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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76f2><colcolor=#ffffff>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배트맨 Batman | |
본명 | 브루스 토마스 웨인 Bruce Thomas Wayne |
이명 | 배트맨 Batman 고담의 박쥐 Bat of Gotham 박쥐 자경단[1] Bat Vigilante 어둠의 기사 Dark Knight 망토 두른 십자군 Caped Crusader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72년 2월 19일[2] |
출신 | 미국 뉴저지 고담 |
가족 관계 | 토머스 웨인 (아버지) 마사 웨인 (어머니) 제이슨 토드 (양아들) |
소속 | 웨인 엔터프라이즈 저스티스 리그 |
직책 | 웨인 엔터프라이즈 CEO 저스티스 리그 리더 |
등장 영화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플래시〉 |
담당 배우 | 벤 애플렉 브랜든 스핑크 (아역) |
더빙판 성우 | 이재용 (기내더빙) 오바라 마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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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배트맨 |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
2. 상세
벤 에플렉의 배트맨은 역대 실사화 배트맨들중 원작과 가장 비슷한 싱크로율과 최고 수준의 액션을 보여준다.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브루스 웨인이나 이전의 배트맨들과는 달리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은 23살부터 시작하여 무려 20여 년의 경력을 가진 배트맨이다.[3][4] 공식적인 언급에 따르면 이 배트맨은 오랜 기간 반복되는 일을 하여 지치고 피곤하지만, 노련한 범죄 투사이며, 지금까지 스크린에서 봐왔던 그 어떤 배트맨들보다 크고,[5] 강인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하고 잔인한 면모를 가졌다.[6] 또한 20년간의 자경단 활동으로 수많은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으면서 성격이 다른 영화의 배트맨에 비해 어둡고 폭력적이며 지속적으로 악몽을 꾸거나 환상을 보는 등[7] 정신도 날카로워진 상태였다.
구체적으로 드러난 배트맨의 외형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가 공언한 대로 상당한 장신이며 거구인 배우의 체격과 이를 강조한 배트맨 슈트의 디자인이 시너지를 일으켜,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연출자 크리스토퍼 놀란의 의도에 따라 다소 날렵하게 각색된 베일의 배트맨과 달리 만화적인 배트맨의 매력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진 배트마크와 마스크의 짧은 박쥐 귀 등 슈트는 다크나이트 리턴즈의 그것과 유사하다.
코믹스의 브루스 웨인이 가진 억만장자 속성 역시 유효하고,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CEO를 맡고 있다. 웨인 저택이 존재하지만, 화재로 추정되는 요인 때문에 손상이 되어 버려졌기에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글래스하우스(Glass house)이라고 불리는 호숫가에 위치한 별장에서 거주한다. 배트케이브는 글래스하우스 부근 호수 아래에 위치한다.
과거 로빈[8]이 있었으나 조커와 할리 퀸에 의해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배트맨을 더욱 잔혹하게 만들었다. 조커가 노란색 스프레이로 로빈의 슈트에 쓴 글귀는 "HAHAHA, Joke's on you BATMAN!"이고, 로빈의 슈트는 글래스하우스 부근에 위치한 배트케이브에 보관되어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배트맨(DC 확장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4.1. 전투력
이제 배트맨은 내가 항상 꿈꿔왔던 방식으로 싸울 것이다. 그는 무술가로 준비되어 있는 캐릭터이며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ㅡ 무술감독 기예르모 그리스포가 스페인 뉴스 웹진 로스앤디스와의 인터뷰 中
ㅡ 무술감독 기예르모 그리스포가 스페인 뉴스 웹진 로스앤디스와의 인터뷰 中
이번 배트맨의 진정한 강함은 슈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을 수 없는 육체능력과 전투 기술에서 나온다.
ㅡ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스가 라스베가스 컨벤션 셀터에서 인터뷰 中
ㅡ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스가 라스베가스 컨벤션 셀터에서 인터뷰 中
실사화된 배트맨들중 최고 수준의 액션을 선보인다. 배트 슈트를 입고 범죄자들과 싸우는 모습은 이전에 관계자들이 말했듯이 코믹스 그대로의 배트맨이며 아캄뱃과 더불어 그야말로 일당백. 수많은 범죄자들이 총칼로 무장하고 한꺼번에 덤벼도 상대가 안 된다. 뛰어난 격투 실력과 인간이 낼 수 있는 극한에 다다른(peak human) 신체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굳이 근력 보조용 슈트나 각종 탈 것을 이용하지 않고 일반 배트슈트 하나와 기본적인 장비만 갖추고 싸워도 초인적인 능력이 없는 인간 레벨에선 최강 수준의 전투력을 갖춘 강자와 같은 모습이 엿보인다.
4.1.1. 신체 능력
일단 완력부터 그야말로 괴력 수준. 제대로 방어구를 갖추지 않은 일반인의 팔을 쥐고 힘을 좀 주는 것만으로 꺾어서 제압이 가능한데 사람의 머리를 한 대 때리면 그 반동으로 머리가 바닥의 나무 판자에 쳐박혀버릴 정도이며, 성인 남성도 맨손으로 간단히 집어들어서 수 미터를 집어던질 수 있는데, 힘이 얼마나 센지 집어던져진 벽이나 바닥이 작살나버릴 정도다. 가볍게 점프한 후 무게를 실은 착지로 거대한 창틀을 통째로 박살내버리기도 하며, 어지간한 성인 남성은 두 팔의 힘을 써도 들어올리기 버거워보이는 커다란 나무 상자를 그래플링 건에 부착한 뒤, 한 팔만을 사용해 가볍게 공중으로 들어올려 휘두르고 멀리 투척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이 전투에서의 배트맨은 이미 이전에 있었던 슈퍼맨과의 격투로 꽤나 체력을 소진한 상태이기까지 했다.또한 무려 기관총을 한손으로 잡고 팔을 쭉 편 채로 계속 겨냥하다 쏠 수 있다. 그것도 바로 직전에 왼쪽 어깨를 칼에 찔렸는데, 왼팔로 기관총을 들어 올린다. 일반인들은 멀쩡한 팔로도 K2 소총도 한손으로 들고 팔을 쭉 편채 겨냥하고 있기엔 마냥 쉽지않다. 들고있는 기관총이 무려 10kg이 넘는 M60 기관총이다.맷집 역시 장난이 아니어서 성인 남성 여러 명의 집단 구타나, 총탄에 맞거나, 칼에 찔리는 등의 웬만한 타격엔 꿈쩍도 하지 않으며 바닥에 엎어져도 오뚝이같이 곧잘 일어나거나 아예 누워서 적을 제압하기도 한다. 스태미나와 정신력도 엄청나게 강인해 몇 시간 동안 연이어 격렬한 전투를 하고 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버텨내고 싸우는 불굴의 전사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피지컬도 뛰어나지만 20년의 투사 활동으로 축적된 전투 경험과 개인적인 단련에서 나오는 격투 실력도 엄청난 수준이라, 수십 명의 중무장한 용병이나 군대 등 다수의 강력한 적들을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고,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기본 신체 스펙이 인간 이상인 킬러 크록을 제압했고, 그리고 할리 퀸, 데드샷 같은 인간 흉기 수준의 빌런들을 일일이 제압하고 아캄 수용소에 잡아넣은 것도 배트맨이다. 그 장면들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초반에 잠깐이나마 볼 수 있는데, 데드샷을 간단하게 제압해서 감옥에 집어넣고, 물에 빠진 할리 퀸을 펀치 한방으로 실신시켜 체포해 감옥에 집어넣었을 당시, 할리 퀸의 옆에 있었던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인 조커를 도망가게 만들었다.BvS 프리퀄 코믹스에서부터 별다른 장비 없이 배트슈트에 버금가는 방호력을 지닌 특수 슈트와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빌런 파이어플라이와 싸우면서 장갑판을 힘으로 뜯어내고 주먹질과 발길질 몇 번으로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9] 사막 전투씬에서는 헬멧과 갑옷으로 중무장한 보병을 발차기 한 방을 날리거나 총의 개머리판으로 한 대 후려치는 걸로 간단히 넉아웃시켜 이렇게 혼자 쓰러뜨린 사람만 열댓명이 넘었다. 심지어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불시에 급습을 당했으며 배트맨이 활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없는 탁 트인 대낮이라 최악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는데도. 