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 크릭 패밀리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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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hitt's Creek[1]2015년 1월 13일을 첫 방송으로 시작한 캐나다 시트콤으로 2020년 시즌6을 끝으로 종영했다.
2. 줄거리
갑부였던 조니 로즈는 자산관리인에게 사기를 당하고 모든 재산을 정부에게 몰수 당하고 만다. 그러나 10여년전 아들과의 내기로 (생일선물로) 별 생각없이 매입한 작은 시골마을(시트 크릭)만은 빼앗기지 않고 남아, 그 동네 모텔방에서 4가족이 머물게된다.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이 가족들이 재기할 가장 빠른 방법은 마을을 팔아 돈을 마련하는 것이나, 그 과정이 순탄치 않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시트 크릭에 점점 정착하게 되는데...3. 캐릭터
- 조니 로즈
로즈 가족의 가장. 사업을 하다가 동업자에게 통수를 맞고 시골로 내려 앉게 된다. 작중 내용을 보면 비즈니스에 크게 소질이 있는 거 같진 않다. 그래도 자식 걱정이 많고 망하기 전에 좀더 가족과 가까이 지내지 못한 걸 후회하는 걸 보면 따뜻한 가장인듯 하다. 가족 내에서는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포지션을 유지한다.
오랜 시간 재기하기 위하여 분투하였지만, 아내가 마을에 적응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기 시작하고, 철없던 자식들도 구직 활동을 하자 “아내와 자식들이 저렇게 노력해서 결과를 내고 있는데, 지금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시즌 3 부터는 모텔 직원인 스티비와 같이 모텔을 운영하기 시작하는데 조니가 이런 저런 사업 수완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기존에 별볼일 없던 모텔의 온라인상 평점이 오르는 등, 모텔도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 모이라 로즈
조니 로즈의 아내이자 로즈 남매의 어머니, 유명 가수이자 배우이기 때문에 모이라가 등장하면 모두 옛날에 촬영했던 드라마를 운운하며 알아본다. 연기력도 좋아서 모이라가 실력을 발휘해서 거짓말과 헛소리하는 연기를 시작하면 모두들 속아넘···어가지는 않고, 원래부터 모이라의 팬이었던 사람에게는 안 통한다. 약간의 허영기와 허당기가 있으며, 가발을 자주 바꿔쓰고 나온다. 남편과는 그야말로 천생연분으로 단숨에 경제적으로 몰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 운운이 나오기는 커녕 금슬이 좋으며, 조니가 삽질을 할 때 모이라의 조언을 들으면 일이 잘 풀리고, 모이라가 삽질을 할 때는 조니가 조언하면 일이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초반부에는 재기하여 마을을 떠날 생각밖에 하지 않았지만, 조슬린의 오지랖에 엮이면서 마을 사람들과 우정을 쌓기도 하고 합창단에 참여한다던가 마을 의회의 의원 선거에 나서는등 차츰 마을 주민으로서 정착하게 된다. 시즌 3 에피소드 9 에서는 이장 롤런드와 같이 지자체 의회에 참석했다가 특유의 카리스마로 사람들을 끌어모았는데, 거기서 그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롤런드와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된다. 말 그대로 같은 침대에서 자기만 한 것이었는데 롤런드를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모이라는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절규하고 만다.[2]
배우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엄마 역할을 맡았던 캐서린 오하라이다.
- 데이비드 로즈
조니와 모이라의 아들. 명품 의류들을 자식처럼 아낀다. 경제적으로 몰락하기 전에는 갤러리를 운영하던 예술계통 종사자[3]지만 시트 크릭에서는 딱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다가 변두리 옷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해보기도 하지만, 데이비드가 옷가게를 개선하려고 사장님이 주신 카드를 너무 많이 쓰다가 가게 문을 닫았다. (...) 초반에는 약에 취해서 섹스도 하면서 스티비와 연애할 것 같은 기운을 풍겼지만, 섹스 파트너로 지내면 우정에 금간다는 조언도 듣고 스티비가 초반부 데이비드의 찌질함에 질리기도 하면서 결국 깨지고, 약이나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로 입맞춤을 해보았지만 둘 다 무언가를 느낀 것인지 결국 성적 교류가 없는 친구로 대하는게 좋다고 여겨, 친구 관계를 확립하게 된다.
