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렌 오닐 Allen O'Neil | |||
설정화 | |||
공식 아트워크 | |||
게임 내에서 모습 | |||
계급 | 병장 | ||
보스 난도 | 일반 | ★★★★☆ | |
아이언 리저드 | ★★★☆☆ | ||
체력 | 레벨 4 | 70 | |
레벨 8 | 100 | ||
가족 | 아내 | 헨리에타 오닐 | |
아들 | 알렌 오닐 주니어 | ||
딸 | 낸시 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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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널드 모덴 원수의 반란군에 소속된 용맹한 군인. 쿠데타 발발 당시 캐터힐트 기지 공략의 공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모덴군의 병장으로 승진했다. 적군과 아군으로부터 "귀신 병장" "시체들의 계단을 정복한 자"라고 불린다. 알래스카 캐터힐트 계곡의 혈전에서 마르코 롯시와 타마 로빙에게 당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그가 죽었다고 증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적들의 공포 속에서 태연하게 돌아온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상세
Metal slug: Voces de Allen O'neil y Donald Morden |
Come on! Boy! (덤벼라, 애송아!)[1]
Go home to mommy! (엄마나 보러 집에 가라!)[2]
You are mincemeat! (묵사발로 만들어 주마!)
Yahahahahahah! (야하하하하하!)
See you in hell...! (지옥에서 보자...!)
Go home to mommy! (엄마나 보러 집에 가라!)[2]
You are mincemeat! (묵사발로 만들어 주마!)
Yahahahahahah! (야하하하하하!)
See you in hell...! (지옥에서 보자...!)
모덴군의 병장이지만 시리즈의 구체적인 계급체계가 알려지기 전에는 군조라는 계급만 보고 중사로 번역되어 퍼졌다.[3] 메탈슬러그 어택으로 가면 아예 계급에 대한 오역이 폭발해서 중사로 표기되기도 하는 등 전혀 진급한 적이 없는데, 상사로 표기된 일도 있다. 별명인 귀신 병장은 일본어 원문대로라면 귀신 군조이다. 이는 일본의 설화에서 나오는 요괴인 오니와 이름인 '오닐'이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내레이션 성우를 제외하면 넘버링 시리즈 인게임에서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는 유일한 캐릭터다.[4]
메탈슬러그 1 때는 위엄 있는 도트였으나 2에서부터는 묘하게 교활해진 도트로 변경된 모덴에 비하면 일관되게 근육+마초+호탕하고 중독성 넘치는 웃음소리의 쾌남의 간지나는 악당이자 출석도 충실한 캐릭터라서 인기가 매우 많다. 오락실이나 문방구에서 메탈슬러그를 하던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흔히 아하하맨이나 람보, 민숭기[5], 알레 노닐이라 불렸다. 외모도 외모거니와 게임 내에서 설정을 알려 주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붙은 별명. 그의 특징은 바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대표적인 사망전대 캐릭터라는 점이다. 그 호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불사신마냥 끈질기게 등장하지만, 매번 플레이어의 철퇴를 맞고 죽는 게 일상이라 사망전대에 추가되어도 할 말 없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의 설정을 보면 이런 불사 속성은 유전인 듯.
키가 메탈슬러그에 맞먹을 정도로 큰데, 도트를 보면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데도 192cm인 도널드 모덴보다 훨씬 크고, 188cm인 랄프가 어깨에 겨우 닿는 수준으로 확연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보아 220cm는 넘는 것으로 보인다. 키가 워낙 커서 메탈슬러그 어택/ANOTHER STORY 길티 차일드 컴플리트 엔딩에서 아비게일이 모덴과 함께 있는 알렌을 보고 머리가 너무 높다고 꿇으라고 할 정도.