결국 병사 서너명이 달려들어서 팔을 잡고 억누르고, 사방에서 후려치고 발길질을 날리는 등 무자비하게 구타하며 제압을 시도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저항하며 자기를 잡고 있는 병사 한 명을 넘어뜨려 목을 꺾어 죽일 정도로 힘이 남아 있었다.게다가 그 덩치랑 나이에 맞지 않게 엄청 민첩하고 반사신경도 뛰어나다. 범죄자들이 사방에서 휘두르는 칼날을 민첩한 몸놀림으로 회피하거나 반격하는 것쯤은 간단하고, 기관총을 갈겨대도 순식간에 팔을 꺾어버리며 회피한다. 둠스데이가 주먹과 히트 비전을 이용해 4차례 연달아 공격해도 요리조리 잘 피하고, 이후 연막탄을 이용해 결국 무사히 잘 숨었다. 둠스데이의 무지막지한 스피드 & 점프력을 생각하면 정말 굉장한 것.배대슈 초반에 경찰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도 천정에 한참 매달려 있다가 샷건 난사를 마치 네발 짐승을 연상시키는 움직임과 속도로 천정을 타며 피해 도망갔다. 벽을 타는 속도나 유연성으로 보면 사람이 아니라 마치 원숭이 같은 짐승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 이게 좀 노쇠해서 예전만큼은 못 움직이는 거라고. 게다가 전술했듯이 설령 총으로 맞추더라도 본인의 맷집과 배트수트의 방호력 또한 대단해서 심지어 머리에 대고 쏜 권총 두 발도 끄떡없고 그냥 "끄억!" 하는 소리만 내고 계속 잘 싸운다.[10]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슈퍼맨과 싸움 때 배트맨이 연막탄을 터트린 직후 슈퍼맨이 돌진을 했는데, 어느새 슈퍼맨의 뒤에 서 있었다. 연막탄의 연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졌고, 또 슈퍼맨의 전투력이 배트맨에 비해 도저히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아득히 위인 관계로 배트맨의 전투력을 저평가한 탓에 방심해 배트맨이 예상밖으로 이렇게 빨리 움직일줄 몰랐던 면도 있었지만. 이때 슈퍼맨도 배트맨이 시야에 보이지 않자 잠시 당황해 했을 정도.저스티스 리그에서는 1 대 1로 파라데몬을 문제없이 제압하였고, 후반부에는 다수의 파라데몬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1.2. 장비를 다루는 능력과 무술 실력
장비를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며, 슈퍼맨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함정을 발동하는 등 지략적인 모습도 발군이다. 마사 켄트를 구할 때도 24명의 무장한 적을 상대로 돌입하는 순간 전광석화의 속도로 상대의 화기 대부분을 무력화시킨 뒤 주변 사물이나 상대의 무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여 하나하나 제압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평범한 인간으로써는 할 수 있는 극한의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악평을 받는 배트맨 V 슈퍼맨: 던 오브 저스티스에서도 배트맨의 액션 시퀀스 만큼은 대단히 높게 평가 받는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3층에 적들이 몰려 있자 일단 2층으로 침투하고는 3층의 문으로 들어갈 것처럼 연출해 그 쪽으로 주의를 끄는 심리전을 펼치는데, 그러고는 바닥을 폭파시키고 3층의 천장으로 뛰어오르면서 동시에 갱단원들의 총에 소형 폭탄을 장착해서, 폭발에 이어 소폭탄에 혼비백산한 갱단원들은 배트맨이 이미 머리 위에 있는 줄도 모르고 바닥에 난 구멍에나 총을 갈기다가 기습을 받는다. 이렇게 장비와 심리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들을 함정에 빠뜨려 전투력을 크게 깎은 후 나머지를 직접 주먹으로 때려부수는 전법을 구사한다.이제까지 주로 밤에만 잠입식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묘사된 배트맨과 달리, 나이트메어 씬을 통해 배트맨이 대낮의 백병전에도 능통함을 보여주게 되었다. 물론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과의 결투가 있었긴 했지만, 이는 1대1의 싸움이었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초인적인 싸움실력, 상대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절묘한 방식의 두뇌 플레이에 의한 침투 능력, 자석장치와 그래플링 건, 배터랭과 수트 같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전용 장비들과 렉스 루터의 용병들에게서 빼앗은 무기들까지 모두 적절하고 종합적으로 활용해 렉스 루터의 용병 26명을 제압해버리는 배트맨의 모습도 호평이다.[11]이렇게 우월한 신체 능력과 장비를 활용해 싸우는 모습은 여러모로 아캄버스의 배트맨과 비슷하며, 실제 아캄버스 배트맨의 기술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동작도 많이 나온다.
- 적들이 서 있는 약한 바닥을 붕괴시켜 추락시키는 건 아캄버스에서 폭발 젤로 제한적으로 구현 가능하다. 실제 게임상에 나온 것은 아니나, 아캄 오리진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온 바 있다.
- 적 총기에 자석형 폭발물을 붙여 무력화 하는 것은 아캄버스의 교란 장치(특히 오리진과 나이트)로 총기를 무력화 하는 것과 유사하다.
- 배트클로로 적을 잡아 끌어당긴 다음 때려서 쓰러뜨리는 동작은 배트맨 아캄버스 시리즈에서 꼭 나오는 배트 클로 슬램이다.
- 합판 벽을 뚫고 적 제압하는 장면은 나무 벽 테이크다운과 동일하다. 단 이 장면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오마쥬가 더 크다.
- 렉스 루터의 연구실 복도에 설치된 CCTV에 촬영된 영상에는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순식간에 적들을 망토로 덮어 납치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캄버스에서는 은신지점에서 시행하는 거꾸로 테이크다운.
- 적의 칼질을 피하다 마지막 칼질을 붙잡아서 넉다운시키는 것은 아캄버스의 블레이드 닷지 테이크다운(한국어판에서는 칼날 회피 테이크다운)이다.
이런 점을 유쾌하게 지켜 본 팬들이 많았는지 이런 영상도 나왔다.
배트맨 v 슈퍼맨 창고 격투씬 (아캄버스 스타일) |
4.1.3. 잠입 및 은신 능력
첫 등장에서처럼 어둠과 조용한 움직임을 통해 일반인은 바로 곁에 있음에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몸을 숨기고 있다가 급습하는 것이 가능하며, 연막탄을 썼다지만 심지어 슈퍼맨이 초감각으로 알아차리기 전에 사각지대로 이동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또한 배트맨의 아이덴티티인 공포를 전투에 활용하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 적들을 심리적으로 동요시키거나, 심지어 프리퀄 코믹스에서처럼 째려봐서 항복하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준다. 오죽했으면 배트맨이 구해준 납치당한 여성들이 (자신들을 구해준) 배트맨이 무서워서 경찰들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악마가 여기 있다며 갇혀 있던 감옥 안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았을 정도였다.[12]4.1.4. 명사수
그래플링 건이나 크립토나이트 총을 포함한 각종 총기를 쏘는 것을 보면 사격 실력도 굉장한 수준.[13] 원작의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배터랭을 던지는 솜씨도 무시무시한 수준인 것으로 묘사된다.[14] 이 실력으로 파라데몬의 레이저총을 뺏어 적을 제압하는데, 허구언날 허공만 쏴제끼는 파라데몬과는 달리 단 한발도 빗나가지 않는다.4.1.5. 뛰어난 기체 조작 실력
배트모빌 추격전에서 보이듯이 차량 운전실력도 대단한 수준이다. 크립토나이트를 싣고 가는 렉스 루터의 부하들의 차량을 단신으로 격파하고 슈퍼맨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렉스 루터의 부하들은 전멸했을 것이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수십 마리의 파라데몬들을 뒤에 붙이고 코너링에 이어 그대로 후진주행을 하면서 기총으로 파라데몬들을 갈아버리는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4.2. 재력
작중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묘사되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소유주다.[15] 배트맨이 사용하는 각종 장비와 리거도 재력이 있기에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이다.배리 앨런의 노력과 브루스의 도움으로 고담 범죄연구소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클락 켄트에게는 압류로 넘어간 부동산의 은행 기업체를 인수하는 형식으로서 브루스는 인간 세계에서 큰 영향력인 재력으로 도움을 주는 셈.
