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9:57:49

응원 도구


1. 개요2. 목록
2.1. 스포츠2.2. 팬덤

1. 개요

가수공연이나 축구·야구·운동회 등의 운동 경기 등에서 응원을 하거나 흥을 돋우는 데에 쓰는 도구이다. 가수나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주 목적이지만, 팬덤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주로 손에 쥐고 흔드는 형태의 물건을 사용한다.

2. 목록

2.1. 스포츠

주로 크게 소리를 내는 도구를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악기를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 깃발: 프로야구 같은 국내 리그 경기에서는 응원하는 구단의 단기(團旗)를 휘날리고,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가대항전에서는 자국의 국기를 휘날린다.
  • 막대풍선: 막대풍선 두 개를 양손에 들고 치면서 소리를 내서 응원하며, 응원가를 부를 때는 후렴구 부분에서 관객들이 리듬을 맞춰서 친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이걸 응원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수건: 손에 수건자락을 쥐고 위아래로 흔들거나 빙빙 돌리면서 사용한다. 그냥 수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응원 문구가 들어간 응원타올이라는 모양의 수건이 따로 있다. 후자는 수건이라기보다는 사실상 조각에 가깝다.
  • 수술: 주로 치어리더들이 손에 들고 을 추며 흔드는 응원 도구이다.
  • 악기
  • 조명
  • 확성기: 깔때기와 닮아서 일명 '깔때기'로 불리는 간단한 모양의 플라스틱 확성기부터 기계로 만들어진 확성기까지 다양하다. 야유를 할 때도 쓰인다. 간혹 선수들 들으라고 욕지거리를 하는 진상도 있다.
  • 현수막

2.2. 팬덤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가수의 목소리가 주가 되어야 하므로, 소리를 크게 내는 도구가 아니라 무대에 선 가수의 입장에서 눈에 잘 띄는 도구를 사용하며, 응원 도구의 색상은 그 팬들끼리 통일하여 사용한다. 예전에는 주로 색이 있는 풍선을 많이 사용했다가, 지금은 응원봉이라고 하여 LED 형광봉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 우산: 색이 있는 우산을 활짝 펴서 사용한다.
  • 조명
  • 풍선: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던 응원 도구였다.
  • 플랜카드: 응원 문구를 적은 종이를 든다. 과거에는 "○○○ 사랑해" 같은 단순한 문구만 사용했다면, 최근에 와서는 가수의 노래 가사 중 한 문장을 슬로건으로 삼아 적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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