유독 겨울 배경과 인연이 높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첫 등장인 메탈슬러그 1편에서 그가 처음 등장한 미션 3도 겨울이 배경이었고, 2편에서도 그가 등장하는 파이널 미션의 배경이 겨울맵이였다. 3편부터는 전통이 깨져서 겨울 배경이 아닌 파이널 미션에서 등장했고, 4편은 애초에 알렌 본인이 아닌 안드로이드였으며, 5편과 6편엔 아예 출연조차 안 했다가 간만에 보스로 다시 출연한 7편에서도 역시나 겨울 배경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알렌이 등장하는 대목이나 미션에선 항상 Assault Theme가 흐른다는 것도 나름대로 전통이라면 전통.
메탈슬러그 2 컨셉아트 중에서 알렌의 아내가 보낸 편지가 있는데, 아내가 알렌에게 감기 조심하라고 하거나 사진 속의 딸을 보며 알렌이 흐뭇하게 웃는 걸 보면 집안에서는 아주 자상한 가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런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계속 싸워가는 이유도 언젠가 전쟁이 끝나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에서라고.
넘버링 시리즈에서의 단순해 보이면서도 어찌 보면 무서운 외모로 주인공을 도륙 내는 모습 때문에 단순무식한 돌격대장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필요하면 누구도 막지 못하는 돌격대장이 되어주지만, 정황이 미심쩍으면 오히려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행동하는 의외의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아비게일과 같이 움직이면 이런 모습이 강조된다. 이쪽은 평소엔 냉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분노하거나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면 도리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호전적인 성향을 알렌이 제지해주는 것
3. 공격 패턴
불사신답게 죽어도 다음 작품에서 여러 번 등장하지만, 공격 패턴은 같다. 주요 공격 방식이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원거리에서는 총격/중거리에서는 수류탄 투척/근거리에서는 칼질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형 보스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렌 오닐이 맨몸으로 나와 싸우는 곳은 전부 플랫폼이 양측에 발판 2개씩, 위는 길고 중간은 짧은 발판으로 똑같다. 하지만 알렌 오닐의 인공지능 자체는 이 플랫폼이 없어도 작동하는데, 이는 다양한 핵 버전에서 알렌 오닐이 등장할 때 아무런 문제 없이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공격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3.1. PKM(헤비 머신건)
정면 사격 | 대각선 사격 |
3.2. 막대형 수류탄
플레이어가 오닐보다 아래에 있으면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긴 막대형 수류탄을 투척한다. 1과 다른 시리즈의 수류탄 피격 범위가 다른데, 1에서는 수류탄 자체에는 판정이 없고 폭발에만 판정이 있어서 무조건 땅에 떨어졌기에 그 부분에 서 있거나 연기에 맞으면 죽는 패턴이었지만 2 이후로는 수류탄에 직격 시에도 폭발과 함께 플레이어가 사망할 수도 있게 바뀌었다. 덕분에 패턴의 위험도가 상당히 올라갔으며 날아가는 속도도 매우 빠르기에 주의해서 피하자. 수류탄 던질 때 특유의 'Come on! boy!'나 'You're mincemeat!'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난이도가 좀 올라가 있으면 여러 번 계속 던지는데, 처음 수류탄 던질 때 저 대사가 출력되다가 바로 다음 수류탄을 던지면서 말을 하다가 만다.
3.3. 단검
근접하면 탄띠에 숨겨둔 단검을 꺼내서 벤다. 워낙 빠른데다 단검의 크기도 너무 작고 탄띠가 너무 휘둘려서 얼핏 탄띠로 후려쳐 공격하는 걸로 보이지만 스프라이트를 자세히 보면 단검이 들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실제로도 탄띠 자체는 근접무기로 쓰는데 있어서 충분히 위력적이고, 특히나 알렌같은 인간 흉기가 사용한다면 그 위력은 더욱 커진다. 메탈슬러그 4에선 탄띠에도 공격 판정이 생겨서 닿으면 스틸 웨폰 상태가 되어서 맞으면 밀려나면서 약간의 무적 시간을 얻으며, 근접공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단검의 공격 판정도 건재하므로 아예 멀리 떨어져서 공략하는 게 상책. 반대로 잠깐 접근했다가 칼질을 유도하는 동시에 점프로 피해서 총질과 수류탄을 잠깐 끊을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워낙 총알이고 폭탄이고 마구 날아와서 이렇게 숨 돌릴 틈을 좀 만들어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 실력이 된다면 칼질을 피하면서 칼질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약점프와 함께 칼캔슬을 쓰지만, 스탭을 밟아 패턴 유도 후 판정이 없는 뒤로 가서 틈틈이 칼질을 하는 방법도 있다. 어떻게 잡든 난이도가 괴랄한건 매한가지.
