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4e4c5c><colcolor=#ffffff,#e0e0e0> 스토리 | 스토리 · 연표 · 지역 · 등장인물 (천명 · 네겐트로피 · 요르문간드 · 불을 쫓는 나방) · 설정 (허수의 나무 · 양자의 바다 · 붕괴 · 율자 · 신의 열쇠 · 천명 · 네겐트로피 · 요르문간드 · 불을 쫓는 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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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3rd의 등장 조직 천명의 소속 인물을 서술한 문서.2. 1부
2.1. 본부
2.1.1. 오토 아포칼립스
자세한 내용은 오토 아포칼립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앰버
자세한 내용은 앰버(붕괴3rd) 문서 참고하십시오.2.1.3. 이소상
자세한 내용은 이소상 문서 참고하십시오.2.1.4. 나가미츠
Nagamitsu / 长光
성우: 하세가와 레나
본명은 엘리자베스 마크 스미스로 25챕터 EX에 처음으로 등장한 천명의 과학자이다.
직책은 '성 1504•나가미츠 17세 연구소'의 소장으로 본명 보다는 도공 나가미츠의 이름을 계승해 나가미츠라고 불린다. 나가미츠 17세 연구소의 시초는 1504년 도공 나가미츠가 세운 공방으로 이후 설계국에서 연구소로 총 16번의 변화가 존재했으며, 나가미츠라는 이름은 연구소가 계승하면서 명성이 쌓인 것일 뿐 마크 스미스가 정식으로 계승한 이름은 아니다.
나가미츠라고 불리게 된 시초는 본편 5년 전 비쥬얼 노벨 듀란달 베타 직후로, 당시 귀환한 어린 시절 듀란달이 이를 이름으로 착각한 실수를 정정하지 않으면서 불리게 되었다.[1] 이후 이를 연구소와 주변의 사람들이 따라 부르게 되면서 나가미츠라는 이름이 정착되었다.[2]
네겐트로피 소속 테슬라와 아인슈타인에 버금가는 천재로 천명을 대표하는 과학자로 등장한다. 오토를 존경하지는 않지만, 오토의 "계획"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면서 진심으로 인류를 수호하려는 듀란달을 은연 중 도와주는 인물이다.[3] 오토의 혼강 신체와 양자의 바다를 연구하기 위한 송수신 장치 게니우스를 제작한 인물로 그 외에도 오토의 관심 밖 실험을 대신하기도 한다.[4]
숫자에 상당히 민감한 인물로, 어린 시절 듀란달의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친해진 이후에는 17이라는 숫자를 설명해 준다면서 정17각형이 자와 컴퍼스로 작도가 가능한지 강제로 설명해 주었으며[5], 216이라는 숫자를 6의 세제곱이라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토보다는 선인이나 연구에 큰 관심이 있고 남들을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어 극동지부 멤버들이 오토를 막기위해 오자 적당히 구슬려서 자신을 돕게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오토 다음으로 테레사가 차기 주교가되어 자신을 지원하자 그녀를 적당히 돕다가 오토의 실험을 피할수 있게 미리 준비한 안전한 어딘가로 혼자서 빠져나간다.
2.2. 극동 지부
2.2.1. 테레사 아포칼립스
자세한 내용은 테레사 아포칼립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무라타 히메코
자세한 내용은 무라타 히메코 문서 참고하십시오.2.2.3. 키아나 카스라나
자세한 내용은 키아나 카스라나 문서 참고하십시오.2.2.4. 라이덴 메이
자세한 내용은 라이덴 메이 문서 참고하십시오.2.2.5. 브로냐 자이칙
자세한 내용은 브로냐 자이칙 문서 참고하십시오.2.2.6. 후카
자세한 내용은 후카(붕괴3rd) 문서 참고하십시오.2.2.7. 아이쨩
자세한 내용은 아이쨩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오세아니아 지부
뉴질랜드에 위치한 지부.2.3.1. 웬디
Wendy / 温蒂
성우: 노아[6] / 마에카와 료코[7]
메인 스토리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장. 꿈이, 시작된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 브로냐 자이칙 | |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 키아나의 악몽 | |
2장. 운명의 마지막 | ||
챕터 3 바람의 시 | 바람의 율자 웬디 | |
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 | MSR-7 데우스 | |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 | 아슈빈 | |
챕터 6 바빌론의 죄수 | 후카 | |
3장. 추락하는 하늘 아래서 | ||
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 베나레스 | |
챕터 8 여왕강림 | 공간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K423) | |
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 ||
챕터 9-EX1 천궁의 추적자 | 리타 로스바이세 | |
챕터 9-EX2 어둠의 요르문간드 | 그레이 서펜트 | |
4장. 심해로부터 | ||
챕터 10 더욱 깊은 심연 | 틀라로크 | |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 ||
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 공간의 율자 | |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 케빈 카스라나 | |
5장. 밤을 가로지르는 유성 | ||
챕터 13 기나긴 밤하늘 | 요르문간드 (레이븐 • 자칼) | |
챕터 14 어둠의 새벽 | ||
6장. 어제에 바치는 만가 | ||
챕터 15 미로의 흙먼지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 레이븐 | |
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 |
7장. 길경 이곳에 잠들다 | ||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 얼음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 얼음 유성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아울 | |
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 ||
8장. 태허몽화록 | ||
챕터 20 천년의 깃털 | ||
챕터 21 새로 태어난 날개 | ||
챕터 22 나와 함께 | 의식의 율자 | |
9장.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 ||
챕터 23 1인 극장 | 지배의 율자 | |
챕터 24 천인의 무대 | ||
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 ||
10장.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 ||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 ||
챕터 26 비극의 탄생 | 오토 아포칼립스 → 거짓 신 오토 | |
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 ||
챕터 28 의지의 피안 | ||
11장. 무결한 이에게 | ||
챕터 29 낙원으로부터 | 칼파스 | |
챕터 30 영웅들의 장례 | [극악] 빌브이 | |
챕터 31 엘리시아에게 | 인간 · 기원의 율자 엘리시아 | |
최종장. 종언을 뛰어넘는 날 | ||
챕터 31-EX 성흔 계획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32 세계의 끝 | 허수신해·신비주의 | |
챕터 33 진리의 이름으로 | 레빗 | |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 [구원]의 케빈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5부: 삶과 죽음의 춤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장. 바다의 손끝에서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36 창공에서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 ||
챕터 38 고독한 탑, 떨어지는 별 | ||
챕터 39 바다의 딸 | 비타 | |
최종장. 별의 피안 | ||
챕터 40 상주의 칠과 | [비] | |
챕터 41 번뇌의 연속 | 모리아티 | |
챕터 42 지상과 천상 | 사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부: 죽은 별의 빛, 다시 타오르는 불꽃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장. 흘러간 시간의 바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43 백년의 고독 | 도니글 | |
챕터 44 미궁 속 칠술 | [랜턴] | |
챕터 45 예고된 범죄 | 감각 | |
챕터 45-EX 한 몽유자의 고통 | ||
2장. | ||
챕터 46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 스칼렛 피시 | |
챕터 47 최초와 최후의 전쟁 | [랜턴] | |
챕터 48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 리토스트 | |
}}}}}}}}} |
다리에 갈망의 보석이라는 바람의 율자 코어를 심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발키리를 만들려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반불구가 된 인물로, 천명에 반발심을 갖고 있어 결국 폭주해 제4 율자가 되었다. 제4 율자라고 해도 한 번에 광인이 된다거나 붕괴수가 되는게 아닌 어디까지나 본래 웬디로서 자아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8][9] 이전에도 자신에게 공감해주고 잘 대해주는 브로냐[10]의 설득에 귀순할 뻔했지만 쿠쿠리아가 브로냐를 다시 해킹하며, 은폐 중 이던 네겐트로피 기갑 부대와 함께 기습해 납치했다.이후 챕터 4에서 브로냐가 스스로 식물인간이 되면서 쿠쿠리아에게 항명하자, 강경책으로 기갑병기인 "MSR-7 데우스"를 조종하기 위해 웬디의 갈망의 보석을 적출하면서 사망하게 되었다.
