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7:51:21

크리스 플렉센/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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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뉴욕 메츠
3.1. 2017 시즌3.2. 2018 시즌3.3. 2019 시즌
4. 두산 베어스5. 시애틀 매리너스
5.1. 2021 시즌5.2. 2022 시즌5.3. 2023 시즌
6. 콜로라도 로키스
6.1. 2023 시즌
7. 시카고 화이트삭스
7.1. 2024 시즌
8. 수상 경력9.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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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 플렉센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2. 아마추어 시절

캘리포니아 주 뉴어크에서 태어나 뉴어크 메모리얼 고등학교에서 미식축구[1]와 야구를 겸업했다. 졸업반 때 애리조나 주립대학교로 진학하려다 뉴욕 메츠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75,000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받고 입단했다.

3.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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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이후 루키 리그에서 시작했고 7경기 6선발 32이닝 1승 3패 ERA 5.63을 기록했다. 2013년도 루키 리그에서 머물렀지만 11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69이닝 8승 1패 ERA 2.09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2014년 싱글A로 승격했으나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되었다. 2015년 재활이 끝난 이후 리햅을 거치면서 12경기 ERA 2.42를 기록했고 다음해 바로 하이싱글A로 승격되었다.

2016 시즌 상위 싱글 A에서 134이닝을 던지며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입증했고, 2017 시즌 더블A에서 7경기 ERA 1.66을 기록한 뒤 트리플A를 건너뛰고 7월 27일 빅리그로 콜업되었다.

3.1. 2017 시즌

그리고 그 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지만 1회 첫 타자 마누엘 마고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더니 1사 2, 3루에서 꾸역꾸역 막았지만 2회 1사 만루를 차려주더니 홈런을 맞았던 마고에게 2루타를 얻어맞고 여기에 중견수 마이클 콘포토가 펜스 플레이를 제대로 못하면서 모든 주자를 들여보내고 말았다. 3회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에 대타 제이콥 디그롬으로 교체되면서 데뷔전 성적은 3이닝 5피안타 2K 5사사구 4실점 3자책. 결국 메츠가 추격 끝에 역전하지 못하며 첫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3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1, 2회까지 잘 막다가 3회 마크 레이놀즈에게 적시타, 헤라르도 파라에게 2타점 2루타,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다행히 메츠가 4~6회까지 10득점을 하며 패전은 면했다. 경기 성적은 3이닝 8피안타 2K 1사사구 5실점.

8월 8일 시티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5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4K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리고 5회에는 타석에 들어서 빅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팀 타선은 1~2회 동안 3홈런 4타점으로 리드를 선사했고 결국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8월 첫해 성적은 14경기 3승 6패 평균자책 7.88로 그리 좋지 않았다.

3.2. 2018 시즌

2018 시즌에도 빅리그에서 4경기(평균자책 12.79), 2019 시즌 9경기(평균자책 6.59)에 등판해 세 시즌 연속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기회를 가졌다. 통산 빅리그 성적은 27경기 3승 11패에 평균자책 8.07을 남겼다.

빅리그에서는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트리플 A 레벨에서 보여준 피칭은 위력적이었다. 2시즌 동안 44경기에서 평균자책 4.43을 기록했고, 2019 시즌엔 9이닝 당 10.5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볼넷은 2.40개만 내줬다.

3.3. 2019 시즌

2019년엔 9게임 나와 0승 3패 ERA 6.59을 기록했다. 그리고 시즌 후 2019년 12월 6일 지명할당되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7경기(선발 11경기) 3승 11패 ERA 8.07.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22경기 43승 31패 ERA 3.61.

4. 두산 베어스

파일:플렉센포효.jpg

총액 100만 달러에 뉴욕 메츠로부터 두산 베어스에 오게 되었다. 등번호는 조쉬 린드블럼이 달았던 34번.

