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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래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확장팩으로 매드 독 소프트웨어에서 싱글을, 스플래시 데미지에서 멀티플레이를 맡아 개발을 진행했으나 싱글플레이 개발에 문제[1]가 생겨 2003년 5월 29일 멀티플레이만을 무료로 배포하는 대인배스러운 행동을 보여주었다.높은 게임성과 밀리터리와 액션성의 조화, 대규모 전장, 개성적인 5개의 병과와 계급제, 그리고 결정적으로 완전무료라는 점에 힘입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현재까지(외국 한정, 한국은 2009년 이후 거의 사그라들었다)도 어느 정도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공식으로 6개맵이 있으며, 그외에는 팬들이 추가한 비공식 맵. 맵 중 한국 팬이 제작한 Killhouse에서는 솔로부대 포스터가 있고, 하늘에 산타가 썰매타고 날아다니는데 위에 타서 수류탄을 던져 적에게 폭탄 선물을 할 수 있다.
탈 것은 구현이 안 되어있지만(미션 진행을 위한 탱크가 있긴하지만, 오브젝트의 일부일 뿐이다. 탱크 타 봤자 상대팀의 탄환 밖에 날아오는게 없다. 거기다가 탈 필요도 없다. 망가지지 않았다면 아군이 접근만 해도 출발한다). 배틀필드 시리즈가 나오기 전에 거치식 분대 지원화기가 구현되어 있는 몇안되는 FPS 중 하나였다.
2003~2005년경까지 2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경기가 있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즐겼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플레이어들이 다 떨어져 나갔다.
요즘 국외 서버의 대부분은 봇이다. 사람은 얼마 안 된다.
2010년 8월 12일에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와 함께 소스 코드가 GPLv3으로 공개되었다. 그로 인해서 양덕들이 힘을 합쳐 http://www.etlegacy.com/ 최근 운영체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심지어 올드버전 서버와도 연동된다!)
2. 게임의 특징
게임상 등장하는 무기는.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아이템 항목 참조.- 병과
- 계급 (레벨)
- 승리 조건 - 많이 죽인다고 이기는게 아니다!
솔저, 메딕, 엔지니어, 필드 옵스, 코버트 옵스가 있다.
각각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특기가 다르며 이로인해 게임 중 수행해야할 임무가 다르다. 자세한 설명은 병과 설명에서 한다.
이등병에서 시작하며 모든 병과 + 배틀 센스 + 라이트 웨폰까지 레벨을 전부 올리면 중장까지 진급 가능.
병과 레벨, 배틀 센스, 라이트 웨폰 세 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특기는 병과에 해당하는 역할을 했을 때(중화기로 적 사살, 아군 치료, 오브젝트 건설/파괴 등), 배틀 센스는 많은 데미지를 주고/받으면서 오래 살아남을수록, 라이트 웨폰은 라이트 웨폰에 해당하는 무기로 적을 쓰러뜨렸을 때 올라간다.
특기에 의해 올라가는 경우는 병과 설명에서 한다.
다른 FPS와 달리 가장 특징적인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이 죽인다고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물론 이 경우 임무 수행이 유리해진다). 각 맵마다 정해진 역할을 잘 수행해야 이길 수 있다.
보통 제한 시간동안 공격팀의 임수 수행을 저지해 방어에 성공하면 방어팀 승리, 제한시간 내에 최종 승리조건을 달성하면 공격팀이 승리한다.
사다리를 건설해 적 기지로 침투, 중요 시설을 폭파하거나. 문을 폭파하고 적진에 들어가 부품을 훔쳐오는 등의 임무를 수행해야 이길 수 있다. 종종 킬 수(frag)를 올리기에 혈안이 된 방어팀이 공세적으로 나서다 단 한 명의 엔지니어 침투를 허용해 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3. 배틀센스, 라이트웨폰 설명
- 배틀센스 : 오래 살아남는 능력. 잉여짓하면 안 오른다. 큰 데미지를 주고/받고 난 뒤 30초간 살아있으면 경험치 획득.
- 배틀센스 레벨별 어드벤티지
- 배틀센스 1레벨 : 쌍안경을 쓸 수 있다.
- 배틀센스 2레벨 : 스테미너 소비량이 감소
- 배틀센스 3레벨 : 최대 체력 증가
- 배틀센스 4레벨 : 근처 지뢰가 투명하게 표시. 아군에겐 보이지 않음.
쌍안경 같은 경우 SMG로 저격급 사격을 하게 해준다.
- 라이트웨폰 : 나이프, 권총, SMG 사용 능력. 헤드샷으로 죽였을 경우 경험치가 약간 더 많다. 사람 뒤에 나이프 든 채로 가까이 가면 칼 아이콘이 뜨는데, 이 때 데미지를 주면 100정도 데미지 주는 백스텝이 나온다. 코버트옵스 레벨 4가 되면 일격사.
