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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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등장인물 / 오퍼레이터
무장	무기 / 장비 / 스킨
시스템	맵 / 게임 모드 / 랭크 / 용어
기타	팁(오퍼레이터별 전술 및 팁) / 이벤트 / 문제점 / 패치노트 / 관련 인물 / e스포츠	}}}}}}}}}

1. 개요

2. FPS의 공통적인 문제

2.1. 불법 프로그램 문제

2.1.1. 프로그램 도입 후

2.2. 넷코드 문제

2.2.1. 핑 문제

2.3. 고의 패작 및 부스팅 문제

3. 게임 외적인 면에서의 문제점

3.1. 기존 유저들에 의한 진입장벽 심화

3.2. PC방 무료화와 뉴비 학살 논란

3.3. 일부 유튜버, 스트리머에 대한 지나친 팬심

3.4. 열악한 서버상태

3.5. 현실성 구현 문제와 비현실적인 콘텐츠

• 총기 선정 문제
  일단 총을 여러 종류 등장시켜야 게임이 다채로워지는 건 사실이다. 시즈에서 몇몇 총들은 모델이 된 부대의 정식 무장이거나 그 무장에서 비롯한 등 현실성에 충실하기도 하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다른 훌륭한 물건들 놔두고 실제로는 성능이 입증되지 않았거나, 아니면 성능이 뭣같거나, 범용성이 나빠 특수전 화기로 어울리지 않는 온갖 기상천외한 총들을 끌고와서 이 총이 어떤 부대의 애용품이다! 하는 근거없는 헛소리까지 인게임에 쓸데없이 기재해놔 꾸준히 까이고 있다.
  