언론사, 기업체를 보유할 수 있는 것도 결국에는 웨인가의 재력 때문이며, 배트맨 대 슈퍼맨 이후 전세계의 메타 휴먼을 탐사하는 것도 인공위성과 전용기 존재가 크며 다른 메타 휴먼들은 시도하기 힘든 스케일이다.
5. 특징
5.1. 한계성
다이애나: 이런 걸 평생 할 수 없다는 건 알잖아(You know you can't do this forever.).
브루스: 지금도 겨우 하고 있는 걸.(I can barely do it now.).
저스티스 리그 中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 같은 메타 휴먼들에 비하면 인간인 슈퍼 히어로라서 다수를 상대로는 역시나 여기저기 맞기도 한다. 심지어 슈퍼맨의 어머니 마사 켄트를 구하기 위해 렉스 루터에 고용된 26명의 용병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한 용병에게 오른쪽 팔에 총을 7발이나 맞고 그래플링 건을 놓쳤고, 이후 다른 한 용병에게 바로 코앞에서 뒷머리에 총 2발을 맞았고, 이후 두 용병에게 3대를 맞고 이후 추가로 두 용병 중 한 명에게 왼쪽 어깨를 칼에 찔리고 마지막으로 두 용병 중 한 명에게 다시 뒤통수를 맞는다. 배트 수트의 방탄 기능이 없었으면 벌써 즉사했을 부분. 어쨌든 단검에 왼쪽 어깨를 찔린 데미지를 견디며 터프하게 적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실로 배트맨다운 모습. 슈퍼맨과 거하게 한판 뜨고 쉬지도 못한 상태에서 바로 이어서 마사 켄트를 구하기 위해 인간 용병 26명을 상대하여 일일이 쓰러뜨린뒤, 슈퍼맨, 원더우먼 같은 초강력 초능력자들이 2:1로 싸웠어도 매우 고전했고, 결국 슈퍼맨까지 전사시킨 둠스데이와도 맞닥뜨리며 쉬지 않고 싸웠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16] 또 미래의 악몽 장면에선 끝없는 적들을 상대로는 은신을 위한 어둠과 지형지물을 이용한 계략 없이는 한계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브루스: 지금도 겨우 하고 있는 걸.(I can barely do it now.).
저스티스 리그 中
배트맨의 한계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저스티스 리그 후반부에 스테픈울프와의 최종전투 장면인데, 인간 수준의 적들에게는 수많은 구타를 당하면서도 꿋꿋히 견뎠음에도 슈퍼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 같은 초강력 초능력자들 앞에서는 결국 힘 좀 있는 인간이지라 잡몹인 파라데몬에게는 그나마 맞섰지만 스테판 울프같은 훨씬 강력한 적은 맨몸으로는 상대가 불가능한 배트맨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17]또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둠스데이와 최종 결전 때 공기화된 것에 대한[18] 아쉬움을 성토하는 팬들도 많으며, 배트 구경 및 팝콘 드립을 하기 일쑤다. 중요한 건 배트맨은 둠스데이 같은 인간을 초월한 초강력 악당과의 싸움이 배대슈에서가 처음이라는 점이다. 초인 둘을 하룻밤에, 그것도 후자와의 싸움은 예상도 못했던 상황이니, 슈퍼맨과의 싸움의 경우처럼 적절한 전략과 특별하고 뛰어난 무기를 마련하지도 못한 상태의 일반 인간인 배트맨으로서는 매우 당황할 상황이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두려움에 떠는 기색 없이 자신은 스치기만 해도 죽는 둠스데이에게 맞서 슈퍼맨, 원더우먼과 함께 대응하는 것을 보면 태도 자체는 슈퍼 히어로다운 셈이다.
문제는 배트맨을 그런 상황에 던져버린 각본이라 할 수 있다. 초인이 아닌 슈퍼히어로이기에 자신보다 훨씬 강한 초인을 상대할 때에는 그에 맞춘 적절한 카운터 구성을 철저하게 준비함으로써 강력한 초인도 능히 상대할 수 있는 비초인 슈퍼 히어로가 바로 배트맨인데, 배대슈의 각본에서는 배트맨이 둠스데이에 대항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거의 주지 않았다. 그나마 사전에 제압할 준비를 철저히 한 슈퍼맨의 경우는 악전고투끝에 제압에 성공했지만, 급작스럽게 맞닥뜨린 둠스데이에 이르러서는 거의 100% 완벽한 잉여가 된 것이다. 사실 둠스데이도 슈퍼맨과 같은 크립톤인 기반의 초인이란 걸 생각해보면 배트맨이 준비했던 대 슈퍼맨 카운터 전략이 아예 먹히지 않을 초인도 아니었으나, 후반부의 각본에서는 전반부에 배트맨이 준비했던 대 슈퍼맨 병기 대다수를 퇴장시킴으로써 배트맨의 활약을 전혀 부각시키지 못했다. 둠스데이와 싸울 때 슈퍼맨과 싸우기 위해 준비했던 다른 비상용 무기를 들고 와서 활약하는 식의 전개를 썼다면 배트맨이 후반부 각본에서 그렇게 잉여화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그런 부분을 전혀 부각시키지 못했다.[19]
물론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는 배트맨이 초인들을 거의 처음 상대하는 것이었음으로 아직 미숙했다는 식으로 커버를 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후속작인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거의 변함이 없어서 배트맨이 전투력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데, 바로 특수한 장비 없이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며, 파라데몬 한 마리에도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 본작에서의 캐붕과 더불어 '배트-찐따'로 전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평범한 인간 수준을 뛰어넘는 괴력과 첨단 장비들을 가졌음에도 불구, 파라데몬 한마리를 상대로도 고전한 적이 많고, 파라데몬 한 마리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공격 몇번 피하고 발차기 한방으로 제압하는 원패턴적인 전투신이 많았다. DC와 마블의 원작들에서 양쪽의 슈퍼 히어로들을 서로 1:1 대결을 시킬때 배트맨과 늘 대결을 해 배트맨의 포지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20][21]의 경우 영화 '어벤져스1'의 '뉴욕 전투'에서 단신으로 소형 인간형 전투 로봇인 치타우리 로봇 병사 여러 대와 싸워서 그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캡틴 아메리카에 반감을 품고 캡틴 아메리카의 뉴욕 시민 대피 계획 부탁을 거부했던 뉴욕 현지 미국 경찰들이 결국 캡틴 아메리카의 말대로 뉴욕 시민들을 대피시켰던 것과는 너무도 대조적. 배트맨이 캡틴 아메리카처럼 혼자서 파라데몬 여러 마리를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배트맨의 팬들과 관객들에게 이렇게 비판과 욕을 안 먹었을 것이고, 또 그만큼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흥미와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이 훨씬 덜 했을 것이다. 또 배트맨의 전투력은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끈질긴 분석과 정신력을 기반으로 하는데,[22] 세계 최고의 탐정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 제대로 팀의 브레인 혹은 리더로써 제대로 해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치밀한 계획없이 행동하는 멍청한 모습에 수많은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렇게 BvS에서 선보였던 실사영화 중 최강의 배트맨의 모습을 처참히 망쳤다는 점에서, 배트맨의 캐붕과 더불어 전투신 묘사가 저스티스 리그의 혹평에 큰 기여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저스티스 리그'의 전반부가 워낙 엉망이라 그렇지, 후반부에 가면 매우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준 면이 있다. 배트모빌에서 탈출한 후 혼자서 파라데몬 여러 마리를 혼자서 해치우고 결전 장소로 내려갔고, 이후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과 함께 스테픈울프와 그의 군대와 싸울때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은 스테픈울프를 2:1로 상대하느라, 또 사이보그는 3개의 마더박스를 분리하느라 파라데몬 대부대와 싸울 여력이 없을때 플래시와 같이 둘이서 파라데몬 대부대와 싸웠고, 이후 마더박스의 힘이 사방으로 퍼져 전투 현장의 근처에 있던 주민들이 모두 위험해져 주민들의 구조를 위해서 플래시를 보내서 이후로는 혼자서 파라데몬 대부대와 싸워야 했고, 일반적인 인간인 자신이 혼자의 힘만으로 나름대로 초능력자들인 파라데몬 대부대와 매우 잘 싸웠다. '배대슈'에서 렉스 루터 용병 26명과 싸웠을 때와 옆동네의 캡틴 아메리카가 치타우리 병사 로봇들과 '서브 울트론.'들과 싸울때 보다도.[23]
