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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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양 家 사람들 주변 인물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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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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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1| Part 1
GRAVITY]]
종호 (ATEEZE)
2022. 11. 26.[[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2| Part 2
MOTHER]]
신용재
2022. 11. 28.[[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3| Par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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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다현 (tripleS)
2022. 12. 03.[[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4| Part 4
LIKE A STAR (별처럼)]]
문수아 (Billlie)
2022. 12. 10.[[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5| 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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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2022. 12. 13.[[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6| Part 6
기적 같은 너]]
폴킴
2022. 12. 17.[[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7| Part 7
LOVE ME]]
포맨
2022. 12. 22.[[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음악#s-2.8| Full Track
재벌집 막내아들 OST]]
Various Artists
2022. 12. 26.그 외 삽입곡은 음악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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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윤현우
자세한 내용은 윤현우(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윤현우 尹炫優 / Yoon Hyeon-woo | |
배우: 송중기 (아역: 김강훈) |
2.2. 진도준
자세한 내용은 진도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도준 陳導俊 / Jin Do jun | |
배우: 송중기 (아역: 김강훈) |
2.3. 진양철
자세한 내용은 진양철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양철 陳養喆 / Jin Yang cheol | |
배우: 이성민 |
2.4. 서민영
자세한 내용은 서민영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서민영 徐旻渶 / Seo Min-young | |
배우: 신현빈 |
3. 순양 家 사람들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 순양그룹 가계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할머니 이필옥 | ㅜ | 1대 회장 할아버지 진양철 | ─ | · ─ · ─ · | ─ | · ─ · ─ · | ㅜ | 진윤기의 친모 | ||||||
┌ | ─ | ─ | ─ | ㅜ | ─ | ─ | ㅗ | ┐ | ┌ | 」 | |||||
2대 회장 진도준 세계관 부회장 큰아버지 진영기 | ㅜ | 큰어머니 손정래 | 큰아버지 진동기 | ㅜ | 큰어머니 유지나 | 고모 진화영 | - | 고모부 최창제 | 아버지 진윤기 | ㅜ | 어머니 이해인 | ||||
┌ | 」 | ┌ | 」 | ┌ | ㅗ | ┐ | |||||||||
윤현우 세계관 부회장 사촌형 진성준 | ㅜ | 형수 모현민 | 사촌누나 진예준 | ㅜ | 매형 남편 문씨 | 형 진형준 | 나 진도준 | ||||||||
┌ | ㅗ | ┐ | ┌ | 」 | |||||||||||
사촌조카 진해성 | 사촌조카 진하경 | 사촌조카 문유석 |
3.1. 이필옥
자세한 내용은 이필옥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이필옥 李必玉 / Lee Pil-ok | |
배우: 김현 |
3.2. 진영기 일가
3.2.1. 진영기
자세한 내용은 진영기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영기 陳榮基 / Jin Young-gi | |
배우: 윤제문 |
3.2.2. 손정래
자세한 내용은 손정래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손정래 孫貞來 / Son Jung-rae | |
배우: 김정난 |
3.2.3. 진성준
자세한 내용은 진성준(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성준 陳星俊 / Jin Seong-joon | |
배우: 김남희 (아역: 문성현) |
3.2.4. 모현민
자세한 내용은 모현민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모현민 毛賢敏 / Mo Hyun-min | |
