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휴대 전화 브랜드 팬택 스카이 Pantech SK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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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130부터 사용한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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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1a99><colcolor=#fff> 공개일 | <colbgcolor=#fff,#1f2023>1998년 |
폐지일 |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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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SK텔레텍, 현 팬택의 휴대폰 상표다. 팬택 베가 시리즈의 전신인 상표이며, 2012년 9월부로 폐지되었다가 2013년 1월 베가 넘버6부터 다시 병기하기 시작해 부활하였다. 팬택 정상화 이후에는 팬택 베가 시리즈를 버리고 2016년 스카이 아임백 모델을 통하여 다시 단독으로 전면 사용 중이다. 2018년에 20주년을 맞이했다.
2. 상세
SK텔레텍 시절에는 잔고장과 너무 약한 보드로 인해 설탕 보드라는 오명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카이의 디자인과 감각적인 광고로 명품 이미지를 만들어내어 소비자에게 어필 하기에 충분했으며, 스카이 특유 기능과 고사양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팬택 인수 이후(인수 이후 명칭 스카이텔레텍) 얼마 되지 않아 스카이 브랜드 컨셉 자체가 바뀌었고(브랜드 로고까지 변경되었다.), 2006년 인수 후 기존 SK텔레텍 시절 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진이 많은 갈등을 겪었다.(당시 스카이 인력을 데려가기 위한 경쟁사들도 많았다.) 반면 팬택의 기존 인력들은 그대로 남게 되어 스카이의 정체성은 팬택과 섞이게 되었고, 결국 스카이 브랜드는 2006년 이후로 큰 변화들이 생기게 되었다.스카이라는 이름은 맑은 날의 하늘처럼 깨끗하고 막힘없는 Communication을 암시하며 궁극적으로 Freedom, No limit의 첨단 통신 이미지를 담고 있다.
SKY가 SK텔레텍의 SK와 교세라(KYocera)의 이름을 조합한 것이라는 당시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으며, 스카이 휴대폰의 일반적인 글로벌 수출판에는 SK 로고만 찍혔지만 일본 수출판 한정으로 교세라 로고가 찍히기도 했다. 스카이는 신선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 그리고 It's different 라는 독특한 슬로건을 내세워 세련된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특히나 애플의 모든 광고를 제작하던 광고회사 TBWA와 함께 고급스럽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광고를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당시 스카이 광고에 나오는 신인 연예인들은 반드시 뜬다는 얘기도 있었을정도.) 당시 SK텔레콤의 명품 이미지 광고(번호의 자부심 011 등)과 TTL브랜드의 출범 등과 맞물려서 스카이는 명품 휴대폰으로 인식되었다.[4] 당시 스카이는 지금의 삼성 갤럭시 S 시리즈, 애플 iPhone 보다도 훨씬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당시 유명인, 연예인들 중심으로 스카이 휴대폰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당시 트렌드에 민감한 디자인 및 예술 계열 학교의 학생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여겨질 정도였다.[5]
또한 SK텔레텍은 당시 진보적이고 파격적인 개발 과정도 진행했다. 스카이는 당시 삼성전자나 LG전자와 다르게 제품 디자인을 무엇보다 중요시했는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기위해 전국 12개 대학에서 조형대학과 미술대학의 디자인과 대학생들 15명을 선발해 채용했고, 스카이 디자이너 커뮤니티를 만들어 당시 스카이의 주 소비층인 청장년층의 디자인과 대학생들을 채용했다. 이들에게 활동비용을 지급하며, SK텔레텍에서는 이 대학생들을 직접 교육하고 제품 개발에 참여시켰다. 또한 나중에 디자인 정직원 채용때 우선 선발되는 혜택도 있었다. 실제로 이후 SK텔레텍이나 이후 관계사에 채용이 된 대학생 디자이너들이 많았다.
2006년 팬택 인수 후, 스카이는 모델명을 숫자로만 구성하던 것에서 벗어나, U(유비쿼터스), S(스타일), R(레볼루션)의 알파벳 시리즈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U시리즈에서 처음 나온 IM-U100은 최초로 전면키를 내비게이션 키만 남기고 대형 화면을 탑재하여 영화 및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선보였고, IM-U110은 대형 메모리를 탑재하고 외부 재생키를 탑재해 음악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S시리즈의 IM-S100과 IM-S110은 각각 옴므 디자인과 슬림 디자인이라는 컨셉의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R시리즈는 혁신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IM-R100에서는 슬라이드형 로테이트 디스플레이를, IM-R110에서는 바타입 디자인에 로테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둘 다 자동 회전 카메라가 탑재되어있다. 디자인은 비교적 스카이답지 않았지만 당시 경쟁사에 비하면 여전히 제일 괜찮았고, 이때까지만 해도 팬택이 사양은 괜찮았는데 가격은 조금 내려가, 기존에 팬택 인수 후 스카이가 망할 것이라고 우려하던 스카이 매니아들의 걱정과는 달리 순조롭게 제품 출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무리한 인수 탓에 워크아웃까지 진행하던 팬택은 당시 경영악화에 시달리던 저가 브랜드인 큐리텔과 스카이를 통합하였고, 스카이를 보급형 브랜드로 전락시키고 만다. 팬택은 기존 스카이의 고급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도 얇고 날카롭게 변경하고, It's differ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또한 MUST HAVE _____(모두가 가져야하는, 모두가 가질 수 있는 이라는 뜻)로 변경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팬택 측에서 팬택 해외 슬로건을 Pantech, It's different로 변경하여, 스카이의 고유 슬로건을 가로챘다고 스카이 사용자 모임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때부터 스카이의 고급스러운 컨셉의 광고는, 난데없이 재미와 유머 컨셉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마케팅/광고회사 또한 인수 이후 자주 변경되어, 중간중간 말도 안 되는 슬로건 사용이나, 전혀 연관성이 없는 중구난방 형식의 광고들로 브랜드 이미지는 혼란을 겪었다. 당시 IM-S330 듀크폰(당시 명칭 스카이 M) 자매품 오므려 집게 등의 일명 '자매품' 시리즈 광고가 대표적인 혼란스러운 광고였다.
