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1:34:23

박인혁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174593><tablebgcolor=#174593> 파일:당진시민축구단 엠블럼.svg당진시민축구단
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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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태호 · 2 서영재 · 3 최정원 · 4 김기환 · 5 류언재 · 6 주원석 · 7 김준선 · 9 박인혁 · 10 박창준
11 구현우 · 13 박성우 · 14 문기한 · 15 전우진 · 16 김현중 · 17 김현태 · 18 송승현 · 20 신재욱 · 21 배상필
22 김태현 · 23 박상훈 · 24 채광훈 · 25 이재훈 · 26 남산 · 27 안현태 · 28 구도원 · 30 유현우
31 백경인 · 32 서형모 · 33 김혜성 · 34 김현우· 35정원식 ·36 장진혁 · 77 김홍 · 80 서도협 · 88 정영웅 · 99 이선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상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용한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기한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당진시민축구단 스쿼드에 변동이 생기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일:박인혁 해피니스.jpg
당진시민축구단 No. 9
박인혁
朴仁赫 | Park In-hyeok
<colbgcolor=#174593><colcolor=#fff> 출생 1995년 12월 29일 ([age(1995-12-29)]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86cm, 체중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등번호 당진시민축구단[1] 9
소속 <colbgcolor=#174593><colcolor=#fff> 선수 TSG 1899 호펜하임 (2015~2018)
FSV 프랑크푸르트 (2015~2016 / 임대)
FC 코페르 (2016~2017 / 임대)
FK 보이보디나 (2017~2018 / 임대)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2021)
전남 드래곤즈 (2022)
고양 해피니스 FC (2023 / 군 복무)
당진시민축구단 (2023~ / 군 복무)
국가대표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15경기 1골 (대한민국 U-23 / 2015~2018)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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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4998><colcolor=#f9cd08> 연령별 국가대표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000>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4경기 1골 (대한민국 U-20 / 2013)
학력 신북초등학교 (졸업)
구로중학교 (졸업)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 중퇴)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논란
4.1. 운전 문제
4.1.1.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논란4.1.2. 음주운전 논란
4.2. 대전 하나 시티즌전 도발 세리머니 논란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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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전남 드래곤즈 소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2.1.1. 프로 입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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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육상선수였으나 초등학교 4학년 축구부 감독의 권유를 받고 축구선수로 전향했으며, 구로중학교에서는 오른쪽 풀백이었으나 왜소한 체격 때문에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영등포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한 뒤에는 김재웅 감독의 지도 아래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간판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고교 2학년이던 2012년에는 1년 선배이자 주장 김동수와 함께 팀의 대통령금배 저학년부 우승을 이끌었고, 2013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권역 리그를 비롯, 각 종 대회에서 활약하며 고교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우뚝 섰다.

2014년 경희대학교에 입학하였고, 김광진 감독의 지도 아래 U리그에서 1년 선배 고승범, 동기 이건철 등과 합을 맞춰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2014년 U리그 챔피언십 3위, 2015년 춘계연맹전 우승을 이끌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1.2. TSG 1899 호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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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15년 전국 대학 대표로 참가했던 덴소컵에서 독일 분데스리가TSG 1899 호펜하임[2]의 눈에 들었고, 이후 호펜하임에서 공식적으로 박인혁의 영입을 추진하면서 2015년 6월 학교를 중퇴한 뒤 호펜하임에 입단하였다.

2.1.3. FSV 프랑크푸르트

그러나 아직 빅 리그에서 뛰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는 판단 때문이었는지, 입단 직후 과거 윤주태가 뛰었던 2. 분데스리가FSV 프랑크푸르트로 1년 임대되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는 백업 멤버로 가끔씩 출장하였으나 부족한 경험 때문인지 당초 기대보다 적은 기회를 받으면서 5경기 출장에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팀도 3. 리가로 강등되면서 큰 소득 없이 호펜하임으로 복귀하였다.

2.1.4. FC 코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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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슬로베니아 프르바리가 FC 코페르로 다시 임대되었으며, 여기서도 프랑크푸르트 시절과 비슷하게 백업 멤버로 가끔씩 출전하면서 11경기 1골을 기록하고 호펜하임으로 복귀하였다.

2.1.5. FK 보이보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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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년 여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르비아 수페르리가FK 보이보디나로 다시 임대되었다. # 그러나 17/18 시즌 보이보디나에서 10경기도 채 출전하지 못했다.

