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7:15:47

치토세 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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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리코.png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미타키하라 시 · 카자미노 시)
마법소녀
미쿠니 오리코 · 쿠레 키리카 · 치토세 유마 · 유키 사사 · 아사코 코마키 · 히토미 리나 · 아카네 마이 · 사키 미야코 · 미오 · 후타바 · 아야노 히카리 · 마스미 치카 · 아사코 코이토
아케미 호무라 · 토모에 마미 · 사쿠라 쿄코
에리카 · 기타 등장인물
카나메 마도카 · 미키 사야카 · 큐베


파일:orikon3.jpg

1. 프로필2. 소개3. 작중 행적
3.1. 최종전에서3.2. 오리코☆마기카 [별편]3.3. [신약] 오리코☆마기카
4. 마기아 레코드5. 기타

1. 프로필

이름 千歳ゆま
Yuma Chitose
연령 만 11세
신장 130cm
소원 '쿄오코'가 죽지 않게 해줘
마법 치유
무기 고양이 꼬리가 달린 모닝스타
마녀명 피스티스[A]
성질 교화[A]

2. 소개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의 등장인물이다.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소울 젬은 뒤통수에 장식되어 있다.[3]

3. 작중 행적

다른 캐릭터들 보다 나이가 어리며[4], 미쿠니 오리코미타키하라 시절망적인 미래를 보고 어떻게 해야 그걸 막을 수 있는가 고심하던 중 유마를 발견하자마자 뭔가를 느끼고 큐베에게 더할 나위 없이 적당한 마법소녀 소체라 소개하면서 등장한다.

그 무렵 유마는 마녀 로자시얀의 습격에 휘말려 부모님을 잃고 사쿠라 쿄코에게 구출된다. 이후 쿄코는 혼자 세상에서 살아남을 정도의 생존술은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유마를 데리고 다니며, 유마도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인 쿄코를 따라다닌다. 근데 그 때문에 도둑질이라든지 무전취식 같은 엄한 것만 배우고 다닌다. 결과적으로 쿄코에게 복종에 가까울 정도로 따르게 되어 마법소녀 사냥과 관련해 쿄코를 의심하는 토모에 마미에게 "쿄코는 나쁜 마법소녀가 아니야"라고 말한 뒤 치마를 들춰 올려서 울려버리기도 한다.

사실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다. 아버지는 툭하면 집 나가서 들어오질 않고, 게다가 아버지의 외도로 인해 울컥한 어머니에게서 "이게 다 네가 쓸모없는 아이라 그렇다"는 식의 잦은 폭언과 발로 차이고 담배로 이마를 지져지는 학대를 받아왔었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서 자란 것치고는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고 떼를 쓰거나 카레가 싫다는 등 의사표현이 확실한 편. 다만 어머니와는 달리 틱틱대면서도 자신에게 서근서근 대해주는 쿄코 앞이라 그런 것일 가능성도 있다.

불우한 과거 때문에 버림받는 것을 병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 어머니를 닮아서 히스테릭한 기운을 물려받았거나 환경 탓에 뒤틀렸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 현재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쿄코 한 명 뿐이다. 힘이 있다면 버림받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법소녀가 되고 싶어하지만 마법소녀의 운명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비극을 몸소 체험한 적이 있는 쿄코는 절대로 안 된다며 확실히 못을 박는다. 이에 유마는 '쿄코도 나를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속으로 불안해한다.

그러던 중 쿄코가 마녀 시즈루를 잡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유마를 계약시키기 위해 나타난 미쿠니 오리코에게 "쿄코는 마녀와 싸우다 죽을 것이다"라는 예언과 "귀여운 게 고작인 쓸모없는 아이"라는 조롱을 듣고 반 패닉 상태가 되어 쿄코를 찾아나서다, 이 때 타이밍 맞춰 나타난 큐베와의 계약을 통해 마법소녀가 되어 위기에 처한 쿄코를 구해준다. 첫 활약 직후에는 상당히 들떠서 "에헴!!"이라면서 자뭇 거드름을 피우기도 했으나 오히려 그걸 안 쿄코에게 따귀를 맞는데, 그로 인해 오리코가 한 말을 떠올리며 비명을 지르다 그 동안 노심초사해오던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을 제발 외톨이로 버리지 말아달라며 울먹거려서 결국 계속 쿄코가 받아준다.

