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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1월 29일, 2년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 롯데 측에서는 충분히 대우해 주었으므로, 이대호는 성적으로 보답해야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대호는 팀 우승시 수령하는 1억 원을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100% 기부하는 조건의 옵션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9 | 27 | 2 | 0 | 4 | 8 | 21 | 11 | 9 | 3 | 0 | .303 | .386 | .461 | .847 |
4일 SSG 랜더스전에서 4회초 전준우의 2루타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다만 이후 타석에서는 병살타를 기록하는 등 침묵했다.
6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21시즌 KBO 1호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1] 그리고 5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치며 5타점으로 활약했다. 이후 5:5 동점으로 맞서던 9회초 유격수 김찬형이 공을 더듬기는 했으나, 전력질주를 통해 도루만큼은 아니지만 보기 힘든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며, 대주자로 교체된 김재유가 결승 득점을 올렸다. 최종적으로 5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8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3회 안우진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으며, 개막 후 6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가게 되었는데 6경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1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 타율을 0.357까지 끌어올렸다.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루타 하나와 볼넷 2개를 기록하며 3출루 경기를 펼쳤다. 팀도 8-0 승리.
2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간만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2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회 결승 쓰리런을 포함, 3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4회에는 2사 만루에서 유희관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들어올리는 기술적인 컨텍으로 2타점 적시타, 5:4로 뒤진 6회말에는 이승진의 148km/h 몸쪽공을 받아쳐서 결승 3점홈런을 작렬시켰다.
22일 휴식차원에서 빠졌다.
23일 kt wiz전에서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4일 kt wiz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 1병살타를 기록하며 타격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건 골고루 보여주었다.
2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45 | 17 | 1 | 0 | 4 | 8 | 7 | 4 | 6 | 1 | 0 | .378 | .429 | .667 | 1.095 |
5월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제 몫을 했으나 팀은 1점차 패배를 당했다.
5월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17-9 승리에 기여했다.
팀이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에서 40세인 이대호가 주전 타자들 중 웰뱅 랭킹이 2위다. 참고로 1위는 안치홍.
이날 선발 포수로는 김준태가 나섰고, 8회 초에 출루해 대주자로 교체된 뒤 8회 말 수비로 강태율이 들어왔다. 그리고 9회 초 7:8 한 점차 상황에서 강태율의 타석에 2사 1, 3루 찬스가 오자 허문회 감독은 9회 말에 포수가 없음에도 과감하게 이병규를 대타로 기용했고, 이병규의 동점 적시타와 뒤이은 딕슨 마차도의 역전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이어진 9회 말, 더이상 엔트리에 포수가 없고 나균안도 이미 3회 말에 투수로 등판한 상황에서 이대호가 자처하여 마스크를 쓰게 된 것이다.[2] 이대호는 김원중과 배터리를 맞춰 바깥쪽 공을 프레이밍하여 스트라이크로 만들고, 원바운드 변화구를 잘 포구해내며[3] 야잘잘의 표본을 보여주었고, 김원중은 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 따르면 고교 시절 마스크를 써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4]# 한편 이날 포수 출전으로 이대호는 역대 최고령 포수 데뷔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5][6]
5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11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솔로홈런(시즌 7호) 포함 2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6-7로 패배했다.
5월 15일 kt wiz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래리 서튼 감독이 새 감독이 된 후로는 4번이 아니라 3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4번 자리에는 전준우나 안치홍이 들어가는 중. 아마도 감독은 장타자가 3번 타자를 맡는 메이저리그 식 타순을 적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5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으나 홈런을 친 직후 허리 통증을 느껴 곧바로 교체되었고,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대체 선수는 김주현. 정밀 검진 결과 내복사근 파열로 2주에서 1달 가량 결장하게 되었다.
이대호의 이탈 후 팀의 득점력이 곤두박질치며 성적이 급락하자 모두가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이대호의 타격감이 매우 좋았었기 때문에 더욱 뼈아픈 이탈이 되고 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8 | 9 | 1 | 0 | 2 | 4 | 13 | 1 | 7 | 2 | 0 | .237 | .250 | .421 | .671 |
우선 2군에 등록되어있는것을 보아 조만간 콜업될듯 하다. 서튼 감독은 급하게 쓸 생각은 없어보이고 2군에서 13타수정도는 치게 할 생각인듯.
그러나 6월 들어 타선이 추재현, 김민수 등 젊은 선수들이 1군에 적응했고 중요할 때 집중력이 강해지며 3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급하게는 되지 않게 됐다.
드디어 6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곧바로 3번타자로 선발출전하였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6월 20일 1회 선제 투런홈런을 날리며 1달여만에 복귀포를 날렸다. 시즌 9호. 다음날 생일을 자축하는 자축포는 덤.