심지어 너무나 엉성하게 싸워서 문제가 되었던 전반부에서도 뜻밖에 잘 싸운 부분들이 있는데, '플래시'와 비교를 하자면 '플래시'가 실제 전투는 처음 해 본 탓이 매우 크지만, 어쨌든 '플래시'는 파라데몬들의 공격에 두 번이나 당해, 한 번은 파라데몬들에게 납치를 당해 목숨이 위태로워졌으나 원더우먼이 구조해줘서 살았고, 또 한 번은 한 파라데몬들의 공격에 끌려가던중 배트맨에게 구조를 받는다. 그리고, 배트맨은 전반부에서도 전혀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위기에 빠진 원더우먼을 두 번이나 구해주기도 했다.[24]
사실 객관적으로 활약상만을 놓고 본다면 '저스티스 리그'에서 전투 후반부에 일반 인간인 배트맨이 단신으로, 나름대로 초능력자들인 파라데몬 대부대를 상대로 잘 싸운 것이 '배대슈'에서 렉스 루터의 용병 26명과 잘 싸운 것에 비해 훨씬 잘 싸웠지만, 정작 이 부분이 영화상에서 제대로 부각되지 않았고, 전반부와 후반부를 막론하고 연출 자체가 엉망이라 관객들에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작들인 '배대슈'와 '원더우먼'보다 슈퍼맨과 스테픈울프 때문에 더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인 원더우먼이 연출 보정을 받아서 크게 이상해 보이지 않는 점과 대비되는 점이다.[25][26]설정이나 상황이 어찌됐든간에 영화라는 매체는 영상물이며, 제대로 된 연출로 촬영해 상영,방영하지 않으면 원래의 설정이 아무리 좋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27] 실제로 관객들 사이에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퍼맨을 작품들에서 억지로 예수 그리스도에 빗대는 신격화 작업들을 할 정도로 수퍼맨의 광팬이고, 이에 비해 배트맨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영화들을 촬영하면서 수퍼맨에게 가진 애정의 10분의 1도 없이 배트맨을 촬영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잭 스나이더가 정말로 이랬다면 그걸 안 말린 워너 브라더스 간부들과 제작진도 문제고, 워너 브라더스 간부들과 제작진도 같은 생각이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저스티스 리그' 제작진이 '배대슈'에서 슈퍼맨의 전투력을 너무나 다운을 시켜 영화의 재미를 크게 떨어뜨린 것을 의식해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의 전투력을 크게 늘린 것은 좋았지만, 슈퍼맨의 전투력을 도에 지나치게 올리고, 또 슈퍼맨의 전투신을 너무 비중있게 촬영한 나머지 배트맨과 원더우먼, 특히 배트맨의 전투씬을 너무 무신경하게 촬영한 것이 그야말로 '저스티스 리그' 최악의 실수중 하나가 되었다. 배트맨에 대해서 제대로 신경써서 영화를 촬영하기만 했어도 '배대슈' 이상으로 배트맨을 돋보이게 하고, 또 '저스티스 리그' 영화의 완성도도 크게 올릴 수 있었는데도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번 영화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되었다.
DCEU의 영화가 뻔해지지 않고, 재미가 있을려면 인간인 배트맨의 활약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서 여실히 증명한 셈.
하지만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선 180도 변한 활약상을 보여준다. 보통인간인 자신의 한계를 알고있기에 일찌감치 에너지공격을 흡수하는 건틀릿을 개발해서 장비하였다. 그 덕에 파라데몬과의 접전에도 적극적인 방어가 가능해졌고, 아쿠아맨이나 원더우먼처럼 한 방에 끔살시키지는 못해도 격투술로 충분히 타격을 입히는 모습과 폭탄이나 데몬의 레이저총을 빼앗아서 막타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나이트크롤러나 배트모빌같은 중장비를 동원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5.2. 약점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배트맨 대 슈퍼맨의 주요 소재인 브루스 웨인의 트라우마가 극중에 잘 표현되어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건 별로 나열하면,
1) 토마스 웨인, 마사 웨인의 죽음
2) 장례식
3) 추락한, 버려진 우물터에서 마주친 박쥐 떼
4) 어른이 된 후 찾은 가족묘에서 마주친 허상 박쥐 괴수 (악몽)
5) 가족과 같던 회사 임직원의 사망
6) 블랙 제로 이벤트로 가족을 잃은 어린 아이를 발견
7) 나이트 메어 시퀀스 (악몽)
8) 국회 공청회에서 웨인사 전 직원의 사망
9)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의문의 메시지
10) 슈퍼맨과 대결
11) 트라우마의 발단인 크라임 앨리 기억과 로이스 레인
12) 마사(켄트, 웨인)를 구하기 위한 결투
13) 또 다른이의 장례식}}}
6. 장비
6.1. 배트슈트
- 초기 배트슈트
DC가 출간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공식 설정 가이드북 〈Guide to the Caped Crusader〉에 DC 확장 유니버스 배트맨의 초기 배트슈트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다. 과거, 젊은 브루스 웨인과 알프레드가 제작한 초기 배트 슈트는 갑옷 형태의 슈트였으며 이것은 매우 안전했지만 지나치게 무거웠고, 거추장스러워 배트맨을 느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결국 배트맨은 유연하면서 가벼운 직물 소재의 배트슈트를 한동안 입고 다녔지만, 방탄, 방검 기능이 없는 슈트였다고. 세월이 흐르면서 배트슈트는 개량되었고, 현재 배트맨이 입고 있는 배트슈트는 신소재로 제작된 슈트로, 가볍고 유연하면서 방탄, 방검, 방염이 되는 배트슈트라고 한다.
- 배트슈트
배트슈트는 배트맨의 기본적인 슈트이며, 케블라 원단에 패딩과 장갑이 덧대어 만들어졌고, 뭉툭하고 강렬한 충격과 나이프 등에 높은 저항성[28][29]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화기로부터 배트맨을 보호해주는 게 가능한데, 그 방어력은 영거리에서 뒷통수에 발사한 권총까지도 막아내는 수준이다. 거기다 착용자가 여전히 가볍고 날렵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데, 이 때문에 배트맨은 움직임에 제한을 거의 느끼지 않고 전투와 이동에 임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의 고깔은 박쥐의 머리를 형상화하여 만들었으며,[30] 망토는 박쥐의 날개를 모방한다. 검은 긴 부츠와 건틀렛에는 각각 세 개의 칼날이 장착되어 있는데, 주로 나이프와 각종 흉기를 방어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배트맨이 허리춤에 차고 있는 유틸리티 벨트는 배트맨이 범죄와 싸우기 위해 사용되는 각종 주요한 도구들이 들어가 있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슈트는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와 NEW 52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로서 배트맨은 갑옷형이 아닌 섬유질의 슈트를 메이저급 히어로 영화에서 최초로 구현하게 되었다.[31] 그러면서도 매끄러운 슈퍼맨의 슈트와는 다르게 거칠고 단단해보이는 질감과 육중하고 멋진 근육 묘사로 이질감 없이 제작된 것에 대한 팬들의 찬사가 높다. 이번 배트슈트를 디자인한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스가 말하길, 이 기본 배트슈트는 매우 편하고 유연하고 자연스러우면서 강력한 방법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이번 배트맨의 무술 스타일이 날렵한 것도 이 슈트의 덕을 많이 본 듯하다. 지금까지 나왔던 영화에서의 배트맨 슈트는 배트맨 1편~리턴즈 당시의 슈트는 간지는 나지만 시대적 한계 때문에 고무의 느낌이 강했고,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포에버와 배트맨과 로빈 슈트는 젖꼭지 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으며,[32] 놀란의 트릴로지의 슈트는 현실적이면서도 충분히 배트맨스러웠지만 현실성을 너무 따지다보니 많은 개변이 들어간 나머지 원작팬들의 불만을 샀었다. 스나이더 컷에서는 특수 건틀릿을 새로 개발했는데, 페러데몬의 레이저 총을 아무 무리없이 막아내고, 슈퍼맨의 히트비전도 막아낸다. 물론 히트비전은 좀 무리가 있었는지 막아내고 과열되어 망가진다.