사실 유마가 부모를 잃게 된 건 오리코의 사주로 쿠레 키리카가 마법소녀 사냥을 벌이면서 해당 지역에 있던 마법소녀가 살해당해 그 지역이 무력 공백 상태가 되어 마녀가 난립하게 되면서 빚어진 불상사였다. 즉 유마 입장에선 오리코가 모든 불행의 원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셈이다. 결과론적으로만 보면 전화위복이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에게 구박받는 것보다 큐베와 계약하는 쪽이 낫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쿄코와 만난 것은 전화위복이라 할 만하지만.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은 회복마법으로, 3화에선 전투불능의 치명상(팔다리가 몽땅 잘려나갔음)을 입은 쿄코를 순식간에 되돌려놨다. 사용하는 무기는 모닝스타이며, 특이하게도 곤봉에 초록색 고양이 발자국 2개가 그려져있고 고양이 꼬리가 달려있다. 이걸 크게 휘둘러서 진동(충격파)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큐베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는 한동안 밝혀지지 않았다가 사쿠라 쿄코를 죽지 않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음이 밝혀졌다.

3.1. 최종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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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코가 유마를 큐베에게 소체로 추천한 까닭은 큐베의 시선을 카나메 마도카에게 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즉 미끼였다.

완결인 2권에서는 쿠레 키리카가 마녀가 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마미와 쿄코에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혼란을 추스린다. 이 과정에서 1권보다 멘탈이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3명이서 협공으로 마녀를 격퇴한다. 이 후는 미쿠니 오리코 항목 참고.

끝까지 살아남지만, 아케미 호무라의 시간 되돌리기에 의해 결국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유마도 다시 이전으로 리셋된다. 과거로 돌아간 호무라가 모든 일의 원흉인 오리코와 키리카를 제거한다면 부모가 죽는 일도 없을테니 모친에게 학대당하는 일상을 지속하게 될 듯하다. 용케 큐베에게 픽업되어 살아남들 가능성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꿈이고 희망이고 없다. 적어도 마법소녀가 되는 편이 부모가 죽지 않는 경우보다야 그나마 희망적인 편이겠지만.

3.2. 오리코☆마기카 [별편]

오리코 마기카와 별개의 시간대인 symmetry diamond(망가타임 키라라 마기카 vol 5부터 연재)에서도 등장한다.

1화 시작부터 이웃집에 신고를 받고 찾아온 상담사 직원을 쫓아낸 엄마에게 "어디 가서 쓸데 없는 소리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 며 협박당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엄마에게 쫓겨나 공원으로 왔다가 미쿠니 오리코를 만나 그녀에게 차를 얻어 마신 후 잠시 대화를 나눈 후 헤어진다. 이후 오리코는 미래 예지능력으로 유마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유마가 모친의 학대 끝에 심폐정지를 일으켜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이쯤되면 차라리 마법소녀가 나아보인다.