배우: 박지현 |
3.3. 진동기 일가
3.3.1. 진동기
자세한 내용은 진동기(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동기 陳動基 / Jin Dong-ki | |
배우: 조한철 |
3.3.2. 유지나
자세한 내용은 유지나(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유지나 柳智娜 / Yoo Ji-na | |
배우: 서재희 |
3.3.3. 진예준
자세한 내용은 진예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예준 陳叡俊 / Jin Ye-jun | |
배우: 조혜주 (아역: 강지우) |
3.4. 진화영 일가
3.4.1. 진화영
자세한 내용은 진화영(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화영 陳華榮 / Jin Hwa-young | |
배우: 김신록 |
3.4.2. 최창제
자세한 내용은 최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최창제 崔昌帝 / Choi Chang-je | |
배우: 김도현 |
3.5. 진윤기 일가
3.5.1. 진윤기
자세한 내용은 진윤기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윤기 陳潤基 / Jin Yoon-ki | |
배우: 김영재 |
3.5.2. 이해인
자세한 내용은 이해인(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이해인 李海仁 / Lee Hae-in | |
배우: 정혜영 |
3.5.3. 진형준
자세한 내용은 진형준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진형준 陳亨俊 / Jin Hyung-joon | |
배우: 강기둥 (아역: 차성제) |
4. 순양그룹 사람들
4.1. 이항재
자세한 내용은 이항재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이항재 李恒材 / Lee Hang-jae | |
배우: 정희태 |
4.2. 김주련
자세한 내용은 김주련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김주련 金周聯 / Kim Joo-ryeon | |
배우: 허정도 |
4.3. 신경민
의 등장인물 신경민 申庚敏 / Shin Gyeong-min |
배우: 박진영 |
순양물산 미래자산관리팀 대리 |
비자금을 진성준에게 전달한 후 윤현우처럼 살해당했거나, 설령 살아남아 도피했다 해도 이미 한국에서는 윤현우 살해(미수)의 공범이고 그의 뒤를 봐주던 진성준도 끝장나 버렸으니 적색수배자 신세로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리게 되었을 걸로 보인다.
4.4. 우병준
의 등장인물 우병준 禹兵埈 / Woo Byung-jun |
배우: 김정우 |
순양그룹 실장 |
드라마에서 왠지 중반부 갑툭튀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첫등장 자체는 2화에서 정심재를 뛰쳐나간 진도준을 찾아내는 역으로 등장한다. 이후 정심재를 다시 찾은 도준을 데려다주는 역할도 맡는다. 뒤통수만 나오긴 하지만. 한도제철 인수전 때에는 진도준과 오세현의 대화를 도청해 녹음하고 오세현을 진양철에게 데려가는 일을 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활약은 진도준의 교통사고때 사망한 화물트럭 운전기사 주머니에서 발견한 메모를 진도준에게 전달했고, 진도준의 지시로 범행을 사주한 이를 밝히기 위해 별도로 조사를 진행해서 교통문화연구소 책임자를 찾아내 압박해 간다. 무인보관함을 통해 범행대상과 그 댓가인 화조도가 전달되었다는 점을 알아내고 이후 심화랑 쪽으로 탐문수사를 계속한다. 그 과정에서 낙관의 의미에 주목하게 되며 마침내 범행대상인 진회장의 차량번호를 적은 메모지 뒤의 낙관이 바로 이필옥의 낙관임을, 즉 살인교사자가 이필옥임을 밝혀내게 된다. 각종 활약상으로 볼 때 경찰 또는 정보기관 출신으로 추정되며, 강렬한 인상으로 인해 시청자 사이에서 순양제일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4.5. 임명숙
의 등장인물 임명숙 任明淑 / Im Myeong sook |
배우: 오지혜 |
순양백화점 상무이사 |
진화영이 순양백화점 공금을 빼내어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에 무리한 투자를 하는 것을 여러 번 말렸지만, 진화영이 워낙 막무가내인지라 결국 막지는 못한다. 9화에서 뉴 데이터 테크놀로지 주가 폭락으로 점점 미쳐가는 진화영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공금 횡령이 드러나기 전에 빼낸 공금부터 채워놓아야 한다고 강권했다. 하지만 결국 진화영의 꼬리자르기에 의해[1]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불명예스러운 퇴직을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영에 대한 충성심은 커서 신의를 져버리지 않으려 한다. 진도준이 진화영의 공금 횡령 사실을 이사회에서 증언하라고 부탁해도, 사람 잘못 봤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진도준이 그 신의란 것이 "오너 일가의 지시는 거절하지 않고, 반문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냐"고 되물으며[2] 그런 일은 스스로를 배신하는 행위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흐느낀다. 즉, 그녀는 또 다른 윤현우였던 것. 진도준은 윤현우와 같은 삶을 사는 임명숙에게 자신을 망치는 일을 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이다. 진도준의 말을 듣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이사회 당일 오세현과 만나기로 했는데, 진화영 쪽 사람들에 의해 오세현의 눈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진다.
