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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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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 No. 10
조수철
趙秀哲 | Cho Soo-Chul
<colbgcolor=#b40404><colcolor=#fff> 생년월일 1990년 10월 30일 ([age(1990-10-30)]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2cm, 6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학력 고양능곡초 - 아현중 - 대동세무고 - 우석대
소속팀 성남 일화 천마 (2013)
인천 유나이티드 (2014~2015)
포항 스틸러스 (2016)
부천 FC 1995 (2017~)
상주 상무 (2018~2019 / 군 복무)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부천 FC 1995 소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및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

우석대학교 출신으로 우석대 1학년 때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올림픽 대표팀에 잠시 소집된 적이 있다. 졸업 직후 드래프트 현장에서는 지명받지 못했지만 추가지명으로 2013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했다. 그러나 심한 부상으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한 채 팀에서 나오게 된다.

그런 조수철을 눈여겨 본 인천 유나이티드는 그를 영입했으며, 부상 회복 후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가졌고, 프로 데뷔 골까지 뽑아냈다. 하지만 시즌 내내 팀이 흔들리며 6경기 1골로 시즌이 종료됐다. 2015 시즌 시작을 앞두고 문상윤, 구본상 등등의 이탈이 이어지며 기회를 얻었고, 김동석의 부진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주축으로 올라선 조수철은 K리그 올스타전 미드필더 부문에 후보로도 올랐다. 결국 투표에서 꼴찌로 끝났으나, 슈틸리케 감독이 후보 멤버로 뽑았고,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2015년 6월 1일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팀 성적이 조금만 좋았더라도 뽑힐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이후 같은 팀의 김인성과 함께 동아시안컵 예비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는데, 결국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이후 FC 서울과의 경인 더비에서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PK를 실축하고 말았다...

파일:external/image.fmkorea.com/d9b1d37911e04c41d917228a6423c952.jpg

과거 이천수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 속 인물들이 나중에 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는 팬들도 있는 듯. 그러나 이천수가 은퇴하고 조수철도 이적하면서 이것도 이젠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2.1.1. 인천과의 결별과 논란

하지만 2015 시즌 중반 이후 모습을 감추면서 팬들의 의혹을 증폭시켰고, 태업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이미지가 상당히 안 좋아졌다. 사실 이전 성남 시절에도 시민구단 전환 설문조사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야기가 있어 성남 팬들의 지지를 못 받고 있었는데, 인천에서도 문제를 발생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김도훈 감독에 의해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연장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플랜에서 배제했다고 한다. 하지만 재계약 실패만으로 배제할 리는 없고, 팀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 거의 항상 놀러다니는 글을 올리고, 용재현에게 의미심장한 비난을 듣기도 하는 등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설이 기정사실화 됐으며, 인천 팬들 역시 조수철에 대한 믿음을 잃고 비판적으로 돌아섰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연봉 상승을 요구했다고도 한다.

7월 당시 조수철은 팀에 오래 남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매년 주축 선수를 팔던 인천의 팬들은 그 말만 믿고 유니폼 마킹을 했고 김도훈 감독의 인터뷰 시점에서 조수철은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기가 그가 잔류를 원한다는 인터뷰를 한 타이밍과 거의 비슷하다. 그야말로 한 입으로 두 마디를 한 것. 이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더욱 배신감이 느껴지고 있다.

2.2. 포항 스틸러스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612181320771694_585610d533095_99_20161218133105.jpg
애증의 포항 스틸러스 시절.

2015 시즌 종료 이후 신진호가 떠난 포항 스틸러스로의 이적이 유력했고 결국 2016년 1월 4일, 포항으로 이적했다. 인천 팬들은 2015 시즌 전반기의 활약상을 후반기의 태업으로 날려먹은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떠난 사람이니 가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만을 바라는 중.

한편 조수철은 시즌 초를 부상으로 날리며 6월이 돼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로는 경기에 나올 때마다 제 몫을 한다는 호평이 많았으나 당시 포항은 최진철 감독 아래 최악의 시즌을 보낼 만큼 분위기가 안 좋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포항으로의 이적은 아쉬운 선택이 됐다.

2.3. 부천 FC 1995

시즌 종료 후 경찰청 입대를 신청했으나 탈락했고, 이후 부천 FC 1995로 이적했다. #

파일:external/www.kfootball.org/9d7b26f6a89734f7dce9506b38cdd4b6.jpg
그리고 2017년에 공개된 새로운 유니폼의 피팅 모델로도 선정되었다.