2006년 말, IM-S130을 기점으로 점점 디자인이 팬택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수 직후라 사양은 괜찮은 편에 속했다. 나중에 LG텔레콤 전용 IM-S220L 단말기가 출시되자 당시 스카이 사용자 모임(스사모)의 스카이 매니아들은 스카이가 드디어 망했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팬택에서 어느 정도 기존 SK텔레텍 스카이 인력들의 손으로만 완성된 모델들은 U시리즈는 IM-U210, S시리즈는 IM-S230, R시리즈는 R200 정도였고, 이마저도 대부분이 SK텔레텍 시절 계획했던 단말기들인데, 인수 후 팬택 인력들로 팬택화가 이루어졌음에도 기능과 컨셉은 어느 정도 유지되었지만, 디자인은 팬택화로 심각해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07년 WCDMA 3G 전국망 구축이 완료되면서, 팬택 스카이는 통신사 보조금을 노리고 점유율 차지를 위해 저가형 단말기를 대거 출시하는데, IM-U220과 IM-S240K 등 스카이의 예쁜 디자인 감성은 유지한채 사양을 떨어뜨린 저렴한 단말기들을 보급했다. 저렴하고 예쁜 스카이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대단했지만, 이로써 스카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완전히 다른 저가형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2009년 이후 스카이는 결국 디자인이 예뻐진 저렴한 큐리텔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고 이전의 프리미엄이나 희소성의 브랜드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매니아층은 거의 사라졌고 팬택은 스카이 브랜드로 기능과 디자인을 조금씩 변경한 클론 모델을 마구 찍어내기 시작했다. 결국 U, S, R시리즈 구분 없이 300번대 모델들부터는 스카이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스카이 이름을 단 큐리텔 브랜드의 모습을 하고 있게 되었다. 브랜드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때 스카이는 정신을 차리겠다며 당시 SK텔레텍 시절부터 진행해왔던 컨셉디자인 중 하나인 뱀부(대나무)폰을 주제로 브랜드 10주년 오마주폰 IM-U440S를 출시했다. 디자인 컨셉은 양산 시에도 상당히 잘 유지했지만, 결국 이 오마주라는 기념 제품마저도 이미 떨어진 브랜드 가치로 그저 특이한 컨셉의 보급형 휴대폰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특히 LG텔레콤 전용 폴더형 모델은 거의 공짜폰으로 풀려버렸다.) 이때부터 팬택에 계속 근무하던 기존 SK텔레텍 스카이의 주요 디자이너와 개발진들은 다수 경쟁사로 옮기게 되었고, 함께 뜻을 했던 스카이의 원년 멤버들은 다시 모여 W(SK텔레시스)브랜드에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당시 SK텔레시스는 SKC그룹의 계열사로, SK텔레콤과는 관계가 없는 회사였다.)
2010년도 무렵부터는 스카이 시리우스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집중하였다. 디자인은 스카이 특유 감성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감압식 터치 스크린과 낮은 사양으로 인기가 별로 없었다. 피처폰은 보급형 컨셉의 단말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급형 피처폰은 아예 출시되지 않고 있다.
2012년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폰들의 라인업을 정리할 목적으로 스마트폰의 상표를 VEGA로 통일하기로 했고, 사실상 한국에서 피처폰을 출시하지 않으므로 한국 한정 상표를 베가로 바꾸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동년 9월 14일, SKY의 명맥을 이어오던 isky 홈페이지의 주소가 ivega로 변경됨으로써 스카이 상표는 사라지고 베가로 통일 되었다.
그러다 2013년 1월 베가 No.6의 발매를 기점으로
2016년 스카이 아임백의 출시와 함께, VEGA 상표를 폐기하고 SKY를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ivega 및 소셜 계정들을 다시 isky등으로 새로 개설하는 등, 기존의 VEGA 상표와는 선을 그었다. 동시에 실시된 팬택 공식 홈페이지의 나열된 기기 명칭에서 베가를 전부 삭제해 새롭게 시작하려는 행보로 보였다. 홈페이지의 브랜드 메뉴에 스카이 히스토리라는 항목이 신설되면서 과거 스카이 시절의 역대 TV 광고들을 볼 수 있었다. 단, 피처폰으로 나왔던 모델들의 광고들과 출시 내역만 기재되어 있으며[6], 시리우스, 베가, 미라크, 이자르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스카이 상표를 달고 나온 모델들조차도 기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2019년 홈페이지는 닫혔고, 2020년 6월에 다시 연 홈페이지에는 스카이 시리즈에 대한 얘기가 사라졌다.