진화영이 내리는 업무 지시 내용과 수행 결과를 펜형 녹음기로 녹음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3] 진화영이 이사회 출석을 막을 것을 예상했는지, 이 녹음기를 미리 서민영 검사에게 보내어 진화영을 몰락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대기업에 부장급 여성 직원도 드물었던 1990년대에 상무를 역임할 정도라면 이 사람도 굉장한 능력자일 가능성이 높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지위에 걸맞은 대접을 진화영에게 못 받고 있다. 진화영의 외투와 가방을 받아 옷걸이에 건다든지, 진화영의 신발까지 벗겨주고 실내화로 갈아신겨주는 등, 엄연히 상무라는 고위직인데도 시녀처럼 시중을 든다. 능력을 갖추었고 충성심도 깊지만 오너 일가에게 하인 취급받다가 끝에서는 토사구팽당한다는 점에서, 윤현우와 놀랄 정도로 비슷하다.
4.6. 백동민
의 등장인물 백동민 |
배우: 강길우 |
순양증권 상무이사 |
10화에서도 미라클을 인수를 시도하려는 진동기를 충실하게 보좌한다.[7] 그러나 진동기가 풋옵션으로 100억을 날려먹고 연기금도 순양증권을 돌아서자 분노를 받아낸다. 이런 상황에서 점잖은 목소리로 진동기의 실책과 진도준의 혜안에 대해 감탄하듯 읇으며 안그래도 미치기 직전인 진동기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고 하마터면 얻어 맞을 뻔한다. 진동기에게서 대신 책임지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진동기가 저지른 일이 검찰 수사를 받을 만한 범죄는 아니었기에 감옥 가는 일은 없었다.
올해의 운세를 점치면서 2003년은 진영기에게 대운이 넘치는 해라면서 서둘러 순양카드를 인수할 것을 권하고 옆에서 같이 진동기를 돕던 진예준은 어이없어하며 이런 미신에 의존해 일했냐면서 일갈한다. 그러자 진동기가 백 상무의 말은 다 맞았고 전문가 맞다며 덧붙이면서[8] 의외로 전문지식이 있는 회계사라는 본업이 드러난다. 카드사태가 터져서 신양카드가 위태롭게 되자 "부회장님의 내년 운세는 불의 형국인데 쇠 금(金)과 만나 활활 타오르는 모양새, 즉 금융업 쪽으로 크게 길한 운세"라며 순양카드를 인수하라고 바람을 넣었던 것과 달리 "불이 세게 타오르면 금이 녹을 수 있다"는 변명을 늘어놓는다.(...) 점대로 되지 않았으며 게다가 뭐 하나 맞는 점괘가 없잖아라는 발언까지 했기 때문에 진동기는 더 이상 백 상무의 점을 믿지 않을 듯하다.
초기에는 냉철한 분석가적 인물로 다소 예사롭지 않은 전략가 캐릭터로 보였지만, 데이터보다는 사주에 충실하고 눈치없이 자기 할 말만 하다가 진동기의 노여움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계속 점을 예측하고 진동기에게 조언을 고하긴 하지만 딸인 예준에게 눈엣가시로 찍히면서 입지도 좁아졌다.