- 나이트메어 배트맨
꿈에서 본 다크사이드에 의해 황폐화 된 시점의 사막화 된 곳에서 착용한다.[33]
- 아머드 슈트[34]
배트맨의 슈퍼맨 격전용 기계 슈트는 1986년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 나왔던 파워슈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으며, 근력을 증대시키는 장갑과 크립토나이트가 내장된 강력한 슈트라고 한다.# 다만 본편에서는 크립토나이트 내장 설정은 삭제된 모양이다.[35][36] 상대가 너무 초월적이라 부각되진 않지만 슈트의 완력은 거구의 슈퍼맨을 발차기로 수 미터를 날려버리거나 슈퍼맨의 발을 케이블로 묶은 뒤 빙빙 휘둘러 건물의 매우 굵은 여러 기둥들을 때려부수는 모습이 나왔을 정도로 강하다. 다만 역시 아이언맨 슈트와 같은 무기라기 보단 아머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둔 만큼 강화능력은 떨어진다. 스나이더의 언급에 의하면 배트맨을 슈퍼맨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이 특수 아머 덕분에 일반인이었으면 불구는 고사하고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도 남을 정도로 슈퍼맨에게 공격을 당했는데도 전혀 죽거나 불구가 되거나 부상을 입지 않았다. 물론 슈퍼맨이 엄청나게 봐주며 공격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첫 공격도 배트맨을 살짝 밀었는데도 살짝 민 것만으로도 배트맨은 20m를 날아가 쓰러졌고, 배트맨은 이 특수 슈트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충격을 받아 매우 고통스러워 했고, 이후 배트맨이 설치한 발칸포들을 슈퍼맨이 다 처리한 후에야 겨우 일어났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일반 배트맨 슈트였다면 살짝 민 것만으로도 최악의 경우 불구가 되거나 아니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 슈퍼맨은 배트맨에게 제대로 충격을 주기 위해 한 손으로 배트맨을 잡고 날아가 한 건물로 돌진해 한 해당 건물을 뚫고 그 건물 옥상 위 상공까지 날아가 이후 한 손으로 배트맨을 '배트시그널'에 던졌는데 이때는 배트맨이 이 특수 슈트를 입지 않고, 일반 슈트를 입었다면 그 자리에서 즉사했을 상황이였다. 가슴 부분 장갑판은 슈퍼맨이 배트맨을 배트 시그널로 처박을 때 손자국이 나서 심하게 찌그러들었지만 외견상 부상은 전혀 입지 않았다. 참고로 벤 애플렉이 말하길 촬영 당시 기계슈트의 팔 부위 장갑은 떼어내고 모션센서를 대신 달아놓은 후, 나중에 팔 부위만 따로 CG 처리를 했다고 한다. 기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한 방편이였다고.
- 택티컬 슈트
저스티스 리그 후반부에 등장하는 새로운 슈트. 기존 슈트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갑옷과 같은 파츠들을 부착하여 방어력을 향상 시켰다. 스나이더 컷을 보면 레이저용 특수 방어구를 슈트 전체에 두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배트모빌을 몰면서 고글을 착용한다.
- 마지막 슈트
플래시(영화)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슈트. 마스크와 망토가 푸른색에 까까우며[37] 위의 택티컬 슈트보다도 더 두꺼운 장갑판들이 붙은 모양새이며, 흉부쪽은 3조각으로 갈라져 붙어있다. 그리고 옆구리 갈비뼈쪽과 허벅지에는 육각형 패턴의 금속 프레임같은 갑옷이 붙어있는게 특징적이다. 그런데도 섬유 재질 슈트처럼 날렵하고 빠른 기동이 가능하다. 작중에선 바이크 액션과 화려한 배트 글라이딩 액션을 선보였다.
6.2. 도구
- 배트 가젯
2015년 코믹콘에서 기본적인 장비인 배타랑, 갈고리총, 연막탄, 점착 폭탄, 줄 발사기에서부터 중장비인 수류탄 런쳐[38]와 슈트의 내부 헬멧으로 보이는 테크 카울이 공개됐다. 공개된 정보들에 따르면, 모든 장비는 브루스와 알프레드가 같이 연구하여 만들어졌다고 하며, 테크 카울은 티타늄으로 이루어져 있어 머리를 보호함[39]과 동시에 목소리를 변조하고 아캄 시리즈의 '디텍티브 모드'처럼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테크 카울 설정 저스티스 리그에선 갈고리총을 애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 브랜드 링(배트 마크)
범죄자들에게 찍은 배트맨 마크 모양의 낙인. 배트맨의 낙인이 찍힌 범죄자들은 아동 성범죄자처럼 같은 죄수들 사이의 표적이 되므로, 이게 찍히면 교도소 가서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40]
- 휴대 전화 복제 기술
- 해킹 장치
- 암호 장치 해제 기술
6.3. 이동수단
이제까지 실사화된 배트맨 시리즈의 배트맨 중 가장 많은 탈것을 보유하고 있다.- 배트모빌
배트맨의 혼자 힘으로 비밀리에 설계된 이 악명 높은 추적차량은 고담시의 삭막한 거리에서 최고의 약탈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군과 민간 기술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토타입의 하이브리드로 제작되어 최대 속력 시속 205마일(330km/h)의 속도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인상적인 방어능력을 지닌 것과 동시에 웨인 산업 기술의 지원을 받아 최신의 비밀 군용 등급의 무기와 스텔스, 능동 방어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2015년 6월 9일, 라이센싱 엑스포에서 배트모빌의 내부와 스펙이 공개되었다. 더 많은 내부 이미지 보기 밝혀진 사양은 다음과 같다.
- 스텔스 기능
- 능동 방어 시스템 / 미사일 방어 시스템
- 길이 20피트(6미터), 폭 12피트(3미터)
- 중량 : 3.1톤||
본편에서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텀블러마냥 무지막지한 내구력으로 장애물 따위 박아서 부셔버리고, 이후 렉스 루터에 고용된 용병들의 우두머리가 쏜 바주카탄을 교란 시스템으로 파괴한 후, 이후 생겨난 화염도 그냥 뚫고 나와도 멀쩡한, 엄청난 내구성을 보이며 렉스 루터 용병들의 차량을 앞에 달린 중장비를 써가며 추격한다. 그러다 코너를 돌자 슈퍼맨이 가로막고 있자 슈퍼맨에게 돌진해 측면으로 충돌했으나 슈퍼맨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반동으로 튕겨져나가 가스통이 있는 벽으로 미끄러져 폭발한다. 이후 슈퍼맨은 아예 운전석의 장갑을 뜯어내 버리고 배트맨에게 경고한 뒤 날아가 버린다. 그래도 이렇게 파손된 상태에서도 배트 케이브까지 자력으로 복귀가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 역시 매우 뛰어나다.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콕핏 상부에 대구경 주포가 부착된 것이 확인되었다.
- 배트윙
배트모빌과는 달리 자세한 스펙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발칸포 등의 중화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독특한 가변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 나이트크롤러
평소에는 무한궤도로 이동하다가, 필요할 땐 그 무한궤도에 달려 있는 다리로 사족보행을 해서 벽도 오를 수 있다. 각종 중화기를 장착하고 있다.
- 플라잉 폭스
시제형 수송선으로, 배트모빌과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을 수송하며 날개 부분에 다연장 미사일과 무인 드론이[41] 내장되어 있다. 스나이더 컷에서는 이것을 건조하는 데 웨인 항공산업이 각고의 노력을 들였지만 뜨게 만드는 데 실패하여 브루스 웨인이 직접 수리를 시도하고, 결국에는 사이보그가 소프트웨어 오류를 수정해서 완성시켜 준다. [42]
더 플래시에서 등장, 저고도에서 배트 바이크를 출격시키는 모습과 배트맨이 팔코네 부하를 잡을때 도로에 착륙하면서 등장한다.
