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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술회전 세계관 내 종족들을 설명한 문서.2. 인간
2.1. 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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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주는 일에 목숨걸고 활동해야 하는 3D 직종이지만 고죠 사토루에 의하면 수입은 꽤나 높다고 한다.[3] 생명수당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 과정이야 어쨌건 주령을 퇴치할 능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술식은 없어도 신체능력이 초인적인 이타도리 유지나 젠인 마키 등도 주술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술계가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버텨내기 힘든 만큼 아예 맛이 가 있는 것이 필수라고까지 언급된다.[4] 이러한 특성 탓인지 성격파탄자들이 넘쳐난다. 작중에서 예외적으로 정상인이라고 할만한 인물은 부양할 가족이 많아 큰돈을 벌어야 하는 미와 카스미, 주술사 일과 일반적인 노동 둘 다 싫은데 적성이 더 높은 일을 고른[5] 나나미 켄토 정도.
해외에도 적게나마 주술사는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출신인 미겔과 설정상으로만 언급된 희귀한 미국인 주술사라는 니시미야 모모의 부친이 있다. 단 츠쿠모 유키에 따르면 일본에 비해 외국의 주령 발생비율은 극단적으로 낮다고 하니 일본만큼 체계화 되고 조직화된 집단이 있다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일본 주술사들에게 통용되는 규칙으로 3대 가문이 일본 정부와 합의 하에 정했다는 주술사의 의무에 관한 각서가 있다.
작중에서는 묘사될 기회가 없었지만 옥문강에 갇힌 고죠 사토루의 상황에 대한 Q&A에서 덤으로 나온 답변을 통해 주술사가 정상적인 식사 배설을 기대하기 어려운 장기 임무에 투입될 시에는 뱃속에 특수한 벌레같은 것을 넣고 간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2.1.1. 주술 고등전문학교
2.2. 주저사
이타도리: 주저사?
나나미: 악질적인 주술사를 말합니다.
나나미: 악질적인 주술사를 말합니다.
주살(呪殺)을 생업으로 삼는 주술사.
주술회전 0권,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中
주술회전 0권,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中
[ruby(呪詛師, ruby=じゅそし)]
Curse user
주술을 악용하는 주술사의 총칭으로 쉽게 말하면 저주사, 저주술사와 같은 의미.
기본적으로 일반인 암살이나 주술사 사냥 등을 업으로 삼는다. 대표적인 인물로 게토 스구루가 있다. 이들이 활동하는 딥 웹 사이트까지 있는 걸 보면 상당히 규모가 큰 집단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굳이 살인같은 강력범죄를 저지르지 않아도 주술을 악용해 문제를 일으킨다면 최종화에 나온 사멸회유 각성자처럼 술식으로 악질적인 장난을 치는 잡범도 주저사로 취급한다.
작중 등장한 집단으론 게토 일파와 'Q' 가 있다.
2.3. 비술사
주력이 미약하고 제어가 불가능한 일반인을 일컫는 말. 비유하자면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머글과 일맥상통하는 존재.이들에게서 새어나온 저주가 축적되면 주령이 된다. 다만 완전한 비술사만 있는 건 아니고, 육체에 술식은 새겨져있지만 뇌의 디자인이 비술사이기에 주력을 짜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인물도 있다.[6]
2.4. 주력이 없는 인간
천여주박의 속박 중 하나로서 선천적으로 주력이 0인 대신 피지컬 기프티드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얻는다.2.5. 개조 인간
마히토의 술식 무위전변에 의해 개조된 인간들. 작중 개조 인간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 비술사였지만 요시노 준페이의 사례에서 보이듯 주술사라고 해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생김새나 행동거지는 저급 주령과 비슷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개조한 것이므로 비술사의 눈에도 보이고 사진도 찍히며, 잘린 사지나 파괴된 신체를 재생하지 못하고, 죽어도 소멸하지 않고 시체가 남는다. 하지만 마히토에 의해 강제 개조당한 영향으로 마치 주령처럼 주력이 넘쳐흐르고 있기 때문에 주술사들도 생전에 지니고 있던 유품을 발견하거나 앞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결정적인 차이를 확인하기 전에는 일반적인 주령과 개조 인간을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
대개의 개조 인간들의 강함은 2~3급 주령 수준이지만 기혼이성체같은 특수한 개체는 1급 주술사인 토도 아오이도 긴장해야할 정도의 공격력과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메뚜기 GUY는 마히토가 건드린 인간은 맛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팬북 질문의 답변으로는 일반 식품과 유전자 조작 식품 정도의 차이라고 한다.
