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등장인물 진랑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전투력
team ROUTE (Afterpayback) - Wolf |
1세대 왕으로서 주로 단련한 부위는 팔꿈치다. 육중하고 투박한 외형과 상반되게 춤을 추듯 현란한 기술[1][2]을 보여주며, 마치 케이시 파이팅 메소드[3]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다른 왕들처럼 본인이 좋아서 단련한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투기장에서 싸우느라 손이 망가지고, 그럼에도 싸움을 멈출 수가 없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팔꿈치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공격이 매우 날카로운지 공격을 맞은 상대에게 자상을 입히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김갑룡의 제자이기에 스승에게서 전수 받은 극복의 경지 또한 사용할 수 있다.[4]
1세대 전쟁에 참전한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1세대 초기엔 같은 시점의 메이저 왕들은 물론 마이너 왕들에 비해서도 약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1세대가 끝나기 전 시점에 이미 왕들 중 최상위권의 강함을 가졌기에 그 성장세가 급격했던 것으로 보이며, 재능이 있다는 김갑룡의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2.1. 유년 시절
파일:진랑첫싸움.png | | |
<rowcolor=#fff> 개미 어멈의 부하와 투기장의 적을 쓰러뜨리는 진랑 |
이후 쓰레기장에서 투기장으로 팔려가고 팔꿈치를 사용하게 된 경위가 드러나는데, 연약한 아이였음에도 끊임없이 성인들과 싸워야 했던 나머지 주먹이 부서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2. 1세대 시절
| |
<rowcolor=#fff> 투기장 챔피언이 된 진랑 | 부산파에서 적들과 싸우는 진랑 |
전투력은 1세대 왕들 중에서 최상위.
진랑과 싸워본 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와 싸우려면 조심하라. 늑대의 이빨. 팔꿈치.
팔꿈치를 이용한 초 근접전. 그게 진랑의 싸움입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강다겸
진랑은 유년 시절부터 투기장에서 싸워가며 성장했으며, 성인이 된 후로는 부산파의 말단 조직원이자 문지기 역할을 수행하며 다시 수많은 싸움을 거듭했다. 그로 인해 팔꿈치를 이용한 진랑의 기본 전투 체계가 잡히게 되었다. 진랑과 싸워본 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와 싸우려면 조심하라. 늑대의 이빨. 팔꿈치.
팔꿈치를 이용한 초 근접전. 그게 진랑의 싸움입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강다겸
| | |
<rowcolor=#fff> 김갑룡을 공격하는 진랑 |
1세대 시절에서 전투력이 정점에 달할 때의 진랑은 강다겸의 언급으로 1세대 왕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왕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1세대 왕 최상위권의 강자는 아니었다. 부산의 왕이라 불리기 전, 진랑이 부산파 문지기이던 시절에 1세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자, 오달영에 의해 지역으로 보내지게 되어 사실상 부산을 대표하는 전투원으로서 각 지역의 왕들 및 다수의 1세대들과 싸우며 성장했다.[5]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
1세대와 싸운 진랑[6] |
이후 여러 번의 싸움을 거치며 마이너 왕인 고진용과 허독수는 물론 메이저 왕인 마태수와 지공섭과도 겨룰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이므로 확실히 실력이 성장했지만, 왕들과의 모든 승부가 승패가 밝혀지지 않았고 이후 천량에 도달한 시점에선 수염이 자욱하게 자란데서 알 수 있듯 기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또 얼마나 많은 싸움이 있었는지 알 수 없기에 당시의 강함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7] 이후 재회한 마태수와 지공섭을 향해 "수준이 많이 올라왔구나"라며 우위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걸 보아 메이저 왕들에게도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다.
| | |
<rowcolor=#fff> 곽지창을 공격하는 진랑 |
하지만 곽지창 역시 김갑룡이 느꼈던 것과 같이 그의 공격이 살기도 의지도 없는 텅 빈 공격이라고 평가한다. 동생들을 지키고자 오달영의 개로 살아왔지만 그 때문에 아무런 의지 없이 싸우며 충분히 강해지지 못한 것. 본작에서 정점급 강자들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길과 일맥상통 한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1세대 시절의 진랑은 그 이지훈조차 "1세대 왕들 중 최상위"라며 높게 평가할 정도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 최상위라는 평가는 진랑이 극복의 경지를 각성하기 전에 받아낸 평가임으로 팔꿈치만으로도 진랑은 충분한 강자임을 알 수 있다.
2.2.1. 극복의 경지 각성 후
오달영을 살해하는 진랑 |
네 주먹은 공허하다.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이지.
하지만 그래서 가능성이 보여.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라.
공허한 네 주먹에 신념을 담을 수 있다면,
나와 같은 힘을 쓸 수 있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김갑룡
551화에서 곽지창의 조언을 듣고 무리를 지키기로 결심한 진랑이 오달영과 본격적으로 맞서게 되었다. 이때부터 극복의 경지를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 극복의 경지가 담긴 주먹으로 오달영의 쌍판에 5연격을 날려[8] 오달영을 살해한다. 부산 편 초기 함선농의 부하들이 주먹 한 방에 사람을 죽인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 때의 일에 대한 소문이 퍼진 듯 하다.[9]하지만 그래서 가능성이 보여.