4. 공략
<nopad> |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방법만 안다면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 않은 중간 보스이다. 기본적으로 바로 위와 아래를 제외한 모든 방위를 공격하므로 머리 위에서 공략하는 것이 정석. 단 알렌은 항상 상단에서 나타나므로 처음부터 머리 위를 노리는 건 불가능하다. 눈치껏 공격을 피하면서 적당히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유인하자. 이렇듯 패턴 자체는 단순하지만, 그 행동이 너무나 민첩한지라 실수해서 엇차 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 메탈슬러그 1
기본적으로 오닐이 칼질할 때 플레이어는 점프해서 아래로 총을 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즉 오닐이 칼질할 때 점프해 아래로 총 → 내려오자마자 칼질 1~2번 → 다시 점프를 이용한 무한 반복하면 된다. 메탈슬러그 1의 칼캔슬 방식이 점프 후 착지 직전 칼질 → 착지 후 칼질이라서 칼질 두 번을 넣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편. 소점프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면 더욱 빠르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아니면 오닐의 바로 아래는 수류탄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아래에서 총을 쏴도 되긴 하나 적 반응이 매우 빨라 어렵다.
- 메탈슬러그 2, X
알렌이 등장할 때 플레이어가 이동할 수 있으므로 알렌이 웃는 동안 알렌 뒤로 이동해 알렌에게 피격 판정이 생기자마자 수류탄을 들이부어서 끝장내는 꼼수가 가능하다.[6] X는 아이언 리저드의 폭발 스플래시가 생체류에게 추가 피해를 주므로 아이언 리저드 연타로도 수류탄급 화력을 낼 수 있다. 아이언 리저드 기본 대미지 3 + 스플래시 대미지 1로 총 4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것과 캘캔슬을 섞어주면 상당한 화력을 낼 수 있다.[7] 만일 웃는 동안 접근 못 했다면 알렌과 같은 고도의 플랫폼에 올라간 후 알렌이 플레이어 바로 아래로 오도록 유도한 후 아이언 리저드로 아래를 쏘며 폭격하면 금방 죽는다. 다만 레벨 8에선 이것이 매우 어려우므로 잘해야 한다. 헤비머신건으로 진입할 경우에도 똑같이 아래로 유도한 뒤 대각선 사격에 유의하며 정수리를 쫓으면 안정적으로 처리가 되지만, 상대적으로 장기전이 되기 때문에 양측면에 증원되는 병사들을 신경써서 처리하지 않으면 의문사할 수 있다.
- 메탈슬러그 4(메카 알렌)
인공 피부가 붙은 상태는 기존과 거의 같지만, 레벨 4부터 공중에서 바로 직선 아래를 공격하기 어렵다. 또한 스틸웨폰 근접 피격 범위가 탄피 전체로 넓어져서 근접 공격 한 번 하면 바로 맞아서 파워건을 잃게 된다. 인공 피부가 벗겨진 상태로 철갑 몸통이 드러난 상태면 근접공격은 불가능할 정도로 스틸웨폰 탄피 때리기 반응속도가 빨라진다. 원거리에서 총알을 피하며 처리해야 한다. 레이저 건을 들고오면 데미지도 높고 탄창도 많으니 약간 쉬워진다. 로프로 하강하는 첫구간에서 샷건을 가져온다면 고작 샷건으로 6발만에 끝낼 수 있으나, 이걸 유지하기 위해선 메탈슬러그가 나오기전까지는 힘들게 보병에게 근접공격 해야하고 폭탄도 엄청 써야하며, 샷건을 남겨두려고 하다가 오히려 적들에게 죽기 쉬워서 영상처럼 에뮬레이터 세이브/로드 기능 없이는 거의 불가능이다.
