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워게임: 레드 드래곤의 멀티플레이용 맵을 설명하는 문서.편의상 점령지역의 이름은 블루포 시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되어 있다. 시작지점 자체는 랜덤으로 정해지므로 주의.
여러 국가의 어느 지역을 본따 만들어진 것인데, 실제 지형과 그냥 흡사하게만 만들었다고 한다.
랭킹전에 사용되는 맵은 'R)' 표시.
2. 1v1 맵
2.1. 원산항
한반도 맵 중 유일하게 북한의 강원도 원산시를 잘 구현했다.지도 보기[1] 중앙에 거대한 시가지가 있어 보병들 간의 혈전이 벌어진다. 주로 스페츠나츠와 리지앙, 코만도시와 같이 대보병에 특화된 특수부대가 사용되며, 부라티노와 lars같은 포병으로 사기를 깎고, 상대의 진격을 최대한 늦춘 채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특히 델타 쪽 시가지는 상대가 우리 쪽과 가장 가까운 시가지를 미리 점령했다면, 방어를 뚫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포병으로 사기를 깎고, 뒤에 전차와 무반동포 차량을 이용해서 화력지원을 하며 진격해야지 그나마 해볼만 하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B-5나 나이트호크 같은 폭격기로 폭격을 하거나, 다리에 네이팜을 떨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공을 준비해야 한다. 델타 쪽은 점령전일 경우 헬리본으로 이쪽을 먼저 장악하는 팀이 승기를 잡을 수 있다.델타를 빼았길 경우 숲 쪽으로 스폰 지역으로 상대가 진격할 수 있으니 숲을 방어해야 한다. 가끔씩 바다쪽 방어를 등한시할 경우 해안가에 위치한 증원지역을 빼앗겨 골치가 아파지는 경우가 있다. 주로 상륙을 올 때 라파예트 같은 호위함을 많이 뽑으니 BAL이나 Sea Buster 같은 지대함도 적극적으로 운용하도록 하자. 또한 바다 섹터를 초반에 헬기스팸으로 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자. 해상 지역이 먹힌다면 포병으로 적 cv가 있을 만한 곳을 포격하고, 스폰 쪽을 방어해야 한다.
시가지를 이용한 보병전이 주가 되는 맵 특성상 박격포와 자주포, 폭격기 보다는 lars, 부라티노와 같이 사기를 깎아 줄 수 있거나, 네이팜을 발사하는 포병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 박격포와 자주포로는 2인 분대를 제외하고는 죽이기 힘들고, 시가지와 상대 항공 스폰 지점과 방공망이 가까워서 나이트호크나 F-15d를 제외한 대부분의 폭격기는 1회용이 되므로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반면 네이팜은 사기를 깎을 수도 있고, 적 보병의 퇴로와 보급을 차단할 수도 있어 좋다.
맵에서 안 쓰이는 부분이 꽤 넓어, 산을 통하거나 바다를 통해 정찰보병이 침투하는 경우가 많다. 맵 끝부분에 정찰보병 혹은 대공 보병을 숨겨 놓거나 비행기를 이용해 다가오는 헬기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골프하고 에코사이에 있는 작은 하천에 주로 나누치카와 위칭 상륙정, 백구와 같은 대공이 가능한 함정들로 알박기를 하기도 한다. 특히 나누치카와 백구 같은 경우 대공미사일을 달고있어서 늘 가던대로 가다가 미사일 맞아 비행기가 격추당하니 주의. 블루포의 경우 네이팜이 달린 모니터함을 여러 대 스폰해서 강에 짱박아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ATGM으로 모니터를 격침시켜야지 진격이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라파예트를 스폰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까이 오기 전까지 탐지가 힘드므로 정찰보병 혹은 시야 뛰어남 헬기를 갖다 놓아야 한다.
해군증원이 가능한 맵과 지상군만으로 끝장내야하는 맵 두 종류가 있는데, 해군증원 가능한 맵이 인기가 많다.
DLC3이 나오며 시작지점이 각각 Foxtrot과 Alpha가 되었으며 가운데 항만시설도 점령지가 추가되었다.[2]
2.2. R)다가오는 핵겨울
개발 당시 맵 명칭은 경기도 화성시였으며 실제 위치는 경기도 평택시 - 화성시 경계에 있는 발안천 하류와 남양호이다. 참고
우측의 증원 지점을 점령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2vs2로 방을 만든다.
랭킹전에 사용될 경우 헬기 강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델타 시가지 혹은 델타와 찰리와 알파 구역 사이에 있는 작은 시가지에 병력을 수송하기 위해서이며, 그만큼 그 시가지의 차지는 전략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1vs1 맵 치고는 사이즈가 큰 편이라 전선 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중요하다. 최우측과 최좌측의 숲을 통해 게릴라가 가능하며, 종종 수륙양용 차량을 통해 강을 따라 적 본진을 습격하는 플레이도 있다. 하지만 후방 침투를 통한 이득이 쉽지 않은 맵이라 대체로 시가지나 숲을 경계로 한 전선 싸움이 자주 벌어진다. 주요 거점을 장악하고 탈환하는 게 핵심인 맵이다.
2.3. R)프룬징 계곡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을 모티브로 한 맵. 다만 캠페인에서는 광주광역시 맵으로 나온다.
초반 알파에 ATGM 보병들을 내려놓기위한 헬리본 싸움이 치열한 편. 주의점은 초반에 알파 등 주요 섹터를 뺏기면 게임이 힘들어진다는 점.
