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Fate/Grand Order |
프로필 | |
클래스 | 라이더 |
출전 | 사실 |
일인칭 | 여(余) |
계위 | 제5위 |
지역 | 이집트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79cm / 65kg |
성향 | 혼돈 중용 |
소환 촉매(성유물) | 네페르타리의 목걸이[1] |
1. 소개2. 진명
2.1. 성격
3. 스테이터스4. 전투력5. 작중 행적5.1.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5.2. Fate/Grand Order
6. 기타7. 관련 문서5.2.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5.2.2.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5.2.3.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5.2.4.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5.2.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5.2.6.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5.2.7.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5.2.8.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5.2.9. 니토크리스 막간의 이야기5.2.10. 랜서 알트리아 막간의 이야기5.2.11. 아서 펜드래곤 막간의 이야기5.2.12. 막간의 이야기5.2.13. 인연 캐릭터
5.3. Fate/Grand Order Arcade1. 소개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Fate/Grand Order).왕의 기운과 신성한 기운을 내뿜는 파라오. 영웅왕처럼 평소에는 내림머리인데 전투시에는 머리가 올라간다. 다만 처음 소환될 때와 소멸할 때는 머리가 내려져 있다. 사쿠라이 히카루의 트위터에 따르면 기분이 HIGH하면 머리가 올라가고 그렇지 않으면 내려간다고 한다.
2. 진명
오지만디아스[2] 기원전 14세기 ~ 13세기경의 인물.[3] 광대한 고대 이집트 제국을 통치한 파라오. 오시리스처럼 백성을 사랑했으며, 백성들에게 매우 존경받았다. 히타이트와 싸우면서도, 이윽고 화평을 맺는 것으로 고대 이집트에 「교류」에 의한 번영을 가져온 명군. 때로는 용맹한 장군이며, 세계 최고의 미녀들을 모아 백명을 넘는 자식을 만든 남자이며, 현대에까지 남는 많은 거대건축물을 남긴 인물로 알려져있다. 함께 자란 의형제로서 모세의 이름이 나오는 일이 많다. 그 설화에 의하면, 모세의 주도에 의한 유대민족의 「출애굽기」를 막기 위해 대군세를 데리고 추격을 한 이집트 왕이야말로 오지만디아스였다고 한다.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오지만디아스(일본어 표기는 オジマンディアス), 즉 람세스 2세. 메리아멘이라고도 불린다. 이명은 태양왕, 신왕(神王). 그 외에도 이명이 매우 많다. 최고신, 신에게서 태어난 자. 하늘의 신. 아멘의 자식, 무트에게서 태어난 자. 승리에 빛나는 수소, 마트에게 사랑받는 이집트의 보호자, 이국의 정복자, 해를 거쳐 위대한 승리를 자랑하며, 양국의 주인, 삼라만상을 관장하는 자, 라메스, 아몬의 사랑을 받는 자, 라의 정의는 강하다 - 라가 선택한 자(User-Maat-Ra Setep-En-Ra)[4], 메리아멘 등등.
TYPE-MOON 세계관에서 이집트의 파라오들은 왕이면서 신으로 칭송받으며 군림하고[5], 이를 새로운 신앙으로 승화시켜, 사후엔 사자의 서와 함께 묻혀 호루스 신의 좌에 오른 존재들이다. 나스가 이르길 "왕 과도 다른 특별한 존재". 상대의 본질을 간파해내는 천리안을 지닌 아처는 그를 '왕이자 신, 신이자 왕', '태어났을 때부터 안에 신을 가진 자'라고 칭했다. 그중에서도 오지만디아스는 고대 이집트 최대최강의 파라오이자 신왕을 자처하는 영령이며, 자신을 '태양', '신', '아멘과 무트에 필적한 자', '내부에 천공의 신들을 품은 자'라고 칭한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파라오들은 사후 '영원의 나라'로 가기 때문에 영령으로 존재해선 안 되지만 예외적으로 오지만디아스는 어떤 이유에선지 가지 않았다고 한다. 페그오 마테리얼 4권에 따르면 영원불변해야할 자신의 몸이 쇠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한탄하고, 또 그런 몸을 저주하며 완전한 잠에 드는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 복수를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바람에 영원의 나라에 갈 준비를 못하여 영령이 된 니토크리스[스포일러]와는 다르게 이쪽은 충분히 갈 자격이 되었음에도 가지 않은 케이스. 본디 영령과는 다른 존재였지만 영령으로 존재했다는 점에서 케이론, 브륀힐데와 닮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7]
생애 후반 30년 동안 수많은 신전을 지으며 목표로 한 것은 영원의 나라를 현세에 끌어내려 두 세계를 통합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그가 백성들에게 행복을 선사해주겠다느니 하는 말로 볼 때 아예 죽음도 불행도 없는 그 나름의 이상세계를 꿈꾸었던 모양이다. 어찌보면 어떤 소년 성자의 꿈이 생각나는 대목. 하지만 결국 이룰 수 없는 한 때의 꿈에 지나지 않았고, 그 때문에 다른 왕들과 달리 자신의 무력함에 원통해서 신령이 되지 않았다.[8]
2.1. 성격
생전에 영 좋지않은 일을 많이 겪었는데 성격은 상당히 High한 편이며 관대하다. 그의 왕도는 자신이 지상의 절대신이며 그렇기에 백성들의 행복과 생활을 지켜주고 보장해줘야 한다는 것.[9] 그렇기에 자신의 백성이나 신하에게는 자비로운 성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적이라 해도 인정할만한 자들에겐 칭송하고 경의를 표한다.[10]그래서 FGO에서는 자기 부하인 니토크리스가 실수할 때에는 벌을 주기도 하였지만 자기 때문에 실수했다면 자기도 책임이 있다면서 오히려 사과하기도 하고, 니토크리스의 약한 점을 혼내기도 하지만 독려하기도 하며, 명계에 자기 자신을 바쳐서라도 심판의 빛을 막아 오지만디아스를 지키려고 한 니토크리스에게 그곳은 너무 피곤한 곳이라고 하면서 무리하지 말고 쉬라고 말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무엇보다 자기 신민들을 어떻게든 챙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자기가 인정한 주인공 일행에게 제법 엄청난 지원을 해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면들은 호탕하고 마스터를 인정해주는 정복왕에다 나라의 안녕을 바라고 신하를 존중하는 기사왕 거기에 추가로 가시공을 적절히 섞은 것에 가깝다.
그러나 창은에서는 소환 과정상 네페르타리 유물을 촉매로 소환된 탓에 초기에는 짜증내고 분노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후반에도 사죠 마나카의 존재 때문에 냉혹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이세미 가의 병든 소년과 미사야에 대한 태도, 본래라면 삼기사들을 아군의 장수로 맞이하고 용서할 거라는 언급, 그리고 현대에 대한 그의 평가 등에서 본래의 관대한 면모를 살짝 보여준다.
왕 답게 냉엄한 면도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창은 4부에서 이지스함 여러 척을 날려버린 사건이 있다.[12] 비록 자신한테 먼저 선제 공격을 날렸다지만, 성배전쟁에 대해 몰랐을 그곳의 군인들 수백명이 그대로 사망했다. 라이더 자신은 본인이 3기사에게 한 선전포고의 무게감을 더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는 했으나 비록 자신에 대한 적대행위였더라도 이 처분을 그다지 바람직하게 여기지 않긴 했다. FGO에서도 자기 백성이 아닌 외적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냉혹한 면모를 보인다.[13]
페그오 마테리얼에 따르면, 서번트화되면서 세계로부터 지식을 부여받아 자신의 미라가 이집트 박물관에 가 있다는 것을 알고 부활은 단념한 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고 결심한 상황이다. 지상에 재림해도 좋고, 군림하여 백성들에게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도 좋고, 마스터 마음에 안 들면 날려버린 뒤 좌로 돌아가도 좋고, 그냥 싸움을 즐기다 사라져도 좋다 여기고 있다. 다만, 최근의 현계, 즉 칼데아에서의 현계는 "이번에야말로 세계를 구하지 않으면 안되리라"라고 생각해서 현계에 응했던 모양이다. 더불어서 칼데아에서의 영웅들과의 만남에 내심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다.
페그오 막간의 이야기에 따르면 로드 엘멜로이 2세, 아처 인페르노와 함께 칼데아에서 게임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도시나 나라를 부흥시키거나 건물을 짓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용병술 쪽도 뛰어나지만 의외로 취향은 아니라고. 호전적이고 싸움을 즐기는 자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의 부흥을 중시하는 부류라는 점을 볼 수 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B | 마력 A | 행운 A+ | 보구 EX |
대영웅도 씹어먹는 전투력치고는 패러미터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마스터 때문에 다운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현재로썬 불명. 애당초 페이트 스탯은 장식이나 다름없어서 이런 경향이 있다, 정도다. 다만 원래 라이더가 뛰어난 스킬과 보구에 치중된 타입들이 많은지라, 이래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럼에도 스스로 삼기사급 서번트와 백병전으로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언급하는 걸 볼 때 상당한 수준의 기량을 보유한 듯.[14]
백병전에서 쓰는 무기는 평소에 들고 다니는 왕홀이 아닌 황금색 단검이라고 한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 |
랭크 | 3절 이하의 영창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의 경우에도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다. |
B |
기 승 | |
랭크 | 기승의 재능. 짐승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탑승할 수 있다. 단, 용종은 불가능하다. |
A+ |
신 성 | |
랭크 | 신령 적성을 가진다. 파라오는 시대 등에 따라 어느 신과 연결되는 자인지 변화하는데, 그는 라·메스·시스, 즉 태양신인 라의 자식이자, 화신으로 취급된다. |
B |
파라오의 신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데, 니토크리스의 시대엔 호루스였으나 오지만디아스는 아몬 라와 동일시된다.
■ 고유 스킬
카 리 스 마 | |
랭크 | 이집트를 지배하며 대군단을 지휘하여 팔레스타인, 누비아 등의 각지를 제패한 것으로 고대 이집트 왕조에 번영을 불러왔다. |
B |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열사의 신왕 A"로 스킬이 강화된다. 상세한 정보는 불명.