5. 메탈슬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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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3의 배경인 알래스카 캐터힐트 계곡의 다리에서 첫 등장한다. 미션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웬 근육질 거한이 튀어나와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척살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모덴군에게만 익숙해져 있던 플레이어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메탈슬러그 초보자를 무자비하게 학살하며 상당한 내구력, 현란한 움직임, 다양한 패턴, 그리고 그 특유의 웃음소리와 대사로 한번이라도 게임을 해본 플레이어에게는 정말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캐릭터. 1편은 후속작에 비해서 컨트롤이 딱딱한 편이며 수류탄의 판정도 플레이어와는 다르다 보니 손이 삐끗해서 죽은 경우도 많은 편. 대신 알렌의 움직임도 조금 어정쩡한 편이므로 1편의 딱딱 컨트롤에 익숙해진다면 그럭저럭이다.
알렌이 쓰러질 때 점수는 얻을 수 없지만 시체가 사라질 때까지 칼질로 썰어줄 수 있으며 멀리서라면 총질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덤으로, 알렌을 쓰러트리고 앞으로 나아가면 일정 확률로 상공에서 UFO가 조그맣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총에 피격당할 때의 소리가 후속작들과 다르다. 인간형 적임에도 피격음은 기갑병기나 오브젝트가 타격당할 때의 것을 사용한다.
6. 메탈슬러그 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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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시 : 메탈슬러그 2에서만 등장 / (X) 표시 : 메탈슬러그 X에서만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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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미션의 무대인 캐나다 극지방 기지에서 재등장. 알렌의 움직임도 부드러워지고 모덴군 병사도 협공을 하기 때문에 전보다 훨씬 까다롭다. 이때 알렌의 공격에 모덴군이 맞으면 죽는다.[8]
이때부터 알렌을 쓰러뜨리면 그의 PKM이 바닥에 떨어지고 그걸 주워서 헤비 머신건을 얻을 수 있다.
7. 메탈슬러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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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 : 탑승자 알렌 오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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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미션 초반부에서 미사일 발사대를 향하는 중 헤어버스터 리버트를 타고 나타나 칼질을 포함한 위의 패턴을 전부 구사한다. 공략은 헤어버스터 리버트 문서 참조.
모덴군이 클론 정규군에게 전멸하는 구간에서 메탈슬러그를 잃고 왔거나 잠시 내려서 싸울 경우 아군 NPC로 깜짝 등장한다. 하지만 레벨 디자인 문제로 심하게 너프당해 그저 웃다가 총을 찔끔찔끔 발사하는 게 전부다. 대충 웃고 난 뒤 4~5발 정도 쏘고나서 다시 웃는 걸 반복하며 근접시 칼질을 한다. 클론은 알렌의 총알을 어느정도 버티기 때문에[9] 이 정도 화력을 가지고 제대로 된 활약상을 보여주긴 커녕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클론의 칼질, 총질 세례에 의해 그냥 죽게 된다.[10] 또한 이때는 헤비 머신건을 떨구지 않으니 죽을 때까지 기다려봐야 별로 이득보는 건 없다. 오히려 쌓여서 공격하는 클론 때문에 낭패를 당할 수가 있으므로 알렌을 살리면서 최대한 빨리 클론을 처치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하지만 여기서 알렌의 변태같은 맷집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데 한참 전에 뻗었다가[11]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자마자 다른 병사가 다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살아서 여기까지 도착했다는 말도 된다.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게임 밸런스 문제로 인한 너프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것도 알렌의 강함을 증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심지어 이정도로 너프된 상태에서도 알렌의 맷집은 어느정도 방패가 되어주기에 최대한 살리면서 나가면 방패로서 도움이된다.
