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2/적

1. 개요

2. 기본적인 적들의 구분

• 배드애스(Badass) / 슈퍼 배드애스(Super Badass)
  기본 몹보다 강화된 몹. 쉽게 말해서 챔피언 몹이다. 체력, 공격력이 크게 뻥튀기되어 있고 원소공격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수 기능이 있는 실드를 차고 나오기도 한다. 일부 적들의 경우 얼티밋 배드애스(Ultimate Badass)나 그 이상의 등급도 존재한다.

• 쳐비(Chubby)
  극히 드물게 등장하는[1] 뚱뚱하고 느릿느릿하고 어리버리한, 연한 갈색으로 뒤범벅된 스킨의 적이다(Varkid나 로봇, 쓰레셔, 락, 스파이더앤트 등에 존재. 심지어 난쟁이 밴디트도 Chubby가 존재한다.). 이 계열의 몹 하나를 잡는 도전과제도 있다. 일반 적보다 훨씬 좋은 아이템을 주고, 전설 등급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Varkid에 한정해, 가끔 배드애스로 대신 이형태로 등장하기때문에 구경하기가 훨씬 쉽다. 3회차에선 Tubby로 이름이 바뀌는데 이놈들은 전설급 클래스 모드를 100% 확률로 떨어트린다. 이건 전설 무기 드랍과 별개로 취급되며, 전설 무기 대신 펄레젠트 등급 아이템이 나올수도 있다.

• 루트(Loot) / 위(Wee)
  아이템 박스에서 가끔씩 뛰쳐나오는 난장이 계열 적들이다. 주로 등에 배낭을 매고 붕대복면을 쓴 머리인데, 이상하게 다른 난쟁이들보다 머리가 큰 것 같다 주로 하이페리온 생체실험을 처음 발견한 이후에 등장하며[2], 반쯤 개그에 가깝지만 쪼만한 꼬맹이 모양이라고 얕봤다간 끔살달한다. 공격력과 체력이 Super Badass급이다. 위협적인 만큼, 죽이면 많은 아이템을 준다. 특히 3회차에서 등장하는 고대인의~ 접두사가 붙는 E-tech 유물은 이놈들에게서만 드랍하니 관련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반드시 파밍해야할 놈들이다.

3. 야생동물류

• 스캐그(Skag)

• 불리몽(Bullymong)

• 래크(Rakk) (TVHM 이름: Skyhunter)

• 스파이더앤트(Spiderant)

• 크리스탈리스크(Crystalisk)

• 스토커(Stalker)

• 쓰레셔(Thresher)

• 바키드(Varkid)

• 샌드웜
  

• 보락(Borok)

• 스케일리온

• 드리프터(Drifter)

• 거대 포자(Giant Spore)