황 제 특 권 | |
랭크 | 본래 소유하고 있지 않은 스킬을 짧은 기간동안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A랭크 이상이므로, 육체적인 부하(신성 등)도 획득한다. |
A |
정작 라이더 본인은 황제특권에 의존하는 상황에 개운치 않아하는 편이다. 허나 마스터가 죽는 등 상황이 상황인지라 결국 쓰게 되었다고. 마스터가 죽은 상황에서도 황제특권과 이세미 시설에서 공급되는 약간의 마력을 병용하면 삼기사를 죽이고 도쿄를 불태우고 성배를 손에 넣을 충분한 시간이 확보된단다. 결국 그렇게 장기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태 양 신 의 가 호 | |
랭크 | 오지만디아스는 태양신 라의 가호를 받고 있다. |
A |
통찰안과 비슷한 힘도 있는 걸로 보인다. 마나카의 정체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눈치챈 것과, 마술왕의 세계멸망 계획 또한 알고 있었으며, 사자왕과의 최후 결전에서 맨 끝의 탑을 꺼낼 시기 역시 예지하고 있었다. 사자왕은 신령이 되는 것으로 마술왕과 동등한 시야를 얻게 됐다는 것을 보면, 현인신인 오지만디아스의 시야 역시 신령 수준으로 넓은 것으로 볼 수 있다.[16] 이후 길가메쉬에게는 미치지 못해도 파라오로서 통찰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3.2. 보구
암야의 태양의 배 - 메세케테트 (闇夜の太陽の船[17] / Mesektet)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99 | 최대포착 : 500명 |
메세케테트. 태양신 라가 모는 배를, 자신을 라 그 자체라 간주하는 오지만디아스는 자신의 것으로 사용한다. 태양의 힘을 드러내는 "뱀을 잡는 뱀(우라에우스)"이라는 강력한 마력 빛을 지상에 방사하여 적대자뿐만 아니라 지상마저도 불태워버린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태양의 배. 오지만디아스가 라이더로서 가져온 주무장이자, 평소 이동수단으로 쓰는 방주. 하늘을 날며 배 전체가 태양과 같은 광채를 내뿜는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약칭은 태양선.
이 배는 '우라에우스(무시무시한 빛의 뱀)'라는 작열의 빛을 내뿜을 수 있다. 위력을 확 줄이고 쏴도 방탄유리와 4중 마술결계, 마술방위가 쳐진 강철벽쯤은 가볍게 돌파 가능, 진짜 위력을 내면 냉전 시대에 만들어진 핵전쟁용 셸터를 마술적으로 개조한 공방도 금세 소멸한다. 이 작열의 빛은 눈부신 황금색 마력광으로, 이걸로 버서커를 태워 죽였으며,[18] 라메세움 텐티리스 없이 이 배만으로도 도쿄 전역을 하룻밤만에 불바다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최종전에서는 라메세움 텐티리스를 소환하면서 태양선은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 공방에서 보구를 꺼내는 모습을 보면, 골든 와일드 헌트의 캘버린 포처럼 배 전체가 아니라 뱃머리만 소환해 포격용으로만 쓰는 것도 가능한 모양. 거기에 나중에 밝혀지길 음속을 아득히 넘는 속도로 날 수 있다고 한다. 비마나, 트로이우스 트라고이디아와 더불어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세 보구 중 하나. 초음속에 일부 소환, 비행 가능, 풀어놓으면 도시를 불바다로 만드는 데에는 한 시간이면 충분 등 여태까지의 탑승물들과 비슷한 묘사가 많으며 동시에 그 합작판이지만, 반대로 마테리얼이나 서술 등에서 진명개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진명개방이 없는 대신 강력한 통상성능을 가지는 타입인 듯.
유래는 태양신 라가 부활하는 왕을 운반하는 배, 또는 왕이 하늘을 날 때 쓰는 배라고 알려진 '태양의 배'. 주간용 배 ‘마아네제트’와 야간용 배 ‘메세케테트’가 있는데 여기서는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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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모션 | 아츠 모션 | 버스터 모션 |
F/GO에서는 진명개방을 하지 않지만 오지만디아스의 인게임 공격 모션으로 구현되었다. 공격 시 화면 밖에서 캐스터마냥 어디선가 광선이 쏘아지는 식인데,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이것이 태양선의 포격이라고 언급된다.[19] 판넬이라도 있는 건지 포구가 여럿인 건지 기술 중에 사방에서 한 곳으로 모이듯이 포격이 쏘아지는 기술이 있다. 이 외에도 종종 배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산책(?)을 한다고.
열사의 사신수 - 아부 홀 스핑크스 (熱砂の獅身獣 / Abu Hol Sphinx)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2~50 | 최대포착 : 300명 |
광휘의 대복합신전 - 라메세움 텐티리스 (光輝の大複合神殿 / Ramesseum Tentyris) | |||
랭크 : EX | 종류 : 대성보구/대인보구 | 레인지 : 1~99 | 최대포착 : 800명/1명 |
4. 전투력
1991년의 성배전쟁에서 압도적일 만큼의 힘을 자랑한다.
▶ 단행본 2권 프로필
▶ 단행본 2권 프로필
눈이 부실 정도의 섬광. 귀를 먹먹하게 하는 굉음. 그것은, 현실을 억지로 바꿔써내는 경이적인 고유결계가 발휘하는 위력인 것일까. 영령으로서 현현했기에 소유하는 비장의 패인 보구, 그 신비가 내뿜는 힘인 것일까. 혹은 ---- 고대 이집트 최강의 대영웅이며 신왕을 스스로 칭하는 영령,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이기에, 고대의 신들에게 허락받은 맹위라고 말해야 할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스스로를 왕 중의 왕이라 표현하는데, 실제로 그만한 강함을 지니고 있다. 본래라면 신령에 속하며 태어났을 때부터 안에 태양신을 가졌다는 평을 받은 만큼 그 전투력은 최상위 신령 수준으로 평범한 서번트를 아득히 능가한다.
스테이터스는 그리 높지 않지만 3기사 클래스의 대영웅과도 백병전에서 지지 않는다. 또한, 소환수인 스핑크스는 각각의 개체가 어지간한 영웅들보다 훨씬 강하다.
메세케테트의 경우 화력만 하더라도 두 자릿수의 마술사들이 전력을 다해서 만들었을 뿐아니라 애초에 핵 전쟁 방공호였기에 영령도 침입하기 힘들다는 수호의 요새를 단 한 순간에 없앨 수 있다 언급되었고 그 속도는 음속을 아득히 뛰어넘는다고 언급되었다. 심지어 그 캐스터의 신전급 공방 속에서 이를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는 식의 묘사마저 나오고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오지만디아스는 버서커와 아서왕의 전투에 난입한 아라쉬, 브륀힐데와 같은 서번트 모두를 태워버리겠다며 메세케테트를 사용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행위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걸 보면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선 넘은 기능에 가려졌을 뿐이지 메세케테트 또한 굉장히 강력한 보구임을 알 수 있다.[20]
그리고 최강 보구인 라메세움 텐티리스는 괴물 수준의 사기 보구. 전개하여 스핑크스들을 풀어놓는 것만으로도 아라쉬, 아서왕, 브륀힐데를 상대로 몇 분 더 버티면 기적일 정도로 압도했으며, 포격 공격인 덴데라 대전구는 톱클래스의 화력 보구 1~2개 정도로는 맞설 수 없는 답이 없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사실 창은의 프레그먼츠는 본래 스펙의 일부밖에 사용하지 못했음이 밝혀졌다.[21] 본래 영령의 힘을 전부 쏟아낼 수 있던 FGO를 보자. 스핑크스를 병단 단위로 부리며 이프리트같은 스핑크스 외의 소환수도 부린다. 일반 스핑크스와는 격이 다른 스핑크스 왕종 웨헴메스우트[22] 역시 보유하고 있다. 라메세움 텐티리스는 당연히 사용 가능하며 신전체 낙하를 통한 초질량 공격마저 가능하다.
FGO 1부 6장에서는 사자왕(여신 롱고미니아드)이 이끄는 카멜롯 세력과 오지만디아스의 세력이 서로 붙으면 공멸한다고 한다.[23] 즉, 본래 스펙은 최소 사자왕과 동급이다.
사자왕은 그랜드 어새신과 동급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통상 서번트가 사용하는 최상위급 보구가 1000~3000 정도의 수치를 보이는데 사자왕은 마력량 3백만 이상의 롱고미니아드를 보유한 성창의 신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오지만디아스 역시 도쿄도 전역을 한방에 탄화시키고도 남는 대신벌이 있고 영기를 소모하여 난사도 가능하다.
콤프틱은 오지만디아스가 사자왕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묘사한다. 실제로 6장에서 사자왕도 반역자인 모드레드나 랜슬롯을 포함하여 자신의 편으로 붙어있는 모든 세력을 모아 전력으로 싸우려고 했다.
심지어 황제특권도 있어서 창은의 프레그먼츠에서는 마스터를 잃어도 성배 획득까지는 시간이 충분하다는 말을 한다. 즉, 마스터의 존재는 약점이지만 보완책이 존재한다는 말이기에 상대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주어진 상황에 전투력의 하락이 가능한 서번트가 아니라 영령 자체의 힘으로만 따진다면 도쿄 성배 전쟁 최강의 '영령'이며 역대 영령 최강 중 하나인 초월적 강함의 소유자. 사실상 최상위 신령인 존재답게 신령의 강함의 편린을 제대로 보여준 서번트라 할 수 있다. 세이버&마나카 조의 압도적인 무쌍을 저지할만했던 유일한 존재. 실제로 마스터를 직접 암살하고, 호엔하임과 함께 여러 가지 권모술수를 동원하여서 간신히 이길 수 있었던 존재였다. 언급에 따르면 마나카가 직접 나선다면 이렇게까지 어렵게는 안 끝났을 거라는 뉘앙스긴 하다.
단점은 스케일만큼의 마력 소모. 창은의 프레그먼츠에서는 이세미 일족이 세운 도내 각지의 종합병원을 활용, 다수의 입원환자에게서 생명력을 빨아들여 현계를 겨우 유지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로 인하여 원래의 스펙을 모두 발휘하는 것이 거의 힘들다. 물론 본래의 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논외급의 스펙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또한 아내의 유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환을 거부하며, 반대로 그렇게 소환하면 불쾌해해서 마스터와 마스터의 일족을 전멸시키려고 한다.
자존심 때문에 통제하기 어렵기로 유명한 영령들보다 더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며 전투력이 강한 만큼 마스터가 제대로 감당하기 까다롭다. 특히 은밀한 작전을 병용해야하는 성배전쟁에서 다루기 쉬운 서번트는 아니다. 온갖 어그로가 다 끌리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자신이 인정한 대상에게는 매우 인자하고 관대하다는 점, 그리고 굳이 마스터의 마력때문에 신전을 사용하지 않아도 최강급 전투력을 보유했다는 점, 자력으로도 마력을 충분히 보존할 수단을 보유했다는 점이다. 다만 첫번째 조건부터 미사야나 이세미 소년, 후지마루 리츠카 급이 아니고서야 그리 흔한 인물상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 전제의 난이도부터가 초월적이다.