랭크전일 경우 게릴라가 꽤 괜찮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맵이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보니, 산을 타고 움직이는 헬기나 차량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진과 여타 CV 주변에 경계 병력을 약간 깔아두는 게 중요하다. 경계병력만 1~2개 분대만 깔아줘도 적의 후방침투 성공률은 대폭 떨어진다.
경계병력을 통해 게릴라 전의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인다면, 게임의 관건은 전선 싸움이 된다. 대체로 폭스트롯은 우측 진영이, 알파 쪽은 좌측 진영이 가져가기 쉬운데, 증원로의 길이 차이 때문이다. 하지만 증원로의 길이가 제대로 된 전투가 힘들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작정하고 밀고자 한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전투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점령 포인트가 중앙의 브라보와 델타가 +2이므로 핵심 전투는 중앙에서 일어난다. 각 진영이 맵을 절반씩 나눠먹은 상태라면 +2인 구역을 두고 싸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예컨대, 좌측 진영이 찰리 브라보 알파를 먹고 있는 상태고, 우측 진영이 에코 델타 폭스트롯을 먹고 있는 상태라면, 좌측 진영이 중앙에서 조금만 더 전선을 밀어 올린다면 델타의 끄트머리 숲을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좌측 진영 CV가 박힌다면 델타는 중립화되고 우측 진영은 점령 포인트 2점을 손해보게 된다. 물론 우측 진영이 전선을 밀어 올려 브라보를 중립화하는 상황도 가능하다.
좌측 진영이 중앙 최전선으로 향하는 증원로가 길어보이지만, 브라보의 증원로는 직통 도로라서 빠르게 이동하는 반면 우측 진영은 델타 최전선으로 향하는 직통 증원로가 없어서, 실제 게임에서는 두 진영 모두 최전선으로 증원하는 속도는 거의 비슷하다. 다만 우측 진영은 폭스트록에서 알파까지 뻗어 있는 숲을 이용하기 좋다는 장점은 있다.
2.4. 트로픽 썬더
한국 캠페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아래쪽 방향이 동쪽이다. 구글 지도
중앙에 시가지가 있으면서도 양 옆에 거대한 숲이 있어 양쪽의 전투 모두에 신경을 써야하는 정신없는 맵. 보통 시가지보단 숲에서 더 많은 전투가 벌어지지만, 완전히 시가지에 신경을 안쓸 수는 없다. 중앙의 점령지 두곳을 모두 차지하지 못하면 에코와 델타에서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기도. 숲에서의 전투는 좌우 모두 치열하지만, 특히 남쪽진영은 우측이 뚫리면 본진까지 도로가 직통으로 뚫리기 때문에 많이 고달파진다.
2.5. 해협만 간단히(소형)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B%8C%EA%B2%8C%EC%9E%84:%20%EB%A0%88%EB%93%9C%20%EB%93%9C%EB%9E%98%EA%B3%A4/%EB%A7%B5?action=download&value=Strait_to_the_Point_%5Bsmall%5D.jpg한국 경상남도 고성군+통영시+거제시(…)
폭스트롯과 에코를 장악하는 진영이 쉽게 이긴다
2.6. R)진흙탕 싸움!
10vs10 저포인트 단골맵. 폭스트롯과 찰리 사이에서 주로 하이앤드 기갑대전이 일어나며 알파에서는 보병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일부 사람들이 Su-27M같은 고포인트의 항공기나 헬기를 처음부터 뽑는데, 맵이 좁다보니 방공망도 촘촘하해서 비행유닛이 활동하기 정말 힘들다. 거기다가 포인트도 간당간당해서 FOB를 빼고 나서도 포인트가 얼마 남지 않아 지상 화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팀원끼리 조율하여 뽑도록 하자.
랭킹전 시 초반 전개에서 한방 싸움이 게임의 승패를 거의 좌우한다. 델타와 알파 사이에 있는 시가지가 핵심 거점인데, 이 지점은 상측 진영과 하측 진영의 딱 중간에 있는 동시에 알파와 델타에 전력을 투사하는 데에 핵심 거점이 된다. 이곳에 ATGM과 정찰 보병을 박아두면 상대측은 델타와 알파 점령을 거의 포기해야 한다. 결국 게임 시작과 동시에 최소한의 정찰/견제 병력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력을 이곳으로 보내 한방 싸움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시가지를 손에 넣지 못한다면 다시 한방을 모아 시가지를 탈환하거나, 산을 통한 기동으로 알파를 차지하여 시가지를 견제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방어보다 공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후자의 경우 산을 통한 기동은 증원로가 너무 길어진다는 점에서 불리하다. 시가지를 포기하고 차라리 찰리-폭스트롯 전선으로 집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적이 시가지를 차지했다면 그곳의 방어를 굳히기 위해 포인트를 집중할텐데, 그 사이에 찰리-폭스트롯 전선에 집중 투자한다면 적의 수비 공백을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폭스트롯과 찰리의 핵심은 정찰 보병을 최대한 잘 숨겨 놓는 것이다. 정찰 보병을 숲에 숨겨서 조금씩 이동시키며, 만약 적 전차나 정찰보병이 탐지된다면 뒤에 있는 하이엔드 전차가 처리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적 ATGM을 방어하기 위해 박격포를 이용해서 수시로 전차 주변에 연막 투사를 해 주어야 하고, 전차는 연막 바깥에 있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어야 한다. 만약 레드포라면 미국의 ATACMS를 조심해야 한다. 숲이 얇고 들어가는 위치가 다 보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유닛이 다 터져나간다.