명색이 율자라면서 당시 B랭크 발키리였던 키아나와 메이, 브로냐를 제압하지 못했으며, 끝내 네겐트로피에 기갑부대에게 포획당해 다른 율자들에 비해 전투력이 크게 저평가된다.[11] 이는 당시 율자로 막 각성한 상태라 힘의 사용이 익숙지 않았고, 브로냐의 존재로 인해 인간성이 아직 남아있던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힌 까닭으로 챕터6에서 과거 2차 붕괴 당시에도[12] 제2율자 시린이 4가지 율자 코어를 획득한 이후 힘을 완전히 합치지 못한 불안전한 상황인 까닭에 S급 발키리인 세실리아나 지크프리드의 비장의 수단을 통해 토벌할 수 있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 볼때 웬디 역시 막 각성한 상태였고, 오랜 기간 육체가 약화되었던 탓에 제대로 힘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차기 S랭크 발키리 후보라는 타이틀과 이후 등장한 율자들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전투력이 좀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작품 외적으로 보면 쉽게 설명이 되는데, 게임 초반 당시 율자의 설정이 애매했으며, S랭크 발키리의 수준[13]역시 명확한 설정이 존재하지 않았던 까닭으로 보인다.
프롤로그 만화에서 포키를 물고 붕괴수를 이끄며 토네이도로 도시를 초토화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의상이나 인상은 본편과 유사하지만 머리 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원신에선 호요버스 특유의 스타 시스템의 일환으로 외형, 능력, 이름이 비슷한 벤티가 등장한다.
2.4. 설랑 소대
오토 대주교가 직속으로 창설한 당시 최정예 엘리트 부대. 제왕급 이상 붕괴수의 격퇴와 예방을 목표로 하였으며 소대장인 세실리아는 S급, 소대원들은 모두 A급 발키리로 구성되어 있다.1998년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해산했으며 제2차 붕괴 때 전원이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2챕터에서 히메코가 테레사와의 대화를 통해 설랑소대라는 이름만 나오지 않았을 뿐 A급 발키리의 대부분을 말해 주며 떡밥을 깐다. 테레사 왈, 세실리아를 제외하고 모두 조금 별난 사람들이라고. 각 발키리들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위 문단 참조.
2.4.1. 세실리아 샤니아트
자세한 내용은 세실리아 샤니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2.4.2. 패트릭 하이스미스
천명 정보부 소속의 A급 발키리.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3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설랑소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팀을 이끌며 붕괴외 관련된 자연적인 현상들을 해결했다.
호탕한 성격과 달리 치밀한 두뇌파. 테레사와 친한 듯 보이며 2000년에 2차붕괴를 막기 위해 같이 파견됐었다.
다루는 무기는 중화기, 그 중에서도 화신기관총. 인 게임에도 있으며 양 팔에 끼고 쌍으로 난사하고 다닌다.
제2차붕괴 만화에서 등장. 시린을 막다가 팔이 절단됐으며 네겐트로피 측의 스파이였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시린이 달로 가자 아인슈타인이 감시 역을 맡기고 바빌론 탑 근처에 머무르다 시린이 달에서 내려오자 요카난과 니구라스를 위해 길을 터주다가 붕괴수에게 사망.
칭호는 천재.
2.4.3. 청 리셰
Cheng Lixue / 程立雪
성우: 진나[14] / 아오키 루리코
정위 선인의 마지막 제자로 후카를 닮은 파란 머리의 날카로운 인상을 한 소녀로 대리 지휘관 역의 A급 발키리이다. 세실리아가 부재였을 동안 설랑소대[15]원을 지휘했던 듯 보이며 2차붕괴 2차전 때는 지휘관을 맡았다. A급 발키리 중 최강이라는 칭호와는 반대로 작중에선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준다.[16]
어린 시절 부터 후카와 함께 태허산에서 지낸 사제 관계로 태허산의 정위로서 육성한 마지막 제자에 해당한다.[17] 후카의 제자이지만 태허권법이 아닌 한손검을 사용하며, 주 무장은 신의 열쇠 중 하나인 약수를 쓰고 있다.[18] 약수는 과거 이이가 발현 시킨 헌원검의 일종으로 물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의사 화염의 율자를 상대로 출전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된 행적은 공식만화 2차 붕괴편으로 당시 천명의 A급 발키리로 등장한다. A급 발키리인 만큼 소대의 지휘관 중 한명으로 등장하지만, 후카의 제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개별적으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린의 율자 각성 이후 시린 휘하의 의사 율자를 상대 하기 위한 활동 부대 중 단독으로 토벌을 진행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사 화염 율자를 상대로 전투에 돌입하지만, 약수로 만들어낸 토네이도는 5000도 가까이 되는 화염에 증발해 버리는 걸 넘어 약수 또한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박살나는 등 한 순간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20]
시린 2차 토벌에서는 지휘관으로 참가하며, 별동대로 활동한 후카, 오토와 함께 시린에게 맞선다. A급 발키리로서는 큰 전력이 되지 못하자 청 리세를 보호하기 위해 참전한 후카에게 약수를 빌려주는 것으로 퇴장한다.[21] 이후 후카가 약수를 통해 시린을 압도하며, 빈틈을 노려 우도진과 태허검신을 활용해 시린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토의 목적을 위해 시간이 허비되어 태허검신으로 붕괴의 의지와의 연결을 끊어버리는 것을 끝으로 토벌 자체는 실패하게 된다. 우도진의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은 후카를 오토에게 맡긴 뒤 후카가 대피할 시간을 위해 시린에게 맞서다 시린의 창에 복부가 관통당해 사망하고 만다.
"당신과 함께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챕터 22 단편 애니메이션 [도진]에서 후카의 기억 속에서 청 리셰가 전사하던 당시의 모습이 나온다.별명은 서리 검객. 이유는 차갑고 말수가 적어서라고 하나 사실은 말은 자주 하고 싶어 한다. 목소리가 별로인데다 자꾸 더듬어서 자연히 말을 아끼게 되고, 말을 아끼니까 익숙지 않아서 말 할 때 습관이 나와 또 더듬고, 더듬는 게 싫어서 말을 또 아끼고...의 반복.
2.4.4. 살로메 요카난
파란 원색의 옷과 베레모를 쓴 흑발의 키 작은 소녀. 역시 A급 발키리이며 니구라스와 친구 사이. 쌍을 맺어 다니고 니구라스가 부족한 판단력 부분을 채워 준다.
무기는 12개의 톱날. 성격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매달 아파트 한 채 값이 드는 톱날을 평지에 넘어져서 깨부수고 다녔다고 테레사가 언급한다.
스토리 초반, 히메코와 테레사와의 대화에서 히메코가 살로메라면 학원에 흑백 사진으로 걸려 있는 분이냐며 말하는 것으로 이미 사망이 확정돼 있었다.
결국 만화에서 니구라스와 함께 바빌론 탑의 일반인을 구출하다 베나레스의 공격을 막으며 희생, 그렇게 일반인을 무사히 대피시키는 데 성공하고 사망한다.
칭호는 소멸자. 하지만 이후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에서는 세례자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시구레 키라의 성흔 기억파편에 의하면 발키리가 되기 전에는 댄싱 머신으로 불리던 유명인이었다고. 원래 아이돌이 되려했던 키라에게 자신들이 지금 받고 있는게 발키리 선발이라는 사실을 말하지않아 그녀가 발키리가 되는데 기여한 1등공신이기도 하다.
2.4.5. 슈브 니구라스
적발에 키가 큰 상어이빨의 소녀. 살로메와 친구 사이로 끝 부분이 나선형인 창을 다룬다.
앞뒤 안 가리는 모자란 성격까진 아니나 저돌적인 성격으로 니구라스가 돌진하려고 하면 요카난이 상황을 설명해 주며 막는다. 서로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사이.
