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6 11:20:30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사예팔재회
수뇌부
수장
오버홀
수장 대리
크로노스타시스
본부장
미믹
돌격부대 팔재중
타베 소라미츠 사카키 데이도로 랏파 켄도 카츠카메 리키야
세츠노 토우야 호우죠 요우 텐가이 헤키지 네모토 신
그 외 구성원
에리 전대 보스 토가 히미코 (임시) 트와이스 (임시)

파일:external/pbs.twimg.com/C4TAEQxUkAE_Jki.jpg파일:오버홀 컬러.png
파일:나히아-애니-오버홀-설정화.jpg

1. 소개2. 인물상3. 작중 행적4. 능력
4.1. 개성4.2. 전투력
5. 기타

1. 소개

オーバーホール / Overhaul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본명은 치사키 카이(治崎 廻)[1]. 성우는 츠다 켄지로 / 이호산 / 켈렌 고프. 생일은 5월 28일.[2]

115화에서 새로 등장한 빌런. 빌런 지정단체인 야쿠자 조직 사예팔재회의 와카가시라이자 차기 두목[3] 으로 이미 조직을 거느린 채 행동하고 있고, 쉬나벨이 모티브인 새부리 모양의 마스크를 늘상 착용하고 있다.[4] 그리고 그 이미지에 어울리는 '병 들었다'나 '모조리 환자다'와 같은 비관적인 말들을 내뱉는 것이 특징이다.

2. 인물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외부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잔혹하며, 모조리 자신의 야심을 위한 소모품으로 밖에 여기지 않는 야쿠자 조직의 행동대장.[5] 사람을 도구로 밖에 보지 않다 보니 조금이라도 의견 충돌이 있거나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상황을 만드는 인물들에겐 바로 목숨에 위해를 가하기에 사예팔재회 내부 인물들 중에서도 최측근들과 돌격부대 팔재중을 제외하곤 그 누구도 오버홀을 진심으로 따르고 있지 않다.[6]

이런 잔혹성은 자신의 은인에게마저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아였던 자신을 거둬준 핫사이 카이의 두목을 제 손으로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패륜을 저질렀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한다는 소리가 '야쿠자들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두목의 숙원에 그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매달리는 건 나다' 라면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함을 조직 내에서 설파하고 다닌다. 정작 그 두목은 오버홀이 제안한 '핫사이 카이 부흥 계획'이 인의를 저버리는 짓이며 인의를 저버린 협객을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었다는 게 아이러니.

당시 그렇게 반대 당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획 실행을 위한 준비가 끝나자 내심 두목이 기뻐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면담을 가졌었는데, 그 자리에서 두목이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해[7] 오버홀을 퇴출시켜 버리려 하자 '조용히 지켜봐 줘. 나중에 일이 다 끝나면 수복시켜 줄테니까...'라면서 은인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버린 시점에서 이미 옛저녁에 인간이길 포기했다.

이렇게 인망 따위가 있을 리가 없을 만큼 막 나가는 인물이다 보니 언제 숙청이나 하극상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일을 진행시키는 수완과 두뇌만큼은 두목이 건재했을 때부터 인정 받아왔던 지라[8] 조직 내에서의 지위는 굳건하다. 물론 이는 전 두목이 멀쩡하던 시절의 조직이 지금처럼 범죄 조직이 아닌, 양지에서도 떳떳한 '협객'으로서의 조직을 지향했던 데다가 치사키또한 에리를 통한 계획을 세우기 전엔 사소한 마찰이 있기는 했어도 지금처럼 막나가진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9]

적어도 빌런 연합과의 회동 당시의 시가라키 토무라로서는 수완에 있어서 비벼볼 여지조차 없을 정도로 유능. 문제는 개성 연구나 조직의 사업 기획처럼 논리적 분석만이 요구되는 분야들에만 한정된 유능함이라는 것. 직접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 대야 하는 교섭 업무라든지 인사 배치 업무라든지에 있어선 인간을 소모품으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인지 당사자들의 가시적인 능력만 보고 인격이나 감정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아서 제 손으로 불안 요소를 양산하는 처리 방식을 보인다. 게다가 나중에 문제가 터져도 정작 본인은 나는 잘 처리했는데 딴 놈들이 뭐 하나 큰 그림을 보고 움직이질 않아서 골치 아파졌다는 식으로 밖에 해석하질 않아서 개선의 여지조차 없다. 이 때문에 조직의 장으로서는 낙제점.[10]

여러모로 (요즘 대중매체 아무렇게나 쓰는 표현이 아니라 의학적인 의미로) 소시오패스스러운 인물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기분을 이해하지도 이해할 생각도 없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해주는 충고나 경고도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 거기에 눈 앞의 인간도 제대로 못 보는 주제에 자신은 세계를 보는데 다들 사소한 것에만 신경쓰다고 하며 과대망상증을 보이는 등 소시오패스 범죄자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작중 행적을 보면 본인의 천성과 특유의 개성으로 인해 인간이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저 닿기만 하면 인간을 죽이고, 심지어 살릴 수도 있는 강력한 개성을 지녔으니. 심지어 본인이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은인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는데 거기에 후회나 반성, 회한 같은 감정은 보여준 적도 없고 그저 나중에 다시 조립해 주면 된다는 투였다. 당장 계획으로 인해 일어나는 에리의 고통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만 봐도 본인의 감성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는 엄청나게 거리가 있는데 강력한 개성까지 더해져 그 거리를 더 늘리는 데 한 몫 하는 셈.

심지어 개성=없애야 할 질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개성소멸탄을 만든 주제에 핫사이카이 부활 계획으로 개성소멸탄 때문에 개성이 사라진 히어로들한테 팔 생각으로 에리를 치료제로서 쓰려했다. 게다가 본인은 질병이라고 부르는 이 개성을 거리낌없이 잘만 쓰고 다닌다. 이는 개성소멸이 질병과 같다고 인정한 꼴이므로 괴악한 신념을 지닌 주제에 그 신념조차 확고하지 않다는 소리. 당장 작중에서도 시가라키에게 개성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서 개성에 의존하지 말라고 까이면서 개성이라는 질병을 치료당한다.