5. 작중 행적
5.1.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라이더(도쿄 1차) 문서 참조.5.2. Fate/Grand Order
전신 일러스트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내 이름은 오지만디아스. 왕 중의 왕. 전능한 신이여. 나의 업을 보아라. 그리고 절망하라![25]
Fate/Grand Order에 5성 라이더로 참전.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오지만디아스에 서술.
기본 일러는 어딘가가 너무 어색하단 의견도 나온다. 최종 재림 일러에서 손에 든 꽃이 창은에서 아내가 머리에 달고 다닌 꽃으로 추정. 불려나온 시기도 본인의 전성기가 아니라 아내가 잘나가던 시절이었다는 등 창은에서 보여준 팔불출 기질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최종 영기재림 할 때에는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이걸 보면 창은에서는 분위기가 너무 시궁창이라서 엄청 냉담했던 것이 맞는 것 같다.
창은에서 접점이 있었던 아라쉬와 브륀힐데에게는 특수대사가 있는데, 용자라고 칭한다.[26] 같은 태양신의 화신계열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주인공에게 츤츤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츤츤대는 건 창은의 과거회상에서 모세에게도 했던 걸 볼 때 이게 본래 성격으로 보인다.
5.2.1. 제6특이점 -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GIF[27] |
Fate/Grand Order 6장 CM |
6장 CM에서 덴데라 신전구역에서 씨익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타케보우키에서 밝힌 6장 제로에서는 마술왕에게 성배를 받은 9회 십자군 도중 죽었을 인물이 욕심이 과해 파라오를 소환했다가 파라오에게 성배를 빼앗겼다고 한다. 그 후 파라오는 이집트 령을 만들고, 그곳에서 자신의 나라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고. 거짓십자군과 원탁의 기사단들이 싸울때 나서지 않았다.
6장에서는 니토크리스를 자력으로 불러들이고는 성도의 카멜롯 세력과 적대하던 중으로 사막지대는 그를 따라 소환된 이집트 백성들로 작중 이집트 령(領)으로 불린다. 카멜롯과 대치하지만 대놓고 싸우는게 아니라 서로 노려보던 정도. 제대로 붙으면 사자왕과 양패구상이라서 서로 전면전은 피하기로 했다고.
하산들에 의해 납치되었던 니토크리스를 구해준 주인공 일행과 만나서 자신이 성배를 가지고 있으며,[28] 어디까지나 성배를 지키고 있는 거지 마술왕과 손을 잡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와중에 졸다가 목이 이상하게 꺽이고 정적이 흐르는 개그를 두번 한 다음에 무안했는지 일행과 한판 붙는다.
그리고 나선 "너희들 너무 늦게 왔다" / "이미 이 시대의 인리는 붕괴했다"면서 지금 인리를 붕괴시키는 장본인은 성도에 있는 '사자왕'이라며, 사태를 직접 확인하라면서 일행을 보내는데, 먹을거 제대로 먹이고 성도까지 가는데 필요한 식량과 물도 주고, 다 빈치가 뭘 만든다고 하니 필요한 재료도 준다. 그후 일행이 성도로 떠나면서 출연이 없게 되는데, 후반에 성도와 싸우기 위해서 그의 힘을 빌리기 위해 다시 일행이 올 때 니토크리스와 함께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삼장에 의해서 오지만디아스의 대신전 역시 롱고미니아드와 마찬가지로 셸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역시 사자왕과 같은 짓을 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실제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기 전 마술왕의 완벽한 대책에 대한 사자왕의 행동도 나름 현명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뭘 해야하나라고 고민하는 오지만디아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29] 이후 삼장의 말과 종합하자면 나름 백성들의 생활과 행복을 중시했던 그로서는 차마 자기 백성들을 사자왕처럼 셸터에 가두기가 뭣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던 모양이었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오자 삼장에게 손오공 닮았다는 소리도 들으면서 그녀의 설득을 듣다가 이내 자격이 있는지 보겠다면서 성배를 이용해서 마신주 아몬으로 변하려다가 거기에 추가로 신성이 더해져서 '아몬 라'가 된다.[30] 마신주의 힘과 더불어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백업으로 불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이는 아마도 사자왕 타도를 위한 비장의 수단이었을 것이라 작중에서 추측된다. [31]
마신주 아몬 라로 변한 모습 |
진심으로 나선 삼장의 도움으로 주인공 일행이 승리한 후, 간단히 원래대로 돌아온다. '몸에 좋은게 아니구만' 정도의 가벼운 감상을 남기고, 마지막 시험으로서 돌아온 니토크리스를 대동해 본인이 직접 싸움에 나선다.[32]
그후 시험을 통과하게 된 일행을 인정하면서 그동안 고민을 싹 털고 세계를 같이 구하기로 하면서 병력 증원을 약속하는데, 일행이 '초대 하산'의 말이 맞다는 이야기를 하자 "왜 그 이름을 먼저 말하지 않았냐"고 따진다. 알고 보니 초반에 목이 이상하게 꺾였던 건 초대 하산에게 기습 받아서 된 것으로,[33] 초대 하산이 인정한 줄 알았다면 귀찮게 일행을 시험해볼 필요가 없었다.
최후에는 사자왕이 발동한 세계 끝의 탑의 배리어를 부수기 위해 원거리에서 덴데라 대전구로 빔 포격을 날리는데,[34] 한 방에 부서지지 않자 자신의 영기의 반을 마력으로 변환해 10연발을 날려 배리어를 부숴버렸다. 앞으로 한 발이면 성도를 부술 수 있다고 단언하던 찰나, 덴데라를 쏘던 그 순간에 빈틈을 찔려 신전에 롱고미니아드의 심판의 빛이 떨어지고 만다.니토크리스가 명계의 거울로 막아서지만 오래는 못 버틸 상황인데다,[35] 심판의 빛은 신전 바로위에 내려와 있어 대전구의 발사는 불가능한 상태, 그러자 오지만디아스는 이렇게 말한다.
좋다.
사자왕이여. 보구의 승부는 네 놈의 승리다.
하지만 싸움 자체는 무승부로 만들어 주마.
이 목을 노린 그 일격이 네놈의 빈틈이다!
짐의 보구는 아직 건재하도다!
대신벌은 미지근해.
네 놈에겐 짐의 묘를 주마!
사자왕이여. 보구의 승부는 네 놈의 승리다.
하지만 싸움 자체는 무승부로 만들어 주마.
이 목을 노린 그 일격이 네놈의 빈틈이다!
짐의 보구는 아직 건재하도다!
대신벌은 미지근해.
네 놈에겐 짐의 묘를 주마!
어떠한 성창인들
이 거대질량의 앞에서는 낡은 배와 같으니!
태양의 비석, 거대한 거석
우주[하늘]을 다스리는 피라미드여!
나의 무한한 광휘, 태양은 이곳에 강림하라!
떨어지라!
━━━━━『[ruby(광휘의 대복합신전, ruby=라메세움 텐티리스)]』!!
이 거대질량의 앞에서는 낡은 배와 같으니!
태양의 비석, 거대한 거석
우주[하늘]을 다스리는 피라미드여!
나의 무한한 광휘, 태양은 이곳에 강림하라!
떨어지라!
━━━━━『[ruby(광휘의 대복합신전, ruby=라메세움 텐티리스)]』!!
남은 마력을 전부 다 피라미드를 냅다 던지는 데 씀으로서 성탑을 부숴버린다. 이후 그때까지 심판의 빛을 막던 니토크리스의 거울에 한계가 오자 명계에 자신을 바칠려던 니토크리스를 말리며 주인공 일행에게 모든 걸 맡기고는 함께 소멸한다.[36]
사자왕과 함께 솔로몬의 계획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술왕의 계획은 오지만디아스나 사자왕조차도 대책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오지만디아스 왈 멸망을 기다릴지, 멸망하면서 도망칠지의 선택지 밖에 없다고 한다.
5.2.2.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
길가메쉬(아처)와 한 팀으로 등장하여 최강은 나라고 자뻑을 한다. 정확히는 길가메쉬와 니토크리스가 같이 있을 때 길가메쉬와 함께 형편없는 이벤트라고 까면서 자기가 최강이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때 둘 모두 주어를 빼먹은 탓에 서로가 자기를 최강이라고 치켜세워준 걸로 오해하고 서로 쑥쓰러워한다.5.2.3. 할로윈 컴백! 초극☆대호박촌 ~그리고 모험으로~
체이테성에 피라미드를 떨군 범인은 클레오파트라가 아니라 사실 이 쪽이었다. 클레오파트라가 자신의 소원을 이루지 못할 거라 생각해 성배전쟁에 소환되지 않으려 하자 한번 나가보라며 했다. 그녀가 파라오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성배전쟁에 나가지 않자 잠깐이라도 여왕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라면서 빌려주었다.또한 니토크리스에게 스핑크스를 임대해 줬는데, 조건 따박따박 붙여서 줬다.모습을 드러내는 건 클레오파트라가 지고 난 후부터인데, 어린애 싸움에 어른이 나올 수도 있다면서, 리츠카 일행과 싸우지는 않고 클레오파트라가 기운을 차리도록 도와준다. 그 후 그녀의 소원을 듣자 순간적으로 침묵하고, 카이사르의 뚱뚱한 모습을 보자 그대로 배를 잡고 쓰러진다. 마슈 왈 "오지만디아스 씨는 웃음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고 계시는 것 같지만요..."
