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무장
치아가 동물의 주요한 무기라는 점에 착안한 비유적 표현으로, 핵무장을 갖춘 상대를 보고 '핵이빨을 갖추었다.'라고 표현하는 식이다.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를 보면 1962년부터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
2. 스포츠의 더티플레이
상대방을 깨무는 행위를 말한다. 1997년 6월 29일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에반더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깨물어 뜯어내버리면서 이 단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물론, 말할 것도 없이 반칙이다. 또한 축구선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주별명으로, 핵이빨의 대명사로 수아레스가 자주 언급된다.2.1. 예시
2.1.1. 마이크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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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마이크 타이슨/생애#핵이빨 사건|핵이빨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데지레 워싱턴을 강간한 혐의로 감옥에 갔다온 타이슨이 1996년 11월 WBA 헤비급 타이틀전을 가졌으나 에반더 홀리필드의 고의적인 버팅과 절묘한 클린치, 훈련 부족 탓에 체력이 소진되어 KO패한 이후, 다시 WBA 타이틀을 돌려받기 위해서 경기를 가졌으나 홀리필드의 고의 헤드버팅에 눈가가 찢어지고, 타이슨의 본 성질이 폭발해 귀를 깨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타이슨은 자격 정지를 당하고 벌금 수십만 달러를 물었다. 어찌나 세게 물었는지 홀리필드의 귓바퀴 일부가 잘려나갔을 정도였다.
2.1.2. 루이스 수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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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루이스 수아레스/논란 및 사건 사고#핵이빨 사건|핵이빨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이것 때문에 한국에서는 '치(齒)아레스', '手牙레스'[1] 등의 별명이 생겼다.
2010년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PSV의 미드필더인 오트만 바칼의 목을 깨물어 7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3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핵이빨을 시전하여 상대 수비수인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난데없이 깨물었다. 부심이 보지 못해서 카드는 받지 않았으나 이후,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의 조르조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어 4개월간 모든 축구경기 출장금지,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기 당시에는 심판이 못 봤기 때문에 레드카드는 받지 않았는데, 대신 그에 준하는 징계를 받았다.[2]
2018년 러시아 월드컵 A조 1차전 이집트전에서도 다분히 핵이빨 시도가 의심스러운 행동이 튀어나왔다. 영상(40초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이집트의 샘 무르시(5번)에게 스파이크로 발이 살짝 찧인 뒤, 요란스럽게 넘어지더니 갑자기 그 옆에 있던 아메드 헤가지(6번)의 옷끝을 잡아채며 몸을 일으키려는 장면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깨물지는 않았다. KBS의 이광용 캐스터가 보더니 수아레스의 과거 행적이 연상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기타 관련 보도. 기사1 기사2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에 어느 선수든 간에 핵이빨을 시전할 시 주급을 반으로 삭감하겠다는 조항과 더불어 그의 아내인 소피아가 수아레스에게 다시 선수를 물면 별거하겠다는 말에 그 이후부터 수아레스는 핵이빨을 시전하지 않았다. 물론 경기 도중 바르셀로나 골에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를 향해 핵이빨을 시전할 뻔 했다고 한다.
자고로, 스페인 국적의 동명이인은 바르셀로나 선수였는데 자신의 이름과 같은 선수가 온갖 기행을 저지르고 바르샤에 들어온 것에 대해 처음에는 못마땅해했으나 후에 그의 능력을 인정하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가나, 포로투갈과 대결하게 되었다. 편성 당시, 대한민국은 수아레스가 김민재를 물 것인가에 대한 여부와 수아레스 신의 손 사건으로 인해 악연이 있었던 가나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되었다. 본선 3차전에서 그동안 복수의 칼을 갈았던 가나와 맞붙어 2골을 넣으며 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팀의 조별리그 탈락을 막지 못했다. 가나 대표팀은 12년 전의 그 사건을 단단히 기억하고 있었는지 16강에 못가더라도 우루과이만큼은 반드시 떨어뜨리겠다고 작정했다고 했으며, 수아레스는 해당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핵이빨이 가나초콜릿을 먹고 마침내 충치로 사라졌다고 놀리기도 했다.
2.1.3. 기타
기사- 딜런 하틀리 - 잉글랜드의 럭비 선수로 2012년 럭비 유니언 경기중 상대 스티븐 페리스를 깨물어 8주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 마이크 오팅거 - 센트럴 미시건 대학교 아마추어 레슬러, 경기중 상대의 팔을 깨물음.
- 미르체아 보르네스쿠 - 루마니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로 리그 경기도중 상대팀 공격수의 귀를 깨물었다.
- 브룩스 라이히 - NHL 워싱턴 캐피털스 선수, 2011년 경기중 뉴욕 레인저스의 션 에이버리가 그를 지목해 깨물렸다고 말했었다.
- 안토니오 뤼디거 - 유로 2020 경기 중 폴 포그바를 깨물었다. 포그바는 이에 친구 사이라 장난친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 앤서니 와츠 - 호주의 럭비선수. 2013년 지역리그 결승전 도중 상대의 성기를 물어뜯었다.
- 야코 루투 - 오타와 세네터스의 핀란드출신 공격수로 2009년 리그 경기중 상대의 손을 깨물어 2게임 출전정지와 35,000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 오지영 -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하는 A조 경기에서 김연경의 오른팔을 살짝 깨물었다.(1세트 20:16)
- 요한 르루 - 남아프리카 공화국 럭비 선수로, 1994년 뉴질랜드와의 경기중 상대 주전 션 피츠패트릭의 귀를 깨물었다.
- 저메인 데포 - 06-07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깨물었다.
- 트리 롤린스 - NBA 애틀랜타 호크스의 센터. 1983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중 대니 에인지의 오른손을 깨물었다.
2.2. 대중매체
2.3. 관련 문서
3. 독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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