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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 루그네드 오도어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2. 텍사스 레인저스
2.1. 마이너 리그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해외 FA계약으로 영입. 마이너리그 각 단계를 순조롭게 거치며 2013년에는 레인저스 '올해의 마이너리그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2.2. 2014 시즌
5월, AAA를 거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었다. 당시 팀의 유격수와 3루수 자리에는 각각 엘비스 앤드루스, 아드리안 벨트레라는 확실한 주인이 있는데다 2루는 최고의 유망주 주릭슨 프로파를 위해 예약된 자리였는데, 이 2루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그동안 주전 2루수였던 이안 킨슬러를 내보낸 상태에서 프로파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함으로써 갑자기 2루 자리에 공백이 생기게 된 것. 오도어는 MLB 전체에서 가장 어린 선수로서 루키 시즌을 치르면서 114경기에서 .259/.297/.402 9홈런 48타점 4도루로 그럭저럭 제 역할을 해냈다.2.3. 2015 시즌
프로파의 재활이 길어져 이번 시즌도 날리게 된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다시 주전 2루수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덕분에 마음이 느슨해졌는지 첫 29경기에서 .144 1홈런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AAA로 강등. 팀 동료이자 멘토인 추신수의 말에 따르면 마이너 강등에 대해 "다시는 돌아가기 싫었다" 며 굉장히 상심하고 실망했다고 한다.그리고 정말로 절치부심했는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뭔가를 깨우쳤는지 AAA 30경기에서 .352/.426/.639로 대폭발! 다시 메이저로 콜업된 후 계속 불방망이를 휘둘러 .261/.316/.465 16홈런 61타점의 준수한 시즌 성적을 남기며 팀이 후반기에 대약진하여 지구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큰 몫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ALDS에서 5경기 .278/.381/.500의 타격과 함께 고비 때마다 재치있는 주루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활약했지만, 마지막 5차전 운명의 7회말에 어설픈 수비로 결정적인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 준 범실도 있었다.
2.4. 2016 시즌
프로파가 드디어 복귀하고 올스타 유격수 출신인 이안 데스몬드[1]가 팀에 합류했음에도 개막전 선발 2루수로 출장함으로써 달라진 위상을 증명. 전년도 못지 않은 타격과 함께 수비에서도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프로파가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유망주 시절 평가가 허상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데도 오히려 팀에 자리가 없어 제대로 출장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라, 슬슬 트레이드를 통한 교통정리 필요성이 제기된다.5월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중 호세 바티스타와의 주먹질로 뜬금없이 전국구 스타가 되었다. 아래 항목 참조.
6월 15일 오클랜드 원정경기에서는 2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다
7월 29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는 멀티홈런을 터뜨리면서 시원한 시즌 20호 홈런을 쳐냈다. 텍사스 2루수가 20홈런을 쳐낸 것은 역대 3번째 선수로 앞선 2명의 선수는 알폰소 소리아노와 이안 킨슬러이다. [2]
8월 11일 콜로라도전에서는 시원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8월 31일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면서 8월을 마무리했다.
9월 2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 휴스턴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는 각각 2안타 1홈런 2타점, 1안타 2타점, 3안타 1홈런 3타점,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9월 첫 4경기 동안 엄청난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 홈런들로 5일 경기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6경기에서 6홈런이나 기록할 정도로 확실히 작은 체구에 비해 나오는 파워는 엄청난 듯 하다.
9월 28일과 30일에 펼쳐진 밀워키와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각각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다만 10월 1일에 펼쳐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침묵했다.
10월 6일부터 시작하는 2016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의 상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2년 연속 확정되어 앙숙 바티스타와 다시 만나게 됐다. 하지만 오도어의 수비 하나로 2016 시즌을 망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토론토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악송구로 인해 팀이 시리즈 패배를 하게 되었다. 아니 그냥 가을역적의 이름에 그대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건 덤.