델타의 경우에는 숲에 정찰보병을 숨긴 뒤, 다가오는 적의 cv를 탐지해서, 포병으로 처리해야 한다. 유닛을 숨길 수 있는 장소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만약 초반에 cv를 숨겨 놓지 못했으면 점령을 포기해야 한다. 유닛을 컨트롤할 여유가 있으면 야지 속도가 빠른 cv를 섹터 구석에 숨기지 않고 대놓고 보이게 한 뒤, 적 포병이 사격한 걸 확인하면 곧바로 조금씩 움직여서 사격을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이 남아돌 때나 사용하자. 찰리 위치에서는 네모난 숲에 전차와 방공을 숨겨 두고, 델타 쪽에서는 ATGM 보병을 주로 숨겨둔다. 특히 델타 쪽에서는 폭스트롯에서 오는 전차를 ATGM으로 견제할 수 있다. 시가지 바로 옆에 있는 폭스트롯 쪽에 있는 긴 숲 끝에 정찰 보병을 꼭 숨겨두자.
이 맵에선 우측의 산을 통해 헬기가 몰래 날아다닐 수 있는지라 후방침투에 유의해야 한다. 초반에 보병을 내린 뒤 남는 차량을 스폰 주변 숲 모퉁이에 숨겨두어, 탐지가 되었는지를 수시로 확인해야 된다.
방공이 활개치기 딱 좋은 맵이다. 비행기가 많이 날라다니는 10vs10전에서 패트리어트와 Buk같은 방공을 조심하자.
2.7. R)논밭
브라보의 숲에서 치열한 보병전이 일어나고 엄폐물이 별로 없는 에코에서는 전차전과 시야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델타쪽 진영의 경우 골프쪽의 싸움에서 지면 본진 앞까지 순식간에 밀리므로 주의. 에코에 슬쩍 걸친 숲에 cp를 숨겨두고 농성하는 경우도 꽤 있다. 브라보쪽 숲에서는 보병이 주력이 되기에 게임 내내 산불이 나 있는 경우가 많다. 우측 우회로를 통해 알파 거점 시가지에 보병을 집어넣는 전술도 유효하다. 우회로쪽 지형이 은근히 굴곡이 있어서 적절히 정찰병을 배치하지 않으면 적이 후방 시가지를 차지하고 브라보의 병력들이 고립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1vs1 맵 치고는 맵이 매우 크므로 우회 공격의 가능성이 있다. 수륙양용 차량으로 강을 도하해서 본진을 공격할 수도 있으므로 경계 병력을 박아두는게 좋다. 호텔과 에코 사이의 삼각형 숲을 차지한다면 두 지역에 대한 전력 투사가 용이해지고, 에코에 살짝 걸쳐있는 사각형 숲을 먹는다면 에코 브라보 찰리에 대한 전력 투사가 용이해진다.
브라보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대체로 공격하는 측이 매우 불리하다. 브라보의 정중앙에는 절벽이 있는데, 이 절벽은 보병만 기동이 가능하고 차량은 기동이 불가능하므로 보병이 절벽을 넘어가면 차량의 화력 지원이 매우 힘들어진다. 하지만 브라보에서 이기게 되면 각 진영의 증원 병력을 요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므로 이곳에서의 전투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2.8. R) Punchbowl(펀치볼)
프룬징 계곡에서 각 구역 배치만 바꾼 맵. 지형 지물은 완전히 똑같다. 명칭은 이 곳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일어난 6.25 전쟁의 펀치볼 전투에서 유래되었다.
분지형 지형이므로 산을 통한 기동, 강습 게릴라를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전투는 보리스나 엘레나-페도르 전선에서 발생한다. 보리스를 차지할 경우 많은 시가지를 통한 효율적인 방어전이 가능하다. 또한 적 본진에서 드미트리-센터 전선으로 증원되는 병력을 요격할 가능성도 생긴다. 엘레나-페도르 전선을 밀어 올리면 적 본진에 위협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기동로가 짧다. 하지만 역으로 보자면 증원로가 짧으니 적의 수비 병력도 계속해서 도착한다는 단점이 있다.
독특하게도 증원로가 가장 길면서도 지형이 복잡한 드미트리, 센터의 점령 포인트가 +2로 많다. 그래서 드리트리-센터 전선에서의 싸움은 공격 측 방어 측 모두 지루한 것이지만, 만약 적의 구역을 차지할 수 있다면 포인트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대체로 전선 싸움은 보리스와 엘레나-페도르 전선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센터-드미트리 방면에서는 적당한 견제 플레이와 함께 소규모 게릴라가 자주 발생한다.
2.9. R) Hell in a very small place
천국에서의 또 다른 공격 개시일에서 구역 배치만 바뀐 맵이다.
맵이 넓은지라 사각에서 들어오는 침투 병력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를 통한 헬기 강습이나, 보리스 뒷편 산을 통한 차량 기동, 최좌측 산을 통한 기동이 가능하다. 최좌측 산을 통한 기동의 경우 강을 넘어야 하다보니 수륙양육 차량이 주로 사용된다.
