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11:46:02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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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용 손도끼3. 화기
3.1. 61년형 권총3.2. 61년형 기관단총3.3. 61년형 돌격소총3.4. 61년형 쇼크해머3.5. 61년형 전투권총3.6. 수류탄3.7. 하이테크 무기
3.7.1. 디젤 발전무기3.7.2. 레이저 발전무기 Mk.Ⅱ
3.8. 중화기
3.8.1. 해머게베어3.8.2. 레이저게베어3.8.3. 디젤게베어3.8.4. 위버게베어
4. 강화장치
4.1. 컨트랩션
4.1.1. 컨스트릭터 하니스4.1.2. 램 섀클4.1.3. 배틀 워커
5. 기타6. 미사용 무기7. 체력 회복 아이템8. 방어구9. 수집품10. 울펜슈타인 2: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 전용 아이템
10.1. 근접무기10.2. 강화장치10.3. 기타

1. 개요

모든 무기 소개 영상
이번 작의 무기들은 총기 액세서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다. 무기 개조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도구는 따로 구해야 한다.

처음 획득한 무기는 B.J.가 잠시 둘러보며 감상한다.

2. 전투용 손도끼

파일:ㅈㅌㅇ.jpg

전작의 의장용 단검과 쇠파이프를 이은, 본작의 대표 근접무기. 대검과 마찬가지로 투척할 수도 있어서 잠복전에 매우 유용할 뿐더러, 기계와 중보병에게도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잠긴 문을 열 때도 쓰인다.

근접병기가 하나의 무기로 분류되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작에선 따로 분류되지 않고 단축키를 눌러 발동시키는 것으로 바뀌었다. 도끼를 투척해 30미터 너머의 적을 사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다소 수급이 어려운 편이니 투척 후 다시 잘 챙기도록 하자. 맵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건 극소수고, 보통 소방도끼함에 거치되어 있는 걸 쓰게 된다. 특히 스텔스 플레이어라면 도끼 투척 사살 퍼크로 빠르게 인벤토리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투척 공격을 할 때 장갑 부분에 맞으면 튕겨나간다. 일반 보병은 어딜 맞더라도 한방에 죽으니 장갑이 적은 하반신을 노리는 것이 좋다.

근거리 무기인 만큼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관통 판정이 있기 때문에 아주 얇은 오브젝트를 관통해 죽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바의 망치 임무에서 캣워크 아래로 잠입하면, 캣워크 위를 걸어다니는 보병의 발을 찍어 죽일 수 있다.

3. 화기

3.1. 61년형 권총

파일:Wolfenstein_Pistole_730x411.png
제3제국 지휘관의 제식 부무장. 3점사 기능이 사라진 대신 매그넘탄 개조가 추가되었으며, 우주군용의 흰색 파생형 모델은 사라졌다. 외형은 60년형 권총과 거의 같지만, 총열의 길이가 약간 짧아졌다. 전작과는 다르게 현대식 권총 파지법처럼 양손으로 완벽하게 감싸 잡는다.
  • 업그레이드
    • 매그넘 (Magnum)
      탄약의 위력을 향상시킨다. 보병에게 효과적이지만, 반동이 크게 늘어나 명중률이 저하된다. 권총에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아킴보로 서너 방만 빠르게 맞추면 중장갑 보병은 물론 슈퍼 솔저도 충분히 무력화할 수 있다.
    • 확장 탄창 (Extended Magazine)
      장탄수를 10발에서 20발로 늘린다.
    • 소음기 (Suppressor)
      발사 시 소음을 크게 줄여준다. 은신과 잠복전의 필수요소.

3.2. 61년형 기관단총

파일:MP61.jpg

61년형 돌격소총과 함께 나치 보병의 제식 병기로, 8년 만에 드디어 뒤늦게나마 등장한 MP40의 개량형.

방아쇠와 손잡이를 비롯한 총몸 뒷부분, 탄창과 가늠쇠의 형태까지는 원본인 MP40을 거의 그대로 따왔으며,[1] 총몸 맨 뒷부분과 권총 손잡이 아래쪽에 연결된 형태인 특유의 접철식 개머리판은 발터 기관단총, 구멍이 뚫린 총열덮개MP28 혹은 MP34, 전체적인 형상은 칼 구스타프 m/45 혹은 S&W M76[2]을 참고해 합친 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접철식 개머리판은 총을 하나만 사용할 때는 펼치지만 양손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무기로 전환할 때는 다시 접는다. 아킴보를 상정한 탓인지 탄피 배출구가 왼쪽에 있는데, 탄피 배출구 덮개에 장전 손잡이가 달려 있다.

네일건 모드를 사용할 때만을 제외하면 연사력과 탄속은 수준급이고 탄약도 넉넉하기 때문에 아킴보의 덕을 가장 많이 보는 총기다. 이 녀석으로 아킴보를 해주면 보병은 수 초 내에 총알 찜질을 받고 죽을 정도의 순간 화력을 자랑하고, 61년형 돌격소총을 비롯한 다른 총이랑 섞어서 아킴보를 할 경우에도 유용하다.

사용하는 탄종은 '14×36mm'라는 가공의 대구경 권총탄. 참고로 현실에서 이와 가장 근접한 크기의 탄약은 .50 AE(12.7×33 mm)인데, 다름 아닌 그 대구경 자동권총으로 유명한 IMI Desert Eagle에 쓰인다.
  • 업그레이드
    • 네일건 모드 (Nailgun Mode)
      탄두를 가열시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대신 탄속과 연사속도가 저하된다. 경장보병에게 효과적. 기존 히트스캔 무기가 느려터진 탄속의 투사체 무기로 변하므로 상황에 따라서 득보다 실이 될 상황도 많이 나오는지라 직접 써보고 판단하는게 좋다. 그래도 게임을 진행할수록, 그리고 고난도일수록 맷집이 강한 적이 나오는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반탄으로는 아킴보로 갈겨도 빠르게 죽지 않는 경우가 잦아져서 자연스레 네일건으로 갈아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교전거리가 짧은 환경이라면 탄속의 단점이 상쇄되므로 상황에 맞추어 바꿔가며 쓰는 것도 좋다.
    • 드럼 탄창 (Drum Magazine)
      장탄수를 2배로 늘린다. 연사력이 가장 빠른 무기인 만큼 당연히 필수.
    • 일체식 소음기 (Integral Suppressor)
      MP5SDK7 소음기관단총에 쓰이는 방식인 내장 소음기가 부착된 총열이다. 적 사이를 누비며 빠르게 암살할 때 유용한 내장형 소음기를 장착한다. 소음기 부착 권총과 함께 은신과 잠복전에서는 필수. 장착시 기존의 바렐 슈라우드가 있던 부분이 내장 소음기로 전면 교체된다.

