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4 15:27:43

박찬호(1995)/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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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2.1. 이름 관련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내야수 박찬호의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여담

  • 신인 시절 이대형과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이대형이 SPOTV 해설위원이 된 이후 그가 KIA 경기 중계를 맡는 날이면 둘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박찬호의 타자 프로텍터 헬멧에 강한울의 팔꿈치 보호대 텔레토비 스티커에 맞먹는 피카츄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2016년 시범경기에선 피카츄가 아닌 라이츄 스티커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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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에 지명됐을 당시에 이와 같은 썩소를 보여주는 바람에 썩찬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런 썩소를 지은 이유는 본인이 이렇게 낮은 순번에 지명된 게 자존심이 상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물론 대학을 가는 것으로 알려진 선수를 상위지명으로 뽑기에는 무리가 있어 거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아버지가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본다. 때문에 갸갤에서는 박찬호의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아버지를 열렬히 찾는 갤러가 꼭 나오며, 박찬호의 삽질이 나오면 아버지의 퇴갤을 요청하는 글이 보인다.
  • 입맛이 초딩 입맛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데뷔 첫 시즌 당시 감독이던 김기태는 알게 모르게 걱정했다.
파일:chanhodoosan.png
* 맨 처음에 야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는 대구가 고향이었던 만큼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었으나 서울에서 오래 거주해서 그런지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고등학교 시절 프로필에 보면 나와 있다. 더불어 두산 팬이기도 한 아이유의 팬이라고 한다. 거기에 유독 두산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돡찬호라고 부르고 있다.[1] 그러나 고향팀 삼성 상대로는 맹활약하고 있다.
파일:멸치짭찬.jpg
* 입대해서 몸 불리기 전에는 여자 아나운서보다도 더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옆의 선수는 김민우. 그러나 입대 이후 군대에서 체중을 증량시켰고[2] 현재는 75kg 정도로 적당하게 유지 중이다. 그러나 타고난 골격 자체가 얇은 탓에 여전히 운동선수 치고는 슬림한 편이다.[3]2020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 영상을 보면 정말 꾸준하게 몸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골격근량이 1kg 정도 늘었는데도 체지방이 줄었다고 한다. 거의 전 경기 출장을 하는데도 부상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서 온 것인지도.
  • 갸갤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같은 팀의 고장혁과 같이 PC방을 다니는데, 고장혁은 항상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자신은 마구마구 2009KIA나 2014캔자스를 한다고 한다. 언젠가 고장혁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가 한 번 킬을 못 먹었을 때, 고장혁이 아깝다고 하니까 이 때 박찬호가 한 말이 형은 타석 서고 돌아와서도 아깝다고 하잖아요라고 말해서 고장혁한테 한 대 쳐맞았다고 한다.
  • 영화배우 진선규와 닮았다. 본인도 그 얘기를 많이 들었고, 본인은 본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대에서 짧은 머리를 하고 있을 때 숟가락으로 머리를 긁고 다녔다고 한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진선규가 어느 정도 박찬호와 닮았다고 인정하는 영상을 캡쳐해 올린 적이 있는데, 박찬호 본인은 안 닮았다고 부정한다.
  • 김태진과 친분이 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당시 2013 IBAF U-18 대회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친분이 있는 것 같다. 구단 유튜브 컨텐츠에서도 김태진을 놀려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 명실공히 팬 서비스가 프로스포츠 전 구단을 통틀어 최악이던 과거 KIA 선수단 중에서도 양현종, 외국인 선수와 함께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었다.[4]
  • 영어를 꽤 하는지, 평소에 외국인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자주 잡히기도 한다. 맷 윌리엄스와 영어로 잘 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5월 8일 연습실에서 박진태의 네 살 짜리 딸 수영 양에게 장난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영상 이 날 어버이날을 맞아 박진태의 아버지가 시구를 하고 수영 양이 시포를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일:박찬호 핫콜드존.jpg
* 한창 타격에서 커리어 로우를 찍었을 때인 2021년 8월 18일 두산전에서 공개된 핫콜드존. 배드볼 히터도 아니고 게스히터도 아닌 황당한 모양으로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 장충고등학교 야구부 시절에 쓴 프로필에서 두산 베어스의 팬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프로 입단 이후 두산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5] 그런데 대구에서 태어난지라 2025년 9월 10일 오승환 은퇴 투어 광주 때 삼린이라고 울컥했다며 삼성 라이온즈 팬임을 밝혔다.
