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1:03:46

조지 앤슨

1. 개요

영국의 바스 훈장 수상자이며 전 영국 제 1해군장관이다

2. 상세

제 1대 베어 남작인 조지 앤슨은 영국의 해군 군인 및 정치가이다.스페인 계승 전쟁에서 하급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사국 동맹 전쟁에서는 파사로 곶 해전을 경험하기도 하였다.또한 세계 일주를 경험하기도 했다.제 1차 피니스테레 곶 해전에서 프랑스의 함대를 물리치기도 했다.최종 계급은 해군 원수.

3. 생애

스태퍼드셔주 슈버러우 홀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윌리엄 앤슨과 이사벨라 캐리어의 아들로 태어났다.외삼촌은 맥클레스필드의 백작인 챈슬러 경이었으며, 이후 미래에 제독이 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준다.

1712년에 해군에 들어가 1724년에 해군 장교(선장)가 된다. 1740년에서 1744년 세계 일주를 달성한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그 후,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 젱킨스의 귀 전쟁 시에는 페니스테레 곶 해전에서 프랑스 왕국에 승리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1747년에 영국 귀족의 작위 ‘베어 남작’을 부여받고 상원 의원이 된다.

1748년에〈세계 일주 항해〉(Voyage Round the World in the Years MDCCXL, I, II, III, IV)를 집필하게 된다.

그러나,같은 해에 하드위크 백작 필립 요크의 딸 엘리자베스 요크와 결혼했지만 평생 자녀를 두지못하고, 그의 죽음으로 앤슨 남작의 작위는 단절되었다.

앤슨은 1762년 6월 6일 하트퍼드셔주의 무어 파크에서 사망했으며, 콜위치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 앤 올 앤젤스 교회에 안장되었다.

앤슨의 이름을 딴 지명으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앤슨 군이 있고, 메인 주에 앤슨이 있다.

영국 해군은 그의 이름을 딴 군함 8척이 건조되었다. 특히 킹조지 5세급 전함 중 하나인 앤슨이 유명하다. 2017년 현재 아스츄토 급 잠수함 중 하나인 앤슨(HMS ANSON)이 건조 중이고 현재 건조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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