  전체적인 총기 선정 논란의 시초는 당장 Y1S1 오퍼레이션 블랙 아이스부터 제기된 바 있다. 세계대전의 유물인 스털링 기관단총, 그리고 그것과 함께 등장한 2선제 라이플 L1A1 SLR이 그 예로, 이후로도 무장에 관해선 네이비 씰보다는 JW GROM이 들고 나와야 그나마 타당성 있는 데저트 이글[21][22], 실전성이 없는 걸로 평가되는 벡터, 실험적인 SIX12, 실총은 조준기와 손잡이 형상이 거지같고 사격 시 소음기와 기계식 조준기 고정나사가 풀리는 등 저질적인 성능을 지닌 JS 9mm(CS/LS2),[23] 한계가 명확해 대체된 MAC 기관단총 등 특수부대의 무장이라기는 개성보다도 오류에 가까운 수준의 무장이나 박물관에 전시돼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의 구식 무장 등이 등장한다. 제작진은 707 특임대 무장의 경우에도 실제로 부대가 사용하는 산탄총인 KSG를 쌩까고 중절식 쌍열 산탄총을 등장시킨 바 있기도 하다. 비판 측에선 밸런스나 개성 이전에 이 게임의 본질적 컨셉인 레인보우 팀의 다국적 특수부대원들이 각기의 전략으로 싸운다는 컨셉에 정확히 대비되며, 오히려 각 국가나 각 부대의 전문적인 면모를 죽인다고 지적한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신규 총기가 등장하지 않는다라는 비판이 많은데, 특히 4년차부터는 NIGHTHAVEN 같은 가상의 조직, 5년차부터는 무소속 대원까지 등장하다 보니 기존 총기들을 주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 히바나의 TYPE-89, 조피아의 M762, 노매드의 AK-74M 등 3년차까지는 적어도 오퍼레이터 국적에 맞는 고유 총기를 쥐어주려고 노력한 반면 4년차 대원부터는 SASR 두 명, 칼리[24], 제로, 쏜, 센스만 고유 총기를 가지고 있다. 개발진들은 유저들이 신규 총기의 반동을 제어할 수 없을까봐 신규 총기를 내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었다가 유저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나서야 라이센스의 문제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총기가 줄어든다는 언급을 하였는데, 이미 시즈에서도 라이센스도 따지 않고 등장한 총기들이 매우 많을 뿐더러 고스트 리콘 시리즈에는 시즈에 등장하지 않는 총기들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25] 신총을 내 주지 않는 것은 개발진의 태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음기 일체식인 구형 모델인 에코의 MP5SD처럼 개머리판의 형상을 바꾸거나 소음기 일체식으로 추가하는 등의 사소한 변경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내놓는다는 것은 지탄받을 만 하다. 특히 총기 재탕의 시작을 알린 뇌크와 워든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참신하게 사용되었을 수도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도 저열한 성능의 총기로 인해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음을 생각하면 얼마나 답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이 두 캐릭터는 총기 재탕의 첫 희생양이 된 여파 + 기존 오퍼레이터의 특수 능력을 공수만 바꿔놓은 듯한 능력 + 나사가 몇 개는 빠진 총기 성능의 영향으로 커뮤니티 내에서 아예 복붙의 대명사, 예능용 캐릭터 수준으로 취급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개발진들의 재탕이 계속됨에 따라 재탕 실력이 늘어서(...) 밸런스를 어느 정도 잡고 있으나 남아공 오퍼레이터인 멜루시에게 중국제인 T-5 SMG를 주거나[26] 아르헨티나 오퍼레이터인 플로레스에게 러시아제인 GSH-18을 주는 등 총기 재탕의 문제가 상술한 현실성 문제와 합쳐져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골때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4년차와 5년차까지는 기존 무기를 재탕하더라도 기본 스킨은 새로 씌워서 냈는데, 6년차부터는 그마저도 하지 않아 개발진이 게임을 대하는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재탕의 끝판왕은 썬더버드로, 캐나다 원주민 오퍼레이터이면서 핀카의 SPEAR .308 돌격소총, 카베이라의 SPAS-15 산탄총, 잉과 리전의 권총 Q-929와 히바나와 에코의 기관권총 BEARING 9을 들고 있다. 무장의 제조국가가 따로따로 노는 건 둘째치고 캐나다 오퍼레이터에게 맞는 총기가 단 하나도 없다. 이쯤 되면 현실은 팽개친 지 오래고 그냥 제작진들 마음대로 들려주는 셈. 이후 크로아티아 출신 오퍼레이터인 오사는 보조무기로 PMM을 받았는데, 오사 공개 방송에서 오사에게 PMM을 준 이유는 개발진 본인이 PMM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오사에게는 고스트 리콘 시리즈와 파 크라이 시리즈에 이미 등장한 바에 있는 HS VHS를 줄 수도 있음에도 모든 총을 재탕했다. 이쯤 가면 성의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 대원 복장 문제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평가받는 SAS, GIGN, GSG 9조차 반 세대는 뒤쳐져 현대에는 제 역할을 못하는 구식 장비를 쓰거나 하는 등 현실과 어느 정도 동떨어져 있다.
  
  일단 현재 대부분의 선진 특수부대는 복장에 국기가 없다면 어느 나라 소속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총기부터 헬멧과 통신 장비까지 다 거기서 거기다. 미국 특수부대는 물론, 특색 깊은 장비를 자랑했던 러시아의 스페츠나츠도 멀티캠 계열 군복에 옵스코어 헬멧 같은 경량형 방탄모를 채용하는 추세이다. GIGN의 상징으로 불렸던 페이스실드 부착형 헬멧도 이제는 경량형 헬멧 측면 레일에 부착할 수 있는 부착물로 나오는 추세이다. 그나마 오리지널부터 등장했던 부대는 역사가 길어 예전에 사용했던 특색있는 전투복이라도 넣을 수 있는 것이지, 상대적으로 역사마저 짧은 아시아 국가 부대는 현실에 맞추면 모조리 똑같은 장비를 입을 수밖에 없다. 작중 등장한 한국의 707 특임대의 훈련사진과 다른 국가 특수부대의 사진을 보면 일반인이 보기에는 정말 큰 차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대원의 기본적인 구별과 개성을 위해 복장을 일부 수정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수긍한다. 하지만 각 국가의 개성을 살리고자 하는 복장 설계는 캐주얼성으로 인정하더라도, 아시아에 대한 잘못된 오리엔탈리즘에서 비롯한 환상에 가까운 복장이나 부대 개성과 무관하게 이질적인 옷을 입혀놓는 등 캐주얼성으로 인정하기 힘든 오류를 범하는 것은 비판의 소지가 있다. 한 술 더 떠서 방탄모와 방탄복 등 가장 기본적인 방탄장구류조차도 갖추지 않는 신규 대원들에, 이렇게 아무런 방탄장구류 없이도 플레이트 캐리어를 착용한 대원과 같은 2장갑을 받는가 하는 등 복장과 무관하게 받는 장갑 레벨에 대한 비판 또한 여기 속한다.
  