5.2.4. 제7특이점 -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7장에서 후지마루 리츠카가 에레쉬키갈에게 1장에서 6장까지의 이야기를 해 주는데 "피라미드를 하늘에서 떨구다니, 길가메시 급의 바보네!"라고 반응했다. 또한 로만의 평에 따르면 오지만디아스는 스스로 신으로 군림하며 자신 이외의 모든 인간을 평등하게 대하고, 길가메시는 왕이지만 의외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동등한 영역에서 대하는 편이라고 한다. 어느 쪽이든 주변이 피곤한 성격이라고 했지만.5.2.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의 사각성 아몬에서도 등장. 자기 말로는 니토크리스가 절세의 신전이 있다고 꼭 보고 싶다 해서 관광차 들렀다고 한다. 그러자 백모의 하산이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서번트가 뒷짐지고 구경만 하다니, 네놈은 어딘가의 금반짝이 악당이냐! 그리고 네놈은 말이 너무 길어!"라며 디스한다. 하지만 주완의 하산이 오지만디아스의 태양빛 없이 마신주를 상대할 수는 없다고 중재한다. 이어서 원탁의 기사들이 조력하려 하자, 오지만은 핫산과는 그렇다고 쳐도 원탁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6장에서의 원탁의 행위가 영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그러면서 짐과 함께 싸울 용자 따윈 없다, 마신주 처치는 저들로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자리를 떠나려는 찰나에 아라쉬가 등장하자 나란히 설 것을 허락[37]한다며 빨리 전장에 자신을 배치하라고 태세변환한다.[38]
나중에 추가 스토리에서 보면 그래도 딱히 진심으로 싸운 것 같지는 않지만 여신 롱고미니아드가 강림해 원탁의 기사들을 지휘하자 원탁 놈들에게 멋진 자리 뺏길 수는 없다면서 전력으로 싸운다.
5.2.6. 네로제 또 다시 ~2017 Autumn~
다시 한 번 등장하는데, 작년의 대진표와는 다르게 영웅왕이 아닌 아라쉬, 니토크리스와 한 조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처음엔 적극 출전을 권유하던 아라쉬를 거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출전을 결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라쉬 왈, 이제 슬슬 만나게 해 줘야겠다고.이후 폐막식에서 흑막을 처치할 때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 가까이 있던 또다른 용자의 기척을 느끼고 기시감과 당혹감을 느끼지만 이내 흑막 처치가 우선이라는 아라쉬의 말에 의해 흐름이 끊기고 만다. 도쿄 2차 성배전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5.2.7. 할로윈 스트라이크! 마의 빌드 클라이머-히메지 성 대 결전
오사카베히메가 거꾸로 내리꽂힌 피라미드 위에 히메지 성을 올려놓아서, 안 그래도 그로테스크한 비주얼에 더욱 그로테스크한 인상을 심어버렸다. 클레오파트라가 자신에게 철거의 권한이 없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그 일 이후로 철거할 생각은 아무래도 없었던 것 같다.또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신주쿠의 어새신에게 잠시 언급되기도 하는데, 거꾸로 뒤집힌 피라미드에 거꾸로 뒤집힌 옥좌여도, 못 앉을 건 없다면서 어떻게든 앉을 것 같은 사람.
5.2.8. 미혹의 명봉장의 고찰
아라쉬와 세트로 등장. 둘이서 전 왕국의 왕자 및 그 종자라는 설정으로 영화를 촬영. "바르가스"란 이름의 왕자였는데, 어두운 창고에서 "살라자르"에게 공격을 당해 사망. 의사인 "로마"의 분석에 따르면 등 뒤를 기습을 당했다고 한다.5.2.9. 니토크리스 막간의 이야기
이스칸달과 클레오파트라, 니토크리스와 함께 파라오팟으로 등장한다. 이 때 파라오로서 자격지심을 지닌 니토크리스의 기운을 북돋게하기 위해 이스칸다르,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짜고 도발하면서 패배해주는 역할을 도맡는다. 그리고 니토크리스에게 너도 충분한 파라오라고 하면서 니토크리스에게 조금이나마 파라오로서의 긍지를 갖게해주는 훈훈한 면을 보여준다. 다만 이때 깨알같이 이스칸달을 파라오로 인정했다가 혀가 꼬였다면서 취소한다. 막간퀘 내내 클레오파트라랑 니토크리스는 파라오로 제대로 인정했으면서 이스칸달은 파라오로 츤츤거리며 잘 인정 안 하려고 한다.작중 언급들을 보면 '나라를 넓힐대로 넓히다가 자기 스스로 말아먹은 왕'이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그나마 츤츤거리는 와중에도 내심 이스칸달을 파라오로 어느정도 인정은 한 모양이지만. 물론 그와 별개로 나름 이스칸다르와 잘 어울려주는 편이다.
5.2.10. 랜서 알트리아 막간의 이야기
한창 알트리아와 리츠카가 화해해서 훈훈한 상황이 만들어질 때 나타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길가메쉬와 함께 꿈속에서 빛나는 황금의 고대왕, 그 첫 번째와 두 번째라고 하며 잠깐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연하게도 분위기 파악 못 한다며 털렸다.5.2.11. 아서 펜드래곤 막간의 이야기
4대1로 아서가 리츠카 등의 서번트들과 싸울 때 난입해온다. 아서가 이게 무슨 일이냐고 화를 내자, 스스로 생각해 보라고 역으로 꾸짖는다. 아서가 그동안 다른 서번트들과 일부러 거리를 두고있던 게 원인. 오지만디아스는 한 신화대계의 정점인 로물루스가 말한 거를 무시할 수 없어서 아서를 찾아왔다.5.2.12. 막간의 이야기
니토크리스와 함께 그의 신전[39]에서 시련을 돌파해나가는 것이 주 이야기로, 신왕이라는 이름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는 듯 예의 스핑크스 병단[40]으로도 모자라 6장에서 나온 아몬 라까지 소환해내며 여전히 위용이 죽지 않았음을 가감없이 뽐냈다. 이를 두 번이나 훌륭하게 극복한 리츠카를 보고 오지만디아스는 크게 감탄하며 포상이랍시고 자신의 옥좌에 가까이 올 것을 청한다.그는 가까이 올라온 리츠카의 눈동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문점을 품게 되는데, 아무리 보아도 평범한 리츠카에게 왜 자신이 이리도 흥미를 갖게 되는 건지 모른다고 한다. 어쩌면 자신의 의형제였던 자의 기척이 아닌가 추측해보지만 전혀 다르다고 일갈해버린다. 그 눈동자의 정체는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평범한 인간의 눈이었던 것. 후지마루 리츠카가 온갖 싸움에서도 쉽게 굴복하지 않은 것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생존' 때문이었다.[41]
그렇게 풀지 못한 수수께끼로 남은 채, 리츠카에게 지금까지 체험판 오지만디아스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는 뉘앙스로 한껏 목소리를 높이더니, 마스터로서 정식으로 인정해주면서 가끔씩이지만 마스터라고도 불러주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으로도 포상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을 노래했던 시인 퍼시 셸리조차 뛰어넘어 보일 실력으로 자신이 최고로 경애했던 아내, 네페르타리에 대한 이야기를 시로 읊어주기까지 한다. 옆에서 듣던 니토크리스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코피가 터져버릴 지경이었다고. 하지만 이 시, 이제 1절이었다고 한다. 나머지는 재미를 위해 남겨두겠다고.
그렇게 한껏 포상을 주고 돌려보내려던 찰나, 리츠카를 다시 불러 세우더니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며 묻는다. 알고 보니 이 시련의 전말은 리츠카의 청을 들어주기 위해 행사했던 일종의 테스트로, 갑작스러운 청에 냉큼 들어주긴 뭐했는지 적당히 명분 삼아 시련을 주었던 것이었다. 그제서야 리츠카는 본 목적을 깨닫고, 잊어버릴 뻔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 내용인 즉슨, 다름아닌 피라미드 밖으로 나와서 다른 서번트와의 교류를 시도할 것. 게다가 이 부탁의 장본인은 리츠카 본인이 아닌, 오지만디아스를 줄곧 옆에서 보좌해 오던 니토크리스. 그녀는 그가 칼데아에 소환된 이래로, 줄곧 피라미드 안에 처박혀서 나올 생각을 않으니 앞으로의 건강문제도 있고 교류의 문제도 있는지라 이를 우려하여 마스터의 힘을 합쳐 그의 마음을 움직일 셈이었던 것이다. 그녀 왈, 파라오로서는 무탈히 계셨으면 좋겠다고. 리츠카는 그런 니토크리스를 보며 마치 누나나 엄마같다고 하며, 같이 해내보자고 말하며 이 은밀한 계획을 흔쾌히 수락한다.
아무튼 그런 뒷사정이 있던 청에 따라 오지만디아스는 모처럼 시뮬레이터에 구현된 피라미드 밖으로 나와서, 칼데아의 서번트들과 교류하는 것을 시도하는데....... 그 첫 상대가 같은 금삐까과의 영웅왕과 6장에서 자신과 적대했던 관계의 사자왕...이 아니라 성창을 든 랜서 알트리아, 즉 영령이었다. 그걸 알고는 경계를 풀고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며 얽히기 시작한다.
이렇듯 피라미드 밖에서 나와 다른 서번트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리츠카와 니토크리스가 잘됐다는 듯이 바라보다, 오지만디아스의 호출에 불려 레크리에이션 룸으로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막간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2018년 5월 9일자로 2번째 막간이야기 '저물지 않는 태양, 그 이름은'이 추가되었다. 조건은 영기재림 3단계, 인연레벨 5 달성, 아종특이점 1, 막간 이야기 1 클리어.
이번 주 이야기는 두번째 용사를 찾아오란 오지만디아스의 명령을 따르는 니토크리스로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노기를 흩뿌리는 오지만디아스에게 니토크리스가 제발 화를 가라앉혀 달라며 이대로 가다나 칼데아의 연산장치에도 무리가 간다고 간곡히 부탁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계속 간곡하는 니토크리스에게 말하지 말라며 자신이 왜 화났는지 말해주는데 첫번째는 우연으로 여겼고 두번째는 운명으로 여겼는데 세번째에도 이러니깐 그 놈 아예 숨어있구나! 라면서 엄청나게 화내고 있었던 것. 이후 칙명으로 두번째 용사를 찾아서 자신의 어전까지 끌고오라며 니토크리스를 쫒아내 버린다.
쫒겨난 니토크리스는 주인공과 만나고 두번째 용사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있냐고 물어본다.[42] 어느쪽을 선택하건 주인공을 동행시키며 두번째 용사에 대해 알기 위해서 돌아다닌다. 먼저 인페르노에게 물어보지만 딱히 아는건 없었다가 그 분이라면 아실지도 모른다면서 길가메쉬에게 가보라고 한다. 이후 길가메쉬에게 가보자 왜 왔는지 사정을 알고있는 길가메쉬였지만 대답해돌란 니토크리스의 말에 한 말은 "알고는 있다만─── ───훗. 안 가르쳐 준다.". 이에 충격받은 니토크리스는 천[43]을 뒤집어쓰곤 눈물을 흘리나 길가메쉬가 천리안 소유자에게 답을 물어서 어쩌냐고 대답하자 니토크리스는 뭔가를 깨닫고[44] 길가메쉬는 실컷 발버둥치고 고뇌하며 전진하라고 대답해준다.