요약하자면 파괴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이며, 다른 의미에서 올마이트의 안티테제다. 올마이트의 안티테제이자 숙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올 포 원보다도 어느 의미 악질적인게, 올 포 원은 엄밀히 따지면 자신을 중심으로 나쁜 의미라 할지라도 질서를 만들려고 하는 거다. 즉,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자신이 지키려는 게 목적이다. 그렇기에 적어도 올 포 원은 지키려고 하는 게 나쁜 의미로라도 존재한다. 하지만 오버홀은 말 그대로 질병으로 넘쳐나는 세상이니 다 파괴하고 보자는 그야말로 파괴밖에 모르는 괴물이다.[11] 더불어 이 작품에서 까메오 양아치 빌런들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빌런 같은 경우는 하나 같이 자신만의 법칙을 가지고 빌런 짓을 하는 것과 달리 얘는 그런 자신만의 법칙조차도 없다.[12][13]

3. 작중 행적

파일:오버홀 - 첫 등장1.jpg파일:오버홀 - 첫 등장2.jpg
오버홀의 첫 등장
다 큰 어른이 몰려다니면서 고작 한다는 짓이... 작은 편의점을 털고 다니는 거야?
이상하잖아? 보통 인원이 그 정도 모이면... 좀 더 큰 목적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지 않나?
너희는 이야. 은 고쳐야지.

등장은 115화. 첫 출연부터 편의점 강도 일당인 '팀 저수지의 개들'을 무시무시하게 산산조각내놓는 강렬한 똘기를 발휘하며 등장했다.[14] 이를 트와이스빌런 연합의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해 주시하고 있었고, 실제로 시가라키 토무라와 접촉하게 된다.[15]
파일:오버홀 - 대면.jpg
빌런 연합과 대면하는 오버홀
엄청난 거물을 데려왔군, 트와이스 - 시가라키 토무라

빌런 연합과의 회담을 통해, 올마이트의 활약에 옛 위세를 잃고 지금은 지정 빌런단체로 감시받고 있는 야쿠자 조직 '사예팔재회(死穢八斎會)'의 후계자[16]임이 밝혀졌으며, 암흑가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죽고 없어진 것으로 취급되던 올 포 원이 부활과 동시에 올마이트와 함께 몰락하고 빌런계가 혼란에 빠진 것을 계기로 올 포 원을 잇는 새로운 어둠의 질서가 되려는 야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자신을 스카웃하려던 빌런 연합과 시가라키에게 되려 훌륭한 도 제대로 못 써먹는 주제에 계획없는 망상을 프레젠테이션하지 말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에게는 계획이 있으니 자기 산하로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이에 발끈한 마그네가 먼저 공격을 가했으나, 장갑을 벗어 접촉함으로써 마그네를 터트려 죽이고 연이어 달려든 Mr. 컴프레스의 왼팔마저 터트렸다. 시가라키의 반격으로 부하가 방패가 되어 대신 붕괴되고 죽자, 이후 숨어있던 오버홀의 부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선 이대로는 서로 무의미한 희생만 낼 뿐이니 감정이 가라앉으면 연락하라며 태연하게 명함을 넘기고 사라진다.
파일:오버홀 - 만남.png
오버홀과 에리, 그리고 데쿠의 첫 만남
돌아가자, 에리.

이후 서.나이트아이의 조사로 그의 정체가 조금이나마 드러났는데 성은 치사키(治崎)로 밝혀졌다. 어느 날 미도리야와 밀리오가 순찰하던 날 에리라는 소녀가 도망가서 찾으러 왔다가 미도리야와 토오가타와 마주친다. 처음에는 히어로 지망생인 그들을 조금 경계하지만 에리를 딸이라 부르며 원만하게 지나가려 한다. 하지만 미도리야가 겁에 질린 에리를 보고 추궁하자 심기가 거슬렸는지 골목길로 부르고 "어린아이는 자기가 무언가 할 수 있거나 혹은 될 수 있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며[17] 불평하고 죽이려는 듯이 살기를 내뿜지만 에리가 미도리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도록 순순히 오자 놔준다. 그 후 에리를 놓친 부하를 끔살하고 에리를 실험실 같은 곳으로 데려간 다음, 에리는 '계획'의 핵심인물이라며 말하고 시가라키의 연락을 받아 다시 만남을 기약한다.
파일:오버홀 - 죄.jpg
에리를 실험실로 데려온 오버홀
는 계획의 이야.

다시 시가라키와 재회담을 가졌는데, 정작 시가라키는 자신들이 원하는 산하가 아니라 제휴를 요구하면서 덩달아 자신들에게서 정보를 캐려고 하자 그를 위협하는 부하들을 진정시킨다. 이어서 Mr. 컴프레스에게 맞췄던 탄환에 대해서 묻자, 그것은 개성을 빼앗는 올 포 원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미 뒷세계에 퍼뜨려놓고 있음을 알려준다. 그 탄환은 에리[18]의 되감는 개성을 이용해서 에리의 피나 세포 조직을 탄환에 넣어서 개성을 없애는 것이었다. 즉 딸의 몸을 탄환으로 만들어서 판 것이다.[19]

경찰과 히어로가 돌입하기 직전, 병상에 누워있는 두목[20] 앞에서 주변이 소란스러워 질 것이라고 나지막히 사과한다. 돌입이 시작되면서 에리를 포함한 증거를 없애고 도주하기 위해 뒷처리 담당요원인 돌격부대 팔재중을 전면에 내세운다. 크로노스타시스가 말하길, 그들에게 마스크를 씌운 이유는 더러운 일을 도맡는 그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상호 신뢰 관계가 아닌, 쓰고 버릴 장기말로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으로 오버홀의 비정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1층 복도에서 붙잡힌 수하들의 말에 따르면 모두가 오버홀을 지지했던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많은 조직원들이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래 두목은 양지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협객을 지향했으나, 두목이 병으로 쓰러지고 오버홀이 실권을 잡은 이후로는 독단으로 위험한 돈벌이에 손을 대거나 영단어로 빌런명을 짓는 등의 빌런과 같은 행보를 보여주는 것이 이유였다.[21] 반감이 많음에도 복종했던 것은 거부하면 죽임을 당해서였다. 그리고 "두목이 그렇게 된 것도 분명..."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이 나왔다. 오버홀도 이 점은 자각하고 있는지 두목과 자기만 있으면 조직은 죽지 않는다면서 부하들이 잡히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두목의 의지를 누구보다 존중하는 사람은 자기라면서 개성파괴탄의 완성품에리의 혈청을 상품으로 준비해 출자자들을 찾으려고 한다.

