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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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Atlant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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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eb1100>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
원작자 | 도널드 글로버 | ||||||||
제작자 | 도널드 글로버 스티븐 글로버 다이앤 맥거니글 히로 무라이 폴 심스 | ||||||||
주연 | 도널드 글로버 자시 비츠 라키스 스탠필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 ||||||||
국가 | 미국 | ||||||||
방송 기간 | 2016년 9월 6일 ~ 2022년 11월 10일 | ||||||||
방송 횟수 | 시즌 4개 | ||||||||
언어 | 영어 | ||||||||
방송사 | |||||||||
제작사 | 20세기 텔레비전 (시즌 1, 2) 디즈니-ABC 도메스틱 (시즌 3, 4) | ||||||||
대한민국 시청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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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FX에서 방송된 미국의 블랙 코미디 시리즈. 뮤지션 겸 배우 도널드 글로버가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2. 특징
흑인 문화가 역사적으로 깊게 자리 잡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주인공 '언 마크스'와 그의 사촌인 래퍼 '페이퍼보이', 그리고 그들의 주변인들의 삶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미국 흑인 커뮤니티와 사회 전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블랙 코미디로 무게를 덜어내며 톤을 잡아낸 작품이다. 흑인 제작자가 맡은 작품답게 의식주나 가족 등, 공동체 전반에 대한 흑인 문화를 흑인의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종문제와 관련된 무거운 주제 역시 빠트리지 않고 다루고 있는데, 흔하게 다뤄지는 제도적, 일상적 차별은 물론이고 이를 넘어 흑인 사회 내부의 부조리나 문제점 역시 빠트리지 않는다. 사회정의에 대한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흔히 생각하는 전형적인 계몽주의나 PC주의적인 접근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이에 더해 무거운 분위기를 부담 없이 시청 가능케 하는 특유의 유머 코드와 잘 정제된 각본 덕분에 흑인 문화에 대한 이해도에 구애받지 않고서도 시즌 2까지는 가볍게 즐기며 시청할 수 있다.
시즌 3까지는 넷플릭스 등의 OTT에서 감상할 수 있으나, 제작사인 20세기 스튜디오가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시즌 4는 국내 기준으로 디즈니+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시즌 3부터는 실험적인 면이 더 강해졌다. 코미디라는 장르 뿐만 아니라, TV '시리즈'라는 틀 자체를 마구 넘어다닌다. 시즌3 프리미어부터 기존 등장인물을 전부 뺀 에피소드로 편성하는가 하면, 아예 가상의 대체현실을 배경으로 한 블랙 미러스러운 단편을 넣기도 하고, 시즌 4에는 각 잡고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를 정규 에피소드에 포함시키기도 하였다.
3. 시놉시스
시즌 1
아틀란타 힙합계여, 우리가 간다! 명문대를 때려치운 후 민폐쟁이가 돼버린 언. 래퍼의 길에 막 들어선 사촌 페이퍼 보이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한다.
아틀란타 힙합계여, 우리가 간다! 명문대를 때려치운 후 민폐쟁이가 돼버린 언. 래퍼의 길에 막 들어선 사촌 페이퍼 보이에게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한다.
시즌 2
힙합계를 평정하고픈 두 사촌 형제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세상. 그래도 알프레드를 슈퍼스타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언. 하지만 이들에겐 아직 배울 게 많다. 그중 하나는 믿을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법.
힙합계를 평정하고픈 두 사촌 형제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세상. 그래도 알프레드를 슈퍼스타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언. 하지만 이들에겐 아직 배울 게 많다. 그중 하나는 믿을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법.
넷플릭스 발췌.