8. 메탈슬러그 4
미션 2에서 달마뉴에 탑승하여 등장. 하지만 메탈슬러그 3 시절과는 다르게 이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병풍 역할이다. 심지어 웃음소리도 나지 않는다. 이전에도 병사들이나 병기에 탑승했더라도 최후에는 알렌 본인이 싸워나갔던 걸 생각하면 꽤 수상한 부분.
파이널 미션에서 재등장하지만 한번 쓰러지더니 갑자기 본 모습인 로봇으로 변하여 달려든다. 이것은 아마데우스 군이 알렌 오닐을 모방하여 제작한 안드로이드였던 것. 즉 미션 2의 보스 달마뉴에서 아무것도 안 한 채로 탑승해있던 알렌을 포함하여 메탈슬러그 4에서 만나봤던 알렌은 진짜 알렌 오닐 본인이 아니었고, 전부 메카 알렌이었던 것이다.
이는 달마뉴에서 직접나서지 않고 탑승한체로 있다가 달마뉴가 최종적으로 폭파되기전 입을 벌린 채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당황하던 모습이 복선인 셈이다. 원래의 알렌은 항상 같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지옥에서 보자며 장렬하게 쓰러지기 때문이다. 메탈슬러그 7/XX에서 레벨 기간트를 타고 나온 알렌의 모습에서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날 알렌과 달리 이 메카 알렌의 모티브는 터미네이터로 보인다.
9. 메탈슬러그 3D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 | 메탈슬러그 3D | |||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 ||||
M4 | 파이프 보스 | |||
M6 | 해상 보스 | |||
M7 | 모덴의 움직이는 성(가칭) | |||
M9 | 알렌 오닐 | |||
FINAL | 루구스 → 로이 |
미션 1 이후의 컷신에서 대규모 전차 부대를 이끌어 정규군 본부를 괴멸시킨다.
미션 5에서도 지하순행미사일(地下巡行ミサイル)을 SV(Super Vehicle) 연구소를 향해 발사하려고 했으나 마르코에게 저지당하고 탈출하는 마르코를 다리채 날려버리려 하나 모덴군 소총병으로 위장한 에리에 의해 실패한다. 이때 에리는 부하들 얼굴도 못 외우냐며 비웃었다. 그러자 화를 내며 화약통을 폭발시켜서 마르코와 에리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보스 난이도 | 이지 | ★★★★☆ |
노말 | ||
하드 | ★★★★★ | |
체력 | 400~500 |
미션 9에서 모덴의 호출로 보스로 등장. 한 스테이지의 보스로 나오는 건 본작이 처음이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전투하면서 자신의 대사를 외치지 않고 스토리 애니메이션 영상에서 외친다. 알렌도 사람인 만큼 체력이 다른 보스들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꽤 어렵다. 플레임 샷이나 파이어 봄으로 공격하면 일정 시간 동안 경직하니 이때를 노리자. 다만, 스플래시 무기나 폭탄으로 피격 시 무적 시간이 생기므로 사용을 자제할 것.
패턴은 기존 패턴을 그대로 사용하나 일부는 변형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된 패턴도 있다.
- 지뢰형 폭탄 투척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터진다.
- 파란색 총알 난사
폭주 시 등장하는 패턴으로 총알이 튕겨 다니기 때문에 구르지 않으면 피하기 매우 힘들다.
- 기관총
계속 난사하는 것으로 변경.
- 대검
알렌 근처로 올 시 대검을 휘두른다. 대검을 휘두른 뒤에 잠시 공격을 멈추고 주시하거나 뒤로 빠져서 폭탄이나 지뢰 투척, 기관총을 난사하기도 한다.
이렇게 강해졌지만 하드가 아닌 이상 모노리스 폭탄에는 역시나 쉽사리 뻗게된다.
결국 주인공들에게 털렸지만 알렌답게 엔딩에서는 그새 부활하여 모덴 원수를 보좌하고 있다.