6월 24일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6월 29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시즌 첫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타(6월 27일 두산과의 서스팬디드 경기 포함)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타격감을 찾고 있는 중이다. 최현 감독 대행은 "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3번 타순 또는 6번 타순에서 타점 생산 능력을 보이는 이대호를 6번 타순에 배치했다."라고 밝혔다.
6월 3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1회초 안우진이 던진 154km/h 포심을 받아쳐 개인 통산 9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5 | 5 | 0 | 0 | 0 | 1 | 3 | 3 | 0 | 1 | 0 | .200 | .276 | .200 | .476 |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규정타석은 211타석을 기록 232타석에 21타석이 모자르긴 하지만, 부상없이 꾸준히 투입된다면 규정타석은 채울것으로 보인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55 | 19 | 1 | 0 | 5 | 7 | 12 | 2 | 9 | 3 | 0 | .345 | .383 | .636 | 1.020 |
8월 10일 후반기 첫 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1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펜스 상단을 맞추는 큼지막한 1루타를 기록하더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비거리 120m의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KBO 리그 역대 7번째로 통산 3,300루타를 달성했다.
8월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번타자로 출전하여 3회초에 신민혁을 상대호 역전 쓰리런을 날리며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통산 3300루타를 달성하게 됐고, KBO리그 역대 7번째 기록이다. 그러나 팀은 역전패했다.
8월 22일 kt wiz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월 2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3번타자로 출전하여 4회와 5회에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지만 팀은 6:11로 패했다.
8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연타석 병살타 및 3연타석 병살성 타구를 날리며[7]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타수 3안타로 8:1까지 기울어졌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8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7회 2:2 동점에서 결승 투런을 날렸다. 시즌 15호 홈런.
29일 기준으로 우투수를 상대로는 0.317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고 홈런도 13개를 뽑아냈다. 그러나 좌투수를 상대로는 대단히 약했는데, 타율이 고작 0.209에 불과하며 홈런도 1개를 때려내는데 그쳤다. 다만 좌투수 상대로 49타석에 불과하기 때문에 표본이 적다는 분석도 있다.
8월 30일 이순철과의 인터뷰에서 팀의 우승과 상관없이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젠 후배들에게 맡길 때가 왔다면서...
8월 31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6. 9월
9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3 | 23 | 5 | 0 | 2 | 8 | 15 | 9 | 6 | 0 | 0 | .277 | .362 | .410 | .771 |
9월 3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 더블헤더를 롯데가 모두 이겼다. 2004년 사직 SK전 더블헤더 이후 오랜만의 일인데, 이 두 경기에 모두 나온 선수는 이대호가 유일하다.[8]
이대호가 극심한 약점을 보이던 좌투수 공략에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다. 좌투수 상대 타율이 조금씩 올라가며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전반기 모습은 일단 사라졌다. 7월까지 좌투수 상대 타율이 0.231에 불과했는데, 우투수 상대 타율(0.311)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였다. 8월 이후 이대호는 좌투수를 상대로 12타수 3안타 0.250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작년 0.270에 다가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9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이전까지 13타수 0안타이던 원태인을 상대로 담장까지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치며 KBO 5번째 통산 1300타점을 달성했다. 팀도 승리.
8일까지 올 시즌 71경기에서 272타수 79안타 타율 0.290 OPS 0.825, 15홈런 58타점을 기록중이다. 현재 팀 내 홈런 1위, 타점 공동 2위에 올라 있고, 규정 타석의 70% 이상을 소화한 롯데 타자들 가운데 OPS 3위를 기록 중이다. 전성기 시절의 기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에도 경쟁력만큼은 여전하다. 서튼 감독이 부임한 이후 69경기 동안 롯데의 4번 타순에는 정훈이 가장 많은 35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새로운 4번 타자로 활약했는데, 이대호는 자신이 감수하려 한 타순의 강등이 아닌 주요 타순인 3, 6번 타순에서 힘을 보태는 중이다.
9월 9일 SSG 랜더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9-2로 패배했다.
9월 1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였다.
9월 17일 kt wiz전에서는 배제성이 선발로 나옴에따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경기 후반부에 대타로 나와 볼넷 출루를 기록했다.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23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1회말 1사 1, 2루에서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기록하였다.