2.1.6. 대전 시티즌 / 대전 하나 시티즌

파일:SK004_20180513_0806ext01.jpg
2.1.6.1. 2018 시즌
2018년 3월 7일 K리그2 대전 시티즌으로의 이적이 발표되면서 K리그 무대에 입문하였다. #

그러나 가뜩이나 김호의 막장 행정으로 선수가 지나치게 많은 대전에만 벌써 56번째 선수 영입이라는 점에 있어서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3]

3월 11일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서 원톱으로 출장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직 국내 적응이 끝나지 않았는지 이날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연이은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선발 원톱으로 출장하였으나 공격진에서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아직 프로팀의 주전 선수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는 선수라는게 대전 팬들의 평이며, 아무래도 한창 뛰면서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에 유럽에서 주전이 되지 못하고 방랑했던 것 때문에 성장이 다소 정체된 듯 하다.

3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는 김찬희가 원톱으로 나서면서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역시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유럽에 진출했던 과거의 커리어에 전혀 걸맞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은 어떻게 이런 박인혁이 유럽에 진출했고, 대표팀에 선발됐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하였다.

4월 29일 수원 FC전에서는 세번의 기회 끝에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리그 9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이날 경기의 활약으로 자신감을 얻었는지 5월 12일 FC 안양전에서는 2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FC 안양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이후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였다. 2018시즌 한해 33경기 7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팀 내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였다.
2.1.6.2. 2019 시즌
2019시즌에도 팀에 잔류하였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들이 받는 등번호인 9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2019시즌에도 주전 공격수로 중용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최전방에서 키쭈, 산자르와 같이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교란했고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완벽한 역할 분담으로 상대의 장신 공격진을 원천 봉쇄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하며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3:1 완승을 이끌었으며, 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리그 3라운드에서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했지만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6월 1일 부천 FC전에서는 모처럼 골을 기록하였으며, 8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평가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매 경기 편차가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시즌 초반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19시즌 33경기 3골을 기록했다.

특히 11월 2일 안양전에서는 전반 초반에 심판의 판정에 과격하게 항의를 하다가 경고를 받았고, 결국 전반 20분만에 교체 아웃되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이흥실 감독은 박인혁이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고 일침을 가하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인데 그런 부분들을 고쳤으면 좋겠고 본인도 냉정해지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말했다.#
2.1.6.3. 2020 시즌
2020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전환됐지만 팀에 잔류했고, 팀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한편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바이오에게 9번을 양보하며 17번으로 등번호를 옮겼다.

1라운드 수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안드레 루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2라운드까지 2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결국 벤치로 밀려난 그는 2경기 연속 후반 막판에 투입되는 굴욕을 맛봤으며, 경남 원정에선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 않기도 했지만 춘천시민축구단의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도 박용지의 골을 어시스트하였고, 어시스트 이외에도 경기 내내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6월 13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전반 40분에 교체되었고, 6월 15일 음주운전으로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팀을 장기 이탈하게 되었다.

이 사이 황선홍 감독이 물러났고, 징계가 끝나고 조민국 대행 체제로 치러지는 첫 경기인 9월 19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시즌 첫 출장해 전반 내내 위협적인 찬스를 많이 연출해냈다.

9월 27일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활약을 인정받아 21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0월 17일 부천 FC전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시즌 첫 퇴장을 당했고, 2020시즌 9경기 1골 1어시스트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2.1.6.4. 2021 시즌
2021년 이민성 감독 체제에서도 팀에 잔류했고, 등번호를 20번으로 바꾸며 대전에서 매년 등번호를 바꾸고 있다.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박인혁은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 경합에서 이겨내고 상대 배후로 들어가는 볼을 잘 쫓아가주는 역할 충실히 수행해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박인혁은 장기인 공중볼 경합이나 배후 공간 침투 등을 잘 소화했지만 그의 고질적인 단점인 골 결정력이 부족해 결정적인 찬스들을 놓치는 장면들이 여럿 있어 아쉬움을 남겼고, 팀의 2대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결국 김천 상무와의 3라운드는 결장했는데, 이를 두고 이민성 감독이 인터뷰에서 박인혁은 너무 허무하게 득점 찬스를 날렸기에 자극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을 보아 이 감독 역시 2라운드에서 박인혁의 플레이에 상당히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연이은 FC 안양과의 4라운드도 결장하였다. 경남 FC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였고, 이종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강하게 때려 골키퍼가 반응할 새도없이 선제골을 기록해 자신의 시즌 1호골을 성공시켰다.