샤마시의 심판으로 상처가 남은 베나레스를 고주파 절단도로 공격하여 쓰러트리지만 힘이 다하여 사망한다. 이때 죽은 친구 살로메의 환영을 보게 된다.
비주얼 노벨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몇 번 사망하여도 부활하였다고 하며 이는 그녀의 몸을 숙주로 삼은 생명체 "니구라스"의 자가수리세포가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여 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한다. 제2차 붕괴에서 그녀의 신체가 완전히 무너지고, 니구라스는 키라의 몸에 결합하여 양자 세계로 전이하였다.
칭호는 혼돈의 사자. 한글판 제2차 붕괴편 29화부터는 '니콜라스'로 오역되었고,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에서도 마찬가지로 니콜라스·슈브로 언급된다.
2.4.6. 시구레 키라
자세한 내용은 시구레 키라 문서 참고하십시오.2.5. 불멸의 칼날
2.5.1. 듀란달(비앙카 아타지나)
자세한 내용은 듀란달(붕괴3rd) 문서 참고하십시오.2.5.2. 리타 로스바이세
자세한 내용은 리타 로스바이세 문서 참고하십시오.2.5.3. 알비트
Alvitr / 亚尔薇特
성우: 즈인[22]/ 이치노세 카나
불멸의 칼날 제3분대 기술자 발키리. 분대 내에서 '유틸리티 맨' 이라는 명망을 떨치고 있었다. 이름의 어원은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 헤르뵈르 알비트. 외형은 불멸의 칼날 파괴자(돌격병)가 투구를 벗은 모습이다. 첫 등장은 챕터13.
천명이 K-423 생포를 목적으로 신성의약 시찰을 위해 파견한 리타 휘하의 원정대원 중 한명이다. 시찰이 끝나고 신성의약에서 인계받은 붕괴 에너지 누출 관련 의료 기록[23]을 조사한다.
조사를 하면서 부대장인 리타와의 만담을 나눈다. 자신을 포함해서 천명본부의 모든 발키리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리타 부대장을 존경하면서, 비밀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부대장과 같이 임무를 수행할 기회를 염원하고 있었다. 이에 리타는 부대장이라 격식 차리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도 된다고 하자, 듀란달 대장의 레이저 광선에 뒤통수를 맞는다며 부담스러워 한다.
자료를 조사한 결과, 수여러 붕괴 재해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소녀와 붕괴수와 전투를 목격한 것을 진단 결과 PTSD이라 하지만 K-423이 맞다고 확신한다.[24] K-423이 붕괴수 재해 현장에 주로 나타나는 단서를 찾아내고 이틀 뒤, 붕괴수 재해가 일어나자 리타를 필두로 바로 출격한다. 이때, 처치한 망자의 몸에서 붉은 반점처럼 보이는 성흔을 목격하지만 K-423의 생포가 우선이기에 조사를 멈춘다.
키아나와 조우한 리타가 가져온 천명표 약물 주사기를 조사하여, 본래 백신이였지만 붕괴 에너지 저항력 활성제로 개조된 상태였다. 또한 작전중 보았던 망자의 몸에서 성흔을 목격했다고 다시 보고한다.[25] 이에 리타는 신성의약에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조항 위반이라 말리고 철수를 권장하지만, 시간이 지나 단서를 놓치는 것을 바라볼 수는 없었다. 심층부로 잠입한 리타가 긴장한 듯한 생체 신호를 감지하며 당황하다가, 잠입이 발각되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원정대원들을 출격한다. 하지만 불멸의 칼날의 명색이 허무하게, HSN-B46 혈청 최루가스에 무력화되 전멸하고 만다.
다행이도 잠입했던 키아나에게 발견되어 구출되지만, 공간의 율자를 정면에서 목격하여 오지 말라고 적대하다 키아나가 겨우 진정시켜준다.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다가, 리타 부대장이 위험한 것을 기억하고 율자인 키아나에게 구출을 부탁한다. 자신의 목숨보다 부대장의 안위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던 충신.
챕터14에서 리타의 무전에 반응하여 부대장의 생존에 기뻐하고, 공간의 율자가 자신과 부대장을 포함한 대원들을 구해준 것에 의문을 가지고 본부와 통신이 교란되고 있다 보고하고 다시 조우한다. 정황상 구출되고 생존자들과 천궁시 어딘가에 숨어있던 중이였다. 여전히 리타가 요르문간드를 저지할 계획을 세우자, 이미 실패한 상황에서 듀란달 대장이 올때까지 기다리자며 권장한다. 리타는 알비트의 말대로 실패를 인정하지만, 듀란달이 도착한다 한들 너무 늦으면 수천만 명의 희생되기에 책임을 지고 끝내야 된다고 말한다. 이에 알비트는 감동하면서 혈청가스로 무력화된 리타에게 조심해 달라고 부탁한다.
챕터18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와 산호섬으로 출격했다. 제5율자의 숙주가 되어버린 발키리 안나의 프로필을 듀란달의 허가로 요르문간드에 전달한다. 또한 요르문간드의 간부인 아울의 진짜 정체, 과거 안나가 구조했던 "천톈우"라 불러왔던 남자의 프로필도 두 지휘관에게 전해주었다.
챕터19에서 리타와 대원들이 율자와 아울에게 전멸한 상황에서, 후방에서 활약했는지 용케 생존한 상태였다. 듀란달이 단독으로 연합군과 율자를 토벌하는 동안, 전군 지휘권을 받아 부상당한 리타를 후송하여 퇴각해 산호섬을 탈출했다.
챕터 26에서는 수잔나와 페어로 보물찾기를 하는 등 근무 중 업무 외 활동을 벌이며 플레이어에게 자주 도움을 요청한다.
2.5.4. 스탠
듀란달의 애완 고양이
첫 등장은 공식만화 안개성의 휴일 통해 공개되었다. 과거 자칼이 실험하던 요르문간드의 실험체 붕괴수로, 실험을 통해 붕괴능에 대한 높은 저항과 인간에 준하는 지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붕괴수로서의 강함은 S급 발키리인 리타가 월혼 수트를 입은 상태에서도 호각으로 전투가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원본이 길고양이인만큼 인조 붕괴수로 변신하기 위해선 붕괴능 결정이 박힌 특수한 장치가 필요하며, 별도의 리미트 역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26]
자칼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후 후퇴하는 과정에서 맨몸의 듀란달이 날린 가벼운 손짓 한방에 벽에 박혀 패배한 뒤 생존을 위해 귀여움을 어필하며 항복, 듀란달의 맘에 들어 그대로 주워가면서 자연스레 천명으로 전향했다.[27]
스토리에서 공식적으로 등장은 없지만 여러 이벤트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2.6. 설련 소대
2.6.1. 안나 샤니아트
Ana Schariac / 安娜·沙尼亚特
성우: 천팅팅[28]/ 토요사키 아키[29]
설련 소대의 소대장이자 천명 A급 발키리, 샤니아트 일족이다. 제5 율자 강림 직전까지 설련 소대를 이끌고 동남아시아 산호섬에 주둔했던 지휘관이다.