3. 역사
3.1. 피처폰 시절
3.1.1. SK텔레텍(1998년 ~ 2005년 상반기)
SK텔레텍 스카이의 경우 당시 대중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놀라울 정도로 내구도가 극악인 기종, 소위 설탕 보드라 불린 기종이 많다. 특히 일부 기종은 생산량 절반이 설탕 보드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스카이는 120만 대 생산 제한[7]이 주는 한정판 느낌, 식별 번호 011을 사용함으로 얻는 비싼 요금이 만든 프리미엄, 지금으로 봐도 특징을 잘 살려 만든 광고 등을 통해 아주 잘 팔렸다.지금의 기준으로 바라본다면 당시 스카이의 이미지는 아이폰 4S~5S 시절 애플과 아이폰 사용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는 표현이 매우 정확하다. 특히나 IM-5100~IM-8500 시절을 생각한다면 이미지도, 광고도, 충성고객들의 모습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예를 들면 IM-8X00 시절 타 제조사들은 자고 일어날 때마다 두께를 0.1mm를 줄여가면서 10.9mm, 9.9mm, 8.9mm까지 두께를 줄인 슬림폰을 출시하며 "지금은 슬림폰의 시대이다!" 하듯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때에도 스카이는 보통 25mm 전후의 두께로 기기를 출시했음에도 충성고객이나 매니아들은 이를 스카이만의 그립감이요. 감성이다. 라고 주장하며 매니아들의 입장에선 차별화, 타 제조사 기기 사용자들의 입장에선 자기합리화로 비춰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SK텔레텍 시절 피처폰은 다음과 같다.
모델명(연도별) | 모델명 | |||||
IM-7X0(1998) | 700 | 777 | ||||
IM-1X00(1999) | 1000 | 1100 | 1200 | |||
IM-2X00(2000) | 2000 | 2100 | 2200 | 2300 | 2400 | |
IM-3X00(2001) | 3000 | 3100 | 3400 | |||
IM-5X00(2002) | 5000 | 5100 | 5300 | 5400 | ||
IM-6X00(2003) | 6100 | 6200 | 6400 | 6500 | ||
IM-7X00(2004) | 7100 | 7200 | 7300 | 7400 | 7700 | |
IM-8X00(2005) | 8100 | 8300 | 8400 | 8500 | 8600 | 8700 |
IMB-1X00(2005) | 1000 |
3.1.1.1. 1998년 ~ 2001년
IM-700 | IM-777 |
IM-1000 | IM-1200 |
IM-1100 |
IM-2100 |
당시 IM-2100 광고
3.1.1.2. 2002년 ~ 2004년
IM-5100 |
당시 IM-5100 광고. 스카이 룩, 뮤직폰, 맷돌폰과 함께 스카이 광고 하면 떠오르는 광고 중 하나일 정도로 임팩트가 컸다.
IM-5400 |
당시 IM-5400 광고.
IM-6100 |
반면 광고는 매우 화제가 되었는데, "같이 들을까?"[9]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이후 팔도 왕뚜껑이 이 광고를 패러디하였다. 아직도 광고 현업에서는 이 광고를 웰메이드 패러디 광고이며, 패러디를 통해 서로에게 성공적이었던 광고로 평가하고 있다.
당시 IM-6100 광고.
IM-6400 |
당시 IM-6400 광고.
IM-7100 |
이후 동년 4월에 후속작으로 IM-7300이 나왔는데 스카이 최초의 인테나(내장형 안테나) 디자인을 채택하고, 조약돌 디자인을 채택, 스큐보다 더 매끈하게 다듬어 유려하고 매끈한 디자인을 만들어 전작보다 완성도를 올렸으나 디스플레이가 다운그레이드되었고 "스카이=슬라이드" 이미지는 여기서도 적용되어 잘 팔리지 않았다. 그나마 팔린 기종들도 디자인으로 인해 대부분 여성이 구매했으며, 남성 구매자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다. 이 기종은 영화 안녕, 형아에서 배우 박지빈이 맡은 주인공 장한이가 쓰는 것으로 나온다.
당시 IM-7100 광고.
IM-7200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IM-7200을 스카이 최고의 명기로 삼는데, 그 이유는 특유의 전면 디자인과 다양한 메탈릭 컬러. 화이트, 블랙, 블루, 실버, 레드 등 모든 색이 메탈릭 색상으로 나왔고, 이게 잘 어울렸다. 당시 유행했던 사설 도색을 통해 그린, 옐로우, 시안, 마젠타, 바이올렛 등 다양한 메탈릭 컬러 도색을 시도했는데 전부 다 어울렸기에 색상을 안 타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리고 설탕보드로 인해 교환을 여러 번 받은 사람들도 정작 환불은 잘 안했다고 하는데, 이는 당시 휴대폰은 사양이라는 것을 구분할 필요가 없었던 시절이기도 하고 가격 아니면 디자인이 구입포인트였는데, 스카이는 당시 고가정책을 사용하던 시기였기에 100% 디자인때문에 양품을 뽑을 때까지 교환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펼쳐졌다.
