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7:04:35

여선웅

<colbgcolor=#082e59><colcolor=#fff>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초대 청년소통정책관
여선웅
呂善雄 | Sun Woong Lyuh
파일:여선웅예비후보자.jpg
출생 1983년 10월 8일 ([age(1983-10-08)]세)
경기도 성남시
본관 함양 여씨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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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2e59><colcolor=#fff> 학력 성남동중학교 (졸업)
풍생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행정학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학 / 석사)
직업 정치인, 기업인
병역 의무소방대 수방 만기전역[1]
소속 정당
파일:zsdkl3gasdg.svg
구의원 선수 1
구의원 대수 7
약력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연구원
TEDxSeoul 오거나이저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실 간사
문재인 대선캠프 공보단 간사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제7대 서울 강남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당무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청년특별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
일자리위원회 청년테스크포스위원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
대통령비서실 초대 청년소통정책관
국회 고민정 의원실 보좌관
직방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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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학창 시절
3. 정치 활동
3.1.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시절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3.3. 다음 창업자 이재웅의 영입3.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 기업인 활동
4.1. 쏘카 본부장4.2. 직방 부사장
5. 소속 정당6.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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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선웅은 대한민국정치인이자 기업인이다. 2014년 서울지역 최연소 당선인으로 강남구의원을 지냈고 이후 문재인정부에서 초대 청년소통정책관, 쏘카에서 본부장, 직방 부사장을 지냈다.

2. 생애

2.1. 학창 시절

1983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났다. 성남동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숭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풍생고등학교 재학 중 전교 부 학생회장, 숭실대학교 재학 중 부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숭실대학교 졸업 후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연구원을 지냈다.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011년 새정치민주연합 공채 당직자로 정당인 생활을 시작해 2012년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 캠프에서 일했다. 이후 당 공보실과 서울시당 부대변인을 거쳐 2014년 지방선거때 강남구의원이 됐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당무위원 등을 역임했고 2017년 대선때 청년특보를 맡았다.

3. 정치 활동

2012년 민주통합당 대변인실 간사로, 그 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보 수행으로 처음 만났다. 이어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에서 박지원 후보와 경쟁했던 문재인 당대표 후보를 수행했다. 계파 논란 등의 내분으로 시끄러웠던 당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이 당대표후보 캠프에 직함을 받고 합류하는 것이 금지됐고, 강남구 기초의원이었던 여선웅이 2012년 이후 다시 기용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선거운동은 선거 과열을 막기 위해 선거운동 어깨띠를 후보와 후보 외 1인으로 한정했는데, 여선웅이 문재인 후보와 함께 어깨띠를 착용하며 선거운동을 했을만큼 대표적 친문 의원으로 꼽힌다. #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2] 당선 후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횡령 및 취업청탁 의혹 등을 제기해 '신연희 저격수'로 불렸고 기초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당시 일간지 톱 뉴스를 도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경선에 참여하였고, 당시 나이가 서른 여섯이었다. 그러나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에 밀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였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구청장에 도전해 ‘젊은 정치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더불어민주당 강남구의원이었던 여선웅은 당시 자유한국당 텃밭인 서울 강남구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민주당내 경선의 벽은 높았다. 여선웅을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정순균(68세) 전 한국방송공사 사장이 강남구청장이 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 등을 지낸 친노 핵심 인사였다. #

스타트 업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기득권 편에 서서 혁신을 가로막는 낡은 정당'이라며 최근 정치권 복귀와 함께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의 경제 노선에 대한 문제의식도 드러냈는데 그는 "민주당엔 성역이 너무 많다. 지킬 성역이 많으니 기득권 보수 정당처럼 보인다"며 "시대가 바뀌었는데 민주당의 경제 노선, 노동관이 바뀐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런 '성역'의 대표 사례로 당내 '을지로위원회'를 꼽았다. "반기업 상징이 된 을지로위원회를 지금처럼 운영하는 것이 맞는지 질문하지 못한다"며 "왜 세상을 갑과 을로 구분해야 하는지, 왜 항상 진영 논리가 최우선 해야 하는지 질문하면 안 되고, 거대 노조 기득권을 기득권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

3.1.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시절

2019년 6월 17일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2급 선임행정관)에 임명되었다.

청와대는 당시 ‘청년비서관(가칭)’ 직책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 중추를 담당할 30대 청년 발탁을 모색해왔다. 여선웅은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청와대는 ‘쏘카’ 소속의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가 택시 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때문에 여선웅의 임명을 막판까지 고심했지만 결국 임명했다. #