10. 메탈슬러그 7, XX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아이언 데스 웜| M1 아이언 데스 웜ⓧM2 크랩롭스M3 크랩롭스→ [[나루타키(메탈슬러그 시리즈)|{{{#!wiki style="display:inline-table; text-align:center; margin: 5px 2px" M4 나루타키}}}]] → [[유니언(메탈슬러그 시리즈)|M5 유니언M6 레벨 기간트◎FINAL 빅 게이트크라켄ⓧ |
ⓧ 표시 : 탑승자 도널드 모덴 ◎ 표시 : 탑승자 알렌 오닐 | |
}}}}}}}}} |
자세한 내용은 슬러그 기간트 문서
의 레벨 기간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미션 6 막바지에서 슬러그 기간트에 탑승하면 리메이크된 Assault Theme과 함께 레벨 기간트에 탑승한 알렌이 보스로 등장. 3D를 제외하면 3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보스로 돌아왔다.[12]
슬러그 기간트를 향해 돌진하며 등장한다. 직접 조종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기관총을 사용하지 않지만 클리어하면 기관총을 허공에다 난사하면서 웃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조종석 폭발로 인해서 맨날 하는 명대사인 지옥에서 보자며 외친 뒤 떨어지게 된다.
11. 메탈슬러그 디펜스
후반부 스테이지들에서 마지막 발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 참고.12. 메탈슬러그 어택
메탈슬러그 어택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만큼 이리저리 등장하고 있고, 그만큼 유닛으로도 자주 출시되고 있다.12.1. 게임 내 성능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어중간해서 최근 신유닛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원작의 포스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 이후 분노 버전으로 등장했으며, 당시에는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지만, 현재는 파워 인플레에 밀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다.불 드릴을 개조해 서전트 드릴을 만들기도 했다. 설정상 직접 정규군을 격파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제트 클락에게 털렸다.
레벨 기간트의 경우 분노한 상태에서도 제대로 된 조종을 위해 개조된 마크 2 버전이 출시되었다. 단, 새로운 형태의 엑스트라 옵스로 출시된지라 플테는커녕 은테 소유자도 찾기 힘든 상태.
12.2. 어나더 스토리
가장 먼저 등장한 건 어나더 스토리인 스크랩 라이프로, 수륙양용전함 빅 셰이를 탈취하러 온 프토레마이크군과 싸우게 된다. 중간에 싸우던 중 한번 전사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부활해 드라그노프에게 부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누가 모덴군 소속 아니랄까 봐 개그 장면이 있는데, 되살아나며 당당히 외치는 대사가 부우화아알!. 이후 요시노와 제대로 싸우게 되나 그 싸움의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프토레마이크군 측이 끝내 빅 셰이 강탈에 실패한데다가 요시노가 겨우 살아 돌아왔다고 하는 걸 보아 알렌의 승리였던 걸로 보인다.이후 외계인의 어나더 스토리인 못다 이룬 꿈에서 등장. 프로페서가 마즈 피플 쪽으로 붙으려 하고, 모덴군 측에선 이미 과학소장인 그를 내보내기엔 너무 많은 기밀을 알고 있어서 프로페서를 입막음하기 위해 알렌 오닐을 보낸다. 프로페서를 찾아 부해까지 오고, 다수의 모덴 병력을 이끌고 오긴 했지만, 이중 일부가 솔 데 로카의 세뇌에 걸려 멈추라는 말에도 계속 이동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결국 군대 세뇌만 막다가 추적에 실패한 듯.
모덴군의 어나더 스토리인 길티 차일드에서는 모덴 원수의 명을 받아 아마데우스 군을 만나러 가는 아비게일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비게일은 너무 호전적이라 적당히 제지하라는 의미에서 보낸 것. 실제로 성급히 행동해 함정에 당할 뻔한 아비게일을 구해주거나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을 내리자는 등 지금까지의 저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꽤 침착한 성격인 걸로 보인다. 화이트 베이비가 이끄는 메카 알렌을 부숴버린다. 그리고 로보 모덴을 아비게일과 같이 파괴한 후, 박사를 강제로 로봇에 태워 조종하는 화이트 베이비의 공격을 막아낸다.
