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2:04:38

신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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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정격 출력
3. 목록
3.1. 공백의 열쇠3.2. 제1열쇠: 계시의 열쇠3.3. 제2열쇠: 영겁의 열쇠3.4. 제3열쇠: 심판의 열쇠3.5. 제4열쇠3.6. 제5열쇠: 정체의 열쇠3.7. 제6열쇠: 창생의 열쇠3.8. 제7열쇠: 파괴의 열쇠3.9. 제8열쇠: 의식의 열쇠3.10. 제9열쇠: 탄서의 열쇠3.11. 제10열쇠: 지배의 열쇠3.12. 제11열쇠: 제약의 열쇠
3.12.1. 벚꽃의 서약
3.13. 제12열쇠: 침식의 열쇠3.14. 제13열쇠: 무결의 열쇠
4. 인게임 시스템: 신의 열쇠5. 관련 문서

1. 개요

神之键 / Divine Keys

붕괴3rd의 등장 무기인 신의 열쇠를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붕괴3rd 세계관 내의 무기 중 일부는 붕괴에 멸망당한 구문명에서 만든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무기들을 다룬다는 설정을 갖는데, 최초의 신의 열쇠가 만들어지기 전 율자와의 전투에서 사용했을 성유물 시리즈 무기와 신의 열쇠가 여기에 해당된다.[1]

이 중에서도 혼강과 붕괴수의 인자, 혹은 율자 코어와 비슷한 물질을 이용해 만든 성유물 무기들과는 다르게, 붕괴의 의지를 이은 율자를 제압한 후 율자의 힘을 방출하는 율자 코어 전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특수한 무기들을 신의 열쇠라고 부르며 율자의 힘을 역이용해 붕괴를 상대하는 데 쓰였다. 이후 구 문명이 멸망하자 현 문명의 사람들이 회수해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신의 열쇠는 순간적으로 율자급의 힘을 낼 수 있지만, 한번 쓰면 충전이 필요하다.

율자에도 등장 순서에 따라서 넘버링이 붙어 있는데, 신의 열쇠 또한 똑같이 넘버링이 붙어있다. 증거로 토벌된 율자가 13율자까지 나오는데 인게임 본부 탭에서는 신의 열쇠 자리가 13개로 율자의 숫자와 똑같은 자리수를 갖는다.[2]

현문명의 코어로도 신의 열쇠를 만드는 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3], 고대 문명과 과학기술 격차가 어마어마해서 실제로 가능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구문명에서는 붕괴수의 인자로 수퍼솔져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데 비해, 현문명에서는 붕괴수 인자 활성제 샘플이 있어도 복제조차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아 불가능할 가능성이 더 크다.[4]

벚꽃 편에 따르면 유다에 한정된 것인지 신의 열쇠의 공통점인지는 몰라도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힘을 깨울 수 있다고 한다.

율자의 코어로 만든 무기라서 그런지, 인게임의 율자 전용 무기 역시 열쇠라는 이름이 붙여져 나온다.

2.1. 정격 출력

신의 열쇠의 정격 출력이란 열쇠 내부에 있는 율자 코어의 출력 방식을 말한다. 구문명의 인류가 만들었던 신의 열쇠의 사용법은 이미 소실되어 열쇠의 사용자가 직접 신의 열쇠를 사용하는 것으로 능력을 이해하고 하나하나 순번을 매겨 나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정격 출력이다.

정격 출력은 신의 열쇠를 사용하는 하나의 스킬 개념이지만 그중 제0번은 최초의 설계 이념, 즉 율자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각 율자의 극한을 재현하는 기술이다.[5] 따라서 제0 정격 출력은 순서를 무시하고 0번이 붙는다.

신의 열쇠의 주 재료인 구 문명의 율자 코어는 현 문명의 율자 코어와 다르게 탄성이 없는 일종의 죽어 있는 상태라 새로운 주인을 가지거나 새 능력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제0 정격 출력이더라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이 생겨나진 않는다.

3. 목록

3.1. 공백의 열쇠

파일:공백의 열쇠 1.png 파일:진홍의 기사 월식.png
MEI 무라타 히메코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없음 → 진홍의 기사·월식
번호 없음
구분 공백의 열쇠
소재 없음(임의 장착) → 현 문명의 화염의 율자 코어
능력 슈트에 율자 코어를 넣으면 슈트가 짧은 시간동안 해당하는 율자의 힘을 갖게 된다.
소유 MEI → 무라타 히메코 → 실종
인게임 무라타 히메코(진홍의 기사·월식)
파일:공백의 열쇠 번개.jpg
파일:공백의 열쇠 바람.jpg
파일:공백의 열쇠.jpg
번개 코어 바람 코어 화염 코어
전 문명 기원이 남긴 과학 유산으로, MEI 박사가 주도하여 개발한 신의 열쇠. 통칭 공백의 열쇠(空白之键)라 부르는 슈트 형태의 신의 열쇠는 다른 열쇠와의 차이점으로, 코드와 코어를 갖추고 있지 않는 별개의 신의 열쇠이다.

설명한 대로 코어가 없는 만큼, 임의의 율자 코어와 융합하여 사용하는 특수한 열쇠로 제작되었다. 일반적인 신의 열쇠와 다르게 율자의 풀파워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성능으로 사실상 인간을 율자로 만들어 내는 최강의 슈트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엄청난 리스크 또한 존재하는데,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만큼 인간에 불과한 사용자의 몸에 대한 손상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위험하다. 작중에서는 전 문명 당시 MEI 박사가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제10율자 사건이 종료된 후부터 공백의 열쇠 프로젝트가 동결되어 잠시 중단되었다.

현 문명에 넘어와서, 천명에서 이 슈트를 회수하여 그 기술을 바탕으로 신세대 발키리 슈트 개발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착수하였다.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제4세대 발키리 슈트. 물론 공백의 열쇠 또한 사용 가능한 상태로 만들었으며, 여기서 사용된 코어는 제2차 붕괴에서 얻은 최강의 파괴력을 지닌 화염의 율자의 코어 「역병의 보석」을 장착하여 대율자용 무기로 개량했다. 천명에서는 이 슈트를 진홍의 기사·월식으로 불러왔다.

챕터 9에서 헬하임 실험실과 함께 등장하여, 히메코가 공간의 율자를 상대하기 위해 탈취에 성공한다. 본래 용도는 천명 본부에서 공간의 율자 K-423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실패 시, 슈트를 가동시켜 정면전에 사용하도록 S급 발키리에게 명령을 내린 상태였다. 공간의 율자가 토벌된 이후, K-423과 월식 슈트는 공식적으로 실종된 상태.[6] 아마 회수하더라도 손상 전 수준으로 능력을 재활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같이 쓰던 대검 신운검-수르트는 강도를 뛰어넘는 출력으로 인해 산산조각으로 파괴되었다.

이후 챕터 24에서 지배의 율자가 역병의 보석을 가지고 있었으며, 히메코와 월식 슈트는 찾을 수 없었다. 챕터 25에서 키아나가 코어를 가지게 되면서 공간 코어와 융합하여 신염의 율자가 되었다.

3.2. 제1열쇠: 계시의 열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허공만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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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제2열쇠: 영겁의 열쇠

파일:제2 신의 열쇠1.jpg 파일:제2 신의 열쇠2.jp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천계일승(千界一乘)
번호 제2열쇠
구분 영겁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공간의 율자 코어
능력 1. 공간을 제어하여 다른 차원과 연결할 수 있다.
2. 양자의 바다 속 다른 차원을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3. 허수의 나무로 향하는 문을 강림시킬 수 있다.
소유 MEI →
→ 아서 왕 → 런던 템즈강
→ 천명 본부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천계일승의 정격 출력
제0 불명
제1 세계반연
거품세계 내부에서 발동하여 양자의 바다와의 통로를 닫아버린다. 완성되면 다시는 현실로 돌아갈 수 없게 되지만, 통로가 완전히 닫히기 전에 신의 열쇠의 코어를 부수면 탈출이 가능하다.

아서 왕 전설 속 보검 엑스칼리버로 전설과는 다르게 외형은 검의 형태가 아닌 커다란 열차 형태의 기계장치이다.[7]

실제 정체는 구 문명에서 제작한 제2의 신의 열쇠로, 양자의 바다 속 무수한 차원을 관측하는 것을 통해 붕괴에 대항하기 위한 항사 계획의 핵심으로 사용된 신의 열쇠이다.

구 문명의 종말과 함께 수가 항사 계획의 담당자로 배정을 받으면서 보유했지만, 케빈의 성흔 계획으로 인해 아서 왕 전설이 발생하게 되면서 제2의 신의 열쇠는 엑스칼리버로 마법사 멀린과 함께 전승되었다.[8] 정황상 아서 왕이 양자의 바다의 차원 중 하나인 아발론을 찾으려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언급 된 것은 공식 만화 안개도시의 휴일 편에 등장한다. 천명이 발굴하던 고대 유적에서 제2의 신의 열쇠와 영국의 신화가 밀접한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영국 출신인 리타에게 관련 조사 임무가 내려오게 된다.

영국에서 아서 왕의 전설을 연구하던 리타는 전설이 적힌 석판이 혼강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성검 엑스칼리버를 이용해 아발론을 찾으려 한 아서왕의 전설이 신의 열쇠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도서관 관장 캐서린의 도움으로 엑스칼리버의 위치가 토르에 묻혀있다 추정하게 되고, 탐사에 나선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요르문간드가 천명의 최대 전력인 S급 발키리를 처리하기 위한 함정이였고, 너무 상황이 알맞게 흘러간다 느낀 오토 대주교가 변장을 통해 직접 등장하면서 오히려 자칼로부터 정보를 탈취한다. 이후 제2의 신의 열쇠가 런던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파동의 이동 속도가 단축되는 지점을 특정 지으면서 천명이 확보하게 되었다.

신의 열쇠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신의 열쇠를 지키던 마지막 보험이 등장하게 된다. 제2의 신의 열쇠는 양자의 바다를 관측하는 특성상 평범한 사람이 보유하는 것은 위험 하다 여겨 마지막 보안수단으로 케빈 카스라나의 힘의 1%를 보유한 무장인형이 지키고 있었다. 무장 인형 특유의 귀여운 모습이였지만, 이전 문명의 기술답게 모조·샤마시의 심판을 사용하면서 듀란달과 어느 정도 대등한 전투를 펼친다.[9]

듀란달과의 전투로 무장 인형의 에너지가 떨어지자 신의 열쇠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해 인형은 신의 열쇠를 강제로 작동시킨다. 여기서 나온 열쇠의 능력은 양자의 바다를 강제로 열어버리는 것으로 무장인형은 자신과 신의 열쇠를 양자의 바다에 가라 앉히는 자폭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양자의 바다에서 일부나마 활동이 가능한 듀란달의 능력으로 신의 열쇠와 무력화된 인형까지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타워 브리지 주변이 초토화되어 천명이 책임지고 보수를 하게 된다.