9월 24일 DH 1차전 SSG 랜더스전에서는 KBO 리그 역대 26번째로 통산 1800경기를 출전했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0-3으로 뒤진 손아섭과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서 좌월 스리런을 날리며 26일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서 DH 2차전에서도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9월 28일 LG 트윈스 원정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9월 30일 kt wiz전에서는 5타석 4타수 3안타를 기록 올시즌 딱 372타석을 기록해 규정타석을
3.7. 10월
10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85 | 20 | 1 | 0 | 2 | 3 | 10 | 4 | 13 | 2 | 0 | .235 | .261 | .318 | .579 |
10월 1일 kt wiz와의 더블헤더 1차전 첫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KBO 역대 14번째 2000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전준우의 안타 때 무리한 주루 플레이를 하다 3루에서 아웃되었다(…) 롯데도 3연승 질주를 달렸다.
10월 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석 만에 안타를 치며 한미일 통산 27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총 5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팀도 3안타 4타점을 올린 마차도와 선취점 적시타 및 쐐기포를 쏘아올린 한동희를 앞세워 13대3 대승을 거뒀다.
10월 7일 본게임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7회초에 홍건희 상대로 리드를 되찾는 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KBO 리그 역대 4번째 350호 홈런을 달성했다.
한편, 10월 7일에 지난 6월 27일에 연기되었던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펼쳐졌는데, 이미 이대호는 6월 27일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기록이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됨에 따라 종전 10월 1일에서 하루 앞당겨진 9월 30일 사직 KT전에서 KBO리그 2000번째 안타를 기록한 것으로 수정됐다.
10월 15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역대 28번째 700 4구를 기록했다.
23일 경기를 앞두고 가진 2000안타 시상식 |
10월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8회말 2아웃에서 동점 홈런을 치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통산 351홈런을 달성하며 통산 최다 홈런 공동 3위가 되었다.
10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8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결승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날 경기를 통해 KBO 통산 13년 연속 규정타석을 넘기는게 확정 되면서 이승엽과 공동 2위로 올라서게 되었다.[9]
4. 시즌 후
11월 4일, 가족과 함께 개인 일정 차 출국했다.<부산 동백택시> 광고를 찍었다(...)
5. 총평
2021년 결산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14 | 420 | 120 | 11 | 0 | 19 | 39 | 81 | 34 | 50 | 12 | 0 | .286 | .342 | .448 | .790 |
그리고 드디어 서튼호에서 4번타자 자리를 내려놓았다는 점에서는 롯데를 넘어 한국야구를 대표하던 이대호 역시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과 롯데 역시 이대호의 뒤를 이을 새로운 4번타자를 찾기 시작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비공식이지만 올시즌 규정타석을 넘겨 이승엽[10]과 공동 타이였던 규정타석을 17년[11]으로 갈아치우면서 단독 1위가 되었다.
6.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이 공은 불펜에서 서준원이 노바운드로 잡았다.[2] 원래는 이병규의 대주자로 들어간 내야수 노예 오윤석이 그대로 포수 마스크를 쓸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윤석은 한 번도 포수 경험이 없었고, 잘못해서 지면 오윤석이 욕 먹을 걸 우려해서 이대호 본인이 나서겠다고 한 것.[3] 1루수 뛰던 경륜이 묻어났다는 평가도 있다. 포수는 공을 뒤로 빠뜨리지 않기 위해 블로킹을 하는데, 다른 야수들에게 이런 블로킹 실력을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 대신 1루수는 다른 야수들이 바운드 송구를 하더라도 이를 잘 잡을 수 있는 포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운드볼이 나오더라도 잡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봄직 하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2013년 6월 2일 LG와 KIA의 경기에서 LG가 포수를 모두 소진하자 1루수 문선재가 포수 마스크를 썼는데, 김기태 당시 LG 감독은 이에 대해 '1루수로서의 포구 능력을 감안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4] 이때 송승준의 공도 받아 봤다고 한다.[5] 만 38세 10월 17일. 종전 최고 기록은 2003년 롯데 자이언츠 김영화의 만 37세 4월 17일이다. 참고로 김영화는 롯데 팬들이 치를 떨며 싫어하는 금지어가 데려왔던 재일교포 선수이기도 했다.[6] 2022년에 삼성에서 이대호 은퇴투어 선물로 당시 포수로 출전한 이대호의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를 선물로 전달했다. 삼성은 이대호의 1군 첫 상대 팀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이대호가 1군에 올라오게 된 계기인 펠릭스 호세 때문이다.[7] 무사 12루에서 정면 땅볼을 3루수가 험블하여 혼자만 아웃되었다.[8] 이 링크에서 보다시피 당시 이대호는 갓 부상에서 복귀한 '미완의 거포'라는 소리를 듣는 유망주였고, 2021년 현재 이대호는 은퇴를 목전에 둔 구단 사상 최고의 거포이자 레전드가 됐으니 격세지감이라 할만 하다.[9] 1위는 15년 연속 규정타석을 기록한 양준혁[10] KBO 14년+NPB 2년[11] KBO 13년+NPB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