4. 등장인물
4.1. 주연
어네스트 마크스 (도널드 글로버) |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녔던 엘리트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퇴한 뒤 공항에서 신용카드 세일즈맨으로 지내다가 사촌인 알프레드가 자신의 랩네임에서 따온 곡 '페이퍼보이'로 주목을 받자 이에 관심을 가지고 알프레드에게 접근하여 매니저를 자처하여 현재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있다.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바네사와 함께 딸인 로티를 키우고 있으며, 주로 바네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실상 얹혀사는 수준. 프린스턴을 자퇴하고 변변찮은 직업을 구하지도 못하고 벌이도 충분치 않은 지 경제적 사정이 꽤나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부모님한테도 손을 벌린 경우도 몇 번 있는지 부모님의 집에 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너한테 빌려줄 돈 없으니까 가라(...). 그래도 알프레드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수입은 적당히 나오는 모양으로, 알프레드가 점점 유명해지면서 언의 사정도 점차 나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3부터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바네사와의 사이도 해피 엔딩을 맞는다.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바네사와 함께 딸인 로티를 키우고 있으며, 주로 바네사의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사실상 얹혀사는 수준. 프린스턴을 자퇴하고 변변찮은 직업을 구하지도 못하고 벌이도 충분치 않은 지 경제적 사정이 꽤나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부모님한테도 손을 벌린 경우도 몇 번 있는지 부모님의 집에 가자마자 듣는 소리가 너한테 빌려줄 돈 없으니까 가라(...). 그래도 알프레드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수입은 적당히 나오는 모양으로, 알프레드가 점점 유명해지면서 언의 사정도 점차 나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3부터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바네사와의 사이도 해피 엔딩을 맞는다.
알프레드 마일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언의 사촌형으로 '페이퍼보이'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애틀랜타에서 룸메이트 다리우스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본인의 랩네임을 딴 곡 '페이퍼보이'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나름 유명세를 얻은 것을 안 언이 자신에게 접근해오자 매니저는 필요없다는 투로 말하며 니가 내 엄마 장례식 이후 연락한 적 있었냐?라며 언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언이 그의 곡이 담긴 CD를 들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뒷돈을 주고 라디오 방송에 페이퍼보이를 틀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과 갈등을 일단락하고 같이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언을 매니저로 삼기 못미더운 모습을 보이지만, 언이 위에서 서술한 라디오 건과 일거리를 여러번 구해오는 모습을 보이자 그를 매니저로 인정하게 된다.
작중에서 나름 유명한 네임드 래퍼지만, 의외로 듣보취급을 받는 일이 종종있는데, 셀럽들이 참가하는 농구대회에 참가해서 취재나온 여기자를 꼬시려고 하지만 하필 그 대회에서 저스틴 비버[2]도 참가해서 본인은 여기자한테 듣보취급 당하고 여기자는 비버를 취재하러 가버린다던가, 클럽에 갔지만 NBA팀 애틀랜타 호크스의 선수가 같이 와서 정작 본인은 제대로 소개받지 못한다던가 등. 본인도 이에 기분나빠하지만 그렇다고 유명해질만한 행동을 딱히 하고 다니진 않는다. 외모를 꾸미는 데에도 관심이 없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래퍼들처럼 머니 스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3] 그래도 나름 유명한지 유럽투어까지 다니고 그루피들도 붙는것으로 묘사된다. 정작 호텔에서 그루피들이 싸우는 것에 얼떨결에 휘말려 시즌 3 시작 시점에 억울하게 유치장 신세를 지냈다.. 덩치와 달리 유명인임에도 보디가드를 안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위험에 자주 빠져 도망가는 모습이 많다. 시즌 4 에서는 멧돼지와도 싸웠다..
작중에서 나름 유명한 네임드 래퍼지만, 의외로 듣보취급을 받는 일이 종종있는데, 셀럽들이 참가하는 농구대회에 참가해서 취재나온 여기자를 꼬시려고 하지만 하필 그 대회에서 저스틴 비버[2]도 참가해서 본인은 여기자한테 듣보취급 당하고 여기자는 비버를 취재하러 가버린다던가, 클럽에 갔지만 NBA팀 애틀랜타 호크스의 선수가 같이 와서 정작 본인은 제대로 소개받지 못한다던가 등. 본인도 이에 기분나빠하지만 그렇다고 유명해질만한 행동을 딱히 하고 다니진 않는다. 외모를 꾸미는 데에도 관심이 없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른 래퍼들처럼 머니 스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3] 그래도 나름 유명한지 유럽투어까지 다니고 그루피들도 붙는것으로 묘사된다. 정작 호텔에서 그루피들이 싸우는 것에 얼떨결에 휘말려 시즌 3 시작 시점에 억울하게 유치장 신세를 지냈다.. 덩치와 달리 유명인임에도 보디가드를 안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위험에 자주 빠져 도망가는 모습이 많다. 시즌 4 에서는 멧돼지와도 싸웠다..