신의 열쇠가 검이 아닌 기차라는 점에서 외형만 봐도 상당한 무게였지만, 듀랑달 혼자서 강제로 드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라 한다. 다만, 한순간 이라도 양자의 바다에 빠지게 되면서 열쇠에 저장된 데이터가 일부 유실 되었다고 한다. 남은 데이터에 따르면 아서왕의 전설은 실제 존재한 역사였으며, 브리튼에 거대한 재난이 발생해 아서왕은 양자의 바다 속 아발론으로 대피 하고자 했으나 끝내 찾지 못하고 아서와 멀린의 관계가 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일을 계기로 브리튼은 거대한 내란이 발생하게 되었지만, 이후의 기록은 유실되어 알 수 없다고 한다.[10]

공식 만화 전승편에서 본격적으로 제2의 신의 열쇠를 사용한 천명의 실험이 등장한다. 제2의 신의 열쇠를 확보하고 일주일 뒤 첫 실험이 천명 본부 공중섬에서 실시 되었다. 오토는 양자의 바다를 여는 열쇠 특성상 공간의 균열에서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듀란달 휘하의 불멸의 칼날을 열쇠 주변에 배치하게 된다.

하지만 수미개자에서 양자의 바다를 관측하던 구 문명 퓨전 솔저 "수"가 열쇠의 가동을 인지하고는 반대로 열쇠를 조작해 듀란달만을 수미개자로 끌어들인다.[11] 이후 전승편 마지막에서 제2의 신의 열쇠를 통해 만든 수미개자로 듀란달의 상태를 안정화 시켜 주면서 불안정한 거품 우주를 안정화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메인스토리에서는 챕터 15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천명 본부 공중 섬에서 하던 실험은 양자의 그림자가 튀어 나오는 부작용으로 인해 사람이 존재하지 않은 북아프리카 비무르 실험실로 이전해 수년째 지속 중인 것으로 나온다. 여기서 나온 능력은 양자의 바다는 물론 "허수의 나무"와 연결하는 터널을 만들어 내는 것. 하지만 인공적인 에너지로는 지속적인 가동이 힘들어 너무 방대한 양자의 바다를 관측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 오토는 공간의 율자의 보조가 필요하다고 추측 하게 된다. 그리고 양자의 그림자를 미끼로 실험한 결과 실제로 공간의 율자가 가진 힘으로 허수 공간에 간섭할 수 있음이 판명되었다.

챕터 17에서 기존의 등장한 신의 열쇠는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온전한 제2의 신의 열쇠는 영겁의 열쇠 천계일승로 밝혀졌다. 천명이 회수한 신의 열쇠는 열쇠로서 양자의 바다를 관측하는 기동 자체는 가능 했지만, 핵심 부품이 없어 열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짧으며, 제0 정격 출력 역시 가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 오토는 신의 열쇠를 장시간 가동 하기 위한 이 부품을 수가 과거 양자의 바다 속에 가라 앉혔으며, 그 좌표를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이 알고 있음을 알고는 거래를 실시한다.[12] 회담을 통해 요르문간드는 성흔 계획에 협력을 요구했지만, 오토의 거래에 답례로 추가적으로 허공만장을 대가로 가져가게 되었다.

그렇게 완성된 천계일승은 허수의 문이 존재하는 창공시를 대상으로 가동하여 허수의 나무가 강림하는 대규모 재난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허수의 문이 확장 되면서 케빈과의 거래로 라이덴 메이가 번개의 율자로 완전히 각성하게 되는데, 허수의 나무가 강림하게 될 경우 허수의 문을 통해 방대한 붕괴능을 흡수하면 기존의 율자 였던 대상에게 코어가 이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3] 실험 데이터를 관측하던 오토는 천계 일승을 통해 허수의 나무와 양자의 바다 속 다른 존재를 관측하는데 성공한다.[14]

3.4. 제3열쇠: 심판의 열쇠

파일:f0fe31c9925f7c6256d24f9f9ef08913_7804536025227338278.png
파일:hk3rd-20220524-114120-0002-KNzvG22w.png
장총 형태 태도 형태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속죄의 칠뢰(涤罪七雷)
번호 제3열쇠
구분 심판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번개의 율자 코어
능력 1. 사용자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다.
2. 뇌전 에너지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3.한 순간 에너지를 압축해 방출하는 것으로 탄환에 맞은 상대를 원자 단위로 분해한다.
소유 사쿠라 → 레이븐 → 아울 → 레이븐
인게임 태도(속죄의 칠뢰·명), 태도-초월(속죄의 칠뢰·명뢰현)
이전 문명 제3 율자·번개의 율자 코어로 만들어진 신의 열쇠. 한 [전문가]가 사용자와 환경 변화에 따라 무기 구조가 변화하는 [당첨] 시스템을 설계에 추가했다고 한다. [명]은 속죄의 칠뢰가 칼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 때 불리는 또 다른 명칭이다.
"속죄의 칠뢰·명" 무기 설명
이전 문명 제3 율자·번개의 율자 코어로 만들어진 신의 열쇠. 한 [전문가]가 사용자와 환경 변화에 따라 무기 구조가 변화하는 [당첨] 시스템을 설계에 추가했다고 한다. [명]은 속죄의 칠뢰가 칼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 때 불리는 또 다른 명칭이다. 신의 열쇠의 넘버는 율자의 순번에 따라 매겨질 뿐, 제작 시간과는 무관하다. 하지만 제3 신의 열쇠는 명실상부 나선 공방의 작품이다——[딱히 과거를 떠올리고 싶진 않은데, 그땐 나도 풋풋한 소녀였지. 지금 돌이켜 보면 일곱 개의 형태 중에 그나마 마음에 드는 건 새총이랑 립스틱밖에 없었어.]
"속죄의 칠뢰·명뢰현" 무기 설명
장편만화 안개도시의 휴일에서 제2열쇠에 앞서 등장한다. 요르문간드의 간부 자칼이 오토 대주교의 함정에 걸렸을 때, 용병 레이븐이 그녀의 구출을 위해 그를 저격에 성공한다. 본래 S급 발키리 중 한명을 제거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비록 가짜였지만 액체혼강으로 만들어진 오토의 신체를 원자상태로 갈기갈기 찢어내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일격필살인 만큼 한 발을 사용하는 것으로 과부하 상태가 되어 작동 불능이 되었다.

본편에서의 등장은 챕터 16로 여전히 레이븐의 주 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존의 명령이 떨어지면, 도망치는 공간의 율자를 요격하기 위해 운둔한 상태로 주시하고 있었다. 공간의 율자가 도망간 이후에는 천명과 요르문간드의 거래가 실패할 경우 천명을 공격하기 위해 타겟을 변경 하였다. 하지만 계획대로 "거래"가 성사되면서 제3열쇠는 사용되지 않아서 불발된다.

이후 챕터 18에서 얼음의 율자 안나를 상대하기 위해 한번 더 등장한다. 율자 토벌을 위해 투입된 레이븐의 무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안나가 스스로를 봉인한 얼음결정을 저격하는데 사용했다. 율자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경우 레이덴 메이를 지원하며, 황천의 지팡이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보기 위해 이전과 같이 매복하고 있었으나, 간부였던 아울의 배신으로 레이븐이 일시적으로 제압 당하면서 신의 열쇠와 황천의 지팡이를 모두 강탈당한다.

챕터 19 에필로그에서 아울이 사망하고 얼음의 율자가 토벌된 뒤, 레이븐이 다시 회수했다.

챕터 24에서 본격적으로 무기의 설명이 등장한다. 제3 신의 열쇠는 심판의 열쇠로 속죄의 칠뢰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었다.[15] 레이븐의 말에 의하면 심판의 열쇠는 일종의 인텔리전스 웨폰으로 감정이 존재하며, 장소와 사용자에 따라 출력/탄종/성능/무기의 형태가 변화한다고 한다. 장총의 형태로 등장하는 것은 레이븐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이기 때문이며, 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심판의 열쇠는 자주 정비하는 '교류'가 필요하다고 한다.[16] 이후 번개의 율자와 통하면 어떤 형태로 변화하는지 호기심에 빌려주자 속죄의 칠뢰는 장총이 아닌 레이븐이 보지 못한 형태로 변신한 것으로 보인다.

챕터 29를 통해, 태도 형태의 모습이 드러난다. 빌브이가 낙원에서 구현하였는데 현실의 칠뢰가 아니기 때문에 태도 형태가 고정이라고 한다. 또한 언급으로 보아 사쿠라도 사용한 적이 있으며, 사쿠라의 경우는 전투 중 7가지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었다고 한다.[17] 챕터 31에서 메이가 사쿠라에게서 속죄의 칠뢰를 임시로 받아, 사용했다.

3.5. 제4열쇠

파일:제4.jp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불명
번호 제4열쇠
구분 불명
소재 구 문명의 바람의 율자 코어
능력 1. 지표면의 붕괴능을 감소시키고 환경을 재생한다.
2. 환경을 조종해 지표면에 허리케인을 생성 시킬 수 있다.
3.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이 받는 간섭을 줄이고 궤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킬 수 있다.
소유 불을 쫓는 나방 → 불명

만화 타향편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제4 신의 열쇠는 인공위성 형태의 신의 열쇠로 전투용이 아닌 붕괴에 의해 황폐화된 지구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되었다.[18]

구 문명에서 제작한 초기 이유는 종언의 율자 토벌이 실패할 경우 황폐화된 지구를 회복 시키기 위해서로 지구가 회복되고 인류의 문명이 다시 태동한 5만 년 이후에는 에너지는 다 떨어져 우주를 부유하고 있었다.

이후 천명이 신의 열쇠를 발견하게 되고 제2차 붕괴 이후 파괴된 시베리아를 복원하기 위해 성 7308 연구소에 연구 소장으로 무라타 히메코의 아버지인 무라타 료스케를 스카우트해 관리와 수리를 맡기게 된다. 무라타 료스케는 단 5년만에 신의 열쇠를 어느 정도 수리하는데 성공 했으며, 반년의 가동으로 시베리아 지대의 붕괴능과 방사능을 안정화 시키고 환경을 복원하는데 성공한다.

제4 신의 열쇠의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자 무라타 료스케는 딸을 만난다는 사유로 휴가를 받아 북미 대륙으로 떠나 신의 열쇠의 정보와 조작 가능한 열쇠를 대가로 망명을 거래한다. 그 과정에서 제4 신의 열쇠를 의도적으로 사용할 경우 특정 대륙에 허리케인을 일으켜 무차별적으로 인류를 학살하는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 졌다. 당시 천명의 공격 좌표는 텍사스 주 휴스턴이지만, 환경을 조종하는 만큼 주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19]

다만, 기본적으론 인공 위성인 만큼 다른 신의 열쇠와 비교해 차이점이 존재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이 되는 만큼 긴급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으로 교란을 시키는게 가능하며, 능력이 된다면 크래킹을 통해 온전히 제3자가 사용의 주도권을 확보하는게 가능하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혼강으로 구성되어 강한 내구성을 보유한 기존의 신의 열쇠와는 달리 아라하토나 은의 탄환을 통해 파괴가 가능할 만큼 비교적 약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타향편을 통해 신의 열쇠의 파괴 대신 제어권이 천명에서 네겐트로피로 이전 되었으며, 실제로 네겐트로피에서는 제4의 신의 열쇠를 활용해 우주선을 간섭으로 부터 보호하고 소행성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인도하는 활용도 보여주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타향편은 붕괴후서 이후의 시간대에서 골자가 유사한 평행 세계를 관찰하는 스토리이기에 본편 메인스토리에서는 행방이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다.