메인 스토리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부: 달의 기원과 종언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1장. 꿈이, 시작된다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1 황혼, 소녀, 전함 | 브로냐 자이칙 | |
챕터 2 꿈속의 목소리 | 키아나의 악몽 | |
2장. 운명의 마지막 | ||
챕터 3 바람의 시 | 바람의 율자 웬디 | |
챕터 4 배반의 은빛 미소 | MSR-7 데우스 | |
챕터 5 설원에서의 재회 | 아슈빈 | |
챕터 6 바빌론의 죄수 | 후카 | |
3장. 추락하는 하늘 아래서 | ||
챕터 7 하늘을 향해 치켜든 반역의 검 | 베나레스 | |
챕터 8 여왕강림 | 공간의 율자 키아나 카스라나(K423) | |
챕터 9 내일을 향한 여정 | ||
챕터 9-EX1 천궁의 추적자 | 리타 로스바이세 | |
챕터 9-EX2 어둠의 요르문간드 | 그레이 서펜트 | |
4장. 심해로부터 | ||
챕터 10 더욱 깊은 심연 | 틀라로크 | |
챕터 11 심해의 끝으로 | ||
챕터 11-EX 공허의 하늘, 고독한 달 | 공간의 율자 | |
챕터 12 빛과 그림자의 피안 | 케빈 카스라나 | |
5장. 밤을 가로지르는 유성 | ||
챕터 13 기나긴 밤하늘 | 요르문간드 (레이븐 • 자칼) | |
챕터 14 어둠의 새벽 | ||
6장. 어제에 바치는 만가 | ||
챕터 15 미로의 흙먼지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16 폭우가 오고 있다 | 레이븐 | |
챕터 17 뇌명이 창공을 가를 때 |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 |
7장. 길경 이곳에 잠들다 | ||
챕터 18 서릿발이 선다 | 얼음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 얼음 유성의 율자 안나 샤니아트, 아울 | |
챕터 19 암극에 녹아들다 | ||
8장. 태허몽화록 | ||
챕터 20 천년의 깃털 | ||
챕터 21 새로 태어난 날개 | ||
챕터 22 나와 함께 | 의식의 율자 | |
9장. 그렇게 화염이 남았다 | ||
챕터 23 1인 극장 | 지배의 율자 | |
챕터 24 천인의 무대 | ||
챕터 25 내일을 불태우는 화염 | ||
10장. 아포칼립스가 말하기를 | ||
챕터 25-EX 불멸의 칼날 | ||
챕터 26 비극의 탄생 | 오토 아포칼립스 → 거짓 신 오토 | |
챕터 27 어리석은 자의 황혼 | ||
챕터 28 의지의 피안 | ||
11장. 무결한 이에게 | ||
챕터 29 낙원으로부터 | 칼파스 | |
챕터 30 영웅들의 장례 | [극악] 빌브이 | |
챕터 31 엘리시아에게 | 인간 · 기원의 율자 엘리시아 | |
최종장. 종언을 뛰어넘는 날 | ||
챕터 31-EX 성흔 계획 | 케빈 카스라나 | |
챕터 32 세계의 끝 | 허수신해·신비주의 | |
챕터 33 진리의 이름으로 | 레빗 | |
챕터 34 달의 기원과 종언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5 그리고, 내일로 | [구원]의 케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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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3D3D3><colcolor=#000> 챕터 36 창공에서 | 그레이 서펜트 | |
챕터 37 모래 위의 소금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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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 바다의 딸 | 비타 | |
최종장. 별의 피안 | ||
챕터 40 상주의 칠과 | [비] | |
챕터 41 번뇌의 연속 | 모리아티 | |
챕터 42 지상과 천상 |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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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 누군가 지켜보는 세계 | 스칼렛 피시 | |
챕터 47 최초와 최후의 전쟁 | [랜턴] | |
챕터 48 침묵의 그림자에 멈추는 비명 | 리토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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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붕괴의 원흉인 제5 율자의 숙주로 선택된 발키리. 천명에서 불멸의 칼날 전대를 파견하어 조사한 결과, 당시 오세아니아 지부와 연락을 하던 도중 붕괴에 침식되어 안나는 율자로 각성하고 말았다. 붕괴의 침식이 진행되는 와중 소대원들에게 경고를 하면서 저항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의 손으로 휘하 발키리를 전원 살해하게 되고 자신을 얼려서 봉인했다. 천명에서는 안나의 코드네임을 '얼음의 율자'로 지칭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율자의 강림을 인지한 천명의 불멸의 칼날과 동맹을 맺은 요르문간드 공격대가 파견되어 제5 율자 토벌을 목적으로 안나와 첫 교전을 벌이게 된다. 요르문간드에서는 살아있는 율자 코어의 확보를 위해 안나를 제3 신의 열쇠로 저격한 뒤 황천의 지팡이로 억제하려 하지만, 아울의 배신으로 실패하게 되고 안나 샤니아트는 도망쳐 추격을 벌이게 된다.
율자 토벌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이후 듀란달까지 합류하면서 제압당하나 싶었지만, 안나의 부서진 가면 속 얼굴을 보고 순간 키아나가 떠오른 메이가 주저하자 아울이 그 틈을 노리고 가로막는다. 이후 눈보라를 일으켜 시야를 가리고 아울과 도망친다. 탈출하는 도중 천명 방어선을 구축하던 부대장 리타와 교전하게 되어 돌파에 성공한다.
아울에 도움으로 도망치던 중 안나는 율자의 침식 속에 한 순간 의식을 되찾는다. 하지만 침식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에 죽음을 직감하고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서 이 고통을 끝내달라고 하였지만, 망설이는 아울의 모습에 추격을 온 메이에게 죽여 달라 요청한다. 하지만 메이의 사례를 들어 죽음을 막으려는 아울과 생포가 목적이던 메이의 망설임으로, 결국 안나가 율자로 완전히 강림되어 의식이 소멸하고 아울을 얼음 결정으로 찔러 살해하고 만다.
안나의 의해 사망하게 된 아울은 이후 이 관경을 지켜본 붕괴의 의지의 마음에 들어 별의 율자로 각성하게 된다. 아울은 붕괴의 침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생전 안나와 여동생 천톈문의 연관성을 보게 되는데, 그 영상 속에는 PTSD에 걸려 아울의 여동생이 건물 파편 속에 깔려 죽어가는 장면을 보고도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안나에 대한 증오감을 보이면서도 사랑을 이야기 하는 아울에게 별의 율자 코어를 넘겨받아 안나는 얼음-유성의 율자로 각성하여 산호섬을 완전히 파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안나 샤니아트는 샤니아트 가문의 피의 특수성으로 붕괴의 침식을 견디는 와중에 코어를 전달 받은 부작용으로 이성을 잃어 폭주 하게 된다. 우주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만큼 높은 위험성에 메이와 듀란달은 빠른 토벌을 위해 협력을 하게 되고, 이후 황천의 지팡이를 모방한 번개의 율자의 일격에 토벌 되어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산호섬에서 사망하게 된 안나는 이후 발키리로서의 헌신과 마지막까지 저항을 한 의지가 인정받아 듀란달과 불멸의 칼날 발키리에 의해 간략한 장례식과 함께 산호섬에 무덤이 조성되어 아울과 같이 안장된다.
여담으로 붕괴수 "서리 전차수" 천명 파일에서 안나가 산호섬에 상주하는 이상 만날 일이 없겠다고 언급한다. 정작 자기 자신이 얼음의 율자가 되어 산호섬에 서리 붕괴수들이 창궐하게 되니 아이러니.