4.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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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플렉센/선수 경력/2020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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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끝까지 던지면 나가고, 아니면 안 나갑니다."[2]
2020년 플레이오프 4차전
시즌 초중반에는 계속되는 부진과 불운을 겪었지만, 10월부터는 대각성하며 팬들에게 더스틴 니퍼트와의 기억을 떠올려준 KBO리그 첫 시즌이자 마지막 시즌.[3]

5.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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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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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뉴욕포스트에서 저명한 기자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크리스 플렉센이 시애틀 매리너스와 2년간 475만 달러 계약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정식 계약은 12월 18일) 여기에 2023 시즌에 대한 팀 옵션 400만 달러, 베스팅 옵션 80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여기에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성적에 따른 퍼포먼스 보너스는 100만 달러이고, 트레이드될 경우에는 25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수의 동의 없이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낼 수 없다. 즉 마이너 거부권이 포함된 메이저리그 신분을 완전 보장하는 계약이라는 뜻이다. KBO에서 딱 1년, 그것도 부상으로 적잖은 경기를 못 뛰고도 꽤나 괜찮은 조건으로 이적한 셈인데 부상 복귀 이후 후반기~PS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아직 26세에 불과한 젊은 나이가 주효한 듯 하다. 플렉센은 17~19 3년간 메츠에서 빅리그-AAA를 오갔기 때문에 마이너 옵션이 없는 선수여서 무조건 빅리그 계약으로 잡아야하는 리스크가 있는 선수였다. 그 와중에 2년 계약을 받았다는 것은, 코로나 덕분에 KBO리그에서의 성적이 플렉센과 같은 AAAA급 커리어의 선수의 향후진로에 손해를 입히던 전례를 뒤집어버린 기회의 사례가 되었다.

시애틀은 선발 로테이션 자원들이 풍족한 편이지만, 아직 무게감은 다소 아쉽다보니 보강 필요성은 충분히 존재했다. 마르코 곤잘레스, 저스티스 셰필드, 저스틴 던, 기쿠치 유세이에 덧붙여 플렉센이 합류해 로테이션이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다. 두산 이적 전에 메이저에서는 불펜으로 나선 만큼 유사 시 불펜으로 돌릴 가능성도 없잖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3월 11일 시범경기 다저스 전에 등판해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3K 2실점을 기록하였다. 1회말 코리 시거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였다.

4월 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5이닝 6K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승리를 따냈다.

두 번째 등판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가 4월 17일 등판에서는 잭 그레인키와의 대결에서 6이닝 10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하며 8이닝 무실점을 한 그레인키에게 판정패한다.

5월 15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다.

5월 23일 샌디에이고전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 쓰리런 홈런을 맞고 1⅔이닝 8실점으로 부진하며 강판당했다. 그러나,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5승을 기록했다.

현재 fWAR 1.1로 시애틀 투수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월 10일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기록했다. 이날 오타니 쇼헤이에게 볼넷과 도루를 내줬지만 이후 2타석 연속 범타로 찍어눌렀다.

전반기에 fWAR 1.9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시애틀 선수 중 가장 높다. 메츠에서 잡히지 않았던 제구가 크보에 다녀온 뒤 잡히면서 기쿠치 유세이와 함께 시애틀의 원투펀치의 몫을 확실하게 하고있다.

7월 16일 에인절스전으로 후반기 첫 등판을 신고하여,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K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팀을 또다시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엄청난 활약으로 일약 슈퍼스타에 등극한 오타니 쇼헤이를 세 번 상대해서 삼진 1개 포함,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8월 3일 탬파베이 전에서 6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KBO 외국인 출신으로 2번째로 시즌 10승을 거두게 된다[4]

8월 24일 오클랜드 전에서 6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째를 거두게 된다.

이후 세 차례의 등판에서는 주춤했으나 9월 17일 캔자스시티 전에서 5⅔이닝 1실점, 9월 22일 오클랜드 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각각 승리를 따내며 시즌 13승을 기록해 아메리칸 리그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9월 27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4실점으로 95구를 던져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어놓고 물러났다. 팀이 13:4로 승리해 14승 투수가 되었다. 2019년 메릴 켈리의 13승을 넘어 KBO에서 MLB로 유턴한 투수의 첫 해 최다승 기록을 새로 썼다.