다리우스 엡스 (라키스 스탠필드) |
본작의 개그담당. 알프레드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언이 오기전까지 명목 상 알프레드의 매니저였다. 언행으로보나 행동으로보나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기행을 일삼는다.
작중 처음 등장한 것은 언이 알프레드의 집을 찾아갔을 때인데, 처음에는 언이 강도라고 생각했는지 2층 계단 뒤의 벽에서 식칼들고 대기타고 있다가 알이 언에게 본인을 소개시켜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칼을 귀에 숨기고 "쿠키 드실?"(...)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비범헤게 등장. 이후 셋이서 대마초를 피면서 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는 등 신박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작중 처음 등장한 것은 언이 알프레드의 집을 찾아갔을 때인데, 처음에는 언이 강도라고 생각했는지 2층 계단 뒤의 벽에서 식칼들고 대기타고 있다가 알이 언에게 본인을 소개시켜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칼을 귀에 숨기고 "쿠키 드실?"(...)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비범헤게 등장. 이후 셋이서 대마초를 피면서 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는 등 신박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특이한 기행을 보여주는데 자신의 총을 아빠라고 부르는가 하면[4] 사격장에 사격 연습하러 갈 때 표적지로 개 사진을 들고 갔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제받기도 한다. 또한 언이 급전이 필요해 휴대전화를 전당포에 팔러갔을때 가게 안의 일본도에 관심을 보이며, 이거 사면 휴대폰 파는 것보다 더 많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언을 혹하게 만들고, 언이 이에 관심을 보이고 휴대폰 값으로 일본도를 사자 일본도를 한국인 갱단에 가져가서[5] 핏불로 교환한 뒤 개장수에게 가져다 주는데, 언이 돈은 어떻게 버냐고 묻자, 그의 대답은 나중에 개장수가 쟤네 교배시키면 그때 가서 남는 수익 중에 일부를 받아오는 거라고(...)[6] 또한 범죄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가지고 있던 대마를 다 삼켰다가 맛탱이가 가는 장면도 있고, 시즌 2에서는 바네사가 자기 친구들과 함께 Drake의 파티에 초대 받았을 때 파티장에서 등장, 바네사의 친구가 약에 취해 맛이 나가 있을때 그 친구와 함께 이상한 철학 얘기를 하는 등 여러모로 아득한 정신세계의 소유자. 시즌 4에서 나이키 스니커즈를 살때 리셀러가 뜬금없이 돈 말고 언하고 키스하는걸 보고 싶다고 하자 바로 적극적으로 키스하려고 하기도 했다.[7]
나이지리아 인이라고 한다.
나이지리아 인이라고 한다.
버네사 키퍼 (자시 비츠) |
언의 전 여자친구로 언과 함께 딸 로티를 키우고 있다.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언과는 사실상 부부 비슷한 관계지만, 엄밀히 말하면 헤이진 연인인데 딸 키우느라 같이 지내는 것으로, 둘 다 서로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언과 다투는 경우가 많아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피고 놀며 일탈을 했다가 다음 날이 약물 검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진다. 이로 인해 약물검사를 어떻게 통과할지 고민을 하다가 알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약물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지 조언을 받으려 하는데, 알이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 소변을 제출해서 통과했다고 하자 딸의 기저귀에서 오줌을 짜내 가져가 약물검사를 받으려고 하지만, 제출하기 직전에 오줌을 담은 봉투가 터지는 바람에 오줌을 뒤집어쓰고 약물검사에도 실패, 교직에서 잘리고 만다. 이후에는 생활비는 언이 벌어다 오는 것으로 충당하는 모양. 마지막 시즌에 결국 언하고 합친다.
