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0 03:10:10

콤바인

파일:나무위키+유도.png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외계 세력에 대한 내용은 콤바인(하프라이프 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단어2. 농기계3. 미국 스포츠의 행사

1. 단어

Combine
서로 다른 요소를 합하다는 의미이다. 쉽게 말해 합체를 뜻하기도 한다. 컴바인을 합체구호로 쓰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의 5단합체 메카인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가 있다. 시그널은 로펫토가 한다.

다만 한국에선 아래와 같은 의미로 더 자주 쓰인다.

2. 농기계

파일:external/surprisesaplenty.files.wordpress.com/rice-harvest2.jpg 파일:external/www.murley.co.uk/cr10_90_14_049.jpg
국제 KC475 수확 콤바인 뉴홀랜드 CR10.90 수확 콤바인
파일:external/estaticos.qdq.com/Tectron415-22-image-jpeg.jpg 파일:external/www.technodom.com/maxtron_2.jpg
GRIMME 텍트론 415 감자 수확 콤바인 GRIMME 맥스트론 620 사탕무 수확 콤바인

농경지에서 수확한 곡물을 탈곡한 다음 자루나 통에 쏟아주는 농기계.[1] 영어로도 Combine Harvester라고 하므로 콩글리쉬가 아니다. 크기는 농경지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가을 수확철마다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위 사진들을 보면 알겠지만 동양의 벼 수확 콤바인은 벼가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칼날로 베어낸 다음 차체 내로 끌어올려 탈곡해 자루에 쏟아주는 방식을 사용하는 반면, 서양의 밀 수확 콤바인은 가로로 길쭉한 물레방아나 청소기 주둥이처럼 생긴 수확기로 쭉쭉 끌어올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벼수확에 특화된 콤바인을 자탈형 콤바인이라 부르고, 물레방아처럼 생긴걸 달고 다니는걸 보통형 콤바인이라 부른다.

고대 유럽의 켈트인들은 원시적인 형태의 콤바인을 사용했는데, 이점이 인상 깊었던 지, 카이사르의 저서에도 언급되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고대 전차 중에 바퀴에 낫 달린 전차도 원래는 전투용이 아닌 수확용이라는 학설도 있다.

여담으로 야구선수 미치 탈보트가 대량실점하면 탈탈 털린다는 뜻에서 탈곡기라 불린다.

3. 미국 스포츠의 행사


2017년 NFL 드래프트 컴바인 하이라이트 모음집.


2018년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한 전체 2순위 지명자 세이콴 바클리 하이라이트 영상.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드래프트 시기 전에 드래프트 대상자를 최대한(전부 모으는 것은 규모때문에 불가능하다) 모아서 공식 신체조건 측정과 건강검진과 함께 NFL 선수 전용 체력장을 통해 기초적인 운동능력을 측정하여 공식자료로 배포하고 이를 통해 구단이 드래프트 예정자들을 체크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행사를 말한다. 한마디로 스포츠판 취업박람회쯤 되겠다. 한국 스포츠팬들에겐 주로 트라이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다.

컴바인의 최대 장점은 참가한 모든 선수의 기본능력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대학교 슈퍼스타들보다는 중간급 학교의 스타플레이어나 무명선수들이 컴바인에서 좋은 결과를 남기면 운동능력이 90%이상 성공을 좌우하는 NFL 특성상 드래프트 가능성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드래프트 일정이 불규칙해 거의 열리지 않지만, 농구의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은 규모자체가 크지 않아서 컴바인 형식으로 진행한다.


[1] 다만 현장에서 정미까지 이어지는건 아니고 건조 과정을 거쳐야 정미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