3.3. 61년형 돌격소총

파일:Wolfenstein_Sturmgewehr_730x411.png
61년형 기관단총과 함께 나치 보병의 표준 병기. 61년형은 FN FAL을 연상시킨다. 60년형이 중소구경 탄을 뿌리는 현대적인 돌격소총이었다면 61년형의 탄창은 7.92mm 마우저가 들어갈 만큼 큰데, 조준경을 달면 정밀사격용 반자동소총으로 기능한다. H&K 스타일 로터리 조준기는 여전하고, 좌측의 레버로 접을 수 있는 지정사수 조준경은 옆으로 접혀진다. 다만 부착식 로켓 런처는 삭제되었으며, 그 자리는 후술할 '61년형 전투권총'으로 넘어갔다. 적들 중에서는 정예병이 주로 사용한다.

모난 곳 없는 성능에 중~원거리 커버가 가장 무난한 무기인지라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사용되는 총. 다만 아킴보 퍼크 보상을 받기 전까지는 탄약이 적은 편이라 마구 쏘기에는 좀 부담된다. 부담없이 쏘고 싶으면 아킴보 퍼크부터 올리자. 소음기가 없기 때문에 잠복전에서는 실수로 들킨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유용한 편은 아니다.
  • 업그레이드
    • 지정사수 조준경 (Marksman Scope)
      2차 발사 모드. 측면에 토글식으로 부착할 수 있는 저배율 지정사수 스코프다. 활성화 시 발사 모드가 완자동에서 반자동으로 바뀌며, 발당 화력 및 정확도가 크게 상승한다. 장거리 교전에서 헤드샷용으로도 유용하지만 진가는 의외로 아킴보에서 발휘되는데, 아래의 철갑탄과 조합하면 아킴보 광클만으로 미친 듯한 대미지를 높은 명중률로 우겨넣을 수 있기 때문. 슈퍼 솔저도 순식간에 드러눕는다.
    • 방어구 관통(Armor Piercing)
      탄약을 철갑탄으로 바꿔서 대장갑 피해를 향상시킨다. 중장보병과 기계류, 슈퍼 솔저에게 매우 효과적이며 관통탄답지 않게 저지력까지 뻥튀기했는지 방어구를 날려버리기 때문에 떨어진 방어구를 주워먹기 좋다.
    • 정글식 이중 탄창(Jungle Magazine)
      재장전할 때 옆에 묶어둔 예비 탄창으로 바꿔 끼우며, 최대 장탄수가 30발에서 60발로 확장된다. 다만 재장전 속도가 워낙 빨라서 잉여스럽다.[3]

3.4. 61년형 쇼크해머

파일:Wolfenstein_Schockhammer_730x411.png
3열 전자동 산탄총. 밝은 녹색 바탕의 전 기종과는 달리 차가운 회색 바탕에 투박한 모습이 군용 산탄총스러운 외형이다. 장전은 기존 모델들과 동일하게 특이하게 생겨서 우측에 걸치듯 고정하는 상자형 탄창으로 한다. 산탄총 답게 접근전 때 기계, 생물 가리지 않고 우수한 위력을 자랑한다. 도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중거리 적도 어느 정도 커버(말 그대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수준이지 완전 대처는 안 되므로 주의.)가 되니 자주 사용한다면 도탄 업그레이드부터 하자. 적 중에선 중장보병(산탄총 정예병)이 사용한다.
  • 업그레이드
    • 회전자(Rotor)
      3개 총열에 탄을 채워, 3발을 한꺼번에 발사하게 되지만 연사력이 감소한다.
    • 확장 탄창(Extended Magazine)
      장탄수를 2배로 확장한다.
    • 도탄(Ricochet)
      벽이나 바닥에 쏘았을 때 튕겨나간 파편탄이 사각지대나 엄폐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전작의 '60년형 쇼크해머'의 특수탄과 동일. 탄자 하나하나의 피해량은 차이가 없으나, 도탄된 탄자들이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면서 결국은 총 피해량을 늘리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로 손해보는 것은 없다.

3.5. 61년형 전투권총

파일:0B419E43-5F5B-49AC-AA04-583B7E50DC80_1_201_a.jpg
대전차 권총형 유탄발사기로, 외전인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 등장한 '46년형 전투권총'의 개량형. 현실의 대전차 권총M79처럼 단발 사격이던 46년형과는 달리 리볼버형 탄창으로 바뀌었고 아킴보 모드까지 가능, 폭발형 무기답게 중장보병이나 중대형 기계류 적들을 상대하는데 적합하다. 개조시 실제 전투권총마냥 개머리판도 달린다.