당시 IM-7200 광고.
IM-7400 |
당시 IM-7400 광고.
IM-7700 |
당시 IM-7700 광고.
3.1.1.3. 2005년 상반기
2005년은 스카이 입장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시절이다.하술할 팬택으로 매각, SK텔레콤이 아닌 타 통신사 납품 시작과 같이 기업의 중대한 변곡점이 있었고, SK텔레텍 시절 가장 많은 기종을 출시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IM-8100 |
IM-8200 |
2005년 IM-8X00 시리즈 중 유일한 결번으로 존재조차 모르는 유저들이 많지만, 첫 공개는 위성DMB폰 컨셉으로 공개되었고, 당시 SK텔레콤 광고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출시 및 양산에 근접했던 기종이다. 광고 1, 광고 2 IM-8200은 두 광고 모두 12초 이후에 등장한다.
이 기기가 정말 IM-8200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있었지만, 당시 스사모에서 모델명 유출로 IM-8200이 맞다고 주장했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SK텔레콤이 광고를 위해 컨셉폰을 출연시킨 전적이 이 광고 전후로 단 한번도 없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막상 SK텔레콤도 출시가 예정된, 출시된 기기를 광고에 노출시켜야 한 대라도 더 팔 수 있다는 점을 모를 리가 없다는 상식 선에서 생각한다면 저 의문은 당시 시기상 적절치 않은 의문이었다.
당시 팬택의 T슬라이드와 유사한 컨셉이며, 동년도 스카이들의 디자인 컨셉과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위성DMB폰 컨셉이 IMB-1000과 겹쳐 출시가 취소되었다.
IMB-1000 |
당시 IMB-1000 광고. 여자모델은 클라라.
IM-8300 |
당시 IM-8300 광고.
3.1.2. 팬택(2005년 하반기 ~ 2007년 상반기)
3.1.2.1. 2005년 하반기
SK텔레텍의 생산 제한 기한이 다가오면서 제한 해제를 두고 SK텔레콤과 정부가 갈등을 빚었다. 또한 상당수의 피처폰 제조사들도 SK텔레텍의 생산 제한 해제에 반대했다. 특히 통신사인 KTF, KTF의 계열사이면서 에버 피처폰을 생산했던 KTF테크놀로지스와 삼성전자의 반대가 극심했다. 결국 SK텔레콤은 2005년 7월 SK텔레텍을 팬택에 매각했다. 팬택은 SK텔레텍을 스카이텔레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2005년 12월 합병했고, 이 때 스카이텔레텍은 사라졌다.IM-8500 |
당시 IM-8500 광고. 남자 모델은 데니스 오다.
IM-8600 |
IM-8700 |
3.1.2.2. 2006년 이후
2006년 이후 IM-숫자 4자리 형식의 모델명에서 IM-식별 알파벳+숫자 3자리 형식의 모델명으로 전환했다.모델명(2006) | 모델명 | ||||||
IM-U1X0 | 100 | 110 | 130 | 140 | 150 | 160 | 170 |
IM-S1X0 | 100 | 110 | 130 | 150 | |||
IM-R1X0 | 100 | 110 |
IM-S100 |
당시 IM-S100 광고.
IM-U100 |
당시 IM-U100 광고.
IM-U110 |
당시 IM-U110 광고.
IM-S110 |
당시 IM-S110 광고.
IM-R100 |
IM-U130 |
IM-U140 |
3.1.2.3. MUST HAVE _____ 슬로건 변경
IM-S130 |
파일:스카이 IM-U150.png |
IM-U150 |
당시 IM-U150 광고(...).
IM-U160 |
당시 IM-U160 광고.
IM-R110 |
IM-U170 |
또한 삼성의 고아라폰과도 외형이 비슷하다.
3.1.3. 팬택 1차 워크아웃(2007년 하반기 ~ 2009년)
2007년 팬택은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 재무 개선 작업)을 신청했고, 이 때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팬택으로 전부 통합했다.[19] 이때 팬택은 자사 휴대폰 상표를 전부 수출용은 팬택, 내수용은 스카이로 통일했다.IM-S150 |
이후 스카이는 2가지 실책을 저질렀다.
IM-U210 | IM-U220 |
IM-S240K/IM-S250L |
참고로 이 두 기기부터 광고대행사가 TBWA코리아에서 이노션으로 변경되었다.[20]
IM-U440 | IM-U510LE |
당시 IM-U510LE 광고. 어린왕자를 모델로 영입(?)했다.
결국 2010년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했고 스카이는 팬택의 새로운 브랜드인 베가로 점차 사라지게 된다.
3.2. 스마트폰 시절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33><tablebgcolor=#333>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owcolor=#fff><colbgcolor=#333><colcolor=#FFF> 구분 | 스마트폰 | PMP |
2010 | 시리우스 | 이자르 | 베가 | 미라크 | 베가 X | 베가 X+ | 더 플레이어 | |
2011 | 베가 S | 미라크 A | 베가 레이서 | 베가 No.5 | 베가 LTE | 베가 LTE M | ||
2012 | 베가 LTE EX | 베가 레이서2 | 베가 S5 | ||
2016 | IM-100 | | ||
팬택 베가 시리즈 | 팬택 미라크 시리즈 | 스카이랩 스카이 시리즈 | }}}}}}}}} |
스카이 IM-100 문서 참조.
