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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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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브라질의 축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조나탕 발로텔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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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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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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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1d6f>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No. 99
마리오 발로텔리
Mario Balotelli
본명 마리오 발로텔리 바루와[1]
Mario Balotelli Barwuah
출생 1990년 8월 12일 ([age(1990-08-12)]세)
이탈리아 시칠리아팔레르모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
[[가나|]][[틀:국기|]][[틀:국기|]][2]
신체 190cm / 체중 99.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유스클럽 AC 루메차네 (2001~2006)
프로클럽 AC 루메차네 (2006~2007)
인테르나치오날레 (2007~2010)
맨체스터 시티 FC (2010~2013)
AC 밀란 (2013~2014)
리버풀 FC (2014~2016)
AC 밀란 (2015~2016 / 임대)
OGC 니스 (2016~2019)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9)
브레시아 칼초 (2019~2020)
AC 몬차 (2020~2021)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2021~2022)
FC 시옹 (2022~2023)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2023~ )
국가대표 36경기 14골 (이탈리아 / 2010~ )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7. 여담

[clearfix]

1. 개요

"Why always me?"
"왜 나만 갖고 그래?"[4]
이탈리아 국적의 아다나 데미르스포르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드리블, 피지컬, 스피드를 두루 갖춰 유스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으며, 맨체스터 시티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10대 시절부터 축구계에서 천재적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나, 온갖 기행과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하고 전성기가 지나 평범한 저니맨으로 전락했다.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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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8년에 새로 대표팀 감독을 맡은 만치니 밑에서 성공적인 국가대표 복귀 2연전을 치른 발로텔리를 보고 아주리 팬들은 벤투라를 대차게 까기도 하였다. 그럴 만한 게 플옵에서 임모빌레 & 벨로티는 스웨덴을 상대로 아무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에 발로텔리는 프랑스를 상대로도 아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연이은 경기에서 나태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임모빌레, 벨로티, 인시녜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3.1. 청소년 대표

이탈리아 U-21에 선발되어 16경기 6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5]

3.2. UEFA 유로 2012

이탈리아 대표팀의 세대 교체의 중심에 있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UEFA 유로 2012 직전까지 7경기 1골을 기록했다.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선택됐으나, 첫 경기인 스페인 전에서부터 고단한 행보를 보여줬다. 일부 스페인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성 야유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으며[6], 결정적으로 후반 9분에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1대 1 찬스에서 밍기적대다가 득점에 실패하고, 직후 디 나탈레와 교체됐다.

2차전 크로아티아 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3차전 아일랜드 전에서 90분에 팀의 승리를 굳히는 쐐기슛을 멋진 발리슈팅으로 넣었다.[7] 여담으로 득점 직후 세레모니 와중 발로텔리가 어떤 말을 하려는 걸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황급하게 입을 막으며 달래는 장면이 연출됐는데[8], 이에 대해 평소 자신에게 쏟아지는 인종차별적 야유에 대해 골 세리머니를 대신하여 한 마디 하려다[9] 동료들이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156329477.jpg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20분[10]과 36분[11]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발로텔리 최고의 인생경기. 이 날 경기력에 대해서 골닷컴으로부터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3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면 득점왕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발로텔리는 자신이 세리머니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공격수가 해야 할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기 때문에 난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다. 집배원이 편지 배달하고나서 세레모니하는 거 봤나?" 라며 미친 듯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정작 이 경기에서 골을 넣고 나서는[12] 미친 듯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120703.jpg
결승전 스페인 전에선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고, 활약도 별로였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는데 그렇지만 국대에서 발로텔리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수확이 있었다.

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자연스럽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주전을 차지했으며 첫 경기인 잉글랜드 전부터 결승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탈리아가 비교적 안정적인 전술을 펼쳤고, 그로 인해 발로텔리가 볼 터치 횟수가 줄어들면서 약간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몇 안 되는 찬스를 살려내어 결승골을 성공했으며 이 경기의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코스타리카 전을 앞두고는 "영국 여왕이 뽀뽀해주면 이겨주겠다."라는 말로 어그로를 끌었다.[13] 그러나 코스타리카전에는 득점은 커녕 오히려 브라이언 루이스의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0-1로 졌다.[14]

하나 남은 16강행 티켓이 달린 우루과이 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는데, 위 짤대로 오랜만에 멘탈이 폭발하며 퇴장당해도 할 말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결국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 아웃되며 팀의 패배 및 팀의 조별리그 광탈을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이 날 발로텔리의 기행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는데, 후반전에 수아레스가 발로텔리의 킥복싱은 가볍게 압도하는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경기 후 수아레스를 디스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그를 디스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은 합성으로 밝혀졌다. #

그리고 발로텔리는 10년 넘게 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득점을 올린 이탈리아 선수로 남아있게 되었다.