어느 숲속에서 니토크리스는 너무 단락적이었다며 알고있지만 수단을 고를 수 없는지라 결국 찾다찾다 아라쉬에게 오게된다. 아라쉬를 만나자 아라쉬는 두사람을 반기며 이제 슬슬 한계일게 아닐까 했다고 대답하고 니토크리스는 두번째 용사를 알고 있냐며 묻자 모닥불이라도 피울테니 일단 앉아서 쉬라며 말한다. 좀 쉬어서 체력을 회복한후 아라쉬가 민폐를 끼쳤다며 사과하는데 바로 두번째 용사를 본인이 숨겨주고 있었기 때문. 놀라며 니토크리스가 묻자 기회를 노렸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결과적으로 폐를 끼친건 사과하고 숨긴 이유는 바로 꺼림칙한 것을 봤다는 것. 자신과 니토크리스는 모를까 주인공은 힘들어 질꺼라며 말을 아끼다가 이렇게 되었으니 안내해주겟다며 합류한다. 두번째 용사는 여행자라며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만 그래도 마스터 없이 레이시프트는 못할테니 기동된 시뮬레이터를 찾아서 이동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도쿄의 신주쿠. 도착한 아라쉬는 내가 아는 신주쿠랑은 미묘하게 다르다면서 얘기하다가 갑작스런 말벌무리의 습격을 받지만 격퇴, 하지만 두번째 용사는 여기에 없지만 이곳은 자신과 용사, 그리고 오지만디아스와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대답한다. 2번씩이나 대결을 한 곳이라고...
그리고 2번째로 간 곳은 사막.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마물이 습격하지만 아라쉬가 처리한다. 이후 수색을 속행하려 했지만 전투의 기척을 알아챈 두번째 용사가 먼저 나타나는데 정체는 바로 아서 펜드래곤. 니토크리스는 이세계의 기사왕, 성검사인 당신이 두번째 용사라면 함께 오지만디아스에게 가달라고 하고 아서는 인사만으론 넘어갈것 같지 않고 잘못하면 칼데아에도 피해가 갈까봐 아슬아슬할때까지 만나고 싶지 않았다고 하지만 마스터가 있고, 아라쉬, 니토크리스도 있고 이 이상 대면을 피하는 건 역효과를 낼뿐이라며 같이 동행한다.
그렇게 신전안으로 들어가면서 아서와 아라쉬는 서로의 감상[45]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모두 오지만디아스에게 도착한다. 오지만디아스는 아라쉬로 인해 못만났다는걸 알아채고 아라쉬가 사과하자 용서한다며 너의 천리안이라면 때로는 기묘한 것을 꿰뚫어볼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하지만 네놈은 안된다며 아서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엄격하다고 아서가 이야기하자 반대로 친절한 것이라며 "네놈의 목숨이 붙어있는 걸 용서하고 있다." 고 대답하며 혹시 흉조를 찾아낸 것이냐고 묻는다. 아서는 확실한 증거도 없는 채로 모든 걸 말할 수는 없다며 말이 재앙을 부르는 일도 있고 아직 L의 독기, R의 잔향 어느 쪽이든 지금은 이 손으로 찾아내지 못 한 상태라고 대답한다.
이에 오지만디아스는 노기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그러고도 세계를 구한 용사냐며 역정을 내곤 여기까지와서 성검을 썩히고 있냐며 그렇다면 자신이 친히 그 간난신고의 여행을 끝내주고 요정향으로 보내주겠다면서 도쿄 1차 성배전쟁때의 모습[46]으로 변한다. 니토크리스는 이대론 연산이 파탄나고 만다며 제발 화를 가라앉혀 달라고 하지만 오지만디아스는 문답무용으로 거절하곤
이 자리에, 용자가 드디어 둘 모였도다!
지난 때의 재현을 이루자는 갸륵한 소리는 않으마!
긴 시간에 걸쳐 범한 그 불경, 그 불손, 그 당돌함!
손에 쥔 성검으로 씻어내 보거라!
───저편의 서번트 계위 제5위, 라이더!
───진명 오지만디아스가 가노라!
지난 때의 재현을 이루자는 갸륵한 소리는 않으마!
긴 시간에 걸쳐 범한 그 불경, 그 불손, 그 당돌함!
손에 쥔 성검으로 씻어내 보거라!
───저편의 서번트 계위 제5위, 라이더!
───진명 오지만디아스가 가노라!
서번트 계위를 말한다. 이에 아서는 다른 길이 없다면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겠다면서 서번트 계위를 밝히고 아라쉬도 언젠가 지나올 길이라며 참전, 니토크리스도 마스터와 함께 오지만디아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싸움을 결의하고 이에 오지만디아스는 기뻐하며 신의 맹위에 저항해보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엄청난 싸움을 벌인 후, 오지만디아스는 실로 좋다며 마음 껏 노기를 풀어보는것도 나쁘진 않고 상정한 것보단 연사에 부하가 갔지만 이 정도면 칼데아에 무리가 가진 않을거라며 용자들과 니토크리스, 마스터에게 수고했다며 소멸하고 만다. 이에 니토크리스가 놀라지만 아서와 아라쉬는 놀라지 않았고 이후 오지만디아스는 자신의 보구 광휘의 대복합신전(라메세움 텐티리스) 안이라면 불멸이라며 다시 부활한다. 이후 아라쉬는 아서에게 13구속(실 써틴)이 풀어졌는지 묻고 아서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이 싸움에서 진정한 의결개시(디시전 스타트)는 이뤄질것 같지 않다고 답한다. 아라쉬도 진심으로 유성을 쏠 생각이 안든다고 대답하고 주인공은 여긴 시뮬레이터니까라고 대답한다. 이 대답에 니토크리스도 이유를 알아채고 이에 오지만디아스가 칭찬하자 바로 연전에 들어간다.
두번째 싸움이 끝나고 오지만디아스가 아서에게 기세만으로 내뱉은 감이 있지만 전부 여흥인 것은 아니었다며 말하고 아서도 언젠가 말할 때가 올거라며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자 오래는 못 기다린다고 대답한다. 이후 니토크리스와 주인공에게 지금 자신은 기분이 굉장히 좋지만 스스로도 고집을 부렸다는건 인정하며 원래라면 자신이 당시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용자 둘이 주인공에게 소환된 것도 드물디 드문 기적이라며 칼데아 소환식에 감탄스러운 점이고 "그리고, 더 말하자면... 아니, 이 이상은 사족에 지나지 않는군!" 이라며 둘에게 수고를 끼쳤다며 사과한다. 이후 포상을 내리겠다며 꺼내는게 발렌타인때 선물인 스핑크스 아울라드. 이에 주인공와 니토크리스가 놀라고 본인도 이건 아니지 라면서 다시 집어넣곤 니토크리스에게 방금 본건 잊으라고 말한 후 가장 사랑하는 네페르타리의 이름 뜻은 이야기했냐고 묻고 아니면 토트의 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까 하다가 니토크리스가 둘다 얘기해달라고 하자 오지만디아스도 기세를 붙이며 퍼시 셸리의 시에 따르면 이라며 막간 이야기는 끝을 내린다.
전체적으로 프로토 세계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5.2.13.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V 에서 소개된 내용. 오지만디아스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모세
같은 어머니에게 길러졌던 의형제. 빛나는 재능과 왕의 기풍으로 가득찬 청년이자, 파라오가 될 가능성도 갖고 있었다.
오지만디아스는 모세를 "자신의 의형제로서 어울린다. 예사롭지 않은 성자."라고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47]
- 카르나
태양의 왕자 동지.
음, 전투의 상성이 좋지 않도다.[48]
- 타마모노마에
태양의 화신 동지.
음, 역시 짐이 오라버니겠지.
- 케찰코아틀
호오, 다른 지방의 태양신인가. 호호오.
- 산의 노인
후......
- 아라쉬 / 아서 펜드래곤(프로토타입)
고결하고 청렴한 영령에게 짐은 흥미를 품는다. 그것이 세계를 구하려 했던 용자라면 더더욱 그러하지.
- 클레오파트라 / 이스칸다르
파라오들. 왕 중의 왕인 이 몸과는 비교할 만도 못하지만, 파라오는 파라오이니라. 니토크리스도 끼워서, 모두가 세계일주 놀이같은 걸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 니토크리스
오래된 파라오. 사자왕과의 전투에서는 수고를 끼쳤도다. 소위 어머니와 같은 존재일 터이나, 짐은 신하로서 대하기로 정했다. 그것이, 그녀가 그리 원했으니 말이다.[49]
- 길가메쉬
의외로 죽이 맞는다.
- 네페르타리
최고로 사랑하며 가장 높은 존재로 자기 자신 이상의 존재기도 하다.
일찍이 많은 아내를 들였던 짐이다만, 지금은─── 네페르타리가 곁에 있다면, 측실 따위 한 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니라.
5.3. Fate/Grand Order Arcade
5.3.1. 제6특이점 -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
여기서도 이집트령을 지배중. 그와 맞먹는 마력량을 가진 신앙도시의 왕조차 건들 수 없는 존재로 영령에게는 남아돌 만큼의 마력을 보유 중. 메제드는 리츠카 일행을 시험해 본 후 오지만디아스를 격파해달라고 부탁, 오지만은 리츠카 일행에게 패퇴한다. 이 전투 때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라며 떡밥을 뿌린다.오지만과 메제드의 인연 덕분에 사자왕이 소환 가능해졌고, 자신은 후반에 뜬금없이 부활. "짐승의 사도의 스페어 따위로는 있을 수 없다며", 영핵이 부서진 자크가 움직이자 본인도 영령이 하는 일은 자신도 가능하다며 부활. 이후 마신주 아몬 라로 변신해 칼데아와 협력한다.
6. 기타
디자이너의 F/GO 1주년 축전 |
페이트 시리즈, 나아가서 타입문 세계관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애처가. 오지만디아스의 원형인 현실의 람세스 2세 또한 역대 파라오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아내사랑으로 유명했는데[50] 페이트 시리즈의 오지만디아스또한 아내인 네페르타리에 관해서 엄청난 팔불출 캐릭터가 강조된다.
- 작중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네페르타리에 대한 사랑을 읊는 건 기본.
- 보통 성배전쟁에서 그를 소환 가능한 유일한 소환촉매가 네페르타리의 유품인데, 이걸 쓸 때 소환되는 것도 아내의 물건을 사용한 도둑놈들을 혼내기 위해 오는 것에 가깝다.