지키려는 마음을 담아라.
공허한 네 주먹에 신념을 담을 수 있다면,
나와 같은 힘을 쓸 수 있을 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김갑룡
물론 부산 편 당시 진랑은 자의로는 극복의 경지를 2번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이마저도 지공섭의 의족을 부수고 김기태에게 별 의미 없는 데미지를 주는 데에 그쳤는데 반해, 극복의 경지를 5번 가량 연속으로 사용하고 마지막 일격으로 생명까지 죽인 당시 진랑이 마음의 차이로 더 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10] 물론 기본적인 신체 스펙은 출소 후가 확연히 강하겠지만 신념과 마음가짐이 전투력과 큰 상관관계가 있는 본작 특성상 백상이 희생한 김기태전을 제외하면 진랑의 일생에서 가장 강할 때는 이 때였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2.3. 출소 후
|
진랑의 육체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 | }}} |
<rowcolor=#fff> 진호빈, 이은태, 이진성을 일격에 제압하는 진랑 |
| | |
<rowcolor=#fff> 마태수와 지공섭을 동시에 몰아붙이는 진랑 |
말도 안 돼.. 혼자서 두 명의 왕을 상대하고 있어..
그게 늑대다. 우리랑은 격이 다른 존재.
행님의 팔꿈치는 이빨 그 자체다.
상대를 찢어발기고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그래. 저게 1세대 최상위에 있는 왕이란 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이진성과 백상
543화에서는 이어서 마태수와 지공섭 듀오를 동시에 상대해 팔꿈치를 써서 몰아붙였다. 둘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몰아붙였다는 점에서 이진성의 경악을 산 그 강함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둘의 공격을 팔꿈치로 가볍게 막아내고, 거리를 주지 않는 접근전을 펼쳐 팔꿈치라는 자신의 이점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공섭의 공격을 팔로 잡고 팔꿈치로 찍어 날려버린다던가, 마태수가 주먹을 날리지 못하도록 하단으로 접근해 옆구리를 가격하고 이어 다리를 공격한 뒤 턱 쪽을 올려치는 등 기술이 뛰어나다. 속도와 파괴력도 뛰어난지 팔꿈치를 휘두르는 묘사가 마치 둘에게 연참을 날리듯 묘사 되었고, 직후 둘의 몸에 베인듯 한 상처가 남았다.그게 늑대다. 우리랑은 격이 다른 존재.
행님의 팔꿈치는 이빨 그 자체다.
상대를 찢어발기고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그래. 저게 1세대 최상위에 있는 왕이란 기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이진성과 백상
그리고 김갑룡의 제자임이 확실히 드러났으며[14], 마태수와 지공섭에 의해 1세대 시절보다 강해졌다는 것이 확정되었다.[15] 1세대 시절에도 왕들 중 최상위권이라는 언급을 받은 데다 거기서 더 강해진 것을 감안하면, 팔꿈치만 사용해서도 1세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임은 틀림없다. 이후 일보일살과 극한의 권으로 전력을 연계한 둘에게 역으로 몰아붙여졌지만 이때의 진랑은 전력도 아니었다.
| | |
<rowcolor=#fff> 박형석을 몰아붙이는 진랑 |
종합적으로 진랑은 이지훈에게 1세대 왕들 중 최상위로 평가 받고도 더욱 성장한 강자이다. 1세대 왕 이상이라는 부하들과 비교해도 격이 다르다고 시인됐으며, 현 시점 마태수와 지공섭 듀오를 동시에 상대할 정도의 강함을 지녔다. 지공섭이 일보일살을 쓰기 시작하자 진랑은 엘보우로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다가 기습적으로 들어온 마태수의 극한의 권에 확실한 대미지를 입은 모습을 보였지만, 진랑이 지공섭에게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한 것과 별개로 지공섭 또한 힘의 부재로 진랑에게 큰 유효타는 넣지 못했고, 마태수로 인해 전투씬이 짧게 끝났기에, 1vs1로 싸웠을 때 둘의 우열은 명확하지 않다.[18] 극복의 경지 외의 경지 보유자인지는 알 수 없지만서도 힘, 속도, 맷집, 기술을 두루 갖춘[19] 올라운더격 파이터이기도 하다.
2.3.1. 극복의 경지 사용
지공섭의 일보일살을 깨부수는 진랑 |
그 순간이었다.
그 남자가 자세를 잡은 순간 모두가 얼어 붙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내레이션
마태수와 지공섭을 상대하면서 그들이 성장했음을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부산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쓰러뜨릴 것을 결의하며 극복의 경지와 김갑룡의 전투법을 동시에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20] 다만 본인은 은사의 기술을 훔쳐 쓴다 여겨 내키지 않아 하기에 어느 정도 필요하다 판단하지 않으면 사용을 자제하는듯 보인다.그 남자가 자세를 잡은 순간 모두가 얼어 붙었다.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내레이션
그가 김갑룡의 자세를 잡는 것만으로조 진랑의 전투를 보고 환호하던 부산 사람들이나 싸우던 지공섭 및 마태수까지 얼어붙을 만큼 놀라며 조용해진 점과 스스로의 언급을 보면 김갑룡의 기술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위상을 증명하는 셈이다. 이 기술로 마태수와 지공섭의 협공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단 1격을 내질렀을 뿐임에도 지공섭의 일보일살을 파훼하고 그를 리타이어 시켰다. 지공섭은 일격을 맞고도 천천히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본인은 몰라도 의족이 터져나간 탓에 전투불능이 되었다. 진랑이 이미 지친 상태인 게 작용했기 때문인지 완전히 리타이어는 하지 않았지만, 그 사기적인 금성탕지조차 수십 초간 상황 파악을 못할 정도의 위력이었다.