더 플래시에서 등장, 저고도에서 배트 바이크를 출격시키는 모습과 배트맨이 팔코네 부하를 잡을때 도로에 착륙하면서 등장한다.
- 워 머신(배트모빌 탱크)
스나이더 컷의 마지막에 등장한 거대 전차 형태의 배트모빌. 웬만한 중전차의 두 배 이상 가는 크기로,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 등장한 것과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아쉽게도 활약상은 전무하다.
- 배트사이클(가칭)
더 플래시에서 등장한 모터사이클.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포드와 대비되는 매우 육중한 모습을 하고 있다. 변신 구조로서 차량의 큰 바퀴 두 개였던 배트포드와 달리 전면 바퀴 두 개와 후면 바퀴 한 개이다. 부실해 보이는 배트포드보다 나은 방호력을 갖고 있으며, 전방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앞바퀴 바로 뒤에 있는 한 쌍의 철갑판이 위로 전개되는 기능이 있다. 무장으로는 앞바퀴 사이드에 기관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전면 수납부에서 캘트롭을 사출 후 전개하여 적의 차량을 저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6.4. 인공위성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브루스 웨인 소유의 탐사위성 6개가 운용 중인 것이 밝혀진다. 이 위성들을 이용해서 열상 관측 시스템으로 사일러스 스톤이 자신을 희생해서 마크해 놓은 마더 박스를 찾는데 도움이 됐다. 참고로 맨 오브 스틸 시점에서는 원래 7개였는데, 슈퍼맨이랑 조드 장군이 부셔 먹었다.[43]
7. 평가
자세한 내용은 배트맨(DC 확장 유니버스)/평가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8. 배역 하차 이슈
DC 코믹스를 대표하는 가장 큰 인기를 보유한 슈퍼히어로이기에 벤 애플렉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배트맨으로 캐스팅된 것은 같은 영화의 여타 배역의 선정과 비교해 가장 큰 이슈가 되었으며, 벤 애플렉의 캐스팅에 대한 초기의 수많은 반발[44] 속에 워너 브라더스는 거센 항의를 받았고, 백악관 웹사이트 역시 청원[45]을 받았다. 하지만 사진과 영화 예고편 등을 통해 벤 애플렉의 배트맨에 대한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그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와 아캄버스를 포함한 작품들 속에 등장한 배트맨들의 외형적 특징을 다수 지닌 것이 드러나 대체적인 분위기가 나름 긍정적인 반응으로 전환되었다.[46]그러나 벤 에플렉의 배트맨과 잭 스나이더가 주도하는 DC 확장 유니버스는 여러 연출적 미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으며 이 여파로 자신이 감독할 예정이었던 더 배트맨 프로젝트, 저스티스 리그 2, 3의 취소 등등 여러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자 벤 에플렉은 배트맨이라는 배역에 회의감을 갖기 시작했다.[47] 이에 에플렉은 배역을 하차하기로 결심하였으나 워너 브라더스 측은 갑작스러운 에플렉의 결정에 당황하며 그를 설득해온 것으로 보인다.
결국 벤 애플렉은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배역을 은퇴한다고 밝혔다.
다만 저스티스 리그 속편에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고,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의 대사 녹음을 위해 일시적으로 복귀했다.
그뒤 당시 제작 중이던 더 플래시에서 단발성 복귀가 확정되었다. 루머에 따르면 원래 저스티스 리그를 끝으로 일방적인 하차를 하려 했으나, 아무래도 스토리상 갑자기 배트맨이 사라지면 어색하므로 플래시 영화에서 마이클 키튼에게 새로운 배트맨 배역을 자연스럽게 넘겨주기 위해 재출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다만 배트맨 역할을 포기한건 본인의 선택이었기에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재미있어서 다시 배트맨을 할까 고심 중이라는 루머도 나왔다.
그러나 2021년 12월 15일, 더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벤 애플랙 본인이 더 이상 대형 IP를 원작으로 한 영화를 촬영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췄고, 개인 인터뷰에서 "더 플래시를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혀서 하차가 완전히 확정되었다.#
그리고 2021년 12월 22일, DC 확장 유니버스 차기 프로젝트의 크레딧에서 배트맨 역할이 마이클 키튼이 등재되어서 배역을 넘겨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었는데, 당연하지만 벤 에플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던 사람들의 여론은 나쁜 편이며 배우 변경 자체는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사례가 있으니 가능하다고 해도 배트맨을 "70대의 고령인으로 만들어버리면 앞으로 저스티스 리그 등등의 영화를 찍을 때 배트맨은 뭘 할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반대로 그동안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넘쳐났음에도 워너가 배트맨 위주로만 DC의 이미지를 구축해온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DCEU의 배트맨이 현역에서 물러나는 상황도 나쁘지 않게 봤고, "맨몸 격투가 아닌 거대 수트 같은 것으로 배트맨 고유의 액션씬을 끌어내면 충분히 다른 캐릭터들과의 액션 합을 소화 가능 하지 않느냐", 혹은 "배우 변경으로 인한 최대한의 관심을 끌어내려면 키튼같은 인물말고는 딱히 선택지가 없다"는 긍정적인 여론도 존재했다.
다만 에즈라 밀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벤 애플렉이 더 플래시를 마지막으로 배트맨을 하차한다는 기사에 HA HA HA라는 글자를 쓰면서 부정하는 듯한 내용을 올린데다 그전에 벤 애플렉이 감독이 누구인지에 따라 복귀할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서 벤 애플렉의 복귀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2022년 7월 29일에 벤 애플렉의 배트맨이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2023년 7월에 재촬영을 하면서 출연이 무산되었다.
9. 역대 포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2021) |
10. 기타
- 국내 팬들의 별칭은 '사과뱃'. 그 이유로는 배우의 이름에 애플렉, 사과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른 별명은 뱃플렉.
- 벤 애플렉 이전에는 조시 브롤린,[48] 칼 어번,[49] 타일러 헤클린,[50] 리처드 아미티지, 웨스 벤틀리, 존 햄, 제프리 딘 모건,[51] 제이크 질렌할, 올랜도 블룸, 제임스 카비젤 같은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왔었다. 후에 잭 스나이더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만약 벤 애플렉이 거절했을 경우, 벨기에의 배우 마티아스 스후나르츠를 캐스팅하려 했다고 하였다. 다만 당시, 배우 본인도 나이 든 배트맨을 연기하기엔 자신이 너무 젊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망설였었다고.
- 2013년에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맡는단 소식이 들려왔을땐 대부분의 반응은 ? 의문부호였다. 과거 벤 애플렉은 마블의 데어데블 영화의 이미지가 강했다.[52] 다만 영화가 나오고 상황은 평가가 180도 바뀌었으며, 양덕들 사이에 "왜 벤 애플렉이 최고의 배트맨인가?" 하고 연구하는 글도 올라올 정도.[53] 하지만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과 닮고 연기도 수준급인 벤 애플렉의 '뱃플렉'에 대해서 거의 칭찬일색인 미국과 달리 원작도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배트맨 실사영화들과 아캄버스로만 배트맨을 접한 경우가 많은 국내 팬들은 벤 애플렉의 '뱃플렉'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원작과 미국 현지의 소식을 많이 접한 DC 매니아들과 배트맨에 대해 전문적인 팬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미국과 달리 벤 애플렉의 '벳플렉'에 대해서 의외의 많은 논란이 벌어졌다.[54][55]
- 벤 애플렉은 플레이보이 인터뷰에서 크리스천 베일과 놀란의 배트맨과는 전혀 다른 원작에 충실한 배트맨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벤 애플렉의 이마 라인이 일자형이기 때문에 브루스 웨인다운 느낌을 내기 위해 M자 라인 분장을 한다.
-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배트맨 복장을 입고 있을 때는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복면으로 목소리를 변조해서 낸다. 너무 걸걸하고 변조가 심했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과는 달리 살짝 노이즈가 낀 것 같은 목소리다.