• Yeti

• Crabroid

4. 밴디트류

5. 하이페리온 사원 및 로봇들

• 로더

• EXP loader : Exploder. Hyperion사에서 만들어낸 운송 로봇을 자폭용으로 개조한 버전. 다리를 맞으면 기어오며 자폭공격이 주 특기. 팔다리의 관절이나 머리에 달린 푸른색 원통이 약점. 로봇들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이다. 못 보고 근거리에서 자폭을 맞으면 실드+체력이 바닥을 본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작정 달려와서 터지는 타입과, 폭발 전에 충전하느라 제자리에서 대기타는 형태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팔이 박살나면 스턴에 걸리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공격받아 죽는 즉시 터지므로 거리를 벌려야 한다. 더 주의해야 할 점은 뛰어오를 때 플레이어와 충돌하면 폭발 대기시간 그런거 없이 즉시 폭발하므로 로더들이 뛰어오를만한 곳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
• GUN loader : 마찬가지로 운송 로봇을 베이스로 개조된 버전. 자폭용 대신 양 팔이 생겨서 총을 쏘며 다가온다. 마찬가지로 관절이 약점으로 루트 로더를 제외하면 가장 약한 상대.
• WAR loader : Hyperion사에서 만들어낸 운송 로봇을 전투용으로 개조한 버전. GUN loader보다 위협적이다. 일반적으로 WAR loader가 등장하면 Surveyor도 등장하므로 하늘을 지켜보자. 탄막공격을 하기 전에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는게 특징. 이들이 쏴대는 탄은 화염속성이 붙어져 있는데 Badass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직사포 2개에 미사일 포드 2정이 양 어깨에, Super badass라는 수식어 붙으면 직사포만 6개가 장착되니 요주의. 더군다나 슈퍼 배드애스급은 그 두 팔을 떼어내면 약점이 없어진다.[6]
• BUL loader : 말 그대로 팔다리 달린 불도저다. 불도저 자세로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게 특징. 이 돌진에 맞으면 넉백이 있어서 이걸맞고 낙사지점으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옆에 낭떠러지가 있으면 거기서 빨리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변형했을 때든 평상시든 이 불도저 팔이 방패 역할도 하기 때문에 변신전에 부수거나 돌진하는 순간 피해서 뒤를 노리던가, 엄폐물을 무시하는 특징을 가진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PWR loader : Hyperion사의 운송 로봇을 개조없이 전장으로 그대로 내보낸 듯한 모습. 집게를 붕붕 돌리는데 돌리는 부분에다 쏴대면 총알을 반사시킨다(집게를 돌릴때 가까이서 샷건쏘는 행위는 바로 저승길로 가는 짓이다). 양팔을 돌리며 다가와 근접공격을 하는게 주 패턴. 폭발성 무기나 방패를 무시하는 성질을 가진 무기가 잘 통하며, 저격총으로 로더가 커버하지 못하는 팔다리를 맞춰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에일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워 로더의 패러디이다. 가까이 다가오면 집게 돌리는 것을 풀고 근접공격을 한다. 그때 샷건으로 팔하나씩 쏴주면 쉽게 잡을수 있다.
• JET loader : 전투기로 변형하는 로봇. 약점이 팔다리가 아닌 등뒤의 엔진이다.
• ION loader : 실드를 형성하는 로봇. 후술할 서전트 로더들처럼 팔다리 관절의 약점이 보완되어 있다. 전기에 내성이 있으며 땅에 박고 약 15초 동안 전기 실드를 생성하는데 이 실드가 총알은 무조건 막으며 접촉 즉시 폭발하는 수류탄이나 로켓도 방어한다. 실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미칠듯한 전기찜질로 인해 여차하면 고속 이동 스테이션으로 귀환하게 되니 실드 생성 전에 파괴하거나 실드가 사라지는 즉시 공격해서 없애버려야 한다. 강한 샷건 등이 있다면 들어가자마자 빠르게 순삭시켜도 된다. Transfusion 수류탄에서 발생하는 탄환들은 이 실드를 통과하고 데미지를 준다.
• RPG loader : 핸섬 잭의 죽창 1. 양 어깨에 미사일 포드 2개를 장착한 형태, 유도 미사일을 쏜다. 매우 위험하니 최우선적으로 처리하자.
• LWT loader : 루트 로더. 죽으면 무기상자로 변하는 로봇. 말할 것도 없이 무기상자에 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가까이 오면 다리로 찍어버리는 패턴만 있으니 쉬이 잡을 수 있다. Reborn 모드에선 맷집이 엄청나게 세졌지만 처치시 낮은 확률로 레전더리가 나온다.
• JNK loader : Arid Nexus-Badlands에 주로 등장하는 로더들. 일반적인 로더와 달리 부품들이 고철, 즉 '(정크)Junk'들로 이루어져 있는 로더들이다. 그래서 이름이 'JNK' 로더인 것. 일반 로더보다 약하며, GUN loader들과 거의 같은 패턴이다.
• HOT loader :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로봇, 근접하면 화염방사기로 지져주고 멀리선 불덩이를 쏴댄다. 당연히 화염 공격에 면역이다. 죽을 때 강한 폭발을 일으킨다.
• SGT loader : 서전트 로더. GUN loader의 강화형으로 다른 병과와는 달리 사지 부분을 보완해서 양팔과 양다리에 약점을 없앤 형태. 샷건을 장착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 Angelic guard : 가디언 엔젤 코어를 지키는 로더. SGT loader와 비슷하나 공격력이 약간 더 세다. 2주차에는 평소에도 출몰한다.
• ARR loader : 해적 DLC에만 나오는 적, 1회용 실드를 가진 로더로 한 다리가 해적선장의 다리로 되어져 있다.
• SPR-TNK : 디지스트럭트 공격대에 등장하는 4족 보행 전차. 외관이 불멸자 비슷하다. 다중 직사포를 무기로 삼으며 다른 로더와는 달리 다리가 약점이며 몸통이 파괴되어도 다리가 계속 공격을 한다.
• BAR-TNK : 디지스트럭트 공격대에 등장하는 4족 보행 전차로 위의 SPR과는 달리 미사일 포드 2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리쪽에 실드를 설치해서 방어력을 보강한 형태라서 상대하기 어려운 편.