시즌 최종 성적은 150경기 605타수 164안타(2루타 33, 3루타 4) .271 .296 .502 33HR 88타점 19볼넷 135삼진 fWAR 2.0 bWAR 2.4를 기록했다. 2루수로서 33홈런이나 때려내는 펀치력을 보여주었으나 그놈의 선구안은 발전되지 않아 볼넷 비율은 3.0%, 출루율은 3할에도 미치지 못했고, wRC+도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106 정도에 그쳤다.
2.4.1. 호세 바티스타와의 벤치 클리어링
"그리고 루그네드가 - (순간 오도어의 펀치가 느린 화면으로 나온다) - 와우!!"
"바티스타 완전히 나가 떨어지네요. 아예 반격도 못합니다."
"그럼 오늘 오도어 5타수 2안타가'[3] 되는 거네요".
"와우! 저거 꽤 괜찮은 컨택 능력인데요?"
ㅡ 웃음을 참지 못하는 FOX스포츠 텍사스 해설진 (3:03부터)
"바티스타 완전히 나가 떨어지네요. 아예 반격도 못합니다."
"그럼 오늘 오도어 5타수 2안타가'[3] 되는 거네요".
"와우! 저거 꽤 괜찮은 컨택 능력인데요?"
ㅡ 웃음을 참지 못하는 FOX스포츠 텍사스 해설진 (3:03부터)
2016년 5월 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8회 초 호세 바티스타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 후속타자의 내야땅볼 때 2루로 뛰다가 2루수 오도어를 향해 깊은 슬라이딩을 했고, 이에 분노한 오도어와 시비가 붙었다. 바티스타는 오도어의 멱살을 잡으려고 했지만, 오도어는 망설임 없는 번개같은 펀치로 바티스타의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했다.[4] 참고로 바티스타와 오도어의 나이 차이는 14살, MLB 경력은 10배, 연봉은 20배 이상 차이가 있으며, 바티스타는 올스타 6회 연속 출장의 수퍼스타인 반면 아직 경력이 일천하던 오도어는 이 한 장면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야구장에서 흔히 보기 힘든 이런 충돌이 벌어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물론 근본적인 단초는 전년도 ALDS 5차전이다. 중요하고 팽팽한 경기에서 토론토가 어이없는 사고로 납득하기 힘든 실점을 하고, 토론토 관중들이 분노하고, 이 분위기에 짓눌린 텍사스가 실수를 연발하고, 바티스타가 역전홈런을 친 뒤 감정이 북받쳐 (MLB에서 통념상 용인되기 힘든 수준의) 과도한 배트 플립을 하고, 텍사스 선수들이 다시 이에 대해 분노하고 항의하는 등의 일련의 사태로 양팀간 감정의 골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 그래서 2016 시즌 토론토와 텍사스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이 경기는 2016 시즌 양 팀이 맞붙는 6경기 중 마지막 경기였다. 바티스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6경기 내내 잠잠하다가 마지막 경기 8회에서야(이제 더 볼 일 없으니) 날 맞췄다는 사실이 비겁하다고 생각해서 화가 났다" 고 설명.
- 바티스타의 슬라이딩은 타이밍이 늦고 상당히 깊어서 (위험한 슬라이딩 금지 룰이 도입된 2016년 기준으로는) 충분히 위험하고 비난 받을 만한 플레이였다. 전년도 강정호의 부상으로 살인태클에 민감해진 국내 팬들 시각으로는 더욱 그랬다.
- 한편 오도어가 그동안 위험한 플레이로 토론토 선수들을 자극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더블플레이 상황에서 1루로 던질 때 2루로 달려오는 주자를 적극적으로 피하지 않고 '맞던가 말던가 니가 알아서 피해라' 라는 식으로 주자 머리를 향하는 위협적인 송구를 해 왔고, 이에 대해 쌓인 분노가 터졌다는 것.