2화에서는 친가쪽 할아버지와 통화하는 엄마에게 "나도 할아버지랑 통화하고 싶어."라고 얘기했다가 발로 걷어 차인다. 이때 벽에 날아가서 부딪힐 정도로 심하게 걷어 차이는데, 그 충격으로 선반에 있던 도자기가 유마의 머리 위로 떨어져서 유마의 머리에서 피까지 난다. 정작 유마의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선반에서 뭐가 떨어진 모양이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라며 계속 통화하는 모습이 가히 충격과 공포다. 그 상태로 공원까지 도망나와서 다시 오리코와 유키 사사에게 발견되고 오리코가 치유마법으로 유마를 치유하고 병원에 데려갈려고 하자 "유마가 의사한테 가면 집에 '상담사'[5]가 찾아와서 엄마가 더 화를 낸다."며 만류한다. 이후 사사가 오리코를 끝장내려는 장면을 보고 어리둥절하다 사사의 눈빛에 겁먹는다. 그러다 본성을 드러낸 사사가 변신함과 동시에 마녀를 풀어놓자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3화에서는 큐베가 접근해서 계약을 권유받지만 오리코가 큐베를 저지, 이후 오리코에게 "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학대당하며 쌓여있던 감정을 토해낸다.
유마는 나쁜 짓 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화내는 거야? 어째서 때리는 거야?! 엄마 따위 싫어! 아빠도 싫어! 아빠 때문에 엄마가 더 화낸단 말이야! 다들 모르는 척 해! 어째서?! 유마만 이렇게...모두다 유마만 이렇게 괴롭히는 거야?! 모두 무서워! 모두 싫어! 그리고 모두에게 괴롭힘 당하는 나[6] 자신도 정말 싫어!!!

그 사건 후 스스로 친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해서 그쪽 집으로 보내지며, 산책을 나온 오리코와 키리카를 만나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며, 원래 유마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던 뉴스는 그 날의 화창한 날씨를 전해주며 끝난다.

단행본 추가 에피소드인 The Last Agate에서는 밭 일을 하는 조부모에게 도시락을 챙겨오며 라디오에서 미타키하라시에 슈퍼 셀이 나타났다는 보도를 듣고는 조용히 오리코를 응원해준다.

3.3. [신약] 오리코☆마기카

1권까지는 출연이 없다. 다만 원작처럼 오리코는 유마를 큐베의 시선을 마도카로부터 돌리기 위한 미끼로 사용하고 있다.

큐베가 평가하기를 "마법소녀가 되기에는 너무 어린 것 같지만[7] 소질은 충분히 있고,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니 상관 없다."는 듯하다.

2권 후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며, 쿄코에게 배운 대로 도둑질을 하다가 잡혀서 곤경에 처했을 때, 유키 사사가 남긴 그리프 시드를 회수하러 온 오리코&키리카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는 가게 주인이 키리카와 실랑이를 벌이는 도망쳐버린다. 오리코는 유마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 듯 불쾌해하면서도 유마에게는 이미 비참한 말로가 기다리고 있다라는 말을 남긴다.

3권에선 결국 원작처럼 오리코가 부추겨서 마법소녀 계약을 하고 만다. 그래도 원작에서처럼 마법소녀 하겠다고 투정부리다가 쿄코가 위험하다고 하니 충동적으로 덜컥 계약해버린 것과는 달리 자신을 걱정해주는 쿄코의 모습을 보고는 마법소녀를 한 번 포기한다. 그러나 오리코가 나타나서 원작처럼 울기만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라고 비꼬자 쿄코를 위해서 스스로를 바꾸겠다며 마법소녀로 계약한다. 원작 후반부에 갑작스러웠던 정신정 성장에 대한 설득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인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 편. 이후 원작처럼 쿄코를 따라 미타키하라 시에 왔으며 마미와 접점을 만들어준다.

4권에서는 큐베가 소집한 검은 마법소녀 토벌대로 참가하며, 다른 마법소녀들을 기다리다가 키리카를 물리치고 돌아온 마미에게 정보를 듣고 쿄코,마미와 함께 오리코의 집으로 잠입한다. 그리고 거기서 어질러진 오리코의 집을 보며 예전에 자신이 살던 집과 같다며 오리코도 과거의 자신처럼 괴롭고 힘든 일이 있으며 누군가 도와주길 기다렸던 건 아닐까 하고 동정한다. 이어진 쿄코의 설득에도 계속 오리코에 대해 고민을 하며, 마녀가 절망을 뿌리고 마법소녀가 희망을 뿌리는 존재라면 오리코는 어째서 마녀처럼 절망을 뿌리냐며 의구심을 가지고, 적이니까 죽일 뿐이라는 쿄코의 말에 유마는 단순히 오리코를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이 자신의 마법이기 때문에 오리코의 두려움이나 고통을 알고 싶은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원작처럼 오리코가 미타키하라 중학교를 점거하자 큐베의 소집을 받아 쿄코와 함께 미타키하라 중학교로 향하고, 거기서 키리카의 마녀화를 목격한다. 그리고 마녀화의 진실을 알고 두려움 때문에 힘을 합치지 못하고 따로 싸우는 쿄코와 마미, 호무라를 보면서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으며, 그래서는 모두 죽는다고 말하고는 자신이 그 두려움을 치료하겠다고 나선다. 그리고 원작처럼 언젠가는 죽을지 몰라도 당장 죽는게 아니라며 쿄코와 마미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키리카의 마녀를 처치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다.