• Constructor : 로더와는 완전히 생긴게 다른, 차라리 뚱뚱한 클랩트랩에 가까운 디자인의 보스로봇. 어찌 보면 우주선 같기도 하다. 한 번 등장하면 거의 움직이지 않지만 그만큼 폭딜을 퍼붓는다.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소형 하이페리온 포탑 설치 : 솔저가 까는 것과 같은 포탑을 깐다. 통상 2개를 설치한다. 전격 속성 광선계 공격을 해서 실드가 잘 까지기에 좀 귀찮을 수도 있지만 체력도 약하고 고정식이라 세컨드 윈드용으로 남겨놔도 좋다.
• 미사일 발사 : 탄두가 붉은색에 십자로 파인 미사일을 발사한다. 버자드나 RPG로더의 그것처럼 격추가 가능하지만 양이 많아 컨스트럭터 상대시 체력이 까이는 원흉. 연사력이 좋은 SMG나 권총, 돌격소총으로 격추하면 된다.
• 레이저 : 통상 배드애스 이상급이 사용한다. 벙커 상대 직전 나오는 방어 레이저 시스템과 비슷하며, 눈에서 발사하기에 뒤쪽은 커버 못하는 약점이 있다. 화염 속성이고 지속 도트데미지가 있으므로 주의. 사거리도 엄청 길다.
• 점프 후 화염 충격파 : 접근시 점프했다가 내려앉으면서 충격파를 방출한다. 빈사상태로 바로 갈 정도로 강하니 점프하면 바로 빠지자.
• 핵미사일 : 특유의 사이렌이 울리고 나서 몸체 위에서 수직발사한다. 엄폐하거나 격추를 하든가 하자. 발사 하기 전까지 약점인 눈 부분에 탄환을 반사하는 실드를 두른다.
• 로더소환 : 미사일과 더불어 골치아픈 패턴. 빠르게 눈을 노리면 소환이 취소된다.

• Surveyors
  Hyperion사에서 만들어낸 힐러 UAV. 프리시퀄에서는 작업용과 전투용이 구분되어져 있다. 2에 나오는 것들은 모조리 전투용. 피해를 입은 로봇이 있다면 즉시 체력을 채워주거나 실드를 채워준다. 하늘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WAR loader와 대동하며 등장하지만, 하이페리온의 영토 내에선 따로 등장할때도 많다. 공격 형태로 돌아다니는 경우 전기 계열의 공격을 하기에 실드가 남아날 날이 없다. 대신 체력은 약하므로 정면으로 날아올 때 쏴주면 한두 방에 죽는다.
  가끔 가다가 컨스트럭터가 눈에 씌우고 다니는 실드를 켜고 다니는 놈이 있는데 실드는 총탄을 180도 반사한다! 멋모르고 열심히 쏘다가 자기 총탄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 디지스트럭트 피크 한정으로 최악의 적으로 돌변한다.
  앞서 적었듯이 기본적으로 날아다니고, 작다는 점까지 합쳐져서 공격도 잘 맞지 않으며 오버파워를 켜면 데미지 감쇄가 패시브로 달려있기 때문에 처리하기 정말 어렵고 레벨이 높기 때문에 다른 적들처럼 공격력이 높아진 데다가 전기 속성의 공격을 해서 몇 대 맞으면 눕게 된다. 무엇보다도 디지스트럭트 피크 공격대에서 등장하는 서베이어는 로봇 이외에도 생명체에도 치료하거나 실드를 채워준다. 이건 기계류에만 적용되던 디지스트럭트 기술을 생명체에다 적용시켜서 기계처럼 소환시키는게 가능해졌기 때문.