김기태를 공격하는 진랑 |
또 다른 약점으로는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 나재견의 언급으로 이 힘을 쓰는 것 자체가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데다가 진랑 본인의 성향상 어지간해선 나름 몰렸을 때나 꺼내 들다 보니, 극한의 권을 쓰는 마태수와 비슷하게 사용 후 연전은 진랑 정도 되는 인물이라도 부담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보일살을 순식간에 파훼했던 첫 사용과 달리 두 번째 사용 시도에선 나재견이 아예 힘을 쓸 타이밍을 주지 않을 정도로 몰아붙여 공격을 막기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김기명을 가르칠 때도 이 부분을 지적하며 경지를 다룰 수 있는 것이 끝이 아닌 전성기 김갑룡 수준의 몸을 만들어 힘을 버틸 정도의 하드웨어를 만들 것을 조언했다.
종합하면 출소 후 극복의 경지까지 쓰는 진랑은 고유기를 만들고 1세대 시절보다 강해진 지공섭과 마태수가 협공을 했음에도 그들보다 우위를 점하기 충분한 강자로, 1세대 내에서도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의 강자임은 틀림 없다. 그럼에도 김기태 정도 되는 강자에게는 데미지 조차 넣지 못했기에 결국 김기태, 이지훈같은 1세대의 정점들에게는 크게 위협적이지 못하다. 물론 그들의 강함이 터무니없는 수준일 뿐[23] 다른 왕들에 비해 그들에게 있어 만만히 보일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2.4. 신념 각성 후
team ROUTE (최선, 나우) - Hounds |
<nopad> |
백상의 희생으로 신념을 각성한 진랑 |
오달영과 싸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피눈물을 흘릴 만큼 감정이 격해져 극복의 경지를 연속으로 사용하며 끝내 오달영을 죽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듯, 이번에도 경지를 자유자재로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오달영 당시엔 황정석과 백상이 다치는 정도였다면 천명 에피소드에선 둘 다 도끼를 맞은 더 심각한 상황에 울부짖기까지 했으니 오달영과 싸웠을 때 이상의 폭으로 강해진 듯 하다.
김기태를 몰아붙이는 진랑 |
이 상태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압도적인 순간 공격력이다. 종건 잡기 당시 김기명이 죽일 각오와 극진 자세를 잡은 박종건의 힘의 경지를 상회하여 단 한 방만으로 역대급 치명타 연출이 뜨게 한 극복의 경지를, 해당 김기명보다 강할 각성 전의 자신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그것도 연속으로 10번을 넘게 사용했다. 그 결과 힘과 맷집만큼은 세계관 최강자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김기태를 피투성이로 만들어 잠시나마 다운까지 시키는데 성공했다. 극복의 경지에서 항상 강조되는 폭발력, 그로 인해 비롯되는 순간적인 공격력만큼은 현 시점 세계관 최강자 반열의 강자마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맷집도 상당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듯한데, 김기태가 반격할 때 자세를 잡고 날린 니킥을 정통으로 얻어맞고도 의식을 잃지 않고 버텨냈다. 이전에는 일격에 쓰러졋단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차이나는 요소.
>자네는 지키는 힘을 쓸 자격이 있어. 하지만 당시 진랑은 비극에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체력이 남은 게 용할 만큼 지쳤던 상태에서 신념을 각성했고, 그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따라 반동으로 끝없이 무리하면 반작용도 크다는 것이 드러났다. 극복의 경지가 여러 사례들로 보듯[26] 사용 중에는 본인의 한계를 초월해, 육체가 부서질 정도의 출력까지 내는 걸 가능케 하기에 나온 결과이다.