3.6. 제5열쇠: 정체의 열쇠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만물휴면(万物休眠)[20]
번호 제5열쇠
구분 정체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얼음의 율자 코어
능력 불명
소유 → MEI[21]

빌브이의 회상에서 언급되길, 12율자로 인해 세 도시가 전멸하며 그 책임을 지기 위해 빌브이가 파괴했다고 한다. 수의 동의 여부나, 불을 쫓는 나방에서 자신을 어떻게 처리할지조차 상관 없이 강행할 거라고 선언했는데, 이 때 생명을 파괴하는 무기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불씨로 다시 만들 거라고 한다. '만물휴면'이라는 이름은 이렇게 개조한 후에 붙은 이름.

이름을 봐선 아무래도 무기가 아닌 동면시설을 통칭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3.7. 제6열쇠: 창생의 열쇠

파일:백화흑연.jpg
파일:백화흑연 .jpg
나뉜 모습 합친 모습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백화흑연(黑渊白花)
번호 제6열쇠
구분 창생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죽음의 율자 코어
능력 백화 : 창조의 창.
1. 사용자의 생명력을 소량 깎아 대상의 생명력을 대폭 회복시킨다. ※ 무생물에겐 쓸 수 없다
2. 유전자 지도가 있다는 가정 하에 생명을 창조할 수 있다.

흑연 : 부식의 검.
적중한 대상의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켜 생명력을 깎는다.
소유 엘리시아
→ 샤니아트 가문 → 엘레노어 샤니아트 → 오토벨라
→ 레아나 브라간티아 → 세실리아 샤니아트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
인게임 랜스(백화흑연), 랜스-초월(백화흑연·창멸나선), 랜스(흑연)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백화흑연의 정격 출력
제0 성창•웰위치아
대상을 DNA부터 하나하나 재생시킨다. 죽은 사람이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고 묘사된다.
제1 성창개화
제2 성창역류
이전 문명의 제6율자•죽음의 율자의 코어로 만들어진 신의 열쇠. 분해와 창조의 힘이 일체화됐다. 바깥쪽의 순백의 랜스와 안쪽의 검은 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흑연에서 하얀 꽃이 피어나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무기의 진짜 힘은 아직 잠들어 있지만, 언젠가… 그 힘은 깨어날 것이다.
"백화흑연" 무기 설명
어둠의 [흑연]은 영락과 죽음을 다스리고, 신성한 [백화]는 탄생과 부활을 꽃피운다. 영락이 있어야 탄생이 있는 법. 흑과 백은 애초에 양립할 수 없으나, 생과 사는 시작이 같을지도 모른다. 성창이 개화하면 모든 적은 영락에 파묻히고, 모든 부상자는 치유될 것이다.
"백화흑연・창멸나선" 무기 설명
영락을 지배하는 신의 열쇠. 이전 세대의 죽음의 율자 코어로 만들어졌다. 만물을 집어삼키는 어둠은 관통한 모든 것을 분해할 것이다.
"흑연" 무기 설명

꽃잎처럼 갈라진 창의 끝에서 안쪽의 보라색 창날로 말려 들어가는 흰색의 부분과 검은색의 손잡이 부분이 특징인 신의 열쇠. 하나의 신의 열쇠인 듯 보이지만 두 개로 나뉘어지는 무기다.

백화의 경우에는 상술했듯 꽃과 같은 무기로 앞에서 보면 보라색의 창날 끝에서 갈라져 가는 형태. 흑연과 분리 시 손잡이인 장대 부분은 하얀색의 둥글고 꽃이 부분부분 붙어 있는 부분으로 바뀐다. 분리 시에도 모두 하얀색은 아니며 끝에는 검은색이 흑연과 같은 부분이 감아 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흑연은 레아나와 슈뢰딩거가 사용했을 당시 심플하게 긴 검은 장창 형태였다. 이후 인게임 내에서 랜스 무기로 추가될때는 백화흑연에서 겉의 백화만 사라진 형태로 등장한다.
시구레 키라의 성흔 일러스트나 안티 엔트로피 노벨의 일러스트를 생각하면 백화나 흑연이나 여러가지 가변형태가 존재한다고 봐야 할 듯.

쥐기만 해도 흑연이 사용자를 침식하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은 쓸 수 없다. 만화 제2차붕괴에서 시구레 키라가 잠깐 흑연백화를 쥐었으나, 곧 바로 흑연의 힘에 침식되어 전투 후에는 쥐었던 팔부터 갈라지기 시작하는 장면이 나왔다. 26장에서 오토의 이야기하는 것으로 봐서는 백화 흑련을 안정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샤니아트 가문의 성흔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가 비장의 무기로 쓰고있다.[22] 백화흑련은 기본적으로 사용자를 침식해 극소수의 인물만 다룰수 있으며, 그 마저 단명을 통해 제대로 된 계승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세실리아 샤니아트가 주 무장으로 사용하면서 천명 최강으로서의 정당성을 상징하는 무기가 되었다. 세실리아 사후 천명이 회수하면서 천명 최강의 상징으로 듀란달이 계승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챕터 14에서 본격적으로 듀란달이 직접 천궁시에 등장하면서 백화흑연을 땅에 꽂아 거대한 식물을 자라나게 해 상공에서 추락하는 키아나를 잡아냈다.

공식만화 전승편에 따르면, 불을 쫓는 나방 시절부터 기원후 500년 아서왕의 전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수가 관리하던 신의 열쇠였다. 하지만 케빈과의 대결 이후 샤마시의 심판을 포함해 모종의 이유로 신의 열쇠는 전부 천명에게 발굴되어 샤니아트 가문으로 소유권이 이전 된것으로 나온다.

붓꽃편에서 엘리노어가 카렌을 상대할때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며 카렌은 흑연의 정체를 모르는 상태였으나 유다의 서약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챕터 26에서 500년전 과거에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백화 흑련의 스토리도 언급이 되는데, 백화 흑련은 사용자를 침식해 서니아트 가문에서 보관하여 일종 대대로 계승하며 사용한 것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샤니아트 가문의 역대 소유자도 대부분 단명하여, 천명 내전이 끝날 시기에는 이미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샤니아트 가문의 혈통이 없었다고 한다.[23]

여담으로 명칭에 대해 통일화가 전혀 안되고 있는 장비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중국에선 "흑연백화"로 읽으나, 한국은 백화흑연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CG 내에서 흑련백화라고 언급되었는데, 챕터 15에선 또 백화흑연으로 번역하는 등 실수가 잦다. 사실 흑이라는 이름도 문제로, 검은 연꽃(黑蓮)이 아니라 검은 연못(黑淵)이기 때문에 련으로 읽을 수 없는 단어다. 오랫동안 흑련으로 알려져 있던 쪽이 잘못된 것.

이후 4.7 버전에서 랜스계열 무기로 최종적인 이름은 백화흑연으로 가지고 출시가 예고되었다. 월백 전용 무기로 설계되어서 특정상황에서는 월백만의 특수한 모션을 보여준다. 또한 창무기 중에서 최초로 무기스킬이 던지기가 아니다.

여담으로 이 병기의 최초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엘리시아는 귀엽지않다(...)는 이유로 불을 쫓는 나방에 반환했다. 엘리시아가 반환한 이후에는 창을 두개로 나누어 따로 보관했다고. 오토벨라를 제외한[24] 대부분의 사용자가 결말이 좋지 않게 단명한 편이다.[25]

챕터 27에서 듀란달이 오토의 진의를 물으려 전투를 벌이나, 역으로 오토에 의해 허수공간에 갇히며 전장에 남겨진다. 챕터 28에서 오토가 친 장막을 깨기 위해 율자의 힘을 과도하게 써 죽어가는 브로냐를 살리기 위해 제레와 흑제레가 백화흑연을 사용하는데, 흑제레가 본인에게 익숙한 힘이라는 떡밥을 던진다. 다만 흑제레가 예상한 것과는 조금 다른 대가가 필요했다고 언급된다. 또한 조금 뒤에 되돌아온 듀란달 역시 '백화흑연이 새 주인(제레)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고 하며 훗날 제레의 또다른 가능성을 암시했다.

3.8. 제7열쇠: 파괴의 열쇠

파일:샤마시의심판.jpg 파일:20220523_094849.jpg
샤마시의 심판·총/대검 겁멸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샤마시의 심판(天火圣裁), 겁멸(劫灭)
번호 제7열쇠
구분 파괴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화염의 율자 코어
능력 샤마시의 심판·총 : 샤마시의 기본 형태.
샤마시의 대검 : 천화발검 이후의 형태. 사용자에게 막대한 부담을 준다.
겁멸 : 최종 형태. 대검 형태의 3배 이상의 에너지 부담을 준다.
소유 케빈 카스라나 → 카스라나 가문이 대대로 전승
→ 프란시스 카스라나 → 카스라나 가문이 대대로 전승
지크프리트 카스라나케빈 카스라나
→ 불명
인게임 쌍권총(샤마시의 심판·총), 대검(샤마시의 대검)
대검(겁멸), 대검-초월(영원한 불꽃의 겁멸)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샤마시의 심판의 정격 출력
제0 천화발검
총 내부에 있던 율자 코어를 모아 대검 형태로 만들고 도신에 불을 붙인다.
고대 문명 시대에 제7 율자 코어로 제작된 신의 열쇠. 쌍권총 형태의 샤마시의 심판. "불꽃"의 에너지를 주관하여 최강의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무기의 진정한 힘은 아직 봉인되어 있는 듯하다…
"샤마시의 심판·총" 무기 설명
파괴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의 힘을 완전 해제 후 나타나는 형태. 권총이 늘어나서 칼자루가 되고 쇳물 같은 화염이 하늘로 치솟아 검신이 되었다. 이름처럼 만물에게 평등한 파멸을 불러온다.
"샤마시의 대검" 무기 설명
파괴의 열쇠는 원주인의 손에서 본모습이 드러낸 이형의 대검이다. 파괴신의 화신과 같이 세상에 내려와, 항성이 폭발할 때 내는 빛이 그 빛과 겨우 견줄 수 있으니, 그것이 바로 '겁멸'이란 이름의 유래다. 오직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자만이 이 무한한 파멸의 힘을 다룰 수 있으리라
"겁멸" 무기 설명
자신의 화염을 수많은 별들에 새기듯, 대검은 무상의 파괴력을 보여 주었다. 거대한 불꽃이 하늘을 삼키고, 이 검 아래 떨어진 망혼은 잿더미조차 남기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종언을 뛰어넘는 검이다
"영원한 불꽃의 겁멸" 무기 설명

카스라나 가문의 전사가 대대로 계승해온 무기로 현재는 요르문간드가 지크프리트를 제압하여 초대 주인인 케빈 카스라나에게 강탈당한 상태.