  • 프런트에서 프랜차이즈로 밀어주는 선수다. 젊고 도루왕을 한 만큼 날렵하고 탄탄한 몸매를 지녔으며, 팬 서비스도 좋고, 괜찮은 센터라인 수비수라서 주전으로 1군에 있다. 안정적인 플레이보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중요한 순간에 임팩트 있는 플레이[6]를 하는 것을 추구하는지라 실수가 잦다는 점이 문제일 뿐, 덕분에 스타성은 뛰어난 선수라 밀어줄 만은 하다.
  • 《노는브로 2》 23, 24화에 출연했다.
  • 야구 선수들의 군입대 문제에 대한 야구 관계자 및 야구팬들의 생각을 크게 바꾼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이전까지는 당시 경찰 야구단의 존폐와 맞물려 군복무 기간 동안 야구 선수들이 야구와 멀어지는 현역 입대에 대해 제대 후 폼이 저하되는 걱정어린 시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박찬호가 군복무 기간동안 몸을 만들어오고 나서 제대 후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이러한 시각이 줄어들었다. 물론 군복무 기간의 단축으로 실전공백이 줄어든 것도 한 몫을 하지만 박찬호의 사례 이후로 현역 군복무에 따른 실전공백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줄어들며 구단들이 현역으로라도 어린 유망주의 군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다.
  • 2019년 이른 나이에 결혼하였고, 2022년 8월 5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태명은 야구의 '야', 호랑이의 '호'자를 따서 '야호'라고 한다. "첫 아이라서 너무 떨렸는데,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면서 "내 남은 인생 모두를 딸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또 가정과 그라운드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 큰 타구라도 나오면 매우 화려하게 빠던을 하는 편이다. 공이 앞에서 잡힌다 하더라도 일단 날아가면 하고 본다.
  • 2020년 홍세완 전 타격코치가 홈런 욕심 좀 버리라는 조언을 하자, 22홈런 100타점을 해본 홍세완 코치에게 현역때 홈런 몇개 쳐봤냐며 말대꾸를 해 팬들한테 까인 적이 있다.# 야구를 오래본 KIA 팬들은 알겠지만 홍세완은 주전 유격수로서 유격수 최초 시즌 100타점에 골든글러브까지 받은 대형 유격수였다.
  • 고향팀 삼성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원태인에게 매우 강하다. 원태인만 만났다 하면 저승사자가 되는 박동원의 임팩트가 강해서 부각되지 않았을 뿐, 박찬호 또한 원태인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8월 6일 기준 통산 맞대결에서 33타수 15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율도 0.455로 무척 높다.
  • 루틴이 있다. 바로 그 날 첫 큰 볼일을 야구장에서 보는 것이다. 혹시나 출근길에 급하게 들어온다면 속 편히 보내주라고 요청했다.
  • 유망주 시절 본인의 실력에 비해 기회를 많이 받았던 선수이다. 체구가 작고, 타격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육성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았으나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워크에식이 좋아서 감독들이 다른 선수들 대신 선택한 듯하다.
  • 2024년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는 김도영박동원[7]의 배팅볼 투수로 등판해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같은 팀인 김도영을 상대로 낮은 존에 걸치는 슬라이더를 던지거나 박동원이 홈런을 때리지 못하자 차라리 내가 칠 테니까 가서 배팅볼 던지라는 제스처로 도발하기도. 그리고 그 도발에 넘어간 박동원은 분노의 연타석 홈런으로 응수했다. 이 때문에 올스타전에 투수 등판 세리머니를 하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건 감독에게 제지를 당했다고.
  • 2024년 8월 26일 제임스 네일이 불의의 사고로 팀에서 이탈하자 큰 충격을 받았고 KIA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네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울컥했는지 눈물을 보였는데, 사고 당시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기도 하였고 부상의 정도가 심한 걸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 루케테차노라는 개인 팬카페가 있다. 비공개로 운영된다.
  • 라면을 매우 좋아한다. 다만 시즌 중에는 잘 안 먹는 듯. 또한 비빔면[8]+보쌈 조합을 좋아하는데, 챔필 구내식당에 해당 메뉴가 나오자 시즌 중에는 라면을 안 먹지만 저 조합은 어떻게 안 먹을 수 있냐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 대구 출생이나 5살 때 서울로 이사온 뒤 서울에서 쭉 자랐기 때문에 경상도 사투리는 전혀 쓰지 않고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다. KIA 입단 이후로는 광주에서 쭉 살고 있는데 이 영향 때문인지 한번은 못해요를 [모태요]가 아닌 전라도 사투리 억양인 [모대요]로 발음한 적도 있다.
  • 크보빵 대란 당시 자신의 띠부씰이 갖고 싶어 크보빵을 무려 두 박스를 사서 깠으나, 결국 자기 것이 나오지 않아 좌절하던 중 퇴근길에 한 팬이 자신의 띠부씰을 선물로 주자 그 자리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현금 만 원과 함께 자신의 싸인이 들어간 포토카드 두 장을 줬다고 한다(...).
  • 2025년 9월 12일 두산전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편파 BJ 불방맹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불방맹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작년 시즌부터 삼성만 만나면 묘하게 잘 치는 박찬호를 보고 불방맹이가 상당히 빡쳐하며 야선박[9], 박읍읍 등으로 불렀는데, 마침 전상현과 친분이 있던[10] 불방맹이가 삼성 경기가 없는 날 응원차 챔필에 온 것이다. 이에 전상현과 같이 나타난 박찬호 본인이 손수 야구선수 박읍읍이라고 적은 종이를 공항 입국장마냥 들고 나타난 것.엄청난 멘탈이다 제대로 긁힌 표정의 불방맹이는 덤. 이날 박찬호가 특유의 바가지 안타[11]로 9회말 투아웃에 동점을 만들자 불방맹이가 관중석에서 리액션을 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되기도 했다.