활약이 다소 짧기에 그 강함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그 퍼포먼스를 정리하면 무려 박종건과 대등 이상으로 볼 수도 있다. 지친 진랑이 만전의 김기태에게 당한 것과 반대로 만전의 김준구가 크게 지친 무의식의 박종건에게 유효타를 거의 못 넣고 당했다는 것과[27] 박종건이 비슷하게 지친 상태[28]에서, 지친 진랑이 만전의 김기태를 몰아붙인 것과 반대로 역시나 크게 지친 성요한에게도 몰아붙여졌다는 점에서, 신념을 각성한 진랑은 평상시의 박종건을 명백히 상회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신념을 각성한 진랑은, 반동으로 인한 자멸을 감안해야 하며 사랑하는 이의 죽음이 동반 되어야만 하기에 본인의 의지로 발현 할수 없을만큼 발동 조건 자체가 매우 까다롭지만 체력이 심각히 낮은 상태에서도 그 김기태를 잠시나마 몰아붙인 업적을[29] 보여 평시의 종건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평가받기 충분한 강자이다. 만약 신념을 각성한 시점이 만전의 상태였다면 이보다도 훨씬 강했을 것이다. [30]
2.5. 신념 상실 후
지킬 것들을 상실하고 힘을 잃은 진랑[31] |
상술한 신념 각성 후의 상태는, 백상과 황정석이 사망의 위기에 놓인 시점에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발휘한 정말 마지막 힘 이었던 것이다. 557화에서 묘사를 보면 더 이상 극복의 경지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이며[33], 향후 싸움을 이어가더라도 오른쪽 팔꿈치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팔꿈치를 사용하는 것마저도 원래 진랑이 양팔을 함께 사용하는 기술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 원래 같은 힘은 전혀 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즉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약한 상태일 듯하다.[34]
요약하면 진랑은 지킨다는 신념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전투원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상실하고 말았다. 상황 종료 후 김기명의 스승으로만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이 작품 내 전투원으로써의 가장 중요한 특성의 유무를 모조리 잃어버린 케이스가 되어버렸는데, 기껏 각성했던 극복의 경지와 신념을 상실해버려 남은건 확실하지도 않은 각오만 남아버렸기에 전보다 훨씬 약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또한 이 상태에서 왼팔마저 결손해버렸고 근육조차 상대적으로 수척해버렸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마저 흐려졌다.[35]
물론 근본적으로 진랑 자체가 강한 인물이고, 최동수 같이 외팔에 노환까지 겹쳤어도 아직 강한 인물이 있기 때문에 만약 싸울 의지만 되찾는다면 여전히 1인분 이상은 할 가능성이 높으며, 팔꿈치만 쓰고도 지친 상태로 박형석에게 우위를 점했기에[36] 진랑파 간부들과 대다수의 1세대 왕들 보다는 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것도 멘탈을 회복하고 전의를 되찾아야 가능한 것이겠지만.
2.6. 강함에 대한 어록
이거지! 이걸 보기 위해 그동안 진랑을 기다렸다고!
역시 진랑이다!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어!
이게 부산이다! 대단하다 진랑! 너는 부산의 자랑이라고!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이낙춘, 도현광, 박진남
역시 진랑이다!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았어!
이게 부산이다! 대단하다 진랑! 너는 부산의 자랑이라고!
— 외모지상주의 543화 中, 이낙춘, 도현광, 박진남
상대가 상대인 만큼 긴장하자고.
— 외모지상주의 544화 中, 나재견
— 외모지상주의 544화 中, 나재견
아니야. 이길 수 없어. 너무 강해.
— 외모지상주의 552화 中, 오달영
— 외모지상주의 552화 中, 오달영
2.7.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곽지창과 더불어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최악의 대진운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체급이 남다른 성인 전투원들과 싸운 건 기본에 1세대 왕 정벌 당시 묘사된 것만으로 1세대 왕이랑만 6번을 넘게 싸웠다. 당장 부산 편에서 더욱 더 성장한 1세대 메이저왕 마태수, 지공섭과의 2대1을 시작으로 메이저 왕급에 오른 박형석, 기습으로 일격을 내지를 경우 지친 마태수마저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며 메이저 왕급 상위권으로 추정되는 나재견, 그리고 대망의 현시점 세계관 최강자 중 한 명인 김기태와 무려 두 번이나 메치업이 잡혔다.[38]여담으로 불명으로 표시된 1세대 왕들과의 전투들은 오달영이 각 지역의 왕들을 정리하라는 발언과 점점 익숙해져간다며 갈수록 강한 왕들과 싸우는 모습이 나와서 이겼을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짧은 컷들로만 지나갔기에 확실한 승패는 아직 불명이다. "수준이 많이 올라왔구나"라는 말을 마태수와 지공섭에게 한 걸 보아 승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나... 곽지창이 진랑을 고진용 정도라고 알고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패배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39]
3. 리더십
모두에게 사랑 받는 남자니까 말이다.
— 541화 中, 최봉팔
스스로 리더가 될 생각을 가진 건 아니지만 김갑룡과 같은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부하들에게 추대받는 리더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며, 자신의 무리를 건든 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541화 中, 최봉팔
모두에게 사랑받는 남자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백상과 황정석을 지키기 위해 부산을 좀먹던 오달영을 살해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 결국 한 조직을 통째로 자신의 무리로 만드는 데 성공한 데다[40] 누구도 이에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41] 이들 외에도 수많은 부산 시민들은 물론이요 이낙춘, 도현광, 박진남 같은 거물들 마저도 진랑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랑파의 간부들 하나하나가 말 그대로 진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의 충성심을 보유했는데, 도재광과 송하식은 김준구와 무려 그 김기태 앞에서도 진랑과의 유대를 말하며[42] 끝까지 버텼고, 현백진은 나재견을 보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두려워 했음에도 진랑을 언급하자 마자 정신을 차리고 싸웠다.[43] 황정석은 어린 시절부터 진랑을 대신해 개미 어멈의 부하에게 맞으면서도 그를 위해 끝까지 쓰러지지 않았으며, 백상은 그가 돌아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말하며 눈물을 흘리고, 김기태가 진랑에게 도끼를 휘두르자 대신 맞으며 최후를 맞이하기 까지 한다.