서울 이랜드 FC와의 리그 7라운드도 선발 출장하였고, 이진현의 프리킥을 파투에게 헤딩으로 떨궈서 골을 어시스트했다.

5월 24일 부천 FC 1995전에서는 선발로 오랜만에 출전, 그 동안 교체 출전 기회도 잡지 못하던 터라 본인도 칼을 갈았는지 시작부터 열심히 뛰어다녔다.

결국 전반 13분 박진섭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팀의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서 전반 27분 이종현이 올린 크로스를 잘 잘라들어가 헤딩으로 멀티골을, 전반 33분 약 30m를 단독 드리블로 몰고 들어가 반대쪽 포스트로 공을 툭 차넣으며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14년 아드리아노 이후 대전 소속으로 8년 만에, 그리고 저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4][5]


시즌 초반 좋은 기회들을 연거푸 놓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던 때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였는데, 결국 그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은 4-1로 대승을 거두며 5경기 무승을 끝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덕에 리그 13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해트트릭을 했지만 그동안 못 넣었던 골을 몰아 넣은거라 생각한다. 박인혁을 지켜보며 기복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스스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주문을 해야 한다. 본인이 깨우쳐야 한다. 이번 해트트릭을 계기로 한 계단 올라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박인혁의 활약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14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교체 명단에 올랐는데, 이민성 감독의 말에 따르면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며 이날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었다.

15라운드 FC 안양전에서는 다시 선발로 출장해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7월 18일 리그 21라운드 FC 안양 원정 경기에서 왼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떨궈준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재차 앞서가는 골을 만들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활약을 인정받아 리그 2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어진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팬들이 선정한 7월 MVP에 선정되었다.

2021시즌 총 24경기에 출장해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하였다.

파일:FB_IMG_1639395776424.jpg

강원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지만 아쉽게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며 대전은 승격에 실패했다.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박인혁은 2018년 대전에서 데뷔해 대전에서만 100경기 출장의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했다.[6]

2022년 1월 13일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으며, 이후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택시운전사 포스터로 바꾸면서 전라도 연고지 프로팀 이적을 암시하기도 하였다.#

2.1.7. 전남 드래곤즈

2022년 1월 18일, 같은 K리그2전남 드래곤즈가 대전으로부터 박인혁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박인혁은 선수 커리어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2.1.7.1. 2022 시즌
22시즌 개막전 안양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1분간 뛰었으나 팀은 0-1로 졌다.

4월 2일 7R 서울 이랜드 FC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하면서 73분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27일 2022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유나이티드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빅찬스미스를 여러차례 기록하며 아쉬운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선걸의 크로스를 발리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전남의 2대0승리를 이끌었다.

6월 4일 19R 친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14분 PK선제골을 기록했다.

39R 안산그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7 대 1 승리를 이끌었고 전남은 이 경기를 이기며 20경기 연속 무승의 불명예에서 탈출했다.

9월 17일 40R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53분 교체로 출전했다. 후반 83분 전승민의 허를 찌르는 롱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 이준서와의 1 대 1 찬스를 맞았으나 첫번째 슈팅은 이준서가 잘막아냈고 이준서를 맞고나온 세컨볼을 두번째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홈런을 날리면서 빅 찬스 미스를 기록했다.

2023년 2월 17일에 전남 구단은 박인혁의 퇴단을 공지했다.

2.1.8. K4리그 (군 복무)

2023 시즌을 앞두고 병역 의무 해결을 위해 K4리그 신생 구단인 고양 해피니스 FC에 입단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팀이 해체했다.

고양에서의 기록은 7경기 5골 1도움

군복무를 이어가기 위해 여름이적시장에 당진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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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되었으며, 2016년 6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U-23 4개국 친선대회에서는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93분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U-23 대표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로도 동년배의 공격수들인 김승준, 황희찬 등과 함께 2016 리우 올림픽 직전까지도 대표팀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렸으나, 결국 올림픽 최종 명단 승선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다가 김봉길 감독 체제의 U-23 대표팀에서 다시 소집되어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였으나 공격수들 중 유일한 해외파였음에도[7]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대표팀의 부진에 일조하였다. #

한편 3월 들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선발되며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여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승선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듯 했지만 황희찬에게 밀려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 했다.

