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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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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fc2bd> CV | <colbgcolor=#e6e1d9> 하야미 사오리[1] / 엘리자베스 시몬스 | ||
| 나이 | 18세 | ||
| 생일 | 4월 27일 | ||
| 키 | 167cm | ||
| 비고 |
피레네 왕국의 여기사이자 제2왕족 셀린의 가신. 동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동화적인 분위기를 꿈꾸고 있는 소녀스러운 면모도 있다.
전작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천마병인 잉그리트처럼 대식가 속성이 있지만, 클로에는 이에 더해 아예 괴식을 즐긴다는 설정까지 붙어있다.
괴식을 즐기다 보니 음식은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다. 맛없는 음식이 걸렸을 경우의 반응마저 "개성적이라 맛있어요. 남길꺼면 제가 먹어도 될까요?" 이며, 지원회화가 열리면서 나오는 식성은 클로에 본인 말 그대로 위장이 5개나 있어서 차와 비행기 빼고는 다 먹는 수준라고 한다. 보다 못한 장이 위장약을 주는 지원회화도 있을 정도이다.
괴식 취향에 가려져서 그렇지 에티에처럼 엄연한 후작 집안의 영애다.[2] 동료수첩에도 적혀 있고 뤼에르나 셀린과의 지원회화에서 스스로 밝히기로 원래는 그저 평범한 귀족 집안의 아가씨로 좋은 집안의 남성과 결혼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살아왔지만 셀린과의 만남으로 인해 왕성 기사 시험을 보고 합격했다고 한다.
2.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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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랜스 페가수스 | 고유 스킬 | 그림 같은 두 사람[효과] | ||||||||||||||||||||
| 레벨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6 | 22 (75) | 7 (25) | 2 (35) | 11 (40) | 10 (55) | ||||||||||||||||||
| 이동력 | 수비 | 마방 | 행운 | 체격 | SP | ||||||||||||||||||
| 5 | 3 (30) | 8 (25) | 9 (25) | 5 (5) | 300 | ||||||||||||||||||
초반에 등장하는 첫 비병 유닛이자 초중반에 사용 가능한 유일한 비병 유닛. 종합 성장률은 로사도와 함께 전체 4위에 해당하며 특히 속도 성장률은 전 아군 유닛 중 최상급에 속하지만, HP에 무려 75%나 분배되고, 전직할 때까지 쓸일 없는 마력에도 35%나 낭비된다. 또한 물리 캐릭터의 핵심인 힘과 수비 초기치가 낮고 힘 성장률이 그 프랑이나 셀린보다도 낮아 스탯 관리를 안해주거나 운이 나빠 힘이 안오른다면 대미지는 전혀 못 주고 반격에 얻어맞아 죽기 때문에, 킬 결정력이 부족한 것은 단점이다. 개인 패시브가 초반 낮은 딜 극복에 꽤 도움이 되니 적절히 사용하여 부족한 딜을 보충해야 한다.[4] 마방 성장률은 낮지만 직업빨인지 초기값은 높은 편이라 마법을 받아내고 투척창으로 법사를 역으로 자르는 식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물론 비행 특효인 바람 마법은 주의.
성장률은 애매하지만 초중반에 유일한 비병이라는 점 때문에[5] 발매 직후에는 '공격력은 낮지만 그래도 초반캐 치고는 나름 오래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인게이지 최강의 조합이 드래곤 나이트+인연 방패로 정립된 이후, 드래곤 나이트로서 추격을 방지하는 고속 유닛들이 최상위 티어로 떠올랐는데 클로에는 인게이지 4대 고속 캐릭터[6] 중 하나로서 성능 논쟁을 종식하고 최상위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DLC나 문장사의 도움 없이 25% 힘 성장률으론 물리직을 고수하기는 힘들고 또 무기 소질이 창과 지팡이라서, 개발 의도에 알맞은 전직은 창 그리폰 나이트다. 하지만 불꽃창의 나쁜 성능 때문에 검 그리폰 나이트로 전직하는 경우도 흔한 편. 게임 끝까지 썬더 소드와 지팡이를 들고 딜포터로 쓰거나, 중간에 마스터 몽크로 전직하여 에이리카를 들고 섬진 체술로 폭딜하는 육성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높은 속도 덕분에 속도 보정을 주는 섬진 체술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달의 팔찌 4연격을 넣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어느쪽이든 힘과 마법 성장률을 둘 다 활용할 수 있다.