- 라이트웨폰 레벨별 어드벤티지
- 라이트웨폰 1레벨 : 탄창 기본/한계소지량 +1.
- 라이트웨폰 2레벨 : 리로드 시간 감소
- 라이트웨폰 3레벨 : 집탄률 상승
- 라이트웨폰 4레벨 : 쌍권총(아킴보 ~) 사용 가능.
4. 병과 설명
5개의 병과는 다음과 같다.4.1. 솔저
- 역할 : 공격/수비팀 구분 없이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한 다수의 적 저지. 솔져용 중화기로 적을 죽이면 특기 경험치가 들어오며 그 이외에 경험치가 들어오는 경우가 없다(라인브릿지 벙커 입구가 폭발형 무기에 파괴되어 경험치 들어오는 경우가 유일함).
- 솔저 레벨별 어드벤티지
- 솔저 1레벨 : 라이트웨폰 기본/한계 탄창 하나 들어남.
- 솔저 2레벨 : 중화기 사용시 소모 행동 게이지 감소 / MG42 발열 감소
- 솔저 3레벨 : 중화기 들고 있을 때의 이동속도 페널티가 약간 줄어듬.
- 솔저 4레벨 : 서브 웨폰으로 톰슨/MP40를 들 수 있다. 살육 시작(판쪄 쏘고 난 직후의 솔져를 노려 달려들었는데 SMG 투투투투투투 or SMG 솔져라고 얕보고 달려드는데 판쪄 펑-).
중화기 스페셜 리스트. MG42, 모타, 판처파우스트, 화염방사기 같은 강력한 화기를 사용하며 메딕과 함께 공격의 주축이 되는 병과.
솔저로 MP40이나 톰슨을 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그럴거면 차라리 다른 특수 기능이 있는 클래스를 하는게 아군에게 100배 이득이다). 화염방사기는 자칫하다간 아군 적군 다 태워먹는데다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고, 주로 쓰이는 무기는 판쩌파우스트, MG42, 모타(81MM 박격포)(왜 연합군이고 추축군이고 미제 무기와 독일제 무기를 같이 쓰는지는 불명).
- 전용 무기
- MG42 : 150발들이 탄창을 쓰며, 최대 탄창 3개를 들고 다닐 수 있다. 사용법은 엎드린 후 거치(기본값은 마우스 우클릭). 서서 쏘는 것은 이게임은 서든어택이나 스패셜포스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맞지 않는다. 실내 접근전이나 코너에서 적을 기다리다 영거리 난사하는 고수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 사용법은 엎드려 거치 후 사격. 총알도 많고 연사력도 좋지만 발사할 때마다 총열이 열을 받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사는 불가능. 주 목적은 오브젝트 방어, 요지 사수.
......미군도 브라우닝 30구경버리고 MG42쓴다.[2]
보통 솔저 두 명이서 2인 1조 한 명이 자리를 잡고, 다른 한명을 주위를 경계해주면 효과상승. 혹은 솔저+탄약 보급 및 경계 용 필드 옵스. 닥돌로는 진짜로 뚫을 방법이 없다. 헤드샷 데미지가 없이 어디에 맞든 무조건 20의 데미지를 준다.
- 판쩌파우스트 : 대전차 병기. ...이지만 이 게임에선 사람에게 더 많이 쏜다. 일종의 맵병기로 생각하는게 편함. 탈 것에 쓰는 경우도 있지만 중요한 국면이 아니라면 탈 것 파괴엔 쓰지 않는 것이 유리.
몰려다니는 적을 강력한 스플래시로 몰살하는데 좋다. 캠핑하고 있는 상대방을 때려잡는데도 사용. 보통 기관사수를 조지거나, 아니면 스나이퍼를 조진다. 게임 특성상 스나이퍼는 식별가능한 도트로 표시되는데(특히나 설원에서는) 대충 조준해서 쏘면 스플래쉬로 다 조질 수 있다. 다만 탄속이 느려 피하는 경우도... 클릭 후 발사 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데, (푸슁~소리가 난다.) 이때 린(Lean, 양 옆으로 고개를 기울이는 것. 디폴트 키는 Q/E.)으로 발사를 취소 할 수 있다. 훼이크로도 쓸 수 있으며 하다 못해 실수로 인한 뻘 폭사는 막을 수 있다. 망원경과 조합해서 초장거리 사격을 할 수 도 있다.