후일담에서는 쿄코, 마미 그리고 마법소녀가 된 아사코 코이토와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 토벌에 참가하며, 코이토에게 오리코의 행동이 옳았는지 물어보고[8], 코이토가 대답하지 못 하자 오리코처럼 세계를 구해보면 오리코의 기분을 알 수 있을거라며 싸우러 나선다.

4. 마기아 레코드

치토세 유마(마기아 레코드) 문서 참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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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변천 과정.

동인계에서는 해당 작품의 영향으로 쿄코와의 커플링을 만들었으며, 결국 미키 사야카와 양 옆에서 쿄코를 끼고 있는 설정까지 나왔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포지션으로 사야카와 쿄코 사이에 있는 설정도 나오고 있다. # 동인지토모에 마미 OO년 후 시리즈에서도 쿄코가 결혼해서 낳은 딸로 등장한다.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에서도 동일하게 등장. 그 밖에도 마미, 쿄코, 유마 3명을 엮는 경우도 가끔 있다. 물론 이상은 어디까지나 공식과는 무관한 동인설정일 뿐이니 괜히 오해하지 말기를.

이름의 뉘앙스나 동물 귀를 달고 있다는 점, 부모님에게 학대당하고 버려졌다는 점 등에서 마녀화된 것이 우어만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지만 마기아 레코드에서 별개의 인물로 밝혀졌다. 다른 설로는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알베르틴이라는 설이 있었는데 이것도 시간이나 장소가 안맞는 면이 있어서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었다. 결국 마기아 레코드에서 5성 개방시 나오는 도플이 나오고 이름은 피스티스로 밝혀졌다.

본편에서 어머니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전에서 '치토세 마코'로 밝혀진다. 사회봉사자였으나 아버지의 외도로 받는 스트레스로 유마를 학대했다고.

일단 오리코 마기카에 등장한 3명의 주역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허나 막판에 인과관계 없이 급상승한 정신력이 이전의 불안정한 이미지와 어긋나 좋게 안 보는 시선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오리코 마기카 자체가 원작 팬들에게 반감이 많은 관계로 도매금 취급하여 싫어하는 팬들도 다수다. 사실 전자의 인기라는 것도 본인의 인기라기보단 사쿠라 쿄코와의 조합에 대한 인기라 하는 게 더 맞다.그 외에 유마만이 키리카나 오리코와 달리 도의적으로나 본편 캐릭터들의 안위 문제로나 딱히 문제될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있다.

산수를 제대로 못한다고 한다. 원본


[A] 마기아 레코드로 공개[A] 마기아 레코드로 공개[3] 이는 마법소녀로서의 생존에 상당히 불리해진다.[4] 심지어 모모에 나기사보다도 어려보인다.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11세로 나오며, 나기사보다 딱 1살 어리다.[5] 아동보호소 직원을 말하는 듯.[6] 평소 유마는 자신을 3인칭으로 하지만 이때 만은 '나'라고 한다.[7] 큐베는 마법소녀 계약의 목적이 '제2차 성징기의 소녀'의 감정격차를 이용한 에너지 회수라고 밝힌 적이 있다.[8] 코이토가 진실을 다 알고 싶다는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되었는데, 아마 진실을 다 알게 된 코이토로부터 오리코가 왜 나쁜 짓을 했는지 전부 들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