당시엔 생소했던 4차산업 혁명과 혁신산업 인더스트리 4.0에 맞는 논의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 먹거리, 새 분야에 대해 목소리 낼 수 있고, 젊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없는 사람과 구조가 곳곳에 더 필요할 거라 본다며 단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의 활동무대가 넓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1대 총선을 앞두고 청와대를 그만두고 송파구 병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최고위원이었던 남인순 의원에 대한 단수공천이 결정되면서 탈락했다. 이후 당시 재심위원장이었던 김태년 의원의 결정으로 재심위를 통과했지만#, 또 한번 최고위에서 최고위원 남인순 의원의 단수공천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 이를 계기로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현역 의원들은 남인순 의원의 무리한 단수 공천 덕분(?)에 모두 경선 없이 단수 후보로 공천을 받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본래 지역 기반이었던 강남구 병으로 전략공천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본인도 당의 요청이 있을 시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이후 청와대에서 같이 근무했던 고민정 의원의 요청으로 광진을 선거에 합류했다. 당선 이후 수석보좌관으로 근무했다. #

3.3. 다음 창업자 이재웅의 영입

여선웅은 당시 다음 포털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의 제안으로 쏘카 새로운규칙본부에 본부장으로 영입된 상황이었다. 쏘카에 영입되자마자 출시한 타다 서비스가 택시업계의 반대에 부딪혔고, 국회와의 소통과정에서 여선웅은 민주당의 택시-카풀 TF위원장이었던 전현희와 조우한다. 후일담으로 당시 전현희 의원은 여선웅 쏘카 본부장의 중재 노력에도 쏘카측과의 대화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6월 12일,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과 함께 ‘타다’ 금지법이 기득권과 각종 협회의 눈치를 보다가 만들어진 법이라고 지적하면서 해당 법안을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동조했던 국민의힘 모두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타다’ 금지법 폐지를 제언하면서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이들은 “규제 개혁은 모든 정부에서 꺼내는 마법의 단어이지만, 제대로 된 규제 개혁은 어느 정부에서도 어느 정당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늘 조직된 소수의 힘과 각종 이익단체의 목소리를 조직되지 않은 다수 국민의 권익보다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계산되는 표를 위해 국민 전체의 권익을 무시하고 기득권과 각종 협회의 눈치를 보면서 혁신 대신 규제를 선택한 결과, ‘타다 금지법’이라는 괴물이 탄생했다”며 “민주당이 ‘타다 금지법’을 주도해 통과시켰다고 해도, 국민의힘 또한 그에 동조했던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양당을 모두 비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청년소통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은 장예찬이 국민의힘의 반성을 촉구하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 정책을 담당했던 여선웅이 민주당을 비판할 때 조금이라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대한다”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도 전했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태우 후보에게 "2022년 7월 1일 김태우 당시 구청장께서는 어디에 사신 건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자체장들은 임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기준의 재산 내역을 신고, 그해 9월 30일자 관보로 공개했는데, 김 후보는 2022년 7월 1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등이 강서구에 소유하거나 전세로 빌린 부동산이 전혀 없다고 신고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2022년 7월 1일 어디에 살았나? 정말 강서구에 산 것이 맞나?"라고 짚었다. #

이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과 달리 해당 지자체에 살아야 하기 때문에 관련 문제가 사실로 들어날 경우, 본인의 사법문제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선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었다. 최초의 문제제기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연이어 김태우 후보자의 거주지 문제를 지속적으로 거론하며 공격했다. 사실상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판을 김태우 후보자의 거주지 논란으로 불거지게 만든 셈이다. 이와 관련해 김태우 후보자 측은 당시 "선거테러도 모자라 이제는 가짜뉴스 선거공작"이라고 비판했다. #

3.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검증대상서류를 제출하고 2023년 1월 10일 적격판정을 받았다. (10차) 그리고 예비후보로 활동하다가 2월 1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지호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불출마 결정에는 장경태 의원의 중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 기업인 활동

4.1. 쏘카 본부장

다음 포털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의 제안으로 쏘카 새로운규칙본부에 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영입 당시 이재웅 대표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많이 어렵다. 스타트업 하지 말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커플 앱 비트윈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VCNC를 인수하여 개발, 2018년 10월 8일에 타다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편법영업이라는 이유로 타다 영업이 국회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당시 쏘카의 본부장으로서 타다 사태를 직접 겪었던 여선웅 본부장은 법적 근거없는 규제는 범죄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당시 타다 죽이기는 카카오T택시의 독점적 지위를 만들어주게 된 꼴이 되었다. 당시 민주당의 택시-카풀 TF위원장이 전현희 국회의원이었다.

2019년 머니투데이 <우리 사회 각 분야 ‘영 리더’(Young Leader) 20인>에 선정됐다. #

4.2. 직방 부사장

2021년 1월 직방 커뮤니케이션실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었다. # 정치권에서 산업계, 산업계에서 행정부, 다시 행정부에서 산업계로 이동하는 등 젊은 나이에 다양한 이력을 지녔다. 2023년 5월 직방 부사장에서 내려와 정치권 복귀를 선언했다. #

5.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5 정계 입문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5 - 2018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9 - 2020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

파일:zsdkl3gasdg.svg
2020 - 현재 복당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강남구의회 나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9,737표 (31.62%) 당선 (2위) 초선


[1] 양평소방서 근무[2] 서울시 광역·기초의원 중 최연소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강남구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