  정예 전투복은 이 문제들의 총집합 수준으로 추락. "온고지신" 히바나와 "천하무쌍" 에코는 대놓고 컨셉을 '궁도'와 '닌자'로 잡으며, 나쁘게 보면 오리엔탈리즘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되었다.
  
  그나마 스킨의 복장은 어디까지나 스킨일 뿐이라 넘어간다쳐도 기본 복장은 옹호할 여지가 없다. 당장 Y7S1의 오퍼레이터인 아자미는 쿠나이를 던져 방탄 장애물을 만든다는 것과 스킨도 아닌 기본 복장부터 화려한 양복[27]으로 설정해놨다. 오사나 쏜은 최소한 군장비를 갖춘 반면 아자미는 대놓고 군장비는 전혀 보이지도 않는다. 이점은 아자미가 경호원이라는 것을 놓고 보면 '정장'이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28] 한술 더 떠 '화려한' 옷을 입는다는 점은 이해하기가 어렵다.[29] 그나마 이런 비판을 개발진들도 무시하긴 어려웠는지 아자미 이후론 방탄조끼라도 입고와서 일단은 잠잠하진 상태.

• 대원 능력 문제
  초기에도 현실에선 보기 힘든 시즈만의 고유한 능력들이 존재는 했지만, 레드 크로우부터 신규 오퍼레이터의 능력이 본격적으로 SF화되기 시작했다. 오퍼레이션 헬스부터 이러한 능력들은 오퍼레이터들의 천재성으로 탄생한 것임을 강조하며 스토리라인 및 요원 설명으로 이를 커버하고 있지만,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가 초창기부터 강조해 왔던 현실성에서는 결국 멀어질 수 밖에 없다.
  
  비현실적이고 캐주얼한 능력을 구상하다 보니 '진짜 업무인 대테러작전' 임무인 진압미션에서는 전혀 활용도가 없는 능력들이 나오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레인보우 팀이 투입되는 경우는 어지간한 잡범이 아니기 때문에 전자전 전문가나 추적전문가들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저들이 이를 느낄 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30] 이러한 세계관의 변화는 현 시즈에서 찾아볼 건덕지가 없는 데다가 실제 게임과는 전혀 관계 없는 요소, 그리고 타 게임까지 찾아서 하는 게 아니라면 전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초기의 컨셉은 싹 다 갈아치웠다라는 느낌의 배신감을 느끼는 초창기 유저들도 많다. 실제 작전에서 테러리스트를 잡는 장비가 아니라 자기들끼리 하는 모의전에만 특화된 기이하기 짝이 없는 능력 설계사상을 까는 논지. 이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PVP 게임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세계관 오류를 해결해줄 PVE가 나오지 않는 상황, 외전이라곤 하나 이러한 능력 활용을 보여 줄 수 있는 익스트랙션이 별도의 게임으로 나왔다는 문제가 겹친 부분도 있다. 이러한 점을 유비가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게 풀어나가야 하는데 현 유비소프트는 그러한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대원들의 공상과학스러운 능력을 감안해도 새로 등장하는 대원들 일부의 능력은 그야말로 판타지 그 자체인데, 제작진의 소재고갈이 겹치면서 현실적인 능력이 추가될 날은 다 지나서 비판이 사그라들 기미가 안 보인다.

