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05815f> 스톤 아일랜드 Stone Island | |
기업명 | Sportswear Company S.p.A. |
업종 | 의류업 |
설립 | 1982년 ([age(1982-01-01)]주년) |
설립자 | 마시모 오스티 (Massimo Osti)[1] |
핵심인물 | CEO 카를로 리베티 (Carlo Rivetti) |
소재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에밀리아로마냐 모데나 Ravarino Via Confine 2161 |
모회사 | 몽클레르 |
홈페이지 | [[https://www.stoneisland.com/kr|]] |
SNS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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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스톤 아일랜드는 1982년도, 볼로냐 태생의 그래픽 디자이너인 Massimo Osti[2] 에 의해 이탈리아의 라바리노에서 만들어졌다. 2020년 명품 브랜드인 몽클레르가 현금 1조 5000억 원에 스톤 아일랜드를 인수하여, 몽클레르의 산하 브랜드가 되었다.
스톤 아일랜드는 1996년 (주)FGF가 이탈리아 SPW사의 기술적 제휴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2022년부터는 <스톤아일랜드 코리아>로 직진출로 전환되었다.
2015년 150억, 2018년 200억, 2021년 24개 매장 약 500억 매출로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한 컨템포러리의 강자이다.
2. 국내매장
-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 대구 플래그십 스토어
-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3], 타임월드)
-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잠실점, 부산본점, 광복점, 대구점, 광주점, 타임빌라스 수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스타필드 하남점, 경기점[4])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더현대 대구, 목동점, 더현대 서울)
- 아울렛 (신세계 여주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3. 특징
3.1. 섬유 실험주의
스톤 아일랜드는 혁신적인 디자인, 최첨단 섬유 개발/혁신을 상징하는 브랜드이다. 특수가공 소재에 대한 연구를 아낌없이 하고있고 연구팀은 지금까지 6만 여 종에 이르는 염색공법을 개발하였다.수많은 염색기법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가먼트 다잉이라는 것인데 염색하지 않은 옷감을 옷으로 만든 후 기계에 돌려서 염색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염색을 하면 스톤아일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구리, 청동, 스테인레스 스틸, 유리 등으로 옷을 만드는 등 특이한 소재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뛰어난 염색기법과 실험적인 소재로 인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한다. 덕다운 구스다운 패딩은 많이 생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100만 원대로 훌쩍 뛰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더라도 백화점 카드를 이용해서 5%~10% 카드 할인을 적용해도 가격대가 많이 낮아진다.
<rowcolor=#05815f> 스톤아일랜드 배지 | 고스트피스 |
위 사진은 스톤 아일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배지이다.[5] 일반, 망사, 고스트피스, 쉐도우 프로젝트, 등 종류가 다양하다. 로고부터 굉장히 복합적으로 되어있어 대부분 짝퉁과 차이가 있다. 고스트 피스 같은 경우는 일반 배지를 옷과 함께 염색시키기 때문에 시즌별로 염색 소재가 달라서 고스트 와펜은 다른 편이다. 분실하더라도 매장에서 와펜을 따로 구매할 수 없다.[6] 맨투맨이나 후드 같은 경우에는 오래 입어 색이 바래면 염색을 해주기도 했다.[7]
특히 스톤 아일랜드 바지는 최근 트렌드인 테크 웨어에 적합하며, 아우터는 겨울 시즌에 항상 대두가 되고있다. 19SS 시즌 나일론 메탈 오버셔츠와 기본 맨투맨이 큰 인기를 끌었다. SS시즌과 FW시즌의 차이로는 맨투맨으로는 FW는 기모가 들어가있고 SS는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기모없는 맨투맨이다. 또한 메탈 셔츠 같은 경우에는 SS는 확실히 얇은 편이고 FW는 두꺼운 펀이다.
3.2. 훌리거니즘
스톤아일랜드 입장에서는 뒷목을 잡을 일이지만 국내에서는 어느순간부터 톰 브라운, 무스 너클, 파라점퍼스, 스파이더 등과 함께 흔히 '문신국밥돼지 양아치'들로 불리는 일진, 비행 청소년, 동네 양아치들의 아이콘으로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다.[8] 실제로 일수 관련 종사자나 동네 건달들, 양아치 중고등학생, 페북 등지에서 조폭 수준으로 몸을 문신으로 도배하거나 할부, 리스, 렌트 등으로 무리해서 샀거나, 중고로 산 고급차 사진을 SNS에 찍어 허세를 부리는 부류들이 스톤 아일랜드를 입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그 덕분에 브랜드 자체가 대중들에게 "비싼 브랜드" 보다는 "양아치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 같이 좋지 않은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버렸다. (#) 구글 검색어에도 스톤아일랜드 양아치라는 자동검색어가 뜰 정도이고, 톰 브라운과 묶여서 언급되며, 그림도 있다. 더군다나 짝퉁도 판을 치고 있다.국내에서 양아치 브랜드라는 인식이 생긴 시기가 톰 브라운과 더불어 2010년대 중후반이라는 비교적 근래인 반면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오래 전부터 훌리건들이 즐겨입는(#, #)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어 왔다[9]. 훌리건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과 조역들이 입고 있는 옷이 스톤아일랜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펍에서 스톤아일랜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출입 거부당하는 일이 있기도 했을 정도로 유서깊은 인식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히 20년대 들어서 가수나 셀럽들이 자주 입어서 이미지가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다.가격대가 가격대인 만큼 연예인들이 한때 많이 착용했고, 요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때 가수 DEAN, 래퍼 키드밀리가 자주 착용해 국내 스트릿패션씬의 큰 주축이 되기도 했고, 미국의 래퍼 Drake와 Travis Scott도 자주 입는 브랜드 중 하나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리암 갤러거도 꽤 자주 입는다.[10]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경기 전 컨퍼런스에 스톤 아일랜드 맨투맨을 착용하고 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캐나다의 슈퍼스타 더 위켄드도 스톤아일랜드의 점퍼를 착용했다. 한국의 프로듀서 기리보이도 스톤아일랜드 점퍼를 착용했다.