그리고 15회에서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팽당하는 순양가 임직원들의 법칙을 고스란히 따라간다. 진양철 추모행사에서 수모를 당하고 돌아온 진동기에게 나쁜 운세가 있으니 자신의 말을 들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진예준에 의해 공금횡령을 했다는 것이[9] 들통나고 형사고발을 받고 쫓겨난다. 이때 관재수와 배신수가 있으니 조심하라며 경고하는 것이 백미. 그리고는 정말로 검찰 조사 때 진동기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자백한다.[10]
4.7. 정권협
의 등장인물 {{{+1 정권협}}} 鄭勸協 |
배우: 서상원 |
순양병원장 |
5. 진도준의 사람들
5.1. 오세현
자세한 내용은 오세현(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오세현 吳世炫 / Oh Se-hyun | |
배우: 박혁권 |
5.2. 레이첼
자세한 내용은 레이첼(재벌집 막내아들)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레이첼 Rachel | |
배우: 티파니 영 |
5.3. 하인석
자세한 내용은 하인석 문서 참고하십시오. 의 등장인물 하인석 河麟錫 / Ha In-seok |
배우: 박지훈 |
6. 재계 인물
6.1. 주영일
자세한 내용은 주영일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020226><colcolor=#ffffff> 의 등장인물 주영일 朱榮逸 / Joo Young-il | |
배우: 이병준 |
6.2. 모영배
의 등장인물 모영배 |
배우: 이황의 |
현성일보 사주 |
현성일보 사주. 모현민의 아버지. 대단한 야심가에 권력지향적인 인물이라 순양그룹의 사돈이라는 자리를 얻고 싶어 딸을 진양철의 장손 진성준과 결혼시키는데 무척 공을 들였고 마침내 성공했다. 이후 딸의 부탁으로 메이저 언론사의 사주란 위치를 이용해 진도준에게 위협적인 기사를 헤드라인에 실어 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했다.[11]
딸이 결혼하고 한참이 지났건만 사위 진성준에게 존댓말을 쓰고, 사위 입에서 자기네 부부가 정략결혼하지 않았느냐는 말이 나오자 사위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권력지향적인 만큼 사람 사이의 역학관계에도 매우 민감해서, 진성준이 앞으로 있을 경영권 다툼에서 현성일보의 지원을 받고 싶은 마음에 장인으로서 자신을 대해달라고 공손히 말하자, 곧 슬며시 웃더니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우리 현성일보 힘이 필요할 만큼 큰 일을 도모하나 보네, 진 서방?" 이라고 반말을 한다.[12]
이후 진성준을 본격적으로 돕기로 결정하고 현성일보에 순양자동차의 적자 문제를 도배하면서 금융계열사 주주들의 불만[13]을 선동해 사위에게 유리한 판을 깔아준다.
6.3. 송현창
의 등장인물 송현창 |
배우: 최홍일 |
아진그룹 회장 |
기아그룹를 모티브로 한 아진그룹의 대표로 당시 기아의 회장이었던 김선홍을 모티브로 삼았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입사해 기업의 CEO까지 성장했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확인사살. 5화에서 IMF 이후 부도 위기에 처한 아진자동차의 인수 과정에서 등장한다. 인수 논의를 위해 찾은 오세현과 레이첼이 대주주의 말씀이라며 "미국의 자동차왕 아이아코카 같다"고 비유한다.[14] 이후 부실 계열사 지급보증 과정에서 분식회계와 공금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드러난다.[15]
7. 윤현우의 가족
- 한경희(서정연[특별출연]): 윤현우의 어머니.
1회에서는 작중 고인이라 사진으로만 등장한다. 1987년에는 작고 허름한 국밥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진도준으로 회귀한 윤현우가 2회에서 국밥집으로 찾아간다. 3회에서 대학생이 된 윤현우가 멀리서 어머니를 바라본다. 원래의 과거에선 현우의 아버지가 97년 외환위기 때 아진자동차 부도로 실직하여 시위에 참가했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는 모습이 TV 뉴스에 나오자, 현우 어머니는 그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5회에서 진도준이 굳이 아진자동차의 인수과정에서 고용승계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이유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고용승계를 지켜낸 뒤 가게를 인수하고 회귀 전 집으로 가지만 결국 어머니가 고인이 되는 미래는 바꾸지 못했다. 이번 생에서의 그녀의 사망 이유는 순양생활과학의 고의청산으로 인한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 여파이다.[17] 이 때문에 도준은 순양을 본격적으로 공격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 윤동수[18](이규회): 윤현우의 아버지.