- 여담으로 오도어는 2011년 마이너리그 경기에서도 난투극의 주범으로 4경기 출장정지를 먹은 일이 있다고 한다. 기사
- 시합 중의 주먹질은 물론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는 행위지만, 양 팀간 그럴 만한 과거사가 있으며 바티스타가 그간 미묘하게 여기저기서 어그로를 끌어 온 면이 있는 탓에, 심각한 비난이나 징계보다는 해프닝으로 웃고 넘어가는 분위기. 한마디로 '때린 건 너무했지만 어쨌든 일단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다. 예를 들어 난투극 당시 텍사스 홈 관중들은 (상대팀이 캐나다 팀이니) 다같이 "USA!! USA!!"를 외치며 국가대항전 분위기를 만들었고, 오도어의 펀치가 깨끗이 들어가자 텍사스 중계진은 "(이전 타석까지 4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던) 오도어가 이걸로 5타수 2안타가 됐군요" 라고 껄껄 웃는가 하면, 경기 후 ESPN에서는 복싱 전문가와 전화연결해 펀치 동작을 분석하는 식... 사무국의 징계는 오도어 8경기 출장정지(이후 항소하여 7경기로 감경)+5천 달러 벌금, 바티스타 1경기 출장정지로 역시 난투극의 수위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엠스플 뉴스의 약빤 BGM과 함께 해당 사건을 감상 해보자.
기타 이야기거리나 다른 관점에 대해 호세 바티스타 항목도 참조.
저 사건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쪽은 바로 왼쪽 하단에 보이는 광고로 이름을 알린 한국타이어.
2.5. 2017 시즌
최대 7년 6,300만불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공수에서 답이 없는 공갈포가 됐다. 가뜩이나 감독부터 불펜, 몇 몇 타자들이 안 좋은 시너지를 일으켜 가을야구는 좌절된 거나 마찬가지인 지라 대체 왜 연장계약을 해줬냐는 목소리가 크다.나폴리와 함께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WAR도 마이너스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되질 않고 있다.
9월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최종 시즌 성적으로 .204 .252 .397 30홈런 75타점 15도루를 기록하였다. 역대 30홈런 타자 중 최저 OPS를 기록하는 등[5] 멘도사 라인에 걸친 타율과 선구안 따위는 개나 줘버린 출루율을 기록하며 전형적인 공갈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경기 출장을 달성했지만 bWAR은 -0.2, fWAR은 -1.0을 기록하며 없는 게 차라리 팀에 도움이 되었을 시즌 성적이었다. 마이크 나폴리, 조이 갈로와 합산 홈런이 100개[6]인데 셋의 타율과 출루율, 볼삼비를 보면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를 보여줬다.[7]
2.6. 2018 시즌
올 시즌 전반기에도 답이 없다. 개막 이후 열심히 삽질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DL에서 3주를 보내다가 5월 초에 복귀했으나, 5월 한 달간 72타석에서 2볼넷 24삼진이라는 답이 없는 모습으로 5월 종료 시점까지 타출장 슬래시라인 2/2/3을 기록했다. 홈런은 31경기에서 1홈런을 기록하며 증발해버렸고, 주루능력 역시 급감하여 도루성공 1개에 도루실패 4개를 기록했다. 원래부터 좋지 않은 편이었던 수비실력도 그대로. 그나마 6월 들어 눈야구를 좀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출루율은 타율에 비해 크게 올라갔고 볼삼비도 조금은 개선된 모습이지만 그 대가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특히 확실한 장점이었던 장타툴에 문제가 생기면서 손목이나 팔꿈치, 허리 이런 쪽이 좋지 않은 게 아닌가 라는 말도 나돌 정도.헌데 6월 15일을 기점으로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더니 홈런도 슬금슬금 추가하면서 살아나고 있다. 7월 7일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고 이 경기 종료 시점 기준 60경기 209타수 49안타 (2루타 11, 3루타 1) 5홈런 23타점 19볼넷 60삼진 5도루 타율 .234 출루율 .311 장타율 .368 OPS .679를 기록 중이다. 일단 선구안이 명백하게 좋아졌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 장타력이 조금 더 좋아질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시즌 초반에 극도로 부진했던 것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첫 30경기와 그 후 30경기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차이를 알 수가 있는데, 최근 30경기 OPS는 .770 정도로 충분히 메이저리그 수준급 2루수에 필적하며 최근 15경기만 보면 타율 .281 출루율 .359에 OPS가 무려 .885에 달한다. 도루 실패를 시즌 초반에 5개 적립했던 때에 비해서 도루 실패 없이 4개를 더 적립하면서 기동성까지 덩달아 좋아졌다. 이 기세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홈런 개수는 떨어질지언정 2015~2016 시즌 정도의 성적과 필적하는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자면 홈런 수가 눈에 띄게 적어졌음에도 작년보다 장타율은 오히려 더 높고, 출루율은 경이로운 수준으로 올랐다! 절대 홈런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이 정도의 타율, 출루율에 기존에 보여줬던 30홈런을 쳐주는 장타력까지 같이 가미된다면 앞으로의 시즌 OPS 역시 거의 9할에 육박하는 리그 최고 수준의 2루수로 발돋움 할 수 있다.
