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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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법적으로는 신용카드사,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과 함께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분류된다.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캐피탈사는 여신금융협회에 등록이 되어 있다. 주요 업무에 따라 리스사, 할부금융사, 신기술금융사로 나뉜다. 세 업무중 하나만 할 수도 있고 겸영도 가능하다. 단, 여신금융협회 명단에 없는데 ㅇㅇ캐피탈 이런 식의 이름을 쓰는 업체는 99.9% 대부업체, 쉽게 말해 사채업자라고 보면 된다. 사실 이런 업체들의 정식명칭은 ㅇㅇ캐피탈대부와 같은 형식이다. 꼭 구별하자.
자동차나 기계, 장비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번에 많은 돈이 드는데, 이 돈을 빌려주는 일을 주로 한다. 고객은 캐피탈사에 돈을 빌리고, 캐피탈사는 판매사에 구입대금을 대신 지급하고 고객에게 원금과 이자를 받는다. 자동차 할부가 점점 늘어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예 계열사로 현대캐피탈을 두고 있고, 르노코리아도 모빌라이즈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를 관계사로 가지고 있다. 수입차 회사들도 계열 캐피탈사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꼭 계열 캐피탈사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며 타 캐피탈사가 조건이 더 좋을 경우 타 캐피탈사를 써도 된다.
지금은 할부금융에서 더 나아가 개인신용대출도 취급하고 있다. 은행보다 대출에 필요한 절차가 간편하다는 점을 내세우면서 개인신용대출의 비중이 제법 커졌다. 사실상 개인신용대출과 자동차할부대출이 주요 밥벌이가 된 셈.
신용카드사 역시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인데, 신용카드사는 캐피탈 업무를 취급하기 쉽지만 반대로 캐피탈사가 신용카드업을 취급하기는 매우 힘들다. 신용카드업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나 등록을 받아야 하는데 신용카드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어지간하면 허가를 안 해 준다.[1] 그래서 캐피탈사중 산은캐피탈만이 법인카드에 대해서만 허가를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과거 2002년 카드대란 때 삼성카드도 망할 뻔 했는데 삼성캐피탈과 합병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겨우 넘어갔다.
캐피탈사는 수신 업무를 하지 않다 보니 콜시장, 은행대출, 채권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비용이 많이 든다. 그래서 대출 금리가 은행에 비해 높은 편. 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너무 자주 이용하다 보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