[1] 팔꿈치로 단순히 찍거나 쳐내는 정도를 넘어서 상대에게 파고들어 상대의 주먹을 팔뚝으로 흘린 뒤 팔꿈치로 타격하는 연계기를 보여준다. 또한 진랑의 팔꿈치 자체가 상당히 날카롭게 묘사되는데, 지공섭과 마태수를 팔꿈치로 베어버리는 듯한 공격을 보여주는 등 늑대의 이빨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2] 방만덕의 카포에라처럼 육중한 몸매와 상반되는 반전을 보여주며, 테마곡인 Wolf의 클래시컬한 느낌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3] 퀘스트지상주의의 구하준이 사용한 무술이다.[4] 1세대들과의 싸움이 끝난 후에 터득하는데 성공했기에 현 시점에서 진랑과 싸우거나 그의 싸움을 본 이들은 모두 이를 보고 놀라워 했다.[5] 이 때 싸운 것으로 드러난 왕은 하단의 다섯과 곽지창 정도가 끝이지만 1세대 시절 나재견과의 교류가 있었다는 묘사도 있었고, 수많은 적들을 쓰러뜨린 채로 피칠갑이 된 모습 또한 보여주었기에 나재견을 포함해 더 많은 1세대 인물들과 싸워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선 몇컷으로 지나갔지만 나름 시간이 지난 묘사가 있었던 만큼 싸움을 거듭하며 나름의 교류도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6] 5명의 왕과 싸운 모습이 드러났는데, 순서대로 왕석두, 고진용, 허독수, 마태수, 지공섭이다.[7] 일단 곽지창이 진랑의 강함이 고진용 정도라고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마이너 왕급으로 보였었지만, 이후 마태수와 지공섭과의 싸움에서 그 이상으로 성장했고 아직 곽지창에게 정보가 전달되기 전에 그를 만났기에 이 역시 정확한 전적 및 전투력은 불명.[8] 일해회(1계열사)와 종건 잡기에서 김기명이 단 일격의 공격만으로 맷집의 경지를 지닌 서성은을 다운 시키고 박종건과의 맞치기를 누르고 치명타를 입힐 정도였으니 이 연격은 정말 치명적이었을 것이다.[9] 작중 등장 기준 맨손 싸움 1vs1로 네임드 강자를 죽인 건 최초이다. 지금까지 전투 중 사망한 네임드들은 전부 무기를 이용해 살해당했다.[10] 부산 에피소드에서는 단순히 상대를 막는 정도의 싸움으로 사용했다면 과거 오달영과 싸웠을 당시엔 다친 동생들을 보고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피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싸운 마음가짐 덕분에 극복의 경지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11] 일반적으로 정장을 입으면 아무리 몸이 좋더라도 보디빌더급의 근육량이 아닌 이상 근육이 잘 부각되지는 않는다.[12] 일해회(1계열사) 당시 더 지친 상태에서 No.1에게 일격에 당할 때 조차 강한 상대를 떠올리는 독백을 했던 걸 생각하면 독백할 틈도 없이 리타이어 시킨 진랑의 강함이 더욱 부각된다. 다만 No.1이나 종건 잡기 때와는 달리 이 셋은 길게 기절하지 않고 일어났다.[13] 다만 이때의 나재견은 한참 봐주면서 싸우고 있었고, 중간에 박형석에게 타겟을 옮겨서 망정이지 이진성도 이러다 뚫리겠다는 뉘앙스로 얘기했다.[14] 532화에서 김민재가 진랑을 뼈대있는 조폭의 제자라 언급하며 기정사실이 되었다. 다만 상술했듯 조언을 얻은 것이 전부이기에 스승이라기 보다 멘토 정도로서의 역할로 보는 것이 타당하기는 하다.[15] 다만 마태수와 지공섭은 1세대 시절의 싸움 이후 더욱 강해진 데다 극복의 경지까지 각성한 교도소에 들어가기 직전 진랑은 본 적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교도소에서 놀지만은 않았다는 지공섭의 말에 부정하지 않은 것을 보면 교도소 내에서도 수련을 통해 더 강해진 듯 하다.[16] 이후 나재견이 자기혐오를 사용하지 않은 박형석을 손쉽게 제압한 것을 보면 팔꿈치만 사용해서는 나재견에 비해 퍼포먼스가 밀리지만서도 나재견에 의해 지쳤음이 언급됐을 때 지공섭과 마태수와의 전투만 나온 것을 보면 둘에게 받은 데미지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기에 확실히 판단할 수는 없다. 둘의 고유기를 여러 차례 맞고 사용만으로 신체에 부담을 주는 극복의 경지까지 사용했으니 박형석과 싸울 때는 이미 체력적으로 큰 패널티를 가졌던 셈이다.[17] 극복의 경지를 사용하고자 했지만 체력이 너무 많이 빠져버려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18] 둘의 신기술을 보고 성장을 느끼며 자신 또한 전력을 사용하긴 했고, 이는 둘의 공세에 밀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장한 둘에게 '예의를 갖춰 상대해주겠다'라는 언급으로 강자에 대한 예우를 차려준 것에 더 가깝다. 엘보우만으로 싸웠을 때는 확실히 둘을 얕보고 전력을 내지 않은 상태이므로 계속 그 상태로 싸웠다면 결과는 알 수 없다.[19] 팔꿈치의 파괴력은 계속해서 강하다고 언급 되었고, 마태수와 지공섭을 동시에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속도도 보여주었다. 카피에 실패했다고는 하나 박형석의 극한의 권을 맞고 데미지를 입지도 않은 묘사와 마태수, 지공섭, 박형석, 나재견과의 연전을 치루고도 싸울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1세대 시절부터 쉼없이 많은 싸움을 겪으며 맷집도 단련된 것으로 보인다.