3. 주령
4.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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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립형 주해를 만들어내는 방법은 상성이 좋은 세 가지의 혼을 하나의 핵에 주입하여 서로의 혼을 항상 관측하게 한 다음 안정화시켜서 자아를 가지게 되고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주력의 자기보완이 시작되어 완성된다고 한다.
5. 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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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준페이의 식신 전월 |
히구루마 히로미의 식신 저지맨 |
주령처럼 주력으로 구현되는 생명체인건 같지만 구성되는 주력 자체는 저주가 아닌 주인의 것과 동일해서[7] 주령들과 달리 반전 술식을 적용할 수 있다.
식신술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술식은 젠인 가의 상전 술식인 십종영법술로, 이쪽은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의 술식인 무하한 술식과 양패구상을 해낼 수도 있는 고등술식이다.
현 시점까지 주부를 이용한 식신술을 다루는 주술사는 회옥·옥절편에 등장한 주저사 노인이 유일하지만 작중 언급을 보면 오히려 이 방식이 일반적이고 수인과 같이 간단한 행동을 취하는 것만으로 식신을 다루는 게 특이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6. 강생체
주물 중 일부는 과거의 술사, 혹은 주술적 존재의 영혼을 담고 있다. 사람이 이러한 주물을 자의적으로나 혹은 강제로 섭취할 경우 그 속에 있던 영혼이 숙주의 몸으로 되살아나는데, 이를 강생이라 한다. 일반적인 경우 주물은 그 자체로는 해롭지 않은 대신 파괴하기 어렵다는 속박이 성립되어 있기에 숙주를 가리지 않으나, 료멘스쿠나의 손가락만은 예외로 주물이 된 상태로도 강력한 저주를 띄고 있어 숙주가 되기 위해선 강력한 저주 내성이 필요하며, 버티지 못하면 그냥 죽는다.강생체와 그 숙주는 숙주의 내성이 너무 강하거나 애초에 강생체가 숙주와의 공존을 선택한 것이 아닌 이상 숙주는 육체를 빼앗기고 본래 외형은 사라지며 강생체의 본모습만이 남게 된다.[8] 물론 숙주의 영혼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라서 주술을 이용해 주물과 숙주를 다시 떼어놓을 수 있지만, 수육이란 단순한 기생이 아니라 융합하는 것이기에 외부에서 억지로 떼어내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9]
기본적으로는 숙주의 신체 결손이나 부상 등의 상태와 상관없이 온전한 강생체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며, 제어도 가능해서 요로즈와 스쿠나는 일부러 숙주의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기도 했다. 스쿠나의 경우 숙주의 모습으로 싸우다 부상과 주력 소모가 심각해지자 강생체 변신을 속행하여 반전 술식을 대신해 치료용으로 써먹었다.[10]
강생체는 숙주의 뇌에서 현대 지식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먼 과거의 인물도 강생한 뒤 현대 사회에서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단순히 상식적인 내용에 국한되진 않아서 숙주의 모습을 억지로 유지하고 있다면 지인과 만났을 때 숙주의 기억을 끌어내 숙주를 연기할 수도 있고[11] 심지어 스쿠나는 주술사의 몸으로 수육체를 옮기자 자신의 술식은 물론 숙주의 술식까지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다.
반대로 숙주가 주도권을 찾을 수 있다면 강생체가 주도권을 잡고 활동할 때의 기억은 숙주에게도 공유되는 모양인지, 시부야 사변 당시 이타도리는 스쿠나의 학살이 다 끝난 후에야 의식을 찾았음에도 스쿠나가 저지른 학살을 고스란히 떠올렸다.
영혼은 별개이지만 육체는 융합되므로 숙주가 죽으면 강생체도 죽는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강생체=주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일 뿐이다. 다만 영혼을 유지한 상태여야 하기 때문에 사후 주물화됐다고 해서 반드시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당장 헤이안 시대의 승려 겐신이 주물화했다는 옥문강은 강생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묘사가 없다.