7월 23일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한 주간 오도어는 3경기에 나서 타율 .615 1홈런 3타점 3도루 OPS 1.418로 활약했다. 특히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오도어는 이 날까지 70경기 출전 7홈런 27타점, 타출장 0.259 0.332 0.403 OPS 0.735 등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홈런 수가 눈에 띄게 적어졌음에도 작년보다 장타율은 오히려 더 높고, 출루율은 경이로운 수준으로 올랐다! 절대 홈런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
7월 28일 휴스턴전에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포함하여 총 5타수 5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까지의 오도어의 성적은 .267 .341 .431 .772 9홈런 9도루 30타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통산 100홈런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는데 97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2루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고, 나이를 고려할 때 굉장히 빠른 페이스이다. 더 롱런 하면 300홈런 정도까지는 충분해 보인다. 위의 6월 17일 성적과 비교하면 불과 40일 만에 OPS가 2할 가까이 올라갔다. 일단 7월의 성적은 OPS가 1.04, 최근 15경기 기준으로는 무려 OPS가 1.2에 육박할 정도로 경이로운 수준이었다. 아메리칸리그 이 달의 선수로 뽑혀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성적.
8월 2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포함하여 무려 5볼넷을 기록하면서 6출루 경기를 펼쳤다.
8월 20일 현재 OPS는 .840 정도로 작년에 비해서 굉장한 수준이다. 불과 두 달 전에 이 선수의 OPS가 .610 근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두 달동안의 OPS가 1 이상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의 선전으로 비록 팀은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좌절이긴 하나 처참했던 6월까지에 비해 그 이후 성적은 .540~550의 승률을 보일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
8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4-6으로 뒤지고 있던 9회 2사 1루 상황에서 극적인 라인드라이브성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그러다 8월 말부터 40살 먹은 벨트레 원맨팀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텍사스 선수들 대다수가 말아먹으면서 그대로 성적이 뚝 떨어졌다. 2할 7푼대를 치던 타율도 2푼 이상 까먹고 장타의 빈도도 줄어들면서 아쉬운 성적을 내고 말았다. 그러나 6월 중순~ 8월 초까지 엄청나게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작년보다는 월등히 잘 한 시즌인 건 분명하다.
2.7. 2019 시즌
시즌 초 죽을 쑤다가 4월 13일 무릎 부상을 당하며 DL에 갔다. 그나마 2루에 대니 산타나, 로건 포사이드 같은 대체 자원들이 있고, 워낙 죽을 쒔기에 공백감이 별로 안 느껴진다.4월말부터 다시 복귀해서 계속 경기에 나오고 있는 중이다. 시즌의 절반 정도가 진행되어가는 시점에서 10홈런 7도루를 기록하며 그럭저럭 하고 있는 듯하지만..
1/2/3이라는 막장 비율스탯과 .599라는 .6도 못 넘어가는 OPS를 기록중이다. 작년처럼 반등이 필요한 상황.