[20] 이때는 본인의 주력인 팔꿈치가 아니라 김갑룡처럼 정권을 쓴다.[21] 심지어 극복의 경지를 활용한 공격은 상당한 체력을 소모시켜서 사용하는 일종의 궁극기와 비슷한 개념인데도 씨알도 안 먹힐 정도면 현시점 최강자 라인과 전투력이 최소 몇 단계는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당장 종건 잡기에서 김기명이 박종건에게 평타를 날리자 유의미한 대미지가 없었는데 극복의 경지를 담은 주먹을 날리자 종건이 색반전 될 정도의 치명타를 입은 것을 떠올리면, 종건과 김기명 사이의 격차보다 진랑과 김기태 사이의 격차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기명과 종건의 전투 때엔 김기명은 만전 상태, 종건은 한쪽 팔을 못쓰며 많이 지친 상태였고 김기태와 진랑은 반대의 상황이었기 때문에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 자체로도 강력한 공격이지만 일단 종건이 크게 지친 상태였기에 유효타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22] 당시 진랑이 마태수와 지공섭을 동시에 상대한 뒤, 나재견까지 연달아 상대하며 부상을 입기도 했고, 극복의 경지를 사용한 공격을 이전에 지공섭에게 한 번 가했던지라 김기태에게 사용했을 때에는 체력적 한계 때문에 제 위력이 나오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김기명의 극복의 경지 묘사가 지친 상태에 상관 없이 큰 위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만전이었어도 같은 양상이었을 가능성도 있다.[23] 이지훈은 말할 것도 없이 대다수의 1세대 왕들을 단신으로 격파하고 다녔고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 나재견과의 싸움에서 상처 하나 없이 이들을 압도한 모습을 보였다. 김기태 역시 진랑과 싸우기 전 얼라이드의 강자들을 각각 일격에 제압했으며, 곽지창 조차도 비전력 상태에서 단 2방의 공격으로 제압한 괴물이다.[24] 이전의 극복의 경지는 김기태에게 "김갑룡이 아니다"라며 혹평을 받은 반면 이번엔 그 김기태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진랑을 일순간 김갑룡으로 볼 정도로 제대로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25]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이번 부산 편에서의 퍼포먼스와 과거 곽지창을 제압한 것 모두 전력이 한참 아닌 수준으로 해낸 것이다. 천명 편으로 넘어가고서 진랑을 다시 한번 압살할 땐 나름 자세를 잡고 공격을 날렸다.[26] 서성은, 박진영, 박종건, 지공섭 등의 일격을 버티며 날린 카운터.[27] 그러나 만전에 진검을 사용한 전력의 김준구가 무의식의 박종건에게 패배한 것은 특수한 상황이었다 할 수 있다. 일단 준구는 싸울 당시 김준구는 흑골이 뭔지 몰랐고 여태껏 진검으로 종건을 벤적이 없기에 종건이 흑골을 보유했다는 사실도 당연히 몰랐을 것이다. 사전에 준구에게 야마자키의 무의식이나 흑골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 물론 이를 감안해도 준구가 시작부터 종건의 공격에 반응조차 못한 것, 월광 제 3검까지 단 1번도 공격을 못 맞춘 것, 마지막 일격조차 순수 본인의 실책으로 계산을 못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실력 차는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 애초에 박종건이 심각히 지친 상태였던 것부터 훨씬 패널티를 안은 전투였다. 다만 무의식이라는 것 자체가 페널티가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라 또 애매하다.[28] 서로 연전을 거친 상대만 보면, 종건이 싸운 2세대들 모임보다, 진랑이 싸운 마태수와 지공섭, 박형석, 나재견, 김기태 쪽이 확연히 강하다. 무엇보다도 무기가 없는데다 지친 진랑과는 다르게 이미 김기태가 맨손이 아닌 도끼를 들고있었다는것 또한 알아야 한다.[29] 다만 김기태의 전투 스타일상 공격을 피하지 않고 그냥 맞아준 것이기에 몰아붙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심지어 그냥 맞아줬는데도 크게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내색은 없었다. 다만 김기태도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인물이 이정도의 강함을 보유하고 있던 것에 꽤나 놀란 반응을 보이고 후에 진심으로 상대해 주었기에 진랑의 같은 공격을 엄청난 속도와 반사신경으로 방어와 회피가 능숙한 이지훈이 상대였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여지도 있다.[30] 결론적으로 현 시점에선 한쪽 팔도 없고 신념 마저 잃어버렸기에 더 이상 멀쩡한 상태인 진랑의 전력을 볼 수 없기에 정확한 전투력을 알 길은 없게 되었으나 지금까지 보여준 전력의 퍼포먼스로는 1세대 내에서 김기태, 이지훈을 제외한 인물 중 가장 강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3개의 경지를 넘은 육성지가 이에 비견되긴 하지만, 그마저도 진랑 쪽이 우위에 있다는 여론이 다수이다.