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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붕괴3rd에서 등장하는 지역을 정리한 문서.2. 지구
2.1. 창공시
과거 메이와 키아나가 다니던 천우학원이 있던 도시. 라이덴 메이의 몸속에 있던 번개의 율자가 깨어나는 바람에 폐허가 되고 침수된 상태였으며, 9장에서 공간의 율자가 다시 강림한 이후 침수가 더욱 심해지고 도시의 붕괴능이 높아졌다. 17장에서는 허수 침입으로 인해 허수 공간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 붕괴수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허수 창조물까지 나타나게 되었다.폐허가 된 도시지만 아주 소수의 인원이 살아가고 있으며, 레이븐이 창공시에서 발견한 고아들을 데려다놓은 "둥지"라는 장소가 존재한다.
붕괴능이 지구에서 사라진 이후에는 복원이 진행되고 있다.
2.2. 천명 지부
2.2.1. 천명 본부
유럽에 있다. 하늘에 떠 있는 거대한 섬으로 되어 있는 천명의 최중요 기지. S급 발키리가 주둔하고 있으며 천명의 수많은 기밀과 기술이 보관되고 개발되는 장소다.물론 천명 본부라는 중요성 때문에 작중에서 히메코 일행이 침입하거나 공간의 율자에게 박살나거나 의식의 율자가 깽판을 쳐놓고 도망가는 등 여러 번 부서진다.
2.2.2. 극동 지부
테레사가 지부장으로 있는 극동에 위치한 천명의 지부. 발키리를 육성하기 위한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2.2.3. 성 프레이야 학원
말 그대로 발키리의 목숨을 경시하던 오토에게 테레사가 항의하며 지은 극동 지부의 발키리 교육기관. 키아나, 메이, 브로냐, 후카가 이곳 출신이며, 스토리 초반부의 메인 거점으로 등장한다.2.2.4. 북미 지부
붕괴로 인해 부모를 잃은 에디슨의 지원으로 세워진 천명의 북미 지부. 제1차 붕괴 이후 네겐트로피의 본부가 되었다.2.3. 천궁시
메인 스토리 9장-EX의 배경이 되는 도시. 신주[1]에 건설된 요새 도시로 대붕괴 이후로 더 안전한 도시에 살기 위해 점점 더 거주 인구가 늘어나고 있었다. 행방불명된 키아나를 찾기 위해 테레사 일행과 리타가 요르문간드에 접촉하러 찾아간다.기술이 굉장히 발달된 도시로 인구 대부분이 몸에 전자기기를 삽입해서 붕괴능 농도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일부는 거의 전부 기계화된 상태로 등장하기도 하고 기갑부대가 상시적으로 도시를 순찰한다. 사실상 요르문간드의 실험실로 사용되는 신성제약이라는 회사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인게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신성제약의 주 사업 중 의체 부품 기술이 있었으므로 이 때문에 천궁시 주민들에게 칩 삽입이나 의체가 대중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성제약이 의체 부품을 만들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2.4. 산호섬
메인 스토리 18~19장의 배경이 되는 섬. 태평양 열대 지역에 위치한 180만명이 사는 인공섬으로,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사이에 위치하며 무역과 경제의 중심지라고 한다. 안나 샤니아트의 설랑 소대가 주둔하고 있던 지역이다. 안나 샤니아트가 얼음의 율자가 되면서 붕괴가 일어나 일시적으로 한대기후처럼 변했으며 얼음의 율자가 제압된 이후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해안가에 천명의 발키리들이 만들어둔 안나와 아울의 무덤이 있다.2.5. 태허산
신주절검록과 메인 스토리 21~22장의 배경이 되는 산이다. 과거 후카가 살며 제자들을 가르친 흔적과 거대한 정위 선인(후카) 조각상이 있다. 현실의 중국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국풍이 강하게 드러난다.2.6. 코로스텐
구 천명 본부가 위치한 마을. 카렌 카스라나의 처형식이 거행된 성당이 존재한다.2.7. 달 기지
구 문명에서 만든 달 기지. 종언의 율자의 시체가 있다.2.8. 무 대륙
에덴과 그리세오의 출신지로, 태평양 중심에 위치해 있다가 구 문명의 별의 율자와의 전투 도중에 가라앉은 대륙이다. 과거 인류의 6분의 1이 거주할정도로 크고 유명한 가수였던 에덴이 탄생한 대륙인만큼 문화와 기술 면에서 세계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구 문명의 언어도 무의 언어를 기반으로 했으며 그 때문에 붕괴3rd의 사해문서가 무어로 남겨졌다. 문화뿐만 아니라 특별한 와인을 만들 수 있는 포도나무 품종이 흔하게 존재했다. [2]구 문명의 제 9율자인 별의 율자와 전투 중에 별의 율자가 생성한 블랙홀로 인해 대륙이 통채로 가라앉게 되었고, 무 대륙의 주민들이라도 살리기 위해 양자의 바다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서 무 대륙을 양자의 바다로 보냈다. 그렇지만 붕괴의 침식이 이미 대륙 전체에 퍼진 상태라 주민들은 오래 살 수 없었고, 영향을 받지 않는 무장 인형만이 살아남아서 문명을 구축하게 되었다.