3.2.1. 2010~2013년
-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하며, 모든 피처폰은 접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올인을 하는 도박을 건다.[21]
- 덕분에 스카이 피처폰 후기 시절보다 호평을 받는 편이었다. 당시를 기준으로 최적화에 있어서 넥서스 계열을 제외한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앞섰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자체도 제법 빠른 축에 속했다.
- 고성능의 AP의 최초 탑재를 내세운 베가 레이서를 출시하고 대박을 터트린다. 그 결과 LG전자를 누르고 한국 업계 2위에 등극하기까지 하였다. 모든 PC는 5년 내 스마트폰에 밀려 사라진다는 P의 법칙을 주장했을 정도의 자신감 넘치는 시기였다.
- 이 자신감으로 2012년 베가 R3부터 스카이 브랜드 사용을 잠시 중단했다. 그러나 2013년 베가 No.6부터 'VEGA, the brightest star in the SKY'라는 광고 구호로 다시 부활했으나 2014년 베가 아이언 2부터 다시 사용을 중단했다.
3.2.2. 이후
그러나 베가 레이서 출시 이후 베가 상표의 발적화와 함께 '쓰레기폰'이라는 이미지가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관련된 서술은 팬택 베가 시리즈 참고.3.2.3. 2016년
쏠리드가 2015년 팬택을 인수하고 스카이 IM-100 스마트폰을 이듬해에 출시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3.3. 스카이랩(2019년~)
2019년 팬택의 모기업인 K&A 홀딩스는 한국 업체인 착한텔레콤과 계약하여 스카이 상표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22] 상표와 AS 센터를 인수하였으나, 생산 공장이나 연구소는 인수하지 않았다.
2019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 스마트폰인 스카이 원, 스카이 폴더,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의 시제품이 공개되었다. 6인치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6 시리즈 AP를 탑재하며, 안드로이드 9.0으로 시작하고, 안드로이드 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해당 제품들은 팬택이 제조한 제품은 아닌, 착한텔레콤의 수입 제품이지만, 팬택 연구원들의 검수를 거쳐 출시되며, 기존에 있던 SKY 서비스센터 역시 인수해서 팬택하고 아주 관련이 없지는 않다.
이후 스카이 상표를 단 보조 배터리와 무선 충전기를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받았다. 그런데 핏 프로도 그렇지만 와디즈에 올린 제품들 전부 타오바오 같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하면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이 나온다.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착한텔레콤 측에서는 이왕 인수한 SKY 상표를 자신들이 예전부터 해오던 중국 ODM 제품 수입 판매에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였고, 팬택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스카이 상표만 가져온 ODM 상표화 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심지어 폰과는 전혀 상관 없는 착한텔레콤이 기존에 유통하던 물걸레 청소기와 같은 ODM 제품에도 마구잡이로 상표를 부착해서 판매하기 시작하여 SKY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착한텔레콤 대표의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직접 설계를 하면 비용 문제가 크다거나 미리 나온 제품 또는 ODM 신제품 라인업을 받아 볼 수 있다는 발언으로 미뤄볼 때 사실상 ODM 상표화는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착한텔레콤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유망하지만 상표 가치가 없어 경쟁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스카이 상표를 달아서 출시한다고 한다. 샤오미의 비즈니스 모델을 벤치마킹했다는데 스카이와 중소기업의 상생을 추구한다고. 한편, 모 유튜버에 의해 착한텔레콤의 크라우드펀딩 사기 관련 사건이 터진 이후 부터는 결국 자신들의 ODM 장사에 SKY 상표를 이용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이 아니었냐는 유저들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착한텔레콤의 비판 항목 참조.
# KITAS 2019에 참가했는데 본 행사에서 스카이 신제품 3종(스마트폰·태블릿·폴더폰)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언론에 처음 공개했을 때의 버전과 비교할 때 폴더폰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노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8월 폴더폰, 9월 태블릿, 10월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한국 출시한다고 착한텔레콤 측에서 밝혔다.