10월 2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고 내려갔으나 불펜진이 8회초 역전을 허용해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최종 14승 6패 179⅔이닝 ERA 3.61로 마쳤다. 다승은 아메리칸리그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에 이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스티븐 마츠와 함께 공동 2위 기록이고 평균자책점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 다음 7위이다. 드류 스테켄라이더와 같이 시애틀의 투수진을 이끌었다.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측은 두산 시절 크리스 플렉센의 비디오만 보고 이 영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제리 디포토 단장의 언급에 의하면 모험수를 던졌다고 했는데, WAR 기준으로 2년 연봉값을 해내는 등 대성공으로 돌아갔다.

5.2. 2022 시즌

파일:플렉센2022.png
4월 11일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첫 경기 미네소타전에서 4⅓이닝 5피안타 3K 3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16일 휴스틴전 6이닝 5피안타 3K 1볼넷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으나 0점의 타선 지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4월 22일 캔자스시티전 7이닝 6피안타 5K 무사사구 1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4월 28일 탬파베이전 6⅔이닝 6피안타 4K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1점의 타선 지원으로 벌써 시즌 3패를 기록했다.

5월 3일 휴스턴전 5이닝 2피안타 2K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0점의 득점 지원으로 또 패전을 떠안았다.

5월 9일 필라델피아전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5패째를 떠안아 요안 아돈, 패트릭 코빈(이상 워싱턴 내셔널스), 블라디미르 구티에레스(신시내티 레즈), 달튼 제프리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다패 투수가 되었다. 패트릭 코빈은 6점대, 아돈은 6.99로 사실상 7점대, 헌터 그린도 7점대, 구티에레스도 8점대, 제프리스도 5점대인 반해 플렉센은 4점대에 6실점 전에는 3점대로 얼마나 불운한지 알 수 있다.
5월 16일 토론토전에서 5이닝 6피안타 7K 2볼넷 3실점으로 또 패전을 떠안았다. 피홈런 2개에 발목을 잡혔으며 미친듯한 시애틀 타선은 플렉센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5월 21일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ERA가 4.98로 수직 상승했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5월 27일 7이닝 6K 무실점을 기록하고 타선이 웬일로 저스틴 벌랜더에게 6점을 뽑으며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6월 2일 5이닝 3자책으로 부진했으나 다행히 패전은 면했다.

6월 7일 6⅔이닝 2자책 호투했으나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6월 18일 에인절스전에서는 오타니에게 다시 한번 안타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7월 4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김하성에게 멀티 출루를 내줬지만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7월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6이닝 6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6승(8패)을 챙겼고 평균자책점을 3.84로 낮췄다.
그나마 최근 4경기 연속 승수쌓기에 성공하며 패수를 추가하지 않은 덕분에 1위를 면했다. 아메리칸리그 최다패 1위는 마르코 곤잘레스(시애틀), 브래드 켈러(캔자스시티 로열스), 프랭키 몬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9패다.

8월 7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2홈런 5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5회까지는 잘맞은 타구들이 외야수들에게 걸리면서 빅이닝 없이 잘 넘어갔지만 6회초 2사에서 데이비드 플레처가 초구 몸쪽 높은 코스의 92마일 포심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고 이 홈런이 이날 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8월 13일, 불펜으로 강등 되었다. 본인의 성적이 크게 나쁘다기보단(ERA 3점 후반)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었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루이스 카스티요를 영입하면서 선발이 6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잠시 마이너에 갔던 신인 조지 커비가 다시 올라와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로건 길버트, 로비 레이도 해당이 없다면 결국 마르코 곤잘레스와 플렉센 중 하나인데, 곤잘레스는 올시즌 성적은 나쁘지만 지난 몇년간 사실상 홀로 로테이션을 지탱해왔으며 투구 스타일이 불펜으로는 도저히 써먹기 힘든 피네스 피처이다. 물론 팀 내에 긴 이닝을 소화해줄 다른 투수가 없어 대체선발로는 여전히 플렉센이 1옵션에 위치해있다.