의외로 안전거리가 적용되어 있어 발사 후 어느 정도 거리를 날아가야 탄착시 폭발하며, 이 안전거리 내에서 적이나 오브젝트에 충돌할 경우 도탄되어 딴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이는 로켓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마찬가지. 이 기능 덕분에 자폭 피해를 입을 일은 거의 없지만, 일부 장교, 지휘관급만이 소지하는 무기인 만큼 탄 수급이 굉장히 어려우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 무기로 적을 공격할 경우 나치 병사들이 수류탄을 던졌을 때처럼 "주의하라! 유탄이다!"며 경악하면서 피하려 한다.
  • 업그레이드
    • 탄두 (Rocket)
      46년형처럼 유탄이 직선으로 날아가며, 목표물에 착탄하면 터진다. 즉, 이 업그레이드 하기 전까진 현실의 유탄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유탄발사기용 조준경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이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까진 체감 명중률이 굉장히 낮다.
    • 어깨 받침대 (Shoulder Stock)
      개머리판. 곧은 탄도를 보장해준다.
    • 용수철 장전자 (Spring Loader)
      보조 발사 키(Alt-Fire) 사용 시 유탄을 매우 빠르게 3점사한다. 순간 화력투사가 좋아지지만 개머리판 없이는 전탄을 다 맞추기가 어렵고, 상기한 대로 탄약 구하기가 맥스 장난감 찾아주는 것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어려운 무기라 무언가를 정말 압도적인 화력으로 폭파시켜야 할 게 아니라면 함부로 쓰는 일은 삼가야 한다.

3.6. 수류탄

파일:Wolfenstein_Grenate_730x411.png
왼쪽부터 전자기탄, 소이탄, 세열탄
지연신관식 수류탄. 기존작들의 독일 재래식 막대형 수류탄과는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동일하다. 3가지 속성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 파쇄 (Fragmentation)
    범위 피해가 증가한다.
  • 디젤 (Diesel)
    적을 불태우는 소이탄. 화상 피해를 추가해 유기체는 스치기만 해도 죽게 만들지만 파쇄탄 자체로도 이미 그 수준의 위력을 내는지라 체감 효과는 낮다.
  • 전자기 (Electromagnetic)
    기계를 기절시키고 추가 피해를 입힌다.

3.7. 하이테크 무기

타임라인 분기점에 따라 주어지는 무기가 달라지며, 능력이나 화력에는 세세한 차이가 있지만 닫힌 문을 열거나 충전기를 통해 잔탄을 보충하는 기능은 동일하다.

3.7.1. 디젤 발전무기

파일:디젤크래프트워크.jpg

와이어트 루트에서 습득할 수 있는 네이팜 캐논. 연료통으로 재충전이 가능하며,[4] 통상 발사와 원격 폭파 기능이 있다. 직관적인 LKW와 달리 약간 테크니컬 한 무기로 발사된 네이팜은 발사된 장소[5]에 달라붙으며 그 자체는 파괴력이 없지만 원격 폭파 기능을 작동시키면 폭발해 대미지를 가하는 구조다. 개량을 통해 즉각 점화할 수 있도록 개조할 수 있다.

꼭 직접 명중 하지 않더라도 원격 폭발로 간접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쏘고 튀면서 적을 죽일 수도 있고 적들이 나올 곳에 미리 몇 개 깔아 두어 등장과 동시에 없애버리는 등 고난이도나 위기 상황 속에서 조커 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주어 기동성을 살린 전투에 적합하다. 거기다 부착-폭발이라는 점을 이용해 환경 요소와 결합해 써먹을 수 도 있다.

이 무기의 숨겨진 진가는 바로 스텔스에 최적화된 설계. 전작과 달리 소리 없이 적을 구울 수 있던 용접 기능이 없어진 LKW와 달리 DKW는 발사음이 들리지 않아서 몰래 슈퍼 솔저, 거대 병기 등의 약점들에 발사한 후 그대로 폭발시키면 천지를 뒤흔드는 폭음과 함께 조각조각나는 적들을 볼 수 있다. 발사한 네이팜은 다시 회수할 수 있다. 슈퍼 솔져의 제트팩 돌진에 맞춰 폭발시킬 경우 불 붙은 몸통과 갑옷 조각이 마치 산탄총의 탄환처럼 비산하는 시원한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다.
  • 업그레이드
    • 점화 머즐 (Ignition Muzzle)
      탄을 쏘는 순간 즉시 점화해 별도로 불을 바르지 않아도 바로 화상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한다. 또한 투사체가 미사일처럼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 최대 충전 (Supercharge)[6]
      방아쇠를 오래 당기면 연료 5통 분량의 탄을 빠르게 쏜다.
    • 대용량 연료통 (Extended Tank)
      연료 장탄량을 10dl에서 20dl로 늘린다.

3.7.2. 레이저 발전무기 Mk.Ⅱ

파일:레이저크래프트워크.jpg

퍼거스 루트에서 습득할 수 있는 'LKW Mk.I'의 후기형. 시제품인 Mk.1에 비해 경량화되었으며, 개머리판이 달리고 반자동으로 바뀌었다. 대신 전작의 특수 기능인 자동 재충전과 절단, 연사 기능은 사라졌다. 하지만 얇은 철판이나 강철문 정도는 쉽게 녹여서 없앨 수 있다.[7] 무지막지한 화력이 감소한 대신 범용성과 지속 전투능력이 상승했다. 당연하지만 중장보병이나, 사이브리드인 캄프훈트와 슈퍼 솔저, 기계형 적을 상대할 때 적합하다. 일반 발사보다는 최대충전 업그레이드를 한 뒤 충전 공격을 하는 게 동일한 에너지로 일반 공격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최고 난이도인 Mein Leben 기준으로 슈퍼 솔저는 20kWh만 충전해서 발사해도 단발에 사살이 가능하며 로봇 병기인 치타델레와 체르슈퇴러 같은 경우는 약점 부위인 머리를 적중시킬 시 50kWh 충전 한 방으로도 파괴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으로는 이 무기로 사살한 적은 시체는 물론 방어구 회복 아이템까지 다 녹아버리게 된다는 점이다. 효율을 중시하는 장기전 위주의 플레이어들이나, 맞는 총알 하나하나가 고통스럽고 아머 완전 회복이 어려운 고난이도에서는 섣불리 쓸 엄두가 안 나는 하이테크 중화기.