대체로 하측 진영이 유리하다. 상측 진영에서는 보리스 공략이 힘들기 때문이다. 상측 진영 본진에서 보리스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으며, 대체로 숲으로 이어져 있어 증원이 힘들다. 반면에 하측 진영은 도로가 있으며, 보리스 중앙의 시가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비에 유리하다. 나아가 보리스 너머의 숲 경계선에 ATGM이나 대전차포를 설치해두면 센터의 견제도 가능하다.
보리스를 방어하는 데에는 이스라엘 덱이 최고다. givati를 이용해서 몸빵을 하고, 메르카바로 딜을 하면 10v10에서 단독으로 세 명 이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면 상대가 부라티노 여러 대로 진영 전체를 덮어버리지 않는 이상 거의 뚫리지 않는다.
그레고리를 차지하면 페도르에 2면 혹은 3면 공격이 가능하므로 집중투자해서 그레고리를 점령하는 것도 이점이 있다.
페도르를 점령하게 되면 언덕이라는 이점으로 엘레나와 센터의 견제 밑 적 증원 병력 요격이 가능하다.
3. 2v2 맵
3.1. 임박한 지옥의 묵시록
한국 경상북도 의창군(현 포항시 흥해읍) 방향 어디의 지역.
참 진형 나누기 편하게 강이 나있는 맵 중 하나. 대전차 미사일 방어진을 짤거면 전차를 조금 앞세우고 강변에서 떨어져있게 대전차 미사일 차량을 배치해두면 상대는 못뚫는다. 우회로가 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한쪽 바다쪽의 해상운송수단이나 헬기를 차단할 방책만 좀 마련해놓으면 침투는 거의 불가능. 그래서 지루한 포격전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호텔 옆의 호수 끝단 자투리 땅은 지상차량도 건널 수 있다. 방비 안해놨다가 털릴 수도 있으니 주의.
오베에는 전부 사막맵이 공개되었으며 그래서 숲이 적다. 심지어 산도 민둥산이라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다. 매복장소가 적기에 CV가 매우 잘 박살나며 매복이 중요한 보병과 차량 그리고 방공장비 역시 활동이 제한된다. 반대로 기갑이나 포병 항공기 같은 시야확보가 중요한 유닛들은 활약하기 편하다.
3.2. 논밭
3.3. 흥분과 영광
배경지역은 북한 강원도 안변군.
주전선이 델타와 골프의 사이, 그리고 폭스트롯 앞의 산주변에서 형성된다. 줄리엣과 에코사이가 개활지인데다 제법 거리가 있어 정면공세를 취하기 부담스럽기 때문. 인디아지점의 유저들은 찰리지역에서의 적의 우회침투시도를 대비해 공백지역에 감시망을 갖춰놓는 것을 잊지 말자.
3.4. 장진호
역사적인 장진호 전투가 벌어진 그 장진호를 배경으로 하는 맵. 근데 일반적인 장진호의 분위기인 설원 배경도 아니고, 아무리 찾아봐도 실제 장진호와 일치하는 지형을 찾을 수가 없다. 38선맵과 비슷한 사태인 듯.(…)
알파와 찰리 중간에 있는 언덕을 전차가 넘지를 못 한다. 그런데 길은 뚫려있다.(…)
3.5. 정글의 LAW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정글맵이다. 그 소리는 사방이 열대우림이라는 것이고 그러면 보병 방공 정찰 병과가 활약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잠시라도 방심하면 점령지 사방에 이미 적보병이 대기하고 있으며 이에 신경이 쏠리면 아군 극후방까지 정찰보병이 침투해서 CV의 털어버리는 경우가 잘 발발한다. 그러므로 이 맵은 기갑이 아니라 보병전에서 이기는 것이 승리를 의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방공장비를 잘 지켜서 적 폭격기로부터 내 보병을 지켜내고 적진 깊숙히 침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마이크 구역은 대체로 평지라 전차전이 자주 발생한다. 마이크를 밀리게 되면 각 진영의 본진으로 향하는 우회로가 뚫리게 되므로 팀원 중에 기갑덱 혹은 하이엔드 전차를 가진 유저가 있으면 마이크 전선을 맡기자.
정글이 많아서 사거리 긴 유닛들이 유난히 맥을 못춘다. 대전차 미사일보다 LAW가 더 유용할 지경. 스페츠나츠가 무시무시한 맵이기도 하다. 보병들이 주로 주둔하는 건물들이 숲이랑 워낙 가깝거나 아예 대놓고 붙어있기에 숲에서 갑툭튀해서 네이팜을 쏴갈기면 보병들은 순삭…
10대 10 팀전에서 의외로 ATACMS가 굉장히 유용하다. 한 번 숲에 숨겨놓은 전차나 장비를 잘 이동하지 않기 때문. 그리고 ATACMS로 가만히 떠 있는 헬기도 잡을 수 있다.
3.6. 포함외교
인천광역시 동구가 모티브이다.
3.7. 천국에서의 또 다른 공격개시일
보통 10:10방으로 많이 볼 수 있는대 10:10방은 해군섹터 지점이 추가된다. 섹터 지점은 스샷의 블루포인 브라보와 반대쪽은 에코. 그리고 해군 섹터는 각 스타팅 바로 아래쪽이다. 스샷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해상권을 차지하는 쪽이 적의 섹터 지점 또한 직접 타격할 수 있는데, 문제는 브라보쪽이 에코쪽에 비해 극도로 불리하다. 에코쪽을 공격하려면 항만 안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브라보쪽을 공격하려면 그런거 없이 바로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이 맵에서 10:10을 할 경우 레드포의 붉은 함대를 막느냐 못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반대로 블루포는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대함을 쏴 붓는다.
