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780c2><colcolor=#ffffff> 올림픽 유도 남자 -66㎏ 금메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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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바질레 2016 | → | 아베 히후미 2020 2024 | → | 2028 |
<colbgcolor=#ffffff><colcolor=#fe0000> 아베 히후미 阿部一二三 | ABE Hifu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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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아베 히후미 [ruby(阿, ruby=あ)][ruby(部, ruby=べ)][ruby(一, ruby=ひ)][ruby(二, ruby=ふ)][ruby(三, ruby=み)][1][2][3] |
출생 | 1997년 8월 9일 ([age(1997-08-09)]세) |
일본 효고현 고베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신장 168㎝ / 체중 66㎏[4][5] |
체급 | -66㎏ |
주손 | 오른손 |
단위 | 5단 |
특기 | 업어치기, 소매들어허리채기 |
학력 | 고베시립와다미사키소학교 고베시립고베이쿠타중학교 신코학원신코고등학교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 (무도학 무도교육전공 유도 / 학사)[6][7] |
소속 | 파크24 유도부[8][9] (2020~ ) |
가족 | 부모님 형[10][11][12] 여동생 아베 우타[1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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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유도 선수.올림픽 2연패,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2회 총 4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현 남자 -66㎏ 세계 최강.
2. 유도 경력
3. 유도 스타일
동체급 내 최고 수준의 강력한 악력[14]과 완력[15]을 기반으로 상대의 소매 깃을 주로 노리며, 업어치기가 주 기술인 선수이다. 상대의 한 소매 깃만으로도 불안정한 자세로 기술을 구사할 만큼[16] 강한 힘과 빠른 순발력을 가졌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타이밍을 빼앗아 기술을 시전한다. 이것은 두 손 모두 깃을 잡았을 때 기술을 시전하는 대다수의 일본 유도 선수들과 아베의 대표적인 차이다. 아베는 한 손에 깃을 잡으면 그 상태에서 바로 기술을 시전하며 그와 동시에 순간적으로 나머지 손을 사용한다. 대표 기술은 업어치기지만 그것에만 의존하지 않고, 빗당겨치기도 수준급이며 허리[17]와 다리[18] 기술도 적재적소에 구사하고 순간적인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기술에 변칙을 가미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공격 유도를 지향한다.[19] 굳히기는 선호하지 않아 고등학생 때까지는 메치기에 비해 경시했지만, 대학 진학 이후 유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굳히기도 강한 올라운더가 되었다.[20] 또 선천적으로 부상을 잘 당하지 않는 신체를 타고났다고 한다. 실제로 아베는 부상 때문에 대회 출전이 좌절되거나 시합 중 기권패한 적이 거의 없다. 훈련은 유도 자체에 대부분 할애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4. 실적
<colbgcolor=#2780c2><colcolor=#ffffff> 올림픽 | ||
금메달 | 2020 도쿄 | -66㎏ |
은메달 | 2020 도쿄 | 혼성 단체전 |
금메달 | 2024 파리 | -66㎏ |
은메달 | 2024 파리 | 혼성 단체전 |
세계 선수권 | ||
금메달 | 2017 부다페스트 | -66㎏ |
금메달 | 2018 바쿠 | -66㎏ |
동메달 | 2019 도쿄 | -66㎏ |
금메달 | 2022 타슈켄트 | -66㎏ |
금메달 | 2023 도하 | -66㎏ |
유스 올림픽 | ||
금메달 | 2014 난징 | -66㎏ |
세계 주니어 선수권 | ||
은메달 | 2014 포트로더데일 | -66㎏ |
세계 카데 선수권 | ||
은메달 | 2013 마이애미 | -66㎏ |
아시아 유스 선수권 | ||
금메달 | 2012 타이베이 | -60㎏ |
5. 전적
6. 기록
7. 평가
8. 기타
- 손발이 키에 비해 큰 편이다.
- 만두귀는 양쪽 모두 심하지 않은 편이다.
- 유도 훈련과 시합 때 손가락 테이핑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다.
- 예시예종[21]의 유도가이며, 어렸을 때부터 특히 엄격히 교육받는 유도 종주국 일본 선수임을 감안해도 시합 전후, 퇴장 전후 인사를 승패와 관계없이 전부 철저히 지키면서 한다.[22]
- 시합 입장 전 양다리, 양팔, 양뺨 순으로 손바닥으로 강하게 두들기고, 입을 크게 벌렸다 닫는 것을 수회 반복하는 고유의 루틴이 있다.
- 최근에는 시합 전날 항상 팩을 하는 루틴이 생겼다고 한다.
- 좋아하는 말은 「노력은 천재를 뛰어넘는다」이다.
- 일본 체육 특화 대학 최고 명문이자 유도 명문 대학 중 한 곳인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 무도학 무도교육전공 유도를 전공했다. 물론 역대급 업적을 이룩한 유도 선수인 본인의 배출로 대학의 위상 증진과 명문성에 크게 기여했다.
