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4:30:39

구본상

구본상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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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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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상
(具本祥 | Goo Bon-Sang)
<colbgcolor=#fff><colcolor=#000> 출생 1989년 10월 4일 ([age(1989-10-04)]세)
경기도 용인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2cm, 74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유소년 포곡초 - 아현중 - 장훈고 - 명지대
프로 입단 2012년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팀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2~2014)
울산 현대 (2015~2018)
화성 FC (2017~2018 / 군 복무)
FC 안양 (2019)
대전 하나 시티즌 (2020~2021)
김포 FC (2022)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대한민국 U-20 / 2009)
1. 개요2. 선수 경력3. 근황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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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장훈고-명지대 출신 선수로, 2009년 청소년 대표팀 경력도 있었고 2011년에는 명지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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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구본상은 드래프트를 통해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팀 내에서 괜찮은 평을 받았는지 시즌 첫 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부터 출전했으나 그 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아쉬운 데뷔전을 치렀다.

한동안 기회를 잃었지만, 정혁의 부상을 틈타서 김남일의 파트너로 기용되어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최종적으로 입단 첫해 20경기에 출장하며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였고, 2013 시즌에는 정혁이 떠나면서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 해 구본상은 김남일과 이석현으로 이어지는 인천의 중원의 한 축으로 팀의 상위 스플릿 행에 공헌했다.

미들 프린스라는 별명도 이 시기에 얻었고, 2013 시즌은 30경기에 출장해 1개의 도움을 기록하였다.

2014 시즌에는 33경기에 나서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기록 상으로는 발전이 보였지만 김남일의 이적 이후 한동안 방황하여서 오히려 이전 해보다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김도혁이 프로에 적응해나가고 배승진이 한국 무대에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중원에서 잘 버텨준 점은 호평을 받았다.

2.3. 울산 현대

2015 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울산으로 이적한 후에는 부진한 플레이로 비판의 대상이 종종 되는 모습. 수비적인 능력 자체는 괜찮아서 윤정환의 선택을 받고는 있지만,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 이 시즌에 경고를 13장이나 수집하며 터프함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2016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어 로테이션으로 내려갔다.

2.3.1. 화성 FC (군 복무)

2017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어 경기력 유지를 위해 K3리그의 화성 FC로 임대되었으며, 이 구단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하는 등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뛰었다.

2.4. FC 안양

소집 해제한 뒤에는 울산을 떠나 FA가 되었고, 2019년 2월 K리그 2FC 안양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

구본상은 김형열 감독의 신임 아래 FC 안양의 중원으로 주축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20라운드 광주 FC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통해 팀의 추가골을 기록하며 안양 데뷔골을 기록, 팀의 7:1 대승에 기여했다.

2019시즌 한해 리그 35경기에 출장해 맹활약하며 안양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5. 대전 하나 시티즌

2.5.1.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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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4일,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로 시즌 초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6월 6일 FA컵 춘천시민축구단전을 통해 시즌 첫 출장하였다.

이후 구본상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불안했던 기존의 대전의 중원이 한층 안정화되었으며, 6월 27일 FC 안양전에서는 프리킥으로 박진섭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020시즌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리그 6경기 출장에 그쳤다.

2.5.2. 2021년

파일:TbuWCS.jpg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대전에 잔류하였다.

하지만 기존의 박진섭에 이어 이진현, 이현식 등 쟁쟁한 중원의 자원들이 팀에 합류한 만큼 험난한 주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월 28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시즌 첫 선발 출장하였으며, 전반전을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되었다. 4월 14일의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센터백으로 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이후 이민성 체제에서 자리잡지 못하며 2021시즌 리그 한경기 출장에 그쳤고, 대전과의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6. 김포 FC

2022년 자신의 SNS에 김포 트레이닝복을 입고 김근배 등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K리그2의 신규참가팀 김포 FC에 합류했음을 알렸고, 2022년 1월 24일 열린 K리그 전지훈련 미디어데이에 김포 FC 선수단 대표로 나와 확실하게 김포 FC에서 2022 시즌을 맞이하는 것을 알렸다.

전지훈련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구본상은 "대전에서 나는 실패했다. 지금은 도전자가 됐다. 무서움 없이, 이 팀에 맞게 움직이겠다. 동계 전지훈련에서 하는 노력이 나를 배신하지 않게끔 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고정운 감독의 출사표와 어울리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3월 6일 3라운드 부천 원정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김포 데뷔전을 치렀다.

4월 2일 7라운드 FC 안양원정경기에서 김포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3 : 2 패배하였다.

1년간 김포에서 9경기 1골을 기록한 채 시즌을 마무리 했고, 팀과의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김포를 떠났고, 은퇴를 선언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두번이나 했지만 더 이상 현역 선수를 축구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은퇴를 결정했다고 한다.

3. 근황

은퇴 후 축구 지도자 대신 용인시에 음식점을 차리며 축구와는 다른 업종으로 새출발에 나섰다.

4. 플레이 스타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는 다소 아쉽게도 헤딩 능력에 부족함은 있지만, 터프한 모습을 갖추고 있고 활동량이 뛰어나고 패스에도 소질이 있다. 프로에서 경기를 많이 소화하며서 중거리 슛도 꽤 좋아졌지만 득점 자체는 아직 많지 않다. 그리고 터프한 스타일의 반대급부로 파울을 자주 일으키기도 한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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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결혼했는데, 신부와 같이 대전 하나 시티즌 유니폼을 입고 웨딩 사진을 찍었다.
  • 2014년에 팬들로부터 팀 내 최고의 꽃미남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 본관은 능성 구씨 가문이다.[1]

[1] 능성 구씨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이름이 구본-, 구자- 로 시작한다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한다. 本자 항렬은 28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