사전에 시가라키에게 빌런 연합에서 쿠로기리토가, 트와이스를 파견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 때, 시가라키와 쇼기를 두면서 '상대의 말을 자기 걸로 삼을 수 있는 것이 쇼기의 묘미'라고 말하면서 파견의 대가로 시가라키에게 계획의 전모를 알려주었다. 하지만 거기서도 빌런 연합의 기동력을 깎고 천천히 수하로 만들려는 의도가 숨겨있음을 시가라키가 간파하고, 파견을 가게 된 토가 히미코와 트와이스에게 독단행동을 할 여지를 줘버린다.[22] 그렇게 조직원들 모두를 휘말리게 하며 도주했지만, 결국 토오가타가 단독행동을 시작한지 2분 만에 꼬리를 잡혀버렸다.[23]

151화, 지면 전체를 분해한 뒤 재조립해 토오가타와 에리를 같이 공격하면서[24] 위압감을 풀풀 풍기지만 에리를 산산히 분해했다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공포를 줘서 자기 마음대로 다뤘다는 걸 밝힌 순간,[25] 밀리오의 분노가 한계를 뚫어 지금까지 강적 포스를 풍긴 오버홀을 압도적으로 때려눕힌다. 오버홀은 자기 보좌, 오른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크로노스타시스와 협공했는데도 손도 발도 못 대고, 개성파괴 탄환을 쓰려고 해도 순식간에 대처해버린다.[26] 쓰러지진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밀리오에게 패배했다.[27]

동일한 화에서 과거의 모습이 잠시 나왔다. 어렸을 적, 사예팔재회의 두목에게 거두어졌으며[28] 이 때 풀네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장한 뒤,[29] 입지가 좁아져가는 야쿠자의 삶을 걱정하는 두목에게 혁신이 필요하다며 "예의 그 계획"을 실행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어본다.[30]

152화. 네모토에게 건넨 개성파괴탄을 맞고 능력을 상실한 밀리오를 보면서 "개성같은 게 있으니까 꿈을 꾸는 거다. 자기가 무언가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거다. 웃기지마! 구하려고 한 그 아이의 힘으로 네가 길러온 모든 게 지금! 무로 돌아갔다!!"면서 처리하려 하나, 개성을 잃었어도 신체적 능력과 나이트 아이의 밑에서 훈련 받은 경험을 가진 밀리오의 반격에 오른팔이 부러진다. 그 뒤로 5분이나 개성 상실한 밀리오를 두고도 못 죽이는데. 복부에 가시가 찔리는 등 만신창이가 된 밀리오에게 다시 개성을 사용해 공격하려는 순간 데쿠가 벽을 부수고 난입한다.
파일:오버홀 - 융합.png
네모토 신과 융합한 모습
자, 에리를 돌려줘야겠다.

데쿠가 난입한 직후 왼쪽 어깨에 주먹을 때려박으며 끝나는가 싶었지만, 밀리오가 걷어차 던졌던 크로노를 머리를 수복시켜 회복해놓은 상태였으며, 때문에 크로노의 능력에 당한 이레이저 헤드가 눈을 깜빡이는 걸 막지 못하고[31], 때문에 능력이 돌아온 오버홀은 우선 공간 전체에 바위가시를 솟구치게 만들어 이레이저의 시야를 차단한 다음 자신과 네모토의 몸을 분해, 수복해서 하나로 합쳐 괴물이 됐다.[32] 사예팔재회의 주력도 대부분 구속되거나 리타이어했고 본인도 완전히 몰린 상황이라 사실상 최후의 발악을 하는 셈이다.

154화. 서 나이트아이가 미래 예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버티는 것이 한계였으며,[33] 결국 왼쪽 팔이 잘리고 복부를 관통당해 죽기 직전이 된다. 이후 데쿠원 포 올 20%와 맞붙는다. 이어서 155화에서는 원 포 올 20%의 출력을 상대로 "빠르지만 선이 단순하다"며 피하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주었고[34], 미도리야 이즈쿠의 발과 팔을 꿰뚫고 움직임을 봉쇄시킨다. 에리는 일방적인 상황에 자신에 의해 모두 죽어버릴까 결국 오버홀에게 다시 되돌아왔다.[35]

156화, 에리를 데려가려던 이즈쿠에게서 에리를 빼앗은 뒤,[36] 빌런연합과 히어로 팀의 본의 아닌 도움으로 지상으로 뚫린 구멍으로 개성을 이용해 돌기둥을 치솟게 만들어 그 위에 올라타 탈출하려 한다. 이 때 회상으로 과거 두목에게서 에리의 존재에 대해 듣게되고,[37] 에리의 개성을 시험하다가 그녀의 개성이 어떤 것인지 알아내게 된다. 회상이 끝난 직후 각성하게 된 에리에 의해 네모토와의 융합이 풀리게 된다.
파일:오버홀 - 융합 Ver.2.jpg
카츠카메 리키야와 융합한 모습

157화. 자신의 품을 벗어나 도망치려는 에리를 필사적으로 빼앗기 위해 데쿠를 공격하지만, 그 순간 에리의 능력으로 원 포 올의 반동 데미지가 상쇄된 데쿠가 지상으로 날아올라 사라진 것을 보고 잠시 벙찐다.[38]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충격의 여파로 대미지를 입은 오버홀은 빠르게 자신을 수복하고, 기절해있는 리키야에게 다가가[39] 다시 한 번 분해 & 융합하여 괴물 같은 모습이 되어 지상으로 튀어나온다.[40] 그리고 데쿠에게 에리의 개성은 저주받은 능력이며, 그대로 데리고 있으면 모든 게 무로 돌아가니 자신이 에리를 분해하는 것 말고는 막을 길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미도리야는 에리가 부상을 '되감는' 속도 이상으로 자신이 상처입으면 된다는 역발상으로 풀 카울 100%를 사용한다.

158화. 도입부에 과거의 치사키로 추정되는 어린 아이가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 개성의 근원에 대한 추론이 적혀있는 책[41]을 읽으며 이라는 말을 내뱉는다.