26일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드디어 OPS .6에 진입했다.
29일에는 4타수 3안타(2루타 1개, 3루타 1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5일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다음날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8일에 열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5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전반기 타격 성적은 .193 .258 .396 13홈런 7도루. 그야말로 최악이다.
7월 12일 경기에서 후반기 첫 출장을 했고, 2루타 2개와 볼넷 1개를 얻어내며 좋은 활약을 했다.
그 후로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던 중 23일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더니 다음날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드디어 2할타율에 진입했다. 다음날 경기에서 홈런 하나를 치고, 26일에는 안타 하나를 기록하며 현재 2할 타율을 찍고 있고 OPS는 .698로 .7을 눈앞에 둔 상태이다.
31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다음날 경기에서는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OPS가 드디어 7에 진입했다!
7월 한달동안 .264 .299 .604 8홈런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습이다.
8월 3일, 4일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치며 시즌 20홈런에 도달했고 타율도 2할1푼대에 진입했다.
5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
그 후 3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 1볼넷 5삼진으로 부진했다.
10일 경기에서는 1타수 무안타 4볼넷을 기록하며 오도어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6회 초 만루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주자로 나가있던 중 폭투가 나오며 홈으로 달려가다가 아웃을 당했다. 다만 텍사스에게 챌린지를 사용할 기회가 남아있었다면 세잎으로 번복될 판정이었다.
8월 13일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 후 두 경기에선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16일 경기에서는 다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내 다시 부진하면서 8월 23일 기준 타율이 멘도사 라인에 걸쳐있다. 득점권에선 오도어가 .294 .376 .696 11홈런으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최다 타점을 기록중이나 문제는 일반적인 상황에선 삽질을 거듭하며 시즌성적은 현재 2할을 간신히 찍는 중이다.
24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1할 타율로 떨어졌고 OPS도 .686을 기록중이다.
그후로도 계속해서 부진하며 8월 21일에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기록한 5타수 무안타를 시작으로 30일 현재까지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경기동안 28타수 무안타 2볼넷 9삼진을 기록 중. 성적도 당연히 크게 떨어졌고 4할대였던 장타율도 3할대로 진입했다.
그 뒤 두 경기에서는 안타를 하나씩 기록하며 무안타 행진에서 벗어났다.
8월 성적은 .144 .278 .268 3홈런으로 7월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9월 2일 2루타 하나를 기록했고 다음날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23경기가 남은 가운데 153개의 삼진을 당하며 AL 2위에 올라있고, 본인 커리어 최다 삼진기록인 2017년의 162개는 별 일 없는 한 무난히 깨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중 5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다음날 경기에서는 무안타를 기록.
7일부터 9일까지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특히 8일 경기에서는 3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동안 2루타 3개에 홈런 2개를 기록하며 2할타율과 OPS .7에 복귀.
11일에는 2타수 무안타 2볼넷 2도루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0도루를 달성, 12일과 13일에는 시즌 25, 26호 홈런을 쳤다. 15일에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 후 네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고, 4경기에서 삼진 6개를 당하며 자신의 한시즌 최다 피삼진 기록을 갱신했다.
22일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쳤지만 다음날 다시 무안타를 기록하며 OPS .7이 다시 깨져버렸다.
25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 2볼넷을 기록하며 다시 OPS .7에 재진입했고, 26일에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다만 25일 경기에서 실책을 저지르며 수비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7일 경기에서 시즌 29호 홈런을 때려내며 30홈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결국 29일에는 4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으로 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기어이 시즌 30번째 홈런도 쳤다. 30일에 열린 최종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9월 한달간 .261 .337 .648 9홈런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은 .205 .283 .438 93타점 30홈런 11도루 fWAR 0.3
시즌 초에 부진하다가 중간에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장타율 .233을 기록하고 30홈런을 때려내며 겉으로 보기엔 타율이 형편없긴 해도 흔치않은 30홈런 2루수이지만..