이름의 어원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태양신 샤마쉬. 강력한 파괴력을 보유한 화염의 율자 코어인 만큼 그 힘을 제어하기 위해 둘로 쪼개 쌍권총으로 제작되었으며, 힘을 해방할 경우 총을 합체, 하나의 대검의 형태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대검의 형태에서 내뿜는 화염의 힘이 너무 강한 나머지 대검모드를 한번 쓰면 적과 사용자를 재로 만들어버린다.

현 문명에서는 에덴을 지키는 불의 검이자 소돔을 불태운 천화라는 신화 속 성물로 묘사되고 있으며, 천명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유적지에서 발굴한 13번째 성유물이자 최초로 발견한 신의 열쇠로도 언급된다.[26] 율자 코어가 이식되어 있어 천명은 연구 이후 성흔을 계승해온 카스라나 가문에 소유권을 이전해 주었으며, 1500년간 카스라나 가문의 상징으로서 가주가 대대적으로 보관해왔다.[27]

샤마시의 심판은 이후 카스라나 가문의 당대 가주가 사용한 주 무장으로 붕괴수를 상대할 경우 사용된 것으로 언급 된다. 샤마시의 대검 형태는 소유자와 함께 한순간 도시마저 불태워버릴 만큼의 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율자 코어를 사용하는 만큼 방대한 붕괴능을 요구하며 사용자마저 재로 만들어 버리기에 인류를 최전선에서 수호한 카스라나 가문에서도 선택받은 전사만 사용이 가능해 1500년간 단 23명 밖에 해방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연편에 따르면 카렌 카스라나의 아버지 프란시스 카스라나 역시 샤마시의 사용자였으며, 카렌과 오토가 어렸을 당시에는 최전선에서 붕괴수를 토벌한 것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어느 날 샤마시의 권총 형태로는 토벌이 불가능한 붕괴수를 조우해 버렸으며, 인류를 지키기 위해 대검 형태를 해방해 본인도 사망해 버렸다.[28]

그러나 이 대검 형태조차 리미터가 걸린 상태로 리미터가 해제되면 겁멸 형태가 발동한다. 겁멸의 첫 등장은 공식만화 제2차 붕괴 최종화로 코어의 에너지가 150%를 돌파 하게 될 경우 발동하며, 이때 관측된 에너지 강도는 일반 대검 상태의 3배 이상이라 한다. 그런 만큼 역대 소유자 중 겁멸 상태로 변화시킨 사용자는 지크프리트 카스라나와 케빈 카스라나 단 둘뿐이며, 자의로 발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크프리트와는 달리 케빈 카스라나는 손에 쥐는것만으로도 겁멸 상태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29][30]

챕터 12에서 요르문간드의 수장인 케빈 카스라나가 양자의 바다를 탈출해 현실로 돌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요르문간드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샤마시의 심판은 구 문명부터 수미개자에 봉인되기 이전까지 케빈의 주 무장이였던 만큼 케빈의 귀환과 동시에 뱀의 장: 각성편을 통해 요르문간드 소속 간부인 자칼과 레이븐이 지크프리트의 치료를 전담하던 네겐트로피 기지를 습격해 샤마시의 심판을 강탈했음이 드러났다.

챕터 13 프롤로그에서 그레이 서펜트가 현실세계로 귀환한 케빈에게 진상한다. 케빈이 대검을 손에 쥐자마자, 꺼져 있던 샤마시의 대검이 재활성화되는 동시에 겁멸 형태로 리미터 해제를 하는 무시무시한 행적을 보여주었다. 이후 챕터 15에서 케빈이 천명 실험기지를 직접 침공해 겁멸을 겨누며 키아나를 포획하기 직전에 이르렀지만, 후카의 방해로 키아나의 행방을 놓치게 되었다.

4.2버전에서 최초의 초월 신의 열쇠로 "영원한 불꽃의 겁멸"이 추가되어, 겁멸 형태에서 추가 개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형태는 챕터 31-EX부터 나오지만 별다른 설명없이 들고 있었고 얼마 안 가서 또다른 초월 형태로 변한다.

1부 최종장 달의 기원과 종언에서 케빈이 끝까지 자신의 무기로 소지하고 있었지만, 케빈이 키아나 일행에게 격파당한 뒤의 행방은 별도로 묘사되지 않았다. 케빈이 최종 형태로 변신할 때 샤마시가 같이 딸려들어가서 비슷한 형태의 다른 색상에 양쪽에 날이 달려 있는 무기가 대신 나온 것을 보면 케빈과 동화되어 파괴되었거나 어딘가로 소실된 듯 하다.

3.9. 제8열쇠: 의식의 열쇠

파일:연대기 우도진.jp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우도진(羽渡尘), 천령인진(千翎湮尘)
번호 제8열쇠
구분 의식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의식의 율자 코어
능력 1. '깃털'을 본 대상의 뇌파를 조절해 열쇠 소유자가 만들어낸 환각에 빠지게 한다.
2. '깃털'을 본 대상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3.깃털의 분신을 생성하여 특정 상대나 장소 등에 기억, 감정 등을 분리해 둘 수 있다.
소유 후카 → 파괴[31]
인게임 건틀릿(우도진), 건틀릿-초월(천령인진), 쌍권총(범진난도)[32]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우도진의 정격 출력
제0 ????
대상에게 자신의 존재를 귀속시킨다.[33]
제1 태허검신
우도진의 환상 속에서 거대한 무형의 검을 만들어낸다. 사용한 반동으로 술자는 기억을 잃으며, 자아마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34]
제2 복수현현
우도진을 활용해 일정거리내 사람에게 의식의 보호막을 씌운다. 적용된 사람은 모두 의식을 잃는다.
이전 문명의 제8율자 코어로 제작된 신의 열쇠인 의식의 열쇠. 본체와 형태는 알 수 없고, '깃털'의 전설만이 신주에 전해져 내려왔으며, 그 능력처럼 신비하고 예측할 수 없다. 전설에 의하면, 붉은 깃털은 인연이 있는 자를 인도해 속세를 벗어난 선경에 이끈다고 한다. 꿈과 환상의 세계에서 모든 병을 치료하고 만고를 덜어내는 것을 '우도진'이라 한다.
"우도진" 무기 설명
의식의 열쇠가 모든 걸 씻어낸 후의 순수한 자태. 음양명회의 힘을 응집해 중생을 제도하는 연꽃으로 승화했다. 연꽃은 가볍게 회전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번뇌를 잊게 하고, 삼천 개의 깃털은 속세의 모든 소란스러움을 묻어두어ㅡ오직 자유롭고 깨끗한 순백의 세계만을 남긴다.
"천령인진" 무기 설명
어느 날, 기발한 생각이 [의식의 율자]여인의 머리를 스쳤다. "신의 열쇠는 무기에 율자의 힘이 담긴 거니까, 내가 율자의 힘으로 무기를 만들면 그게 곧 신의 열쇠 아니겠는가?" 그렇게 열쇠가 생겼다더라.
"범진난도" 무기 설명

후카가 구문명때 부터 보유한 신의 열쇠. 후카가 각성시킨 태허의 장갑과는 달리 MEI 박사로부터 배정 받은 신의 열쇠이다. 현재는 제0 정격 출격과 함께 완전히 파괴된 신의 열쇠이다.[35]

초반 공식 만화에서 등장한 능력은 눈으로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일격을 날리는 것으로 월영편에서 쿠쿠리아가 만든 웰트 클론을 한 순간 제압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능력 사용에 제한이 존재하는지 시린이 예정보다 일찍 깨어나 싸우게 되자 클론에게 깃털의 힘을 쓰는 게 아니었다고 독백한다.[36]

본편에서의 첫 등장은 연대기 꿈속의 결단으로 후카의 등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쿠쿠리아의 명령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혼수 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해진 브로냐를 구하기 위해 키아나와 테레사가 중앙 교회에 침입한 사이 상태가 위독한 브로냐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사용하면서 등장한다.

이후 공간의 율자를 상대로 패배한 후 천명 본부에서 오토에 의해 숙청되는 순간, 우도진의 제0정격 출격을 발동시켜 육체를 버리고 우도진의 깃털에 영혼을 이식한다. 영혼의 형태로 공간의 율자로 각성한 키아나를 상대하려는 히메코의 앞에 등장해 월식 슈트가 있는 장소로 안내해주며, 붕괴능을 중화시키는 혈청과 건네주고 고통을 완화시켜 준 다음 떠난 것을 보면, 깃털에 이식하고 나서도 우도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2차 붕괴 편이 연재되면서 우도진의 진짜 능력은 상대방의 뇌파를 조종해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으로 밝혀졌다. 뇌파를 조종해 상대방의 감각을 조종하는 것은 물론 환각 속에서 벌어진 일을 진짜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을 통해 환각 속에서 죽음에 이르렀을 경우 현실에서도 스스로가 죽은 것으로 인식해서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37]

또한, 제2차 붕괴 편에서 공개된 제1 정격 출력 태허 검신은 환각 속에서 거대한 무형의 검을 만들어 떨어뜨리는 공격으로 실체가 없는 공격인 만큼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환각 속에서 시린을 상대로 후카가 우도진을 불태우겠다는 말과 함께 사용해 처치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시린과 연결되어 있던 붕괴의 의지가 태허검신을 대신 받아 붕괴의 의지와의 링크가 끊어지는 효과만을 냈다. 이후 능력의 반동으로 후카는 기억의 일부가 소실되고,[38] 우도진의 깃털을 시린이 회수해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우도진의 주인이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챕터 11에서는 거품 우주를 돌아다니는 브로냐에게 남은 우도진의 흔적 덕분에 거품 세계에 있는 또 다른 우도진의 흔적[39]과 만나게 되면서 브로냐가 우도진의 깃털을 인식할 수 있는 것에 놀라워했지만 그 직후 브로냐가 어째서 해연의 눈으로 뛰어들었는지까지 인지하고 있는 등, 우도진의 깃털이 인접할 경우 흔적을 통해 서로의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음이 밝혀진다.