범성애자여서 연애 대상의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때문에 아버지인 조니 로즈에게는 “여자만 만나거나 남자만 만나면 알기 쉬울텐데 그게 아니니까 어렵다”는 말을 듣거나, 주변에서는 데이비드를 게이로 착각하기도 한다. 때문에 전 섹스 프랜드 현 친구인 스티비와 같은 남자를 두고 삼각 관계에 빠지는 이상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결국 이런 삼각 관계를 데이비드와 스티비 모두 불편하게 여겨서 깨졌다.그리고 스티비가 다시 그 남자를 만나기 시작하자 또 멘붕
부유하던 시절에는 정말로 친구가 없었던 것 같다. 스티비가 유일한 친구라는 말을 한 적 있고, 경제적으로 몰락해서 시골로 내려온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여동생에 비해 인간관계에 소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오랫동안 일했던 옷가게가 폐업한 뒤 한동안은 백수로 빈둥빈둥 지내다가, 시즌 3 에피소드 7 에서 잡화점이 폐업하는 것을 보고 “나라면 이것보다 더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후 잡화점을 인수하게 된다. 사업 자금이 부족했던 데이비드에게 패트릭이 동업을 제안했는데, 패트릭처럼 잘생긴 사람이 알렉시스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고 데이비드에게 사근사근 대하다보니 알렉시스와 스티비는 “패트릭이 데이비드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데이비드는 의문을 표한다.
시즌 3 에피소드 12 에서 그동안 준비하던 가게를 열었는데, 처음에 데이비드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식으로 소소하게 개업식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가족의 친척의 친구까지 데려오면서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커지고 만다. 조니와 모이라가 “우리 가문에 새로운 젊은 사업가가 생겼다.”면서 좋아하는 것은 덤. 그렇게 동업자와 입맞춤도 해보고 연애도 해보고 잘되나 싶었더만, 과거에 만났던 안좋은 연애를 회상하며 이번에도 잘 안될까봐 두려움과 자격지심에 빠지고, 패트릭의 전 약혼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멘붕을 겪다가, 결국 멘붕을 추스르고 시즌 4 막바지에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데 성공한다.
- 알렉시스 로즈
조니와 모이라의 딸로 데이비드의 여동생이다. 음주운전 때문에 마을에서 사회 봉사 명령을 수행한다. 초반부에는 전형적인 부잣집 철부지 딸내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머트나 테드와 연애하다가 실연을 겪으면서 무언가를 느끼기도 하고 취직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관계에 구애되는 성격인 것인지 혼자 있거나 대화를 못하면 외로워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스티비에게 어떻게 혼자 있는 것을 버틸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하였다.
몰락하긴 했지만, 왕년에 부잣집 딸이어서 그런지 여행했던 추억담을 늘어놓으면 정말로 화려하다. 대서양을 횡단했다던가, 술탄과 연애를 했다던가, 남한 비밀 경찰에게 붙잡힌 적이 있다던가, 우간다의 밀수업자에게 친구의 자유를 두고 게임을 했었다던가. 심지어 여행을 가거나 연애하는데 시간을 쓰다보니 고등학교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서 졸업도 하지 못한 상태였다.[4] 덕분에 시즌 3 에피소드 7 부터 고등학교 수업을 듣기 시작하는데, 특유의 친화력으로 순식간에 고등학생 친구를 사귄다. 아버지인 조니 로즈의 증언에 따르면 고등학교 과제로 제출할 문서의 문법과 맞춤법이 엉망이라고.
시즌 3 에피소드 9 편에 따르면 게이더[5]가 있는 것 같다.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면 게이가 아니고, 호감을 느끼지 않으면 신혼을 즐기는 부부거나 게이라나 뭐라나.
