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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 No. 29 | |
정희웅 鄭喜熊 | Jeong Hee-Woong | |
<colbgcolor=#b40404><colcolor=#fff> 출생 | 1995년 5월 18일 ([age(1995-05-18)]세) |
경기도 부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5cm, 60kg |
포지션 | 윙백, 라이트백, 윙어 |
학력 | 계남초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중경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중퇴) |
소속 | 서울 이랜드 (2017) FC 안양 (2018) 전남 드래곤즈 (2019) 대전 하나 시티즌 (2020~2021) 고양 KH FC (2022)[1] 서울 중랑 축구단 (2023)[2] 부천 FC 1995 (2023~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전역[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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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2. 선수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08년 홍명보 장학재단의 축구유학프로그램 1기생으로 브라질을 다녀왔으며, U-19 축구 청소년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이후 청주대학교를 재학했다.
2.2. 서울 이랜드 FC
2017년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 데뷔를 했지만 2경기 출장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2.3. FC 안양
2018년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안양에서 정희웅은 정교한 킥과 패스를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공격을 진두지휘하였으며, 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리그 18라운드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꼴찌 탈출을 이끌면서 리그 18라운드 MVP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8시즌 한해 리그 33경기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4. 전남 드래곤즈
2019년 팀동료 정재희와 함께 전남으로 이적했으며, 둘의 합류로 전남은 공격옵션이 다양해졌고 측면 공격을 통한 전술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되면서 큰 기대감을 품었다.하지만 2019년 한해동안 리그 13경기 1도움에 그치면서 기대에는 못미쳤다.
2.5. 대전 하나 시티즌
전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2020년 전남을 떠나 팀 동료 이슬찬, 최재현과 같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2.5.1. 2020년
2020시즌부로 기존 시민구단 대전 시티즌에서 재창단된 기업구단인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하면서 결국 또 1년만에 팀을 옮기게 되었다.
수원 FC와의 리그 1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며, 이후 교체 투입되며 공격진에서 투지를 바탕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펼쳤다.
리그 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바이오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기동안 황선홍 감독에 의해 주로 왼쪽 측면 공격라인에 조커로 기용되었는데, 황선홍 감독이 팀에 서영재가 합류하면 정희웅을 다르게 배치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전술 변화를 암시했지만 9월 황선홍은 사임했다.
이후 조민국 감독 대행이 새로 부임하면서 청주대 시절 은사였던 조민국과 재회하게 되었다.
9월 27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는 PK를 얻어내 PK를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2020시즌 한 해 주로 조커로 기용되면서 시즌 24경기 출장 1골을 기록한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2.5.2. 2021년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대전에 잔류하였다.하지만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4월 14일의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시즌 첫 출장하였으며, 연이은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며 시즌 첫 리그 출장을 기록했다.
5월 10일의 K리그2 1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속 문전앞 혼전에서 수비수를 맞고 나온 볼을 재차 때려내 골문을 시원하게 가르는 득점포를 뽑아내며 시즌 첫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의 4:1 대패를 막진 못했다.
하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하는 경기 수가 줄어들었고, 2021시즌 리그 6경기 1골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6. K4리그
2022년 함께 대전에서 뛰었던 이슬찬 선수와 함께 K4리그 신생팀인 고양 KH FC에 입단, 군복무를 병행하게 되었다.#
1시즌동안 리그 14경기에 뛰면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창단 첫해 리그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군복무 선수의 특성상 팀이 K3리그로 승격하게 되면서 1년만에 고양을 떠나 서울 중랑 축구단에 입단해 남은 복무를 수행했다.
2년간 K4리그에서는 주로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2.7. 부천 FC 1995
소집 해제 후 2023년 8월 2일, 부천 FC 1995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소집 해제 후 정희웅은 여러 구단의 입단 테스트에 임했지만 계약 제의는 오지 않았다고 하며, 이런 상황에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가장으로서 마냥 축구 선수에 대한 고집을 부릴 수 없었던 탓에 생계 유지를 위해 은퇴에 대해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한 후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K리그 모 팀의 입단 테스트에 임했다고 한다.
입단 테스트 중 있었던 연습 경기를 부천 관계자가 지켜 봤고 정희웅을 높게 평가하며 극적으로 부천 입단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2.7.1. 2023 시즌
26R 경남 FC전에서 이적 후 우측 윙백으로 부천에 데뷔했다. 좋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2023년 10월 20일, 부천 구단은 정희웅과의 재계약을 발표하였다(2025년까지). #
2.7.2. 2024 시즌
1라운드 천안 시티 FC 홈경기에서 전반 37분 최재영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후반전 2골을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4라운드 경남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38분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서 경기시작 17분만에 볼을 받기전 쓰러지고 교체아웃 되면서 전반 6분 교체된 최재영과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메디컬리포트에 의하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이 근 확정됐다(...)
2024시즌 부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8경기 1득점 1도움.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테크닉과 스피드를 겸비한 측면 공격수로 킥이 매우 위협적이며, 빠른 예측과 패스 타이밍, 협업 플레이를 통한 영리한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4. 여담
- 안양 시절 감독이었던 고정운을 몰랐었다고 하며, 안양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고 가장 먼저 한 일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고정운’을 쳐 보는 것이었다고 한다. 검색을 통해 고정운의 과거 화려한 선수 커리어를 보고, 감사한 마음에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0시즌 중반 머리를 밀었는데, 팀 동료인 이지솔과 이규로도 같은 시기에 머리를 밀면서 해설위원들이 셋을 헷갈려한다고 한다.
- 군복무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다.
- 군복무 이후 프로 재입단이 잘 풀리지 않자 선수 은퇴를 고민했으나 고향팀 부천에서 기회를 받아 선수 생활을 유지하게 됐다.#
- 2023년 소집 해제 이후 마지막으로 입단 테스트에 떨어진다면 가족 부양과 생계 유지를 위해 축구를 그만두고 몸을 잘 쓸 수 있기 때문에 환경미화원 같은 직업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