- 신장이 최장신 시기(180cm)보다 작은 이유: 네페르타리가 둘째 왕자[51]를 낳은 시점이야말로 인생의 절정기라서.
- FGO 마지막 영기재림에서 손에 들고 있는 꽃: 네페르타리의 머리장식.
- 인연예장에서 밝혀진 '이승과 저승을 동일화하려는 목표'에 대해, 네페르타리의 죽음이 그 원인이라는 설까지 나올 정도니 말 다했다.[52]
물론 페이트 시리즈에서도 훈훈한 부부 캐릭터는 꽤 나왔지만, 이런 경우 대다수 아내가 남편을 좋아하는 모습어 더 두드러지며[53]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같이 나아가는 모습이 두드라졌지 오지만디아스처럼 혀를 내두를 정도의 남편/아내 타령은 하지 않았다.[54] 더군다나 페이트 시리즈에서 대다수 부부 캐릭터는 안 좋은 꼴이 많아서 오지만디아스의 이런 아내사랑 면모는 크게 두드러진다.
다만 6장에서 다 빈치와의 대화 중에 맘에 든다면서 "측실로 들일테니 일정 비워두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오는 여자는 안 막는 타입이었던 모양. 물론 뉘앙스로 보아서는 마치 신하로 받아들이겠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이었다. 이성으로서 함께하고 싶다기보단 유능해보이니 곁에 두고 부려먹겠다는 의미에 가깝다.
원작의 길가메쉬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로 서로 닮은 점이 많다. 마누라(친구) 바보, 규격 외의 보구, 세이버를 인정하고 큰 관심을 보이는 점, 엑스칼리버를 보고 자신의 절친한 친우를 떠올리는 것 등이 있고, 외적 디자인도 앞머리를 올렸다 내리는 점이라던가 황금색을 강조한 방어구[55] 등 여러 요소들이 비교된다. 대비되는 점으로는 왕도와 현대에 대한 태도, 신에 대한 태도 등이 있다. 거울에 비춘 것처럼 닮았으면서 정반대 캐릭터다.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오지만디아스는 주로 성격 좀 다른 길가메쉬 정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잦다.[56]
그런데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칼데아에서는 둘이 죽이 잘 맞아서 곧잘 논다. 랜토리아의 인연퀘에서는 황금왕 듀오로 개그콤비를 선보였고, 2차 네로제에서는 라메세움 텐티리스에서 식객으로 지내면서 서로 최강이라고 자뻑하지를 않나, 7장에서는 아예 에레쉬키갈이 오지만디아스의 행보를 보고는 길가메쉬 왕과 동격의 바보라고 언급까지 해주며, 오지만디아스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 마지막에선 랜토리아, 길가메쉬와 함께 게임 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 여러모로 팬덤에선 물론이고 공식에서도 밀어주고 있는 조합. 나스 본인이 창은 서번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었다.
창은에서 나오는 냉혹한 모습과 GO에서 나오는 개그스러운 면 모두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친숙한 이름인 람세스 2세를 줄여서 람세스, 혹은 묘하게 한국인스러운 오지만이라고 불렀으나, 페그오 이후부터는 번역기의 영향으로 삼촌이라는 별명이 유명해져버렸다. 번역기에 오지만을 넣으면 '오지(아저씨, 삼촌)'와 '만(Man)'으로 나눠져서 번역되는 탓에 삼촌 맨 디아스라는 괴상한 번역이 튀어나왔기 때문. 덕분에 꽤 자주 삼촌맨/삼촌이라고 불리고 있다. 서양권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뒤에 괄호를 붙여서 (Uncle Man Diaz)로 번역된 위키 게시물이 있었다.
페그오에서는 항렬상으로는 선조인 니토크리스나 투탕카멘 등의 다른 파라오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최강의 대영웅다운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비슷한 높은 신성의 태양계 영령을 꽤 친근하게 대우해 준다는 것도 밝혀졌다. 타마모에게는 자신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라고 하고, 인도 신화 태양신 수리야의 아들인 카르나와 태양의 현신인 성검을 다루는 브리튼 출신인 가웨인도 파라오 취급한다. 카르나처럼 태양신의 아들인 아스클레피오스나 '일륜의 아이'를 자칭하는 모 원숭이와의 관계는 어떤지 불명.
페그오 뮤지컬 버전 때문에 본의 아니게 춤꾼 네타가 퍼지기도 했다. # 테마곡은 마이 네임 이스 오지만디아스.
2017년말 딜라이트의 기의 휘석 배포 때문에 쪼잔하다는 이미지가 붙기도 했다. 같은 시기 한그오에선 AUO가 엄청나게 뿌려댔기 때문이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입 쩍 벌리고 호탕하게 웃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DIO와 같은 성우인데다가, 이집트를 지배했으며, 노란색 의상, HIGH해지면 위로 뻗치는 머리,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필살기가 거대한 질량의 물체를 위에서 떨궈서 짓뭉개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네타가 되기도 한다.
피라미드다!
가챠에서 DIO를 뽑은 죠타로
7. 관련 문서
[1] 네페르타리의 유물 이외에는 자신의 미라라 하더라도 본인이 소환을 거부하여 소환이 불가능하다고 한다.[2] 람세스 2세는 그리스 이름인데 람세스 2세는 신왕국 시대 파라오라 그리스식 이름을 쓸 이유 자체가 없다. 그리스식 이름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절로 가야 쓴다.[3] 그런데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선 기원전 1,100년 경의 세계에 군림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이는 아라쉬랑 서로 소문을 들왔다는 서술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기원전 14~13세기에 페르시아계 국가는 있지도 않았고 그 자리엔 앗시리아랑 엘람만 있었기 때문이다(...) 바뀐 설정인 기원전 1100년경에야 고대 이란계 인종이 현 이란(페르시아) 지역에 두각을 들어낸 시기라 아라쉬와 서로 들어봣다는 설정이 간신히 들어맞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오지만디아스의 통치시기랑 100~200년 괴리가 생긴다(...)[4] User-Maat-Ra 부분을 그리스식으로 읽은 것이 진명인 오지만디아스다.[5] 이 언급은 6장에서 다 빈치를 통해 설명되는데, 신 그 자체로서 숭상된 파라오는 다른 나라의 왕과는 권한의 격이 다르며, 인간을 다스리는 신다운 힘을 휘둘러왔다고 언급된다. 그야말로 현인신 그 자체라고.[스포일러] 사실은 조금 다른데, 페그오 2부 7장에서 이에 대해 말하기를 복수의 대상인 신관들을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친 처형으로 죽인 게 아니라, 모살로 죽였기에 스스로 영원의 나라에 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준비를 아예 안 했다고 한다.[7] 차이점이 있다면 케이론은 원래 신령이었으나 스스로 신격을 반납했고, 브륀힐데는 신격을 오딘에게 박탈당했으며, 오지만디아스는 신의 좌에 오르는 것을 거부한 것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8]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자신에 대해 밝힐 때 영원불멸해야 할 자신이 죽음을 통해 신의 좌에 올라야 한다는 무력함이 한탄스러웠다고 말한다.[9] 참고로 이런 오지만디아스와 비슷한 군주타입이 루키우스 히베리우스. 다만 자신을 지상의 절대신으로 생각하는 오지만디아스와는 다르게 이쪽은 왕이라면 전부 다 지상의 신이라는 사상이다.[10] 아처와 대전을 치를 때 이런 서술이 보였다.[11] 마슈 왈 대신전이 있는 한 무너지지 않는 그의 전투형태부터가 백성들을 지키기에 특화된 전투형태라고 감탄한다. 애초에 전력상 막상막하였던 오지만디아스가 사자왕에게 대항하지 않았던 이유도 양패구상의 양상에서 백성들을 희생시킬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다.[12] 후에 마술협회와 성당교회는 이것 때문에 상당히 애먹었다고 한다. 성배전쟁의 은폐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13] 실제 역사상 군주들은 이런 경우가 꽤 많았다. 아서왕-알트리아만 하더라도 외적들과 전쟁하는데 용서를 베푼 적이 없다.[14] 실제 기록에도 카데시 전투같은 경우에는 이집트 측 기록에서 람세스 2세가 히타이트 군을 상대로 홀로 무쌍을 찍었다고 적혀있다. 누가 봐도 거짓말이지만 타입문 성격 상 이 기록을 진짜라고 설정한다면 이러한 자랑도 말이 된다.[15] B랭크면 신들의 왕의 아들과 동급이다. A랭크는 주신의 아들이면서 신으로 취급되어야 얻을 수 있는 랭크이며, C랭크는 주신이 아닌쪽과 혼혈, 주신의 후예면 D랭크. 주신의 후예면서 신으로 취급된 덕에 이런 랭크가 된 듯.[16] 애초에 마술왕의 계획은 핀 막 쿨의 보구로도 알아차릴 수 없었다. 그것을 간파하는 것만으로 그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17] F/GO 마테리얼 4에는 암야의 태양선(闇夜の太陽船)이라고 표기된다.[18] 그러나 이때 오히려 버서커가 보여준 저력이 놀라운데, 마스터는 삼류였으며 그마저도 죽어버렸고, 자신 또한 삼기사와의 연전 끝에 수많은 부상과 함께 영핵까지 관통당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선의 마력광을 버티며 세이버에게 손을 뻗었다.[19] 발렌타인에서 오지만디아스가 주인공에게 태양선을 타고 산책할 기회를 준다고 하자, 주인공이 늘 안 보이는 곳에서 포격을 하는 그거!라고 반응한다. 이하는 원문.
오지만디아스 : 후후, 오늘 밤은 기분이 좋다! 하늘을 정복하는 짐의 배로, 밤하늘을 달리러나 가볼까!