아진자동차 공장 직원. 1997년에 아진자동차의 고용승계를 위해 노동운동을 한다. 결국 진도준의 노력으로 아진자동차가 순양에 인수되면서 고용승계가 보장되고, 이에 기뻐한다. 회귀 전의 윤현우는 아버지를 차갑게 대했는데, 이는 모친이 부친의 실직과 시위현장에서 구타당하는 모습을 TV로 목격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윤현우였던 시절의 자신이 힘들게 가족을 부양할 동안 무력하기만 했던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윤현우는 회귀 후 부부간의 대화를 우연하게 들으면서 아버지가 진심으로 어머니를 사랑했으며, 18세에 아진자동차에 입사하여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기술직으로는 장인급에 이르는 엄청난 노력가였고, 도준의 이전 생에서 실존했으나 차마 드러나지 못했던 진실이 드러나면서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가족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애썼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19]
극심한 생활고로 온가족이 어려움을 겪던 중 윤현우가 시디플레이어를 판 돈으로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가 아버지가 참치캔을 훔쳐 달아나는것을 목격하게 된다. 수능 전날 아들들에게 훔친 참치로 찌개를 끓여주고는 낮부터 술을 마시는데, 이는 결국 윤현우가 수능,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고 고졸로 삶의 현장에 뛰어들게 만드는 결정타가 된다. 그 이후에도 제대로 된 벌이를 하지 못해 병원에 입원한 윤현민의 치료비를 내기 위해 신용카드에 손을 대고 고금리 사채를 사용한다. 이를 눈치챈 현우에게 숨만 쉬고 살라는 소리를 듣는 등 여전히 가장으로서 가족들 부양도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다.[20]
순양카드 정상화가 진행된 15화에서는 도입부에서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1]
16화에서 자신의 아들 윤현우가 횡령을 했기에 순양의 감찰관이 집에서 대기하는데 오지 않자 철수하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쏟아진다. 그래서 순양의 감찰관에게 우산을 씌워준다. 순양의 감찰관은 만약 오면 연락해주라는 말과 그래야만 회사에 얘기를 해야 형사처벌 안 되게 도와준다는 말을 듣는다.[22] 그래서 사과하며 회사 가면 잘 좀 얘기해주라며 자기 아들은 회사 돈과 그리고 그렇게 큰 돈을 함부로 그렇게 할 애가 아니며 남들 공부할 그 나이에 이 못난 애비 대신 우리 집 가장으로 살았으며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 욕심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었다면 진작에 도망갔을거라고 말해 자기 아들의 혐의를 부인한다.[23] 그러자 아까 말하지 않았냐는 순양의 감찰관의 말에 증거가 잘못된 거라며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 우리 애는 아니라고 반박한다.[24] 순양의 감찰관에게 부탁하지만 차갑게 무시하고 뿌리치며 가는데 그 과정에서 우산을 놓쳐 비를 맞는데도 고개를 숙이고 부탁한다. 모든 걸 본 윤현우는 아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자신 때문에 고개 숙이지 말라 말한다. 동생으로부터 모든 준비물을 받으며 모든 일을 해결하러 간다.[25]
그 후 아들과는 사이가 많이 좋아졌는지 윤현우가 퇴근할 때 전화를 하는데 윤현우가 과일 좀 살까라는 말에 돈 쓰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윤현우는 신경쓰지 않으며 늦게 퇴근해서 미안하며 저녁 시간에 맞추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통화를 종료한다.
- 윤현민(차선우[특별출연] / 아역: 진서후): 윤현우의 동생.
오랫동안 형의 지원을 받으며 행정고시를 준비했는데[27],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형에게 너무 미안해서 공부를 접고 취업했다.[28]
16화에서 형이 도망을 칠때 형의 부탁을 받아 자료를 준비했고 청문회에서 결정적인 녹음파일을 형에게 보냈다.
8. 중앙지검 금조부
- 남지철[29](남성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장.
- 송기호(손강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부 서민영 검사실 수사계장.
