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17:30:24

류진(기업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파일:한국경제인협회 심볼.svg한국경제인협회
역대 회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373A3C,#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초대
이병철
제2·3대
이정림
제4·5대
김용완
제6-8대
홍재선
제9-12대
김용완
제13-17대
정주영
제18대
구자경
제19·20대
유창순
제21-23대
최종현
제24·25대
김우중
제26·27대
김각중
제28대
손길승
제29·30대
강신호
제31·32대
조석래
제33-38대
허창수
제39대
류진
}}}}}}}}}}}}}}} ||
이름 류진(柳津)
출생 1958년 3월 5일 ([age(1958-03-05)]세)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1]
본관풍산 류씨(豊山 柳氏)[2]
현직 풍산그룹 회장[3]
풍산고등학교 이사장[1]
한국경제인협회 협회장[1]
한국비철금속협회 협회장[1]
IWCC 협회장[1]
학력 아메리칸 하이스쿨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
다트머스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과정 수료)
가족 아버지 류찬우
형 류청, 큰누나 류지, 작은누나 류미
배우자 노혜경, 아들 류성곤, 딸 류성왜
소속 풍산그룹

1. 개요2. 생애
2.1. 회장 취임 전2.2. 회장 취임 후
3. 여담

[clearfix]

1. 개요

풍산그룹의 2대 회장.

2. 생애

2.1. 회장 취임 전

1958년 3월 5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아버지 학록(鶴麓) 류찬우(柳纘佑)와 어머니 흥해 배씨 배준영 사이에서 2남 2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1976년 4월 일본 아메리칸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였다.[8]

1982년에 풍산그룹에 입사하였고, 1983년 2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85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86년 이사, 1989년 상무이사, 1991년 전무이사, 1994년 풍산그룹 부사장, 1997년 풍산그룹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였다. 이때 승진하자마자 미국의 머스코 사와 합작을 추진하여 두 회사의 공동자회사인 '머스코-풍산'을 세웠다.

1999년 아버지 류찬우 회장이 사망하자 풍산그룹의 경영권을 이어받았고, 2004년 44세의 나이로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2.2. 회장 취임 후

2008년, 풍산홀딩스를 세우며 풍산그룹지주 회사가 총괄 운영하는 형태로 바꾸게 된다.

2011년, 풍산그룹의 새로운 사옥인 풍산빌딩을 건설시킨다.

2023년 전경련이 명칭을 바꾼 한경협(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25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10년만에 한경협과 민주당이 공개적으로 만난다는 말에, 마치 옛날 차였던 여자친구를 만난 그런 느낌이라는 농을 하기도 했다. 여기서 류진 회장은 "과거 저희는 대기업 위주로 활동한다고 지탄받았고 사실이었다"며 "다시 정신 차려서 대기업만 아니라 작은 기업, 모든 기업을 위해 뛸 것이다. 국민, 서민, 골목길에서 고생하는 상인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3. 여담

  • 미국통으로, 미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국에서 류진 회장을 미국 순방에 데리고 가는 편이었다. 주요 공무인이나 유력 정치인, 경제인 등에 비하면 일개 중견기업 회장인 류진 회장은 순전히 연줄 때문에 데리고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점. 특히 조지 H. W. 부시, 조지 W. 부시 대통령 부자와 친분이 있다. 201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 때 부시 전 대통령이 참석한 것도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일이었다고 한다. 부시 전 대통령이 풍산그룹을 통해 노무현재단에 참석 의사를 알려왔다고. 류진 회장은 추도식 당일 오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간의 환담에 배석하기도 했다.
  • 아내가 노신영국무총리의 차녀인 노혜경 씨인데, 2014년 국적을 바꿔 지금은 헬렌 노라는 미국 국적자라고 한다. 장남인 로이스 류(류성곤)도 2014년 한국 국적과 병역을 포기한 미국인이 되어#, 류진 회장이 이 소식이 외부에 알려지는 걸 상당히 꺼린다는 소문이 있다. 특히 후계자로 거론되는 장남이 풍산그룹이 주로 하는 안보와 직결된 탄약 생산을 경영 시 한국 정부와 국민에 불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문제시하는 의견도 있어 어떻게 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1] #[2] 서애(西厓) 찰방공파(察訪公派)-응목(膺睦)파 26세 시(時) 항렬이나 항렬자를 쓰지 않았다.[3] 현직[1] 현직[1] 현직[1] 현직[1] 현직[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