막장 컨택능력으로 인해 폭풍삼진을 당하며 타율은 2할 턱걸이에 피삼진은 AL 공동 1위에 올랐고[8], 30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은 건재해 보였지만 wRC+는 77로 형편없었다.
덤으로 수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fWAR은 0.3으로 대체선수 수준.
그래도 작년처럼 볼넷을 어느 정도 얻어내며 출루율이 타율에 비해 무려 7푼이상 높아졌고, 득점권 상황에서는 274 .353 .689 15홈런이라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최다 타점을 기록하긴 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선 1할 타율에 OPS .6 초반을 찍었기에 다음 시즌에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찬스 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수비력의 개선이 오프시즌 동안의 과제가 되었다.
2.8. 2020 시즌
7월 25일 홈 개막전에서 6회 말 1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내며 글로브 라이프 필드 첫 타점의 주인공이 되었고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오도어의 타점이 결승타가 되었다. 경기 성적은 2타수 1안타 1볼넷.하지만 이후에는 해도해도 너무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비 부담이 있는 2루수라고 해도 비율스텟이 1-2-2에 wRC+는 15로 차마 보기 힘든 타격성적을 찍고 있고 수비력도 여전히 좋지 못하다. 저런 성적을 내는데도 올해 9m, 21시즌과 22시즌에는 12m을 연봉으로 줘야 하는 텍사스는 머리를 싸매고 있다.
계속해서 부진하던 중 8월 말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에는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는 등 간간히 홈런이라도 때려내며 그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정규리그 최종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38경기 .167 .209 .414 10홈런 30타점 0도루 wRC+ 51 fWAR - 0.4
올해에도 작년처럼 순장타율 2할을 넘기고 팀 내 최다 타점을 기록했으나, 문제는 그 외에는 답이 없다. 38경기 10홈런을 날린 펀치력은 건재했지만, 기분 내키는 대로 휘두르는 타격은 말 그대로 처참했다. 조금 나아지는 듯 했던 인내심도 다시 바닥을 드러냈다[9]. 그리고 오도어 역시 마지막 14경기에서 7홈런 18타점, OPS 0.907를 기록하며 아무 쓸모없는 상황에서 폼이 올라왔다. 그러나 폭발했던 이 기간조차 타율은 0.216였고, 54타석 20삼진 2볼넷.
3. 뉴욕 양키스
3.1. 2021 시즌
두드러지는 부진과 사실상 답보 상태에 이른 성장세 때문이었는지 결국, 3월 29일에 개막 로스터에 넣지 않겠다는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지명할당 조치될 것이 유력해 보이며 어떤 식이던 간에 텍사스는 오도어를 더 이상 품고 갈 생각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다.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았음에도 이런 조치를 취한 걸 보면 존 대니얼스 단장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결국 4월 2일에 DFA조치되었고, 4월 6일자로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개막을 앞두고 루크 보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내야수 땜빵을 위해 영입된 듯.
깔끔하게 면도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확실히 어려보인다.
시즌 초 DJ 르메이휴는 다른 선수들과 돌아가며 1루를 맡고 오도어가 주전 2루수로 나오고 있는데, 4월 한달간 1/2/4의 비율 스탯에 4홈런을 기록하며 땜빵수준의 타격을 보이고 있다.
5월 4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중 포수와 충돌하며 무릎 부상을 당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사이 루크 보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다시 방출이 예상되었으나, 양키스 타선이 워낙 심각한 상황이라 부상 복귀 후 4번타자로도 선발출장 하는 등 계속 생존중이지만 최근 30타수 3안타에 그치는 등 활약은 좋지 못하다.
5월 28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으로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월 6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9회 말 1사 1,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풀카운트 상황까지 갔으나 마지막에 크게 벗어난 공이[10]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는 오심이 나오며 삼진아웃 당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타석에서 벗어나지 않고 화가난 모습을 보였고, 3루 코치와 벤치코치는 주심에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 어이없는 스트라이크 판정 결국 팀은 연장전 끝에 패배하며 2011년 6월 이후 10년만에 보스턴에게 홈경기 스윕을 당했다.