팬택 커뮤니티에 올라온 참석한 사람들의 글에 따르면 다른 참가 기업들 부스보다 큰 규모로 참가했다고 한다. 현장에서 이때까지 나온 스카이 제품들과 기존의 착한텔레콤이 다루던 커넥팅, 그리고 MOOO 상표의 제품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4. 출시 제품 목록
뒤로 갈수록 출시가 더뎌짐을 볼 수 있으며, 2G(CDMA)폰은 더 심하다. 한국에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의 모델은 전부 수록하였다. 한국에 출시된 모든 피처폰 기종에 관한 정보는 세티즌의 '리뷰'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굵은 글씨체는 01x 번호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 원터치 (IM-700, 1998년 12월) 2G (SKT)
- 슬림 스타일 (IM-777, 1999년 6월) 2G (SKT)
- 테크노메탈 (IM-1000, 1999년 9월) 2G (SKT)
- 폴더(스폴) (IM-1100, 1999년 12월 2G (SKT)
- 레코더 (IM-1200, 2000년 1월) 2G (SKT)
- 화음 (IM-2000, 2000년 7월) 2G (SKT)
- 룩(스룩) (IM-2100, 2000년 2월) 2G (SKT)
- 오페라 (IM-2200S/IM-2200T, 2000년 11월) 2G (SKT)
- CDMA (IM-2300, 2000년 11월) 2G (SKT)
- 조이스틱(스조) (IM-2400, 2001년 5월) 2G (SKT)
- 오케스트라(스사) (IM-3000, 2001년 5월) 2G (SKT)
- 카메라(스뷰) (IM-3100, 2001년 8월) 2G (SKT)
- 모네타(스모) (IM-3400, 2002년 2월) 2G (SKT)
- 컬러(스오) (IM-5000, 2002년 6월) 2G (SKT)
- 슬라이드(스슬) (IM-5100, 2002년 6월) 2G (SKT)
- 초고속 인터넷(스빨) (IM-5300, 2002년 11월) 3G (SKT)
- 컬러 슬라이드(스컬) (IM-5400, 2002년 10월) 2G (SKT)
- 뮤직(스뮤) (IM-6100, 2003년 2월) 3G (SKT)
- 블루투스(스블) (IM-6200, 2003년 5월) 3G (SKT)
- 캠(스준) (IM-6400, 2003년 9월) 3G (SKT)
- 회전 폴더(스윙) (IM-6500, 2003년 11월) 3G (SKT)
- 파인크리스탈(스큐) (IM-7100, 2003년 12월) 3G (SKT)
- 헤드캠(스듀) (IM-7200/IM-7200P, 2004년 2월) 3G (SKT)
- 인테나(스인) (IM-7300, 2004년 6월) 3G (SKT)
- 로테이션 카메라 (IM-7400, 2004년 9월) 3G (SKT)
- 조그셔틀 (IM-7700, 2004년 11월) 2G (SKT)
- 로테이션 카메라 (IM-8100, 2005년 2월) 3G (SKT)
위성 DMB (IM-8200, 2005년) 3G (SKT)- 3D 게임(스겜) (IM-8300, 2005년 4월) 3G (SKT)
- 터치 DMB(비천) (IMB-1000, 2005년 4월) 3G (SKT)
- 오토포커스 (IM-8400, 2005년 8월) 3G (SKT)
- 휠(스휠) (IM-8500/IM-8500L, 2005년 9월) 2G/3G (SKT, LGT)
- 화상통화 (IM-8700, 2005년 11월) 3G (SKT)
- 500만화소 (IM-8600, 2006년 1월) 3G (SKT)
- 와이드 PMP(맷돌) (IM-U100, 2006년 2월) 3G (SKT)
- 주크박스 (IM-U110, 2006년 2월) 3G (SKT)
- 옴므 (IM-S100, 2006년 6월) 3G (SKT)
- 슬림 플레이 (IM-S110/IM-S110K, 2006년 7월) 3G (SKT, KTF)
- 뮤직 바 (IM-U130, 2006년 9월) 3G (SKT)
- 안면인식 카메라 (IM-R100, 2006년 10월) 3G (SKT)
- 서라운드 사운드 (IM-U140, 2006년 10월) 3G (SKT)
- 슬림 슬라이드 (IM-S130/IM-S130K, 2006년 10월) 3G (SKT, KTF)
- 토이 바 (IM-R110, 2006년 12월) 3G (SKT)
- 붐붐 (IM-U160/IM-U160K/IM-U160L 2006년 12월) 2G/3G (SKT, KTF, LGT)
- 터치뮤직플레이어 (IM-U150/IM-U150L, 2007년 1월) 2G/3G (SKT, LGT)
- 투페이스 메탈 (IM-U170, 2007년 1월) 2G (SKT)
- 미니룩 (IM-S150, 2007년 1월) 2G (SKT)
- 핸디 (IM-S200K, 2007년 3월) 3G (KTF)
- 스키니 (IM-S230, 2007년 6월) 2G (SKT)
- 매직키패드 (IM-R200/IM-R200K, 2007년 6월) 3G (SKT, KTF)
- 심플 슬라이드 (IM-S220L, 2007년 7월) 2G (LGT)
- 슈팅스타 (IM-U200, 2007년 8월) 2G (SKT)
- 에볼루션 (IM-U210/IM-U210K, 2007년 9월) 3G (SKT, KT)
- 웨이브 (IM-S300, 2007년 12월) 2G (SKT)
- 돌핀 (IM-U220/IM-U220K, 2007년 11월) 3G (SKT, KT)
- 레인 (IM-S240K/IM-S250L, 2007년 12월) 3G (KT, LGT)
- 블레이드 (IM-S320/IM-S320K, 2008년 3월) 3G (SKT, KT)
- 퀼트 (IM-S310L/IM-S315L, 2008년 3월) 3G (LGT)
- 듀크 (IM-S330/IM-S330K, 2008년 4월) 3G (SKT, KT)
- 네온사인 (IM-U300K, 2008년 6월) 3G (KT)