챕터 11 EX에서 정격출력을 사용한 우도진의 깃털은 키아나 종속되어 키아나와 후카 본체의 의식을 묶어버린 것이 드러났다. 의식을 묶은 대상에 한해서만 사용자의 모습과 목소리가 전해지며,[40] 율자 인격이 각성하려는 키아나를 구해 율자 인격을 일시적으로 봉인 한 것을 보면, 숙주에 대한 정신 간섭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율자 인격이 완전히 각성할 경우 3명이 함께 동귀어진 할 것을 생각한 것을 보면 영혼 자체를 소멸 시켜 숙주를 파괴 하는 것까지 가능한 듯. 하지만 챕터 13에서 말하길 신의 열쇠의 힘이 점이 점차 약해져 영원히 함께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41]

우도진은 깃털을 빌려 가기도 하는 만큼 재사용마저 가능한 것으로도 보인다. 제2차 붕괴 당시 남아있는 깃털을 시린이 회수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제0 정격 출격을 사용하고 나서도 우도진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챕터 21에선 존재가 약해진 후카의 우도진을 의식의 율자가 붕괴능을 주입시켜 회복 시켜 주는 모습을 통해 우도진 자체는 충전식으로 사용 할 수록 희미해지다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42][43] 우도진의 본체는 파괴가 되어 존재하지 않지만, 분리시킨 깃털이나 귀속된 깃털은 소멸하지 않고 남아 있으며, 능력을 발동 하는 것에는 제한이 없는 만큼 깃털이 존재하는 한 활용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기본적인 능력은 경화수월의 붕괴 버전. 작중 기억을 조작시키거나 생각에 간섭하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이게 작중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으로 강하고 유용한데다 매우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44] 우도진이 없으면 2차 붕괴편 후반부의 전개 성립 자체가 안되며, 설정 구멍 역시 우도진의 조작으로 인해 잘못 알려진 내용이라 할 수 있는 만큼[45] 속칭 "에브리데이 우도진" 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사실상 붕괴 스토리를 언제든 수정할 수 있는 미호요의 장치이며, 동시에 붕괴 스토리에 개연성 자체를 무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46] 심지어는 오토가 주력으로 사용한 허공만장의 경우 큰 성능의 차이와 리스크 없이 우도진을 의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우도진 역시 약점이 존재하는데 어느 정도의 훈련을 거칠 경우 우도진이 크게 효과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챕터 15에서 케빈으로부터 키아나를 도망 시키기 위해 우도진의 환상으로 케빈을 끌어들여 막아서 발을 묶어두었지만, 신의 열쇠를 누구보다 잘 아는 구 문명 최강의 존재인 케빈의 감각 기관에는 통하지 않았다.[47] 또한, 제2차 붕괴편 당시 우도진의 깃털을 획득한 시린이 세실리아한테 환각을 걸지만, 훈련을 통해 내성을 보유한 세실리아 역시 우도진의 환상에는 걸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저항하는 방법을 배웠다 해도 한번 발동한 환각에 대해서는 사용자가 의식을 잃거나 허가하기 전까지는 빠져나올 수 없다.[48]

한편 몇몇 개의 설정충돌 내지 의문도 있는데, 후카는 5백 년 전 천궁봉[49]에서 힘과 기억을 잃은 것처럼 나왔으나 우도진으로 만든 환각에서는 5만 년 전인 구 문명의 HIMEKO를 언급하고 정위 형태로 등장한다. 후카의 기억과 관해서는 챕터 22에서 의식의 율자가 등장하면서 우도진을 통해 기억의 일부를 봉인하는 방식을 통해 구멍이 뚫린 것 처럼 기억의 일부는 남겨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등장하지만, 초반 기억 자체가 없는 것으로 등장 했던 것과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태허 검신을 사용하면서 청 리셰에 대한 기억과 이름을 분리하는 것 없이 까먹게 되지만, 애니메이션 [도진]에서는 청 리셰의 사망 당시 모습이 등장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후카의 독문절기인 태허검기와 자주 혼용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정황상 완전한 태허검기를 잃은 후카가 우도진의 능력으로 태허검기의 능력을 일부 대체, 유사 구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상에서는 오랫 동안 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처음으로 우도진이 등장한 버전은 3.8 버전이였지만, 운묵단심의 출시 후속 버전에 신규 화염 성흔과 화염 딜러용 신의 열쇠의 추가로 논란이 발생하게 되면서 삭제가 되었다.[50] 이후 4.6 버전 춘절에 맞춰 연꽃 모양으로 기존과는 다른 이례적인 모습으로 출시되었다.[51]

동시에 우도진과는 별개의 "범진난도"라는 쌍권총 형태의 무료 신의 열쇠가 출시 되었다. 대부분의 신의 열쇠가 설정상으로 진지한 무기임에도 기원이 골때리는 개그성 무기인데, 정식으로 율자 코어를 바탕으로 구문명에서 제작한 신의 열쇠가 아닌 의식의 율자가 자신의 힘으로 만든 무기가 곧 신의 열쇠라는 기발한 생각(…) 아래 단조되었다고 한다.[52] [53]

1부 최종장에서는 모종의 방법으로 의식의 율자가 후카와의 연결을 완전히 끊어내고 살아있는 신의 열쇠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며, 위의 범진난도 떡밥을 연상시키는 전개를 보여주기도 했다.

3.10. 제9열쇠: 탄서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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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1E7B5AD-23FC-4382-AF61-EAB9DB179673.jpg
기본 형태 쌍권총 형태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은하수의 조화(星海谐律), 에덴의 별(伊甸之星), 에덴의 두 별(伊甸双星)
번호 제9열쇠
구분 탄서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바위의 율자 코어
능력 인력을 조종할 수 있다.
소유 에덴
→ 웰트 조이스 → 웰트 양브로냐 자이칙
→ 파괴
인게임 대포(에덴의 별), 쌍권총(에덴의 두 별), 대포(에덴의 별·네겐트로피), 대포-초월(에덴의 별·웰트)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에덴의 별의 정격 출력
제0 블랙홀
단순 '중력 X배'가 아닌 중력의 극한인 블랙홀을 생성한다.[54]
제3 특이점 재구축
특이점을 재구축해서 공간을 원점으로 회귀시킨다.[55]
고대 문명 제9 율자의 코어로 제작한 신의 열쇠로 중력의 힘을 다룰 수 있다. 황석 유적에서 최초로 발굴 후 20세기 천명 북미 지부의 과학자에 의해 획득되었고 네겐트로피 조직이 독립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원래 외부에 구체 스테이빌라이저가 있었지만, 1955년 전쟁 중에 심각하게 손상됐다, 그 후, 아인슈타인과 테슬라가 화포 무기처럼 개조했다.
"에덴의 별" 무기 설명
고대 문명 제9 율자의 코어로 제작한 신의 열쇠로, 중력을 제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핵심 부품은 직경 약 10cm의 구체이고, 다른 구조의 외부 스테이빌라이저로 교체해 다양한 작전에 사용할 수 있다. 권총 형태의 신의 열쇠는 출력을 어느 정도 압축해 무기의 고정 공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전사 이외의 사람이라도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에덴의 두 별" 무기 설명
그것은 한 시대의 찬란함과 파멸을 목도했다. 그것은 네겐트로피의 기원이자 계승의 구현이다. 그것은 운명에게 책임을 강요당한 한 소년의 손에서 다시금 시대를 밝히는 눈부신 별이 되었다. [웰트, 이 이름은 포기해야 하는 짐이 아니야.]⸺그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에덴의 별·네겐트로피" 무기 설명
허무에서 탄생한 청년의 곁에는 진실과 거짓이 맴돌았다. 하지만 청년은 언제나 세계에 미소로 화답했으며, 한 번, 그리고 또 한 번 뜨거운 물길과 폐허 속에서 부서진 마음의 파편을 주워 담았다. 용감한 나비는 결국 자신의 숙명에서 벗어났다. [네가 얼마나 선한 사람인지, 너 스스로조차 잊은 걸지도 몰라.]⸺세계가 그에게 말했다.
"에덴의 별·웰트" 무기 설명

네겐트로피의 맹주 웰트 양이 사용하는 신의 열쇠. 웰트의 능력이 주로 중력을 이용한 전투만 있어서 1율자의 능력이 중력의 힘인 것처럼 추측되곤 했지만, 중력을 다루는 이능력은 모두 에덴의 별을 이용한 능력인 것으로 드러났다.[56] 

비주얼 노벨 Anti-Entropy에서 스토리가 드러난다. H.A.라는 인물이 천명에 반대해 무기 하나를 리히텐슈타인에 숨겼고 그것을 웰트 일행이 발견했는데, 그것이 에덴의 별.

챕터 9에서 브로냐에게 빌려준 무기로 등장. 웰트와의 추억 때문에 아인슈타인이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된다고 언급한다. 다행이도 무사히 네겐트로피에 반납했는지, 이후부터는 다른 무기를 들고 나온다.

챕터 27에서 브로냐 자이칙이 율자의 능력으로 에덴의 별을 복제 양산해 사용하였으며, 마지막 순간 브로냐의 비장의 수단으로 실제 에덴의 별을 사용해 스스로의 의지로 3대 이치의 율자가 되었음을 선언과 동시에 제0 정격 출격 블랙홀을 발동하게 된다.[57]

붕괴후서에서는 웰트 양이 다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붕괴후서 주요 빌런인 허공만장의 언급에 따르면 진짜 에덴의 별은 이미 파괴되었고, 웰트 양이 사용하는 것은 복제품으로 보인다. 허공만장은 웰트의 에덴의 별의 힘을 최대로 끌어내 붕괴를 영원히 소멸시키려 하고, 이를 위해 웰트 양을 끌어들였다.

과거의 낙원을 통해 구 문명에서는 에덴이 사용했던 신의 열쇠임이 밝혀졌다. 에덴은 다른 융합 전사들이 제9의 신의 열쇠를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 미묘한 불협 화음을 듣게 되고, 에덴의 차례에서 무기와 화음을 맞추는 것을 통해 몇 배는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열쇠의 소유자로 에덴이 배정받으며, 가장 애용하는 무기가 되었다. 당시 에덴은 이를 [은하수의 조화]라고 불렀다.

4.0 버전에 쌍권총 형태의 "에덴의 두 별"이 추가되었다. 공식만화 전승편에서 융합 전사 수가 케빈과의 전투에서 사용했을때 모습이자 그를 상대할 두 병기 중 하나였지만, 제0 정격 출력을 사용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6.1 버전에 새로운 대포 형태의 "에덴의 별·네겐트로피", 초월 형태 "에덴의 별·웰트"가 추가되었다.

웰트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면서 후속작의 웰트는 무기로 에덴의 별의 복제품을 개조한 지팡이를 사용한다.

