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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진보당 | |
창당일 | <colbgcolor=#fff,#1c1d1f>2017년 10월 26일 (청년민중당) |
당명 변경 | 2020년 6월 29일 (청년진보당) |
모정당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6 401호 (관훈동, 홍익빌딩) |
대표 | 홍희진 |
상징색 | 빨강 (#D6001C)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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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보당에 소속된 당내 당 형식의 청년 조직으로 현재 당대표는 홍희진이다.청년 계급계층 조직으로, 청년 당원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청년 정책 의제를 공론화하여 모정당의 정견과 정책 공약에 반영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진보당 대표는 모정당인 진보당의 공동대표[1]를 겸직함으로써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2. 역사
2017년 10월 17일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합당하여 민중당으로 창당되면서 기존 당내 청년조직들도 통합되어 청년민중당으로 출범하였다. 이후 2020년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면서 청년민중당도 청년진보당으로 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3. 주요활동
3.1. 2020년
3.2. 2021년
- 2021년 재보궐선거에 송명숙 청년진보당 대표가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이후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결정되어 선거운동을 하였으나 최종 7위로 낙선하였다.
- 2021년 3월 경부터 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불법 투기 행위가 적발되자 "청년들은 매일같이 월세걱정에 시달리는데 국가공무원들이 불법투기로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였고 LH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전국 각지에서 열었다.##
또한 송명숙 서울시장 후보와 청년 당원들은 논현동에 위치한 LH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LH 내부 전수조사 및 투기행위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항의서한문을 전달하였다.
3.3. 2022년
- 7월 22일 실시된 진보당 제2기 당직선거에 신임 당대표 후보로 홍희진 진보당 인권위원장이 단독출마하였고 93.44%의 찬성득표율로 당선되었다.
- 8월 22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임명을 반대하며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청년진보당 "개만 안고 다니는 청년 때문에 저출생... 김문수 후보 사퇴하라"
- 9월 18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 전주환의 1심 공판 시작일에 맞춰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했다.# 홍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피해자 개인이 감당했어야 했던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보장할 수 있는 법과 정책이 당장 필요하며 가해자 전주환이 우리의 분노가 누그러지길 바란다며 얘기를 하더라도. 청년, 대학생들은 지치지않고 끊임없이 요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기자회견 보도자료
- 9월 19일 홍희진 대표와 청년 당원 30여명은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청년 여성 노동자가 안전한 사회와 함께 뒷북대응이 아닌 사전 보호대책 마련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후 1달간 전국 대학가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를 요구하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 9월 21일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현장에서 긴급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 10월 11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추모·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652명의 대학생 서명을 윤석열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기자회견에서 홍희진 대표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겠다는 정부개편안을 이야기하는 윤석열 정부가 피해자보호를 위한 개혁을 제대로 이해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 사회의 법과 시스템만 제대로 돌아갔어도, 살릴 수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에도, 스토킹 범죄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다. 더 이상 스토킹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이 없어야 한다는 대학생들의 열망을 윤석열 정부가 똑바로 받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보도자료 전문
- 10월 17일 SPL 공장에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죽음으로 만들어진 빵을 거부한다."는 논평을 내고 SPC 본사 앞에서 SPC 그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전국 동시다발 피케팅을 진행했다.#
-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행정당국의 부실한 대응을 규탄하고자 여러 청년단체들과 함께 이태원역 앞에서 최초 112 신고 시간인 18시 34분에 맞춰 추모 행동을 진행했다. #
- 11월 2일 홍희진 대표는 시청광장 합동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 막을 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11월 5일 주요 청년대학생 단체들과 함께 청계광장에서 막을 수 있었다. 국가는 없었다는 이름으로 이태원 참사 청년 추모촛불 집회를 주관하였다.#
3.4. 2023년
- 2월 21일 청년단체 '청년하다'와 함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의 50억 뇌물 무죄 판결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상식과 공정의 사회를 원한다면, 비상식과 불평등에 분노하는 청년들을 위해 곽상도 50억 특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분노한 청년들 "'곽상도 50억' 특검 실시하라"
- 6월 8일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퀴어 퍼레이드 개최를 불허하자 '퀴어문화축제에 대한 탄압과 혐오를 당장 중단하라'는 논평을 내며 두 시장을 비판했다.인권위원회 논평 여성신문 기사
- 9월 12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맞아 신당역 10번 출구 앞에서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을 살리는 일터'를 보장하라는 의미의 피케팅과 침묵시위를 하였다.#
3.5. 2024년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등과 연합해 비례후보를 공천하는 것으로 결정이 나자 손솔 전 청년민중당 대표를 청년비례후보로 선출하여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명부 15번으로 출마시켰다. 그러나 개표결과 바로 앞 순번인 14번까지만 당선되어 아쉽게 청년진보당 소속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2]
- 6월 14일 실시된 진보당 제3기 당직선거에 홍희진 현 대표가 단독후보로 재출마해 77.73%의 찬성득표율로 당선되었다.
- 8월 27일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공론화 되자 손솔 전 대표와 홍희진 대표를 단장으로 진보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음란물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8월 31일 종로에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규탄 집회를 개최해 경찰에 강력수사를 촉구했다. #
- 11월 7일 '윤석열OUT청년학생공동행동'[3] 이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의 7일 대국민담화는 국정농단 의혹과 국민적 분노를 해소하기는 커녕 부정과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며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하였다.#
- 11월 9일 '윤석열OUT청년학생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퇴진총궐기 청년학생대회 레드카드 퍼레이드'에 참여해 윤석열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였다.# 이후 6시에 열린 윤석열 퇴진 촛불에 참여해 도심을 행진하였다.
- 12월 3일 밤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당직자와 당원들과 함께 국회 앞에 모여 계엄해제와 윤석열의 퇴진 및 구속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다음날 계엄 해제 후 새벽까지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나갔다.
3.6. 2025년
4. 조직도
5. 기타
현재 주요 정당의 청년조직들 중 구성원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아래 위로의 의견개진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다.[4]1998년에 창당된 청년진보당(1998년)과는 이름만 같을 뿐 인물도 성향도 전혀 다르다. 현재의 진보당이 NL 계열인데 반해, 1998년의 청년진보당은 PD 계열[5]
[1] 타 당의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직책[2] 비례의원과 달리 비례후보는 승계받기 전 어떤 방식으로든 기존 당적을 이탈하면 의석을 승계받지 못하기에 현재 손솔 후보는 진보당으로 복당하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에 잔류 중이다.[3] 청년진보당을 비롯한 청년, 대학생, 청소년 단위의 활동가들이 윤석열 퇴진 요구를 위해 공동으로 결성한 단체이다.[4] 청년정의당과 청년의힘은 아무도 활동하지 않아 껍데기만 남은 상태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당은 그나마 활동을 하고 있으나 SNS 업로드가 사실상 방치 수준이다.[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옛 청년진보당의 정신적 후속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진보당이 같은 비례정당 안에 있었다. 진보정당의 역사에서 두 정파가 한 번도 같은 정당을 구성하거나 선거에서 연합한 적이 없었던 걸 생각하면 재미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