전작인 뉴 오더에서 B.J.와 함께했던 무기라 그런지 챕터 3에서 F구역으로 진입할 때, 세트로부터 건네받은 순간 B.J.가 그리운 녀석이 돌아왔다고 말하며 굉장히 좋아한다. 전지의 모양이 건전지를 크게 키운 형태이다.
  • 업그레이드
    • 조준경 (Scope)
      돌격소총에 달리는 것과 비슷한 2배율 망원 조준경을 단다.
    • 과충전 (Supercharge)
      방아쇠를 오래 당겼다 놓으면 매우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쏜다. 최대 50kWh까지 끌어모을 수 있으며 충전을 할수록 배터리 대 피해량 효율이 증가한다. 죽이기 힘든 슈퍼 솔저, 로봇 병기들을 최소한의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으니 필수 업그레이드. 치타델레의 눈을 맞히면 한방에 터지니 꼭 하자.
    • 강화 축전지 (Battery Upgrade)
      전지 장탄량을 100kWh에서 200kWh로 늘린다. 레이저게베어 없이 거대 로봇들을 상대하려면 필수.

3.8. 중화기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거치된 고정화기이며 상황에 따라 탈거할 수 있고, 위버게베어를 제외하고는 슈퍼 솔저의 주무장이다. 이전보다 경량화되었는지 이번에는 슈퍼 솔저가 아예 두 정을 들고 덤벼들며, B.J.는 중화기를 든 상태여도 조금 느리지만 달릴 수 있게 되었다. 통상 발사와 대체 발사 기능이 있으며 부품을 통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다리를 오르는 등 특정 행동을 하면 그 자리에 놓게 된다.

3.8.1. 해머게베어

파일:해머게베어.jpg

4연장 산탄 기관총. 쇼크해머의 토글액션 작동방식을 거의 그대로 가져와 더 큰 기관총급으로 뻥튀기한 것으로, 좌우 두 개 총열에서 번갈아 발사한다.

일반 사격은 쇼크해머와 유사한 연사력을 보이지만, 진가는 대체 사격 모드에 있다. 진짜 기관총 속도로 수백 발의 산탄을 뿌려댈 수 있으며, 근거리에서 마주치는 알보병들은 우습기 짝이 없고 기계류도 관통이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깡화력으로 밀어버리는 화력덕후 기관총. 그러나 아래의 레이저게베어보다 은근히 잘 안 나와서 쓸 기회가 적고, 충전기와 주유기, 혹은 맵상에 존재하는 배터리와 제리캔으로 각각 탄약 재보급이 쉽게 가능한 레이저/디젤게베어와 달리 쇼크해머의 탄약조차 주워담을 수 없는 신세라 계속 쓰고 싶다면 다른 슈퍼솔저가 해머게베어를 들고 있기를 바라거나, 거치대를 찾아 올려주는 방법밖에 없다.

또한 산탄의 전무하다시피한 중장거리 커버능력 때문에 미칠듯한 제압력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상황의 폭이 매우 좁다. 쉬운 난이도에서야 이거 하나 꼬나들고 적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온몸에 산탄 샤워 서비스를 시켜줄 수 있지만, 맞는 총알 하나하나가 고통스러운 고난이도에서는 섣불리 쓸 엄두가 안 나는 중화기.

3.8.2. 레이저게베어

파일:레이저게베어.jpg

레이저를 직사로 발사하는 무기. 조준 버튼을 눌러 예열해두면 딜레이 없이 발사가 가능하다.

전작에 나온 MG60의 개량형이다. 너무나도 무거운 무게 때문에 사람이 들고 쏠 수 있을 것 같지 않던 MG60과 달리 많이 경량화된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일반 보병은 집중 조사시 1초만에 시체는 물론 방어구도 안 남기고 다 타버려 몰려있어도 단체로 학살하는 최강무기, 슈퍼 솔저도 한 2초 지져지면 그냥 시체가 되어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게임에서 취급은 대장갑 무기지만 그렇다고 보병 학살에도 못 쓰는 건 아니고 오히려 엄폐물을 녹이고 눈에만 보이면 그냥 지질 수 있는 데다 적이 얼마나 멀든 얼마나 작든 레이저게베어는 완벽하게 정확하기 때문에 중화기계의 레이저 죽창 볼 수 있다.

잘 애용하다 보면 초반 이내에(!) 퍽을 찍어서 400kWh 레이저 용량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돌격소총이고 산탄총이고 LKW고 뭐고 소음기 없으면 죄다 잉여화. 뭔가 행성파괴무기 포스를 뿜는 위버게베어보다 DPS가 더 높은 건 덤. 레이저게베어에 견줄 수 있는 장거리 화력은 고작해봐야 조준경 철갑탄 돌격소총 아킴보뿐이다. 여기에 초장거리 교전 시 정확도-화력 저하 문제, 탄약 문제까지 감안하면 들고 다닐 때 이속 페널티가 왜 있는지 모를 정도. 후퇴할 필요가 없기 때문.

레이저 병기 특유의 진동음 섞인 발사음과 발사 직전 돌아가는 묵직한 모터 소리가 인상적인 무기. 후반에서도 적절한 위치에 있는 고정대에서 지지다 보면 보병이건 슈퍼 솔저건 보스급 기계건 눈앞에 남아나는 게 없다.

다만 유일한 단점으로는 위의 레이저 발전무기와 마찬가지로 이 무기로 사살한 적은 방어구 회복 아이템까지 다 녹아버리게 된다는 점으로 효율을 중시하는 장기전 위주의 플레이어들이나, 맞는 총알 하나하나가 고통스럽고 아머 완전 회복이 어려운 고난이도에서는 섣불리 쓸 엄두가 안 나는 중화기.
특이하게도 슈퍼 솔저가 쏠 때 디젤게베어랑 해머게베어는 그냥 플레이어를 향해 펑펑 그냥 쏘는 거지만, 레이저게베어는 플레이어 주위를 빙 둘러 빔을 휘두르듯이 쏴서 집중조사가 아니라 스스슥 긁는 방식이다. 그런데 그래도 매우 아프다.