2.7. 서아시아 지부
안개성의 휴가에서 첫 등장한 지부. 프롤로그에서 엘리트소대로 소개되며 정식 명칭은 "포스딘 소대". 비장한 각오로 두바이에 등장한 제왕급 붕괴수를 상대하려고 하였으나, 듀란달이 한방컷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뻘쭘하게 복귀하는 그 소대다. 인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4.2 V 적군 정보 업데이트에서 적군에 대한 댓글로 인게임에서 등장하였다.- 대장: 마티스
- 부대장: 소피아
2.7.1. 수잔나 마나트
자세한 내용은 수잔나 문서 참고하십시오.3. 과거 인물
3.1. 아포칼립스 가문
3.1.1. 니콜라스 아포칼립스
500년 전 천명의 대주교로 오토 아포칼립스의 아버지이다. 오토 이외의 아들로 페르난도, 파비앙, 딸로는 장녀 한명과[30] 리사 샤니아트가 있었다. 아포칼립스 가문의 당주였으며, 천명의 대'노인', '연로한 아버지'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나이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인다.천명 내에서 큰 권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위협이 되는 연로회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언급된다. 다른 시작의 세 가문인 카스라나 가문과 샤니아트 가문이 권력에 큰 욕심을 보이지 않으며 점차 두 가문의 힘이 약해지는 것의 영향으로 아포칼립스 가문 역시 영향력이 천명 내에서 줄어드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 했으며, 다른 가문과 혈연을 통해 시작의 세 가문을 아포칼립스 가문 휘하로 통합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31]
권력욕과는 반대로 집권 초기부터 흑사병이 유행하던 시절까지 민간인의 고통에 신경쓰며 구호 물자가 제대로 분배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바람직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흑사병을 이겨내기 위한 약을 개발하도록 오토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이후로는 지장어혼이 봉인된 상자를 발견하고는 그 비밀을 풀어 활용하면 붕괴에 완벽히 승리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을 개발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우선적으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2]
기본적인 성격은 상당히 냉혹하며, 계산적인 성격으로 이는 자식들에게도 해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니콜라스가 자식들 중 페르난도를 가장 아꼈던 이유부터가 후계자로 가장 이상적이라는 사유였으며, 동방 원정 과정에서 사망하자 슬퍼하기는 커녕 페르난도만 살아있었다면 원정의 실패도 큰 타격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남인 파비앙에 대해서는 뼛속까지 카스라나 라며 탐탁지 않는 모습을 제외하고는 큰 언급조차 없으며, 오토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연약하고 정이 많은 모습으로 아포칼립스 가문의 낙오자로 낙인을 찍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흑사병 치료제를 개발한 능력과 누구보다 자신을 닮은 듯 권몰술수에 능한 모습만큼은 인정하기도 했다.
카스라나 가문에 대해서 탐탐찮게 여기는 태도를 보였지만 예외적으로 프란시스 카스라나에 대해서는 그럭저럭 긍정적으로 언급한다.
연로한 나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대주교 자리에서 내려올 필요가 있게 되자 오토를 다음 후계자로 선택하면서도 자신의 손자이자 페르난도의 아들인 마르셸을 함께 언급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오토에게 거래를 제안하기도 했다. 카스라나 가문의 장악을 위해 당시 감옥에 갇힌 카렌의 생존과 천명 주교의 자리를 걸고 카렌과 혼인하도록 오토를 압박하기도 한다.[33] 그 이전 가문회의에서 오토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한다거나 카렌이 오토와의 혼인을 거부했음에도 오토에게 주교직을 넘기겠다고 한 것으로 봐서는 사실상 오토를 내정하고도 마지막 순간까지 목적을 위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자리를 물려주기 전에 리사에게 독살당했다.[34]
3.1.2. 마르셸 아포칼립스
페르난도 아포칼립스의 아들. 오토 아포칼립스에게는 조카이며 니콜라스 아포칼립스가 죽은 다음 고모인 리사 샤니아트의 주도하에 226대 주교가 되었다. 집권 과정에서는 리사의 영향력이 컸으나 집권 이후 삼대 가문의 가주를 겸임하고 1479년에는 의회를 해산하는 등 본인의 권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 1491년에 천명의 주도권을 두고 벌어진 내전에서 패배하고 죽은것으로 보인다.3.2. 카스라나 가문
3.2.1. 프란시스 카스라나
카렌 카스라나의 아버지로 1431년 생이다. 1466년에 붕괴수의[35] 싸움에서 사마시의 심판을 사용해서 붕괴수를 쓰려뜨렸지만 본인도 전사했다. 형제로는 동생인 루카가 있으나 니콜라스의 평에 따르면 별 볼일 없는 인물이라고 하며 자녀가 없다. 카렌 이외에도 5명의 자녀가 더 있었지만 니콜라스가 후계자가 없다고 이야기한걸 보면 전부 카렌보다 먼저 죽은 것으로 보인다.[36] 다만 첫째가 자녀 3명을 남겨서 대가 끊어지는 것은 면했다. 니콜라스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보는 카스라나가의 인물이다. 오토가 어릴 적 카렌과 함께 붕괴수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적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붕괴수를 처지하고 나서는 "내가 지켜줄테니 여기에 있으렴." 이라고 말했는데 오토는 멀리서 본 뒷모습이 마치 신과 같아 영원히 지켜줄것만 같았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니콜라스가 프란시스가 살아있었다면 의회가 자신들에게 간섭하게 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로 보면 정치적인 능력도 그럭저럭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니콜라스가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두 사람도 의외로 잘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 두 사람의 성품을 보면 전혀 안 어울릴것 같기는 하다.[37]여담으로 얼굴은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지크프리드 카스라나와 비슷하게 나왔다. 그리고 오토가 카렌에게 뺨을 맞는 원인 제공자(?)로 첫번째는 프란시스의 장례식에서 오토는 카렌이 슬퍼하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부활시키려고 하다가 카렌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뺨을 맞았고 10년 뒤에 감옥에 갇힌 카렌을 설득하다가[38] 프란시스로 고인드립(?)을 치는 바람에 또 뺨을 맞았다(...). 카렌이 어릴때 항상 간지럽혀서 깨웠는데 한번은 그러다 카렌이 울어버리는 바람에 부인한테 집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한다(...).
3.2.2. 카렌 카스라나
자세한 내용은 카렌 카스라나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샤니아트 가문
3.3.1. 사브리나 샤니아트
니콜라스의 아내이자 오토의 어머니. 남편과 함께 천명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니콜라스가 권좌에서 물러날 때 함께 물러날 예정이었다. 니콜라스 사후 행적은 알 수 없으나 어떤식으로든 권력을 잃어버린건 분명하다. 니콜라스는 오토의 총명함은 사브리나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했다.3.3.2. 엘리노어 샤니아트
흑사병으로 죽어가던 도중 오토의 치료제로 살아났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발키리가 되었다. 엘리노어 샤니아트라는 이름은 오토에게 받은 이름이며 이전의 이름은 불명.이때 오토에게 살려줘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정작 오토는 이제야 카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후샤니아트 가문에 입양되어 샤니아트라는 성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전투방식은 여러자루의 칼을 손가락 사이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나중에 백화흑연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온다.
카렌을 대장으로 별로 미덥지 못하게 여기는지 빅토르 저택에 침투한 괴도를 수사하면서 카렌에게 철 좀 들라고 갈구거나 오토가 왜 그렇게 카렌을 아끼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른 발키리 2명과 함께 빅토르 저택의 지하실에 침입한 카렌을 발견하고 부상을 입힌 다음 마무리하려고 하다가 오토에게 제지당하고 시무룩해 한다.
다른 발키리 두명이 카렌을 연행한 다음 해맑은 표정으로 오토에게 손은 괜찮은지 물어보지만 오토는 쓰러져있었다. 붕괴상자 실험 도중 침식되어 카렌에게 제압당하고 그 와중에 카렌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오토가 쏜 사마시의 심판에 맞아서 실패하고 카렌의 유다의 서약에 맞아서 사망. 이후 시체는 오토의 실험재료가 되었다.
여담으로 게임상에 공개된 가계도에 오토의 모친이 사브리나 샤니아트로 되어있고 양녀 중에 엘리노어라는 이름이 있었는데 27장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동일인물임이 확정되었다.