일부 컴퓨터에서 렉이 걸릴 수 있다.
3.8. R)1번 국도
ALB국민맵이 돌아왔다. 북유럽이다.
특이하게 2vs2 맵인데 랭킹전에 사용된다.
주요 전장으로 사용되는 지역의 크기는 다가오는 핵겨울 맵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찰리-골프 뒤쪽의 산 너머에 매우 큰 지역이 남아 있다. 이 지역을 통한 우회기동이 가능하니 정찰 병력을 배치해두는게 좋다. 또한 맵 자체가 크다 보니 사각을 통한 헬기 강습, 후방침투가 가능하다. 그래서 본진이 자주 털리는 맵 중 하나이다. 본진에는 경계병력을 1~2분대 박아두자.
본진과 주요 전장 간의 증원로가 길다보니, 본진에 박혀 있는 FOB를 통한 보급선이 길어진다. 전선에 투입된 보급차량의 여유 분량을 간간히 챙겨주는 게 좋다.
랭킹전에서는 모든 구역이 점령 포인트 +1이므로 찰리-골프 전선보다는 델타-에코 전선에 더 투자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델타-에코를 차지할 경우 적의 브라보→찰리, 폭스트롯→골프를 향한 증원 병력을 요격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추가 증원로가 있는 구역인 브라보와 폭스트록을 향한 전력 투사도 가능해진다.
그렇다고 찰리-골프 전선을 완전히 포기해버리면 델타에 배치된 병력이 2면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전선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게임이 너무 잘 풀려서 교전비가 압도적이며 델타-에코 전선을 완전히 점령한 상황이라면 찰리-골프를 포기해도 큰 손실이 없을 수도 있다.
중간에 왕복 4차선 규모의 큰 도로가 있지만 정작 차량들은 왕복 2차선 도로처럼 써먹는 문제점 아닌 문제점이 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적 쪽의 좌우로 뻗어나가는 인터체인지에 ATACMS를 쏘면 된다.
4. 3v3 맵
맵만 봐도 딱 감이 잡힌다. 누구나 헬리본이 나올 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헬리본을 노린 요격기 카운터도 횡행한다. 보병전은 기본이고 헬기, 공군, 포병같은 지원병기들이 활동하기 좋은 맵. 이맵이 충격적인게 전차나 장갑차가 산을 탈 수 있다. 덕분에 산 정상에 박혀있는 벅한테 내 라팔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정신이 아득해질 때가 많다.4.1. 피의 능선
충청남도 태안군이라고 WRD 서버 설정정보에 나와있지만 태안 지역 해안선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비슷한 지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시가지와 평야, 숲 등의 밸런스가 잘 잡힌 맵이라 인기가 높다.
4.2. 인천 수복
캠페인 맵: 홍콩
멀티 맵: 인천
실제 지형은 전라남도 해남군이다. 리마와 알파 사이에서 상륙작전이 시도되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현재로썬 그저 늅이나 할만한 트롤링. 정찰헬기 하나만 갖다놔도 건너편에서 뽈뽈거리며 장갑차들이 헤엄쳐오는 게 훤히 보이다보니 약간의 공헬이나 ATGM만 배치되어 있어도 익사자들이 수십명씩 양산되는 해안을 볼 수 있다.
4.3. 클리프 행어
미국 콜로라도 주.
에코는 초반 헬리본 부대들이 충돌하는 장소로 지형이 분지형이라 고지대에서 공격을 퍼붓는 적과 불리하게 교전하는 경우가 많다. 에코 오른쪽의 도로와 시가지에 관심이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방어분대를 배치하는 것을 잊지 말자. 산지이기에 언덕을 잘 생각해서 컨트롤해야 한다. 조금 전진했더니 갑자기 엄청난 수의 적이 보이면서 미사일이 날아오는건 예사고 경사면을 내려가다가 정면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상면장갑에 맞아서 하이엔드급 전차가 미사일 한방에 터지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4.4. 해협만 간단히
위에서 설명했지만 한국 경상남도 고성군+통영시+거제시.(…) 실제 지형은 일본 기타큐슈 지역을 바탕으로 제작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Wonsan-hang/@33.9929622,130.9048796,66912m/data=!3m1!1e3!4m5!3m4!1s0x5fd70525b0a874e3:0xfe5444d360dcd1e3!8m2!3d39.1658333!4d127.4588889
1:1맵 해협만 간단히 맵의 확장판. 동일한 지형에 점령구역과 해전이 추가되었다.