시즌 4 부터는 테드의 동물병원에서 퇴직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데, 스스로의 힘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서 다른 사람에게 대학 진학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하지만 기대에 찬 마음으로 입학한 엘름데일 대학교는 그저 그런 학교였고 알렉시스는 첫날부터 좌절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알렉시스는 경영학을 이수하며 자신이 배운 것을 활용하여 아빠와 오빠의 사업을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던 중에 더 이상 잘생긴 남자를 만나도 마음이 동하지 않고, 자신이 아직도 테드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으며 테드가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자각한다. 그렇게 한동안 마음 고생을 하다가 “대가가 있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은 것 같다.”라는 머트의 조언을 듣고 시즌 4 막바지에 다시 테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여 재결합한다.
- 롤런드 시트
마을이장.[6] 굉장히 엉뚱한 성격을 가졌다. 눈새기질도 다분하다. 이래저래 로스가족을 도와주지만 영 신통치(?) 않다. 정말로 성격이 이상하고, 사람을 짜증내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로즈 가족은 모두 이장과 엮이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무슨 문제가 생기면 롤런드가 도와주는 일이 많기 때문에 대놓고 싫다는 말도 못하는 상황. 잠잘 때는 알몸으로 잔다고.
- 조슬린 시트
이장의 와이프. 학교 선생님. 매우 친절하나 다소 오지랖이 넓기도 하다.[7] 남편 롤런드와의 금슬이 좋으며, 눈치가 없고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데 재주가 있는 남편의 브레이크 역할을 맡기도 한다. 시즌 4 에서는 임신하여 머트의 늦깎이 동생이 생겼는데, 임신 전후 출산과 육아로 고생을 심하게 했는지 다크 서클이 짙어졌다.
- 스티비 버드[8]
로즈 가족이 머무르는 모텔의 여종업원. 로즈의 아들 데이비드와 곧잘 이야기하며 사이가 발전한다. 시골 출신으로 다른 지역으로는 가본 적이 없으며, 본래 모텔 소유주였던 고모 할머니가 모텔에서 일하던 것을 이어받아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전 시즌까지는 데이비드의 친구 정도의 포지션이었지만, 시즌 3 에서 고모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모텔의 권리 역시 스티비의 것이 되자, 혼자서 모텔을 어떻게 경영해야할지 막막하던 스티비는 공황 상태에 빠진다. 이 때 다른 사람이 모텔을 차지해서 쫒겨날까봐 걱정한 (...) 조니는 스티비에게 모텔을 팔지 말고 자신과 같이 경영할 것을 제안하고 스티비가 이를 승락하면서 조니와 같이 이런 저런 일을 같이 하다보니[9] 로즈 가족과 한층 더 가까워진다.
- 머트 시트
이장의 아들내미. 말수는 적고 손재주가 좋으며[10] 수더분하고 계획성이 없는 성격.[11] 음식물 쓰래기를 퇴비로 재활용 한다던가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선호하며[12] 헛간에 살면어 바위에 빨래를 하는등 자연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부진 몸매의 미남으로 알렉시스와 함께 사회 봉사 활동을 하며 가까워지며, 테드의 착한 성격에 질린 알렉시스가 테드를 차고 머트와의 연애를 시작하나, 머트가 면도하자 머트의 수염을 좋아했던 알렉시스와 깨지고 만다. 정작 머트는 새 여자 친구를 사귀자 다시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 한동안 여자 친구와 여행을 간다는 설정으로 등장이 없었지만 조슬린이 임신하면서 늦둥이 동생을 보기 위해 시즌 4 에 재등장, 여행가기 전에 알렉시스와 테드에게 자신이 사는 헛관 관리를 부탁했는데 둘 다 부탁받은 것을 까먹어서 너구리 가족이 둥지로 삼고 화분은 다 죽은 상태였다. 여자 친구와는 여행을 가자 마자 쫑이 났다고. 엉망이 된 자신의 헛관을 알렉시스와 같이 청소하면서 그녀에게 추파를 던지기도 했지만, 알렉시스는 이전과 달라져서 머트의 추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트와일라
식당 종업원. 초반부에는 머트와 사귀었지만 깨지고 말았다. 친절하고 다정한 아가씨이다.