8월 19일 오클랜드전에 등판하여 1이닝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8월 30일, 디트로이트전에 던지면서 베스팅 옵션이 발동되었다. 2021~22 2년 통합 300이닝을 넘기면서 2023년 기존의 팀 옵션 400만 달러가 선수 옵션 800만 달러로 바뀌게 되었다.

다만, 롱 릴리프라는 포지션 특성 상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엔 사실상 필요없는 포지션이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물론 디비전 시리즈 로스터에도 포함되지 못했고 시애틀이 디비전에서 휴스턴에게 탈락하면서 가을야구 등판 없이 허망하게 2022 시즌을 마쳤다.

5.3. 2023 시즌

4월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불펜투수로 나와서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1삼진 1자책점을 기록하였다.

로비 레이의 부상 이탈 및 시즌아웃에 따라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대체 선발로 나왔다. 1회 마이크 트라웃오타니 쇼헤이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2회에는 로건 오하피에게 투런 홈런을 맞는 등 흔들렸으나, 그 후 안정감을 찾고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하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다.

후속 등판이었던 4월 1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2회까지 타선이 7점을 지원해 주었으나 3회말에 컵스타자들한테 완전히 넉다운 당하며 2⅓이닝 10피안타 8실점이라는 인생 최악의 투구로 역전까지 허용하고 조기강판 당했고, 두 경기 연속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결국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5] 불펜 투수나 롱 릴리프로 뛸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5월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2점차로 뒤진 8회 초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타자들의 추격은 8회 말 단 1점에 그치며 팀은 결국 패배했다.

5월 16일 10대 1의 점수로 크게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클로저로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12대 3으로 뒤진 6회 말에 등판하여 3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빼어나게 호투했으나 타선이 응답하지 않으며 팀은 이변없이 패배했다.

5월 2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1대 2로 앞선 9회 초 클로저로 등판하여 1이닝 2K 퍼펙트 피칭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6월 27일 시즌 내내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17경기 4패 7.71)결국 시애틀 매리너스는 플랙센을 지명할당 처리하였다.

7월 3일, 트레버 고트와 함께 잭 무켄헌을 상대로 메츠로 트레이드되었으나 곧바로 지명할당되었다. 시애틀은 플렉센에게 나갈 지출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고트와 함께 메츠로 보냈고 메츠는 고트를 영입하기 위해 플렉센의 잔여 연봉을 떠안는 것을 감수한 것으로, 사실상 고트에 플렉센의 잔여 연봉인 4M이 낀 현금 트레이드인 셈이다.

7월 6일, 메츠에서 최종 방출됐다.

6. 콜로라도 로키스

7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AAA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계약했다. 현재 콜로라도의 처참한 선발진을 생각하면[6] 생각보다 빅리그 복귀가 머지않아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7]물론 악명 높은 쿠어스 필드의 지옥과도 같은 파크 팩터를 생각하면 성적이 보장될지는 미지수지만...[8]

7월 23일 일요일 트리플 A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해 84구 5이닝 퍼펙트 6K를 기록했다. 아니나다를까 주말 오클랜드 전에 선발 투수로서 출전하기 위해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6.1. 2023 시즌

파일:로키스플렉센.webp

7월 29일 오클랜드 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4피안타 6볼넷 2피홈런 4K 6실점 5자책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 14일 애리조나 전에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와의 맞대결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역전승으로 패전을 면했다.

