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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庭林
1913년 ~ 1990년 (향년 77세)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이다. 본관은 연안[1]이다. 호는 송정(松汀)이다.
1913년 경기도 개성에서 이윤신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한학을 수학하고 송도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9년 도매상인 송래상회에서 개성상인으로 수련하였다. 이후 고무신 도매업, 주단포목 도매업 등에 종사하였다.
1956년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를 창립하여 국산시멘트공장인 대한양회 문경공장을 준공하였다. 1959년 서울은행을 창립하였다. 196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1967년 전택보, 박용학 등과 공동 출자하여 대한선박주식회사를 설립했다. 1970년 대한유화를 설립하였고, 1974년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에 선임되었다.
[1] 연안 이씨 태자첨사공파 중 재령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