• 엔지니어 : 강화복을 입은 일반 엔지니어. 빠르게 뛰어와 근접공격을 하는데 꽤 아프다. 등뒤에서 레이저를 쏘기도 하고 멀리서 바닥에 있는 돌 같은걸 뽑아 던지는 패턴도 있다. 인간임에도 장갑속성을 지닌 애들이 꽤 있다. 죽을 때 하는 대사들이 하나같이 geek스럽다. 헬멧을 쓴 녀석들은 크리티컬을 1회 방어한다.
  메인 스토리의 보스 중 하나인 빌헬름도 이 계열이다.
  사족으로 하이페리온 사원 계열중 유일하게 난쟁이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루트 난쟁이 계열인데 그냥 엔지니어 모델을 축소시켜놓고 머리만 루트 난쟁이로 바꾼 느낌.
  2주차부턴 Architect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3주차부터는 Advanced Engineer가 되어 나온다.

• 전투 엔지니어 : 군대에서 볼 수 있는 공병과 같은 개념. 그냥 총쏘는 땅깨라고 생각하면 쉽다. 나타날때 대사와 죽을 때 대사가 참 비참하다.[7]
  2주차부턴 Combat Architect로 바뀌어 나오며 3주차에선 Advanced combat Engineer가 되어 나온다.

• 군인(Soldier) : Constructor와 같이 터렛을 소환하는 정규군, 기본적인 체력은 낮으나 철갑으로 무장하고 있으므로 부식성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2주차부턴 Commando로 바뀌어 나오며 3주차부턴 Anti freedom fighter로 나온다.

• Hawk : Surveyor를 등에다 맨 정규군. 로켓을 장비하고 있으며 가끔 등에다 매단 Surveyor를 작동시켜 로더들을 고쳐준다. 개활지에선 날아다니기도 하며, 로켓런처 공격이 매우 강력하므로 잘 피해야 한다. 대신 체력은 꽤 낮다.

• Sniper : 핸섬 잭의 죽창 2. 콤바인 저격수마냥 레이저 포인트로 조준해 플레이어를 저격하는데 명중률과 공격력이 상당하므로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는 매우 위협적인 존재.
  2주차부턴 Assassin으로 바뀌어 나오며 3주차부턴 Marksman이 되어 나온다.

• Infiltrator : 일반 보병들과 비슷한데, 클로킹을 하며 샷건으로 근거리에서 강력한 한방기를 보여준다. 어설프게 접근하면 샷건맞고 순삭. 실드와 함께 내구력도 강하기에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들이다. RPG를 사용하는 놈도 있고 각종 속성 무기를 사용해서 짜증을 유발시킨다.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실드가 없어지면 클로킹을 하지 못한다.

6. 해적들

• 해적 : 이번 DLC의 주 적들이자 마라우더의 업그레이드판. 협동 공격을 주로 하는 녀석들이며, 속성 무기들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이다. 등뒤에 숨어있다가 까꿍하는 녀석들이 가끔씩 보이니 무턱대고 적진 깊숙히 들어가진 말자.

• 코르셰어(커세어) : 위에서 언급된 쌍 커틀러스를 사용하는 해적. 오직 근접 공격만을 위해 태어난 녀석들로 플레이어를 발견하는 즉시 아크로바틱한 몸기술을 보이며 접근해 슥삭 베어버린다. 테마가 닌자 해적인지라 공격하는 와중에 펑펑 사라지기도 한다.

