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9:20:21

어디에다 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김문철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문철(동명이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어따대고 신성한 우리 영해에 불질이야.png

1. 개요2. 내용3. 여담4. 합성 예시

[clearfix]

1. 개요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 19년을 맞아 2010년 12월 24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의 특집 방송에서 김문철 사관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육군 해안포병 4명이[1] 한 발언. 이 방송을 12월 25일 남한 TV가 보도하면서 널리 퍼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2. 내용

김문철 사관[2]: 이놈들[3], 어디에다 대고[4] 신성한 우리 영해[5]에 불질이야? 어디 맞설 테면 맞서 보자. 아예 뼈(다귀)도 추리지 못하게 진짜 싸움 맛이 어떤 것인지를[6]를" 로 들린다. SBS의 실수인 듯. 어쩌면 자막 순화 차원일지도 모르겠다.] 똑똑히 보여 주겠다. 우리 군인들은 이렇게 외치면서 지금까지 다지고 다져온 증오와 복수심을 터트려 '!' 구령이 떨어지자, 적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불벼락을 퍼부었습니다.
김경수 군관: 모조리 불살라 잿가루[7]로 만들어 버릴 멸적의 투지 넘쳐 적들에게 무자비한 불소나기를 퍼부었습니다.
김철남 사관: 그 때 정말 굉장했습니다.[8] 우리가 쏜 첫 포탄에 적 탐지기 초소가[9] 날아가고 연이어 적 포진지가 박살나고, 여기저기서 연방 불기둥이 치솟는 것을 본 우리는 너무 기뻐 목청껏 만세를 부르며 승리를 축하하였습니다.
박태군 군관[10]: 우리 군대의 멸적의 이 포문이 아직도 열려진 상태에 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11]
전체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박스 부분은 40초부터.

3. 여담

이들이 주장하는 전과(?)는 연평도 포격전의 실제 정황과는 많이 다르며 아주 과장했다. 대한민국 해병대 연평부대 포병들은 K-9 자주곡사포로 반격했고 파괴된 포대는 없다. 멸적의 포문 운운하는 것도 거리상 맨 눈으로는 살펴보기도 어렵다. 그냥 북한의 선전일 뿐이다. 사실 본인들이야 갱도 속에 틀어박혀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니 승리라고 자축했을지라도 다른 부대는 대응 포격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났다.

서해 5도 지역이 북한 영해라고 주장하는[12]병맛이 철철 넘치는 대사에 굉장히 어색하고 1980년대 국민학생들 데리고 했던 시 낭송이나 웅변대회를 방불케 하는 발연기스러운 발음으로 인해 대단히 심각한 내용임에도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필수요소로 히트했고 관련 합성 동영상 및 짤방이 만들어지는 등 유행을 타면서 이른바 북괴상스라고 부른다. 대개 얻다 대고 신성한 우리 ○○에 ××야? 라는 식으로 패러디된다. 같은 뉴스에 함께 나온 다른 북한군의 말도 소재가 되었다. 덕분에 한때 필수요소로 활약했던 크라이시스의 북괴군이 하는 말은 현재는 뒷전일 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그쪽을 더 많이 쓴다. 같이 써서 시너지 효과가 날 때도 있다. 남자답게 덤비라우!! 여담이지만 아래에 등장하는 게이 드립이나 19금 합성은 "진짜 싸움"이 섹스로 들리는 탓에 나왔다.

SBS 8 뉴스에 떴을 때 마침 해당 장면 밑의 뉴스티커에 "서울 면목동 주택 지하서 …일가족 3명 사상"이 떠서 애꿎은 이것까지 합성한다.

역재생 버전은 러시아어처럼 들린다. 독일어와 비슷하다는 소수 의견도 있다. 특히 cht 발음.#

합필갤에서는 이따금 북괴상스 작품들을 모아서 우리민족끼리에 올려 보면 어떠냐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지만 반북 감정을 실어 만들어도 남북교류협력법상 문제가 있다. 반응은 좋은 편이지만 어째선지 힛갤에는 잘 올라가지 않는다.

2012년 3월에 공개한 북한군 훈련 영상에 김경수(위 대본 참조)가 출연했다. 우리 군[13]돼지 때려 잡자는 구호에 반발해 이명박은 개새끼라며 서울, 인천, 청와대를 불바다로 못 만든 게 한이라고 하였다. 애석하게도 제일 큰 웃음을 줬던 북조선 스타 김문철은 나오지 않았다.
"조선 사람을 잘못 알고 덤벼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에게 선군 조선의 진짜 핵 맛, 정의의 핵 맛을 똑똑히 보여 주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파키스탄은 우주방위군이다.
2013년 3월에는 비슷한 명대사(?)로 정의의 핵 맛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나무위키의 우리민족끼리 테러 사건 문서의 처음 부분에 해당 짤방의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우리민족끼리가 우리민족끼리 나무위키 기생사건을 저질렀을 때 김일성 문서에 대한 편집 전쟁 중 비슷한 드립이 나왔다. 김일성(역사) 참조.[원문]

4. 합성 예시

보면 알겠지만 합성작품들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품이 얼마 없는데, 이유는 순수 유머로서의 요소는 너무나도 미미하기 때문이다. 또 제작 년도가 2010~12년도이다 보니 삭제된 것들도 많다. 현존하는 합성 작품들은 모여봐요 동무의 숲 을 비롯하여 유튜버 아크사인의 작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방귀대장 북뿡이

하지만 2020년에 K.K.하우스와 엮어 패러디한 모여봐요 동무의 숲이 인기를 끌며 다시 한 번 관련 소스가 흥하고 있다.

[1] 여기서 사관은 조선인민군의 부사관, 군관은 조선인민군의 장교다.[2] 보통 북괴양반 등의 별칭으로 불린다.[3] SBS 뉴스에서는 이 부분이 잘렸다.[4] 자막은 이렇게 나갔지만 실제로는 '얻다 대고'라 말한다. 흔히 '어따 대고'라고 쓰는데 '어디에다 대고'의 올바른 준말은 '얻다 대고'이다. 국립국어원 트위터 참고. #[5] 북한 철자법에 따르면 "령해"이며 실제로도 잘 들으면 령해라고 발음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6] 자세히 들으면 "것[7] '잿가루'라는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다. 물론 그냥 발음 따라 쓴 거겠지만...[8] 위의 김문철의 "이놈들"이라는 대사와 마찬가지로 SBS 뉴스에서는 이 부분이 잘렸다.[9] 자막에서는 빠졌는데 여기에 '허영'이 들어간다. 휭 날아가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10] SBS 뉴스에서는 이름이 안 나왔다.[11] 열려진이 아니라 열린이라고 해야 한다. SBS 뉴스에서는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의 열린 포문을 원으로 표시하는 화면이 나온다.[12] 북방한계선 참조.[13] 정확히는 제3보병사단.[원문] 김정은 개XX 해봐라는 말에 '박근혜 년의 오른팔 주제에 감히 어따대고 시작질이냐?'로 응수했다.[15] 참고로 여기서 장태완의 '반란군' 대사는 달라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대한민국 헌법상 북한은 명백히 한반도 이북을 무단점거한 반국가단체니 북한의 군대인 조선인민군도 이 법에 따르면 반란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