- 모타 : 60mm박격포. 필드 옵스의 유도를 받아 공격할 수도 있지만(필드옵스의 포격 요청시 맵에 주황색 십자 표시 및 모타 발사각도에 표시), 발사 후 지도를 펴면 어느 지점에 떨어졌는지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정을 하면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근데 사실 유도를 받을 필요도 없는게, 지도피면 아군 위치가 다나온다... 그냥 아군이 갑자기 사라지면 그좀 앞에 때리면된다... 그리고... 게임한두번하는것도 아니고 맵 외우면 어디 때릴지도 외운다... 아무 예고도 없이 계속 펑펑 떨어지기 때문에 당하는 쪽은 이가 갈린다. 게임 특성상 리스폰하고 개개인이 부활하는게 아니라 리스폰 타임이 지나면 한꺼번에 부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스폰후 5초 무적시간이 지난후 죽으면 남은 시간동안 멍하니 다른 플레이어 화면만 지켜보게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Sea Wall 배터리 맵에서는 연합군 솔저가 독일군 첫 리스폰 지점(벙커)에다가 직사(!)로 쏴주기도 한다. 모타를 들게 되면 보통 아군 리스폰 지역에 틀어박혀서 쏴대기 때문에 죽을 일이 거의 없다. 가끔 변장한 코버트 옵스에게 뒤를 따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탄약 보급해주는 필옵이 붙기 때문. 점령으로 추가된 리스폰 지역이 아니라 그 이전 리스폰지역에서 쏴댄다면(특히 오아시스) 맞서 싸워야 할 상대는 오로지 지루함과 모타 위에 계속 올라가대는 필드 옵스 뿐.
FF꺼져있다 이거지
화염방사기 : 헤드샷 데미지 같은 것은 당연히 없고, 일단 스치기만 하면 약 60정도의 도트 데미지를 받게 된다. 많이, 오래 맞는다고 빨리 죽는 것은 아니라 이펙트에 비해 킬수가 잘 안나는 무기. 광역 양념용 무기라고 볼 수 있다. 프렌들리 파이어 옵션을 꺼놨다면 부담없이 들 수 있다. 프렌들리 파이어가 켜져 있는 방에서 중화기 레벨2를 찍은 후 불을 뿌리며 달려가면 자기 몸에 불이 붙으니 주의. 실내 전투에서는 끔찍한 위력을 자랑한다. 범위 공격도 범위 공격이지만 연막효과가 크다. 난전에 뛰어들며 부와악 뿌리다가 점사당해 누워있다보면 킬메시지가 하나 둘 씩 뜬다. 프렌들리 파이어가 켜져있다면 밴 당할 수도 있다...
무기 관련 레벨을 올려놓으면 중화기와 함께 경화기도 같이 들고 사용할 수 있다. 중화기 레벨 4의 솔저를 만나면 일단 판쩌파우스트 등으로 휘저어놓고 경화기를 든 채 돌격해온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악몽같은 존재이니 일단 피하자.(정말 악몽같다. 피잉~ 펑!(팬저파우스트)타타타타타!! 세트로 1명이 6명을 쓸어버리는 괴수분들도 있음. 혹은 화방으로 초벌구이 후 SMG로 마무리.)
4.2. 메딕
- 역할 : 공수 구분 없이 아군의 회복/부활. ...혹은 람보.
팀에 메딕 1명일 때 : 팀원 기본/한계 체력 +10 증가 (110)
팀에 메딕 2명일 때 : 팀원 기본/한계 체력 +10 증가 (120)
팀에 메딕 3명일 때 : 팀원 기본/한계 체력 +5 증가 (125, 한계)
팀에 메딕 2명일 때 : 팀원 기본/한계 체력 +10 증가 (120)
팀에 메딕 3명일 때 : 팀원 기본/한계 체력 +5 증가 (125, 한계)
- 메딕 레벨별 어드벤티지
- 메딕 1레벨 : 라이트 웨폰 기본소지탄창/한계탄창 1 증가, 수류탄 1 증가. 경화기 레벨 1과 겹치지 않는다!
- 메딕 2레벨 : 메디팩 뿌릴 때 소모 활동 게이지 감소
- 메딕 3레벨 : 주사기로 살려내는 아군 HP 회복량이 증가(50%->125까지로)
- 메딕 4레벨 : 아드레날린 사용 가능. 사용시 10초간 데미지 절반+스테미너 회복+스테미너 소모 없음.
가만히 있으면 자동 HP 회복(소량)이 되기 때문에 생존률이 높다.
헬스팩을 사용해 다른 아군은 물론 자신도 회복할 수 있으며 죽은 팀원을 부활 시킬수도 있는 병과. 자기 자신도 회복이 가능하면서 화기도 결코 나쁘지 않은 SMG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을 죽인 후 적의 무기를 줏어 탄약을 보급하고 체력을 회복해 계속적으로 전투가 가능. 흔히 말하는 '람보 메딕'의 시초 인듯하다. 4렙 메딕 둘이서 서로 살려가면서 버티면... 탄약이 정말, 정말 부족하다. 아킴보가 가장 반가운 직업.죽은 아군을 살리는건 주사기를 이용하는데, 살릴 경우 체력이 절반 정도 채워 부활하게 된다.