• 배커니어 : 근접무기 골리앗의 해적버전. 코르셰어보다 몸집도 크고 움직임도 느리지만 보다 더 파괴적이고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녀석이다. 골리앗들 처럼 머리에 총을 맞거나 기습 공격을 당하면 양손의 커틀러스를 휘둘러서 총알을 튕겨내고 광폭화한다. 이때 광폭화 됐을 때의 한 방은 실드를 깨트리는 것은 물론이고 무조건 체력을 거의 바닥으로 깎아놓으니 녀석이 칼날을 벌겋게 달구는 동안에 크리티컬을 날려서 죽여야 한다. 2회차에선 1방에 골로 간다.

• 저주받은 해적 : 최대 체력의 절반만 가진 채 나타나는 해골 해적들. 특이하게도 이녀석들은 근접공격으로 플레이어들의 피를 쪽쪽 빨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컨셉이 언데드라서 그런지 뼈만 남은 팔을 흐느적 대며 달려오는 모습이 상당히 을씨년스럽다. 달려오는 속력이 플레이어의 기존 달리기 속력의 2배이니 달려오는 모습을 보는 즉시 무조건 쏴갈겨서 죽여야 한다. 빠른 속력에 흡혈능력이 더해져 떨어트리고 싶어도 떨어지질 않는다.

• 거너 : 하이페리온 저격수의 해적버전. 마찬가지로 빨간 레이저 포인터를 달고 있으며, 이 녀석들의 공격력은 엄청나서 자칫하면 한방에 실드가 깨지는 난처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플레이어들에게 정통 크리티컬을 먹여줄 작정으로 한 발 한 발 정성스럽게 쏴대니 반드시 엄폐에 신경쓸 것. 절대 무턱대고 달려들면 안 된다. 총알을 맞는 와중에도 초인적인 장인 정신을 발휘해서 플레이어에게 방아쇠를 당긴다. 2회차에 가면 첫 방에 실드를 꺼트리는 녀석들이 나타난다.

• 그로그 마스터 : 그로그 병으로 만든 화염병을 쥔 채 달려드는 자폭 싸이코들. 손에 쥔 병들은 쏴 맞춰서 터트릴 수 있다. 다른 자폭계열 적들이 다 그렇지만 자폭시 데미지가 깡패수준이다.

• 파우더 몽키 : 산탄총과 오크통 모양의 수류탄으로 무장한 해적들이다. 머리에 잠수부 헬멧을 쓰고있어서 헤드샷이 적용되지 않는다. 등에 맨 통은 그로그 마스터들처럼 쏴서 터트릴 수 있지만 터지는 즉시 작은 폭탄들을 뿌리니 반드시 멀리서 쏴서 맞출 것. 다른 해적들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녀석의 주위를 빙 둘러 싸고있을 때 터트리면 매우 좋다.

• 랩스칼리온 : 모자를 쓰지 않은 해적들. 주로 기관단총이나 산탄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몹의 테마는 일반 해적들의 급사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해적이 나오면 랩스칼리온이 꼭 두세 명씩 붙어서 나오니 해적이 엄폐하는 사이에 녀석들을 다 처치해야한다.

• 필라저 : 싸이코들의 해적판.

• 레이더 : 필라저에서 업그레이드 된 해적들로 근접공격이 강화되었다.

• 스와비 : 난쟁이들의 해적판.

• 캐빈보이 : 모자를 쓰거나 일반 해적들의 소형화판 특수 난쟁이 해적들. 헤이터스 폴리에서 레어하게 나타난다. 샌드맨을 죽이고 나면 하나가 나타나는데 실드를 치고있으니 조심할 것.

• 웨일러 : 작살을 든 해적들. 참고로 작살에 맞으면 이동속도가 고자가 되니 잘 피하자.

• 앵커맨 : 양손에 크고 아름다운 닻을 쌍으로 든 채 달려드는 무대포 중장갑 해적들. 맞으면 날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데미지도 힘세고 강하다. 가장 짜증나는건 닻으로 안면을 방어하는 건데, 이때는 PWR로더처럼 닿는 총알이 모조리 되돌아간다. PWR로더와 달리 불규칙적으로 시전하니 더욱 골치아프다. 플레이어가 멀리 있다면 닻을 던져 끌어당기기도 한다. DLC 후반부 지역인 마그니스 등대엔 닻 대신 드릴을 들고 나오는 까메오 유니크 미스터 버블도 있다. 등대에서 일정확률로 만나게 되는 녀석인데 모습이 같은 게임사에서 만든 모 게임의 무서운 딸내미바보 아빠와 닮았다. 약점은 가면 한가운데에 박힌 파란 유리 렌즈이며 샌드맨의 비밀기지에서 잠꾸러기를 상대하면 알 게 되겠지만, 느리게 움직여 주는 데도 많이 힘들다.
  