[31] 김기명이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것을 보아 진랑의 힘이 매우 약해진 것을 알 수가 있다.[32] 물론 백상과 함께 진랑의 삶을 계속 함께해 온 황정석, 조직원인 현백진, 2세대 후배들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라곤 하나, 백상을 잃은 상실감과 지키지 못했다는 무력감으로 더이상 지키기 위해 싸울 각오도 다지지 못할 정도로 심적으로 무너진 상태라 그런 것으로 보인다.[33] 극복의 경지를 사용할 때 나오는 특유의 자세로 김기명의 눈 앞에 주먹을 내질렀으나 김기명은 조금의 미동도 하지 않았으며, 극복의 경지의 보라색 이펙트가 아닌 검은 기운만 주먹에 감도는 연출은 마치 타고 남은 재가 흩날리는 것처럼도 보인다. 극복의 경지를 쓸 때 '몸을 태우는 힘'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면 육체를 전부 불태웠다는 은유로도 보일 수 있으나, 정신적인 신념을 잃어버린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34] 여담으로 신념 상실 후에는 계속해서 공허한 눈으로 묘사된다.[35] 다만, 만일 이후 황정석과 현백진이 김기태를 잡기 위해 김기명의 연합에 들어가 향후 김기태와의 매치업이 잡힌다면 필사적으로 그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신념을 각성할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특히나 이전에 부산에서 백상, 도재광, 송하식을 김기태에게 잃었기 때문에 전보다도 더더욱.[36] 박형석은 황정석의 기술을 카피해 그를 단 일격으로 제압했지만, 완전한 카피를 실패했다고 해도 같은 주먹류 기술에 원본 되는 인물이 황정석보다 월등히 강한 극한의 권 조차 진랑에게는 데미지 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인천에서 허짓엎기로 주타오를 제압하며 불완전한 고유기 카피라도 어느 정도 활용 할 수는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에 극한의 권의 데미지가 약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37] 그런데 진랑의 과거 회상을 보면 황정석과 진랑은 싸운 적 자체가 없다. 딱히 강해지는 걸 목적으로 살아오지도 않았기에 수련 중 부딫힐 일도 없었을 텐데 어찌 된 건지 의문. 그나마 가능성 있는 가설은 진랑이 출소한 후에는 이지훈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해질 명분이 생겼으니 진랑파 간부들과도 수련을 하며 서로의 힘을 확인해 봤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 진랑이 자신과 황정석의 격차를 체감하지 못한 채로 힘조절을 실패해 실수로 쓰러뜨렸다고 하면 말은 된다. 박형석의 일격에 패배한 황정석이기에 박형석보다 강한 진랑의 공격을 잘못 맞고 일격에 쓰러지는 것은 이상할 것은 아니다.[38] 그래도 그와중에 승률이 70%가 넘으며 팔 하나만 잃고 살아남았다.[39] 가능성 자체는 열려있는 것이 진랑이 수준 운운하는 부분은 강박적인 성격에서 비롯한 기싸움 내지는 허세에 가깝지 객관적 평가가 아니기 때문이다.[40] 심지어 이는 자신이 원해서 한 것도 주도한 것도 아니고 감옥에 갇혀있었을 뿐인데 추종자들이 알아서 뭉친 것이다.[41] 심지어 진랑은 이전까지 백상, 황정석 외에 어떤 부산파 조직원과도 유대를 쌓은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며, 現 진랑파 간부들임과 동시에 진랑에 대한 상당한 신뢰를 보이는 도재광, 송하식, 현백진과도 딱히 대화를 나누는 등의 묘사가 전무하다. 물론 출소 시점에서 진랑이 태연하게 진랑파의 마중을 받아들이는 점을 보면 틈틈이 면회를 통해 진행과정 정도는 들어왔던 모양이나 얼마 보지도 않은 그를 불만 갖지 않고 따르며, 이지훈의 습격 이후에도 백상, 황정석과 함께 진랑이 돌아올 때까지 합심해 조직을 재건한 것을 보면 진랑에게는 확실히 사람을 따르게 만드는 힘이 있는 듯 하다.[42] 이들을 죽인 김기태 본인이 '무슨 일이 있어도 그에 대해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충심을 인정했을 정도였다. 김기태가 적어도 허튼 말은 안하는 인물임을 고려하면 실제로 생포당해 고문당하더라도 이들은 충심을 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3] 앞서 말했듯 오달영을 퇴치한 것 외에 이들이 안면을 튼 묘사는 전무하며, 기껏해야 면회 몇 번 갔거나 부산파 시절 서로 소통한 정도일 가능성이 높다. 출소 후 얼라이드가 쳐들어오기 전까지 작중 묘사상 몇년이 채 되지않으며 심지어 먼 타지인데다가 면회라는 공간적/시간적 제약까지 있어 얼마 보지 못했을 텐데 그동안 이 정도의 유대를 쌓았다는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묘사가 적었을 뿐 그 전에도 진랑과 친분이 있었을 수 있지만 부산파 시절까지 고려한다해도 이정도의 충성은 여러모로 놀라운 부분이다.