- 밥
이장의 친구이자 어느 별장의 주인이며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한다. 조니에게 수리점 한켠에 사무실을 내줬다가, 조니가 대여료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쫒아냈다. (...) 이장 롤런드처럼 엉뚱하거나 눈새 기질이 있어서 만날 때마다 조니를 맥여준다. 포커를 정말 잘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밥이 아내와 짜고 조작하는게 아닌지 의심했지만, 그냥 잘하는 거였다. 그웬이라는 이름의 아내가 있으며 숏컷의 할머니인지라 모이라는 그웬을 남자로 의심한 적이 있다.
- 로니
사시가 있는 흑인 여성. 이장의 마을 의회 동료. 조니 일가를 맥이면서도 겉으로는 친절한 웃음을 지우지 않는 다른 마을 사람들과 달리 직설적이고 까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레이 부타니
인도풍의 외모를 지닌 남성. 초반부에는 이장의 마을 의회 동료였다가 본업인 부동산 중개업와 사진 촬영사 노릇에 집중하기 위해서 의회 일은 그만 두었다. 등장인물들이 부동산에 대해 알아볼 때마다 등장하며, 조니는 레이의 외모를 보고 이민자라고 생각했지만, 레이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캐나다 사람이었다. 알렉시스가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는 화에 따르면 데이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싱글인 것 같다. 열 명중 세 명은 레이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고.
- 테드 멀린스
수의사.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의사(?)이다. 착한 청년으로 알렉시스와 사귀었다가, 테드의 성격에 질렸던 알렉시스가 차버리고 만다.[13] 이후 알렉시스와 같이 여행가려고 준비했다가 환불하지 못한 여행을 다녀왔다는 설정으로 자리를 비우고, 재등장했을 때는 헤어 스타일도 바꾸고 수염도 기르고 근육도 붙은 상태로 재등장. 머트와 깨진 알렉시스의 눈을 뿅가게 만들었다.
이후 경제 문제로 고민하는 알렉시스에게 자기 병원에서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친구 관계를 유지하다가, “나와 깨지고 나서 괜찮게 지내는 것 같아서 살짝 화가 나기도 했다.”는 알렉시스의 말에 이렇게 답한다.테드 “그렇게 보였어? 알렉시스. 계속 울기만 했었어. 동물들은 내가 무서워서 벌벌 떨었지. 그런데···. 헤어지고 커플 여행을 혼자 갔을 때, 리조트 강사가 그러는거야. 공포를 극복하라는 말이었고, 진짜로 극복했어. 하지만 알렉시스를 극복하는 데는 오래 걸렸어.”
알렉시스 “미안해.”
테드 “괜찮아.”
이후에도 학업과 직업 활동을 병행하는 알렉시스를 도와주며 시즌 2 가 끝나기도 전에 애정 전선과 썸이 끝나버린 데이비드 · 스티비와 달리 아직도 테드가 아직도 알렉시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양로원 할머니의 조언을 듣거나, 알렉시스가 고등학교 졸업 요건을 충족하자 기뻐서 얼떨결에 입맞춤을 하는 등 시즌 3 까지 아슬아슬한 썸을 유지하다가 시즌 4 에서는 다른 여자 친구를 만나면서 알렉시스의 마음을 동하게 만든다.
결국 알렉시스는 시즌 4 가 끝날 때쯤 테드에게 “내게 이럴 자격이 없는 것 알지만, 사랑해.” 라고 고백하고, 알렉시스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알렉시스에게 파혼당한 후 데인 적이 있어서 철벽을 치고 있던 테드는 여자 친구와 결별하고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데, 알렉시스의 부탁을 받아서 테드를 만난 데이비드의 조언[14]을 듣고 알렉시스와 다시 재결합할 용기를 지니게 된다.
