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4:32:03

에버튼 스타디움

파일:UEFA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Trophy.png
UEFA 유로 2028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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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램리 무어 도크 스타디움 예상사진.jpg
파일:Everton_Stadium_logo.jpg
파일:상상도.png
에버튼 FC
에버튼 스타디움
Everton Stadium
<colcolor=#274488> 위치 잉글랜드 리버풀 리전트 로드
개장 예정 2025년
운영 에버튼 FC
좌석 수 52,888석
규격 100.48m x 68m

1. 개요2. 신축
2.1. 디자인
3. 구조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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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시 브램리무어 부두에 위치할 에버튼 FC가 신축 중인 새 홈구장이다. 130년이나 쓰던 구디슨 파크를 대체하고 2024-25 시즌에 개장될 예정이다. 과거 구디슨 파크보다 20,000석 더 수용할 수 있다. 안필드와는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거리에 있으며 이는 현재 구디슨 파크와 안필드 사이의 거리보다 멀다.

2. 신축

2001년 에버튼은 킹스 독(King's Dock)이라는 지역에 동명의 대형 경기장을 지을 예정이었지만, 재정 상태 악화로 인해 무산되었다. 2007년에는 테스코(TESCO)의 지원을 통해 리버풀 교외의 커크비(Kirkby)에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지만, 역시 재정 문제가 있었고 결정적으로 팬들이 원하지 않았다. 구디슨 파크가 리버풀 시내에 있는 반면 커크비 쪽에 예정된 곳은 교외였기 때문에 접근도 어려웠고, 리버풀 시의 클럽이라는 상징성이 사라질 수 있었다.

2009년에는 새로 들어설 계획이었던 스탠리 파크리버풀 FC와 같이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이는 양 팀 팬들이 모두 원치 않았고 기존 안필드 구장을 증축하기로 결정하면서 건설 계획 자체가 취소되어 무산되었다. 2013년 6월, 켄라이트 구단주에 따르면 에버튼은 리버풀 시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경기장 부지를 찾고 있으며, 2017년 3월 에버튼 구단이 공식적으로 브램리 무어 부두(Bramley Moore Dock) 근처에 약 60,000명 수용 규모의 새 경기장을 짓는 프로젝트가 발표되었다. 에버튼 구단 및 리버풀 시 의회의 협의가 이뤄진 가운데, 에버튼 구단과 몇몇 기업이 건설비를 담당했다.

이 스타디움의 자세한 계획이 나오자 에버튼 FC는 스타디움 건설을 위한 상의 및 정보 제공을 위한 'The People's Project'를 창설했다. 그 뿐만 아니라 모금 캠페인, 투표 진행,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

2021년 2월 23일 브램리무어 도크 스타디움의 수용인원을 52,888명로 합의안을 가결시켰다고 위원회가 발표하였다. #

이 경기장 때문에 리버풀 역사지구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취소되었다.[1]
파일:브램리 무어 도크 스타디움.jpg
2023년 현재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일:BMD-06.03.24-028.webp

파일:1707835335377-1200x828.jpg

2024년 3월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중으로 완공예정이다. 2025-26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에버튼 FC의 홈 구장으로 사용된다고 발표되었다.

2.1. 디자인

2019년 에버튼은 The People's Project를 통해 이 스타디움의 디자인과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그리고 2020년 Laing O'Rourke가 건축을 맡고 Pattern Architects가 디자인을 맡았음을 발표하였다. 다만 이전부터 일을 담당해오던 Buro Happold와 Planit-IE는 유지한다. #

3. 구조

파일:브램리무어 구조.png

4. 여담

  • 인사이더미디어의 매튜 오드 기자는 이 프로젝트가 13억 파운드의 이익을 불러올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으며 15,000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허름한 창고와 부두로 둘러싸여 있던 동네에 세련되고 멋있는 경기장이 들어서면 140만명의 관광객도 찾아오는 이익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 본래 브램리 무어 부두에는 그곳의 상징이었던 벽돌로 지어진 유압 엔진 건물(Hydraulic Tower)이 있었는데 워낙 낡고 버려진 곳이어서 닫힌 채 계속 방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이 건물 또한 고쳐질 것이라고 계획되었다.[2]
  • 2022-23 시즌 에버튼의 강등가능성이 있어서 애써 지은 신구장을 2부리그에서 오픈할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장이 늦춰진 2023-24 시즌도 FFP 위반으로 인해 승점이 10점 감점되면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2023년 1월 24일 FFP 추가 위반 문제로 승점 추가 삭감할 것이라고 한다고 했지만, 에버튼 측 항소로 6점 감점으로 완화되어 31라운드 기준 15위로 강등권을 벗어났다.
  • 세계 최초 축구 전용경기장으로서 가장 많은 경기 기록을 가진 구디슨 파크는 이 경기장이 다 지어지면 철거된다. 이후 구디슨 파크는 철거 이후 해당 부지에 사무실 및 아파트, 요양원 등 복합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1] 다만 에버튼 스타디움 말고도 리버풀의 도시 재생 사업 및 재개발 문제도 있다.[2] 위 스타디움 구조의 오른쪽 위에 위치한 Hydraulic Tower를 볼 수 있다. 이는 이 건물 보수가 스타디움 신축 계획에 포함되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