2.1. 이름 관련

한국인 출신 최초의 메이저 리거였던 박찬호동명이인인 데다가 똑같이 야구 선수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의 한자는 다르다.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중간 한자가 贊(도울 찬)에 마지막 한자가 浩(넓을 호)이지만, KIA 박찬호는 중간 한자를 燦(빛날 찬)에 灝(넓을 호)으로 표기하고 있다. 마지막 글자의 '넓을 호' 자도 훈과 뜻은 같지만 한자 자체에 차이가 있다.[12]

둘은 박찬호가 중학생이었던 시절[13] 만난 적도 있었고, 2019년 5월 19일 데뷔 첫 4안타 경기에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직관을 하러 왔다고 한다. 그 후 5월 22일,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엠빅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동명이인 후배가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해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끝나는 느낌인데 어쨌든 덕담이다.

메이저 리거 박찬호 본인이 팬레터를 받아본 것 중 박찬호를 아들 이름으로 한 게 많았다고 한다. 덧붙여 IMF 외환위기 때 박찬호 동명이인은 무료인 식당이 많았다고. 원본 영상을 KIA 박찬호에게 보여줬더니 이름에 누가 안 되도록 꾸준히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의식하는지 박찬호의 등번호 61번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다만 제대 당시인 2019 시즌에는 이명기가 이 번호를 선점하고 있었고 본인도 나중에 야구를 더 잘 하게 되면 그때 그 번호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2019 시즌 중에 이명기가 트레이드로 건너가며 61번이 비었지만, 얼마 뒤 이범호가 자신의 은퇴식에서 직접 자신의 25번을 물려주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예의상 바로 번호를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이범호는 은퇴 뒤 《주간야구》에 출연해 박찬호가 부담감으로 등번호를 바꾸더라도 계속 응원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고, 2021 시즌 KIA의 61번은 김재열이 달게 되었다.

2022 시즌부터 등번호를 1번으로 바꾸고[14]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2023 시즌에 1번을 그대로 달고 또 한번 커리어하이를 경신한 만큼 앞으로도 쭉 1번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담으로, 2019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등번호 61번을 달고 투수로 등판해 박찬호 특유의 투구폼으로 공을 던졌다. #
[1] 본인피셜로 과거에 삼성 팬이었던 것은 진실이다. 다만 팬들의 드립일 뿐 진짜 두산을 좋아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고등학교 프로필의 '좋아하는 팀' 란은 사실상 스카우트들에게 어필용이라 팬심이 아닌 현실적으로 가고 싶은 구단을 적기 때문. 예를 들면 외야수는 비교적 쉽게 1군에 올라갈 수 있을 만한, 외야 자원이 비교적 부실한 팀을 적는다든가, 서울 태생의 선수는 쉬는 날 친가에 갈 수 있도록 2군이 서울에서 가까운 팀을 적는다던가... 다만 박찬호는 대구 출생이지만 서울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진짜 두산 팬이었을 수도 있다.[2] 체중을 증량하기 위해 PX에서 라면과 냉동식품을 달고 살았고 그만큼 웨이트를 했다고 한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보면 알겠지만 수방사에는 헬스장이 있는데 거기서 한 듯.[3] 그래도 이 슬림한 체구 덕분에 넓은 수비범위와 뛰어난 주루 능력을 갖추고 있다. 몸을 무리하게 키웠다면 장타력은 좋아졌을지는 몰라도 수비나 주루에서는 악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게다가 포지션이 유격수인 만큼 딱 좋게 벌크업하고 공수주에도 도움이 될 정도로 몸이 키운 셈이다.[4] 뉴스에까지 나왔던 2020년 10월 31일 시즌 홈 최종전 팬서비스 논란 당시에도 장내 아나운서가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달라고 하자 다른 선수들은 그 말을 싸그리 무시하는 가운데, 국내 선수들 중 양현종과 박찬호, 김태진 세 명만 손을 흔들어줬다고 한다. 구단 사과문 내용과 장현식의 증언에 의하면, 장내 아나운서의 말이 그라운드에서는 정말 들리지 않았었다고는 하나, 장내 아나운서가 인사를 시킨 것을 설령 못 들었다 하더라도 10월 마지막 날의 추운 날씨에 이미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조차 누군가 시키지 않으면 하지 않는 정도의 팬서비스 분위기가 선수단 내에 만연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5] 과거 두산팬이었는데 두산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 동료 윤영철과는 반대의 유형.[6] 호수비, 홈런에 대한 집착[7] 2022년 KIA에서 함께 뛰었기에 친분이 있다. 참고로 박동원의 딸 박채이와 박찬호의 큰딸 박새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하다.[8] 팔도, 진비빔면 같은 인스턴트.[9] 씨의 줄임말이다.[10] 전상현과 불방맹이 둘 다 대구 출신이다.[11] 불방맹이가 박찬호를 얄미워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불방맹이/중계 항목 참조.[12] 한국어문회 기준으로는 '물줄기멀 호'다.[13] 2008년 3월~2011년 2월.[14] 2022 시즌 61번은 김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