메딕 레벨이 3이 되면 노란색이던 주사기가 초록색이 되는데 이때부터는 죽은 아군을 체력을 가득 찬 상태로 부활하게 된다. 이 부활 때문에 적을 죽인후 총이나 칼로 확인 사살을 하는 모습은 ET에서만 볼 수 있는 재밌는 모습.거기다가 부활 중에는 무적이다.메딕으로 계급을 끝까지 올리면 아드레날린 주사기가 생기는데, 이것은 자신에게 사용하는 주사기로 일종의 버프로, 사용하면 10초간 동안 받는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고 일정시간 스태미나가 소모되지 않아 계속 달릴 수 있게 된다(덤으로 스테미너 100%로 회복. 쓰기 전에 스프린트 대쉬로 스테미너 다 쓰고 다시 뽕 사용하면 여러모로 이득). 일명 딸기맛주사기 혹은 뽕메딕(...).
목표를 탈취 한 후 주사기 꼽고 달려가면...
가끔 메딕의 임무를 망각한 채 총질 실력을 믿고서 쓰러진 채 도움을 청하고 있는 아군을 무시하고 적과 싸우는 메딕을 볼 수 있다. 워낙 메딕 자체가 싸우기 좋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비매너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쓰러진 채 메딕을 기다리던 아군으로선 좀 기분나쁜 일이다. 그리고 이런 메딕이 많은 팀은 대개 진다 -_-.
일단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 레벨 올리기는 가장 쉽다. 기왕이면 G키를 눌러 아군에게 본인 탄약도 보태주고(...)고레벨의 메딕의 경우(메딕레벨3) 아군피가 바닥일때는 그냥 죽이고 살려준다. 이쪽이 더 빠르다.(탄약아까워서 칼질하고 주사놓는다. 푹푹 푸욱~~)
4.3. 엔지니어
- 역할 : 임무 수행의 꽃. 엔지니어 없이 공격팀이 이길 수 있는 맵은 거의 없다.
- 엔지니어 레벨별 어드벤티지
- 엔지니어 1레벨 : 총류탄 8개, 소지 수류탄 8개로 증가. 라이트웨폰 소지/한계 탄창 +1. 경화기 레벨 1과 중복 안됨.
- 엔지니어 2레벨 : 뺀찌질 속도 증가(설치, 해체 빨라짐)
- 엔지니어 3레벨 : 활동 게이지 소모 감소.
- 엔지니어 4레벨 : 폭발형 데미지 절반.
다이너마이트로 목표물 파괴, 지뢰 설치/해체 가능. 전용 무기로 총류탄 사용가능한 라이플이 있다. 수류탄 8개까지 소지 가능.
라이플과 총류탄을 이용한 중거리전과 지뢰, 탱크, 다리 같은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폭파하는 것은 엔지니어만이 할 수 있는 역할. 때문에 다들 몸 사릴 때 가장 깊숙히 있는 목표에 다가가다 산화하는 눈물나는 병과. 그만큼 승리했을 때 가장 큰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병과이다.총기에 수류탄을 장착해서 발사하는 총류탄은 곡사로 날아가며 튕기기도 하기 때문에 실내 통로, 코너나 언덕너머에서 잘 쓰면 굉장히 강력하다. 정확히 잘 쏘는 경우 판쪄보다 위협적.(연속으로 두 발, 3레벨시+CP건설되어있을 시 세 발까지 연사 가능하기 때문.) 시간을 끄는데도 유용하다. 좁은 통로에서 총류탄+수류탄이면 총 16발이기 때문. 이 계급을 끝까지 올리면 폭발물의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재킷을 착용하게 되는데, 불나방처럼 폭격 떨어지는데도 돌격하는 엔지니어에겐 눈물나게 고마운 스킬... 근데 폭발 맞고 공중에 떠 낙하 데미지로 죽는 경우가 생긴다.[3]다른 병과도 중요하긴 하지만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없으면 아예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항상 팀에 일정 수 이상은 필요한 병과이다. 킬 데스율이 바닥을 기는 클레스중하나...(다이너마이트 설치하러 달려가다~ 꽝! 끌고가야하는 차량수리하러 가다가 꽝! 다리놓으러 가다가 꽝! 하다보면 0킬 30데스도 보는경우도 있다)
4.4. 필드 옵스
- 역할 : 탄약 보급. 아틸리티, 에어 스트라이크 요청, 변장 코옵 확인. 모타 유도
- 필드옵스 레벨별 어드벤티지
- 필드옵스 1레벨 : 강화 보급(1회분 → 2회분 탄창)
- 필드옵스 2레벨 : 활동 게이지 소모 감소.
- 필드옵스 3레벨 : 에어스트라이크 2회, 아틸리티 8발로 증가
- 필드옵스 4레벨 : 변장한 적 코버트 옵스를 식별 가능 (조준하면 이름 대신 Disguised enemy라고 출력)
흐긴이다.