일단 이 맵은 비대칭 전략을 주로 쓰는 블루포에게는 유리한 맵이다. 레드포는 알다시피 보병 아니면 탱크를 주로 쓰지 블루포에 비해 약한 헬리본 전략을 쓰지 않으므로, 레드포로서는 상당히 힘든 맵이다. 그래서 팀을 짤 때 유리한 블루포가 먼저 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3], 만약 레드포가 먼저 찬다면 팀을 먹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먼저 차는 쪽이 이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레드포는 양쪽 바다를 통해 해상권을 장악해야만 판도를 뒤엎을 수 있다. 알다시피 블루포보다 레드포의 해군력이 강력하기에 팀에 해군덱 2-3개만 있어주면 충분하다. 바다에 500짜리 소브레멘니와 코마를 같이 끼얹으면 라파예트나 헬리본 스팸을 하지않는 한 잡기 상당히 어려운지라 블루포로서는 가급적 해상으로 유닛을 보내지 않는게 낫다. 파괴하더라도 아군의 손실이 더 클 것이므로, 해상증원섹터만 방어하는 정도가 낫다. 여기에 추가로 양측에 하나씩 있는 섬에 초반에 헬리본으로 각종 ATGM과 정찰, 대공 유닛을 가져다 놓으면 상대 해상 유닛을 상대로 꽤 많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배는 장갑이 거의 없어 ATGM의 데미지가 거의 그대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밖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에 보급 헬기를 하나 숨겨놓아야지 오랫동안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또, 레드포는 해상전이 유리한 탓에 배를 끌고와서 지상전을 돕는다던지 상대 해상증원섹터를 장악하면서 압박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해상증원섹터는 해상유닛 뿐 아니라 지상유닛도 시스템상 대부분 유닛이 이쪽에서 스폰되게 돼 있어서 장악된지도 모르고 뽑다가 적의 강력한 함포사격+ 지상유닛들의 공격에 회전초밥마냥 포인트를 퍼주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만약 상대방 해군이 스폰지역 주변에 있다면, 전차를 많이 스폰해서 어그로를 끌고, 그 사이에 ATGM과 대함 미사일, 그리고 포병을 이용해서 적 함선을 하나씩 격침하는 방식을 사용하자. 함포는 모조리 HE라 전차를 스폰하면 꽤 오래 버틸 수 있다. 물론 레드포도 바보는 아니라 계속 스폰 지역에 스메르치와 우라간을 쏴댈 것이므로 적당히 나눠서 스폰하자. 배는 스폰하면 30초 내로 스턴맞고 터져나가기 때문에 적 함선 대부분을 격침시킨 게 아니라면 스폰하지 말자.
종종 답이 없다고 생각한 블루포 지휘관이 상륙이라도 막으려고 고속정이나 초계함들을 중앙의 강에다가 쳐박아 결사 항전하기도 한다. 스팀 커뮤니티에 가보면 이러다 육지로 올라온(…) 포항급을 자주 볼 수 있다.[4]
하지만 레드포가 해상전은 개나줘버리고 지상전만 공략할 경우 맵 중앙부가 좁은탓에 스팸 전략도 웬만하면 먹히지 않고, 지속되는 블루포의 헬리본과 폭격덕후 짓거리에 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항상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레드포 유저들은 헬리본을 막기 위해 각종 전투기들을 총동원해서 초계비행을 시킨다. 그런데 초계비행을 레드포만 하는게 아니라면 게임 시작과 동시에 공중전이 벌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은 레드포 유저 중 한명이 헬기로 CV를 공수해서 지상유닛을 뽑을 수 있는 섹터에 빠르게 방공망을 구축한다.
물론 레드포라고 헬리본이 안되는건 또 아니라서 역으로 레드포가 헬리본을 시도하기도 한다. 사실 적지 않은 겜에서 레드포와 블루포 모두 헬리본을 시도하다 초계기와 상대 헬기에 우수수 떨어지고 남은 유저들이 지상에서 치고박는 경우도 많다.
만약 10v10을 하는데 준비 시간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하는 데 2~3초 이상이 걸린다면 대부분 헬리본을 시도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빨리 제공기로 헬리본의 여부와 위치를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해상 스폰이 가능한 섹터를 점령한 뒤 대공이 가능한 유닛과 헬리콥터, 그리고 배를 최대한 많이 스폰하도록 하자. 상대가 헬리본에 성공해서 우리 측 해상 섹터 한 쪽을 점령하면 99% 확률로 졌다고 생각해도 된다.
또 이 맵을 사용하는 게임은 대부분 점령전이 아닌 격멸전이라 헬리본을 시도하는 쪽은 전부 헬리본 도우러 가고, 반대편은 막는데만 집중하다보니 정작 맵 중앙은 텅텅 빈 경우도 많다. 심지어 헬리본이 어느정도 성공하긴 했는데 손실이 너무 커서 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보통 헬리본은 레드포 모두가 합심한 경우가 아니라면[5] 실패할 때가 많고, 해상이나 지상이나 어느쪽이 완전히 우세한 것도 아니라 둘 다 먼저 치는 쪽이 불리하므로 보통은 맵 전체가 교착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다리에 잔해들이 너무 많아서 건너질 못하기도 하고, 맵 중앙 산에 있는 숲들은 핫플레이스라서 심심하면 포병과 네이팜 공격기가 소이탄을 선물한다. 맵이 넓고 대부분 55000점 이상의 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게임 중반 쯤에는 방공망도 대단히 촘촘해서 제공기가 아닌 대부분의 항공기는 일회용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15D나 24m, 그리고 나이트호크와 같은 폭격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가용량이 많은 폭격기/공격기를 넣도록 하자.