주인공 : 그건-, 늘 화면 밖에서 광선을 쏘는 그거![20] 사실 메세케테트 자체가 최고신의 보구이기에 어쩌면 당연하다.[21] 오지만디아스 본인이 창은에서 직접 언급했듯이 현세에서 오지만디아스는 본 실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의욕이 나지 않는다고까지 할 정도이고 마력 지원이 부족해 현계조차 겨우 유지하는 상황이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다. 당장 FGO 막간의 이야기 속에서 리츠카에게 시련을 주기 위한 목적만으로 스핑크스 100체를 불렀기에 창은에서는 전력의 일부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봐야한다. 다만 창은 당시에는 오지만디아스는 마나카의 정체를 꿰뚫어보았고, 도쿄째로 태워버릴 생각도 했을 만큼 극단적이었기에 당시 사용가능한 힘에 한해서는 전력을 다했다. 당시에는 어떻게든 잔존 마력과 황제 특권을 이용해 현계 상태를 간신히 유지하는 악조건 속이었고 그 상황에서 낼 수 있는 전력이 실제 힘에 한참 못 미친 것이다.[22] 애초에 신수인 스핑크스들의 왕, 신수왕이기에 아무리 못해도 바슈무 정도 존재로 보인다. 참고로 대영웅 모드레드 따위는 바슈무를 이길 수 없다.[23] 사자왕의 세력에는 사자왕에게 기프트를 부여받은 원탁의 기사들과 숙정기사들이 포함된다. 이 기프트를 부여받은 원탁의 기사는 FGO 1부 5장까지의 주인공의 적 중 누구보다 강하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스카사하를 제압한 그 쿠 훌린 얼터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반면에 오지만디아스 측 세력은 오지만디아스와 그의 소환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니토크리스가 전부다.[24] 오지만디아스 본인은 황제특권을 쓰는 상황을 내키지 않아 한다.[25] 오지만디아스라는 유명 소네트의 한 구절. 다만 그 다음 행이 결국 그런 오지만디아스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라는 허무주의적 의미의 내용이다.[26] 이때 표정 변화를 보면 매우 환하게 웃는데, 역시 자신을 대신해 세계를 구할 용자들이라고 인정한 만큼 매우 반가운 모양. 참고로 6장에서 아군이었던 니토크리스도 이렇게 웃으며 맞아준다.[27] 이미지 출처.[28] 십자군에게서 빼앗았다고 하는데, 다빈치는 본래 십자군에서 소환되었으나 십자군을 갈아버리고 빼앗은 것으로 추측했다.[29] 마신왕 게티아의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는 인류사에 속한 자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는 보구이며 솔로몬의 아르스 노바가 아니면 소거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불멸의 인류악이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로드 칼데아스와 로마니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는 상대였다. 게티아와 만나기 이전에 상대할 마신주들도 리츠카와 마슈만으로는 가망이 없고.[30] 아몬의 경우 이집트의 신이 격하되어 솔로몬의 악마로 불리게 되었다는 점을 노린 연출. 참고로 아몬 라는 실제 고대 이집트에서 모셔졌었던 신으로 이집트의 최고 신 아몬과 라를 동일시하게 되면서 탄생한 당대 이집트의 최고 신이며 람세스 2세 통치 시기에도 모셔졌다.[31] 오지만디아스는 이 모습을 포함해 사자왕세력과의 대결을 구상했지만 결과는 공멸이었고 실제 후반부 대신벌을 쏘지 못했던 이유가 신전의 약점이 나타나는 대전구발동 특성상 심판의 빛을 맞을수밖에 없는데다 오지만디아스는 그걸 염려해 쓰지 못했다고 작중에서 설명한다.[32] 이 때 소네트 오지만디아스의 'Look on my works, ye Mighty, and despair!' 소절을 인용한다.[33] 처음 만났을 때 오지만디아스가 "짐은 졸리다, 죽음의 늪에서 막 깨어난 노인처럼, 말이다."라고 말한 이 대사가 복선이 되었다. 보통 서번트라면 목을 따였으니 바로 소멸이었겠지만 대신전 안에선 오지만디아스는 죽지 않는다.[34] 이때 왜 그동안 대전구의 사용을 안 했는지 얘기가 나오는데 심판의 빛을 경계하느라 사용을 못 했지만 땅끝의 탑을 세우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라 틈을 찌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35] 참고로 이때 오지만디아스는 심판의 빛에 대응조차 못했다 가뜩이나 성도의 방벽철거를 하는데 수개월간의 비축마력 대복합신전의 마력 자신의 영기까지 소모한 상태라 방어수단도 없는 상태인데 그순간 니토크리스가 자발적으로 안 막아섰으면 오지만디아스는 니토크리스의 보고를 듣는 그 순간이 끝이었다.[36] 니토크리스는 자신의 사명감으로 필사적으로 심판의 빛을 막고 있었다. 오지만디아스는 그 모습을 보고 '짐에게는 아직 힘이 남아있다 짐의 도움이 필요한가?'라고 묻지만 니토크리스는 도움을 청하지 않았으며 그녀는 그러한 여자라는 것을 깨닫고 남은 마력을 대복합신전에 사용하게된다.[37] 원문은 許す인데, 용서하다와 허락하다라는 두가지 뜻이 다 있다.[38] 졸지에 한일 양국에서 오지만디아스는 아이돌(아라쉬)빠스러운 이미지가 박히고 말았다. 이렇게.[39] 진짜 신전은 아니고 칼데아의 시뮬레이터를 통해 구현한 것[40] 앞으로 100명이라는 표시가 나와서 기겁하겠지만 8명만 처리해도 클리어된다. 정확히는 일반 스핑크스 99마리에 마라카 스핑크스 1마리. 이때 마라카 스핑크스가 9번째로 나오는데, 마라카 스핑크스만 죽이면 클리어된다.[41] 1부 종장에서 게티아전 당시 게티아는 리츠카가 그렇게까지 몰리고도 싸우는 이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냐 묻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뻔하잖아, 살기 위해서다!"라 일갈하고 게티아는 자신이 과대평가했으며 그래서 싸워나올 수 있었다 받아들인다.[42] 이에대한 선택지는 '으─음, 전혀 없어요' OR '아. 그 사람일까?'. 후자를 택하면 바로 아라쉬에게로 직행한다.[43] 레이스 이벤때 뒤집어 쓴 메제드 천이다.[44] 자신을 보낸 오지만디아스도 천리안 소유자라는 사실을 새삼깨달은듯 하다. 즉 오지만디아스는 이미 답을 알고있었다는 것.[45] 들어보면 1차 성배전쟁 이야기를 하고 있다.[46] 페그오에선 1차 영기재림의 모습.[47] 실제 마테리얼에서 이렇게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야훼의 권능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고 그 과정에서 맏아들이 죽어버린데다 이후 노동계층을 맡던 유대인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고운 말은 아닐 것이다.[48] 카르나의 신성 때문에 태양신계 영령을 상대할 때 방어력이 올라가는 것에 더해, 본래 신조병장이자 인드라의 것이었던 바사비 샤크티는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진명개방 봉인 효과를 무시하고 개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49] 니토크리스는 오지만디아스보다 1000년 가까이 이전세대의 파라오이다. 때문에 선대파라오로서 어머니같은 존재로 존경하고 있으나 그녀가 신하가 되길 자처했기에 그 바람대로 해주고 있는 것. 특히나 니토크리스에게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 그녀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오지만디아스를 어려워하지 않는 니토크리스 얼터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겠다고 하자 얌전히 받아들였다[50] 대표적으로 아부심벨 대신전. 아내만을 위한 소신전을 세워놨고 보통 벽화에서 왕비는 파라오의 수십분의 1 크기로 조각되지만, 네페르타리가 이 신전에서만큼은 그 람세스 2세와 동급의 크기(!)로 조각되었다. 여기에 이집트의 사랑의 여신인 하토르와 이시스 여신 조각상까지 세워놨다. 또한 람세스 2세는 생전에 '태양은 오직 그녀를 위해 빛나고 있다.'는 찬사를 늘어놓을 정도로 네페르타리를 각별히 총애했다.[51] 왜 '둘째'인가에 대해 의견이 나뉘는데, '네페르타리와의 사이에서 나온 첫째가 딸'이거나 '오지만디아스의 아이 중 첫째가 후궁 출신'이라는 두 가설이 유력하다. 그리고 성경에서 나온대로라면 신의 명령을 받은 모세가 이집트에 내린 마지막 저주로 처음 난 모든 생명(첫째 아들)이 사망하였기 때문이 유력하다. 처음 난 모든 생명을 신께서 거두시자 바로(파라오)와 모든 애굽(이집트)사람들이 울부짖어 울음소리가 멈추지않자 바로는 모세에게 백성들을 돌려줄테니 가서 너의 하느님을 섬기며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그런 다음 신이 오지만다이스의 마음을 완악하게하여 홍해에 다다른 모세와 히브리인들을 전차600대와 대군으로 죽일려하나 결과는 지팡이를 든 모세가 손을 위로 올리자 홍해가 갑자기 이집트군을 덮쳐 올킬당하였다. 이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오지만다이스는 첫째가 아닌 둘째가 전성기라는 설이 있다.[52] 네페르타리를 만나려는건지 네페르타리의 '죽음'에 대한 계기로 백성들도 죽음의 슬픔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는지 확실치 않았지만, 굳이 사후 신이 될 파라오가 신의 세계(저승)과 인간의 세계(이승)을 동일시 할 계기가 된 것이 있다면 역시 먼저 사별한 네페르타리밖에..... 오지만디아스는 즉위 후 30년부터 신전 공사를 늘려서 현세와 명계의 합일을 꾀했다고 하는데, 네페르타리가 오지만디아스 즉위 25년 째에 죽었다.[53] 소이치로 - 메데이아, 키리츠구 - 아이리, 료마 - 오료 등.[54] 지금까지 FGO에 나온 서번트 중 오지만디아스 수준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팔불출인 서번트는 중증의 얀데레인 아내마저 당황시킬 정도로 그녀에게 엄청나게 사랑을 보여준다는 시구르드 정도.[55]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바가 없으나 길가메쉬가 금색과 적색 조합이었다면 오지만디아스는 금색과 청색 조합의 방어구이다.[56] 여담이지만 이스칸다르를 대하는 태도 역시 길가메시와 비슷한데, 오지만디아스는 마케도니아 출신의 이스칸다르를 파라오라고 겉으로 인정 안 하는듯 말하지만 정작 무심코 본심을 말했을 때는 그 역시 파라오로 불렀다. 길가메시가 처음에는 그저 자신의 재보를 약탈하려는 도적으로 판단했다가 그의 이상을 보고 자신과 동격의 라이벌로 인정하는 것과 비슷한 대목.
오지만디아스 : 후후, 오늘 밤은 기분이 좋다! 하늘을 정복하는 짐의 배로, 밤하늘을 달리러나 가볼까!