3.11. 제10열쇠: 지배의 열쇠

파일:헌원검 2.jpg 파일:약수.jpg
헌원검 약수
파일:949becfa7db1c561b4d6f919306057e34ce92e05.jpg
태허의 장갑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헌원검(轩辕剑), 약수(若水), 태허의 장갑(太虚之握)
번호 제10열쇠
구분 지배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지배의 율자 코어
능력 불, 얼음, 전기 3원소를 통해 6가지 자연적 능력을 다룰 수 있다.
소유 양산이 용이해 다수의 사용자가 소유.
헌원검 : 희헌원 → 쿠쿠리아 → 불명
약수 : 이이 → 청 리셰
태허의 장갑 : 후카 → 파괴
??? : 불명
인게임 대검(헌원검), 건틀릿(태허의 장갑)
고대 문명이 남긴 궁극의 신기. 붕괴 에너지를 이용하여 뇌전, 화염, 빙결 세 원소의 힘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그 힘은 이 시대 인류의 인지능력을 훨씬 초월하고 있다.
"헌원검" 무기 설명
후카가 사용하고 있는 비밀의 건틀릿, 신의 열쇠 「헌원검」의 내부 구조와 매우 닮았고, 이 문명의 산물이 아님이 확실하다. 뿐만 아니라 조금도 닮지 않은 두 무기에는 같은 힘이 숨어 있는거 같다.
"태허의 장갑" 무기 설명

대검의 형태를 띈 신의열쇠로 현 인류 초기에 최초의 발키리격인 희헌원이 사용했다고 하는 전설상의 무기. 외전에서 키아나 일행이 치우의 몸속에서 희헌원의 의지와 함께 발견하게 된다.[58] 기본 형태는 헌원검 형태라고 한다. 또한 의식의 율자의 말로는 예(신화) 또한 헌원검의 소유자였으며, 신의 열쇠를 이용해 태양을 쏘는 위업에 도전했다고 한다.

인 게임에서도 액티브 스킬로 3원소의 능력을 순서대로 쓸 수 있으며, 이를 비롯해 6가지의 온갖 자연적 능력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었다고 한다. [59]

또한, 후카가 사용하는 건틀렛의 형태로 또 다른 신의 열쇠인 태허의 장갑이 존재하는데, 사실 태허의 장갑 자체가 헌원검과 같은 지배의 열쇠이다. 헌원검의 재료가 된 율자 코어는 격파한 율자 수가 많았던 만큼 대량생산이 가능했는데, 양산된 헌원검을 배급받은 신의 무기 실험 지원자 중 후카만이 그 힘을 깨우고 살아남았고, 이때 신의 열쇠가 각성하며 태허의 장갑으로 바뀌었다. 헌원검 또한 그렇게 양산된 신의 열쇠를 희헌원이 발견, 각성시킨 형태. 마찬가지로 청 리셰의 검 약수 역시 지배의 열쇠 중 하나다.[60]

챕터 9에서 후카가 리타와의 싸움 도중에 태허의 장갑을 사용하여 제압할 준비를 하자, 리타 또한 위험을 느끼고 공격태세로 후카를 제압하려고 하였다. 물론 둘의 싸움은 듀란달이 중재하여 팀킬이 일어나는 사태는 없었다. 이후 공간의 율자를 제압하기 위해 동원되었지만, 압도적인 힘 아래 힘도 못쓰고 제압되고 만다. 죽기 직전 오토가 나타나 시린을 협박해 후카는 살아나지만, 뒤이어 천명의 계획을 알게 되어 오토를 비난하자 그 자리에서 숙청된다. 챕터 20 시점에서 오토가 후카의 시신을 회수하였고, 누군가에 의해 육체가 움직이기 시작한 시점에선 여전히 태허의 장갑은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다.

과거의 낙원 컨텐츠에서 언급되길, 본래는 일반 병사 가운데서 융합 전사 접합자를 선별하기 위한 신의 열쇠라고 한다. 변이 인자가 활성화가 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변이 인장에 영향을 받아 형태가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각성하게 된다.[61] 그리고 요르문간드에서도 다른 형태의 지배의 열쇠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명칭과 소유자는 불명.

또한 제작된 지배의 열쇠는 세자릿수인데 지배의 율자의 일원으로 각성한 뫼비우스의 조수 클라인의 율자 코어는 뫼비우스가 부활하면서 흡수한 에너지와 함께 뫼비우스에게 흡수된 상태이기에 뫼비우스가 흡수해버린 1개를 제외하면 999개다.

챕터 27에서 태허의 장갑이 후카에게 존재했으며, 이소상이 발현시킨 검신을 막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태허의 장갑은 사용자의 의식을 분리시켜 일시적으로 시간의 흐름을 늦추는 능력이 있음이 드러났다. 태허의 장갑을 통해 늦춰진 흐름 속에서 검신을 파훼하기 위한 방법을 찾음과 동시에 검신을 막는데 성공하면서 태허의 장갑은 재가 되어 사라지게 된다.[62]

3.12. 제11열쇠: 제약의 열쇠

파일:유다의 서약.jp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유다의 서약(犹大的誓约)
번호 제11열쇠
구분 제약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구속의 율자 코어
능력 붕괴수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창과 사슬을 전개한다.
소유 카렌 카스라나오토 아포칼립스
테레사 아포칼립스
인게임 십자가(유다의 서약), 십자가(벚꽃의 서약), 십자가-초월(벚꽃의 구원)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유다의 서약의 정격 출력
제0 신은결계
모든 붕괴능을 1분동안 피아구분없이 전부 무효화 한다.
고대 문명이 남긴 궁극의 신기, 최강의 "봉인"의 힘을 가졌다. 전개 후, 십자가 주변의 모든 적을 구속하고, 행동 능력을 빼앗는다, 그리고 체내의 붕괴 에너지를 완벽하게 무효화한다.
"유다의 서약" 무기 설명

커다란 십자가 형태의 신의 열쇠. 내부에 다수의 창+사슬을 수납하고 있다. 카렌의 주무기 중 하나였다가, 현재는 천명 본부의 오토 아포칼립스가 소유하다 테레사 아포칼립스에게 물려주어 전용무기로 보유 중.

테레사 이전에는 카렌이 사용했으며 주로 창을 투척하던가 사슬과 같이 적을 구속시켜서 제압하는 형태로 싸우지만 제2차붕괴에서 나온 추적모드, 네겐트로피 침입편에선 그냥 십자가로 깔아뭉개는 방법으로 전투도 할 수 있다. 단, 이건 유다를 들 수 있을 만큼 힘이 세야 한다. 윈터 랩소디 이벤트에서 함장이 테레사가 안에서 자고있는 유다를 들 때 낑낑댔다.

제2차 붕괴편에선 오토가 테레사에게 사용법을 안알려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테레사는 붕괴수의 인자를 품고있어서 제0 정격 출력을 사용하면 테레사 자신에게도 치명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테레사는 세실리아, 지크프리트를 위해 시린을 상대로 사용한다.

챕터 9에서 공간의 율자에게 침식된 키아나를 깨워내기 위해 속박에 성공하였으나, 율자는 이미 유다에 내성이 생겼는지 사슬이 파괴되고 역으로 테레사가 열세로 밀려 혼수상태에 빠져버렸다. 다행히 테레사는 얼마 후 회복했다.

챕터 28에서 코로스텐의 교회를 중심으로 붕괴의 의지의 도움으로 펼쳐진 제약의 권능을 중화 시키기 위해 제0 정격출력을 발동한다.

현 문명에서도 이 유다의 서약을 모방해서 만들어낸 무기가 있다. 제작자는 오토 주교로 대량의 혼강과 세 마리의 제왕급 붕괴수의 코어로 만들어낸 "모조된 유다·피의 포옹". 통칭 짭다.

2부에서는 천명 주교가 된 테레사가 과도한 업무량에 찌들다보니 유다에게라도 도움을 청했고, 유다는 이에 응해 휴가 호무와 퇴근 호무라는 호무 인형 2개의 모습으로 분열했다. 음성기능도 추가됐는지 직접 말하기까지 하며 성우는 테레사와 동일한 타무라 유카리(파일:일본 국기.svg)/화링(파일:중국 국기.svg).

3.12.1. 벚꽃의 서약

파일:벚꽃의 서약.jpg
어떤 사건 이후, 야에 사쿠라의 성흔을 받게 된 테레사. 성흔의 에너지와 유다의 서약이 공명하여 유다의 외형과 능력이 변화했다. 이 무기에는 500년을 뛰어넘는 굴레가 새겨져 있다.
"벚꽃의 서약" 무기 설명
그 벚꽃색의 만남 중, 그녀가 한 것은 약속이었지만 그것은 구원이었다. 부드러운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듯, 구원받은 영혼은 무기 속에서 잠들어 있던 힘을 일깨웠다.
"벚꽃의 구원" 무기 설명

의사 율자에게 당해 위기에 빠진 테레사를 사쿠라가 자신의 성흔을 주면서 회복시켰으나, 그로 인해 사쿠라의 성흔의 간섭을 받게 되었고 이 영향을 받아 유다의 십자가가 변화한 모습. 그러나 그 이후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4.7 버전에서 "벚꽃의 구원"이란 이름으로 초월 신의 열쇠로 출시되었다.

3.13. 제12열쇠: 침식의 열쇠

파일:v2-c3260877420e118775cd1f8c4564aa80_r.jpg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명칭 지장어혼(地藏御魂)
번호 제12열쇠
구분 침식의 열쇠
소재 구 문명의 침식의 율자 코어
능력 생물과 무생물에 대상을 침식해 자기 의지대로 부릴 수 있다.
소유 성 프레이야 학원 → 불명
인게임 태도(지장어혼)
고대 문명 시대에 제12 율자 코어로 제작된 신의 열쇠. "침식"의 에너지를 주관하여 사용자의 의식을 투영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그 사용법은 아직 완벽하게 해석되지 않았다…
"지장어혼" 무기 설명
구 문명의 12율자가 담긴 블랙박스에는 율자의 코어가 칼 형태의 지장어혼이 되는 명령어가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침식의 율자는 저항이 강해 결국 구 문명이 멸망할 때까지 신의 열쇠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벚꽃의 윤회 외전에서 등장. 항아리에 담겨있던 비옥환이라는 여우 요괴를 야에 사쿠라가 도와주고, 비옥환의 기억을 찾아 천수각으로 가게된다.

천수각의 꼭대기 층에서 지장어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비옥환은 본래 구 문명의 제12율자 였기에, 지장어혼을 만지자 폭주해버린다. 이때 상태가 기억전장이나 현상의뢰에서 나오는 사무라이 형태의 지장어혼.

야에 사쿠라는 지장어혼을 제압했고, 과거의 자신을 극복한 비옥환은 지장어혼으로 의식을 현실에 투영해 사쿠라를 되살리려고 하나 사쿠라는 거절한다. 이후 지장어혼은 성 프레이야 학원에 떨어지게 된다.

한동안 언급이 없다가, 과거의 낙원에서 언급된다. 사쿠라는 정보를 얻을 수 없어야 할 이 열쇠에 대해 눈치채고 나름대로 조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14. 제13열쇠: 무결의 열쇠

제13 신의 열쇠는 모종의 이유로 분실되어 퓨전 솔저 엘리시아나 뫼비우스가 각각 독자적으로 찾으려 하고 있다. 현 위치는 과거의 낙원 어딘가라는 듯. 심지어 엘리시아는 13열쇠에 대한 정보를 전혀 갖고있지 못한데, 화에게 우도진을 열 일곱 번이나 빌려 케빈에게 이를 물어보는 등 상당히 열을 내는 상황.