- 2016년 2월 12일, 배트맨 전담 성우로 유명한 케빈 콘로이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마지막 공식 예고편을 시청 후, "벤 애플렉 배트맨은 대단해 보였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을 잘 해낼 줄 알았다"며 벤 애플렉 배트맨을 칭찬하는 트윗을 남겼다.#
- 2016년 3월 1일, 경제 뉴스 전문 매체 블룸버그의 잭 스나이더 감독 특집 기사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 배트맨 캐스팅 논란에 대해 스나이더 자신은 덩치가 작은 배트맨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벤 애플렉은 키가 6'4"(약 193cm)인데다 배트맨 신발까지 신겨 놓으면 거의 6'6"(약 198cm)에 가까워서 좋았다고 한다. 또한 벤 애플렉이야말로 자신이 묘사하려는 브루스 웨인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 #
- 벤 애플렉이 워낙 여자관계 사생활 문제가 많고, 지속적인 기부와 인도주의상도 받는 등 의외의 선행도 많아서 팬들은 장난삼아 브루스 웨인 메소드 연기라고 놀리고 있는 중이다.[57]
- 슈퍼맨 기사를 많이 싣고 있는 데일리 플래닛도 그다지 좋게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클라크와의 대화에서 드러내며, 브루스 웨인의 모습으로 있을 때도 상당히 시니컬한 편. 코믹스판에서 브루스 웨인이 데일리 플래닛의 대주주 중 한 명이면서 페리 화이트 편집장과도 절친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 DC 영화들 가운데 배트맨이 출연했던 영화들은 대부분 평가가 안좋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모두 직접 출연했는데 이 영화들 모두 공통적으로 평점이 나쁘다. 그나마 평가가 좋은 영화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플래시 뿐이다.
[1] 고담의 빛과 정의를 위해서라면 스스로 악당의 오명을 뒤집어써 희생하는 어둠의 기사로써 표현되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는 달리 범죄자들을 매우 폭력적으로 제압하고 잡은 범죄자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까지 새기는데다 필요하다면 적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화기를 퍼붓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잔혹한 박쥐 자경단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배트맨을 추적하는 경찰과 언론은 그를 독재 폭군으로 이야기하고, 그에게 보호를 받을터인 고담의 시민들은 굶주린 사냥꾼으로 생각한다. 심지어 배트맨에게 직접 구조된 사람들조차 그를 악마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하는 등 무법자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2]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프로듀서 마이클 어슬란(Michael E. Uslan)은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의 실제 나이와 비슷한 40대 중반 정도라고 했으며, 감독 잭 스나이더는 45~46세의 중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3]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영향'이라는 언급 때문에 BvS 개봉 전/당시엔 '슈퍼 히어로에서 은퇴했던 브루스 웨인이 슈퍼맨을 없애기 위해 다시 복귀한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은 20년간 쭉 활동 중이다. 조드 장군 일당이 메트로폴리스를 침공한 시기는 2013년으로,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18년이 된 해였다.[4] 오랜 경력과 별개로 확실히 어둠 속에서만 활동해온 모양으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고담시 토박이 사이보그조차 배트맨에 대해 "당신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죠. 실존인물이라곤 생각 못했는데요."라고 할 정도였다.[5] 베일의 배트맨과 애플렉의 배트맨의 체격 비교에 관한 글. 애플렉의 신장은 188.6cm로 크리스찬 베일의 신장 183cm(6 ft)보다 5cm 가량 크고, 코믹스에서 묘사된 배트맨과 1966년에 상영된 영화에 배트맨을 연기한 애덤 웨스트의 신장인 189cm(6 ft 2½ in)와 비슷하며, 실사화된 모든 배트맨과 비교해도 꽤 크다. 배우의 거대한 체격 때문에 박쥐옷을 입은 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6] 벤 애플렉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배트맨이 악당처럼 그려질 것이라고 했다.[7] '배대슈'에서 브루스 웨인이 밤에 침대에서 자다 악몽을 꾸고 일어났을 때, 정신을 진정시킬려고 술을 마셨는데, 해가 뜨고 나서 집사인 알프레드가 브루스 웨인의 빈 술병을 보고 빈 술 창고가 웨인가의 유산이 되는 것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브루스 웨인이 지속적인 악몽을 진정시키려고 계속해서 술을 마셨다는 추론이 가능한 발언을 했다.[8] 잭 스나이더 감독은 이를 딕 그레이슨이라 주장했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그의 묘비도 넣었으나, 나이트윙 단독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워너 브라더스 측은 이를 제이슨 토드라고 계속 정정 중이다.[9] 파이어플라이가 네임드 빌런은 아니지만 나이트폴이나 게임 배트맨: 아캄 오리진 등에서는 배트맨을 상당히 고전시키는 꽤 강력한 빌런인데, DC 확장 유니버스에서는 다른 버전들과 스펙이 대충 비등하게 묘사되었음에도 배트맨에게 순식간에 털린 걸 보면 DC 확장 유니버스의 배트맨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10] 방탄되어서 죽지는 않았지만, 일단 총알의 반동 때문에 뇌진탕이 있었을 것이다.[11] 갖가지 격투술과 거의 초인적인 힘의 시너지가 엄청난데, 오버핸드 훅으로 적의 머리를 바닥에 꽂아버린다던가 어퍼컷과 스트레이트로 넉다운 시키는 모습도 보여주며, 앞차기와 오블리크 킥으로 방어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반사신경도 뛰어나서 칼을 휘두르는 용병을 위빙과 더킹, 바디슬램으로 제압하기도 한다.[12] 여성들이 갇힌 쇠창살 문을 경찰이 열어주려 하자 이를 뿌리치고 벌벌 떨며 "악마가 우릴 구해줬어요."라고 말한다. 검은 박쥐 차림의 거구가 범죄자를 무자비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았으니, 고담시 출신이 아니라 배트맨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에겐 가히 악마라 불릴 만 하다. 시커먼 복장에 박쥐 날개같은 망토, 뿔같은 박쥐 가면 등...[13] 당연히 총기를 주 무기로는 사용하지 않는다[14] 총을 든 적에게 배터랭 하나를 던져 바로 무력화 시킨다.[15] 기업 하나가 아니라 계열사 수십개의 연합인 웨인 기업의 수장이니 자산 추정은 무의미하다. DCEU에서 재력가로 등장한 인물로는 기업인 렉스 루터, 자산가 호크맨[16] 엄연히 말하면 배트맨이 둠스데이와 육체적으로 싸운 건 절대 아니지만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벌써 몇번이나 죽었을 상황들이었다.[17] 원작에서도 초인을 상대할때는 폭발 배터랑이나 배트모빌에서 포탄을 쏘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기도 한다. 근데 그것도 파라데몬들이 떼거지로 몰려올 때나 슈퍼맨, 원더우먼 같은 답 없는 초강력 초능력자들을 상대할 때지, 1 대 1이나 상대가 몇 명 밖에 없을 때 붙을 땐 앞에서 말했듯이 파라데몬 몇 마리는 후두려패서 제압하고 무려 솔로몬 그런디를 한손으로 들어 그대로 바닥에 내려찍어서 K.O시킨 적이 있다. 근데 이게 어디까지나 기본 복장을 입었을 때고 강화복, 그러니까 아이언맨처럼 특수 첨단 전투 슈트를 입었을 때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8] 둠스데이와 마주치자 굉장히 흉측한 것을 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도망가는게 일품이다.[19] 이 점은 옆동네의 간판 히어로인 토니 스타크와 유사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다. 토니 스타크 역시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자신보다 월등한 초월적인 존재인 헐크나 타노스를 상대로는 말그대로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일반인일 뿐이다. 그러나 시간을 들여서 이들에게 대항할 아머를 만들 때는 이들을 제압하거나, 맞서 싸우는 준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부분은 배댓슈의 배트맨과도 유사한 부분이지만, 아이언맨은 다소 의도적으로 보정을 넣어서라도, "비초인계 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다른 히어로들에게 결코 밀리지 않고 오히려 그중에서도 준수한 실력자"란 걸 강조하여 약캐 논란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쓰는 걸 보면 비슷한 계열인 배트맨의 취급이 매우 나쁘다는 건 부정할수가 없을듯.