아예 마법 성장률을 갔다 버리고 드래곤 나이트를 유지하는 경우도 굉장히 흔하다. 이 경우에는 성옥의 가호, 시구르드, 삼반장 등 부족한 딜을 보완할 방법이 필수적이다.
상기했듯이 루이와 함께 시구르드 사용자 후보인데, 시구르드를 장비하면 도움닫기로 대미지를 끌어올리고 재이동으로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으며 포지셔닝에도 유리해져 클로에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아예 본대 밖에서 비병이나 법사의 어그로를 끌고 시구르드의 이동력으로 상대를 따돌리며 후방을 유린하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시구르드가 모종의 이유로 이탈한 뒤 돌아오는 17장 이후에도 클로에는 시구르드와의 시너지가 좋다. 시구르드는 창 적성이 없다면 은의 큰 창을 들 수 없어 오버드라이브 활용도가 떨어지기에 자칫 재이동 셔틀로 전락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에 창 적성을 가지고 있는 빠르고 강력한 물리 딜러에게 쥐어줘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드래곤 나이트 클로에는 이에 부합한다.[7]
DLC가 있다면 3반장 팔찌와 궁합이 가장 좋은데, 물론 3반장 팔찌는 누가 달아도 고효율을 뽑아내는 범용성 좋은 고성능 팔찌지만, 그중에서도 클로에가 3반장을 쓰기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단, 3반장 팔찌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클로에의 약점인 낮은 힘과 수비가 보완되며, 운이 좀 필요하지만 활 약점을 성스러운 방패 계략이나 전투 기술 낙성을 활용해서 완전히 무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초중반 유일한 비병이라는 장점을 살려, 팔찌의 기술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시구르드로부터 재이동 스킬을 계승한 상태에서 낙성과 페일노트까지 활용해서 전작 클로드의 클래스인 바르바로사처럼 치고 빠지기 비병 궁수로 사용하거나 광풍으로 공격 후 재행동하는 식으로 사용하기 매우 좋아서 '3반장 발사대'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도끼 소질을 타면 체인지 프루프 소모 없이 창·도끼 드래곤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어서, 무기 싱크로를 극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때는 미묘한 힘 성장률을 보충하기 위해 성옥을 다는 것이 좋다. 이때는 힘이 부족할 일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드래곤 나이트[8]를 유지한 후 에이리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에이리카의 마력 보정과 바람의 검을 제일 잘 쓸 수 있는 유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룡의 장에서는 초기 클래스를 바탕으로 클래스가 고정되는 바람에 비병으로서 운용 가능한 캐릭이 이르시온 왕녀 자매를 제외하면 클로에와 로사도 딱 둘이라 본편 이상의 활약이 가능하다.
3. 작중 행적
4장에서 자애의 왕녀의 반지를 가지고 있는 셀린을 호위하며 도망치다가 궁지에 몰리자 셀린을 먼저 보내고 루이와 함께 이형병 무리를 처치하려는 무비 컷씬에 등장하고 셀린과 만난 신룡군에게 도움을 받고 아군으로 합류한다.평행세계인 사룡의 장에서는 루이, 에티에, 부셰론과 같이 전사한 것으로 언급되었는데, 2장에서 본편의 클로에를 셀린과 교전시키면 이 세계관에서는 정찰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셀린과 루이가 모두 생존한 상태에서 엔딩을 보면 티타임을 즐기는 셀린에게 괴식을 들고 와서 루이와 셀린이 난감한 미소를 짓는 일러스트를 볼 수 있으며, 솔로 후일담에서는 왕성병들에게도 별미를 나누어주며 격려한 이래로 피레네의 명물 요리 중에 특이한 맛의 요리가 늘어나게 되었다고 하며, 노점에서 만난 사람과 동화 같은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고 나온다.