9월 1일 홈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데, 상대 선발이 류현진이라 대한민국 국내에서도 흥미를 끌고 있다. 브랜든 벨트, 어니 클레멘트, 대니 잰슨[9]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5⅔이닝 7피안타 3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7.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3년 12월 29일, 화이트삭스와 1년 175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7.1. 2024 시즌

4월2일 애틀랜타전 4.1이닝 6피안타 4자책 3볼넷 1삼진을 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7일 캔자스 시티전 6.1이닝 6피안타 3자책 2볼넷 4삼진 1피홈런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13일 신시네티전 2.2이닝 7피안타 6자책 1볼넷 2삼진 2피홈런을 맞고 3연속 패전 투수가 되었다

8. 수상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크리스 플렉센의 KBO 수상 경력
2020 플레이오프 MVP

9. 연도별 성적

9.1. MLB

파일:MLB 로고.svg 크리스 플렉센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7 NYM 14 3 6 0 0 48 7.88 62 11 35 2 36 2.021 53 -0.8 -1.1
2018 4 0 2 0 0 6⅓ 12.79 14 2 6 1 3 3.158 31 -0.3 -0.8
2019 9 0 3 0 0 13⅔ 6.59 15 1 13 0 10 2.049 64 -0.1 -0.4
<rowcolor=#c4ced4>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1 SEA 31 14 6 0 0 179⅔ 3.61 185 19 40 4 125 1.252 114 3.0 3.4
2022 33 8 9 2 0 137⅔ 3.73 132 17 51 2 95 1.329 99 0.7 1.2
<rowcolor=#c4ced4>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3 SEA/COL 29 2 8 0 0 102⅓ 6.86 133 25 38 4 74 1.671 68 -0.5 -1.0
MLB 통산
(6시즌)
120 27 34 2 0 487⅔ 4.95 541 75 183 13 343 1.485 83 2.0 1.4

9.2. KBO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크리스 플렉센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승률 4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0 두산 21 8 4 0 0 116⅔ 3.01 97 6 0.667 32 132 1.09 154.0 3.51
KBO 통산
(1시즌)
21 8 4 0 0 116⅔ 3.01 97 6 0.667 32 132 1.09 154.0 3.51

[1] 미식축구에서는 쿼터백이었다고 한다.[2] 2점차 리드 7회에 구원등판하여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9회를 앞둔 상황에서 김태형 감독은 혹시나 9회에 플렉센이 무너졌을 때 5차전 선발등판에 영향이 갈 것을 염려하여 9회 1아웃까지만 맡기고 투수를 교체할 계획이었다. 이때 9회에도 던질 것인지 감독이 플렉센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는 과정에서 플렉센의 대답.[3] 15시즌의 니퍼트도 부상에 시달리다 가을에 대각성했다.[4] 1번째는 애리조나에서 뛰는 메릴 켈리[5] 플렉센의 자리는 이스턴 맥기가 채운다.[6] 1선발 헤르만 마르케스토미 존 수술로 시즌 아웃에 2선발 카일 프리랜드도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목록에 올라 5선발 로테이션조차 제대로 돌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전반기 막바지에 대체 선발감을 찾아보려 애를 썼지만 모두 시원치가 않았던지라 후반기 내에 플렉센을 시험해보고 싶어할 가능성이 크다. 로키스가 시장에 나온 플렉센에게 손을 내민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 기인했을 것이다.[7] 실제로 현지 언론에서도 sooner rather than later라고 표현한 것을 보아 플렉센의 로키스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8] 그런데 오히려 소속팀이 투수들의 성적에 큰 기대를 걸지 않는 콜로라도 로키스이기에 적당히 이닝만 먹어주며 로테이션을 지켜준다면 롱런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플렉센이 빅리그에서 검증된 적이 없는 투수도 아니고 다시금 자신의 선발 투수로서의 이닝 소화력만 증명해낸다면 성적은 차치해두더라도 한 번 더 빅리그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것이 마냥 꿈은 아니다.[9] 다만 잰슨의 경우엔 삼진으로 끝낼 수도 있었지만 주심인 앙헬 에르난데스가 볼로 잡아준 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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