[20]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는 슈퍼솔저 중에서도 굉장히 강한 편인 걸 생각하면 전투능력에서 단연코 캡틴과 배트맨을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21] 캡틴 아메리카와 배트맨은 신체능력에서 비교가 안된다. 캡틴은 슈퍼솔저 혈청으로 늙지 않는 강화육체를 갖고 있으며, 극중 배트맨은 나이 든 중년의 배트맨이다.[22] 일개 비초인 인간이 끈질긴 분석과 '정신적인 힘'을 바탕으로 초인 슈퍼맨을 상대로 이긴 게 배트맨이다.[23] 배대슈의 렉스 루터의 용병 26명과 대결할때 용병들에게 여러대를 얻어맞고 오른팔에 총 7발을 맞고 그래플링 건을 놓치고, 이후 다시 뒷머리에 총을 두 발을 맞고, 왼쪽 어깨를 단검에 찔린 것과는 달리 '저스티스 리그' 후반부에서 혼자서 나름대로 초능력자들인 파라데몬 대부대와 싸울때는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또 부상도 당하지 않고 잘 싸워서 렉스 루터 용병 26명과 싸웠을 때보다 훨씬 잘 싸웠다.[24] 처음에는 원더우먼이 스테픈울프와의 1:1 대결에서 밀려 밑으로 추락한후 '스테픈울프'의 명령으로 파라데몬들이 원더우먼을 공격하려고 했을때 배트맨이 '나이트크롤러'로 구해줬고, 두번째는 파라데몬들에게 붙잡혀가던 '플래시'를 원더우먼이 구조한 이후 다른 한 파라데몬이 원더우먼을 뒤에서 공격하려고 할때 배트맨이 그 파라데몬의 뒤에서 제압했다.[25] 원더우먼은 '배대슈'에서 둠스데이와 싸울때 어떤 의미에서는 슈퍼맨보다 더 잘 싸웠으며, 실제로 사람들에게 여러번의 난전으로 지쳐있던 슈퍼맨보다 더 잘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26] '배대슈'와 '원더우먼'에 비해 '원더-찐따'로 전락해 버렸다. 배트맨처럼. 배트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멤버 3명과 같이 슈퍼맨에게 달려들었는데도 슈퍼맨에게 손쉽게 작살이 났고, 이후 '스테픈울프'와의 싸움에서는 '아쿠아맨'과 1:2로 싸웠는데도 압도적으로 밀렸다.[27]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부에 배트맨이 혼자서 엄청난 수의 파라데몬들과 악전고투해가며 그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 주고, 또 그러면서도 스테픈울프와 싸우는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을 도와주어 스테픈울프와의 싸움에서 도움까지 줬다면,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은 욕은 고사하고 훌륭하고 대단한 기본 전투력으로 찬사를 받았을 것이다. 적어도 기본 전투력 만큼은. 물론 아이언맨 수트처럼 특수 수트를 입고 활약했으면 더 말할 나위도 없고.[28] 다만 방어능력에도 한계가 있는지 영화 후반부에 마사 켄트를 구하러 다수를 상대로 하는 씬에선 나이프가 왼쪽 어깨에 그대로 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배트맨의 신체능력이 워낙 무시무시하기에 그 상태에서도 적들을 제압했다. 또한 어깨와 달리 목같은 치명적인 급소에 한해서는 확실한 방어능력을 자랑해서, 4대 1 매치에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9] 그에 반해 방탄 성능은 거의 완벽한 것을 보면, 방검 성능보다는 대응이 불가능한 거리에서 날아오는 총탄을 막기 위한 방탄 성능에 더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팔 보호대의 경우는 육탄전을 위해 완벽한 방검 사양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30] 다크나이트(영화)의 배트슈트처럼 역시 목을 돌릴 수 있게 제작되어있는데, 고유의 배트간지를 간직한 점에서 평가가 높다[31] 사실 1940년대 연속영화 및 아담 웨스트 시대의 배트맨에서도 원작풍의 회색 슈트가 등장했지만, 만화의 디자인을 그대로 실사로 옮겨놓은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즉 엄밀히 말하면 실사풍으로 재해석된 섬유질 슈트를 본작에서 최초로 선보인 셈.[32] 슈마허는 이상하게도 배트맨, 로빈의 슈츠에 젖꼭지를 강조해서 넣었고, 영화가 나온지 20년이 넘어가는데도 이 슈트들은 지금까지도 놀림감이다. 영어론'bat nipple'이라고 한다. 배트맨 관련 유튜브 동영상에서 자주 등장한다.[33] 총기에 조커 카드가 붙어 있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에필로그에서 조커가 휴전하자며 건넨 카드인 듯[34] 잭 스나이더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Mech-Suit라는 명칭을 쓴다고 밝혔다.[35] 크립토나이트 근처에만 있어도 약해지는게 슈퍼맨인데 이 슈트를 입은 배트맨 근처에 있었을땐 멀쩡했으며, 이 슈트로 맞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36] 단, 영화에서는 크립토나이트를 응축시킨 유탄을 사용하여 잠시나마 무력화시킨다...[37] 이는 원작의 옛 모습을 존중한 것으로 보인다.[38] 설정상으로만 브루스가 알프레드가 같이 연구하여 만든 장비일 뿐이지 실제론 실존하는 유탄발사기인 Mk.13 EGLM을 그대로 소품으로 활용하였다.[39] 영화 내에선 목 부분에 나이프가 그이고 머리 부분에 대놓고 격발을 해도 불꽃만 튕기고 멀쩡히 버티는 모습이 나왔다.[40] 다만 '사형선고'로써의 의미는 배트맨이 의도한 게 아니라 렉스 루터의 계획이었다고 얼티메이트 컷에서 밝혀진다.[41] 저스티스 리그 부가영상[42] 보기보다 꽤 튼튼한 것 같은 묘사가 있는데, 스나이더 컷에서는 불시착하고 건물에 부딛혔음에도 외형상 손상된 부분이 거의 없었다. 영화가 끝날 즈음에는 원자로 꼭대기에서 이 친구에 다 같이 탑승하는데, 정황상 한대 더 있었을 것 같지는 않고, 사이보그가 수리해준 듯.[43] 로고가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사용하는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로고가 아니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사용한 로고다.[44]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분석회사 ‘피지올로지’는 벤 애플렉의 배트맨 캐스팅 보도 이후 4시간 동안 전송된 9만 6천여개의 트위터 메시지 중 71%가 그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발표했다.[45] 벤 애플렉이 향후 200년간 배트맨을 비롯한 슈퍼히어로 역할에 캐스팅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 백악관의 청원 사이트의 청원이 25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답변해야 한다.[46] 유튜브의 예고편들을 보면 브루스 웨인이 벤 애플렉을 연기했다고 감탄하는 댓글들이 다수 존재한다.[47] 특히 자신이 감독한 다른 영화가 완전히 망해버린 것에 큰 충격을 받고 알코올중독증에 빠져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48] MCU에서 타노스를 연기하였다. 또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케이블을 연기를 했다.[49]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저지 드레드(2012), 더 보이즈 - 윌리엄 '빌리' 부처[50] 드라마 슈퍼걸에서 슈퍼맨 역을 맡는다.[51] 왓치맨 코미디언 출신 배우.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토머스 웨인을 연기하였다.[52] 비슷하게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도 과거 판타스틱 4의 휴먼 토치를 맡았다.[53] Nostalgia Critic은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하는게 아니야. 저건 배트맨 그 자체야!" 라고 생각할 정도로 최고였다고 했다.[54]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시리즈의 크리스찬 베일과 비교하면서 밴 벤 애플렉의 '벳플렉'에 대해 '덩치가 너무 커 배트맨에 안 어울린다'라는 식으로 비판하면서 크리스찬 베일을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글들이 많았다.[55] 배트맨은 원래 덩치가 거대하다.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역할을 맡았을때 오히려 덩치가 너무 작고 유약해보인다며 논란이 됐을 정도.[56] 자세히 말하자면 1940년대에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 조지 리브스에 대한 영화 〈할리우드 랜드〉에서 그 배우를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극중극 상황으로 그 배우가 슈퍼맨을 연기하는 장면도 찍었다. 그리고 슈퍼맨의 엄마와 동침했다.[57] 실제로 영화 내에서 연기력으로 평가하면 벤 애플렉이 순위권 1~2위를 앞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