실력은 확실한 선수라서 2부리그에서는 최상위급 중원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천에서도 부상 문제는 조수철을 계속 따라다녔다. 결국 1년간 10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팬들에게도 그리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했다.

2.3.1. 상주 상무 (군 복무)

부천에서 1년을 보낸 뒤 상주 상무로 입대했다. 하지만 상주 입대 후에도 조수철은 대부분의 시간을 경기장 밖에서 보내야 했다. 상주의 중원에는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조수철은 안진범, 한석종, 이규성 등에게 완전히 밀리면서 출전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2년간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던 조수철은 이미 잊혀진 과거의 선수로 취급됐고, 기량 면에서도 퇴보하지 않았나라는 추측을 받았다.

2.3.2. 2019 시즌

2019년 9월에 전역하면서 부천으로 돌아왔다. 등번호는 자신의 생년을 딴 90번.

하지만, 팬들의 기대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입대 전에도 경기를 많이 뛴 선수는 아니고, 상주에서도 거의 못 뛰면서 경기 감각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역 직후 조수철은 곧바로 주전으로 투입되었고, 과거 국대 상비군으로 뽑히던 시절의 클래스를 되찾으면서 부천의 상승세에 큰 공헌을 했다. 조범석 등과 함께 주전으로 올라서며 조수철은 반등에 기여했고, 부천의 기적적인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달성했다.

결국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끝까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시즌 막판 부천이 써내린 반전의 중심에 서있던 선수.

2.3.3. 2020 시즌

등번호를 14번으로 옮겼다.

8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패널티킥으로 마수걸이 득점을 뽑아냈다.

14라운드 수원 FC전에서 말도 안되는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2라운드 전남전에서 좋은 감아차기로 기나긴 무득점 행진을 끊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26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여러팀들의 오퍼나 관심이 있었지만, 원 소속팀 부천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2.3.4. 2021 시즌

2021시즌은 부천 FC 1995의 주장으로 활동한다. #

8월 28일의 리그 2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전에서는 후반 28분에 코너킥에서 흘러나와 높이 뜬 공을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에 가까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고, 팀은 4:2 승리를 거뒀다.

9월 11일의 리그 29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86분에 이재익과 함께 퇴장당했다.

주장으로서 분투했지만 부천은 꼴찌를 기록했다.

2021시즌 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에서만 27경기 1골.

2.3.5. 2022 시즌

주장을 역임한다.

등번호를 10번으로 옮겼다.

시즌 초반 김준형과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6월 4일 서울 원정에서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7월 9일 안산 원정에서 이의형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득점했다.

7월 말, 장기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

2.3.6. 2023 시즌

2년 간 역임하던 주장직을 내려놓았다.

용병 카즈송진규, 김준형, 최재영 등 젊은 선수들에게 밀려 주로 후반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4월에 부상을 당하며 약 2개월이 넘도록 명단에 들지 못했다.

6월 24일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뤘고,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2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의 두번째골이자 시즌 첫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3.7. 20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1월 2일 부천과 2025시즌까지 2년 재계약을 채결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압도적인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가 조수철의 무기. 출전하는 경기에서 대부분 12km 이상을 뛰어다닌다. 사실 시즌 말에 뛸 몫을 미리 뛴 것이라 카더라 그가 상당히 마른 체격임을 감안했을 때 정말 몸 관리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공을 따내고 안정적으로 패스를 공급해주며, 쇄도를 통해서 득점도 곧잘 기록하는 선수이다. 단점은 전진 패스의 비중이 낮고 중거리슛이 부정확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상빈도가 매우 높다. 성남에서 데뷔할 당시에도 부상으로 1년을 날렸고, 인천에서는 좀 나아진 듯 싶었으나 포항, 부천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상에 시달리는 편. 아무래도 피지컬의 한계도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4. 여담

  • 거쳐가는 팀마다 은근히 평판이 좋지는 않은 편이었다. 성남에서는 시민구단 전환 설문조사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말이 나오면서 찍혔고, 인천에서는 이적 과정에서 잡음을 일으키면서 흑역사 취급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지만 부천에서는 선수가 SNS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과거 자신의 소속팀을 언급하는 등 팀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말이 많았다. 2021년 부천의 주장이 됐으니 이번 팀에서는 다를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부천에서는 구단에 애정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판은 좋아졌고 은퇴까지 부천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