- 3살 연하 여동생 아베 우타도 유도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매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유명 그라비아 아이돌 하시모토 리나와 교제하며 동거 중이었으나, 2025년 1월 4일 결별했다. 사유는 2024 파리 올림픽 이후의 성격 차이로 인한 잦은 갈등이라고 한다.
- 최대 라이벌로는 동체급 내 역시 일본 최고 선수 중 하나인 마루야마 조시로[25]가 있다. 둘은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6㎏ 출전권을 두고 무려 24분의 전례 없는 연장 사투를 벌인 바 있다. 마루야마는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및 국제 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바 있는 세계구급 강자지만, 도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현재 30세가 넘었으며, 아베는 26세에 이미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고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역시 2연패 2회 총 4회로 더 많이 제패했으며, 다음 올림픽에서 3연패 도전도 가능한 만큼 라이벌 경쟁은 아베의 완승으로 끝났다고 평가된다. 상대 전적도 11전 7승 4패, 최근 4전 4승 등 아베의 압도적 우위다. 특히 아베의 최근 2승은 2022, 2023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남자 -66㎏ 결승에서 거둔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도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6㎏ 대표 후보 선수 중 최대 경쟁자 마루야마와 평가 2위 이하 후보 선수들을 일찌감치 압도적으로 누르고 일본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에 가장 먼저 선발되었다. 또한 2017, 2018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에 이어 2연패를 한 번 더 달성했기에 큰 의미가 있다. 라이벌 경쟁과 성격 차이 때문에 유도 외적으로도 그다지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마루야마는 아베의 존재 덕분에 자신이 더 성장하고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다고 언급, 아베는 마루야마를 강한 정신력과 좋은 기술을 보유한 자신의 유도 인생 최대 라이벌이며 그와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시합했을 때 구석에 내몰린 것과 같은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다고 언급하는 등 유도 선수로서 서로의 성적과 능력은 확실히 인정하고 있다. 마루야마는 또 다른 일본 유도의 전설 남자 -73㎏ 역대 최강 오노 쇼헤이[26]와 매우 친하다.[27]
- 2021년 3월 8일, 여동생과 함께 아지노모토[30]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운동 선수에게 적합한 영양 레시피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지원한다고 한다. 아지노모토의 다양한 가공식품 제품의 표지 광고 모델도 수행한다.
- 2021년 7월 1일, 여동생과 함께 에어위브[31][32]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운동 선수의 훈련과 시합으로 인한 피로에 높은 수면 퀄리티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지원한다고 한다.
- 2023년 6월, 자신과 여동생의 이름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도 교실 및 대회 「ABE CUP」을 신설, 개최했다. 개최 주기는 1년으로 2024년에도 개최됐다.
-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제패하며, 올림픽 유도 2연패를 달성했다.[33]
- 일본프로야구 소속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시구 경험이 있다. 강한 어깨를 가진 엘리트 유도 선수답게 완벽한 피칭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등번호는 이름 그대로 123.
- 일본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간판 선수에 인기 체급인 -66㎏[34], 현역은 물론 역대로 봐도 압도적인 국제 대회 성적과 더불어 빠르고 화끈한 공격적인 유도 스타일에 마찬가지로 일본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간판 선수이자 예쁘고 귀여운 외모의 여동생 아베 우타와의 케미, 잘생긴 얼굴과 남자다운 굵은 목소리, 멋진 패션 등으로 스타성이 매우 뛰어나다. 이러한 성적과 스타성을 기반으로 소속 실업 유도부에서의 국내 최고 대우는 물론 많은 방송, 광고 출연과 스폰서십 체결은 물론 패션 모델도 하고 있다.
- 일본의 한 스포츠 칼럼니스트는 아베의 연간 수입에 대해 최소 ¥3천만 이상이며, ¥1억이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수입은 아베가 소속 실업 유도부로부터 지급받는 일본 국내 유도 선수 중 최고 대우의 급여와 성과급, 대회 실적에 따른 상금[35]과 보너스, 개인 활동에 따른 광고료와 스폰서십, 초상권 수익 등 기타 수입을 모두 합한 예상치이다.