탄약 다 주고 나서 소총병으로 최전방에 나가 메딕과 협력 플레이 하면 매우 강력하다.계급이 낮을때는 공중폭격 요청을 연막수류탄을 이용하며(연합군은 파란색, 독일군은 빨간색 연기. 연기의 궤적에 직각으로 떨어진다. 카오스로 치면 브로켄 백작의 결계 같은 식), 계급이 올라가면서 한 번 쓸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두 번 연속으로 폭격이 날아온다. 한번 폭격이 끝났다고 멋모르고 뛰어들다가 두 번째 공격에 휩쓸려 다른 화면을 보게되는 일도 많다. 쌍안경을 이용한 원거리 포격 지원 요청도 가능하다. 이게 굉장히 강력. 일정 시간 동안 특정 지역에 계속해서 포가 날아온다. 포격의 경우 적, 아군 통틀어 한 번에 가능한 횟수가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나가지는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요청이 많아서 안돼.' 이런 식의 메시지가 나온다. 망원경으로 솔저가 쓰는 박격포의 목표 지정도 가능하지만 숙련된 플레이어는 알아서 쏘기 때문에 별 필요는 없다. 모타나 MG42 사수에 붙어서 탄창보급 + 경계를 해주는 일이 많은데, 모타의 경우 워낙 지루하다 보니 주변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모타의 탄을 맞게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 FF 온이라면 둘 다 사망, FF 오프라면 솔저만(...) 사망하게 된다. 그냥 리스폰해서 달려나갈 때 한번 뿌려주는 식으로도 충분하다.
4.5. 코버트 옵스
- 역할 : 정찰, 침투, 파괴, 후방교란, 저격
- 코버트옵스 레벨별 어드벤티지
- 코버트옵스 1레벨 : 라이트웨폰 소지/한계 탄창 +1. 수류탄 소지/한계 개수 +1 증가. 경화기 레벨1과 중복 안됨.
- 코버트옵스 2레벨 : 활동 게이지 소모 감소.
- 코버트옵스 3레벨 : 저격시 호흡호절 속도 빨라짐, 변장 속도 증가.
- 코버트옵스 4레벨 : 백스텝시 일격사.
에너미 테러토리에서 추가된 병과로 적을 저격하거나 연막탄, 소형 원격 조종 폭탄, 지뢰 탐색, 변장으로 적을 교란시키는 병과. 무기가 모두 특색이 있다. FG42는 저격이 가능하고 데미지가 준수하지만 장탄수가 좀 적다. 카스의 반저격 같은 느낌? 스텐은 소음기능에 집탄성은 SMG중 최강인데 데미지가 좀 약하고 무엇보다 과열이 된다. 저격 라이플은 데미지가 워낙 좋아서 저격이 아니라 난전에서도 쓸만하다.
- 특수 능력
- 지뢰탐색 : 적 지뢰가 있음직한 위치를 망원경(B키)으로 보자. 투명하게 지뢰가 보이고 조준점 밑에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꽉 채우면 지뢰가 표시된다. 이 상태가 되면 다른 아군도 이 지뢰를 보고 피할 수 있음. 아군 전술 지도(T키)에도 표시 됨.
- 적 위치 표시 : 코버트 옵스 시야에 들어온 적은 아군 전술 지도에도 표시된다. 구석진 곳에서 적 위치를 오래 확인해주면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기도.
- 변장 : 적을 완전히 죽이고 나서 시체를 바라보고 F키를 누르고 있으면 그 죽은 적으로 변장 가능하다(적의 직업, 그 적의 이름으로 변장). 메딕 옷을 뒤집어 쓴 후 헬스 팩을 요구하는 적군에게 가방폭탄을 주자! 적 유니폼을 입고 있는 동안은 해당 진영만 드나들 수 있는 전용 문을 열 수 있다.
무기는 코버트옵스 것을 들고 있어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들고 있는 무기와 행동(아군 흐름과 반대로 이동, 혹은 거꾸로 걷기, 지뢰 지역에서 쌍안경 꺼내고 있다든가)으로 알아본다. 저격 라이플을 들고 엔지니어 옷을 뺐는게 그나마 가장 위화감이 덜하지만 총류탄용 어댑터의 유무로 판별 가능. FG42나 스텐은... 아니면 메딕 으로 변장후 가방폭탄을 들거나. 필드 옵스로 변장 후 연막탄들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 에어 스트라이크 대박을 노리는 것은 필옵의 천성이기에... 가까이 접근하면 이름과 HP가 안 뜨기 때문에 주로 팀원 체력에 신경쓰는 메딕이 변장한 코버트 옵스를 잘 알아보는 편.