4. 대표 제품
<rowcolor=#05815f,#FFF> Stone Island Autumn_Winter'024 |
4.1. 크링클랩스
윈드브레이커, 자켓, 패딩, 롱패딩 등 다양한 제품으로 나오며 스톤 아일랜드의 제품군중 가장 인기있고 흔하게 볼수있는 라인이기도 하다.매 시즌별로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가장 인기 라인이다보니 시즌 초에 가야 물건을 구할수 있다.
4.2. 나일론 메탈
4.3. 다비드TC
4.4. 멤브라나
5. 컬래버레이션
<rowcolor=#05815f> 나이키 X 스톤 아일랜드 윈드러너 |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도 많이 한다.
2016년도 미국의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윈드러너를 출시했다. 출시 가격은 74만 9천원.
<rowcolor=#05815f> 16SS 스톤아일랜드 X 슈프림의 후드 스웻셔츠 |
미국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도 협업을 매년 하고 있다. 16SS 국내 정발가는 45만 원. 19SS에도 콜라보를 했다.
2024년 7월에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챤 디올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디올의 남성복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디올의 제품을 베이스로 진행된 콜라보인 만큼 가격대는 일반적인 스톤 아일랜드 제품들보다 훨씬 고가이며, 사실상 디올의 가격대로 출시되었고 판매도 디올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6. 기타
- 2020년도 들어 스톤아일랜드 키즈도 유행중이여서 길거리에서 스톤아일랜드를 입고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생도 종종 볼 수 있다.
- 한국에서의 가격은 이탈리아에 비해 비싼 편으로, 이탈리아에 여행가서 스톤아일랜드를 사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 2007년에 방영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윤호(정일우 役)가 주로 입는 브랜드기도 하다.
- CEO 리베티가 이탈리아 모데나 FC의 구단주로 있다.
- 국내에서 발매하지 않는 제품들도 있다. 작년 심리스 패딩과 나슬란 패딩은 국내에서 발매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심리스 패딩을 발매하였다.
- 2023년부터 쉐도우프로젝트 라인은 국내에서 철수하였다.
- 2024년 1월 12일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스톤아일랜드 역사상 첫 패션쇼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는 여태까지 스톤아일랜드가 인지도와 명성이 높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패션쇼를 여태껏 단 한번도 개최한적이 없었기 때문이다.[11]
- 몽클레르에 인수당한 이후 가격이 수직상승했다. 과거에 30만원 언저리에 팔리던 스웻셔츠 제품이 60만원 중후반으로 판매되는 중.
[1] C.P. 컴퍼니 설립자와 동일인[2] 이 사람이 만든 또 다른 브랜드로는 C.P. 컴퍼니가 있다.[3] 시카고에 이어 전세계 두번째로 오픈한 리테일 컨셉 스토어이다[4] 올 하반기 입점예정[5] 짝퉁과 진품을 구분하는 방법이 배지의 퀄리티라는 말이 있을 정도.[6] 2023년 현재 분실할 경우 와펜 구매가 불가능하다.[7] 2019년 기준 앞으로 염색이 불가능하다.[8] 이렇게 일진 학생들이 많이 사서 매출이 오르면 기업에게 이득 아니냐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이런 불량한 사람들이 입는 스톤 아일랜드는 대부분이 가품이거나 정품이라 하더라도 대부분 저가 제품이나 중고품이다. 기업에게 큰 도움도 안되고, 이미지는 하락시키는 악순환의 반복인 셈이다. 대표적인 예가 차브족들의 상징이 되어버린 버버리. 그 때문에 패션계에서는 비행청소년들의 눈에 띄는 것을 사망선고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9] 영국에서는 코트나 상의를 스톤 아일랜드로 입고 아디다스를 신고 있을 경우 빼박 훌리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10] 그가 공연 때 입는 긴 야상은 대부분 스톤 아일랜드 혹은 자기가 설립한 브랜드 프리티 그린의 제품이다.[11] 스톤아일랜드는 몽클레르의 산하브랜드에 속하기때문에, 모회사인 몽클레르로부터의 영향을 받았을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모회사인 몽클레르는 패션쇼를 매년 선보이는 브랜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