오버홀은 자신이 에리의 힘에 대해 연구를 거듭하여 육체를 되감는 것만이 아닌, 종(種)으로서의 흐름, 즉 개성 인자를 소멸시키고 사람의 몸을 정상으로 되감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알려준다.[42] 개성으로 이루어진 세계의 이치(理)를 부술(壞) 정도의 힘이 에리(壞理)라고 외친 뒤, 가치도 모르는 녀석이 이용할 물건이 아니라며 주변의 지형을 변형시켜 데쿠를 공격한다. 그러나 원 포 올 풀 카울 100% 상태의 데쿠의 일격에 공중으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대미지를 입고 날아가던 중 과거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게 되는데, 여기서 오버홀이 짠 계획의 전모가 드러난다.

과거 전대 두목이 멀쩡했던 시절부터 치사키는 사예팔재회를 부흥시킨다는 목적으로 전대 두목의 이상에 반하는 행동[43]을 계속하고 있었다. 전대 두목은 은혜를 갚으려는 건 알지만 너무 과격하다며, 자신이 정한 협객의 길에서 벗어나는 짓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치사키는 그런 두목의 행동을 이상을 늘어놓기만 한다면 그저 죽어갈 뿐이라고 생각하며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드디어 지금 독자들에게 익숙한 쉬나벨 가면을 쓰고서 전대 두목에게 자신이 짠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 개성 파괴탄의 미완성품을 세상에 몇 개 뿌려 존재를 알린다. 히어로를 무력화 시킬 수 있기에 누군가는 반드시 원하게 될 것이다.
  • 원하는 자들의 욕구를 부추겨 완전히 개성을 없앨 수 있는 개성 파괴탄의 완성품을 비싼 값에 팔아넘긴다.
  • 개성 파괴탄이 세상에 어느 정도 알려지면 이제 되감기를 통해 개성을 부활시킬 수 있는 혈청의 존재를 알린다.
  • 히어로에게는 혈청, 빌런에게는 총과 총알을 보급하여 에리의 육체를 원료로 하는 독점 체제로 시장을 지배한다.[44]

장황한 계획을 설명하여 이걸로 핫사이카이의 위상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전대 두목은 그 아이와 인간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면서 그의 제안을 거부, 자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면 조직에서 나가라고 말한다.[45] 하지만 치사키는 보답을 하고 싶을 뿐이라며 "입 다물고 봐주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독백으로 영웅인 줄 아는 병자들이 은인인 전대 두목을 구석으로 내몰았다고 말하며, 계획이 궤도에 올라서고 조직이 커지면 다시 수복해 줄테니까 기대하라고 말하며 회상이 끝난다. 오버홀이 두목에게 무언가 손을 썼다는 게 확실해진 상황. 아무래도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부분만 남기고 뇌를 건드려서 식물인간 상태에 빠트려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시 돌아와 현재. 오버홀은 아무도 대국을 볼 줄 모르고 자신이 부수는 것은 세계와 구조 그 자체이며, 눈 앞의 정의와 감정론으로 히어로 행세나 하는 주제에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하며 데쿠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100% 출력의 데쿠의 이동 속도에 반응조차 못 한다. 그리고 수복조차 제대로 하지 못 할 정도로 빠른 데쿠의 주먹 러쉬에 처참하게 박살나고 종국엔 데쿠의 오른 주먹이 얼굴에 제대로 꽂혀 가면이 벗겨지며 날아간다.

이후 정신을 잃은 채로 데쿠에게 내팽개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사예팔재회를 빌런 조직이라고 욕한 사람과 싸움을 벌여 다친 치사키를 전대 두목이 나무라지만, 이때 극도(極道)가 하면 안 되는 일이지만 자신의 체면을 지켜주려고 해서 고맙다는 전대 두목의 대사를 회상하고는 기절한 상태에서[46] 다시 데쿠를 향해 공격한다.[47] 하지만 마지막 일격도 폭주하는 에리의 개성으로 인해 실패, 카츠카메 리키야와의 융합도 풀려 정신을 잃은 채로 우라라카 오챠코에게 구속된다.[48]

완전히 제압된 상태에서 호송차에 실려 빌런 병원으로 향하던 오버홀. 그런 호송차의 앞에 트럭에 탄 빌런 연합의 시가라키 토무라, 다비, Mr. 컴프레스, 스피너가 모습을 드러내고, 경찰과 호위 히어로를 제압한 후 시가라키는 뭐가 다음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거냐며 비웃은 뒤 자신을 죽일 거냐는 오버홀의 물음에 부정하고는 자신이 온 이유는 네가 가장 싫어할 걸 생각했으며 자신은 잘난 척 하는 오버홀이 싫다고 대답하곤 죽이지는 않고 오버홀이 가장 싫어하는 짓을 하려고 한다.

그것은 오버홀의 모든 것을 빼앗고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Mr. 컴프레스가 그의 왼팔만 압축해 잘라버리고[49] 남아있던 개성파괴탄 완성품을 빼앗아버린다. 이에 내놓으라고 위협하는 오버홀에게 뒤이어 시가라키가 "개성을 지우겠다는 놈이 개성에 의존하면 안되지." 라는 말과 함께 남은 오른팔을 붕괴시키고 그게 몸에 닿기 전에 팔을 칼로 잘라버린 뒤 이걸로 너는 '무개성'맨이 되었으며, 네 놈의 모든 노력은 나의 것이 되었다.라며 광소를 날린다. 그러면서 쪽쪽 빨 손가락도 없이 그저 바라보며 살라고 외치고는 절망하는 눈빛의 오버홀을 내버려두고 떠나버린다. 이후 쫓아온 경찰 추적대에게 다시 잡혀 구속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빌런 연합을 있는 대로 깔보고 야망을 위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며 조직의 부활을 계획했던 오버홀은 히어로들에게 패배해 조직이 작살난 것도 모자라 유일한 성과마저 빼앗긴 채 개성까지 상실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자로 전락했다.[50]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은 데다가, 시가라키에게 밑천인 개성마저 잃자 마음이 꺾여 절망하고 말았으니 제대로 자업자득인과응보.