그걸 집중사격으로 쏠때의 화력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3.8.3. 디젤게베어

파일:디젤게베어.jpg

네이팜을 사용하는 무기. 탄약은 디젤이라 dl(데시리터)로 재며, 1발당 4dl를 소모한다. 조준 키를 누르면 총구에 불이 붙지만 어두운 데서 길 밝히는 데나 쓰면 된다. 어디든지 착탄만 하면 즉시 폭발 데미지를 입히며, 그 피해량은 수류탄과 거의 동일한 수준.

이 중화기의 최대 장점은 수류탄이나 디젤 발전무기와 달리 즉시 폭발이라는 점, 그리고 레이저게베어와는 정반대로 슈탈헬름을 포함한 방어구 회복 아이템을 손에 넣기가 쉬워진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태워버릴 수 있으며 뭉쳐있는 곳에는 떼거리로 육편이 된다.

느긋하게 움직이며 적들이 맞을 법한 곳에 펑펑 쏴주면 어느새 그 많던 적들이 전부 죽어나자빠져 있는 꼴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조준이 필요한 레이저게베어나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화력이 급감하는 해머게베어와 달리 굉장히 쓰기 편한 중화기다. 만약 보병에게 불덩이를 정면으로 맞출 경우 순식간에 완전히 불에 타 바람에 날리는 잿더미와 방어구들만 남기게 할 수도 있다.

디젤 덩어리를 통째로 불붙여 날리는 특성상 대보병 화상 데미지도 기대할 수 있어 자동으로 퍽이 충전된다. 물론 눈앞에서 폭발하면 BJ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사용하기 간편하면서도 강력하고 모든 것을 불붙이고 터뜨리는, 해머게베어와 다른 컨셉의 화력덕후 장비이지만 투사할 수 있는 탄수가 생각보다 적고, LKW에도 사용되는 고로 맵상에 널린 배터리, 충전기에 비해 주유기와 제리캔은 찾기가 어려워 계속 들고 다니기도 곤란하다. 아, 인류여!

다만 적이 가지고 나오면 무서운 무기가 된다.
특유의 선딜과 정직한 일직선 공격으로 피하기 쉬운 레이저게베어나 거리만 벌리면 그다지 무섭지 않은 해머게베어와 달리 포물선+폭발+장판으로 근-중-원거리를 전부 커버하며 플레이어의 엄폐를 봉쇄하고 기동전을 강제하며 피하더라도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는등 악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사용자가 주로 슈퍼솔저나 중장로봇이라 더 까다롭다.
특히 좁은 곳에서 만났다면 그냥 냅다 뒤로 도망치는게 상책일 정도.

그나마 비교적 느린 투사체라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3.8.4. 위버게베어

파일:위버게베어.jpg

로봇 체어슈퇴러의 주무장으로, 금성 기지에서 연구 중인 프로토타입 중화기. 마우스 우클릭으로 충전을 한 뒤 발사할 수 있으며, 착탄 시 작은 범위의 붉은 에너지 구체가 발생해 주변의 적을 구워버리며 피해를 주다가 잠시 후 폭발해 주변의 모든 것들을 날려버린다. 폭발하는 건 좋은데 손맛이 부족하다 사실상 나치 독일의 BFG9000. 디젤 연료와 전지를 둘 다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충전해가지고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거치대에선 둘다 충전되니 맘껏 쏠수있지만 충전이 의외로 오래 걸리는지라 레이저게베어마냥 눈에 보이는 적들을 바로바로 조지기는 역부족이고 또 이 에너지 구체가 B.J.의 시야는 막지만 나치 병사들은 잘도 뚫어서 쏘는지라 엄폐물 없이 고정대에서 쏘기에는 부적합하다. 프로토타입이라는 컨셉의 고증이 훌륭하다

4. 강화장치

  • 휠체어
    인트로에서 B.J.가 전투를 하기 위해 사용한다. 그래도 전투력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휠체어 탑승 상태에서도 근접 테이크다운이 가능하다! 적군 병사의 기관단총을 붙잡아 총구를 돌려 쏴죽이거나, 가지고 있던 기관단총으로 적군 병사의 복부를 때려 자세를 흐뜨려 놓은 뒤 머리를 휠체어 팔걸이에 내려치거나, 가지고 있던 기관단총으로 적군 병사의 낭심을 찍어 자세를 흐뜨려 놓은 뒤 머리를 기관단총의 개머리판으로 타격하는 등 동작도 다양하다.
  • 다트 이슈드 파워 슈트 (Da'at Yichud Powered Suit)
    파일:다이슈트.jpg
    전작 중반부에 저항군이 심해 다트 이슈드 창고에서 찾아낸 것이 개근 출연했다. 본편 도입부에서 캐롤라인이 쓰다가 제압당해 주인을 잃고, 이후 만신창이가 되어 걷지도 못하던 B.J.가 입수한다.

    원래는 신발처럼 생겼는데, 신으면 마치 비늘이 덮히듯 몸을 타고 철컥철컥 올라와서 입혀진다. 육각기둥 모양의 독특한 헬멧은 필요에 따라 머리를 덮게 했다가 자동 수납할 수도 있고, 부분 탈의도 가능해 맨손을 내놓을 수도 있다. 근력과 민첩성 증폭, 신체 기능 수복, 방탄력, 방사능 원천 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사실상 요양원 신세였던 B.J.도 이걸 입은 동안 날고 길 수 있었다. 이걸 입은 B.J.는 몸 상태가 아주 개판이라 체력이 50인 대신, 강화복 덕분에 방어구 수치가 200이나 되었다. 이후 메스키트에서 프라우 엥겔에게 생포당할 때 산산조각나고 병사들에게 분해되어 나치에 넘어간다.[8] 마지막까지 B.J.의 생명을 구하고 간 물건.
  • 금성 슈트
    금성에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우주복. 금성의 극도로 뜨거운 온도를 견디기 위해 냉각제를 소모하는데, 냉각제는 실시간으로 소진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야외에 설치된 디스펜서로 충전해야 한다. 냉각제가 바닥나면 체력이 점점 깎이다가 사망한다. 냉각제가 떨어질수록 슈트 중심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부족해지면 경고음과 함께 가빠지는 B.J.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4.1. 컨트랩션