도널드 모덴 원수가 첫 반란을 일으킨 후로 주인공 일행은 쿠데타를 막은 공으로 진급도 하는데 이쪽은 처음 나온 이후로 몇십 년이나 쭉 병장이다. 단신으로 수많은 정규군을 도륙하고 모덴이 납치되었을 때 적극 구조에 나서고 거대 로봇도 능숙하게 조종하는 능력자임에도 고작 병장 계급에서나 논다는 점에서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이는 아비게일과의 대화에서 진상이 밝혀진다.
랄프와 비슷한 이유로 직접 최전방에서 뛰기 위해 진급을 일부러 하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 사실상 알렌에게 계급은 의미가 없는 것. 비록 계급은 병장이지만 모덴 원수에게 반말을 쓰는 걸(!) 보면 모덴군 내에서의 위상은 모덴 원수 다음가는 걸로 보인다. 그래도 모덴을 상관으로서 존중하는 듯 "너"가 아닌 "당신"으로 지칭한다.
하지만 그가 어째서 모덴 원수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충성하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오히려 메탈슬러그 어택을 통해 대거 추가된 신규 캐릭터들이 왜 모덴군에 복무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들어있는데 알렌만 그런 게 없다.
다른 외계인의 어나더 스토리인 내가 나이기 위해 필요한 것에 등장. 노원이 알렌 오닐로 변장하고 알렌 주니어한테 적군이 습격했다면서 무기고 쪽으로 가라는 말을 하며, 알렌 주니어는 속아 넘어 무기고 쪽으로 간다. 이후 주니어와 노원이 싸우고 있을 때 알렌 오닐이 도와주러 오지만 노원이 주니어로 변장, 알렌을 속여 진짜 주니어를 잡아간다. 다만 이후 남아 있는 주니어가 가짜라는 걸 알아채고 노원을 잡는 데 성공한다. 근데 이 과정이 괴랄한게, 아들이면 총알 따위는 튕겨낼 거라 말하고는 총을 쏴버린다.
다른 모덴군의 어나더 스토리인 가짜 평화에서도 등장. 후라칸이 알렌 오닐 소속 부대에 배정되자 알렌 오닐이 반기며, 알렌 오닐의 소대에서는 전투는 언제나 있다는 디스트레이드의 말을 암묵적으로 인정했다. 그 후 네이비의 요청으로 다른 섬에 방치된 휴지 허미트를 잡으러 알렌 오닐의 부대가 출동한다. 거기서도 그 멀리 있는 거대 메뚜기가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감각을 보이며, 뮤턴트 병기들이 공격하자 본격적으로 나서며, 전방으로 나간 후 온몸을 붉게 태우는 격노 모드로 전환하며 BGM도 Assult theme 7 버전으로 바뀌며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그 후 미니 허미트의 가위를 그냥 찢어버리며 거대메뚜기가 물어뜯어도 아무런 영향 없이 날개를 그대로 뜯어버렸다!
디스트레이드: 저게 격노 모드라는 거야. 저렇게 되면 아무도 병장을 막을 수 없어.