게다가 무엇보다도 본인은 더욱 충격이 클 것이 과거 자신의 능력으로 되돌리면 된다는 자기합리화로 자신의 은인인 보스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었는데 능력을 잃어버렸기에 보스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다. 에리 혹은 히어로 측 인물이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는 이상 평생 은인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기 합리화가 강했던 소시오패스 성향을 생각해보면 모든 잘못을 다른 자들[51]의 탓으로 돌리며 자기합리화할 가능성도 크지만, 토무라한테 멘탈이 철저히 깨졌기에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상태일 가능성도 높다.

4. 능력

4.1. 개성

오버홀」 - 발동계

실제 있는 용어인 오버홀처럼 접촉한 대상을 분해했다가 다시 수복하는 개성. 이 수복 과정에서 대상의 질병과 상처를 말끔히 치유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보유자가 빌런인 만큼 개성 사용을 분해 단계에서 멈추는 식으로 응용해 접촉한 사람을 한 순간에 피곤죽으로 만들어버리는 실로 흉악한 개성이 되어버렸다. 파괴적인 측면만 보면 토무라의 붕괴와 비슷한 면이 많은데, 공격적인 측면만 본다면 붕괴의 완벽한 상위호환. 발동조건도, 파괴력도, 시전시간도, 제어력도, 부과 효과 및 원거리 공격도 오버홀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간단히 말해서 능력자 배틀물에서 최상위 능력 중 하나인 물질조작계 능력이다![52]

처음 등장했을 때 '팀 저수지의 개들'이라는 싸구려 빌런 단체를 산산조각내서 끔살시키고, 잠깐 접촉한 마그네를 한순간에 터트려버리는 모습을 보여 시가라키와 같은 접촉한 대상을 분해하는 개성으로만 여겨졌다. 하지만 이후 치사키에게 끔살당한 줄 알았던 레저보어독스가 멀쩡히 살아있는 게 알려지고 심지어 앓고 있던 각종 지병들이 완치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단순히 대상을 분해하는 개성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버홀'이라는 단어의 원 의미를 생각해보면 신체를 분해 후 다시 재생, 조립시키는[53] 개성일 확률이 높다고 추측되었고 결국 13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이 개성으로 가능한 것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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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분해 효과
  • 분해
    말 그대로 손에 닿는 대상을 그 자리에서 분자 단위로 분해해버린다. 사람에게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펑 터져 피곤죽이 되어 죽는다. 정확한 발동조건은 "맨손"으로 건드리는 것으로, 맨손에 닿는 상대방은 맨살이 아니어도 상관없으며 톡 건드리는 수준으로도 충족된다. 오버홀은 평소에 결벽증 때문인지 개성 때문인지는 알수없으나 계속 흰 면장갑을 끼고 있는데, 능력을 사용할 때만 장갑을 벗는 묘사가 나온다. 미도리야와 토오가타한테 살기를 내뿜을 때도 자세히 보면 장갑을 벗을수 있도록 반대쪽 손가락을 장갑에 끼워넣으며 살기를 내뿜는다.
  • 수복
    대상을 분해하고 다시 수복하는 능력. 이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대상을 분해하자마자 수복하는 것. 즉, 순간적으로 죽였다 살리기. 오버홀은 이를 대상의 의지를 완전히 꺾는데 사용했다. 이것에 당한 에리는 도망치기를 포기하였고, 랏파는 완전히 패배했다 여겨 오버홀의 밑으로 들어갔다.
    • 질병 치료. 대상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지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들을 말끔히 치료하는 것. 충치와 같이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영구적인 손상 역시 포함된다. 분해 과정에서 몸을 스캔이라도 하는건지 원리가 궁금해지는 사용법. 만일 사용자가 일일이 조절 가능한 능력이라면 오버홀에게는 엄청난 수준의 의학 지식이 있어야한다.[54]
    • 부상 치료. 단순히 부상을 고치는 것뿐 아니라, 죽은 사람도 얼마 지나지 않았다면 원형이 남아있지 않더라도 되살릴 수 있다. 아무리 뛰어난 의학지식이 있다해도 이게 가능하나 싶은 기술로,[55] 효과만 보면 마치 시간을 되돌리는 거나 마찬가지.[56] 단기적으로 보면 리커버리 걸을 능가하는 치료수단이다. 대신 분해할 때의 고통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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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을 응용한 지형 조작
  • 지형 조작
    위의 분해만 보면 접촉이 필수인 개성이기에 근접전이 반드시 전제로 깔리는 까다로운 개성...으로 보일 수 있지만, 주변 지형을 수복할때 그 형상을 바꾸는 것으로 공격에도 쓸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사실상 수복이 아니라 재구축에 가까운 사용법으로, 강철의 연금술사연금술이 떠오르는 사용법.[57] 게다가 그 범위와 속도 또한 사기적일 정도. 에리를 구하러 온 밀리오를 공격하기 위해 지면을 분해 & 재수복하여 공격하면서 밀리오가 달아날 퇴로는 따로 봉쇄했다. 무작위적인 재수복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다시 만들어내는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