배우의 특징을 반영하였는지 독일어를 할 줄 안다는 설정이다. 시즌 3 10화에선 프랑스어 억양을 배우가 훌륭하게 소화해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언과는 사실상 부부 비슷한 관계지만, 엄밀히 말하면 헤이진 연인인데 딸 키우느라 같이 지내는 것으로, 둘 다 서로에게 아직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언과 다투는 경우가 많아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친구와 함께 대마초를 피고 놀며 일탈을 했다가 다음 날이 약물 검사였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진다. 이로 인해 약물검사를 어떻게 통과할지 고민을 하다가 알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약물검사를 통과할 수 있는지 조언을 받으려 하는데, 알이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 소변을 제출해서 통과했다고 하자 딸의 기저귀에서 오줌을 짜내 가져가 약물검사를 받으려고 하지만, 제출하기 직전에 오줌을 담은 봉투가 터지는 바람에 오줌을 뒤집어쓰고 약물검사에도 실패, 교직에서 잘리고 만다. 이후에는 생활비는 언이 벌어다 오는 것으로 충당하는 모양. 마지막 시즌에 결국 언하고 합친다.
배우의 특징을 반영하였는지 독일어를 할 줄 안다는 설정이다. 시즌 3 10화에선 프랑스어 억양을 배우가 훌륭하게 소화해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4.2. 조연
트레이시 (크리스 데이비스) |
시즌 2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알프레드의 집에 자주 상주하고 있는 인물. 알의 지인으로 감옥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한다. 시즌 2 최고의 트러블메이커로, 출소 이후 회사 면접을 보러가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면접 때 신고 갈 신발을 사러 언과 함께 매장에 갔다가 신발을 훔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8] 머리도 새로 자르는 등 부던히 노력하지만, 정작 면접에서는 떨어진다. 이에 빡돌아서 그자리에서 쌍욕을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곳은 덤이다. 이후 주인공 일행이 대학 축제에 공연하러 가게되자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따라갔다가 공연할 때 묵을 집[9]을 내준 여대생과 시비가 붙어 그녀에게 싸대기를 날렸다가 주인공일행을 쫓기는 신세로 만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숙소로 다시 돌아오자 일행의 짐이 모두 숙소에서 빼진 채 일행의 짐들이 모두 갈가리 찢기거나 박살난 상태로 발견되는데, 그와중에 언이 여대생한테 자신의 노트북을 도둑맞아 이에 분노하여 건물의 화재알람을 켜서 다른 입주민들을 나오게 만드는 등 소란을 피우자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이를 가지고 놀리며 언의 신경을 긁다가 언과 현피를 뜨기도 한다. 시즌 4에서 언이 자신의 가족 여행을 망친 공항 직원의 인생을 망칠 때 협조하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온다.
5. 줄거리
드라마 전체적인 스토리의 줄기는 흑인이 성공을 위해 겪는 노력과 서러움들을 보여주며, 중간중간 흑인 입양, 흑인 보모 등 흑인 사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 위해 주인공과 별개의 에피소드들도 나온다. 아예 순수 재미나 감동을 위한 에피소드도 있어 시즌 내내 지루함 없이 다양한 주제를 느낄 수 있다.5.1. 결말
애틀란타의 결말은 역시 범상치 않았는데, 우선 그동안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다리우스의 중심으로 시작한다. 다리우스는 여전히 독특하게 뎁이라는 탱크안으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는데, 그 체험으로 스크루지 마냥 다양한 환상을 겪게 되며 결국 이 드라마 전체가 다리우스의 환상이냐? 아니면 현실이냐?라는 열린 결말으로 끝나게 된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며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현실이 맞다는 해석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스코어 92 / 100 | 점수 8.4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97% | 관객 점수 89%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IMDb Top 250 TV 110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시즌 1은 애틀랜타의 흑인 사회의 모습을 잘 그려내었다고 호평 받았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첫 방영 당시 상당히 핫했던 드라마였다.
도널드 글로버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뮤지컬/코미디 부분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에미상에서 최우수감독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감독상은 에미상 역사 상 최초의 흑인 수상이며, 남우주연상으로는 32년만에 비백인 수상자라도 한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시즌 2가 제작되었으며, 시즌 2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음 시즌까지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시즌 3는 유럽 투어라는 주제 특성상 유럽에서 현지 촬영했으며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인지 무려 4에피나 본편 내용과 관련없는[10] 에피소드여서 호불호가 엇갈렸다. 또한 전 시즌에 비해 흑백 인종차별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묘사했다.