그렇게 뮤턴트를 쓸어 버린 후 다시 되돌아오고, 이 격노 모드를 쓴 후에는 몸이 나른해진다고 한다. 후라칸은 그 말에 어이없어하며, '뮤턴트 병기들도 찢어버리는 양반이 피로감 가지고 무슨...'이라고 말한다. 이후 전진하면서 뮤턴트 병기의 습격을 저지하는데, 이때 의외로 상처 입은 군인을 바로 수송 부대 쪽으로 돌리는 인망을 보여준다. 그 병사는 직접 싸우겠다고 거부했는데도 귀신 중사 소대로부터 사망자를 낼 거냐는 소리와 함께 거부한다. 즉, 그 많은 뮤턴트 병기의 습격에도 아직 사망자가 1명도 없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에스더와 만나게 되며, 휴즈 허미트를 길들인 모습에 감탄하며 모덴군으로 초청한다. 물론 들을 리도 없고, 이후 후라칸과 에스더 사이의 갈등만 높아지고 휴지 허미트와 전투를 하게 된다. 결국, 어떻게든 휴지 허미트의 무력화에는 성공했지만 지속해서 몰려오는 뮤턴트 대군에 의해 철수. 다만 컴플리트 엔딩을 보아 일단 휴지 허미트의 포획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TRA OPS에서는 자신의 부하가 휴즈 허미트에게 당할 위험에 처하자 단신으로 맞서 싸워 끝내 휴지 허미트를 쓰러뜨리고 부하를 구해낸다. 하지만 이내 힘이 다해 쓰러져 물에 빠지자 부하들이 곧바로 그를 구하러 물로 뛰어드는 등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모범적인 상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망도 뛰어나다.
[1] 플레이어의 성별을 불문하고 이 대사가 나온다. 초대작인 1편에서는 마르코와 타마만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boy는 속어로 상대의 성별에 관계없이 '애송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2] 좀 더 자연스럽게 의역하자면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라!" 정도가 된다. 한국 한정 몬더그린으로 '커먼 좆밥이'로 들려서 오히려 '이리로 오라'는 뜻으로 들리기도 한다.[3]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케로로도 군조 계급인데 국내 코믹스에서는 하사로 애니매이션에서는 중사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코믹스판인 하사는 많이 모르고 애니쪽인 중사로 많이 알고있어서인지 사람들이 군조=중사라고 착각한 것에 한몫 한듯하다.[4] 마르코가 사망할 때 "NO!"라고 외치긴 하지만 단말마 수준이니 제외.[5] 대사에 있는 Mincemeat의 몬데그린[6] 알렌에게 피격 판정이 생기는 순간 수류탄을 하나 던지며 뒤로 이동한 후 화면 끝에 떡 붙어서 뒤를 돌아보고 수류탄을 9발 더 던져주면 정확히 끝낼 수 있다. 이때 뒤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늦거나 화면 끝에 붙지 않고 조금이라도 알렌에게 가까이 위치했을 경우 칼질에 훅 썰려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7] 빠르게 공략하려면 2와 동일하게 알렌의 패턴이 시작되는 순간 뒤로 넘어가서 헛칼질을 하게 만든 후 칼캔슬 5~6번으로 대미지를 준 뒤 알렌이 돌아서서 다시 칼질을 하는 순간 점프해서 아래로 아이언 리저드 난사, 착지 후 살짝 대기했다가 다시 칼질을 하는 순간 점프해서 아이언 리저드 난사, 이후 반복하면 된다.[8] 메탈슬러그 어택이 나오기 훨씬 전이라 생긴 스토리적 옥의 티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서 보여주는 알렌의 성향을 보면 고의든 실수든 모덴군을 팀킬한다는 것 자체가 설정오류에 가깝다.[9] 버틴다기보단 라그네임 내부에 등장한 모덴군 소속 캐릭터들의 대미지가 0.1로 그냥 없다시피할 정도로 너프되어 있으며 이는 알렌도 동일하다. 물론 알렌은 총알 여러발을 쏘기 때문에 클론 1마리를 남기고 권총 2~3발만 맞춰서 양념해준뒤에 한참 놔두면 개피가 된 클론을 어떻게든 잡아내기는 한다.[10] 체력도 심히 약해져서 클론의 공격을 약 6~8번 맞게 되면 죽게 된다.[11] 심지어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땅으로 곤두박질 친 상황이었다.[12] 4는 메카 알렌이니 본인이 아니며 6의 경우 모덴과 달리 미등장한다. 테러범이 설친 메탈 5에서의 프토레마이크군을 제외하면 6에서만 유일하게 완전 미등장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