-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과 3연패 도전 의사를 밝혔으며, 도쿄에 이어 다시 한 번 여동생 아베 우타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 2025년 1월 17일, IJF(국제유도연맹)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의 목표는 올림픽 3연패이며, 최대 목표는 무려 사상 최초의 올림픽 4연패라고 밝히며 거대한 야망를 드러내 보였다. 자신이 그러한 목표를 세운 이유는 노무라 타다히로를 뛰어넘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2025년 1월 17일, IJF(국제유도연맹)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유도 경력 첫 올림픽 출전이었기에 도전자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했지만, 올림픽 우승 이후 두 번째 올림픽인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도전자를 상대로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정반대의 마음가짐과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8.1. 외모
[1] 이름의 의미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 부모님의 소망이라고 한다.[2] 한자로 123인 매우 특이한 이름으로 어렸을 때는 놀림도 당하는 등 싫어했지만, 현재는 특징적이고 임팩트가 있는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고 한다.[3] 애칭은 히후밍(ひふみん)[4] 평체 70㎏ 중반[5] 감량폭이 큰 편이다.[6] 일본 체육 특화 대학 최고 명문이자 유도 명문 대학.[7] 여동생 아베 우타와 같은 대학이지만 학부, 학과는 다르다.[8] 「パーク二四株式会社」(파크24 주식회사) パーク24柔道部(파크24 유도부) 주차장 브랜드 Times로 유명한 일본 최대 및 글로벌 주차장 운영 및 관리 대기업. 2010년 1월 1일 유도부 설립 이후 동년 4월 실업단 등록, 올림픽 및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는 세계구급 선수 다수 재적의 일본 유도 명문 실업단. 일본올림픽위원회, 전일본유도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일본 유도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등 유도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9] 여동생 아베 우타와 함께 소속되어 있다.[10] 아베 유이치로([ruby(阿, ruby=あ)][ruby(部, ruby=べ)][ruby(勇, ruby=ゆう)][ruby(一, ruby=いち)][ruby(朗, ruby=ろう)])[11] 2살 연상의 형은 아베가 어린 시절 유도장의 큰 사람들을 보고 압도당해 계속 울자 함께 도장에 다녀주었지만, 이내 울지 않게 되자 그만두고 중학교 때 수구에 입문했다고 한다. 여동생 아베 우타에 따르면 남매 중에서 유도 센스는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12] 형과 굉장히 닮았다.[13] 올림픽 1회,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연패 2회 총 4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의 현 여자 -52㎏ 세계구급 강자.[14] 선호하는 소매 깃을 제대로 잡았다면 거의 놓치지 않는다.[15] 더 큰 키와 체격, 강한 힘을 타고난 서양 선수들을 압도하고, 기술을 좋지 않은 타이밍과 밸런스 상태에서, 또는 상대가 잘 대응하는 상황에서 시전해도 강한 어깨와 코어 힘, 유연성 등을 활용해 어거지로라도 성공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16] 큰 갈비뼈와 굵은 허리, 발달된 어깨뼈를 타고나 강한 어깨 힘과 코어 힘, 유연성을 보유한 덕이다.[17] 업어치기와 함께 주 기술인 소매들어허리채기가 대표적이다.[18] 안다리후리기, 밭다리후리기가 대표적이다.[19] 소극적 공격이나 위장 공격으로 지도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적극적인 공격으로 시합의 주도권을 잡고 상대의 지도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는 지도가 쌓이며 조급해지고 공격을 섣불리 시도했을 때 아베의 방어 후 공격이나 되치기가 전형적인 패턴.[20] 특히 누르기가 매우 강하다.[21]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22] 대부분의 외국 선수들은 시합 전후 상대 선수와의 인사는 하지만 타타미 퇴장이나 경기장 퇴장 시 인사는 안 하는 경우도 많다.[23] 아베와 하시모토는 각각 -66㎏, -73㎏으로 한 체급 차이가 있지만, 아베의 체격과 힘이 동체급 내 최고 수준으로 한 체급 위의 선수들과도 시합이 가능하여 둘은 훈련 파트너가 되는 데 문제가 없다. 아베의 라이벌 -66㎏ 마루야마와 하시모토의 라이벌 -73㎏ 오노도 서로 훈련 파트너이다.[24] 1991년생, 170㎝ / 73㎏, 주 기술 한팔 업어치기, 소매들어허리채기,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25] 1993년생, 167㎝ / 66㎏, 주 기술 허벅다리걸기, 소매들어허리채기, 배대뒤치기,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2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26] 1992년생, 170㎝ / 73㎏, 주 기술 허벅다리걸기, 밭다리후리기, 올림픽 2연패,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3회, 아시안 게임 1회 우승 및 국제 대회 메달 다수 획득.[27] 둘은 일본 4대 유도 명문 대학 텐리대학 체육학부 무도코스 유도 선후배간이다.[28] 독일의 스포츠 용품 제조 및 유통 글로벌 대기업.[29] 아디다스 재팬이 아닌 아디다스 본사와의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까지는 확정적이다. 이후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난 현재도 스폰서십이 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보면 계약을 연장 한 듯 하다.[30] 일본의 식음료 제조 및 유통, 외식, 케미칼, 제약 대기업.[31] 일본의 종합 침구 제조 및 유통 기업.[32] 2008년부터 올림픽, 페럴림픽 및 기타 국제 대회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단 숙소에 침대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전일본유도연맹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33] 일본 유도 역사상 8번째.[34] 종주국 일본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73㎏과 함께 선수풀이 가장 두터운 소위 빡센 체급이다.[35] 과거에는 연맹과 5:5로 나누었으나, 현재는 선수가 전부 지급받게끔 바뀌었다. 물론 코치진 등과 나누면 실제 선수의 몫은 약 8할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