이것만 보면 시멘터스픽시 밥이나 미믹과 같은 다른 지형 조작 개성의 상위호환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지형 조작에는 반드시 분해 과정을 거쳐야한다는게 단점. 물흐르는 듯한 조작은 못하는데다, 공격 시에 상대에게 타이밍을 읽히는게 문제. 거기다 바닥이 부수어져 조각조각난 경우에도 지형 조작이 불가능하다.[58] 오버홀은 이 경우 발 밑의 땅을 촉수처럼 뻗어서 공격하는 방식을 쓴다.
파일:오버홀 - 진실쟁이.jpg
융합한 네모토 신의 개성을 사용하는 모습
  • 융합
    수복의 응용. 152화에서 루밀리언과의 대결에서 입은 상처를 분해-수복함과 동시에, 함께 분해한 네모토 신의 육체를 자신과 융합시켜 팔이 4개 달린 괴물로 변한다. 157화에서는 카츠카메 리키야와 주변의 암석들을 함께 융합시켜 거대한 괴물로 변신해 지상으로 나왔다. 다만, 오버홀의 언급을 보건데 융합에 사용된 인간은 사망하는 듯. 이 융합 수복으로 인해 그 동안의 전투 대미지와 피로까지 말끔하게 회복하고 4개로 늘어난 팔을 이용해 개성의 사용속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진 충격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155화에서는 여기서 한술 더 떠서 네모토 신의 개성을 쓰는 장면이 확인됐다! 그러니까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회복용 아이템 같은 걸로 보면 희생시킬 사람만 충분하다면 전력 상승과 더불어 회복까지 가능한 셈. 유전적 형질 같은건 아주 당연하게 무시하고 있으니 오버홀의 융합능력을 이용하면 상처 부위가 유실되고 유실된 부위가 아예 없더라도(예를 들어 팔다리가 날아가고 날아간 팔다리가 완전히 사라져버려도) 대신할 생체가 있으면 치료가 되는 셈이다. 위의 부상 치료 능력과 더불어 정말 완벽에 가까운 치유 능력이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딜링과 자힐, 버프가 가능하고, 근거리에서 접촉하면 즉사, 원거리에 있어도 지형을 분해시켜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는, 현 시점까지 나온 개성 중 단점이랄 단점이 없는 엄청난 개성이다. 그나마 나온 단점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몸을 분해시키면 자기 자신도 아프다는, 너무나 당연한 것일 정도.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분해하는 파괴적인 개성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작품 내의 몇 없는 힐러계 개성이기도 하다. 오히려 힐링 성능은 단순히 몸의 자연 치유력만 높여서 치유의 한계가 심한 리커버리 걸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개성이지만 기본적으로 이 능력은 양손을 통해서만 발현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때문에 160화에서 빌런 연합에 의해 양팔을 잃으면서[59] 실질적 무개성이 되어버렸다.

4.2. 전투력

한 빌런 조직의 수장인만큼 수준급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 특히 사예팔재회 내에 오버홀의 능력에 비해 인망이 떨어져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반항하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오버홀에게 "살해 당할까봐"여서였다. 돌격부대 팔재중의 랏파 같은 경우 오버홀과 싸워서 6번이나 싸워도 전패를 당할 정도로 실력 차이가 크다. 이는 오버홀이 보유한 개성 덕분이기도 하지만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의료 지식과 본인의 뛰어난 전투력 덕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개성만으로 보면 하위호환인 시가라키에게 죽을 뻔 했거나, 개성이 없어진 토오가타 밀리오에게 두들겨 맞는 등 톱클래스 히어로나 톱클래스 빌런에게 못 미치기는 한다. 다만 이는 본신만의 전투력으로 융합한 상태에서는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작중에서 미도리야가 에리의 능력으로 원 포 올 풀카울 100%를 발동하지 못했다면 히어로측의 패배로 끝날 뻔 했다.

5. 기타

  • 떡밥으로 무언가 질병이나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Mr. 컴프레스가 팔을 만지자 얼굴에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며 신경질적으로 반격을 가하거나, 결벽증에 가깝게 지나치리만치 주변 환경의 청결함을 신경쓰거나 상황을 병에 비유해서 상대방을 죽이고 나서 까내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 때문. 이 떡밥은 오버홀 본인이 개성의 존재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게 드러남으로서 풀렸다.[60] 다만 접촉등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단순한 결벽증 때문.
  • 에리의 개성으로 '개성 말소 탄환'을 만들었다. 이미 개성 무효화 능력은 아이자와 쇼타가 지니고 있지만 '직접 상대를 보고 있어야 한다'는 패널티가 있고 장기전으로 끌기 어려운데 반해, 저런 병기가 만들어졌다면 일단 상대를 맞추기만 해도 대상을 무개성자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과 흉악함이 훨씬 뛰어나다. 결국 132화에서 탄환의 형태로 뒷세계에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작중에서 드러나듯 타인을 믿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쓸모가 있는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삼아서 소모품처럼 대한다. 덕분에 부하들 상당수의 충성심이 바닥을 기고 있다. 그저 죽지않기 위해 따를 뿐. 다만 극소수에게는 진심으로 충성을 받고 있는데, 당장 네모토가 빈사상태의 몸을 질질 끌며 도우러 올 정도로 굉장한 충성심을 보여줬다.[61]
  • 작중에서 치사키가 그나마 인간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인물이 몇있는데, 바로 자신이 은인으로 여기는 전 두목과 네모토같은 몇몇 부하. 특히 두목에 대해서는 치사키 본인의 뒤틀린 인성때문에 틀어지기는 했어도, 헌신적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당장 에리를 이용한 계획부터가 전 두목의 숙원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고, 이렇게 뒤틀린 데에도 전 두목과 핫사이카이를 이렇게 만든 히어로 사회에 대한 분노의 감정의 탓이 크다.
파일:오버홀 스타일 1.png파일:오버홀 스타일 2.jpg
  • 각종 매체에서 야쿠자의 방이 사치품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치사키의 방은 장식은 일절 없는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모양. 본인 말에 따르면 불필요한 레이아웃은 싫어한다고.
  • 잘생기고 멋진 외모에 화려한 개성 때문에 나온지 얼마 안 된 빌런임에도 점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빌런. 팬아트도 상당히 나오고 있다. 다만 자기 욕심을 위해서 아직 10살도 안된 여자애를 학대한 것과 사람을 장기말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히어로 인턴 편 후반부의 행보 등에 의해 안티도 굉장히 많다.
  • 외모적인 부분에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원피스샬롯 카타쿠리와 인상이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게다가 입까지 가리고 있다. 하지만 같은 악당이라도 진짜 외모와 성격은 완전히 반대다.