진아·인간의 율자 숙소 프로필 4단계에서 행방에 대한 여러 가지 설[63]을 부정하며, "최후의 무결의 열쇠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이로써 그건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고 언급하는데, 이로 보아 대외적으로는 제13 열쇠가 제작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64][65]

4. 인게임 시스템: 신의 열쇠

신의 열쇠는 크게 멀티 레이드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레이드 장비, 만상허경 단조를 통해 제작이 가능한 단조 장비, 그리고 수정 보급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유료 장비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레이드 장비의 경우 강화에 전용 소재로 혼강이 필요한데, 매주 멀티 레이드에서만 소량 획득할 수 있는 재료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유료장비보다 풀진이 어렵다. 그런데 후기에 추가된 단조장비와는 달리, 레이드장비는 모든 장비가 유전자 제한 활성화 대상이기 때문에, 각 열쇠별로 한 종류씩은 풀진이 반 강제[66]된다는 것이 문제. 그나마 다른 열쇠는 유료 장비가 있어 붕큡만 마련하면 금방 풀진이 가능하지만 유일하게 침식의 열쇠는 레이드 장비인 지장어혼 하나 뿐이기 때문에 최소한 지장어혼 풀진할 만큼은 레이드를 돌아 주는게 좋다.

단조 신의 열쇠는 세 종류 중에서 가장 나중에 추가된 부류[67]이며, 유료 장비와 함께 조율해서 스텟 보너스를 받는 것이 주 용도. 메인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성능이 떨어져, 풀진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유료 장비는 장비로서의 성능은 일반 유료장비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설명은 생략한다.

신의 열쇠를 본부에 등록하여 여러 가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때 설정상 같은 코어를 이용한 신의 열쇠의 경우 두 개 이상을 등록해 '동기화'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일부 신의 열쇠는 초월 단조 시스템의 대상으로, 최대 6성 장비로 강화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인 초월 단조와는 달리 단조 소재로 본부에 등록된 원본 장비를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둘 이상의 제작은 불가능하다.[68] 단조 시, 해당 열쇠는 기존 열쇠와 동일한 장비로 간주한다.

또한 침식, 파괴, 구속, 지배의 열쇠는 보유 시 유전자 제한 활성화를 통해 각각 물리/화염/뇌전/빙결 관련 버프를 받을 수 있다. 5.0 패치 이후 유전자 제한 활성화에 소비하는 재화가 골드로 바뀌면서 더욱 실용적으로 개편됐다.
  • 제7열쇠 '파괴의 열쇠'

  • <colbgcolor=#4e4c5c><colcolor=white> 특수 스킬 천화성염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화염 대미지 4.0 / 6.0 / 8.0% 증가

    천화침식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폭발 상태에서 입히는 모든 대미지 3.0 / 4.5 / 6.0% 증가

    속성 스킬 HP +20 공격 +5 회심 +5 공격 +8

    동기화 1단계 공격 +10 2단계 공격 +10
  • 제10열쇠 '지배의 열쇠'

  • 특수 스킬 <colbgcolor=#f5f5f5> 헌원의 힘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빙결 대미지 4.0 / 6.0 / 8.0% 증가

    헌원의 칼날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기본 공격 시 SP 추가 회복 0.8 / 1.2 / 1.6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4초

    속성 스킬 공격 +3 HP +30 HP +55 공격 +8

    동기화 1단계 공격 +10
  • 제11열쇠 '제약의 열쇠'

  • 특수 스킬 유다의 힘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뇌전 대미지 4.0 / 6.0 / 8.0% 증가

    유다의 칼날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기본 분기 공격 사용 시 SP를 추가로 0.8 / 1.2 / 1.6%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 4초

    속성 스킬 방어 +15 HP +30 회심 +5 회심 +5

    동기화 1단계 공격 +10
  • 제12열쇠 '침식의 열쇠'

  • 특수 스킬 격혼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물리 대미지 4.0 / 6.0 / 8.0% 증가