- OZ (IM-S340L, 2008년 7월) 2G (LGT)
- 러브캔버스 (IM-R300, 2008년 7월) 3G (SKT)
- 허쉬 (IM-S350, 2008년 8월) 3G (SKT)
- 블루윙크 (IM-S370, 2008년 8월) 3G (SKT)
- 투썸 (IM-S380K, 2008년 9월) 3G (KT)
- 뱅 (IM-S360L, 2008년 9월) 2G (LGT)
- 프레스토 (IM-U310/ IM-U310K, 2008년 11월) 3G (SKT, KT)
- 터치패드 (IM-S400L, 2008년 12월) 2G (LGT)
- 큐피드 (IM-S390, 2009년 1월) 2G (SKT)
- 후 (IM-S410/ IM-S410K, 2009년 2월) 3G (SKT, KT)
- 오마주 (IM-U440S/IM-U440K, 2009년 5월) 3G (SKT, KT)
- 오마주 폴더 (IM-U450L, 2009년 6월) 2G (LGT)
- 틸트 (IM-S480S, 2009년 7월) 2G (SKT)
- 큐브릭 (IM-R470S, 2009년 7월) 3G (SKT)
- 러브 액츄얼리 (IM-U460K, 2009년 7월) 3G (KT)
- 더블아이 (IM-U490S, 2009년 8월) 3G (SKT)
- 크리스탈 (IM-S500K, 2009년 9월) 3G (KT)
- 듀퐁 (IM-U510S/IM-U510LE, 2009년 10월) 2G (SKT)
- 섹시백 (IM-U530K, 2009년 11월) 3G (KT)
- 큐브릭2 (IM-R520S, 2009년 12월) 3G (SKT)
- 스포티브 (IM-U540L, 2010년 1월) 2G (LGT)
- 톡톡 (IM-U560K, 2010년 1월) 3G (KT)
- 잼밴드 (IM-S550S, 2010년 1월) 3G (SKT)
- 웹홀릭 (IM-U570K, 2010년 3월) 3G, Wi-Fi (KT)
- 테라피 (IM-U580S/IM-U585S, 2010년 3월) 3G (SKT)
- 판도라 (IM-U590S, 2010년 4월) 3G (SKT)
- 체크메이트 (IM-S610K, 2010년 4월) 3G (KT)
- 웹파이 (IM-U620L, 2010년 6월) 2G, Wi-Fi (LGT)
- 골드루키 (IM-U660K, 2010년 8월) 3G (KT)
- 우드 (IM-S640S, 2010년 7월) 2G (SKT)
- 웨딩 (IM-U680L, 2010년 9월) 3G (LGT)
- S902 (듀퐁 폴더) (IM-U700S, 2010년 11월) 3G (SKT)
5. 슬로건
전파를 잘 아는 휴대폰 (1998~2000)
나를 빛나게 하는 휴대폰 (2000~2001)
It's different[23] (2001~ 2006)
MUST HAVE _____[24] (2006~2009)
- 크리스마스만 되면 음원 차트에 등장하는 Must Have Love가 이 문구와 관련이 깊다. 실제로 광고 음악으로도 쓰이고 자신들이 연 행사 중에 Must Have Love 페스티벌도 있었다.#
Got Fever? (2009~2010)
SMART SKY[25] (2010~2011)
VEGA, the brightest star in the SKY[26] (2013)
I'm back. (2016)
6. 기타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스폰을 맡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스폰서를 스카이 상표명으로 지원하였다.베가 상표가 기록 말살형을 선고 받았다. 남은 베가는 스카이 베가 밖에 없고 베가 상표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스카이 상표를 다시 되살렸다.[27]
팬택 스카이/베가 시리즈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 공유, 커스텀 펌웨어 개발 등을 다루는 네이버 카페 SDA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현재는 카페 매매로 인해 육아 카페로 바뀐 상태이며, 많은 기존 유저들이 강제 탈퇴 처리되었으며 기존 글도 비공개로 전환되어 일부 자료가 유실되었다.
스카이 유저들이 가장 많았던 커뮤니티는 스카이 사용자 모임, 약칭 스사모이며, 가장 높은 충성도를 가진 유저들이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골수유저, 매니아 유저들은 자유게시판에서 활동하였고, 젊은 세대 위주의 유저들이 많았던지라 다양한 정보와 자료들이 넘쳐났던 곳이다. 일부 타 기종 유저들도 배경화면, 벨소리 등을 구하기 위해 자료실을 자주 이용하였고, 전성기때는 100만~120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했던 거대 커뮤니티였다. 정모도 자주 열었고, 정모 한번 한다 하면 큰 규모의 식당을 통으로 빌리고 문자 빨리치기 대회같은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자체 굿즈를 상품으로 제공할 정도로 유저들이 많았다. 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굿즈는 피쳐폰 고리에 거는 스사모 액정클리너. 이 규모를 기반으로 스사모샵이라는 제휴 온라인 휴대폰 판매점까지 생겼을 정도로 단독 휴대폰 브랜드 커뮤니티로는 규모, 자료 면에서 최상위권이었지만, 2008년 라인업인 IM-( )3X0 시리즈부터 하향세를 탔고,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2010년 이후 활동이 뜸하다가 결국 2012년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작성된 많은 자료와 폐쇄 직전 140만 명이 넘는 회원 정보는 제로보드 포맷 버튼 한 번으로 잘 처리되었다는 후문이다.