3.4. 그 후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는 한동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충격의 탈락을 겪은 후 로베르토 만치니가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4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바로 복귀 골까지 넣으며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일 프랑스전에서도 개인기량으로 프리킥을 얻어 내고 직접 차서 보누치의 골을 돕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역시 악마의 재능이라는 반응이 평.

9월 8일 UEFA 네이션스 리그 폴란드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다가 허벅지 고통을 호소하며 65분에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실전감각이 떨어진데다 체중이 100kg이 넘어가는 몸 상태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 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11일 포르투갈전에는 출전을 하지 않았다.

이후 또다시 아주리 군단에 소집이 안되다가 터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년만에 다시 국가대표에 복귀하는 것이 유력해 보였는데, 당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또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페데리코 키에사의 대체자로 발로텔리를 소집하여 새로운 기회를 주려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2022년 1월 25일, 3년만에 이탈리아 국가대표 전지훈련 소집 명단에 다시 뽑히게 되었다. 상술했듯이 공격진의 전력 누수가 심했기 때문에 3월에 펼쳐질 중요한 월드컵 플레이오프 토너먼트에 출전할 경우 책임이 매우 막중해질 것으로 보였다.

허나 정작 만치니 감독이 플레이오프 경기 소집 명단에서 아예 제외시키면서 대표팀 경기 복귀는 아쉽게 무산되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에게 덜미를 잡히며 두번 연속으로 멸망했다

이후 이탈리아가 두 대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자 본인을 명단에서 제외시킨 만치니 감독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면서도 만치니의 유임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15]

4. 플레이 스타일


발로텔리는 어렸을때부터 골문 앞에서의 골 결정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로텔리의 골 결정력을 돋보이게 만든 것은 골문 앞에서의 침착함을 겸비했기 때문. 한 성질하는 악동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골대 앞에서는 상당히 침착하다. 득점할 수 있는 위치로 찾아들어가는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뛰어나서, 동료가 공을 몰고 측면을 돌파할 때에 뒤로 빠져서 패스를 받기 좋은 곳에 위치한다. 화려한 쇼맨십과 피지컬, 피지컬에 걸맞지 않는 속도도 겸비했는데, 189cm에 90kg에 가까운 거대한 체구에 타겟맨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근육질 덩치인데도 떡대에 비해 주력도 상당히 빠르다.

페널티킥을 잘 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럽 내에서도 손꼽히는 킥과 슈팅 스킬, 파워를 갖추고 있는데, 골문 앞에서 침착하 다 보니,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공을 향해 달려오다 킥을 하기 직전에 미묘하게 속도를 늦춰 키퍼가 움직이면 키퍼의 반대 방향으로 침착하게 꽂아넣고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 속도를 붙여 구석으로 강하게 밀어넣는 특유의 모션을 갖고있다. 따라하기 어렵고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기술이라 발로텔리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AC밀란 시절 페페 레이나에게 처음으로 막힌 후 감이 살짝 떨어졌는지 키퍼들에게 분석된 탓인지 밀란 시절에만 총 4개의 실축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실축없이 많은 패널티킥을 처리하며 현재까지 50회 중 45개의 킥을 성공시켰다.

이렇듯, 득점을 하기 위한 능력을 두루 겸비하고 있는 발로텔리는 성격으로 보면 탐욕이 많을 것 같지만 정말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 최전방에서 뛰는 것보다 약간 쳐진 위치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데 축구 지능이 좋다. 혼자서 골을 만들려고 애쓰다가 볼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뻔한 패스, 창의적 패스 가릴 것 없이 잘 뿌리고 어시스트도 잘 넣는다. 어렸을 때부터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을 만큼 센스도 상당히 좋다. 맨시티 시절에는 공격진이 앞에서 분탕질을 치거나,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을 때 약간 뒤로 물러난 지점에 슬쩍 서 있는 위치선정도 빼어나며 여기서 정확하게 차 넣거나 패스를 밀어줄 만큼, 연계 플레이에도 능숙하다.[16]

