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창원 나들목 北昌原 나들목 North Changwon Interchange | ||
| 북창원 요금소 North Changwon Tollgate | ||
| 순천 방면 칠원JC ← 8.8 km | 남해선32 | 부산 방면 창원JC 3.5 km → |
| 주소 | ||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 | ||
| 관리기관 | ||
| 남해선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원지사 | |
| 개통 | ||
| 2001년 11월 8일 | ||
| 접속도로 | ||
| [[79번 국도| 79 ]](정렬대로)·천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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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해고속도로 32번.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감리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창원시(북면)에서 유래했다. 계획 당시 가칭은 '창원 나들목'이었다. 명칭대로 감계, 무동지구를 포함한 북면 일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있다.2. 상세
행정구역상 창원 관내라 나들목 이름에 창원이 붙어 있지만, 창원 시내 진입에 좋은 나들목은 아니다. 의창구 동 지역과 마산회원구로 가려면 동마산 나들목[1]이 더 낫고 성산구로 가려면 장유 나들목[2]이 더 낫다. 그래서 잘 모르는 외지인이 이름만 보고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창원 시민들의 이용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그래서 실질적으로는 북면 일대로 향하는 적은 차량만이 이 나들목을 이용하는 정도였는데, 북면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풀만 있었던 촌동네에 감계지구, 무동지구 등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바람에 교통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로 인해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삼거리가 확장되었다.
나들목을 빠져나가면 좌측(서쪽)에 천주로(옛 1045번 지방도[3]), 동측에 정렬대로가 나란히 있다. 둘 다 창원시내와 북면 소재지를 연결하지만 천주로는 원래 있던 쌍팔년도 도로에 산을 그대로 넘어가고 정렬대로(79번 국도)는 4차로에 중앙분리대, 입체교차로, 터널까지 있는 최신식이다. 창원대로에서 지하차도를 통해 바로 정렬대로로 진입할 수 있으므로 이 나들목을 이용하려면 대개 정렬대로를 이용한다.
천주로는 주로 시내에서 감계지구로 갈 때 이용하므로 고속도로 진입이 목적이라면 굳이 이용할 필요는 없다.[4] 하지만 정렬대로에서 감계지구로 빠지는 루트에 북창원IC 삼거리가 있는 탓에 러시아워에는 출퇴근 차량들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겹쳐서 나들목 앞 삼거리가 미어터지고, 이 여파가 정렬대로까지 이어진다.[5] 그래서 산을 넘어가는 천주로가 더 빠를 때도 있다.
개통 당시 북창원IC가 있는 구간은 남해고속도로가 아닌 마산외곽고속도로의 일부였으며[6], 마산외곽고속도로에 있는 4개의 교차로 가운데 유일한 나들목이었다.
3. 구조
3.1. 부산 방향(상행선)
3.2. 순천 방향(하행선)
4. 톨게이트 구조
4.1. 진입 방향
- 하이패스전용 진입 차로: 1차로, 4차로
- 일반 진입 차로: 2~3차로
4.2. 진출 방향
- 하이패스전용 진출 차로: 4차로
- 일반 진출 차로: 1~3차로, 5~6차로
5. 기타
순천 방향으로는 여기부터 창원1터널을 진입하기 전까지 오르막이라서 교통흐름이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으며, 왕복 4차로 구간이라 차로 수 대비 교통량이 매우 많고 병목현상까지 더해서 심심하면 서행하는 구간이다. 부산방향도 칠원에서 합류하는 대형차가 많아서 비슷하게 막힌다.또한 이 나들목과 칠원 분기점 사이에 있는 창원1터널 및 함안2터널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도 악명높다. 특히 창원1터널은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 1위 타이틀까지 찍은 적이 있으며, 북창원과 창원 분기점 사이에 있는 창원2터널도 같은 창원터널 아니랄까봐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최다발생 터널 3위를 달성한 적이 있다.[7] 게다가 대형차들이 워낙 많아 한번 박으면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요즘은 창원 시내에서 여기를 통해 고속도로로 접속하는 것은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북면이나 소답동처럼 이 나들목이 가까운 일부 동네를 제외하면 시간상으로 특별히 이득 볼 것도 없다.
남해고속도로 고속도로 이정표는 크게 부산, 창원, 진주, 순천 4가지 주요 도시들을 기준으로 삼는다. 여기서 창원의 기준점이 바로 이 나들목으로 순천 방향은 이 나들목을 지나면 표지판은 진주로 표시되며, 부산 방향으로는 이 나들목을 지나면 표지판에 부산으로 표기한다. 허나 웃기게도 이정표 기준으로는 이 나들목이 기준이지만 중앙분리대 거리표 기준으로는 부산 방향으로는 내서 나들목이 기준이고 순천 방향으로는 동창원 나들목이 기준이다.
60번 지방도의 확장으로 밀양시에서의 접근이 편리해져 밀양에서 서부 경남, 전남 남해안 일대로 갈 때도 이용한다.
지개남산로 개통 이후 25번 국도 연선(성주동 등)에서도 이 나들목을 이용하기도 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10분 정도를 단축할 수 있다. 단 진주 방면으로 가거나 창원1터널의 정체가 심할 때는 이용하지 않는 게 좋다.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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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 방향[2] 부산 방향[3] 경상남도 공고에 의거 2003년에 이미 폐지되었지만 대다수의 지도에는 아직도 지방도로 기록되어 있다.[4] 사실 감계지구가 목적이라도 정렬대로가 더 낫다.[5] 심하면 굴현터널을 지나기 전부터 막힌다.[6] 당시 남해선 본선이던 구간은 현재 남해고속도로제1지선으로 변경됐다.[7] 이 때문에 양방향 모두 이 두 터널을 아예 묶어서 구간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터널 양쪽 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차선변경을 단속하는 스마트 법규위반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하였다. 양방향 터널 입구에는 터널 내 교통사고 전국 최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서 걸어 놓았다. 그런데도 대형사고가 끊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