성인 대표팀 경력은 아직 없다. 특히 동년배 공격수 중에는 황희찬[8]이 이미 성인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확실하게 잡아놓은 터라 경쟁에 뛰어들기가 쉽지 않은 듯 하다.

3. 플레이 스타일

건장한 신체 조건과 더불어 스피드와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은데 비해 슈팅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가 좋지 못한 편이다. 또한 동료 공격수를 이용하는 연계도 아쉬운 부분.

또한 플레이 중 짜증을 잘 내고 동료에 대한 존중 의식이 약해 '원 팀'을 이루는 데 박인혁 스스로의 존재가 방해 요소로 작용하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문책성 교체를 당하거나 "니 혼자 팀이야?"라고 이민성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혼나기도 했다.

4. 논란

4.1. 운전 문제

2020년 한해동안만 박인혁은 운전 관련된 문제로만 두 차례나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4.1.1.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논란

2020년 운전 중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벌점 15점과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위법행위인 만큼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1.2. 음주운전 논란

앞선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논란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2020년 6월 26일, 충남 아산의 이상민 선수와 함께 음주운전을 한것으로 밝혀져 연맹 차원에서 박인혁에게 10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이 부과되었다.

6월 15일 음주를 하던 중 주차해놨던 차를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고 차를 운전하여 이동시키다가 인근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것이라고 하며, 15일 당일 구단에 음주운전 적발사실을 보고했다고 한다.

부주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운전중 핸드폰 사용으로 뭇매를 맞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일어난 일이라 팬들은 분노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대전 구단은 사죄글을 올렸다.#

파일:FB_IMG_1593214801918.jpg

박인혁 본인 역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4.2. 대전 하나 시티즌전 도발 세리머니 논란

2022년 6월 4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널티킥 성공 이후 공을 주운 후 공을 들고 하늘로 높게 차며 본인의 득점을 알렸다. 이를 도발로 오해한 대전 팬들이 “야 박인혁!”이고 외치는 등 큰 야유를 날렸다.

특히 박인혁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대전에서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대전팬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더 흥분했다.

이후 박인혁이 이 상황에 대해 해명했는데, “조금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내가 득점을 계속하지 못했다. 그것에 있어서 후련함을 표현하고자 그런 행동을 했다. 그런데 대전 팬분들께서 안 좋게 받아들이신 것 같다. 이 부분은 따로 개인 SNS를 통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세리머니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하였다.#

5. 여담

파일:Screenshot_2019-03-11-23-26-09-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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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훤칠한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 브베를 좋아한다고 한다. #
  • 2021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대전 구단 프런트들에게 음료수를 사줬다.#


[1] FSV 프랑크푸르트 - 11번
FC 코페르 - 14번
FK 보이보디나 - 15번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 시즌 - 64번
2019 시즌 - 9번
2020 시즌 - 17번
2021 시즌 - 20번
전남 드래곤즈 - 18번
고양 해피니스 FC - 10번
[2] 당시 김진수가 있던 팀으로, 김진수는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김진수와 박인혁은 경희대학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3] 물론 엄밀히 따지면 박인혁 개인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고, 선수단 규모를 지나치게 크게 잡은 김호를 비판하는 것이다. 오히려 박인혁에게는 K리그로 온 것은 환영하지만 왜 하필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팀인 대전으로 왔냐며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다.[4] 리그에서는 2007년 데닐손, 2012년 케빈, 2014년 아드리아노 이후 4번째 기록이었다.[5] 대전 소속으로 국내 선수가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2002년 공오균이었지만, 이는 K리그가 아닌 FA컵에서 기록했다.[6] 역대, 오직 대전 한 팀에서만 100경기 이상의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레전드급 선수들을 비롯해 장철우(274경기), 강정훈(259경기), 임영주(174경기), 정성천(121경기), 김태완(116경기) 밖에 없는 쉽지 않은 기록이다.[7] 대표팀에서 함께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던 조영욱, 김건희, 이근호는 전부 K리그 선수들이며, 심지어 3명 다 박인혁보다 데뷔가 늦은데다가 조영욱과 이근호는 2018년 데뷔한 완전한 신인이다. 즉 다른 공격수들보다 데뷔가 빠른 박인혁이 정작 실전에서는 제일 부진했다는 것. 2년 뒤 역사는 또 다시 반복되었다.[8] 황희찬은 2016년에 23세 이하로 구성되는 올림픽에 20세로 출전하였으며, 독일을 상대로 득점까지 했다. 이 활약을 토대로 22세 때 월드컵 무대까지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