주인공 : 그건-, 늘 화면 밖에서 광선을 쏘는 그거![20] 사실 메세케테트 자체가 최고신의 보구이기에 어쩌면 당연하다.[21] 오지만디아스 본인이 창은에서 직접 언급했듯이 현세에서 오지만디아스는 본 실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의욕이 나지 않는다고까지 할 정도이고 마력 지원이 부족해 현계조차 겨우 유지하는 상황이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다. 당장 FGO 막간의 이야기 속에서 리츠카에게 시련을 주기 위한 목적만으로 스핑크스 100체를 불렀기에 창은에서는 전력의 일부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봐야한다. 다만 창은 당시에는 오지만디아스는 마나카의 정체를 꿰뚫어보았고, 도쿄째로 태워버릴 생각도 했을 만큼 극단적이었기에 당시 사용가능한 힘에 한해서는 전력을 다했다. 당시에는 어떻게든 잔존 마력과 황제 특권을 이용해 현계 상태를 간신히 유지하는 악조건 속이었고 그 상황에서 낼 수 있는 전력이 실제 힘에 한참 못 미친 것이다.[22] 애초에 신수인 스핑크스들의 왕, 신수왕이기에 아무리 못해도 바슈무 정도 존재로 보인다. 참고로 대영웅 모드레드 따위는 바슈무를 이길 수 없다.[23] 사자왕의 세력에는 사자왕에게 기프트를 부여받은 원탁의 기사들과 숙정기사들이 포함된다. 이 기프트를 부여받은 원탁의 기사는 FGO 1부 5장까지의 주인공의 적 중 누구보다 강하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스카사하를 제압한 그 쿠 훌린 얼터보다 강하다는 뜻이다... 반면에 오지만디아스 측 세력은 오지만디아스와 그의 소환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니토크리스가 전부다.[24] 오지만디아스 본인은 황제특권을 쓰는 상황을 내키지 않아 한다.[25] 오지만디아스라는 유명 소네트의 한 구절. 다만 그 다음 행이 결국 그런 오지만디아스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라는 허무주의적 의미의 내용이다.[26] 이때 표정 변화를 보면 매우 환하게 웃는데, 역시 자신을 대신해 세계를 구할 용자들이라고 인정한 만큼 매우 반가운 모양. 참고로 6장에서 아군이었던 니토크리스도 이렇게 웃으며 맞아준다.[27] 이미지 출처.[28] 십자군에게서 빼앗았다고 하는데, 다빈치는 본래 십자군에서 소환되었으나 십자군을 갈아버리고 빼앗은 것으로 추측했다.[29] 마신왕 게티아의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는 인류사에 속한 자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는 보구이며 솔로몬의 아르스 노바가 아니면 소거시키는 것도 불가능한 불멸의 인류악이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로드 칼데아스와 로마니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이길 수가 없는 상대였다. 게티아와 만나기 이전에 상대할 마신주들도 리츠카와 마슈만으로는 가망이 없고.[30] 아몬의 경우 이집트의 신이 격하되어 솔로몬의 악마로 불리게 되었다는 점을 노린 연출. 참고로 아몬 라는 실제 고대 이집트에서 모셔졌었던 신으로 이집트의 최고 신 아몬과 라를 동일시하게 되면서 탄생한 당대 이집트의 최고 신이며 람세스 2세 통치 시기에도 모셔졌다.[31] 오지만디아스는 이 모습을 포함해 사자왕세력과의 대결을 구상했지만 결과는 공멸이었고 실제 후반부 대신벌을 쏘지 못했던 이유가 신전의 약점이 나타나는 대전구발동 특성상 심판의 빛을 맞을수밖에 없는데다 오지만디아스는 그걸 염려해 쓰지 못했다고 작중에서 설명한다.[32] 이 때 소네트 오지만디아스의 'Look on my works, ye Mighty, and despair!' 소절을 인용한다.[33] 처음 만났을 때 오지만디아스가 "짐은 졸리다, 죽음의 늪에서 막 깨어난 노인처럼, 말이다."라고 말한 이 대사가 복선이 되었다. 보통 서번트라면 목을 따였으니 바로 소멸이었겠지만 대신전 안에선 오지만디아스는 죽지 않는다.[34] 이때 왜 그동안 대전구의 사용을 안 했는지 얘기가 나오는데 심판의 빛을 경계하느라 사용을 못 했지만 땅끝의 탑을 세우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라 틈을 찌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35] 참고로 이때 오지만디아스는 심판의 빛에 대응조차 못했다 가뜩이나 성도의 방벽철거를 하는데 수개월간의 비축마력 대복합신전의 마력 자신의 영기까지 소모한 상태라 방어수단도 없는 상태인데 그순간 니토크리스가 자발적으로 안 막아섰으면 오지만디아스는 니토크리스의 보고를 듣는 그 순간이 끝이었다.[36] 니토크리스는 자신의 사명감으로 필사적으로 심판의 빛을 막고 있었다. 오지만디아스는 그 모습을 보고 '짐에게는 아직 힘이 남아있다 짐의 도움이 필요한가?'라고 묻지만 니토크리스는 도움을 청하지 않았으며 그녀는 그러한 여자라는 것을 깨닫고 남은 마력을 대복합신전에 사용하게된다.[37] 원문은 許す인데, 용서하다와 허락하다라는 두가지 뜻이 다 있다.[38] 졸지에 한일 양국에서 오지만디아스는 아이돌(아라쉬)빠스러운 이미지가 박히고 말았다. 이렇게.[39] 진짜 신전은 아니고 칼데아의 시뮬레이터를 통해 구현한 것[40] 앞으로 100명이라는 표시가 나와서 기겁하겠지만 8명만 처리해도 클리어된다. 정확히는 일반 스핑크스 99마리에 마라카 스핑크스 1마리. 이때 마라카 스핑크스가 9번째로 나오는데, 마라카 스핑크스만 죽이면 클리어된다.[41] 1부 종장에서 게티아전 당시 게티아는 리츠카가 그렇게까지 몰리고도 싸우는 이유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냐 묻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뻔하잖아, 살기 위해서다!"라 일갈하고 게티아는 자신이 과대평가했으며 그래서 싸워나올 수 있었다 받아들인다.[42] 이에대한 선택지는 '으─음, 전혀 없어요' OR '아. 그 사람일까?'. 후자를 택하면 바로 아라쉬에게로 직행한다.[43] 레이스 이벤때 뒤집어 쓴 메제드 천이다.[44] 자신을 보낸 오지만디아스도 천리안 소유자라는 사실을 새삼깨달은듯 하다. 즉 오지만디아스는 이미 답을 알고있었다는 것.[45] 들어보면 1차 성배전쟁 이야기를 하고 있다.[46] 페그오에선 1차 영기재림의 모습.[47] 실제 마테리얼에서 이렇게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다. 출애굽기에서 모세가 야훼의 권능으로 나라를 발칵 뒤집고 그 과정에서 맏아들이 죽어버린데다 이후 노동계층을 맡던 유대인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고운 말은 아닐 것이다.[48] 카르나의 신성 때문에 태양신계 영령을 상대할 때 방어력이 올라가는 것에 더해, 본래 신조병장이자 인드라의 것이었던 바사비 샤크티는 라메세움 텐티리스의 진명개방 봉인 효과를 무시하고 개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49] 니토크리스는 오지만디아스보다 1000년 가까이 이전세대의 파라오이다. 때문에 선대파라오로서 어머니같은 존재로 존경하고 있으나 그녀가 신하가 되길 자처했기에 그 바람대로 해주고 있는 것. 특히나 니토크리스에게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이 그녀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오지만디아스를 어려워하지 않는 니토크리스 얼터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겠다고 하자 얌전히 받아들였다[50] 대표적으로 아부심벨 대신전. 아내만을 위한 소신전을 세워놨고 보통 벽화에서 왕비는 파라오의 수십분의 1 크기로 조각되지만, 네페르타리가 이 신전에서만큼은 그 람세스 2세와 동급의 크기(!)로 조각되었다. 여기에 이집트의 사랑의 여신인 하토르와 이시스 여신 조각상까지 세워놨다. 또한 람세스 2세는 생전에 '태양은 오직 그녀를 위해 빛나고 있다.'는 찬사를 늘어놓을 정도로 네페르타리를 각별히 총애했다.[51] 왜 '둘째'인가에 대해 의견이 나뉘는데, '네페르타리와의 사이에서 나온 첫째가 딸'이거나 '오지만디아스의 아이 중 첫째가 후궁 출신'이라는 두 가설이 유력하다. 그리고 성경에서 나온대로라면 신의 명령을 받은 모세가 이집트에 내린 마지막 저주로 처음 난 모든 생명(첫째 아들)이 사망하였기 때문이 유력하다. 처음 난 모든 생명을 신께서 거두시자 바로(파라오)와 모든 애굽(이집트)사람들이 울부짖어 울음소리가 멈추지않자 바로는 모세에게 백성들을 돌려줄테니 가서 너의 하느님을 섬기며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그런 다음 신이 오지만다이스의 마음을 완악하게하여 홍해에 다다른 모세와 히브리인들을 전차600대와 대군으로 죽일려하나 결과는 지팡이를 든 모세가 손을 위로 올리자 홍해가 갑자기 이집트군을 덮쳐 올킬당하였다. 이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 오지만다이스는 첫째가 아닌 둘째가 전성기라는 설이 있다.[52] 네페르타리를 만나려는건지 네페르타리의 '죽음'에 대한 계기로 백성들도 죽음의 슬픔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는지 확실치 않았지만, 굳이 사후 신이 될 파라오가 신의 세계(저승)과 인간의 세계(이승)을 동일시 할 계기가 된 것이 있다면 역시 먼저 사별한 네페르타리밖에..... 오지만디아스는 즉위 후 30년부터 신전 공사를 늘려서 현세와 명계의 합일을 꾀했다고 하는데, 네페르타리가 오지만디아스 즉위 25년 째에 죽었다.[53] 소이치로 - 메데이아, 키리츠구 - 아이리, 료마 - 오료 등.[54] 지금까지 FGO에 나온 서번트 중 오지만디아스 수준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팔불출인 서번트는 중증의 얀데레인 아내마저 당황시킬 정도로 그녀에게 엄청나게 사랑을 보여준다는 시구르드 정도.[55]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바가 없으나 길가메쉬가 금색과 적색 조합이었다면 오지만디아스는 금색과 청색 조합의 방어구이다.[56] 여담이지만 이스칸다르를 대하는 태도 역시 길가메시와 비슷한데, 오지만디아스는 마케도니아 출신의 이스칸다르를 파라오라고 겉으로 인정 안 하는듯 말하지만 정작 무심코 본심을 말했을 때는 그 역시 파라오로 불렀다. 길가메시가 처음에는 그저 자신의 재보를 약탈하려는 도적으로 판단했다가 그의 이상을 보고 자신과 동격의 라이벌로 인정하는 것과 비슷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