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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벨로루시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 Socialist Soviet Republic of Lithuania and Belorussia Socialist Soviet Republic of Lithuania and White Russia | |||||
국기 | 국장 | ||||
1919년 2월 27일 ~ 1920년 7월 31일 | |||||
수도 | 빌뉴스, 민스크 | ||||
언어 | 리투아니아어, 벨라루스어 | ||||
정치체제 | 사회주의 | ||||
통화 | 루블 | ||||
역사 | • 건국: 1919년 2월 27일 • 멸망: 1920년 7월 31일 |
지도 | |
리투아니아-벨로루시 공화국이 주장한 지역의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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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중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과 벨로루시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이 연합하여 건국된 공화국이다.2. 제1차 세계 대전의 종결과 통합 논의
1919년 2월 27일의 전선 | |
1918년 11월 13일 제1차 세계 대전이 동맹국의 패배로 종결되고 독일 제국군이 동유럽에서 철수하면서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은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게 되었다. 그리고 1919년 1월 5일 볼셰비키는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을 침공하였고 수도 민스크를 점령하여 벨로루시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을 건국하였다.
1919년 2월 2일 민스크에서 열린 '전 벨로루시 소비에트 대회' 에서 벨로루시의 지도부는 러시아 대표단의 압력을 받아 모길료프, 스몰렌스크, 비쳅스크 지역을 러시아 SFSR에 할양하게 되었다. 동시에, 러시아 SFSR의 대표로 참석했던 야코프 스베르들로프는 백군의 민족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리투아니아와 벨로루시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제안은 다수의 대표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현지 소비에트 의회도 이에 동의하였다.
3. 건국과 폴란드 제2공화국의 공격
1919년 2월 18일에 빌뉴스에서 열린 '제1차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대회' 에서 이 제안이 검토되었고,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191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두 공화국의 통합안은 가결되었다. 이후 1919년 2월 27일 각국의 대표단은 빌뉴스에서 공동으로 회의를 열어 카시미르 시초우스키를 필두로 한 새로운 내각을 수립하였다. 이로서 리투아니아-벨로루시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은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그러나 이 공화국은 창설 당시부터 폴란드군의 공격을 받았고, 현지 폴란드인들의 지원을 얻어 폴란드군은 1919년 4월 21일 빌뉴스를 점령하였다. 리투아니아-벨로루시 SSR의 지도부는 드빈스크로 수도를 옮기고 저항했지만 폴란드군의 진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1919년 8월 8일 민스크마저 폴란드 제2공화국의 손에 떨어졌다. 이 무렵 다수의 녹군 반란이 발생하여 리투아니아-벨로루시 SSR은 자국 영토 내에서 대부분의 통제권을 상실한 채 러시아 SFSR의 완전한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