    흡혼 유전자 제한 활성화 후, 30 콤보를 초과했을 때 크리티컬률 2.0 / 3.0 / 4.0% 증가

    속성 스킬 HP +20 공격 +5 방어 +40 회심 +5
  • 별의 열쇠

5. 관련 문서


[1] 침식의 율자의 힘을 지닌 지장어혼 같은 경우 예외적으로 현문명 시점에 와서 완성되었다.[2] 왜 모든 율자의 수인 14개가 아니냐 하면 14율자 때 토벌에 실패해 코어를 회수하지 못한 채 멸망했기 때문.[3] 공백의 열쇠의 경우, 열쇠 본체는 구문명에서 넘어와 현대에 개수하긴 했어도 현문명의 율자 코어로도 제 성능을 발휘했다.[4] 현문명에서는 작중에서 굉장히 많은 곳에 사용되는 혼강조차 제조하지 못한다. 유적 등지에서 발견된 혼강을 거두어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덕분에 신들의 왕좌 시리즈 가운데서도 성유물급의 무기는 없다는 분위기.[5] 샤마시의 심판의 경우 화염의 율자의 화력을 온전히 재현하며, 우도진의 경우 사용자의 영혼을 타인의 의지 하에 귀속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는 등 율자가 본래 가지고 있던 권능의 극한을 보여준다.[6] 단, 마지막 수업에서의 연출을 보면 이미 슈트는 대파된 상태.[7] 과거의 낙원 컨텐츠를 통해 밝혀진 제작자는 영웅의 엔지니어 빌브이로, 초기 제2의 신의 열쇠의 형태는 기차와도 같은 형태가 아니었다. 천계일승이 거대한 열차의 형태로 제작된 것은 순전히 빌브이의 독단적인 행동에 의한 결과물이다.[8] 붕괴 세계관에서 아서 왕의 전설은 케빈이 조기에 성흔 계획을 발생하려 한 시도로 만들어진 전설이며, 이후 수가 케빈을 봉인하고 그에 대한 수습을 위해 활동 하면서 아서왕의 전설이 탄생 되었다.[9] 여기서 설정 오류가 등장하게 되는데, 케빈은 이후 연재된 전승편에서 친우였던 수에 의해 양자의 바다에 봉인된 것으로 등장한다. 과거의 낙원과 다수의 인게임 스토리 역시 케빈의 귀환 시기는 대붕괴 이후라는 점이 일관되게 나온다는 점에서 안개성의 휴일에 나온 아서왕 전설과 케빈의 연관성은 물론, 케빈의 모습을 한 무장 인형까지 설정 오류가 아닌 이상은 실제로는 성흔 계획을 숨기기 위한 그레이 서펜트나 뫼비우스의 공작일 가능성이 큰 편이다.[10] 아서왕의 전설의 추가적인 진상은 해당 사건의 주모자였던 캐서린을 이용하는 것을 통해 천면 본부에서 오토 대주교의 주도 아래 연구중이다.[11] 수는 항사계획의 담당자로 신의 열쇠를 통해 만들어낸 수미개자를 통해 수많은 평행세계를 관측하고 현 인류가 붕괴에게 승리하기 위한 가능성을 찾아 내는 것이 임무라고 한다. 그 동안 계획을 준수하면서 2천년 전 성흔 계획을 조기에 실행 하고자한 케빈을 양자의 바다에 가두었으며, 그 속죄의 의미로 아서왕을 전설로 이끈 이후 자신 역시 신의 열쇠 안에 봉인해 그동안 케빈의 상태를 비밀리에 지켜 보면서 평행세계를 관측하고 있었다.[12] 챕터 15에서 거품 세계의 위조품이 아닌 진짜의 좌표라는 점에서 핵심 부품은 케빈이 봉인 되어 있던 진짜 수미개자로 추정된다. 수가 본래 관측하던 수미개자는 열쇠의 부속품 중 일부였지만, 케빈의 봉인 이후 수미개자의 위조품을 만들면서 관측과 유지를 위해 무리한 것이 수가 사망하게 된 원인으로 보인다.[13] 붕괴능을 흡수하면 기존의 율자였던 대상의 신체에 남아있는 허수의 문을 토대로 새로운 코어가 생성 되면서 기존의 코어는 사라진다는 설정이 공개 되었다.[14] 이때 오토의 관찰 모니터에서 두가지 환상이 드러난다. 하나는 다른 세계의 리타 로스바이세와 독사 요괴, 또 하나는 원신의 풍마룡 드발린으로 본격적으로 허수의 나무를 관측하는 것을 통해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는 물론 원신까지 자사 아이피가 허수의 나무의 이름 아래 하나로 모이게 되었다.[15] 설계 초반부터 일곱개의 형태를 염두에 두고 명칭을 붙인 것이 아닐까 레이븐은 추측하고 있다. 다만, 레이븐이 본 형태는 네 가지가 전부라고.[16] 레이븐이 '기분'이 상한 상태의 이 무기를 사용하려 하자 새총으로 변해 죽다 살아난 적이 있다고한 만큼 무기를 다루는게 굉장히 까다로운 것으로 언급된다.[17] 본래는 특별한 임무에 사용되는 사쿠라의 무기였다고 한다.[18] 과거의 낙원 컨텐츠를 통해 제4의 신의 열쇠가 인공 위성이 된 경위가 등장했다. 제4의 신의 열쇠 제작은 온전히 빌브이의 공방 소관이였으며, 빌브이는 제2의 신의 열쇠 제작 이후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우주로 보내고자 인공 위성으로 제작 했음이 밝혀졌다. 당시 신의 열쇠에 유일한 용도는 단지 지구 주위를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이였으며, 타향편에서 등장한 용도는 실제로 상정한 용도는 아니었다.[19] 타형편 후반부에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실제로 제4 신의 열쇠에 공격용 프로그램을 집어 넣은 것은 무라타 료스케 본인으로 이 역시 제1 율자였던 웰트에게 접근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 였던 것으로 언급된다.[20] 개조된 후의 이름으로 개조되기 전의 이름은 불명.[21] 과거의 낙원 회상에서 밝혀진 바로 본래 수가 소유하였으나 MEI에게 양도되어 개조되었다. 정황상 동면캡슐을 만드는데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22] 주무기는 하얀색과 파란색이 섞여있는 전혀 다른 창인 영적의 헬러.[23] 오토가 죽어가는 사샤를 살리기 위해서 백화흑연을 사용하고자 하지만, 이미 그 시기에는 제대로된 백화흑련 사용자가 존재하지 않아 의태 백화흑련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한다.[24] 이쪽은 1543년에 편안히 잠든 상태로 세상을 떠났다고 명시되어 있다. 최소로 잡아도 68세 이상(1475년 생으로 가정)이니 시대를 감안하면 천수를 누린 셈.[25] 엘리노어는 붕괴에 침식되었고, 르안나도 네겐트로피의 설립을 방해하려는 오토의 계획을 저지하고 목숨을 잃었으며, 백화 흑연에 천명 상징의 의미를 부여한 세실리아마저 제2 율자의 폭주를 막으려다 사망했다.[26] 성유물은 신의 열쇠의 초기 모델로 율자 코어의 극소수 조각과 혼강을 결합해 만든 무기로 이후 본격적으로 코어를 연구하면서 제작된 것이 신의 열쇠이다. 성유물은 메인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 무기로 미디어 믹스에서도 헌원검의 비밀 편에서의 언급이 전부이다. 하지만 혼강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사성이 있는 만큼 천명에서는 처음엔 신의 열쇠를 성유물의 일종으로 본 듯 하다.[27] 붕괴의 초기 설정이 적힌 붕괴 교실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카스라나의 가주가 관리를 하며 사용을 한 것으로 언급된다. 또한, 메인 스토리 챕터 21 기억 회고에 카스라나 가문에 위상이 위태로워 지는 것으로 당대 샤마시의 소유자였던 카렌의 아버지의 사망을 언급하며 후계자가 없다는 말을 보면 가장 최전선에서 인류를 지키던 카렌의 아버지 역시 당대 가주였던 것으로 보인다.[28] 자연편에 따르면 온 몸이 불에 탔으며, 관에 시신을 안치하고 주위를 꽃으로 가득 매우고도 관에서 탄내가 흘러 나왔다고 한다.[29] 제2차 붕괴편을 보면 제2 율자가 폭주하면서 주위의 붕괴능 농도가 상승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샤마시의 심판의 에너지가 150%를 돌파하게 되어 겁멸 형태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때의 위력은 참격의 궤적을 따라 대류권이 갈라졌으며 위성궤도에서 그것을 관측할 수 있었을 정도.[30] 하지만 이마저도 케빈이 전력을 다하게 되면 겁멸마저 빙결되어 무력화된다. 어찌보면 제7율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개조를 받은 최초의 퓨전 솔저이니 당연한 셈. 케빈 자신도 과거의 낙원 컨텐츠에서 '내 무기가 검(샤마시의 심판)이 된 것은 나만이 부러뜨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이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한다.[31] 우도진의 본체는 제0 정격 출격과 함께 파괴된 상태이지만, 부산물인 깃털이 존재하며 일부는 회수 및 귀속 되었다.[32] 스토리 내에서는 미구현. 자체적으로 여러 모드를 지닌 샤마시나 개조를 통해 형태가 바뀌는 에덴과는 달리 범진난도는 원본인 우도진과 별개의 열쇠다.[33] 육체를 버리고 깃털 하나에 영혼을 모조리 담는 방식.[34] 과거의 낙원, 후카의 회상 파트에서 내면의 대화로 확실하게 언급된다.[35] 챕터 21에서 후카의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36] 1400년대 중반까지는 큰 리스크 없이 사용이 가능했지만, 태허칠검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고 부활한 이후부터는 전성기의 힘을 대부분 잃게 되면서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각혈을 하며, 능력을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37] 작중 후카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의사 화염 율자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토벌했다.[38] 제자 청 리셰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했다.[39] 이 세계의 오토 주교에게 남은 깃털로 이 때 거품세계의 우도진은 자신을 '우도진이 남긴 3천개의 깃털 중 하나'라고 언급한다.[40] 키아나를 조우했던 리타가 후카의 존재를 알지 못했음을 보면, 히메코에게 했던 것처럼 대상한테만 보인다. 키아나가 대화하듯이 혼잣말하는 모습을 통해 리타는 누군가와 내통하고 있다는 것만 파악했다.[41] 챕터 22에서 우도진 남용으로 인해 후카의 영혼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언급을 보면, 제0 정격 출격은 발동한 것 만으로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영혼을 점차 소비하는 것으로 보인다.[42] 히메코를 치료할 때 '아직 깃털은 쓸 수 있다'는 후카의 독백과 깃털이 사라진다는 언급을 보면 깃털이 사라지기 전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3] 의식의 율자가 회수한 깃털 중에는 구문명 기억이 존재하는 만큼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한 분리한 우도진은 수 천년까지 존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4] 제작진도 이런 비판을 의식하는지, 챕터 21에서 제8율자가 "엄청 편하네. 설명하기 귀찮은 건 우도진한테 떠남기면 되니까."라며 디스한다.[45] 대표적으로 세실리아의 최후. 챕터 6의 기록은 천명에서 조작한 것으로, 테레사의 기억 역시 우도진과 오토의 기록조작에 의해 왜곡된 것이다.[46] 이 내용이 과장이 아닌게 언제든 유저들이 알던 스토리를 우도진을 통해 없던 일은 물론 왜곡 시킬수도 있다.[47] 케빈은 계율을 통해 꿈을 꿀 수 없게 되는 대신 우도진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48] 이는 케빈 역시 마찬가지로 후카의 영혼을 아예 제압하는 방식을 통해서 우도진에서 빠져나왔다.[49] 메인스토리 EX-1의 천궁시가 있던 곳 그 근처.[50] 우도진이 삭제된 이유는 출시 시기로 기존의 정밀 보급을 통해 등장한 헌원검과 달리 3.6 버전 처음으로 신의 열쇠 전용 가챠로 겁멸이 진행되었다. 이후 3.7 버전 운묵단심이 추가되면서 화염 밀어주기의 이야기가 존재하는 도중 3.8버전에 신규 화염 성흔과 신의 열쇠 가챠로 등장할 화염 건틀렛이 등장하면서 빈번한 신의 열쇠 가챠와 과도한 화염 밀어주기로 큰 논란이 발생했다. 또한, 초반 우도진의 성능은 뉴턴 갱신은 물론 운묵단심을 딜러로 변경시킬 수 있었던 만큼 큰 반발이 일어 삭제 되었다. 사라진 초반 우도진 건틀렛 형태는 약간의 모델링 변화를 거쳐 의식의 율자 무기로 탈바꿈된 모습을 보여준다.[51] 착용한 모습 또한 맨손이다. 전투 중 보행시 손에서 반딧불이처럼 빛무리가 따라다닌다.[52] 다만 완전히 가볍게 넘기지 못할 점이 만약 스토리상에 범진난도가 존재한다면, 구 문명이 아닌 현대에 새로 만들어진 우도진을 대체할 의식의 열쇠라고도 할 수 있다. 만약 그대로 코어를 재료로 쓴다면, 자신의 코어가 아닌 파괴된 우도진의 코어를 다시 사용한 것임으로 사라진 우도진 코어에 대한 아귀 역시 맞출 수 있게된다.[53] 범진난도의 설명이 이상한 근본적인 이유는 출시부터가 게임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출시가 된 급조된 신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상술한 신의 열쇠 전용 가챠로 겁멸이 등장한 후 3.8 버전 우도진의 출시가 엎어졌지만, 4.0 버전 유료 신의 열쇠 에덴의 쌍성이 등장했다. 신의 열쇠는 해당 버전 출시되는 장비와는 별개의 전용 가챠로 진행되며, 동기화를 통해 공격력을 10 증가 시켜주는 기본적인 효과가 존재해 출시가 늘어날수록 유저들 사이의 큰 차이를 생성했다. 이렇듯 연속된 유료 신의 열쇠 가챠 출시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커져가자 4.0 버전 업데이트 이후 QnA를 통해 무료 신의 열쇠를 출시하겠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연도 연말 테섭을 통해 무료 신의 열쇠 범진난도가 등장한 만큼 개발 부터 급조로 이루어져 성능은 물론 설정 면에서도 기존 신의 열쇠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54] 천문학의 진짜 블랙홀은 5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도 지구가 박살나는 플래닛 킬러다. 때문에 에덴의 별의 블랙홀과 9율자의 블랙홀은 천문학의 블랙홀과는 그저 '블랙홀'이라는 이름만 공유할뿐인 별개의 중력 응집체라고 보면 된다.[55] 쉽게 생각하면 빅뱅처럼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원래 있던 공간을 초기화시켜 공간 왜곡 능력 등을 차단하는 것이다.[56] 1율자의 능력은 완벽히 이해하는 조건 하에서 붕괴능을 소비해 모조품을 만드는 것. 율자 문서 참조.[57] 에덴의 별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네겐트로피 전부가 필요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되기에 대붕괴 이후 사실상 방치 되어 있었다. 이후 지배의 율자 사건이 끝이 남과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남게 되자 에덴의 별을 복구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실행되고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모되었다고 한다.[58] 희헌원이 고독으로 인해 타락하며 이 무기도 흑헌원검으로 타락했다. 인게임의 흑헌원검은 어째서인지 신의 열쇠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사쿠라의 영향으로 변이된 유다의 서약, '벚꽃의 서약'은 신의 열쇠 링크가 가능한 것과 반대.[59] 재료였던 제10율자의 능력은 이전에 등장한 율자들의 능력을 일부 재현하는 것이며, 자연력이라고 할 수 없는 1율자(이치)나 8율자(의식) 등을 제외하면 다섯 가지 원소(뇌전, 바람, 얼음, 중력, 화염)와 애매한 두 가지 속성(죽음, 공간)이 남는다. 설정오류라고 볼 수는 없는 부분. 게다가 원본이 되는 지배의 율자 역시 각각의 원소능력은 단일 속성 율자에 비해 떨어진다.[60] 그리고 칼파스는 이걸 세자릿수나 박살냈다고... 즉, 최저 100개에서 최대 990여개를 박살낸 셈.[61] 공식 만화 원초의 날개편에서 헌원검의 각성은 변이 인자의 활성화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헌원검을 각성 시킬 수 있다는 것은 융합 전사가 되었다는 증거 중 하나로 보인다.[62] 제2차 붕괴에서 파괴가 된 약수가 다시금 재등장 하였으나, 과거의 낙원 속에서 칼파스의 이야기를 통해 지배의 열쇠는 개인이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과부하 시킬 경우 사용이 불가능해 진다는 것이 공개가 된 만큼 재가 되어 사라진 태허의 장갑은 일단은 파괴가 된 상황이다.[63] 빌브이가 아무도 몰래 숨겼다는 설, 13율자는 코어를 남기지 않고 최후에 안개처럼 흩어졌다는 설, 뫼비우스가 인류 최후의 무기를 독점하기 위해 자료를 숨겼다는 설[64] 엘리시아의 토벌 직전은 제 12율자가 인류의 마지막 남은 3개의 도시를 날려버렸고 엘리시아 토벌 이후는 종언의 율자 강림으로 시간과 자원 등 여건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율자가 죽은 뒤에 코어를 꺼내려면 시체를 파헤쳐야 하는데 불을 쫓는 나방의 인원들이 그걸 가만히 나뒀을지도 의문이다.[65] 또는 무결의 열쇠가 마음속에 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허수 공간에 남긴 엘리시아가 후대 율자들에게 전달한 인간성 그 자체가 무결의 열쇠의 정체일 수도 있다.[66] 버프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동기화 레벨을 올려야 하는데, 동기화 레벨은 다시 무기 레벨에 의해 제한이 걸린다.[67] 사실 구속의 열쇠에 속하는 벚꽃의 서약이 이미 나와있는 상태긴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셋 중에선 제일 늦고, 원래 앵레사와 같이 출시된 픽업 무기였다.[68] 물론 본부 등록된 열쇠는 분해/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작법만 뜨고 재료가 없어서 못만드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69] 흑헌원검은 해당하지 않는다.[70] 모조 유다는 유다의 레플리카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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