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20:26:14

클로에

1. 개요2. 실존인물3. 가상인물
3.1.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3.2. 모게코의 캐릭터
4. 음악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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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어 클로에 χλόη ‎[khlóē]
프랑스어 클로에 Chloé ‎[klo.e]
영어 클로이 Chloe/Cloe/Chloë [klóui]
러시아어 흘로야 Хло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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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의 여성 이름. 고전 그리스어로 '푸른 새싹(green shoot)'[1]이란 뜻이다. 또 그리스 로마 신화의 곡물과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별칭이기도 하다. <코린토 교회에 보낸 첫째 서간> 1장에 코린토에 살던 클로에 집안 사람들이 에페소에 와서 사도 바울로에게 코린토 교회가 분열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이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때는 종교개혁 이후라고 한다. 2010년대부터는 인기 있는 여자 아이 이름으로 급부상했다.

영미권이나 프랑스어권 등지에서 흔한 이름이다. 영미권에서는 클로이라고 읽는다.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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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ロエ / Chloe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2] / 정승욱(투니버스)[3], 박준형(대원방송)[4]

케빈마스크의 세컨드이자, 코치를 자처한 의문의 영국 초인.

어째서인지 로빈마스크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고, 그의 기술을 해박하게 알고 있다.

전투력도 꽤 있어서 초인 올림픽 예선에선 케빈마스크와 2인 3각에 참가, 케빈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다른 초인들의 방해를 완전히 제압했다.[5]

세컨드로서의 능력이 뛰어나서 링 밖에서 정확한 코치를 하여 케빈마스크를 이끌어주며, 마지막엔 결국 케빈마스크를 우승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러시아 초인인 이류힌과 케빈마스크의 경기에서는 어째서인지 제대로 된 코치를 하지 못하기도 했다.[6]

클로에의 디자인은 독자 투고 디자인 중 하나를 채택한 것인데, 아무래도 독자가 '마신기사 잭 가이스트' 라는 특촬물 히어로의 디자인을 참고로 만든 것 같다. 디자인이 유사하다.

그리고 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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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의 기술을 알고 있다는 것, 클로에와 지나친 라면맨이 머리의 상처에 통증을 느낀 것, 러시아 초인 이류힌을 공격하는 걸 꺼리는 일면에서 이미 결승전까지 가지 않아도 초대를 본 사람들이라면 어느 정도 아는 사실이지만 그의 정체는 워즈맨. 오버보디를 착용하여 정체를 숨기고 케빈의 세컨드를 자처하고 나섰던 것. 케빈도 결승 쯤에서 그의 정체를 눈치 챘다.

23회 대회 규정에 '같은 국가의 초인이 아니면 해당 초인의 세컨드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있어서, 그는 조국을 포기하고 영국으로 국적을 옮겨가면서까지 케빈을 도와줬던 것이다.[7] 이유는 자신을 일류 초인으로까지 키워준 로빈마스크의 은혜를 갚기 위해서.

클로에 버전도 인기가 꽤 있어서 작중 클로에 상태론 링 위에서 싸운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 워즈맨의 어나더 컬러 버전으로 클로에가 나오기도 하며, 인기 투표에선 워즈맨과 클로에가 동시에 높은 순위에 랭크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클로에/KuroeSmile.jpg

클로에도 워즈맨처럼 클로에 스마일이 있는데, 이게 워즈맨 스마일보다 더 무섭다는 평이 있다. 입이 벌어지면서 마스크가 찢어진 부분이 마치 길고 날카로운 이빨처럼 보인다. 게다가 워즈맨은 눈 디자인이 단순하지만, 이쪽은 눈동자까지 있어서 더 그렇다.

만타로와의 결승전 중 케빈의 마하펄버라이저가 만타로에게서 튕겨나가 라면맨을 향하자 자신이 달려나가 대신 맞았는데, 이 장면은 과거 워즈맨이 라면맨을 식물인간으로 만들 때의 장면을 오마주했다. 어떻게 보면 과거의 악행에 워즈맨이 속죄하는 의미로 볼 수도 있을 듯.

스승으로서는 로빈의 아들을 최강의 초인으로 만들어놨다는 점에서 대단하긴 하나, 잔혹함에 이골이 나 악행초인을 그만 둔 케빈마스크에게 다시 잔혹해질 것을 강요하거나, 재클린 머슬에게 폭언을 하는 등 과격하고 엽기적인 행보를 보인다.[8] 사실 애초부터 워즈맨부터가 로빈에게서 잔학 파이트를 이수 받았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심지어 케빈으로 하여금 자신의 친구인 근육맨의 아들 만타로를 죽게 할 것을 종용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케빈의 콤플렉스였던 로빈과의 갈등 역시 클로에가 해소한 덕분에 케빈은 만타로와의 싸움과 더불어 정의초인으로서 제대로 전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잔학 파이트를 유도하였던 행위도 케빈마스크 본인에게는 방향성을 잡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애니에서는 만타로가 우승했기에 결과가 달랐지만 원작에서는 워즈맨의 지도하에 우승을 거머쥐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코치로서의 본분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3.2. 모게코의 캐릭터

クロエ / Chloe

관련 인물: 키리사키(주인)

한 성의 어린 주인인 키리사키의 메이드. 종족은 언데드다.

무자비한 성격이라고 한다.

검은 마족 칼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투 메이드 속성인 것 같다.

캐릭터 코드는 0022.

4. 음악

5. 기타



[1] '경기가 회복세로 막 돌입한 단계' 라는 뜻의 경제용어로도 쓰인다.[2] 2세 기준으로 근육 아타루와 같은 성우이다.[3] 스카페이스와 같은 성우이다.[4] 테리 더 키드와 같은 성우이다.[5] 해당 예선전이 인간과 페어를 짜야 한다고 실격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으나, 룰 자체는 '회장에 있는 관객 중 한 사람과 페어를 짤 것'이라서 규정 위반은 아니다. 그저 다른 초인들은 관객이라는 말에 인간과 페어라고 지레짐작했거나, 회장의 대부분이 인간들이라 대부분 인간이 되었을 뿐이다. 실제로 눈치 빠른 초인들은 초인이나 그래도 강인한 인간을 선택했으며, 이류힌 역시 파트너로 초인인 미트를 선정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아버지를 파트너로 선정한 초인도 있다.[6] 사실 후술할 정체를 보면 이류힌은 러시아 출신이고, 본인도 국적을 바꾸긴 했지만 러시아가 일부 소속국인 구 소련 출신이라 어찌 보면 동족의 피가 흐르기에 코치하기를 주저한 것으로 보인다.[7] 그래서인지 북미판에선 케빈을 'Comrade(동무)'라고 부른다.[8]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재클린의 당시 행적은 상당히 문제가 되는 수준이었다. 다른 초인들도 폭언만 하지 않았지 재클린을 그다지 곱게 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