뤼에르와 파트너 엔딩을 보면 동고동락하는 둘의 모습이 백성들에게 그림같이 잘 어울린다는 칭송을 받았고 훗날에 동화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원회화 S, 그리고 기상회화 S와 연관지어 보면 소망이 이루어진 셈.[9]
4. 지원 회화/인연 회화
| 뤼에르 | 파일:frammeicon.png 프랑 | 파일:celineicon.png 셀린 | 루이 |
| 쟝 | 앰버 | 파일:citrinneicon.png 시트리니카 | 메린 |
| 보네 | 세아다스 | 파일:hortensiaicon.png 오르텐시아 |
지원회화는 심각하거나 진지한 분위기는 없고 대부분 클로에의 괴식 취향과 관련한 내용이 많으며 오르텐시아와의 지원회화에서는 클로에의 모성에 자기도 모르게 넘어가는 오르텐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군인 셀린과의 회화에서는 셀린과 클로에 사이의 과거에 대한 회상으로 전개된다.
헥터와의 인연 회화에서 헥터가 내가 원래 있던 세계의 클로에는 상당한 미식가에다가 이상한 음식은 안 먹는 아가씨였다고 언급한다. 다만 평행세계를 다룬 사룡의 장에서는 클로에가 이미 전사한 것으로 처리되어 등장이 없는 관계로 미식가인 클로에는 인게임에서 볼 수 없다.
5. 기타 출연작
5.1.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출시 기념으로 여성 뤼에르, 알프레드, 셀린과 함께 참전한다.6. 기타
- 이름은 끌로에에서 따왔다.
- 괴식을 즐기는 것 치고는 기사가 되기 전 원래 신부수업을 받고 살아온 아가씨였다는 것을 반영한 건지 솔라넬 식사당번 컨텐츠에서의 요리실력은 중간 정도는 하는데, 만약 요리에 실패했을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게 대부분이지만 클로에는 특유의 느긋한 말투로 전혀 미안한 기색 없이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됐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게임 내 유일한 천마기사지만 비병계열 상위직이 드래곤 기병, 그리폰 나이트이라 천마기사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1] 같은 천마계열이자 초대 작품의 히로인인 시더를 담당한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마르스와의 인연회화에서도 시더에 대한 언급이 살짝 나온다.[2] 부셰론은 후작보다 한 단계 낮은 백작가 자제고 루이는 평민 출신.[효과] 주위 2칸 이내에 아군 남녀 유닛이 서로 인접해 있을 경우 입히는 데미지 +2[4] 여성 뤼에르를 선택한다면 파티의 초반 효율이 크게 증가하는데, 루이 - 여성 뤼에르 - 클로에 삼각편대의 패시브 3개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이다.[5] 경쟁할만한 동 포지션의 물리 비병 캐릭터는 로사도가 있는데, 중반이 넘어버린 16장에서야 얻을 수 있다.[6] 뤼에르, 클로에, 카게츠, 메린[7] 마침 그 시점에서 동시에 열리는 리프 외전에서 등장하는 대량의 기마 유닛들을 인게이지 무기인 나이트 킬러와 오버드라이브로 쉽게 정리가 가능하고, 이후의 본편과 문장사 외전에서도 적이 일자로 전진해 올 때가 많아 오버드라이브 한 번에 4~5킬을 내며 활약할 수 있다. 22장에서 본작의 몇 안되는 고성능의 창 브류나크까지 입수하면 그리폰 나이트로 전직해서 브류나크를 들고 추격을 띄우며 적을 자르다 오버드라이브 각이 보이면 은의 큰 창을 들고 박으면서 활약이 가능하다. 후반 유닛 중에 시구르드를 달 캐릭이 없는 것도 있고[8] 혹은 22장 후에는 브류나크를 이용하기 위한 그리폰 나이트. 속도가 매우 빨라서 브류나크를 들어도 추격할 수 있다.[9] 지원회화 S에서 뤼에르도 클로에가 동화에 나온다면 그 옆에는 내가 있었으면 한다는 말을 하며, 기상회화 S에서도 클로에가 내가 먼저 떠나게 되더라도 그림책 속이라면 언제든 만나러 갈 수 있으니까 이야기 속에서 영원히 당신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