전반기 성적은 .218 .291 .424 9홈런으로, 양키스 타선이 워낙 침체된 상황이라 계속 기용되긴 했으나 전반적인 성적은 나쁘기에 양키스 팬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등번호를 18번에서 12번으로 교체하였다.
7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으로 활약하면서 시즌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18일 레드삭스전부터 타격감이 올라오는지 이후 9경기 연속 안타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고, 7월 31일 마이애미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팀도 승리하면서 7월을 마무리했다.
7월 한달간 .292 .361 .523 4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하면서 시즌 OPS를 .755까지 올리고 WRC+도 100을 돌파하는 등 시즌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8월 들어서는 타격감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다가 11일 캔자스시티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수비쪽에서는 송구실책 두개를 저지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8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타임을 요청하다가 날아온 공을 받아쳐 담장을 넘겼는데, 심판이 타임 요청을 받아들여 자리에서 일어났었기에 홈런은 취소되었고,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당시 상황
시즌 후, 11월 19일 클린트 프레이저, 타일러 웨이드와 함께 DFA 처리되었고 이후 방출되었다.
4.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1년 11월 30일, 볼티모어와 1년 메이저 계약을 체결했다. 양키스를 떠난 만큼 수염도 다시 기른다. 하지만 2021년보다 더 떨어진 성적을 보여주며 시즌 뒤 방출.
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권도전을 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여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되었다. 대타자원 혹은 매니 마차도[11]나 김하성의 백업 요원으로 활약할 듯하다.2023 시즌 개막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다. 시즌 초에는 컨택, 타격, 주루 모두 좋지 않은 모습으로 수비만 쓸만한 제4의 내야수 내지 대체선수 정도의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그런데 마차도가 부상으로 빠진 5월 말 들어서 주전을 맡으며 공수 양면에서 서서히 살아나는 중이다.
7월 18일 59경기 157타석에서 .210/.306/.370 wRC+ 91 fWAR 0.6 bWAR -0.1의 기록을 남기고 테일러 콜웨이의 콜업을 위해 DFA되었고 곧바로 방출되었다.
6.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4년 1월 2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미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쿄진 내야도 오카모토 카즈마(一) - 요시카와 나오키(二) - 카도와키 마코토(遊) - 사카모토 하야토(三)로 구축이 끝난 상태라 AAAA 수준의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지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회의적이다.일단 내야는 위와 같이 구성이 끝난 상태이기에 요미우리 계열사인 스포츠 호치에서는 오도어를 외야수로 등록하고 우익수로 기용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
예상대로,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오도어의 타순은 6~7번, 수비 포지션은 우익수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상대로(?) 오픈전에서 12경기 34타수 6안타 0타점 2득점 .176/.200/.176 OPS .376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자 구단에서는 2군에서 재조정할 것을 권유했지만, 오도어는 이를 거부하고 개막도 안했는데 미국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징징거리자 구단은 아쉬움 1도 없이 계약을 파기했다.#
7.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
