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병

1. 개요

2. 연예인들의 연예인 병

• 드라마나 영화 촬영 시 스태프들에게 특별대우를 받길 원한다. 카메라 앞에서 착하지 않은 배우는 없으니 이런 내용은 주로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나돌게 된다. 예를 들어 '사람이 참 착해 보이는데 알고 보니 스태프들이랑은 겸상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카더라'.
• 식당이나 각종 업소에서 연예인 할인을 요구한다.
• 협찬을 빌미로 기업들에게 자신의 집 살림살이를 다 뜯어내려고 한다. 또는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선물로 달라고 공개적으로 받아낸다.

3. 일반인들의 연예인 병

4. 스포츠 선수들의 연예인 병

5. 관련 인물

• 강성훈: 연예계 최악의 연예인 병으로 유명한 인물. 전성기에는 나름 레전드 아이돌 보이그룹 메인보컬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연예계 논란의 중심일 뿐이다. 후술할 다른 인물들의 다수가 자기가 예전에 연예인 병에 걸렸다는 것을 자각하고 반성의 의미로 하는 고백인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그냥 답이 없다.

• 김경진: 참조

• 김세홍

• 딘딘: 본인이 밝히길 SHOW ME THE MONEY 출연 후 많은 사람들에게 집중을 받다 보니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한다. 당시 고개를 숙이는 법을 까먹을 만큼 세수할 때 빼고 고개를 숙여본 적이 없다고. 연예인들은 전화를 안 받는다는 생각에 친한 형들과 부모님 전화까지 받지 않았다고 한다.

• 미르: 아이돌 은퇴 후 시작한 유튜브 방송에서 연예인 병에 대해 직접 얘기했다.# 연예인 병에 대해 나름 의연한 태도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며 연예인 병에 대해 궁금하다면 참고할 만한 좋은 소스다.

• 권정열: 살롱드립 2에 출연해 본인이 건방졌었던 시절에 대해서 언급했다. 진행자인 장도연도 동료에게 “십센치 싸가지 X나 없대” 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얘기했다. 현재는 완벽하게 완치되었다고.#

• 서인영

• 신소정: 배트걸 신소정 사건

•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 유명 기자 제이슨 슈라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많은 게임의 성공으로 개발자들이 심각한 연예인병에 걸려 자아도취감에 빠진 나머지 성폭력이 난무한 사내문화를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 시이나 헤키루, 히라노 아야: 아티스트 활동으로 인해 성우 활동에 소홀해지고 안티를 엄청나게 모았다.

• 전소미: 아이오아이 데뷔 후 활동을 하면서 연예인 병을 겪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당시만 하더라도 평범한 연습생[6]이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갑작스런 인기와 주변의 대우에 어느 순간 행동이 소홀해졌다고 한다.

• 정성화: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던 시절 연예인 병이 걸려 돈만 생기면 클럽에 갔으며 정작 본업인 개그에는 소홀하게 되며 결국 팀에서 퇴출됐고 군대에 갔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 후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해 다시 인기를 얻게 되며 과거 실패와 반성의 기억은 사라지고 다시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한다. 인기에 취해 지내다 보니 일이 줄어들며, 1년 만에 전재산을 탕진했다고 한다. 그러다 심지어 전기까지 끊겼다고 한다.

• 주진모: 막 유명해지기 시작하더니 연예인 병을 심하게 앓아 무대인사까지 가지 않았다고 하며 당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진모는 싸가지가 없다'며 배척당했다.

• 윤진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큰 인기를 받게 되자 심한 스타병에 걸렸다고 한다. 한 기자가 밝히길 무더운 여름날 윤진이의 편의를 위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았더니 돌아온 건 짜증이었으며, 들어오면서부터 오만상 짜증을 내더니 매니저에게 거친 말을 내뱉으며 "에어컨 꺼. 끄라고. 나 춥다고."라며 불평했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윤진이만 아님 된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라고 한다. 링크

• 이시모토 타이치(石元太一): 일본의 전직 폭주족이자 유명 한구레 조직 관동연합의 유력 간부 출신으로 현재는 살인죄로 15년형을 받고 수감 중. 폭력배이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즐기고 주목받길 갈망하는 대표적인 연예인병 환자. 11대 이치카와 에비조 폭행 사건 당시 적극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며 이미지 세탁을 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가 나중에 불량록이라는 자서전을 내며 유명해지고 이 자서전이 바탕인 TV 드라마가 제작이 결정되고 주연으로 캐스팅까지 되며 연예계 데뷔까지 성공할 뻔했다. 그러나 관동연합의 수장 미타테 신이치가 같은 관동연합 조직 간부인 카네무라 타케히로(김강홍)가 적대 한구레 조직 키무라 형제 일파들로 추정되는 패거리들에게 습격당해 사망하고 즉각 보복을 명령하여 거기에 가담해 레스토랑 사장을 살해하는 바람에 구속되었다. 구속 이후 그리고 재판을 받으러 갈 때도 언론사 카메라가 그를 비추자 카메라를 의식한 눈빛을 보내며 연예인병 환자임을 입증했다.

• 이준기: 영화 왕의 남자가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무명의 배우에서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최고가 된 줄 알며 거만하게 행동하기까지 이르렀다고 고백했는데, 매니저 없이는 밖에도 나가지 않고 기자들이 뽑은 스타가 된 후 가장 빨리 변한 스타 1위에 뽑힐 지경이었다고. 그리고 친구들에게 절교 당하는 등 점차 주변들과 멀어지기 시작하고 마음 고생을 겪고 나서야 친한 친구들의 직설적인 조언으로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영상 이후론 다니는곳마다 스태프의 이름을 전부 외우고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여 3개월 만에 고쳤다고 한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번 더 언급하였는데, 본인이 그런 것들로부터 탈피했다는 것에 자신이 있어서 언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 13대 이치카와 단쥬로: 가부키 집안으로 일생을 연예인 병에 걸린 상태로 살았다. 그래서 위 사고가 터졌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배우자가 사망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 이효리: 과거 텐미닛 활동 당시 기자회견에 지각을 한 이효리가 일절 사과가 없자 기자 30~40명이 보란 듯 카메라를 접어 보이콧을 했다고 한다.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히 그땐 '내가 이효린데 사과까지 해야 해?'라는 마음이 더 컸다고.

• FIFTY FIFTY: 소속사 대표 전홍준이 자기 차, 시계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면서까지 키운 끝에 Cupid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올라갔을 정도로 해외에서 큰 반응을 보인 걸그룹이지만 외부 세력이 멤버들을 유출하려는 정황과 겹쳐 불투명 정산 내역을 이유로 자기 소속사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걸었다. 유명 아이돌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1년 정도 걸리고 인지도가 더 낮을 경우 그 이상도 걸린다는 정산을 안 해 줬다는 이유로 소송을 건 셈이다.[7] 그 덕에 오히려 가수가 아닌 소속사가 대중들의 지지를 받는 이례적인 반응을 보였다.[8]

• 헐크 호건의 가족들: 헐크 호건이 워낙 유명한 프로레슬러다 보니 '헐크 호건 패밀리'라는 리얼리티 방송을 찍은 적이 있는데 이때를 계기로 가족들이 TV에 나왔다며 점점 거만해졌다고 한다. 결국 이로 인해 콩가루 집안이 되었다. 연예인보다는 연예인의 가족들이 연예인병을 겪어서 문제가 된 경우이다.[9][10]

• 홍현희 - 라디오스타에서 개그 코너의 성공으로 인해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6. 관련 문서

• 예술병
• 배우병
• 명장병
• 뿜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병을 풍자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