9.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자세한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 박진영 (신경민 역) 서정연 (한경희 역) 차선우 (윤현민 역) 이규회 (윤정연 역) |
2 | 서정연 (한경희 역) |
3 | 서정연 (한경희 역) |
5 | 서정연 (한경희 역) 이황의 (모영배 역) |
6 | 서정연 (한경희 역) |
12 | 이황의 (모영배 역) |
14 | 차선우 (윤현민 역) 이규회 (윤정연 역) |
[1] 관련 서류에 서명한 것은 모두 임명숙이라면서 총알받이가 될 것을 강요당했는데, 이때 붉게 달아오른 귀가 서글퍼 보인다.[2] 이 말은 다름 아닌 진도준이 윤현우였던 시절 오너 일가의 충성스런 직원으로 살며 철저히 지켰던 원칙이다.[3] 처음에 진화영에게 보여준 충성심을 보면 진화영에게 배신당할 때를 대비한 보험이 아니라, 단순히 지시사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정확히 기록해두기 위함으로 보인다.[4] 여성 직원이 임신하면 퇴직하는 게 당연시 될 정도로 남녀차별이 만연했던 시절이고, 여성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5] 능숙한 정도가 아니라 운명을 보는 회사원의 최영훈 사례처럼 사주 전문가를 비서실의 요직으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6] 실제로 이병철은 신입사원 면접에 역술가 백운학을 대동하여 관상으로 신입사원의 최종 합격을 결정 할 정도였다.##[7] 이때 미신을 잘 믿는 진동기를 위해 진도준의 운세도 같이 보고하는데 진중한 목소리로 운세를 전해주는 모습이 묘하게 웃기다.[8] 실제로 작중에서 지나가듯 나오는 백 상무의 사주풀이는 틀린 게 없었다.[9] 진예준의 말에 따르면 개인 투자 수익률은 항상 200%대를 유지했는데 그 비결은 손해볼 때마다 회사 공금을 꺼내서 메꾸는 것이었다고 한다.[10] 하지만 이는 진도준과 오세현의 합동작전으로 진도준이 검찰조사를 받는 고육책을 통해 상대를 방심하게 만든 뒤 진동기가 비자금 전달에 관여한 사실을 영상으로 남기고, 백 상무의 공금횡령 사실을 익명으로 고발해 버림받도록 만든 뒤 오세현이 "팽당하느니 진동기를 치자"는 제안으로 백상무를 포섭함으로써 동기가 검찰에 소환되고 나아가 순양그룹 전체로 비자금 수사가 확대되도록 만든다.[11] 대표적으로 진동기와 진도준이 증권 회사를 두고 다툴 당시, 진도준을 견제하려는 딸의 부탁으로 진도준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가조작 사태의 작전세력이었다는 의혹기사를 실어 여론을 움직였다. 물론 진도준이 극복하긴 했지만.[12] 그도 그럴 법한 것이 딸과 사위가 사랑 없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데다가 둘 사이에 자녀도 없어서 둘이 언제 갈라설지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런데도 사위가 일으킬 왕자의 난에 지원하는 것은 현성일보 사주로서나, 아버지로서나 리스크가 큰 모험이다.[13] 진도준은 미라클의 대주주였고 미라클은 순양자동차의 지분 17%를 보유 중이라 도준이 사실상 순양자동차에 지배력을 갖고있었다. 더욱이 자동차에 묘한 아집을 가진 진양철이 어린 손자를 내세운다면 금융계열사는 속절없이 골칫덩이인 순양자동차를 지원하게 된다는 주장은 주주, 정부 모두에게 먹힐 만했다.[14] 실제로 김선홍 회장 역시 '한국의 아이아코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15] 실제 김선홍 회장도 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특별출연] [17] 이 부분에 대해 "가족을 위해 헌신한 엄마가 주식에 돈을 투자했다 망하고 자살한다는 건 지나치게 개연성 없는 전개다"라며 비판하는 여론이 상당히 많다. 