- 패트릭
시즌 3 에피소드 8 부터 등장한 데이비드의 동업자. 폐업한 잡화점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데이비드의 사업 기획서를 보고나서 초기 자금이 부족했던 데이비드에게 동업을 제안했다. 데이비드에게 사근사근하게 굴었기 때문에 스티비와 알렉시스는 패트릭이 데이비드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데이비드는 패트릭이 정말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마음을 열지 못했다. 시즌 3 에피소드 13 데이비드의 생일날. 입맞춤을 하고 썸을 타기 시작한다. 남자와 입맞춤한건 이게 처음이라고.
잘생긴 남자를 보면 눈이 돌아가는 알렉시스가 패트릭에게 잘해준 것을 보면 패트릭도 외모가 괜찮은 것 같다.
4. 평가및 수상
캐나다 국영방송인 CBC에서, 그리고 미국 유료채널인 Pop TV에서 처음 서비스 되었을땐 그저 그런 인기를 누리다가, 시즌3 이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며 유명세를 얻으며 컬트적 인기를 누리게 된다.대놓고 빵터지는 요소는 별로 없지만 소소한 재미를 가진 시트콤이라는 평가를 대체로 받고있다.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를 포함한 시상식에서 12개의 상을 탔다. 또한 2020년에는 TV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에서 코미디 혹은 드라마 분야에서 최초로 주요 7개 부문[15]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같은 해 코미디 분야에서 한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한 것은 덤.
5. 여담
웹사이트: https://www.cbc.ca/schittscreek/조니역의 유진 레비와 데이비드 역의 댄 레비는 실제 부자관계이며 둘다 이 드라마를 감독하고있고, 레스토랑 종업원역의 사라 레비는 유진 레비의 딸이다.
실제 마을 배경은 대부분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Goodwood라는 작은 마을에서 촬영되었다.
[1] 타이틀 디자인에서는 'Schitt' 뒤의 s가 $로 되어있다.[2] 덕분에 조슬린과 조니는 모이라와 롤런드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게 아닌가 의심했지만, 롤런드가 성격이 이상하고 더러운 사람이더라도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에게는 눈을 돌리지 않는 타입인지라 해프닝으로 끝났다.[3] 데이비드의 사업이 실패할까봐 조니와 모이라가 돈을 뿌린 적이 있다고···. 초기 자금을 대준 것만 빼면 자기 힘으로 갤러리를 운영했었다고 생각한 데이비드는 모이라의 고백에 큰 충격을 받았다.[4] 테드가 대학 진학을 권유하자, 대학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대학에 가기 위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도 모르고 있었다.[5] Gaydar. 이성애자 남자인지 게이인지 구분할 수 있는 감각으로 게이(Gay)와 레이더(Radar)의 합성어다.근데 이건 레이더 보다는 이지스 시스템 같은 전투체계에 빗대는 게 더 적절한 거 같다[6] 원문은 Mayor. 영어의 Mayor는 시장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 전반을 일컫는 말로 여기서 'Mayor'는 한국으로 치자면 '군수 대우를 받는 읍/면장' 정도의 느낌이다.[7] 초반부의 모이라가 힘들어하자, 마을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미용실에 같이 가거나 옛날이라면 모이라가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촌스런 시골 옷가게에 같이 들르기도 했다.[8] 성씨의 출처는 시즌 2 에피소드 13[9] 조니와 서로를 파트너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워졌다.[10] 데이비드의 옷장을 만들어준 적이 있다.[11] 계획을 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12] 자동차가 없지는 않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서 한 번도 자전거를 타본 적 없던 알렉시스는 머트의 도움으로 자전거를 처음 운전하였고, 나중에 오빠인 데이비드에게도 머트가 자기에게 했던 것처럼 가르쳐주었다. 비틀비틀거리는 그 모습을 스티비가 찰칵.[13] 알렉시스를 너무 좋아했던 테드는 알렉시스의 물품을 정리하려고 로즈 가족이 머무는 모텔에 들렀다가, 조니와 만나고 침착하게 결별했다고 말하려다가 참지 못하고 오열하고 만다.[14] “나도 연애를 잘 아는 것은 아니고, 네가 선택할 문제지만 알렉시스는 달라졌어. 많이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한 일을 후회하고 되돌아볼 수 있을 정도는 달라졌지.”[15] 작품, 각본, 연출, 남녀 주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