파일:Set-Anya-Fergus-The-Contraptions.webp
왼쪽부터 순서대로 컨스트릭터 하니스, 램 섀클, 배틀 워커[9]
블라즈코윅즈가 프라우 엥겔에게 참수당한 후 간신히 회생하여 슈퍼 솔저의 몸과 함께 이식하는 강화장치. 처음에는 삼자택일이지만, 사이드 미션에서 다른 장치를 찾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4.1.1. 컨스트릭터 하니스

파일:Constrictor_Harness.png
Constrictor Harness
잠복 계통 강화 장치. 앉은 상태로 기어들어갈 수 있는 곳을 바라보면서 다가갈 시 활성화되며, 착용자의 상체를 압박해서[10] 좁은 환풍구나 파이프를 드나들게 하며, 삼엄한 구역에 몰래 진입하거나 적의 배후를 찌르는 데 유용하다. 또한 환풍구 같은 좁은 틈에서 장치 사용 중에 군인, 캄프훈트가 다가온다면 암살이 가능하다.

다만 이건 외형을 속되게 부르면 강철 코르셋 같은 물건이라, 기능을 장기간 사용할 시 폐 기능도 압박해서 천천히 체력이 감소하므로 과충전 상태일지라도 남용은 금물. 최대한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 부가 효과로 서서 이동해도 더 이상 발소리로 발각되지 않으며, 점프와 착지를 할 때 소음이 크게 줄어든다. 또 적이 처음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겁에 질려 잠시 움직이지 못한다. 나치 수천명을 죽이고 공개 처형되어 목이 날아가는 모습이 생중계됐던 괴물이 갑자기 눈앞의 환풍구에서 튀어나왔는데 겁에 질릴만도 하다.[11] 이는 스텔스 플레이 시 발각되기까지 시간을 더 벌어주므로 그 주춤한 사이에 다가가서 도끼로 도륙 내면 된다. 스텔스 플레이에 가장 적합하다. 다만 이 공포 능력은 당연히 우버솔다트나 치타델레, 판처훈트 같은 기계류 적에겐 통하지 않는다. 능력 업그레이드 시 압축 피해를 받기 시작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난다.

초기에 미선택 시 맨해튼 핵 벙커 상급 지휘관 미션에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컨트랩션을 고를 때 램 셰클이나 배틀 워커를 먼저 얻는 것을 추천. [12] 사용 도중에 발각 시 "압축 조임쇄를 착용했다!" 라며 경악한다.

4.1.2. 램 섀클

파일:Ram_Shackles.png
Ram Shackles
돌격 계통 강화 장치. 달릴 때 활성화되며, 상체를 강화시켜 벽을 뚫어 길을 만들고, 그 충격을 이용해 적도 산산조각 낸다. 하지만 벽 같은 장애물들을 뚫을 때 소리가 요란해서 제국 지휘관에게 발각되기 쉽다. 부가 효과로 폭발에 의해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수류탄과 도끼를 더 멀리 던질 수 있다. 능력 업그레이드 시 아머가 천천히 복구된다.[13] 초기에 미선택시 뉴올리언스 비앙빌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14] 참고로 나치를 들이받으면 피해가 들어간다. 과학자 정도는 한번 들이받으면 육편이 되고 기본 적병은 2번 들이받아야 한다.[15] B.J. 를 향해 로켓 돌진하는 슈퍼 솔저도 들이받을 수 있는데 이러면 슈퍼 솔저가 튕겨나가면서 파괴된다.[16] 어깨만 강화하는 게 아닌 듯. 전면전에선 이만한 강화 장치가 없다. 가만히 있는 슈퍼 솔저를 들이받을 수도 있는데 대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잘 맞추면 슈퍼 솔저의 팔 한쪽이 나가떨어져서 화력이 반감되어 버리니 여유가 있으면 가지고 놀아보자. 사용 시 적들이 "램 셰클을 착용했다!"라면서 주위에 광고한다.

4.1.3. 배틀 워커

파일:Battle_Walker.png
Battle Walker
전술 계통 강화 장치. 점프 키를 두 번 눌러서 발동하며, 활동 높이를 늘려 죽마를 탄 것처럼 움직일 수 있다. 높아서 닿지 못하는 곳으로 수월하게 이동하며, 전투 시 위치를 순식간에 바꿔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부가 효과로 적을 사살할 시 체력이 약간 충전되며, 무기 교체 휠을 띄울 경우 시간이 느려진다. 능력 업그레이드 시 과충전 된 체력이 피해를 입지 않는 한 유지된다. 이걸로 플레이어의 높이를 높이면 속도가 느려지고 엄폐물을 못 쓰는데 적들의 조준 교란 효과도 별로 없어 전투 중엔 신중히 활용해야 하며, 오히려 전투 전 유리한 위치를 점할 때와 전투 후 숨겨진 방어구 같은 걸 찾아다닐 때 더 유용하다. 하지만 전용 퍼크가 상당히 좋고 업그레이드 시 처치 시 체력 회복과 과충전 체력 유지라는 두 가지 기능이 시너지 역시 뛰어나다. 다른 두 강화 장치는 선택에 따라 금방 찾아서 장착할 수 있기에[17] 초기에 선택하면 가장 무난한 녀석이다. 초기에 미선택시 금성 수송장 구역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용 시 적들이 "배틀 워커는 어디서 난 거냐고?"라며 경악한다.