현재는 기존 SDA 유저가 개설한 팬택 플래닛 카페를 제외하면 국내 팬택 관련 커뮤니티는 전혀 존재하지 않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MUST HAVE 이후의 스카이 피처폰들의 음성안내 계열 효과음은 핸드폰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영어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는 특징이 있었다.[메시지][통화연결][서비스이탈][배터리부족][부재중전화][버튼음] 단, 우드폰에 있는 정시 알림음은 예외로 언어 상관없이 한국어 음성, 영어 음성이 따로 분리되었다.
[1] MUST HAVE _____ 슬로건 도입 이후 로고로, S와 K의 디자인이 바뀌었다.[2] 브랜드 소유자인 팬택은 2017년을 끝으로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였으며, 재매각 분사 법인인 팬텍에서 스카이 브랜드를 스카이랩(구 착한텔레콤)에 라이센스 임대한 상황이다.[3] SK텔레텍 시절에 사용되었고, 팬택 인수 후에도 MUST HAVE _____ 슬로건 도입 전까지는 계속 사용되었다.[4] 단, 젊은층의 경우이다.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아니었다.[5] 당시 리얼리티 예능에서나, 연예인들을 직접 찍은 사진 또는 셀카들을 보면 대부분이 스카이 휴대폰을 쓰고 있었다.[6] 이 중에서도 TV에서는 송출되었지만 올라오지 않은 일부 광고들이 있다.[7] 이는 2000년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인수합병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에 2005년까지 내세운 조건이었다.[8] 당시 데이터 요금의 기준은 패킷이었고, 1패킷은 0.5kb이다. 그리고 1패킷당 평균 2.5~4원(2005년 기준)이며 128kBps 음질 기준 1곡당 3만원 전후의 데이터 사용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물론 곡을 다운받으러 들어가는 데이터요금은 별도! 유튜브에 간혹 보이는 옛날에 휴대폰에서 누르면 안되는 버튼 1위가 네이트, 매직엔, 준, ez-i였다는 썰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그 요금을 감당못해 자살(?!)까지 했던 사람들이 있던 때다.[9] 참고로 저 대사를 날리는 남자는 태사자의 박준석이고 상대 여성은 JYP 출신 가수 한나이다.[10] 맥북 충전 시 미세하게 전기가 흐르는 그 느낌과 유사하다.[11] 이것 때문이었는지, 이 모델은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SKY폰이면 무조건 들어갔던 june이 지원되지 않았다.[12] 사실 상 스카이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다른 게임폰들을 압살했다는게 중론이다. 이 기기가 KT까지 출시했다면 상황은 더했을 것이다.[13] 이는 스사모, 클리앙 등에서도 논란이 많았으나 당시 스카이가 SK텔레콤에만 120만대의 제한을 받았기 때문에 노선변경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결국 SK텔레텍과 LG텔레콤의 계약에 의해 진행되었다는 것으로 논란이 정리되었다.[14] 비네팅 컬러가 해당 부분의 컬러와 동일했기 때문이다. 사실 전면부 터치키, 키패드 라이트 색상도 동일했다.[15] 당시 스카이 유저들은 그냥 팬택이 싫었을 뿐이라는 점을 극명하게 증명하는 부분이다.[16] 스카이 골수 유저, 매니아층들은 이 때를 경술국치에 비유하며 통탄했다.[17] SK텔레콤 모델은 SD카드로 확장이 가능했지만 LG텔레콤 모델은 SD카드 확장을 지원하지 않았다. SK 밀어주기?[18] 참고로, 이 제품이 출시된 시기가 스카이의 몰락이 시작되던 MUST HAVE _____ 슬로건 시기이다. 즉 스카이의 마지막 전성기였던 셈.[19] 단 큐리텔 브랜드가 사라진 것에 그쳤으며 이후 팬택앤큐리텔은 캔유를 제작하다가 2009년, 팬택에 합병된다.[20] 팬택앤큐리텔 시절에는 대보기획에서 대행.[21] 다만 2010년 사회 초년생을 공략하려 제작한 IM-U660K 스카이 골드루키, 2014년 노인층 공략을 위해 피처폰인 브리즈4를 한국에 출시한 적이 있다. 브리즈4는 스카이나 큐리텔과는 관계가 전혀 없는 팬택의 해외 공략용 제품이었다.[22] 계약 기간은 5년 이내로 합의[23] IM-U140/S110까지 사용.[24] IM-U150/S130부터 사용.[25] 베가 X부터 베가 레이서까지[26] 베가 No.6부터 베가 시크릿 업까지[27] 서비스센터 또한 스카이 서비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메시지]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Incoming message."(다만, SK텔레콤 전 기종, LG U+ 일부 기종은 통합메시지함 때문인지 한국어로만 들린다.)[통화연결] "연결합니다.": "Connected."(붐붐폰까지만 탑재. 그 이후의 기종에서는 삭제되었다.)[서비스이탈] "서비스 지역이 아닙니다.": "Out of service area."[배터리부족]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Battery is low."[부재중전화] "부재중 전화가 왔습니다.": "You have a missed call."[버튼음] 1(일): One, 2(이): Two, 3(삼): Three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