필드옵스 4레벨이 되면 거리와 상관없이 변장한 코버트 옵스를 알아볼 수 있다(조준하면 이름 대신 변장했다는 문구가 뜸. 문제는 되려 이 문구가 떠서 순간적으로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변장이 풀리는 경우는 - 적 시야에서 공격행위를 했을 때
- 소음기 제거된 총을 사용했을 때
- 가방폭탄 : 간단한 시설을 폭파할 수 있다. 폭탄을 깔아두고 - 리모컨을 꺼내든 뒤 - 왼쪽 클릭하면 폭발. 거리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리모컨에 표시됨). 엔지니어가 떨어져있는 폭탄을 해체 가능(눈으로 보고 다가올 때 터트리는 경우는 엔지니어가 당하지만, 벽 뒤에서 소리만 듣고 터뜨리는 경우는 센스만 있다면 해체할 수 있다).
- 연막탄 : 연막탄을 쓸 수 있다. 경험치는 안준다... 은폐물이 없는 지역에서 유용하다.
- 저격 : FG42와 라이플류는 저격 가능. 헤드샷으로 원킬이 안되기 때문에 빠른 연속 저격을 익히는 것이 좋다. 메딕의 존재로 큰 도움 안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하지 말자. 30분동안 저격하고 끝나고보면 가장 적은 킬 수와 경험치를 기록하고 있는 존재. 굳이 하려면 돌아다니면서 폭파/변장으로 렙 3을 찍은 후 하는게 좋다.
계속해서 커맨드 포스트를 폭파해주면 적 엔지니어와 포인트 공생관계가 된다.
이렇게 지뢰가 노출되고 나면 폭발형 무기에 의해 같이 터진다. 적군이 노출된 지뢰 근처에 있을 때 휘말리기를 노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를 막기 위해 지나다니면서 아군 지뢰가 적에 노출 되었는지 확인하려 수류탄을 떨어뜨려보는 사람들도 있음.
변장 했을 때는 적 아군 모두를 조심해야 한다(팀킬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저격하고 다니거나 후방침투해서 교란행위를 하다보면 거의 홀로 다니게 되는 병과.
5. 맵 설명
공식 맵을 간략히 설명한다.5.1. 북아프리카
- Siwa Oasis
- 팀 별 역할
- 최종임무(공격측 기준)
- 부가임무
- 연합군
- 올드 시티 점령
- 올드 시티로 가는 펌프 수리
- 펌프 #2 수리
- 올드 시티 월 파괴(다이너마이트)
- 커맨드 포스트 건설
- 추축군
- 올드 시티 방어/탈환
- 펌프 파괴(다이너마이트)
- 커맨드 포스트 건설
- 올드 시티, 안티탱크건에 다이너마이트 설치 방해 및 해체
공격 : 연합군 / 방어 : 추축군
안티탱크건(Anti Tank Gun) 2문의 파괴(다이너마이트)
올드 시티 월 파괴 이후 부터가 진짜 싸움이다. 우물/동굴/실내 세가지 루트가 있는데 모두 다 출구가 좁아 추축군이 작정하면 뚫기가 정말 어렵다. 특히 동굴/실내는 같은 방향이라 MG42든 솔저 한명이 막을 수도 있다. 또한 올드 시티 월 근처의 방에서 에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이 상당히 거슬린다. 우물 같은 경우에도 우물 입구 까지 밀려버렸다면 화방하나에 필옵+메딕 조가 그냥 다 막을 수도 있다. 왜 우물에서 불이 솟는거야... 거기에 우물에서 뻘건색 폭격지시 연막탄이 나오면...
1. Seawall Battery
- 팀 별 역할
- 최종임무(공격측 기준)
- 부가임무
- 연합군
- 벙커 #1 점령(정확히는 WEST)
- 벙커 #2 점령(커맨드 포스트 건설)(정확히는 EAST)
- 도어 제너레이터 파괴(가방폭탄)
- 어설트 램프 건설
- 커맨드 포스트 건설
- 추축군
- 벙커 탈환
- 벙커 탈환(커맨드 포스트 파괴)
- 어설트 램프 파괴(가방폭탄)
- 제너레이터 방어, 수리
- 건 컨트롤 다이너마이트 설치 방해 및 해체
- 커맨드 포스트 건설
공격 : 연합군 / 방어 : 추축군
건 컨트롤(Gun Control) 파괴(다이너마이트)
연합군에 개념찬 코버트 옵스가 있다면 후문을 통해 5분만에 게임을 끝내기도 한다. 반대로 추축군에 개념찬 코버트 옵스가 있다면 어설트 램프를 만드는 족족 박살내서 오마하 해변을 재현 하기도 한다. 추축군이라면 웬만하면 해변쪽으로 내려가지 말자. 괜히 옷 뺏겨서 5분만에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벙커 피탈 후 실내전은 전맵 통틀어 화방이 가장 강력한 곳이다. 상대가 화방을 쓴다면 맞불로 응수하자. 연합군측은 벙커2를 탈환하는 쪽에 비중을 싣는것이 좋다. 울펜의 거의 모든 맵이 그렇지만, 벙커2쪽이 밀리면 벙커1쪽에서 노르망디 오마하(...)를 재현하던 추축군 병력중 몇명은 방어를 위해 실내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1. Gold Rush