물론 자살같은 극단적인 결정은 비당사자가 보편적인 근거만으로 재단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 현실에서도 IMF때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이유로 자살한 사람이 매우 많았으며, 개인의 범주에서 일어나는 자살은 전문가도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단언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 옷을 사는 대신 아들의 체육복을 입을 정도로 악착같이 아끼고 가족을 위해서 살았던 엄마가 빚을 지면서까지 무리하게 주식에 투자했고 그 때문에 다른 가족들을 남겨두고 자살했다는 설정 때문에 개연성 논란이 생겼다.[18] 5회에선 51년생 윤정연으로 나왔지만 15회에서 개인워크아웃 신청서를 작성하는 장면에서는 53년생 윤동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작중 설정오류로 추정된다.[19] 현우 아버지는 최소 1년 이상 월급을 가져오지 못한 걸로 추정된다. 아진자동차의 모델로 추정되는 기아자동차는 97년 7월 15일 부도 유예를 적용받았는데, 부도 이전부터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월급을 받지 못한 것은 그전부터다. 하지만 편의상 7월 월급부터 나오지 않았다고 치더라도 기아가 법정관리, 회사정리를 거쳐 현대에 매각된 것은 다음해인 98년 10월이다. 1년 2개월이 걸렸다. 그나마 현우 어머니의 국밥집이라도 그럭저럭 장사가 되었더라면 좀 나았겠지만, 드라마에도 나오듯이 국밥집도 결국 문을 닫게 된다. 환율 폭등으로 식재료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는가 하면(동네 짜장면값이 순식간에 2배로 치솟고 300원짜리 해태 에이스 크래커가 갑자기 900원이 되었음.), 집집마다 회사 다니다가 정리해고당하거나 자영업하다가 망한 사람들이 생겨나니 사회 전체의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국밥집 장사가 될 리가 없다. 하지만 이것도 설득력이 큰 것은 아닌게 반대로 지금 기준으로 초봉이 6천인 직장을 2~30년 다닌 사람이 1년 월급 못받았다고 저렇게 빈민처럼 산다는 것 역시 설득력은 떨어진다. 게다가 무슨 정리해고가 맨몸으로 해고되는줄 아는 것 같은데 당연 몇년어치의 연봉으로 퇴직금이 나온다 서울대갈 실력이 되던 현우가 수능날조차 수능보러 못가고 노가다를 뛴다는건..[20] 본인도 잘 알고 있는지 이때 쓴소리를 듣고 지금도 윤현우가 차갑게 대하는데도 찍소리도 내지 못하고 묵묵하게 듣기만 한다.[21] 이때 신청서에 직업을 "무"라고 적었다. 순양의 아진자동차 인수 후 고용유지기간이 끝나 해고된것인지, 순양자동차의 적자로 인해 정리해고된 것인지는 불명.[22] 당연히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체포영장까지 발부되었기 때문이다.[23] 극심한 생활고로 온가족이 어려움을 겪던 중 윤현우가 아버지의 행동을 지켜봐왔던 것처럼 아버지 역시 지금까지 윤현우의 행동을 지켜봐왔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24] 그의 말대로 윤현우는 절대 그러지 않았으며 증거 역시 잘못된 거였다.[25] 여담이지만 이 장면의 오디오상태가 좋지 않다. 음성이 뭉게져서 정확히 들리지도 않고 묘한 기계음도 들리는데 16화 전반적으로 이런 저질의 음성상태가 거듭 나온다. 배우의 입모양과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온다든가..[특별출연] [27] 행정고시를 준비한 것으로 보아 형과는 달리 대학을 나온 것 같고, 아마 대학도 형의 뒷바라지로 다녔을 것이다.[28] 윤현우가 계속 뒷바라지 해줄테니 행정고시를 포기하지 말라고 하자, 옆에서 듣던 아버지가 "남자는 처자식을 건사해야 제몫을 하는 거다"라며 동생 돌보는 일은 그만 하고 결혼하라고 권했다.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하는 큰 아들에게 미안해서 이제는 스스로의 행복만 생각하며 살라는 뜻으로 한 말이다. 하지만 윤현우는 무능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믿고 있어서 "아버지가 처자식 건사라는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라고 비난하고 자리를 떴다.[29] 南持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