2.8.1. 해연성
구 문명의 구조물로, 침몰한 무 대륙에 위치했기 때문에 바다로 가라앉았다. 양자의 바다로 통하는 통로인 해연의 눈이 존재한다. 양자의 바다와 가까운 구역이라서 양자의 바다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양자의 바다의 침식을 받게 된다. 달에 있는 구 문명의 스타게이트가 이곳으로 연결된다.2.9. 세인트 파운틴
붕괴후서에서 등장한 지역. 영국에 위치하는 해안 도시이며 천상지인이 이곳에 강림해서 현재는 난장판이 되었다.3. 금성
아주 오래 전 붕괴[3]에 의해 멸망한 태양계 제 2행성. 금성의 언어로는 푸루샤라고 부르며, 인류의 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기계공학의 수준으로만 보면 구 문명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붕괴에 의해 멸망하고 마지막 생존자인 사 한 명만을 남기고 전멸했다. 이후 사까지 사망하면서 금성의 모든 생존자가 절멸했다.4. 화성
평범한 행성처럼 보이지만...... 그 정체는 행성 크기의 거대한 양자컴퓨터로 거대한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는 중이다. 붕괴에 의해 행성이 멸망하기 직전까지 가자 화성의 사람들이 본 행성을 버리고 화성 전체를 거대한 양자컴퓨터로 바꾼 뒤 그 안으로 들어간 듯 하다.4.1. 랑추, 옥시아
화성 시뮬레이션 속 일종의 거품 우주. 고유 세계의 붕괴에 해당하는 그림자라는 재앙이 존재한다.그림자는 사람이 느끼는 공포를 매개로 태어난다. 그림자에서 태어난 생물체들은 붕괴수처럼 사람에게 공격적이고 일반인을 토막내어 죽일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그림자 괴물들은 전부 일정한 형태 안에서만 존재하기 때문에 붕괴수처럼 특별히 위험하거나 거대한 변종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림자는 사람이 강하게 공포를 느낄수록 강해지며, 공포를 느끼지 않고 스스로의 공포를 통제할 수 있는 이들은 그림자를 다루는 힘을 얻게 된다. 이렇게 공포를 다룰 줄 아는 이들 7명이 황도 별의 고리의 파편을 나눠가진 이들이 칠술이다.[4]
랑추에서는 공포를 느끼면 그림자가 그것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활용해서 그림자의 힘으로 공포를 필요한 물건으로 바꾸는 영장이라는 의식을 실행한다. 이 때문에 랑추에는 기초적인 식재료를 판매하는 가게 대신 조리를 해서 파는 가게밖에 없고, 식량이나 물자 부족으로 인한 문제 또한 생겨나지 않는다. 다만 영장을 할 수록 그림자에게 빚을 지고 그림자의 힘을 키워주는 격이라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 그림자의 원칙은 등가교환이기 때문에 물건을 쓰면 쓸 수록 결국 그림자에게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칠술의 힘도 그림자에서 나온 힘이라 마구잡이로 쓰다 보면 나중에는 등가교환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심한 문제가 생긴다.[5]
100년 전의 랑추는 현재보다 활발하고 사람이 많으며 십술 전쟁이라는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었다. 십술 전쟁은 처음에는 10명만 참가하는 대회였지만 점점 참가 조건이 느슨해져서 인원을 제한하지 않게 되었고, 매년 열리던 대회가 몇 년마다 열리게 되어서 인기있는 대회가 되었다.
100년 전 랑추에서 술이라는 이름은 신을 섬길 자격이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며 옥패를 가져야 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옥패는 황도 별의 고리 조각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지닌 사람의 특정한 능력을 강화해준다.
4.2. 서목
100년 전 랑추에서 언급되는 도시. 신이 있는 고탑을 볼 수 있으며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주변 도시보다 발전해 있다.4.3. 데이터의 바다
2부에서의 양자의 바다 대신 등장하는 화성 시뮬레이션 속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바다. 보통 사각형 도형이 많고 창백한 푸른색을 띄는 양자의 바다와 다르게 모양이 불규칙한 도형이 많고 진한 붉은색을 띄고 있다. 데이터의 바다에서 소스 매터라는 물질을 이용해 필요한 자원을 추출할 수 있다.양자의 바다처럼 괴물이 튀어나오기는 하지만 별개의 공간이라 그런지 기존의 양자의 그림자보다는 복잡하고 기계같은 형태를 띈 고유한 괴물들이 출현한다.
5. 폴로스
40장~42장의 배경이 되는 태양계 외곽의 왜행성. 사의 실험 장소로 쓰이고 있다가 사가 사망한 뒤로는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6. 이외 공간
6.1. 세인트 솔트 스노우
1.5부의 배경이 되는 거품 우주.6.2. 지배 극장
지배의 율자가 일시적으로 만들어 둔 허수 공간 안의 극장. 허수의 나무와 연결된 지점이 있다.[1] 현재의 중국 지역[2] 무 대륙이 멸망한 이후 이 포도나무는 에덴의 황금의 정원에 있는 1그루만이 살아남았다.[3] 금성에서는 심연이라고 불렀지만 묘사나 등장하는 심연수의 모습을 보면 붕괴가 맞다.[4] 텔레마는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뿐이라는 말로 그림자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세라피움은 다른 사람과 결합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공포를 없앴다. 랜턴은 애초에 무덤덤한 사람인데다 무한히 자신에게 적을 끌어당겨서 싸움을 지속하는 것으로 자신을 단련하여 오히려 그림자들이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다. 백급, 리토스트, 아지타는 공포를 이겨낸 방식이 불명이나 작중 공포를 느끼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예외로 송작이 노골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며, 그래서인지 그림자에서 나온 능력을 쓸 수 없다.[5] 그림자의 힘을 가장 많이 쓴 텔레마는 스스로 걷지도 못할 만큼 쇠약해졌고, 백급은 심하게 병이 들어서 스토리 내내 계속 기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