[1] 고칠 치(治)와 돌 회(廻)가 들어가 분해와 수복을 반복하는 오버홀을 의미한다.[2] 오지로 마시라오랑 생일이 같다.[3] 와카가시라는 야쿠자 조직의 두목(오야붕)의 측근이자 후계자로 마피아로 치면 언더보스 수준의 존재이다.[4] 이는 부하들도 마찬가지다.[5] 원어 표현 상 와카가시라(若頭)라고 불리는 직책으로, 야쿠자 조직 내에서 두목을 보좌하는 2인자격의 자리이다. 두목의 자리에 공석이 생겼을때 곧바로 이을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이며, 조직의 실무적인 부분을 지휘하는 자리이기도하다.[6] 이 극소수의 측근들은 측근들대로 선천적으로 보유한 개성들의 성질 탓에 겪은 사회부적응 때문에(애인에게 배신당한 세츠노와 과거사가 조금 다른 랏파는 다른 경우) 인생이 벼랑 끝까지 몰려 있던 걸 오버홀이 거둬들인 게 대다수라 오버홀의 됨됨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터인데도 '소모품으로서라도 가치를 부여해 주었기에 감사한다'는 소릴 진심으로 할만큼 '오늘만 사는 놈들' 밖에 없다.[7] 에리를 인간이 아닌, 하나의 도구로서 생각하는 시점에서 선을 넘었다며 오버홀에게 퇴짜를 놨다.[8] 이 때문에 핫사이 카이의 두목이 오버홀의 잔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친손녀인 에리의 개성을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발단으로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다.[9] 실제로 오버홀이 조직을 이끄는 현 시점에서 평 조직원들은 대부분 오버홀에게 반감을 지니고 있으며, 숙청당할까봐 따르고 있을 뿐이다. 실제로 충성을 바치는건 말그대로 오늘만 사는 놈들인 돌격부대 팔재중 뿐.[10] 반대로 시가라키는 처음에는 오버홀 이하였지만 올 포 원의 교육의 성과로 현재는 부하 다루는 솜씨와 대국을 보는 넓은 판단력 등 조직의 장과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해졌다.[11] 하다못해 자신을 이해 못하는 은인까지 손을 댄다.[12] 이 작품의 최고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 올 포 원은 자신이 질서 그 자체가 되는 것이고, 스테인 같은 경우는 영웅회귀, 젠틀 크리미널 같은 경우는 필요악. 하나 같이 목적이나 자신만의 법칙 같은 게 있다. 이 캐릭터의 쓰레기성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은 머스큘러 정도밖에 없는데. 얘는 자신이 쓰레기란 것도 인정하고 자기가 쓰레기 짓하다가 코타의 부모님한테 눈을 잃었어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나온 결과라며 그러려니 한다. 크레이지해도 머스큘러조차도 크레이지한 자기 나름의 법칙 같은 게 있다고 볼 수 있다.[13] 그렇기 때문에 오버홀은 올 포 원과 달리 강적이자 올마이트의 안티테제긴 하지만 아치에너미라고 보긴 어렵다. 올 포 원이나 그 유지를 받드는 빌런 연합은 올마이트와 원 포 올의 의지에 대항하려고 하지만 오버홀에게 있어서 올마이트는 그냥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방해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 올마이트가 전형적인 질서 선이고 올 포 원이 질서 악이라면 오버홀은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악당이자 중립 악에 해당한다.[14] 위 이미지도 그렇고 자칫 잔인하게 토막내서 물건에 붙여놓은 것처럼 나왔지만, 사실 후술할 그의 능력으로 분해만 시켜놓은 것이었다. 거기다 겁만 주려고 그랬던 건지 도로 복구시켜놨는데, 이 과정에서 의도한 건 아닌 것 같지만 전원 충치같은 지병들이 말끔히 나아 있었다고. 굳이 죽이지 않은 건 단순히 돈이 목적이었던 것도 있고 그냥 죽일 가치도 없다고 여겨서인 듯 하다. 아니면 위 대사대로 '병은 고쳐야 된다'라고 하며 좀 더 나은 범죄자가 되기를 바래서 그런 걸지도.[15] 시가라키가 터무니 없는 거물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상당히 날뛰고 다닌 듯하다. 정작 그 말을 들은 오버홀은 비꼬는 걸 잘한다고 투덜거렸다.[16] 정확한 지위명은 와카가시라(若頭). 젊은 세력의 두목과 조직의 후계자인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17] 반항하는 에리한테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 하룻강아지가 범을 무서워 하지 않듯이 나서는 미도리야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18] 나이트아이가 오버홀의 딸 이라고 소개하지만 이에 대한 출신서도 없고 오버홀의 증언을 바탕으로 진술한지라 여전히 불분명하다.[19] 다만 이후 오버홀 본인 스스로 그런 식으로 말했었다며, 자신에게 자식이란 건 없다고 밝혔다. 그래봤자 인간쓰레기 짓인 건 바뀌지 않는다.[20] 쿠미쵸(組長)의 후리가나에 '오야지(아버지)'라고 써져있는데, 이 단어는 혈연관계의 아버지라는 뜻도 있지만 은혜를 입은 남성어른에게 붙이는 대명사로서의 의미도 있다.[21] 자기네들이 지정빌런단체라고 꼽히는 자체로도 열받는다고 하는 것을 보면 오버홀에 대한 반감이 꽤 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22] 실제로 그 둘은 미믹을 도발하여 히어로 측이 미믹을 공략하는데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유유히 도망가버린다.[23] 못 따라오게 이리나카한테 지하를 조종하게 만들었지만 통과의 개성을 가진 밀리오한테는 통하지 않았다.[24] 설사 죽는다고 해도 산산히 분해해 재조립해 상처를 메꿔서 되살려내면 된다고. 다만 아마 죽기 전, 아직 생명이 붙어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할 것이다.[25] 이때 하는 말이 "완전히 분해해도 그 순간 다시 수복시키면 되살아나니까 문제없다.""저 녀석은 그걸 겪어봐서 잘 안다." 즉, 10살도 안 되어보이는 어린 아이를 산산히 분해했다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꺾어 원하는 대로 이용했다는 소리.[26] 질량이 있는 것과 겹쳐지면 튕겨나오는 기술을 써서 어마어마한 속도로 이동해가며 사정없이 때려눕힌다. 때문에 먼 거리에서 총을 쏘려고 해도 한 순간 바로 아래까지 치고들어와버리니 뭘 할 수가 없는 것.[27] 153화에서 오버홀 스스로 밀리오가 더 강했다고 인정한다.[28] 이 때도 입부분이 그림자로 가려진 채로 나와서 맨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29] 이때는 아직 쉬나벨 가면을 쓰고 있지 않고 평범한 마스크만 쓰고 있었다. 