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수역 방음벽 작업인부 사망사고는 2012년 5월 25일 오전 11시 25분 경, 성수역 승강장 앞 선로에서 방음벽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열차에 치어 사망한 사고이다.[1] 스크린도어 정비 중 사고는 아니지만, 일련의 사고들과 성격이 매우 비슷하다. 8개월 뒤에는 2013년 1월 19일 오후 2시 30분 경 성수역 4번 승강장에서 성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2. 상세
2012년 5월 25일 오전 11시 25분 경, 성수역 승강장 앞 선로에서 방음벽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전동차와 충돌 후 119에 긴급 후송됐지만 사망하였다. 그가 어느 업체 소속인지, 대표자 등은 처벌받았는지는 알려져 있지도 않고, 사고 예방 감독책임이 있는 성수역이나 서울메트로에 대한 비판, 검증도 없이 묻혔다.이 사건은 오랫동안 묻혀졌다가 성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독산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제주 음료공장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이 발생하면서 다시 언급이 되었다.
이 성수역 사상사고로 잠실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20분 뒤인 오전 11시 45분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2]
3. 관련 문서
- 울산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 제주 삼다수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 파주 LG디스플레이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 서울메트로 외주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
-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제주 음료공장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사고
-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 부산 열처리업체 직원 기계끼임 사망사고
4. 둘러보기
A: 산업재해 / B: 직장 내 괴롭힘 / G: 갑질 사건 / L: 노동운동 / X: 노동착취 / Na: 국가조직 연루 및 개입 / ?: 사건 경위 불명 | }}}}}}}}} |
[1] 「방음벽 작업 근로자 전동차에 치여 사망」, YTN, 2012-05-25[2] 「성수역 사상사고 발생…방음벽 작업 중 열차에 치여 1명 사망」, 이투데이,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