4월 초 경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스플릿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 3루수 DJ 르메이휴가 장기부상 중이고 남은 3루자원이 오스왈도 카브레라 뿐이라 만약을 대비할 겸의 계약인 듯 하다. 하지만 고작 만 30세임에도 일본에서도 안 통한 폐급에 르메이휴도 돌아오면서 6월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양키스도 24시즌 전 구단 최초 50승 고지를 찍는 등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기에 오도어의 자리는 없다.8. 연도별 성적
루그네드 오도어의 역대 MLB 성적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14 | TEX | 114 | 417 | 100 | 14 | 7 | 9 | 39 | 48 | 4 | 17 | 71 | .259 | .297 | .402 | .698 | 1.0 | 0.5 |
2015 | 120 | 470 | 111 | 21 | 9 | 16 | 54 | 61 | 6 | 23 | 79 | .261 | .316 | .465 | .781 | 2.5 | 2.1 | |
2016 | 150 | 632 | 164 | 33 | 4 | 33 | 89 | 88 | 14 | 19 | 135 | .271 | .296 | .502 | .798 | 3.4 | 2.7 | |
2017 | 162 | 651 | 124 | 21 | 3 | 30 | 79 | 75 | 15 | 32 | 162 | .204 | .252 | .397 | .649 | -0.6 | -0.5 | |
2018 | 129 | 535 | 120 | 23 | 2 | 18 | 76 | 63 | 12 | 43 | 127 | .253 | .326 | .424 | .751 | 2.6 | 2.5 | |
2019 | 145 | 581 | 107 | 30 | 1 | 30 | 77 | 93 | 11 | 52 | 178 | .205 | .283 | .439 | .721 | 1.0 | -0.3 | |
2020 | 38 | 148 | 23 | 4 | 0 | 10 | 15 | 30 | 0 | 7 | 47 | .169 | .209 | .413 | .622 | -0.1 | -0.6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21 | NYY | 102 | 361 | 65 | 12 | 0 | 15 | 42 | 39 | 0 | 27 | 100 | .202 | .286 | .379 | .665 | 1.4 | 0.3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22 | BAL | 135 | 472 | 88 | 19 | 3 | 13 | 49 | 53 | 6 | 32 | 109 | .207 | .275 | .357 | .632 | 0.5 | -0.4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fWAR | bWAR |
2023 | SD | 59 | 157 | 28 | 9 | 0 | 4 | 21 | 18 | 2 | 17 | 37 | .203 | .299 | .355 | .634 | 0.5 | -0.3 |
MLB 통산 (10시즌) | 1154 | 4424 | 930 | 186 | 29 | 178 | 541 | 568 | 70 | 269 | 1045 | .230 | .288 | .422 | .710 | 12.1 | 6.2 |
[1] 물론 유격수 수비가 썩 좋은 선수는 아니고 팀에서도 처음부터 외야수로 쓰기 위해 계약했지만, 언제든지 유격수/2루수를 볼 수 있는 검증된 공격력을 갖춘 선수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중견수 수비를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어서 최소한 올해는 내야로 돌아올 일은 없어보인다.[2] 소리아노가 2005년에 36홈런, 2004년에 28홈런으로 2번, 킨슬러가 2011년에 32홈런, 2009년에 31홈런, 2007년에 20홈런으로 3번. 즉 20홈런을 친 것 자체는 6번째이지만 선수로서는 3번째이다.[3] 4타수 1안타였는데 1펀치를 1안타로 추가함. 안타와 때리다 모두 영어로 hit인 점을 이용한 말장난.[4] 워낙 정통으로 맞아 선글라스가 그대로 멀리 날아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티스타는 오도어에게 얼굴을 얻어맞은 것도 모자라 상황을 말리러 쫓아온 아드리안 벨트레에게 붙잡혀서 반격도 못한 채 바라만 봐야 했다. 그야말로 대굴욕. 케빈 필라를 비롯한 팀 동료들이 오도어 쪽으로 달려드는 와중에도 바티스타는 한 발 뒤에서 벨트레에게 꼭 안긴 채(...) 상황을 바라봐야만 했는데 그 모습이 처량하기 그지없다.[5] 출루율, 장타율 모두 역대 30홈런 타자 최저. 30홈런 시즌에 3할대 장타율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6] 갈로 41개, 나폴리 29개[7] 갈로는 그나마 볼넷을 고를 줄 알아 3할 3푼대 출루율을 찍었지만, 나머지 둘은 3할도 안 된다.[8] 시즌 초에 부상으로 잠깐 이탈하며 145경기에만 나왔는데 피삼진 공동 1위이다![9] 2018-20년 볼넷/삼진 비율 0.34→0.29→0.15[10] 우타자였다면 팔꿈치에 맞을만한 공이었다.[11] 오도어는 양키스 시절 3루수도 소화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