• 마인레이어 : 역시 중장갑으로 무장했다. 등에 맨 포에서 기뢰들을 발사하는데 여기에 닿아 터지면 그로그마스터 수준으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7. 바이커들

• 바이커들 - 밴딧대신 나오는 기본 적들로 헬멧과 리더 재킷을 입고있다. 쓰고있는 헬멧때문에 헤드샷이 잘 안통하는 녀석이다. 약점은 목 가슴팍과 머리 사이를 노려서 쏘면 팍! 하니 시원하게 터진다.

• 그렘린들 - 이 DLC의 최흉 최악의 마귀들로 다른 난쟁이들과 달리 체력이 무지 높고 성능좋은 샷건도 무지막지하게 갈겨댄다!

• 폭도들 - 싸이코들의 바이커 버젼이다. 복장만 바뀌었고 그외에 특별한 건 없다.

• 진압반들 - 골리앗의 바이커 버젼인데, 모습도 다르고 체형도 다르다. 문제는 저격총으로 아킴보를 해서 꽤나 정확하게 쏴댄다. 한 대만 맞아도 실드가 날아갈 뿐더러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하면 플레이어를 친히 다운시켜 준다. 덤으로 주먹질마저 아프다. 크리티컬을 맞으면 총을 내던지고 주먹질을 하기 시대작하니 화염무기로 익혀주자. 골리앗과는 다르게 팀킬 후 레벨업은 안 하고 플레이어에게 직행하니 더욱 성가시다.

8. 야만인들

• 야만인 전사 - 방패와 부싯돌 칼을 든 야만인. 가장 기본적인 녀석들로 방패 때문에 크리티컬 먹이기가 힘들다. 게다가 등쪽에 근접공격을 때렸는데도 데미지가 박히질 않는 괴랄한 판정을 지녀서 밀리제로라면 크게 고전하게 될 적들이다.

• 야만인 사냥꾼 - 창을 던지는 녀석들이다.해적 몹중 고래잡이들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데 이녀석들의 창은 데미지도 크고 아름답고 투창기술마저 거의 예술급이라서 훨씬 위험하다. 대신 체력이 약하니 되도록이면 빨리 죽이자. 이 야만인도 마찬가지로 방패가 없는데도 근접공격이 막히는 이상한 판정을 지녔다.

• 야만인 소총수 - 총 쏘는 법을 배운 녀석들. 이녀석들은 더럽게 짜증나는 녀석들이니 보이는 즉시 죽이는 것이 이롭다. 이녀석들은 진화를 하면서 쓰는 총기가 바뀌는 데, 피에 굶주린 소총수까지 가면 샷건으로 바뀐다.

• 야만인 주술사 - 이번 DLC의 난이도 상승 최악의 주범. 각각 역병술사, 악마술사, 번개술사, 츄파카브라술사, 그리고 배드애스 주술사로 나누어 지는데, 이 놈들은 다 공통적으로 야만인 전사들을 버프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체구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체력이 은근히 높은 편인데 다 공통적으로 화염에 약하니 (악마술사 제외) 지글지글 익혀주자. 특히 주기적으로 플레이어의 체력을 빼앗아 자기 치료를 하는 기술이 있는데 장애물과 상관없이 체력을 뺏는데다가 그 속도도 대단히 빨라서 웬만큼 DPS가 높지 않으면 체력을 제대로 깎기 힘들다. 탄약 소모를 엄청나게 늘리는 주범. 또한 훨윈드마냥 빙빙 돌면서 돌아다니는 공격이 있는데, 차량 상태건 보병 상태건 닿으면 한두 방에 사망하므로 주의. 참고로 배드애스 주술사는 특별히 조심해야하는데, 이들은 앞에 서술된 모든 주술사들의 능력을 다 사용하는 녀석이다.