시즌이 흐를수록 점점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혼동을 주며 철학적이고 심오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아진다. 시즌 3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이런 비현실적 묘사가 나오며 겟 아웃과 비슷한 호러 연출[11]도 가끔씩 나온다.
드라마의 마지막인 시즌 4도 마찬가지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마지막화 역시 상당히 실험적이고 인상적인 구성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7. 여담
- 오프닝마다 애틀랜타 로고가 등장하는데, 항상 다른 형태로 나타나서 보는 맛이 있는 편이다.
- 주연배우들은[12] 원래 무명에 가까웠으나 이 드라마에서의 성공으로 단숨에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반열에 올랐다. 가수 활동이 메인인 도널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배우 모두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드라마 이후 커리어가 엄청나게 탄탄해 졌고, 라키스 스탠필드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지명을 받기도 했다.
- 또한 주연 4인이 전원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 미국 현지에서는 방영 기간 내내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이지만, 사실 한국 기준으로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배경이 미국 흑인 사회이기도 하고, 제작 겸 주연인 도널드 글로버가 흑인음악 뮤지션이어서 그런지 미국 뮤지션들[13] 관련 개그도 많은 편이다. 거기에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인종 관련 블랙 코미디 성향도 짙어지기에, 기본적으로 해당 분야들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있어야 손이 가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 시즌 3의 8화에 굉장히 의외의 인물(스포일러 주의)이 깜짝 까메오로 등장한다. 심지어 자기 자신 역할로 나와서 자신의 흑역사를 가지고 셀프디스를 한다.... 해석
- 시즌 3 10화에선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카메오로 나와 제대로 망가진다.
- 이외에도 마이클 빅, 미고스, Gunna, 솔쟈 보이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 애틀랜타가 배경인 드라마답게 NFL팀 애틀랜타 팰컨스, NBA팀 애틀랜타 호크스가 언급되며 MLB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MLS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의 로고도 지나가듯이 등장한다.
[1] 애틀랜타는 흑인 인구가 밀집된 바이블벨트 지역이면서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이 활동했던 동네인만큼 다른 동네보다도 흑인들의 권리가 빠르게 자리 잡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크렁크와 트랩의 발상지인만큼 21세기 남부 힙합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본작에서도 음악에 대한 비중이 매우 높다.[2] 제작진이 진짜 저스틴 비버를 의식했는지 흑인으로(...)등장한다. 어린 시절 비버처럼 재수없는 건 덤.[3] 알 본인은 이런 것들이 가짜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4] 알이 이 모습을 보고 대체 왜그러냐는 모습을 보이자 "그럼 너는 총을 뭐라고 부르는데?"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알이 한 대답은 총이라 부르지 새끼야(...)[5] 이 장면에서 Keith Ape의 잊지마가 나온다.[6] 이에 언이 어이없어하며 난 급전이 필요한거라고 하자, 그래서 내가 그때 그 돈 필요하면 폰 팔고 그냥 가도 된다고 했잖슴?이라고 답, 이 말을 듣고 언이 멘탈이 나가자 미안해하며 자기 휴대폰을 주며 팔아도 된다고 하긴 했다. 시즌 2 3화에서 핏불 교배로 얻은 4000달러를 고스란히 준 건 덤.[7] 결국 마지못해 둘이 하긴 했는데 하필 키스하고 난 뒤 리셀러가 페이퍼 보이를 죽이러 온 강도의 총에 맞고 죽어버려서 할 필요가 없었다..[8] 본인 왈 업소 방침 상 절도해도 점원이 도둑을 못 쫓기 때문에 괜찮다라고..[9] 다세대 주택이다.[10] 하지만 일부는 같은 세계임이 묘사된다.[11] 가장 화제가 되었던 테디 퍼킨스 에피소드(일명 마이클 잭슨 에피소드)는 대놓고 겟 아웃을 오마주한 장면들이 나온다.[12] 원래 유명했던 도널드 글로버 논외[13] 특히 래퍼나 알앤비 가수 등 흑인 음악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