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
1. 1월
2일. 시리아 북서부 반군 거점 지역에 대한 정부군 공격이 이어져 최소 8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타흐리르 알 샴이 신장위구르 지하드단체인 투르키스탄 이슬람 정당과 함께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공세를 개시했다. 공세 자체는 정부군의 반격으로 별다른 결과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서 작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타흐리르 알 샴이 전사한 대원들의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전사자가 존재했던 것. 주민등록증에는 이름, 생년월일은 물론이고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라는 주소와 주소 변경 사항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때문에 SNS 상에서는 혹시 한국인이 타흐리르 알 샴 대원으로 참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외교부에서 확인 결과, 해당 주민등록증의 당사자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주민등록증을 분실한 것 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10년전 분실한 신분증이 중동에?…‘시리아서 한국인 사살’ 해프닝
7일. 푸틴 대통령이 2020년 첫 해외 방문으로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가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8일. 터키가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에서 차량 폭탄 공격으로 터키군 4명이 숨졌다.#
12일. 0시 1분(현지 시간) 이후로 터키 국방부가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저항 거점인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州)에서 휴전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16일. 프랑스가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격퇴전에 핵추진 항공모함을 재배치하기로 했다.#
30일. 러시아 전투기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 일대를 공습해 민간인 10명이 사망하고(절반이 여성), 37명이 부상당했다. #
2. 2월
터키군 장갑차량 행렬이 시리아 북서부 지역 국경을 넘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으로 터키군 병사가 사망했다.#
2일 이어 9일. 시리아 국경을 넘어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으로 진입했다.# 보복 공격 진행 중이다.#
16일에 시리아군은 행정구역 알레포를 대부분 탈환한 상태이다.#
21일.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 지역에서 러시아군 트럭이 순찰중이던 미군 장갑차 뒤에서 공격적으로 돌진하여 근처에 있던 쿠르드 민간인 1명이 부상당했다. # 참고로 북동부 쿠르드 지역은 미군의 관할 지역으로 러시아군이 멋대로 영역을 침범한 것이다.
2019.10.8과 2019.12.16의 시리아 내 외국 군대 관할 지역 지도
22일, 터키군은 지원한 시리아 반군 세력을 이용하여 시리아의 주요 거점인 나이라브를 향해 포격하고 진격하였으나 러시아군의 Su-24 전폭기의 폭격으로 인해 결국 패퇴하였다. # # 이로 인하여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차 12대, 장갑차 3대, 곡사포 14문의 파괴를 인정하였으며, 이들리브 지역에 주둔한 터키군은 계속 주둔시키겠다고 밝혔다. #
27일. 북서부 전투가 격화되면서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대규모 공습으로 터키군 30여명이 전사했다. #
3. 3월
1일. 터키군의 F-16 전투기가 정부군의 Su-24 전폭기 2대를 격추시켰다. #2일. 터키군이 정부군 전투기 1대와 탱크 6대, 장갑차 3대 등을 파괴하고, 병사 327명을 무력화한다. #
3일. 유엔 보고서: “러시아, 시리아서 전쟁범죄 저질러” #
같은 날, 미국 아이젠하워 항공모함과 프랑스 샤를드골 항공모함이 지중해 시리아 인근에서 아사드정권과 러시아군에 대한 경고성 군사훈련(무력시위)을 한다. #
5일. 터키군이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군 184명을 무력화한다. #
6일. 터키와 러시아가 시리아 이들리브 휴전에 합의한다. #
15일. 이들리브의 휴전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공동협력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
4. 4월
5. 5월
6. 6월
7. 7월
10일. 중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에 인도주의적 지원 결의안을 거부하였다.#8. 8월
시리아민주군이 미국과 원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9. 9월
#IS의 잔당 세력들이 시리아 동부에서 시리아 민주군(SDF)의 검문소를 공격했다.#시리아 사막지대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IS와의 전투로 전사자가 발생했다.
10. 10월
#오만이 시리아 내전 이후 걸프 국가 중 처음으로 시리아에 대사를 파견했다.#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터키 정부가 아제르바이잔을 지원하려고 시리아국민군(SNA) 전사자 유해 50구가 시리아로 되돌아왔다.
#2011년 아랍의 봄 발발 당시 시위대를 유혈진압해 내전으로 비화시킨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왈리드 알 모알렘 외무장관이 사망했다. 향년 79세.
11. 11월
- 11월 10일 미국은 19명의 시리아 석유산업, 군부인사에 대해 새로운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 11월 25일 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원 8명이 사망했다.#
- 시리아 북부에서 현지 경찰서장을 노린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 3명,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 11월 27일 시리아 동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친이란 전투원 1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의 국적은 파키스탄이었다고 한다.#
- 11월 30일 예이르 페테르센 유엔 시리아 특사 주재로 시리아 헌법위가 4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12. 12월
- 12월 10일 IS와 친이란 전투원 간 교전이 일어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훈련시킨 친이란 전투원 9명이 전사했다.#
- 12월 11일 터키가 장악한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16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