• 엘리트 전사 - 핸섬잭 가면을 쓰고 있는 전사들이다. 그리고 엘리트 답게 체력과 공격력도 높은 녀석들이다.

9. 판타지

• 스켈레톤

• 오크

• 요정

• 걸어다니는 사악한 나무(Treant)

• 거미

• 기사들

• 드워프

• 골렘

• 미믹

• 위자드

• 용

10. 눈사람

• Frost Nipper (TVHM:Chilblainer, UVHM: Frost Biter)

11. 신 판도라

• Recruit

• Medic

• Infectologist

• Pyro

• Scout

• Sniper

• Heavy

• Commander

12. 감염원

• Loot nest

• Tendris

13. 감염자

• 사이코

• Sprout

• Bruiser

• Goliath

• Lichenthrope

14. 1회차, 2회차, 3회차 적 레벨 보정

[1] 플레이어가 늘어나면 등장 확률도 증가하며, 재시작을 반복하면서 동물형 몹들이 자주 스폰하는 곳을 빙빙 돌다보면 하나쯤은 만날 수 있다.[2] 패트리샤 테니스 박사의 Doctor's Order 서브퀘스트를 받은 상태면 등장 가능성이 확 높아진다. 특히 이 서브퀘를 진행중이라는 전제로 생체실험소에 진입시 특정한 방(특수 큰상자가 2개 있는곳)에서는 최대 3~4기까지 등장한다.[3] 작중 유일하게 등장하는 로봇 계열 난쟁이다.[4] 그런데 한국어 공식 번역명은 "죽이고 또 죽이고"라고 이상하게 번역을 해놨다.[5] 2회차는 블랙홀 쓰레셔(Black hole Thresher), 3회차는 리프트 쓰레셔(Rift Thresher)[6] 이 컨셉아트에서 볼 수 있듯이 빨간 눈이 몸 위에 달려 있지만 여기엔 크리티컬 판정이 없다. 또 팔을 양쪽 다 파괴해도 체력의 60%가 남으니 유의해야 한다.[7] 나올때: 막 퇴근하기 직전인데! 죽을 때: 집 대출 이자 이제 거의 다 갚았는데...! 등. 이것들 중 가장 비극적인 대사는: 은퇴하기 딱 이틀전인데....![8] 없다면 다른 화염무기로 써도 된다.[9] 최종트리가 근접공격이 두번 때리고 추가데미지를 주는 대신에 아나키 스택을 소모한다.[10] 특히 the bee 실드를 쓰고 방탄 스켈레톤 상대로 정면에서 싸우는건 위험하다.[11] 나머지는 자폭병. 터질때마다 체력이 쭉쭉 빠진다[12] 스칼렛 선장과 해적의 보물에서 할머니의 애완동물과 배를 없애달라는 서브퀘스트를 줬던 NPC Aubrey Callahan III의 나무 버전이다.특유의 늘어진 목소리에, 퀘스트를 완수하면 정말 성의없이 축하한다는 말을 꺼내는게 판박이다.[13] 릴리스가 모든 드워프가 살바도르를 닮지 않냐고 말하자 티나는 살바도르에게 모든 드워프가 널 닮았다고 말하더니 살바도르는 "완전 멋진데!" 라고 말한다. 좋았어 인종차별 아니야[14] 클랩트랩의 사이드 퀘스트에서 골렘을 잡는 파트를 보면 아예 퀘스트 제한조건이 폭발속성 무기 장비하기다.[15] 보스 시작 전 핸섬 잭이 영상을 찍으면서 플레이어 일행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걸 찍어서 ECHONET에 올려 조회수를 올릴 거라는 개드립을 날린다.[16] 네임드 적은 제외[17] 저레벨에 수락한 뒤 실패했던 퀘스트는 최종보스 클리어 이후에도 보정되지 않는다.[18] 연속으로 진행되는 퀘스트도 맨 처음에 받은 퀘스트 레벨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