5. 기타

  • 극초단파 방출기(Microwave Emitter)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하이테크 대인 함정. 거대한 전자레인지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초기형이라 피아 식별은 안 되기 때문에 지나가려면 스위치를 꺼야 한다. 챕터1에서 B.J.가 이 함정을 그냥 지나가려 하자 세트 로스방귀도 끼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 이후 제작법이 크라이사우 서클 내에 전수[18]된 듯 배틀워커 업그레이드 임무로 뇌질환이 있는 남자가 구 선실 구역에 이 함정들을 도배해놓고 농성하는 걸 들어가서 기절시켜야 하는 서브 퀘스트가 있다. 데스신이 좀 허무한 편인데 독일군은 잘도 산산조각내면서 블라즈코가 접촉할 경우에는 그냥 픽 쓰러져 죽는다. 산산조각나는 것을 구현화하기 힘들었던 모양.
  • 에너지 충전기
    레이저 발전무기 Mk.Ⅱ와 레이저 발사기, 위버게베어 등 하이테크 무기들의 에너지를 충전시켜 준다. 전작에서는 사이즈가 소형, 대형으로 나뉘면서 충전도 무선이였던 것과 달리 본작에선 사이즈도 통합되었고, 충전도 유선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연료 보급기
    디젤 발전무기와 디젤 발사기, 위버게베어 등 화염 무기들의 연료를 충전시켜 준다. 만땅이요
  • 업그레이드 킷(Upgrade kit)
    무기를 강화시켜주는 도구. 맵 마다 교묘하게 숨겨져있기때문에 잘 뒤져봐야 할때도 있다. 혹시나 얻지못하더라도 아래 후술한 에니그마 코드를 통해 사이드 미션을 해금하면 맵을 다시 돌아다니는게 가능하기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에니그마 코드
    전작 뉴 오더에서는 수집품의 일종으로 모두 얻을 시 특수 난이도가 해금되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숨겨진 장소 외에도 지휘관을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소모품이 되었으며 일정량 이상 수집 시 알람이 울리는 시간을 늦춰주는 퍽을 얻는다. 전작처럼 코드 퍼즐도 에바의 망치에서 풀 수 있고 퍼즐을 풀면 사이드 미션이 해금된다.
  • 탄약 보급상자
    뉴 오더나 올드 블러드 때와는 달리 무기별로 보급상자가 다양해졌다.
  • 지도
    보통은 임무가 시작하는 지점에 놓여 있으며 왕복해야 하는 임무의 경우는 끝나는 지점에 놓여있다.

6. 미사용 무기

  • 60년형 의장용 단검
    캐롤라인이 나치와 싸울 때, 봄바테가 돼지 로사를 잡으려고 빼드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 46년형 권총
    60년대 시점에선 거의 도태된 구형 제식 권총으로, 아돌프 히틀러프라우 엥겔의 장비. 와이어트도 한자루 가지고 있었다. 히틀러는 배우들을 죽일 때 사용하는데, B.J.도 대사를 틀리면 총살당한다. 프라우 엥겔은 도금된 권총인데, 전작에서 블라즈코가 훔쳐서 수집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 만들었는지 버젓이 가지고 있다. 막판에 프라우 엥겔 앞에서 꾸물거리면 뽑아들어 쏘는데 고난이도에서는 히틀러처럼 스크립트로 한방에 즉사시킨다. 와이어트 분기점에서는 후반부에 마약중독으로 정신이 무너진 와이어트가 이 총으로 자살 시도를 하지만 B.J.에 의해 제지된다.
  • M1911
    크라이사우 서클 멤버들의 보조무기지만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검은색 그립이 달린 것을 차고 있지만, 그레이스 워커는 흰색 그립, 마야 길리엄은 갈색 그립이 달린 것을 가지고 있다.
  • 더블 배럴 샷건
    B.J.의 아버지인 립이 생가를 찾은 아들을 위협할 때 사용한다.
  • MG42
    대형 수송 장갑차 전면에 2쌍이 달려 있다.
  • MG60
    전작에서 데스헤드와의 결전까지 플레이어의 화력을 책임졌던 하이테크 중화기. 크라이사우 서클이 노획한 헬리콥터에 거치된 모습으로만 나온다. 그마저도 헬리콥터의 콕핏에 부착된 1정으로만 등장하며 동체에 거치되던 2정은 개량형인 레이저게베어로 대체된 상태.
  • M39 수류탄
    그레이스가 B.J.를 시험하기 위해 뇌관을 제거한 걸 주거나 아냐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던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집품인 황금 수류탄의 모델링이다.

7. 체력 회복 아이템

전작들과 달리 통조림이 빠졌지만 음식의 종류는 먹방 수준으로 다양해졌다.
  • 감자
    크라이사우 서클의 애완 돼지 '로사'의 먹이로 활용된다. 체력 5포인트 회복.
  • 개밥 - 체력 20포인트 회복.
  • - 체력 40포인트 회복.
  • 붕대, 응급처치 키트 - 체력 20포인트 회복.
  • 구급낭 - 체력 40포인트 회복.

8. 방어구

이번 작의 슈탈헬름은 몸통에서 떨어져 나온 방어구처럼 방어력 회복 수치가 무작위다. 또한 이미 죽은 적에게서는 방어구를 떼어낼 수 없게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더 튼튼할수록 회복량이 더 높다.
  • 조준경 부착 슈탈헬름 - 방어력 15포인트 회복.
  • 회색 슈탈헬름 - 방어력 20포인트 회복.
  • 방탄조끼 - 방어력 25포인트 회복.
  • 방탄복 - 방어력 50포인트 회복.
  • 강화 방탄복 - 방어력 100포인트 회복.
  • 떨어져 나온 방어구 - 방어력 4~20 포인트(무작위) 회복.