다만, 본인이 지능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느라 무진장 좋은 신체조건을 잘 활용하지를 않고, 공을 잡지 않았을 때의 활동량이 부족한다는 단점이 있다. 역설적인 사실은, 차라리 피지컬이 안 좋았으면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을 것인데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지켜보는 기대치는 높아지고 현 성적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이 평가들은 발로텔리가 진짜 유망주이던 맨시티 시절에 유망주인 걸 감안하고 유망주가 가지기 힘든 영리함을 지닌 데다 피지컬마저 든든한 발로텔리가 대성할 것이라는 추측 아래 호의적으로 작성된 것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아진게 없다. 맨시티에서 나온 이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투쟁심 부족, 투쟁심 부족으로 인한 피지컬로 싸워줄 짝의 필요,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은 점 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요즘 축구 트렌드에서 꺼리는 공격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즉 발로텔리를 제대로 쓰려면 그가 편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궂은 일도 맡고 미드필드와 연계 플레이도 해 줄 수 있는 공격수를 추가로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에 제한이 있는데 발로텔리 하나 쓰자고 공격수까지 추가로 넣으면 가용 미들 숫자가 줄어들어 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축구에 임하는 태도가 대단히 불성실하다.[17] 흡연은 유산소 운동에 중요한 심폐기능을 떨어뜨리는 행위임에도 흡연을 일삼았다.[18] 또 경기 직전에 술집에 가고 맨체스터 시티 시절 팀의 일정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등 도가 지나치게 제멋대로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저렇게 멘탈 부분이나 프로의식적인 측면에서 까임에도 불구하고 아드리아누와 달리 축복받은 피지컬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고 있다는 것. 아무래도 밖에서 생활이 프로답진 않지만 훈련불참 같은 건 없다시피 하기에, 최소한의 선은 나름 지키는듯 보인다.[19]

니스에서 2년 연속 시즌을 치르고 파브르 밑에서 갱생을 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연계, 오프 더 볼 움직임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을 이루었다. 이는 국가대표로 복귀한 이후에 치른 프랑스전에서 아주 잘 나타나고 있다. 피지컬적인 부분과 좋은 침투 능력으로 발로텔리는 끊임없이 움티티를 괴롭힐 정도로 기존의 자신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컨톱이 아니라 원톱으로서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 중론. 물론 경기 전체를 보면 여전히 다른 부지런한 원톱 수준만큼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나이를 먹을수록 철이 들어가는 편인데다 아직까진 피지컬이 유지되고 있으니 정신 차리고 자기관리만 잘하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듯.