아마 쉬나벨 가면은 빌런 오버홀을 표명하며 만든 빌런 코스튬인 듯하다.[30] 이 때 두목에게 "마음이 없는 악당에게 사람들은 따라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오버홀의 이후 행적을 보면 정곡을 찌른 셈.[31] 긴 바늘에 맞는 건 느려진다. 이것 때문에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오버홀의 능력이 돌아왔다.[32] 네모토의 몸은 오버홀의 팔 부분이 되어 4개가 됐고 그중 오른팔 하나엔 네모토의 가면의 눈부분과 손바닥엔 입이 달린 형태가 됐다.[33] 이는 괴물이 된 오버홀의 전투력이 나이트아이가 이길 가능성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기 때문.[34] 반사신경이 뛰어나다고 묘사되는 바쿠고 카츠키조차 미도리야와의 싸움 중 원포올 8%에 아슬아슬하게 반응한 걸 보면 20%를 여유있게 피하는 오버홀은 가히 사기적인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35] 오버홀이 에리에게 "너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했을 때 배경을 보면 네모토 신의 개성 발동 효과와 똑같은 이펙트가 나타난다! 즉 다른 사람과 몸을 하나로 합치면 그 사람의 개성도 쓸 수 있다는 것![36] 이때 땅바닥에서 치솟은 돌기둥이 에리를 강타해 몸이 떠올랐다.[37] 오버홀의 친딸은 아니었고, 전 두목의 딸이 결혼하기 위해 조직을 뛰쳐나간후 낳은 딸로 전 두목의 손녀, 에리는 무의식적인 개성 발동으로 아빠를 사라지게 해버렸으며, 남편을 잃은 전 두목의 딸은 저주받은 아이라며 에리를 조직에 버려버린다. 전 두목은 사라지는 면이 치사키와 개성이 비슷한것 같다며 치사키에게 에리를 돌보게 했고, 에리의 개성을 연구한 치사키는 진정한 에리의 개성을 알아채고 에리를 실험체로 사용하게 된다.[38] 오버홀 입장에선 눈 앞에서 덤벼들던 데쿠가 갑자기 팟 사라진 셈이니...[39] 이때 "아버지의 숙원을 이루기 위해 네가 있는 거다, 에리" 라고 말하는데, 선대 두목이 바라던 건 '야쿠자가 양지에서도 떳떳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40] 이 괴물의 모습이 리카르도 어빙의 B.O.W 형태를 생각나게 한다. 거대한 조인(鳥人)형 괴물의 입 안에 오버홀의 상체가 붙어있는 식.[41] 개성의 시작이 미지의 바이러스가 생쥐를 통해 세계에 퍼졌다는 이야기.[42] 이 말을 통해 오버홀이 개성이란 힘을 질병이나 돌연변이 비슷한 부정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43] 조직의 구역에서 설친 사람에게 본보기 삼아 중상을 입히거나, 약물 사업 쪽에 손을 대는 등.[44]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에리의 신변은 요만큼도 신경 쓰고 있지 않다.[45] 두목의 말로 미루어 보아 제안을 했던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던 듯.[46] 이때 치사키의 전신에 두드러기가 돋아난다.[47] 사실 저 전대 두목은 '하면 안 될 짓이라는 게 있긴 하지만 나를 위해 해준 그 마음씨만은 고맙다'라는 의도로 말한 건데, 오버홀은 이걸 '나를 위해서라면 하면 안 될 짓도(어떠한 짓도) 해도 된다'라고 왜곡해서 받아들인 것이다.[48] 여담으로 가면이 벗겨진 얼굴은 시가라키처럼 입술이 없는 듯한 모습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미형이다.[49] 오버홀은 빌런 연합과의 최초 조우 당시 덤벼드는 마그네를 단숨에 죽여버리고 이를 보고 응전하는 컴프레스의 왼팔도 터트려버렸었다. 컴프레스는 이로인해 의수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 그 때의 일을 되갚아준 것이다.[50] 양 팔이 없어져서 개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데다 일상 생활마저 힘들게 되었다. 단순히 잘린 것도 아니고 아예 개성으로 소실된 상태라 의학이나 어지간한 치료계 개성으로도 답이 안보이는 상황. 물론 다시 되돌리는 개성의 소유자가 도와준다면 개성 자체는 남아있는지라 다시 회복해 개성을 쓸 수 있겠지만 해줄 리도 없고, 금방 다시 붙잡혀서 무기징역행일테니 만날 일도 없다.[51] 자신을 방해한 히어로들과 빌런들[52] 다만, 227화에서 시가라키가 손이 닿지 않았는데도 수십 명의 적들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화된 것을 보면, "적용이 가능한 인원 수"라는 면에 있어서는 오버홀의 능력은 뒤쳐진다고 볼 수가 있다.[53] 이 과정에서 신체와는 처음부터 하나가 아니였던 지병들은 없어지는것이라고 추측된다.[54] 사실 에리를 분해해서 약을 만드는 사업을 하는데 그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능력이고 하니 어느 정도 의학, 약학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 당연하다.[55] 오버홀의 개성은 어디까지나 분해한걸 수복시키는 것이라 대상이 멀쩡했던 때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옵션으로 붙어있지 않고서야, 사용자의 의학 지식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56] 원형이 남아있지 않아도 되살릴 수 있다는 건, 환자의 멀쩡한 몸 상태를 3D 맵으로 완벽하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나 다름없다.[57] 실제로 강철의 연금술사의 연금술 역시 파악, 분해, 재구축이라는 매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오마주 격인 개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유사하다.[58] 평소에 매끄러운 바닥은 그 자체로 한덩어리이기에 한번에 수복이 가능하지만, 조각날 경우 그 자체로 따로따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59] 팔을 그냥 절단당한 게 아니라 두 번 다시 못 붙이게 잘린 팔들이 아예 소멸당했다. 한쪽은 시가라키가 자신의 능력으로 붕괴시킨 후 절단해버렸고, 다른 한쪽은 Mr.컴프레스에 의해 압축되어 소멸되었다.[60] 개성파괴탄으로 개성을 없애는 행위가 그의 관점에서 병을 치료하는 것이라면 그가 본격적인 계획을 시작할때 얼굴에 쉬나벨 가면을 쓴 것도 납득이 간다.[61] 정작 오버홀은 그 충성스러운 네모토조차도 포션삼아 먹어치워버렸다. 다만 합체하면서 한 말을 보면 자신도 네모토를 특별하게 생각하긴 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