스쿠나처럼 한 명의 주술사가 복수의 주물로 분리되었을 때 여러 사람이 따로 주물을 흡수할 경우 의식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이타도리 유지에서 후시구로 메구미로 육체를 옮겨탄 과정을 보면 강생체가 지정한 한 명의 숙주에게 완전히 옮겨지거나, 아니면 주물에 담겨진 주력의 양에 비례하여 우선도가 결정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전자는 그저 스쿠나 본인이 주물화 기술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것일 수도 있고, 현재로서는 다수의 주물로 분리된 주술사는 스쿠나 밖에 없으므로 유일무이할 특이 케이스라고 본다면 큰 문제사항은 아니다.
팬북에 실린 이타도리 관련 Q&A 중 하나[12]에 따르면, 별개의 영혼 여럿이 하나의 육체에 자리잡을 경우 더 강한 영혼이 약한 영혼들을 억누르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강생체도 숙주와 주물 중 강한 쪽이 육체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니 추가로 들어오는 영혼들에게도 똑같은 규칙이 적용될 듯.
28권 부록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지기를 사멸회유 수육 플레이어들의 이름은 전부 수육되기 전 인간의 이름으로 통일된다고 한다. 이유는 어디까지나 사멸회유의 저주를 받고있는 것은 육체 쪽이지 주물 쪽이 아니기 때문.[13]
- 강생체 목록
6.1. 주태구상도
[1] 대표적인 사례로 게토 스구루와 나나미 켄토가 있다.[2] 현 시점에서 교토고는 1학년이 한 명뿐이고,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가 3학년이었을 당시 1학년은 이치지뿐이었다. 다만 모든 주술사가 주술고전 출신인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는 3대 가문이 있다.[3] 후에 2024년 8월 8일에 발매된 점프 기가의 고죠 사토루 특집 Q&A에서 작가를 통해 밝혀지기를 월급제이며 특급 주술사는 각료, 즉 장관급 수준으로 받는다고 한다.[4] 초반부 고죠가 후시구로에게 '주령과의 싸움에서 혐오감과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는 주술사를 많이 봐왔지 않냐'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5] 물론 이건 반쯤 농담이고, 실제로는 수익은 높지만 타인을 갈취하며 살아가는 회사일에 회한을 느끼던 중 주령 때문에 불편함을 겪던 어느 빵짐 점원을 치료해주고 감사를 받자 초심을 되찾고 다시 주술사로 복귀한 것이다.[6] 작중 초기에 요시노 준페이가 그런 케이스로 등장했고, 이후 사멸회유 편에서 이런 케이스의 비술사들이 각성하여 플레이어가 된다.[7] 이런 설정이 명시된 바는 없지만, 주력 자체에 마킹하는 호시 키라라의 술식 대상이 된 후시구로와 후시구로의 식신이 같은 별을 배당받았다는 걸 보면 식신은 소환사의 주력을 타고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회옥·옥절편에 등장한 주저사 노인이 그랬듯 소환물의 주력이 주인과 같은지를 확인하면 해당 소환물이 식신술에 의한 것인지 주령조술로 꺼낸 주령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8] 예외적으로 작중 등장한 영혼이 담긴 주물 중 가장 수준이 낮은 케치츠는 영혼의 격이 모자라 내성이 없는 인간의 몸을 완전히 차지했음에도 숙주의 모습이 흔적으로 남아있었다.[9] 주력 관련 전반에서 확실한 처리법을 가지고 있는 수육체인 천사마저도 성공 확률은 2할 이하로 취급할 정도.[10] 요로즈는 숙주의 얼굴을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는 이미 본체로 변신을 진행했던 탓에 치료용으로 쓰지 못했다.[11] 작중 이렇게 강생체가 숙주를 연기한 사례는 한 번밖에 없었지만 전례가 있었던 모양인지, 처음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은 이타도리가 주도권을 되찾자 후시구로는 스쿠나가 이타도리의 기억으로 연기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했다.[12] Q: 저주에 대한 내성이 강한 이타도리가 구상도를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 A: (전략) 스쿠나를 받아들인 후에 먹으면, 이타도리 안에서 스쿠나가 구상도를 제거합니다.[13] 이러한 이유에서 하제노키 이오리가 자신을 '하제노키'라 부르는 켄자쿠에게 그쪽 이름으로 부르는 거냐며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14] 단행본 25권에 추가된 장면에서 수육체임이 밝혀졌다.[15] 술식 효과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실상 수육체나 다름 없는 존재.[16] 전원 켄자쿠와의 계약을 통해 주물화했으며 사멸회유 개최 시점에서 켄자쿠가 선별한 숙주들에게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