마르세유 이적 이후의 플레이를 보면 확실히 과거 발로텔리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준족에 유연한 몸놀림과 사기적인 슛으로 이름을 알렸다면, 지금은 줄어버린 스피드와 육중해진 몸이지만, 헤더와 몸싸움을 필요로 하는 포스트 플레이에 상당히 능해졌다. 센스와 킥, 이타성은 여전하다. 발로텔리는 189cm라는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었기에 그에게 타겟 플레이를 요구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발로텔리가 키는 크지만 타겟맨, 포스트 플레이어와는 거리가 먼 테크니션이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발로텔리가 신체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변화는 꽤 성공적이다. 전성기때보다 둔해지고 느려졌지만 이건 발로텔리도 30줄에 접어들고 있음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기도 하고.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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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인테르 유스 출신이지만 밀라니스타라고 한다. 밀란 유스 출신이지만 인테리스타인 다르미안이나 벨라노바와는 정 반대인 케이스다.
  • 인터 밀란,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는 45번을 달았다. 왜 45번을 고집하는지 물어보니, 자신이 세리에 A에 데뷔했을 때부터 45번을 달고, 그 해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45번을 자신의 행운의 숫자로 여겨서라고 답했다. 발로텔리 이외에도 몇몇 공격수들이 9번을 달고 싶어하지만 9번을 얻지 못해 4+5=9 라는 의미로 45번을 달고 뛴다. 이와 같이 발로텔리도 45번을 선택한 뒤 뛰었는데, 나름 경기가 잘 돼서 45번을 계속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등번호 제한이 있는 프랑스 무대에서는 9번을 달고 뛰고 있다.
  • 친부모가 가나 출신의 이민자이며, 입양도 말이 어느 정도 튼 7세 때에 가서 그런지 원래 모국어인 영어도 상당히 잘한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남유럽계 선수들이 영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잘 못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했을 때도 영어로 된 인터뷰 정도는 문제없이 소화해냈다. 다만, 사실상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와 아프리카계 특유의 억양과 말버릇이 좀 묻어나오긴 한다.
  • 전성기의 소속팀이었던 맨시티의 현지팬들은 이적 후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 발로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실제로 맨시티 골수 팬으로 유명한 노엘 갤러거도 발로텔리의 자유분방한 면을 좋아한다며 인터뷰까지 했다. 본인도 가끔씩 기분이 좋을 때는 시티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맨시티에 있어서는 일종의 컬트 히어로. 맨체스터 테러가 났을 때도 "LET THIS CITY STAY UNITED" 메시지를 올리며 "이런 미친 짓이 언제야 끝나는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라며 그답지 않게 매우 진지한 발언을 하였다.
  • 풋볼매니저에서 프로 의식은 FM 2018 기준으로 멘탈갑 수준의 6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박주영과 동급이다.
  • 인티르맨시티 시절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이다. 한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만치니를 두고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만치니는 극강의 멘탈甲의 모습을 보여줄 발로텔리의 맨시티 시절에도 기행을 실드를 쳐주기도 했다.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15-16 시즌 전후로 발로텔리가 부진할 때에도 임대 영입을 고려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의 배려를 베풀기까지 했다. 2018년 5월 15일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만치니가 곧바로 발로텔리를 대표팀에 소집하면서 1426일만의 국대 복귀 또한 이루어졌다.
  • 리버풀 시절 감독이었던 브렌던 로저스와는 굉장히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븐 제라드의 자서전에 의하면, 발로텔리가 리버풀에 도착하고 첫 트레이닝에서 팀이 코너킥 수비훈련을 하자 로저스에게 "난 코너킥 수비 안 해요. 못 해요" 라고 말했다고..[20][21] 그를 맡았던 전 감독들처럼 로저스도 발로텔리를 변화시키려고 애썼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쯤 그도 발로텔리를 포기하고 말았다. 후에 발로텔리는 인스타그램에서 '브렌던 로저스 싫어요'라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틀어진 관계를 인증했다.
  • 무개념 파시스트 관중들에게 인종차별을 많이 당하는 선수다. 그가 멘탈킹으로 유명하지만 기행을 하거나 불만을 터트리는 원인에는 인종차별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인종차별 사례 영상을 보면 발로텔리가 제일 많이 겪기도 하였는데, 이때 경기 도중 벤치로 들어가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등 상당히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2] #
  •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빠로 보인다.
  • 3살 아래인 동생 에녹도 축구선수이며 2010년~2011년에 유명 팀들의 입단테스트를 거쳤지만 결국 2012-13 시즌부터 이탈리아 하부 리그에서 뛰고 있다. 에녹은 2012년 12월 경찰관을 폭행하는등 더러 사고를 치는 모양이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여전히 돈독하다. 한편 누나인 아비가일은 오바페미 마르틴스와 열애하며 아이도 낳아 기르고 있다.
  • 2009-10 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늙은이라고 했다가 걷어차였다. 당연히 토티는 퇴장. 다만 발로텔리가 먼저 도발한 것은 사실이나 어찌 되었든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한 쪽은 토티였으니 이 부부은 토티의 잘못이 맞다. 경기 중 트래시 토크야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토티가 한 행동은 결국 본인의 퇴장과 팀의 패배로 이어진 뻘짓이었기 때문이다. 토티는 이후로 은퇴할 때까지 어떠한 우승 트로피도 얻지 못했기에 더욱 멍청한 짓이었다.
  •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 바로 교통사고를 내면서, 이후 불법주차를 이유로 무려 27번이나 견인을 당하였다고 한다.
  • 예전 맨시티 시절 때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즐기다가 집을 모두 태워버려 아주 큰 일을 만든 일이 있었는데, 사건 당시가 하필 또 중요한 맨체스터 더비 전날이었기에 팬들에게 조심성이 없다고 비난을 받았다. 경기 당일 득점에 성공한 후 한 세레모니가 바로 'Why Always Me'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충격을 받아 한 쪽 무릎을 꿇고 한 쪽 손을 치켜드는 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 그동안 인종차별로 마음 고생을 해서 그런지 평소에 장난치고 태만한 모습을 보이던 발로텔리 답지 않게 아주 진지한 모습이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제발 생각이 있으면 안에 있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와서 때릴 것이다.라는 명언을 날리기도 했다.
  •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프로로써 노력하는 듯 보인다. 오랜만에 대표팀 소집되었을때 복귀골을 넣고 아스토리를 추모하기도 하고 17-18 시즌 챔스 결승에서 최악의 실수를 저지른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SNS로 힘내라고 위로해주면서 응원도 했으며 코로나 발언도 그렇고 애아빠가 되면서 진중해진것도 있지만 술담배 다하면서 최소한의 훈련과 개인운동은 빼놓지 않고 하며 연습도 나름 하는 편.
  • 현대 엑센트 4세대 회색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에 올린것으로보아 세컨드카일 확률이 크다.