9. 수집품

  • 기록물: 게임 내 인물들이 쓴 편지, 일기, 신문 기사.
  • 음반
  • 황금: 단순 금괴로만 나왔던 올드 블러드 때와는 달리 뉴 오더 때와 같은 다양한 귀중품 형상으로 돌아왔으며 정말 악랄하게 숨겨진 게 많다. 더불어 황금을 수집하면 등장인물과 적의 3D 모델링도 해금된다. 수집한 황금 장식품들은 승무원 휴게실에 전시된다.
  • 컨셉아트
  • 맥스의 장난감: 서브 미션에서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장난감들은 맥스의 방에 전시된다.
  • 스타 카드: 세계관 내의 유명인이 그려진 카드.
  • 데스 카드: 사이드 미션을 클리어하면 수집할 수 있는 카드다. 토텐코프 마크가 그려져 있는 타깃 지휘관들의 신분증.

10. 울펜슈타인 2: 더 프리덤 크로니클즈 전용 아이템

작중 배경이 60년대임에 따라 무기는 60년대 무기로 통일되었다. 각자 개별적인 특기[19]를 보유하고 있다.

10.1. 근접무기

  • 주먹 (Fist) - 조셉 스탤리언 전용
    둠 시리즈의 상징적인 무기.
  • 대검 (Knife) - 제시카 발리언트 전용
    뉴 오더에 등장한 의장 나이프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시스템이 바뀌었기에 쌍검은 불가.
  • 전투용 손도끼(Kriegsbeil Hatchet) - 제럴드 윌킨스 전용

10.2. 강화장치

  • 배틀 워커(Battle Walker) - 제럴드 윌킨스 전용

10.3. 기타

  • 깡통 (Canned goods) - 조셉 스탤리언 전용
    다른 인물들은 근접무기를 투척하는데 조셉은 주먹이라 깡통을 던진다. 무기라기보다는 떨어지는 소리로 적의 시선을 다른 곳에 돌리는 도구이긴 하지만 적에게 맞추면 피해를 줄 수 있다.
    번역명 때문에 빈 통을 던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원명은 말그대로 통조림이다. 즉, 포장을 뜯지 않아 내용물이 그대로 든 통조림이라 사실상 짱돌을 던지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셈.
  • 조넨게베어 (Sonnengewehr)
    뉴 오더에서 신문기사에 언급됐던 한스 그룹스트의 발명품인 태양포(Sun Gun).
  • 요새포
    코디악 섬에 위치한 거대한 고정 포대. 윌킨스 대위가 8,8cm FlaK이 달려있는 다른 작은 포탑을 조종해 파괴한다.
  • 업그레이드 킷
    원하는 무기의 부품을 선택해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서 정해진 업그레이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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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본래는 위아래로 접히는 접철식 개머리판을 고려하여 둥글게 설계된 MP40 특유의 총몸 뒷부분 형상이 그대로 남아 있다.[2] 마침 칼 구스타프 m/45은 MP40, 스텐 기관단총, PPSh-41의 기존 총기들을 참고 및 조합한 설계라는 점에서 61년형 기관단총과 똑같은 맥락의 디자인 방식이고, S&W M76은 해당 총기의 데드카피라 사실상 같은 총이다.[3] 팬들은 차라리 확장탄창이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제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영블러드에서는 드디어 StG61의 드럼 탄창이 뒤늦게나마 등장하게 된다.[4] 연료의 양이 곧 탄약이다 보니 장탄량의 단위가 dl(데시리터=0.1리터)이다.[5] 벽, 물체, 심지어 생물에까지 붙일 수 있다. 튜토리얼에선 대놓고 몰래 적 등에 붙인 뒤 다른 적과 대화를 나눌 때 기폭 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아킴보로 사용할때는 착탄 즉시 폭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6] 원 명칭은 "과충전"에 더 가깝다.[7] Mk.I은 철판을 레이저로 직접 잘라야 하지만, Mk.Ⅱ는 그냥 철판에다가 쏘면 깔끔하게 녹아 없어진다. 이는 레이저게베어도 마찬가지.[8] 이후 역설계에 성공한 모양인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블러드에서 나치 장교들이 이 강화복을 입고 다닌다.[9] 들고 있는 사람은 각각 세트 로스, 아냐 올리바, 퍼거스 레이드. 퍼거스 레이드는 인게임에서는 극초반 경로 선택에 따라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가 대신 등장할 수 있다.[10] 단순히 압박하는 수준이 아닌, 무슨 수채구멍같은 수준의 좁은 구멍에 들어갈 정도로 몸을 완전히 구겨 압축한다.[11] 게임상에서는 적과 마주쳤을 때 시간이 갑자기 느리게 흐르는 연출로 나온다.[12] 맨해튼 핵 벙커 챕터는 새로운 몸을 얻은 이후 바로 진행하는 메인 챕터이고 해당 챕터를 끝내야만 에니그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즉 핵 벙커 챕터만 끝내면 곧바로 얻을 수 있다.[13] 체력이 20씩 끊어서 회복되듯이 아머는 25씩 끊어서 회복된다.[14] 뉴올리언스 챕터를 끝내도 에바의 망치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금성 챕터로 넘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입수 시기는 금성 챕터까지 완료한 이후로 배틀 워커와 동일한 시기에 얻을 수 있다.[15] 돌진으로 벽을 뚫거나 공격을 하려면 어느 정도 돌진 거리를 확보해야 공격 판정이 생긴다. 나치 전투병은 한 번 들이받으면 뒤로 날아가 쓰러져 잠깐 동안 무력화되는데 이때 총으로 쏘거나 한 번 더 돌진해 죽일 수 있고, 아니면 돌진으로 들이받아 적이 날아가는 타이밍을 맞춰 근접 공격을 바로 맞춰주면 한 번에 죽일 수 있다.[16] 이러면 'Bull Rush'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17] 특히나 램 섀클을 해금하는 미션은 판처훈트를 탈 수 있어서 캄프피스톨레를 비웃으면서 고위 사령관을 불로 지지면 된다.[18] 완성된 함정의 모습을 보면 기술적 난이도는 매우 쉬운 것으로 보인다. 단지 관리와 보수가 힘들 뿐.[19] 조셉은 태클(돌격 추진체 역할), 제시카는 유연성을 통한 통풍구 잠입(컨스트릭터 하니스), 윌킨스는 노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틀 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