3.3.3. 리사 샤니아트
오토 아포칼립스의 누나.[39] 니콜라스가 오토에게 주교직을 물려주겠다고 선언하자 니콜라스를 살해하고 조카인 마르셸을 부추겨 권력을 잡았다. 니콜라스가 죽은 이후 오토와의 대화에서 니콜라스를 '짜증나는 영감탱이'라고 지칭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10여년간 공포통치를 하다가 이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봉기를 일으켰고 본인과 마르셸이 중심이 된 천명 본부와 오토를 중심으로 한 집단간의 내전이 벌어졌고 여기서 패배하면서 내전이 끝난 1491년에 마르셸과 함께 죽은것으로 보인다.26장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카렌 카스라나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한다. 오토가 네(리사)가 카렌에게 정성스럽게 죽음을 설계해줬다거나 다른 사람은 용서해도 리사와 자신은 카렌을 죽인 장본인이라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27장에서 추가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니콜라스가 독살된 다음 오토가 리사에게 주교 자리를 넘보지 않을테니 카렌의 사형을 철회하고[40] 자신과 카렌이 떠나는 걸 보장해줄것을 요청하지만 전임 주교가 내린 중요한 결정을 신임 주교가 철회하는건 주교의 위신의 문제라는 핑계를 대면서 거부하고 다른 방법을 부추긴다. 구체적으로 뭘 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리사가 오토가 마을에 붕괴수를 풀도록 유도해서 카렌이 붕괴수를 막다가 죽게 되는 것을 계획한듯 하다.[41] 계획의 목적 자체는 카렌을 죽이는게 아니라 오토의 행동이 카렌의 죽음의 원인이 되게 만들어 오토의 멘탈을 박살내는게 목적인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이 사건이 후 오토가 어느 섬에 수도원을 차리고 거기 틀어박히다시피 했고 리사가 실권을 장악했다.
3.4. 성 미카엘 수도원
오토 아포칼립스가 어느 섬에 설립했던 특수한 고아들을[42] 입양하는 수도원이며 오토는 여기서 공부를 가르치거나 농사를 지었다. 어느 수도원 학생의 일기에 따르면 오토는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발명했지만 발명가라고 부르면 싫어했다고 한다.[43] 수도원의 학생중 28명이 천명 내전에 참전했고 3명이 전사했다.- 프란체스카, 알레시아 : 오토벨라가 언급한 3명의 전사자 중 2명.
3.4.1. 오토벨라
천명의 신주 침공이 실패로 끝나고 유럽으로 돌아오던 카렌과 오토가 발견해서 데리고 온 고아이며 벨라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오토가 상당히 잘 대해줬기 때문에 벨라 또한 오토를 존경해서 자신의 이름 앞에 오토를 붙이기도 했다. 수도원의 반장이었으며 천명내전에서 성 미카엘 수도원 학생들로 구성된 부대를 지휘했다. 백화흑연 사용자였으나 그 성능을 온전하게 끌어내지는 못했다. 그래도 오토와 관련된 다른 백화흑연 사용자들(엘리노어, 르안나, 세실리아)과 달리 험한 꼴은 안보고 1543년에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당시 나이가 최소로 잡아도 68세였으나 시대를 감안하면 확실히 천수를 누리고 간 셈.코로스텐에 있는 성 1491 광장의 이름을 붙인게 오토벨라 본인이라고 한다. 1491년에 (구) 천명을 쓰러뜨린것을 기념한 명명이라고. 미래의 백화흑연 사용자를 위해서 특별한 선물을 남겨두었다. 테슬라의 언급으로는 이 메세지의 수신자는 르안나 브르겐티아라고.
3.4.2. 사샤
어느 꽃집의 딸. 인물 자체는 딱히 특별한게 없지만 빅토르의 부하들이 납치하는 장면을 카렌이 목격하고 이를 따라가다가 빅토르 저택 지하실의 비밀을 발견하고 오토가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엘리노어에게 제압당한 카렌과 함께 잠시 갇혔지만 오토가 힘을 써서 풀려난다. 카렌 사후 오토가 운영하던 성 미카엘 수도원에서 지내다가 천명 내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했고 오토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 백화흑연까지 사용하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다. 오토는 이에 대해서 그녀를 지켜주고 자유를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카렌에게 사과한다. 오토의 이런 모습을 본 듀란달은 사샤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토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처음 본다며 아주 중요한 사람인거 같다고 추측했다.3.5. 그 외
3.5.1. 빅토르
천명 관계자. 면죄부를 강매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나름 지위가 있는 인물이나 오토에게는 꼼짝 못하는 것을 보면 오토보다는 지위가 낮은것으로 보인다. 괴도 카렌에게 금화를 털리고 주교에게 범인을 찾았다고 말하지만 오토의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라는 말에 더 이상 말을 못한다거나 카렌에게 손모가지를 날려버리겠다는 협박을 듣는 등 취급이 영 좋지 못하다. 본인 저택의 지하실에서 오토의 실험에 협력하고 있었다.3.5.2. 라그나 로드브록
Ragna Lothbrok / 拉格纳·罗德布洛克듀란달과 리타의 스승, 무라타 히메코가 소속된 돌격대의 지휘관 발키리로 알려져 있다. 생몰년도는 1985 - 2010.
자세한 활약은 불명이나, A급 발키리로 돌격대의 대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었다. 라그나 휘하의 부대는 중형 대검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부대로 전투의 지형을 개척하며, 아군의 방패가 되는 등 최전방 돌격 부대였다.
무라타 히메코가 천명 기관에 속해 있을 당시 노력을 통해 도달한 부대인 만큼 설랑소대 다음가는 최정예 부대로 추정되며, 소속 부대원 전부 라그나의 단련에 혀를 두를 만큼 부대 내에서도 높은 전투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강인한 모습과는 반대로 상냥하고 올곧은 마음의 소유자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돌격대 활동 도중에도 듀란달이 속한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 아이들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묘사된다. 인류를 위한다는 발키리의 이념을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통해 듀란달이 발키리가 되기를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다.
최후의 작전 당시 모종의 강대한 존재에 의해 히메코를 제외한 라그나와 휘하 발키리는 전원 전사했다. 히메코는 라그나 사후 그녀의 검[44]을 물려받으면서 그녀가 죽은 이유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메인스토리 25챕터에서 공간의 율자가 역병의 보석에 기록된 히메코의 기억을 일부 스캔하며 최후의 작전이 무엇인지와 함께 자세히 언급된다. 당시 행방불명된 율자의 숙주를 되찾기 위한[45] 돌격대의 대장으로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폭주한 K-423를 제압하나 어린 소녀라는 이유로 망설이는 도중 공격당해 그 자리에서 라그나를 포함한 돌격대가 전멸했음이 밝혀졌다.
사후 유일한 생존자인 히메코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라그나의 유언이 담긴 손편지가 발견되고, 이는 히메코가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소속을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46]
현재 시점에서는 천명에 시신이 안장되어 듀란달과 리타가 주기적으로 성묘를 하고 있다. 다만 두 발키리가 스승인 라그나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바이킹 전사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3.5.3. 루이스
제2차붕괴 당시 천명 B급 발키리. 흑인으로 근육질 몸매를 가졌지만 엄연히 여성 발키리이다.붕괴후서에서는 공식적으로 퇴역한 발키리이며, 캐롤 페퍼의 어머니로 현재까지도 정정하신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붕괴후서
붕괴의 대부분이 달에 봉인된 이후 개편되어, 기존의 세력이 크게 변화해 천명 단일로 통일된 모습을 보여준다.천명의 현임 주교는 테레사 아포칼립스이며, 그 외에도 테슬라와 아인슈타인 등 네겐트로피의 주역들 역시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언급 된다. 극동지부의 공식 명칭은 "신(新) 성 프레이야 학원". 이 외에도 확인된 생존자는 단독으로 활동중인 웰트 양과 아들 조이스, 은퇴한 발키리이자 캐롤 페퍼의 어머니 루이스까지는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대는 총 4개의 소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천명에서 부대명에 따라 구분이 되는 것과는 달리 소대를 통해 구분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소대원이나 소대장에 대해서는 분명한 언급이 존재하지 않지만, 붕괴후서 시즌 1 메이와의 대화를 통해 각 소대의 특징을 알 수 있다.
- 제1 소대장: 같이 싸운 적은 있지만, 같이 지낸 시간은 짧았거든.
- 제2 소대장: 어떤 의미로 아주 위험해. 하지만… 사실 엄청 귀여운 사람이지.
- 제4 소대장: 내 관점에서 보면, 아주… 강해. 대장으로서 아주 믿음직하지.