#!if version2 == null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진랑(박태준 유니버스)]]}}}{{{#!if external != "o"
[[진랑(박태준 유니버스)]]}}}}}}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uuid=64d586c5-a6e9-4a21-9620-098f7f6d704e|r1142]]}}}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uuid=64d586c5-a6e9-4a21-9620-098f7f6d704e#s-|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namu.wiki/history/진랑(박태준 유니버스)?from=1142|이전 역사 보러 가기]]}}}
#!if version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top:5px solid gray;padding:7px;margin-bottom:0px"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파일:CC-white.svg|width=22.5p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wiki style="text-align: cente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padding: 0px 10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진랑(박태준 유니버스)]]}}}{{{#!if external != "o"
[[진랑(박태준 유니버스)]]}}}}}} 문서의 {{{#!if uuid == null
'''uuid not found'''}}}{{{#!if uuid != null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uuid=64d586c5-a6e9-4a21-9620-098f7f6d704e|r1142]]}}} 판{{{#!if paragraph != null
, [[https://namu.wiki/w/진랑(박태준 유니버스)?uuid=64d586c5-a6e9-4a21-9620-098f7f6d704e#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진랑(박태준 유니버스)?from=1142|이전 역사]])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 == null
'''uuid2 not found'''}}}{{{#!if uuid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 == null
'''uuid3 not found'''}}}{{{#!if uuid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 == null
'''uuid4 not found'''}}}{{{#!if uuid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 == null
'''uuid5 not found'''}}}{{{#!if uuid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6 == null
'''uuid6 not found'''}}}{{{#!if uuid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7 == null
'''uuid7 not found'''}}}{{{#!if uuid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8 == null
'''uuid8 not found'''}}}{{{#!if uuid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9 == null
'''uuid9 not found'''}}}{{{#!if uuid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0 == null
'''uuid10 not found'''}}}{{{#!if uuid1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1 == null
'''uuid11 not found'''}}}{{{#!if uuid1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2 == null
'''uuid12 not found'''}}}{{{#!if uuid1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3 == null
'''uuid13 not found'''}}}{{{#!if uuid1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4 == null
'''uuid14 not found'''}}}{{{#!if uuid1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5 == null
'''uuid15 not found'''}}}{{{#!if uuid1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6 == null
'''uuid16 not found'''}}}{{{#!if uuid1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7 == null
'''uuid17 not found'''}}}{{{#!if uuid1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8 == null
'''uuid18 not found'''}}}{{{#!if uuid1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1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19 == null
'''uuid19 not found'''}}}{{{#!if uuid1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1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0 == null
'''uuid20 not found'''}}}{{{#!if uuid2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1 == null
'''uuid21 not found'''}}}{{{#!if uuid2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2 == null
'''uuid22 not found'''}}}{{{#!if uuid2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3 == null
'''uuid23 not found'''}}}{{{#!if uuid2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4 == null
'''uuid24 not found'''}}}{{{#!if uuid2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5 == null
'''uuid25 not found'''}}}{{{#!if uuid2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6 == null
'''uuid26 not found'''}}}{{{#!if uuid2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7 == null
'''uuid27 not found'''}}}{{{#!if uuid2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8 == null
'''uuid28 not found'''}}}{{{#!if uuid2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2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29 == null
'''uuid29 not found'''}}}{{{#!if uuid2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2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0 == null
'''uuid30 not found'''}}}{{{#!if uuid3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1 == null
'''uuid31 not found'''}}}{{{#!if uuid3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2 == null
'''uuid32 not found'''}}}{{{#!if uuid3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3 == null
'''uuid33 not found'''}}}{{{#!if uuid3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4 == null
'''uuid34 not found'''}}}{{{#!if uuid3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5 == null
'''uuid35 not found'''}}}{{{#!if uuid3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6 == null
'''uuid36 not found'''}}}{{{#!if uuid3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7 == null
'''uuid37 not found'''}}}{{{#!if uuid3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8 == null
'''uuid38 not found'''}}}{{{#!if uuid3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3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39 == null
'''uuid39 not found'''}}}{{{#!if uuid3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3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0 == null
'''uuid40 not found'''}}}{{{#!if uuid4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1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1 == null
'''uuid41 not found'''}}}{{{#!if uuid41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1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2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2 == null
'''uuid42 not found'''}}}{{{#!if uuid42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2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3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3 == null
'''uuid43 not found'''}}}{{{#!if uuid43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3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4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4 == null
'''uuid44 not found'''}}}{{{#!if uuid44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4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5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5 == null
'''uuid45 not found'''}}}{{{#!if uuid45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5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6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6 == null
'''uuid46 not found'''}}}{{{#!if uuid46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6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7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7 == null
'''uuid47 not found'''}}}{{{#!if uuid47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7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8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8 == null
'''uuid48 not found'''}}}{{{#!if uuid48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8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49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49 == null
'''uuid49 not found'''}}}{{{#!if uuid49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49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if version50 != null
{{{#!wiki style="display: block;"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if external == "o"
[[https://namu.wiki/w/|]]}}}{{{#!if external != "o"
[[]]}}}}}} 문서의 {{{#!if uuid50 == null
'''uuid50 not found'''}}}{{{#!if uuid50 != null
[[https://namu.wiki/w/?uuid=|r]]}}} 판{{{#!if paragraph50 != null
, [[https://namu.wiki/w/?uuid=#s-|번 문단]]}}} ([[https://namu.wiki/history/?from=|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