- 팀 별 역할
- 최종임무(공격측 기준)
- 부가임무
- 연합군
- 탱크 수리, 탈취
- 탱크 배리어 #1 파괴(다이너마이트)
- 뱅크 도어 파괴(탱크 끝까지 몰고가면 됨)
- 탱크 배리어 #2 파괴(다이너마이트)
- 트럭 수리
- 트럭 배리어 #1 파괴(다이너마이트)
- 트럭 배리어 #2 파괴(다이너마이트)
- 추축군
- 탱크 배리어 #1 건설
- 탱크 배리어 #2 건설
- 트럭 배리어 #1 건설
- 트럭 배리어 #2 건설
- 탱크 탈취 방어
- 탱크 파괴
- 트럭 파괴
- 금괴 탈취 저지, 금괴 되돌려놓기
공격 : 연합군 / 방어 : 추축군
두개의 금 탈취(탱크 탈취->탱크 몰고 가 은행문 파괴->금괴 두 개를 트럭에 싣기->트럭으로 탈출지점까지 이동)
RTCW의 싱글 메인미션에 있던 탱크호송맵을 되살린 맵. 5분만에 뱅크 도어를 파괴 했으나 남은 25분 동안 금괴는 손대보지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는 맵. 금괴위에 떡 하니 MG42를 들고 엎드리고 있는 솔져나 은행 문 옆에 매복하고 있는 화방 둘이면 진짜 그럴 수 있다. 반면 추축군의 경우 재수없으면 두번째 리스폰지역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모타/에어스트라이크/포격지원의 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상하게 추축군에 대한 리스폰 테러가 가장 격심한 맵. 연합군측 엔지니어의 활약이 눈물겹다. 처음 탱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틈에 추축군의 화력이 총 집중 되기 때문이다. 포격, 기관총, 지뢰, 배낭폭탄, 팬저파우스트, 수류탄. 이 모든 것이 한 점에 집중되는 아비규환의 현장. 골드러시에서 탱크를 수리하려다 죽어간 엔지니어들에게 애도를...
5.2. 중앙 유럽
- Wurzburg Radar
- 팀 별 역할(공격측 기준)
- 최종임무
- 부가임무
- 연합군
- 벙커 점령
- 메인 벙커 도어 파괴(다이너마이트)
- 사이드 벙커 도어 파괴(다이너마이트)
- 사이드 벙커 점령(커맨드 포스트 건설)
- 추축군
- 메인 벙커 도어/사이드 벙커 도어 방어
- 레이더 파츠 탈취 저지, 되돌려놓기
공격 : 연합군 / 방어 : 추축군
두 개의 레이더 파츠 탈취
맵이 넓어서 파츠 탈취한 연합군 잡기가 좀 빡세다. 추축군 2번째 리스폰 지점 바로 근처에 아머/헬스팩 진열장이 있으니 MG42사수나 메딕은 반드시 들려서 먹고 가자. 다리 양쪽 끝에 나무로 된 지지대에 기어 들어가서 MG42를 펴면 굉장히 좋은 사각이 나온다. 벙커입구가 고대로 보이는 데다가 잘 보이지도 않고, 은근히 엄폐도 잘 된다. 연합군측으로서는 사이드 벙커에 커맨드포스트를 만드는 순간 일이 쉬워지는 편.
1. Rail Gun (공식맵 유일 추축군 공격 맵)
- 팀 별 역할(공격측 기준)
- 최종임무
- 부가임무
- 연합군
- 보급소 점령
- 트랙 스위치 올리기/내리기
- 파이어 컨트롤러 파괴(다이너마이트)
- 추축군
- 기차 이동
- 트랙 스위치 올리기/내리기
- 보급소 점령
- 파이어 컨트롤러 수리
공격 : 추축군 / 방어 : 연합군
레일 건 발사(기차를 선로 끝까지 끌고감->탄약 싣기->다시 처음 위치로 기차 끌고 감->탄약 옮겨 싣기->옮겨 싣은 열차를 레일건으로, 장전-> FIRE!!)
기차 앞에서 어정대다가 깔려 죽으니 조심하자. 연합군의 경우 무조건 기차를 밀어버리지 말고 적절한 위치에 놓아 미끼로 써주자. 트랙스위치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연합군측 지뢰가 깔려있으니 각오하고 가자. 열차포탄을 받는 보급소는 중앙의 지하벙커와 함께 격전지. 깃발을 못뺏으면 추축군은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시점은 열차포탄이 보급차로 이동된 다음의 상황. 깃발을 뺏기면 거기서 연합군이 리스폰 되기 때문에 아주 힘든 상황이 된다.