그러다보니 교착된 전선을 뚫기 위해 폭격이나 포격이 잦다. 맵도 넓어서 BM-30이나 MLRS 같은 애들이 판치기 딱 좋다[6]. 하도 포병이 많아서 구축함이 가만히 서있으면 갑자기 클러스터와 에이테킴스가 날아와서 스턴을 걸어주는 경우도 많고, 공중회랑은 3분에 한번씩은 클러스터 샤워를 당해서 포병들도 공중회랑은 최대한 피한다. 포병, 특히 로켓들은 보급을 엄청 퍼먹어서 전투가 지연되면 FOB가 순식간에 빈다. 이러면 포병들은 준비한 보급차량이나 헬기들을 하나씩 까다 얼마 못가서 포병들이 겨울잠을 잔다.(…) 블루포 보급함은 고속정과 비슷한 크기인데, 가끔 센스있는 블루포 해병덱 패잔병(…)이 살아남은 보급함을 공중회랑 근처 강에 놔두고 가기도 한다.
레드포는 해상 탭에서 스폰할 수 있는 포병 고속정인 쉬멜과 청주를 뽑아서 2분마다 상대 스폰에 HE MLRS를 엄청나게 쏴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CV와 같은 유닛을 잡을 목적으로 쏴대는 것이 아니라 FOB를 터뜨려 보급을 어렵게 하려는 것을 노리는 것이므로 FOB는 스폰 구역 중앙이 아니라 최대한 외곽에 놔두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맵은 블루포가 톰캣을 부르고 싶어서(…) 방을 만든다 카더라. 미국/NORAD는 톰캣을 4대씩 부를 수 있고, 나머지 국가들도 해상 탭에서 톰캣을 2대씩 불러올 수 있어서 레드포가 항공기를 한 대만 띄워도 모두 그걸 잡겠다고 톰캣과 전투기들을 출격시켜서 톰캣이 두자릿수 단위로 몰려오는 상황을 자주 볼 수 있다. 따라서 제공권은 블루포가 장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레드포는 제공기를 통해 공중전을 하기보다는[7] 적 항공기들을 끌어내어 BUK와 같은 대공미사일로 격추하는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4.5. 힘겨운 정글
경상북도 상주시. 네이버 지도 등에서 '도남서원'을 검색하면 동일한 지형을 볼 수 있다.
4.6. 1번 국도
ALB국민맵이 돌아왔다.
점령지가 동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양옆에 있기에 게임 중반부에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본진까지 기갑러쉬를 가면 중앙에 정찰병을 배치하지 않는이상 고속으로 본진이 점령당한다. 항상 중앙에 정찰병 배치하거나 이점을 이용하여 찔러보기 식으로 장갑차를 넣어주면 상대 포병 전력을 말살시킬 수 있으며 거기에 운 좋으면 상대 본진을 먹어 공중회랑을 막아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5. 4v4맵
5.1. 메이즈 인 재팬
일본
캠페인에서는 강원도로 덮어씌웠다.(?)
5.2. 주체의 태양
파일:attachment/워게임: 레드 드래곤/맵/Sun_of-Juche.jpgDLC 패치로 추가된 평양시이다. 중간의 대동강과, 양강도쪽 3개의 점령 구역이 킬링포인트이다.
5.3. 파이널 멜트다운
제목은 동명의 노래에서 따옴. 주체의 태양 맵을 90도 돌린 맵이다.5.4. 한국 산악지대
한국의 경상북도 영덕군이라고는 나왔으나… 실상은 경상북도 문경시 근처인 것으로 추정. 직접 확인해 보자.
5.5. 38선
원래 의미는 삼팔선이고 게임 내에서도 그런 의미로 붙인거겠지만, 유진은 그만 38번 국도를 기준으로 맵을 만들고 말았다. 구글 지도 Parallel에 도로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검색을 잘못한 듯하다. 38번 국도는 북위 37도선의 경기도 평택시 인근 지점에 있다.
도하가능차량이 아니면 다리를 건널 수밖에 없는 구조라 게임은 주로 강을 사이에 둔 대치전으로 흐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맵 좌측에 우회루트가 있긴 하나. 거기에 90년대 보병 몇 숨어있으면 죽음의 도로가 되니 그냥 감시병이나 좀 두는게 속 편하다.
맵이 8인전을 해도 과도하게 넓은 느낌을 준다.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없는 느낌. 강변전역에 감시망을 전개하는 건 힘드니 정찰헬기등으로 시야를 확보해놓고 적의 우회나 도하를 감지하면 박살낼수 있는 타격대를 두는 편이 좋다. 강변 숲이나 건물에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팀 박아놓으면 소규모 상륙은 무리다.
5.6. 홍수
전라남도 강진군. 인천 수복 맵과 비슷한 성격의 맵이다. 해안가는 적 헬기의 침투에 대비해 대공차량이나 보병 몇기만 배치해놓으면 거의 대부분 방어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전투는 중앙의 줄리엣과 그 옆에 있는 시가지에서 벌어진다.
5.7. 냉전 Z
중국 저장성.
5.8. 유예
5.9. 외나무 다리
6. 10v10맵
6.1. Asgard
맵의 모티브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핀란드, 노르웨이쪽 지협이다.
대개 시작하고 중앙과 양측에서 싸움이 일어나는데 특히 양 옆은 초반 헬리본 싸움이 매우 크게 작용해서 한번 헬리본 싸움에서 지면 쭉쭉 밀린다. 만약 시작 포인트가 많다면 방공헬기나 방공 유닛을 반드시 뽑아서 배치해줘야한다. 안그러면 몰려오는 방공헬기와 헬기 스팸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중앙과 달리 평지라 보병보다는 기갑중심으로 운용해야하며 중후반으로 들어서면 기갑 스팸이나 헬기 스팸을 항상 주의해야하는지라 정찰은 필수에 충분한 방어 병력을 확보해놔야한다.