세인트 파운틴 사태를 관찰한 결과 천명 내에서는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기회를 잡고 적의 목적과 실력에 대해 알아내기를 원하는 "단기전", 적이 과거와 다르니 병력이 충분히 모인 후 움직여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는 "장기전"로 의견이 갈렸다. 이에 테레사 아포칼립스는 주교의 명령에 따라 연락 두절 상태인 제4 소대를 제외한 1소대와 2소대를 즉시 세인트 파운틴으로 파견 명령을 내렸으나 합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단기전이 더 필요하다 여긴 3소대가 속전속결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면서 2소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소대들은 작중 등장하지 않았다.
4.1. 제3소대
4.1.1. 아담
자세한 내용은 아담(붕괴3rd) 문서 참고하십시오.4.1.2. 라이덴 메이
자세한 내용은 라이덴 메이 문서 참고하십시오.4.1.3. 캐롤 페퍼
자세한 내용은 캐롤 페퍼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제2소대
4.2.1. 브로냐 자이칙
자세한 내용은 브로냐 자이칙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티미도 큐트
자세한 내용은 티미도 큐트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라일 클로디
성우: 린징 / 테라시마 타쿠마
Lyle Collodi / 莱尔 · 科洛迪
희박한 수준이지만, 붕괴능 적성을 보유하고 있어 천명 소대에 입단한 남자 대원.
일반 발키리와 비교해서도 떨어지는 아담보다 더욱 낮은 수준으로 뛰어난 전술 판단과 저격 능력을 인정 받아 2소대에 정예 멤버로 정식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55] 아담이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가기 전까지 같은 훈련 프로그램을 받아 친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레이븐이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이라고 한다. 이후 본편 챕터 32에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 라일은 여기서 제레의 조언을 듣고 대단한 사람을 앞에 세우고 나는 뒤에서 엄호하겠다.라는 결심을 하여 훗날 붕괴후서에서 저격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메인 시점인 유년 시절엔 다소 니힐하고 건방진 말투의 꼬맹이로 등장하지만 붕괴후서 시점에서는 쾌활하고 경박한 모습을 보인다. 1부 이후 보드카 자매가 레이븐의 고아원에서 선생 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에게 감화된 것으로 보인다.[56]
[1] 엘리자베스 마크 스미스한테 이름은 흔하디 흔한 유럽식 이름일 뿐, 큰 의미가 없어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이 따분해 듀란달의 착각을 정정하지 않았다.[2] 일단 본인은 흔한 이름인 만큼 본부에 있는 3명의 엘리자베스와 6명의 스미스와 구분하기 위해서 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 하기도 했다.[3] 듀란달을 통해 거품 우주를 허수의 나무와 연결이 가능할지에 대한 실험을 오토와 함께 구상했다. 오토는 이 기술이 인류를 구하기 위한 최중요 기술이라는 점에서 확보에 대한 열망을 들어냈지만, 자신의 계획에는 그리 중요한 기술이 아니기에 통신이 불가능한 만큼 시간이 지채되어 듀란달이 위험할 수 있다 판단될 경우 상황을 무시하고 귀환 시킬 것을 나가미츠에게 지시했다. 그러면서 나가미츠가 듀란달을 도와주는한 상황은 비관적이지 않다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 나가미츠는 연구에만 큰 관심이 있는 천재일 뿐, 정상인이라 오토가 맡기는 일을 '오토님이라는 작자'가 자신한테 떠넘기고 있다고 생각한다.[5] 결론만 말하자면 가능하다.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가 증명했다.[6] 같은 제작사의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Mar. 7th, 원신의 디오나를 담당.[7]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콜레이를 담당.[8] 구문명 율자의 경우 자아가 변한것 처럼 보인다는 묘사가 있으나 현 문명에 등장하는 율자의 경우 자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9] 메이는 율자의 인격과 육체를 함께 공유하고 있었으나 이후 율자의 인격은 메이의 과격한 인격이였단 내용이 등장했으며, 안나의 경우 붕괴에 의한 자아 침식이 존재 해도 어느정도 자아를 유지하기도 했다.[10] 웬디라는 캐릭터는 외모는 물론 실험의 부작용 및 다리의 불편함 등 제레 발레리와 많이 닮았다. 거기에 브로냐 본인도 인체 실험의 피험자였던 만큼 공감도 많이 되었다.[11] 제2 율자는 압도적인 힘으로 천명을 멸망 직전까지 몰고갔으며, 무엇보다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웬디를 상대한 기갑부대랑은 비교도 하기 힘들만큼 많은 기갑을 한 순간 전멸 시켜버리는 위용을 보여주었다. 제3율자는 창공시를 통째로 증발시켜 버릴뻔 했으며, 율자로 완전히 각성한 이후 제2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키아나와의 교전 및 제5 율자를 토벌하는 모습을 보여주였다. 또한 율자랑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는 의사율자만 해도 S랭크 발키리인 테레사 아포칼립스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또한, 제12율자의 의사 율자인 야에 사쿠라는 천명 역대 최강의 발키리 일각에 이름을 올리는 카렌 카스라나조차 겨우 봉인했을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 등 다른 율자들과 비교해 초라한 모습을 보여준다.[12] 다만, 챕터6의 배경이 된 과거는 시린이 자신의 기억을 재구성해서 보여준 환상이며 천명의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2차 붕괴는 조작 된 것으로 밝혀졌다.[13] S랭크의 발키리는 현재 기준 듀란달, 리타, 이소상, 전직으로 테레사가 있으며 가장 빨리 등장한 테레사도 바람의 율자 등장 후 한참 뒤에 등장했는데 그 중 단독으로 율자와 싸울 수 있다고 평가받는 천명 최강의 듀란달은 중국섭 기준으로 무려 3년 뒤에 업데이트 되었다. 그에 반해 웬디는 게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등장했으며 심지어 초반 3챕터 보스이기 때문에 율자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파워도 패턴도 모두 약하게 측정될 수밖에 없다. S급와 비교해 후보라는 타이틀만 보아도 율자화 이후 아무리 패널티를 붙여도 B급 수준이던 키아나와 메이를 제압하지 못하는건 아주 심각한 수준으로 사실상 이때 S급 발키리와 율자의 힘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반증만 된다.[14]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요이미야를 담당.[15] 세실리아의 임신으로 공식적으로는 해체였긴 했다.[16] 청년 때의 지크프리트가 천명으로 회수당한 세실리아를 다시 보기 위해 오토가 내건 조건 중 마지막이 A급 발키리를 상대로 전부 승리하는 것이며, 마지막 대련 상대가 리셰와의 대련이였던 만큼 당시 A급 발키리 로서는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등장한다.[17] 후카와는 큰 대화가 없는 차가운 관계였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관계로 묘사된다. 청 리셰는 손수 만든 국수를 같이 먹는게 꿈일만큼 부모에 가까운 존재 였으며, 후카한테는 태허 칠검에 배신 당한 이후 500여년만의 자의로 키워낸 제자였기에 훨씬 감정이 깊은 상대였다. 그래서인지 청 리셰가 위험할때 마다 등장하며, 2차 붕괴 전선에 까지 참가해 율자 토벌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2차 붕괴 이후 기억을 잃고 나서도 청 리세의 빈자리에 쓸쓸한 감정을 느끼며, 22챕터에서 청 리세가 시린에게 죽는 장면을 떠올리며 독백한 것에서 보이듯 리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던 모양.[18]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의 첫 만남이었던 1990년대 중반 정도엔 그냥 검이었으나 2000년에는 상술한 이이의 검을 다룬다.[19] 헌원검의 특성인지 약수의 특성인지는 모르나 이후 파손되었을 약수를 다시 들고 나왔다.[20] 실제 약수는 파손된 것이 맞고,시린과 싸울 때 사용된 약수는 우도진의 환상 공간에 존재하는 약수이다.[21] 시린이 아가사의 불꽃보다 3배나 강한 불꽃으로 공격했음에도 후카는 약수의 능력으로 무효화시키고 그대로 시린을 찌르기까지 했다. 신의 열쇠 중 하나인 만큼 무기 자체는 충분히 우수한 무기지만, 사용자인 청 리셰가 미숙해서 무기의 성능을 끌어내지 못한 것을 여가 없이 보여주었다.[22]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유라와 시뇨라를 담당.[23] 신성의약이 제2차 붕괴 이후부터 운영해온 기업인 만큼 방대한 기록을 가졌으며, 이 중에서 대붕괴 당시와 그 이후 4개월 시점인 현재부터 5개월간의 기록을 제공받았다.