[1] 'Barwuah'는 가나 이민자 출신의 발로텔리가 발로텔리 가문으로 입양되기 전에 사용하던 성이다.[2] 가나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가나계 이탈리아인이다. 출처[3] 미노 라이올라의 오른팔로 라이올라의 에이전시에서 변호사를 맡았으며 라이올라의 사망 후 후계자가 되면서 라이올라의 고객들을 넘겨받았다.[4] 맨체스터 시티 시절 화제가 된 발로텔리의 가장 유명한 문구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기행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 그리고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이에 대한 그의 불만까지 엿볼 수 있다.[5] 일단 나이로는 2012년 8월까지 21세이긴 하나 이미 국가대표에 뽑히고 있고 U-21에서도 그 말고도 스테판 엘 샤라위, 마티아 데스트로, 알베르토 팔로스키 같은 좋은 공격수들이 많기 때문에 뽑히지는 않았다.[6] 비록 제 역할을 100퍼센트 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팀에 공헌한 측면은 있다. 결정력에서 많이 아쉬웠지만 상대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압박하면서 빌드업을 방해했고, 수비에도 여러차례 가담하면서 열심히 뛰었다. 그렇게 욕 먹을 경기력까진 아니었다.[7] 코너킥을 직접 발리슛으로 연결했다.[8] 골도 멋있었지만, 직후 이 장면이 나와서 묻혔다.[9] 이 이유가 밝혀지면서 발로텔리를 옹호하는 여론이 급격히 늘어났다.[10]안토니오 카사노가 독일 수비수 두 명을 한 번에 젖혀놓고 크로스한 공을 그대로 받아넣었다. 워낙에 기습적으로 쇄도한지라 마누엘 노이어조차 역동작에 걸렸을 정도.[11] 몬톨리보가 앞으로 길게 넘겨준 공을 받아서 곧바로 노이어와 1대 1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비수 두 명이 따라붙기 전에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뽑아냈다. 골 리플레이 장면이 나오자 독일 측 여성관중 한 명이 눈물을 떨구는게 방송에 잡혔는데 이 장면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12] 정확히는 첫 번째 골.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전설의 헐크 세리머니를 보였다.[13] 잉글랜드가 16강에 진출하려면 자신들을 이긴 이탈리아가 다른 나라들을 털어 줘야하기 때문.[14] 잉글랜드는 이 경기 결과로 인해 결국 조기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15] 그러나 만치니 감독은 유로 2024 예선 도중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16] 그러나 2013-14 시즌 밀란에선 버텨주거나, 경합을 시도해주는 등의 분탕질을 도맡는 공격수가 없어서 이런 위치선정 능력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17] 발로텔리라는 대형 유망주가 그저그런 저니맨으로 전락한 치명적이자 결정적인 원인이다.[18] 한국 대표팀의 주축이었던 이청용은 축구를 시작한 후 탄산음료조차도 입에대지 않았다고 한다. 프로초기 팀 회식에서 동료와 선배들이 장난삼아 물에 소량 섞은 콜라를 모르고 마신게 탄산음료를 마신 경험의 거의 전부일 정도.[19] 발로텔리보다 더한 사례로 네덜란드의 전설의 선수 요한 크루이프가 있는데, 크루이프는 엄청난 게으름뱅이에 심각한 골초였다고 한다. 그런데 타고난 재능으로 엄청난 기량을 보였다. 그리고 일단 크루이프는 게으른 천재였지만 투쟁심마저 부족한 발로텔리와 달리 경기에 나서면 강한 투쟁심과 승부욕을 불사르는 선수이자 네덜란드 대표팀의 리더였다. 거기가 축구에 대한 열정, 천재적인 전술적 직관력과 경기흐름을 뒤흔드는 탁월한 센스를 겸비한 희대의 천재였다.[20] 이에 제라드는 "정신나갔어? 내가 본 최강의 피지컬을 가진 데다가 키가 190cm나 되는 녀석이 코너킥 수비를 못하겠다고?" 라고 대답했다.[21] 이따위 정신상태가 발로텔리의 커리어 몰락의 전부를 설명해준다. 도대체 왜 축구로 돈을 벌려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다.[22] 영상을 보면 멘탈킹에 더티 플레이로 유명한 디에구 코스타가 경기 도중 관중에게 인종차별을 당하고 분노한 레반테의 파페 디우프를 열심히 말리면서 달래고 있을 정도로 무개념 관중들의 행패는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