노벰버와 양키, 골프와 유니폼이 병력증원지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까워서, 두 지점 사이에선 전략전술 따위가 먹히지 않는 무의미한 소모전이 펼쳐진다. 특히 골프와 유니폼은 맵 한가운데 뚫린 땅굴에서 병력들이 증원되는 특이한 증원지점이기에 양측 포병대와 폭격기가 무수히 많은 폭탄을 날리는 지점이기도 해서 대포병과 방공망을 잘 점검해줘야 한다.
중앙은 시가전이 주를 이루니 양옆과 달리 보병중심으로 운용해야한다. 초반에 양쪽 다 자리를 잘 잡았을 경우 골프와 유니폼 지점에서 쏟아지는 병력들을 축차투입할 수밖에 없는 완전한 힘싸움으로 변하며 전략 전술이 무의미해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러면 블루포보다는 레드포가 유리한데 보병전 최강인 리지앙과 스페츠나츠가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저격대도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블루포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공군도 양쪽에 솟아있는 산들 때문에 조준시간이 제한되며, 레드포가 스트렐라같은 저성능 적외선 미사일만 땅굴앞에 쫙 깔아놔도 격전이 벌어지는 시가지 상공까진 커버가 가능하다. 또한 카츄사나 부라티노가 불을 뿜으면 그야말로 시가지는 불지옥이 되어 그 안에 있는 블루포 보병들이 죽어나가고 살아남더라도 급격한 사기저하로 명중률은 저하늘로 날아가서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밀리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블루포는 시가지에서 보병전으로 밀어내려고 하기보다는 시가지는 값싼보병으로 스팸전을 펼쳐 적의 대전차보병과 맨페즈보병의 시선을 끌고, 호텔이나 탱고쪽으로 장갑차와 전차를 기동하여 바로 적의 땅굴쪽 CV들을 걷어내는 것이 강요된다. 혹은 다연장 로켓이나 일반 고폭 자주포로 적 땅굴섹터 전체에 화력을 쏟아부어 빠른 병력증원을 억제한 뒤, 어떻게든 시가지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컨퀘스트 모드일 경우 고포인트의 점령지역이 밀집한 중앙의 줄리엣, 인디아 지점에서 지옥도가 펼처진다. 중앙을 먹는 쪽이 승기를 잡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초반 헬리본부대의 교전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중앙에 지휘관들의 신경이 쏠려 있는 동안 좌우에서 치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극초반에 정찰헬기를 맵 구석으로 돌려서 적진 후방으로 돌리는 방법도 가능하다. 운만 좋다면 장사정포로 적 본진 지휘유닛과 FOB, 포병유닛을 싹 쓸어버릴수도 있다. 가끔가다 레드포 지휘관들이 인디아를 불바다로 만들려고 포병만 잔뜩 뽑고 탱고 점령을 소홀히 할 때가 있는데 블루포 지휘관 들은 그틈을 노려 정찰병 찌르기를 시도해보자. 적 보급유닛과 FOB 약탈은 물론 적 증원섹터를 돌아다니며 CV의 등짝을 털어줄 수 있다.
시작 지점 중 가장 오른쪽(스크린샷 상 알파)에 상륙정에 탑승한 지휘분대가 있다면 게임 시작과 동시에 상륙정이 상대 진영 바닷가에 스폰되는 버그가 있었다. 재빨리 상륙해서 근처 증원포인트를 점령하면 적입장에선 느닷없이 측면에 적 교두보가 생기는 셈… 이 버그는 v43버전에 가서 수정됐다.
[1] 다만 지형을 잘 구현했지 시가지까지 구현하지는 않았다.[2] 해상증원 가능맵은 기존 시작지점 그대로다.[3] 20명 중 10명이 차 있을 때 10명 모두 블루포고, 레드포는 한 명도 없는 경우도 많다[4] 다리만 없으면 보통 포항급까지는 강으로 올라올 수 있다.[5] 레드포가 작정하고 하인드와 각종 헬기들을 뽑아대서 오는데 우리 팀은 헬기나 방공에 별로 투자를 안 했으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정찰용으로 보낸 헬기 몇 대와 항공기는 상대 방공헬기에게 모조리 격추당하고, 뒤늦게 대공 유닛과 배를 스폰한다고 해도 숫자가 너무 많아 한두대 격추하기도 전에 모조리 터져나간다.[6] 상대가 아예 30km가 넘는 거리에서 쏴댄다면 에이테킴스나 K9과 같이 정밀 타격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도 쏜 탄이 도달하기 전에 이미 발사를 끝낸 뒤 도망가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맵 반대쪽에서 쏴대는 포병의 잡으려는 시도는 한두번만 해 본 뒤 실패하면 그냥 포기하는 게 낫다.[7] 굳이 톰캣을 상대해야 한다면 최소한 3대의 제공기를 이용해서 1대는 톰캣한테 격추당한다고 생각하고, 상대방 쪽으로 제공기를 돌진시켜서 격추시켜야 한다. 톰캣은 발사 준비 시간도 길고, 선회 반경도 넓어서 피닉스를 쏘고 곧바로 선회해도 빔펠의 사거리 내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