[24] 하지만 K-423과 일치한 물리적 증거인 의료기록과 구매기록, 심지어는 감시 카메라도 정보가 없었다. 이에 리타는 알비트의 단서를 근거로 그레이 서펜트의 정보 암시장에서 K-423을 찾아낸다.[25] 리타가 심각하게 바라보자 당황하며 덜렁대는 자신이지만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그 가능성은 발키리를 망자로 만들었거나, 일반인에게 성흔 이식 실험을 했다는 점이다.[26] 안개성의 휴일 7화에서 듀란달을 직면해 목걸이가 파괴된 이후 변신이 풀려버린 것을 통해 알수있다.[27] 듀란달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그 무력때문에 평범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해 도망치는 것으로 안개성의 휴일 만화에 등장한다. 스탠은 자칼의 실험을 통해 높은 상황 판단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도망보다는 순종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줘 듀란달의 맘에 들어 목숨을 건진 것.[28]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모나를 담당.[29]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나비아를 담당.[30] 어린 나이에 전쟁터에서 죽었다고 오토가 언급한다.[31] 니콜라스부터 스스로의 결혼을 통해 샤니아트 가문과 혈연을 맺는데 성공 했으며, 이후 오토와 카렌의 혼인을 통해서 카스라나 가문과 혈연을 맺으려는 시도도 있었다. 다만, 성녀에 해당하는 샤니아트와는 달리 전사를 표방해 신념을 중요시했던 카스라나 가문과는 성향 차이로 끝내 혈연을 맺는데 실패했다. 초기 설정이 들어있는 붕괴 교실에는 오토와 카렌의 약혼이 프란시스가 살아 있을 적에 합의된 일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폐기된 설정인지는 불명.[32] 오토와 협력하여 생체실험을 진행하던 빅토르라는 신부가 자신의 집에 들어와 재산을 훔쳐간 범인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그런 일을 따위로 취급하고는 상자의 비밀을 풀라고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물론 이건 오토가 카렌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터 말을 잘라먹은것도 있기는 하다.[33] 이때 오토가 카렌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그런지 너한테도 좋은 이야기 아니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카렌의 심정을 아는 오토의 입장에서는 전혀 기쁘지 않았다.[34] 본래 계획으로는 카렌 사형 이후 은퇴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카렌보다 먼저 죽었다.[35] 생긴건 제왕급 붕괴수인듯.[36] 가계도 상으로는 1453년에 태어난 카렌이 막내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 경우 프란시스는 1448년 이전에는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37] 다만 프란시스는 오토와 카렌이 어릴적에 죽어서 니콜라스와 달리 정치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묘사된바가 없다는건 감안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오토를 가문의 낙오자 취급한 니콜라스보다는 프란시스의 인성이 좋은건 분명하지만.[38] 빅토르의 집으로 끌려간 샤샤라는 여자아이를 구출하려고 들어갔다가 다른 발키리들에게 공격받았다.[39] 성이 샤니아트인 이유는 샤니아트 가와 혼인을 맺으며 성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편이나 자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40] 이때 리사는 카렌은 내일이면 흔들거리는 밧줄 아래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 시체가 될 거지만 본인이 원한 일 아니냐며 조롱한다.[41] 이에 대하여 허공만장은 자기가 판 별의별 함정에는 한번도 안걸리는 놈이 자기 누나가 삽 하나 던져줬더니 알아서 무덤을 팠다고 깠고 오토는 이에 대해서 그때 리사를 믿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는 식으로 둘러댄다.[42] 성흔 각성자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43] 사실 싫어했다기 보다는 카렌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서 괴로한것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카렌과 처음 만난날 생애 처음으로 들은 칭찬이 위대한 발명가가 될거라는 것이었고 처형 전날 카렌이 오토에게 작별의 말로 남긴것도 "고마워, 나의 위대한 발명가." 였으니 그 단어를 들으면 카렌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44] 태생 3성 무기인 "초중량 검·이무기" 다. 라그나 본인의 스펙이 엄청났는지 히메코의 흐룽그니르와 대조된다.[45] 정확히는 테러리스트 지크프리트에 의해 강탈된 K-423.[46] 라그나는 유언을 통해 신념을 가지고 하는 일은 무엇이든 의미 없는 일이 아니며, 아름다운 것과 아름다워 질 것,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지키면 토양과 양분이 되더라도 자그만한 씨앗은 언젠가 계승되어 온 세상에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꽃도 다시 그것을 찾아낼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히메코는 이 말에 뜻을 깨닫지 못했지만, 월식 슈트를 입은 순간 라그나의 유언이 이해되기 시작하며 키아나를 위한 희생을 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47] 라이덴 메이와는 천궁시에서 요르문간드와의 전투를 위해 협업한 과거가 존재한다. 요르문간드로 이적한 뒤에는 얼음의 율자 토벌 때 잠깐 마주쳤다.[48] 요르문간드에 속한 뒤 율자 토벌과 함께 한동안 같이 임무를 수행했다.[49] 가장 유력한 후보. S급 발키리인 만큼 전투원에 해당하며, 500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현재에 적응하기 위해 천명 소속으로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32챕터에서 극동지부와 합류한 것으로 메이와 안면이 있으나 여행을 즐기는 만큼 접점이 거의 없는 편이다.[50]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중인격이라는 점에서 가장 설명에 부합하긴 하나 제레와 메이가 본편에서 단 한번도 마주한 적이 없다는 허점도 있다. 물론, 이 허점은 붕괴후서가 붕괴3rd의 본편이 끝난 시점으로부터 8년 후의 미래이다보니 추후의 스토리에 따라 접점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 편이며 메인 챕터 32에서 만나게 되었으나, 챕터 39 이후 제레가 둘(원본 제레와 검은 제레)로 분리되었기에, 가능성은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점점 가능성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 하필이면 원본 제레에게 사망플래그까지 발생해 점점 제레가 제2 소대장일 가능성이 하락하고 있다.[51] 흑제레일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데, 2 소대장이라고 하면 필요하다면 한없이 냉정하고 잔혹해지는 점, 백제레에게 항상 툴툴거리면서도 결국은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성격 등 여전히 설명에 부합하는 부분이 많기에 현재로선 최유력 후보이지만, 애시당초 흑제레였다면 제레가 두명인 탓에 그녀들이라고 칭했어야 앞뒤가 맞기에 여전히 가능성은 미약한편.[52] 제2 소대장의 대리로 참여한 브로냐 자이칙이 레이븐의 고아원을 자주 방문한다는 언급과 함께, 브로냐의 천명 프로필을 통해 제2 소대가 수색 전문 부대로 나온 만큼 해당 임무에 능했던 레이븐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2소대원인 라일의 대사를 통해 공이를 언급하였고 레이븐이 운영하는 고아원 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져서 레이븐과의 연관성이 생겼다.[53] 가장 유력한 후보로 듀란달에 대한 메이의 평가로 본편에서도 언급되었다. 이후 38장 스토리에서 수잔나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는 8년 후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듀란달, 리타, 알비트와 함께 조사임무로 세인트 파운틴에 파견되었다가 적의 공격으로 인해 뿔뿔히 흩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4소대장이 듀란달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묘사.[54] 혹은 의식의 율자.[55] 티미도와 동기로 보이는 모습으로 보아 아담 보다는 후배에 해당한다.[56] 1.5부나 퍼펙트 콘서트 이벤트를 보면 1부 때보다 많이 가벼워진 모습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