공식 6맵중에 추축군의 유일한 공격맵이자 팬들이 인정한 최악의 밸런스맵. 밸런스 조절이 안된 오리지널 맵은 양측 플레이어가 엇비슷한 실력이라고 가정했을때 추축군 학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추축군의 리스폰 포인트가 딱 두개뿐이고(!) 그중에 하나인 보급소는 깃발먹기... 열차포탄을 보급해도 오리지널 맵에서는 영구 리스폰포인트가 되지 않는다. 즉 어느 시점이든 연합군측에서 대대적 파상공세로 보급소의 깃발을 지키면서 거기서 리스폰해서 언덕을 타고 넘어와서 공격하면 답이 없다. 심하면 처음 리스폰 포인트의 통나무집 창문에서 화방의 불꽃이 넘실대는 생지옥을 맛볼 수 있다. 아주 심한 경우는 연합군측 엔지니어가 통나무집 계단 바로앞까지 지뢰를 심는 환장할 광경까지 지켜보게 된다. 때문에 커스텀 맵에서는 영구 리스폰포인트를 하나 늘리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췄다. 하지만 여전히 힘들긴 마찬가지.
1. Fuel Dump
- 팀 별 역할
- 최종임무(공격측 기준)
- 부가임무
- 연합군
- 탱크 수리
- 다리 건설 (여기를 못넘고 망하는 경우도 많다)
- 탱크로 요새 문 파괴
- 탱크로 저장소 문 파괴
- 펜스 파괴(가방폭탄)
- 추축군
- 탱크 파괴
- 다리 파괴(다이너마이트)
- 펜스 건설
- 기타 연합군 하는 일에 딴지걸기
추축군이 너무나 유리하다. 필드 옵스 두명이서 다리 펜치질 하는 데다가 포격을 번갈아 날리면 절대로 뚫을 수가 없다. 거리가 매우 길어서 저격하기에는 가장 괜찮은 맵. 이때도 펜치질 하는 곳의 엔지니어를 노려주자... 반면 다리 뚫린 후 어어어 하다가 훅 가버리기도 한다. 펜스 파괴 없이 엔지니어가 바로 뛰어 내려서 연료 탱크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면 해제하기가 상당히 힘들어 리스폰쪽 펜스를 완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공격 : 연합군 / 방어 : 추축군
연료 탱크 파괴(다이너마이트), (탱크 몰고 요새 문 파괴->연료 저장소 입구 파괴->연료탱크 앞 펜스 파괴-> 연료 탱크 파괴)
6. 기타 사항
-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헬스팩과 아모팩을 얻을 수 있는 거치대가 있다.(워록에서 이걸 '그대로' 가져다 써서 욕을 먹은적이 있다.)시설물의 경우 MG42가 거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저격, 수류탄, 판쩌파우스트등에 맞아죽기 딱 좋은 위치라서 자리잡기를 기피한다.
- Command Post 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엔지니어로 이를 만들면 돌격(혹은 충전?) 속도가 증가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사실은 게임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행동 게이지가 빠르게 채워지는 것이며, 이 행동 게이지는 엔지니어의 수리나 솔저의 중화기 사용, 메딕의 헬스팩 지급 등 각 클래스가 가진 특수 기능을 사용 하는 데 필요하다. 따라서, 빠르게 커맨드 포스트를 짓는 것이 유리하다. 적의 커맨드 포스트를 코버트 옵스의 폭탄이나 엔지니어의 다이너마이트로 등으로 망가뜨리고 아군 엔지니어가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특정맵(Seawall Battery, Wurzburg Radar 등)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해당 커맨드 포스트에서 리스폰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 쿠킹식 투척이 가능하다. 수류탄 선택 후 발사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째깍, 째깍 소리가 나다가 5초 후 터진다. 요컨데 3초간 누르고 있다 떼면 2초만에 폭발하게 되는 것이다. 공중 폭발도 가능하고, 자폭도 가능한 유용한 기능. 자신을 킬한 상대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갈 수도 있다. 특히 그 상대가 코버트 옵스라 자신의 옷을 벗기다가 폭사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
- 퀘이크엔진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기에 퀘이크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스프린트 점프라든지, 트릭점프가 있다는 걸 금방 알 수가 있다. 본 게임에서는 스프린트 점프보단 지형 및 건물을 이용한 트릭점프가 많이 쓰인다. (물론 그 트릭점프를 위해 스프린트 점프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하는 건 당연지사) 예를 들면 오아시스에서 엔지니어가 벽을 부수지 않고 그 벽을 뛰어넘어가(!!) 적군이 연합군과 싸우는 동안 혼자서 좋구나하며 안티탱크 건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는 기괴한 역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7. 모드 (MOD)
가장 유명한 모드로 True Combat Elite가 있다.8. 다운로드 사이트
https://www.etlegacy.com/여기서 아직 다운로드와 패치가 가능하다.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73030/Wolfenstein_Enemy_Territory/
2022년 4월 27일 갑자기 스팀에 무료 배포되어 라이브러리 등록이 가능하다. 베데스다 런쳐 종료와 스팀 이관과 관련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