• 설정 문제
  톰 클랜시 딱지 달고 판타지를 만들었다는 욕을 먹는 주된 요인. 설정의 비현실성, 설정 오류 문제 등이 골고루 혼재되어 있다. 무엇보다, 기존에 톰 클랜시가 레인보우 식스에서 정한 설정 대부분이 부정되고 있다는 점이 팬들의 주요 비판이다. 다만 특수부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느려터진 총기 정조준, 재장전 속도와 몇몇 끔찍하게 비효율적인 재장전 모션 등 자잘하게 아쉬운 점은 게임의 밸런스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조정된 사항이니 논외이다.
  비현실적인 설정 문제는 Y3S1의 추가 콘텐츠인 아웃브레이크에서 본격적으로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추락한 인공위성에서 나온 바이러스로 생겨난 괴물들로 인해 벌어진 생물 재해를 막아내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기존의 현실적인 테러리스트 진압과 거리감이 있기 때문.[31] 해당 업데이트에 추가된 가상 특수부대 CBRN을 시작으로 가상 시가전 부대 GSUTR나 아예 특수부대조차 아닌 가상 PMC인 NIGHTHAVEN까지 등장하면서 가상부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설정 비현실성 및 설정 충돌 문제는 오퍼레이터 개개인에게도 적용되고 있는 문제점이다. 설정을 조금 타이트하게 맞추자면, 당장 톰 클랜시가 생각한 '레인보우'가 '각국 최고의 특수부대원의 집합'인데, 2019년부터는 제대로 된 군 경력조차 존재하지 않는 오퍼레이터가 다수 추가되고 있다. 페루 고고학 연구소 출신인 아마루, 백색증을 앓으며 우주 관련 분야에 제 능력을 잘 살려 일하다 합당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끌려온 야나, 무소속인 오릭스,[32] 그리고 절도 전과자인 플로레스[33]의 존재는 빼도박도 못할 설정 충돌이며, 이름난 대테러부대나 특수부대는 아직 많은데 굳이 용병이나 도둑, 민간인 설정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은데, 애당초 유비소프트의 모국 프랑스만 해도 대테러로 유명한 RAID나 BRI, 코만도 위베르 설정으로 했어도 무방하며 바로 옆국 독일의 KSK, 중동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등 아직 미구현된 특수부대들은 많으며 클래시만 봐도 영국 런던 주재 일반 경찰이지만 런던 폭동, 올림픽 경비 등 여러가지 일에서 협력한 것을 계기로 레인보우에 들어온 만큼 미국의 경보병 특수부대 레인저도 공격적인 오퍼로 넣어도 손색이 없다. 이로 인해 이런 부대 설정에 특능을 대입해도 용병, 도둑, 민간인, 무소속 등의 무리수 설정은 피할 수 있었다. 더욱이 가상 PMC인 NIGHTHAVEN이 CIA나 타 특수부대 혹은 정보기관과 연줄이 있다는 설정[34]이었다면 비판은 피할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해 플로레스는 게이, 썬더버드는 캐나다 소수 민족 출신, 오사는 트랜스젠더 용병, 그리고 센스는 논바이너리라는 설정으로, 이제는 대놓고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게임에 넣는 모습을 보는 기존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팬들은 학을 떼는 수준. 이것도 그나마 양반인 게 나중에 가서는 캐릭터 새로 만들기도 어지간히 귀찮았는지 원래 있었던 캐릭터에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떡칠을 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는 레즈비언 설정이 추가된 카베이라와 양성애자 설정이 추가된 펄스. 이건 유비소프트 게임 전체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하기엔 고스트리콘이나 디비전 등에서는 적당히 조절하고 있어서 이번 레식 개발팀의 의향이 반영됐다고 할 수밖에 없다. 애초에 특수부대들의 교전을 보고 들어온 유저들에게 아마루, 오릭스같은 아예 특수부대도 아닌 대원들을 내놓으니 시즈 플레이어는 불만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그나마 가상부대 출신 요원을 추가해도 호평을 받은 설정인 오퍼는 바로 유비소프트의 프랜차이즈 첩보 시리즈의 대명사인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주인공 샘 피셔였으며 샘 피셔는 문서만 봐도 알지만 그야말로 커리어 면에서는 가히 전설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고, 가상 부대 소속이지만 해당 부대를 뛰기 직전엔 데브그루 소속의 영관급 장교였다는 설정이라서 그 누구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다. 또한 이 덕분인지 자사 톰 클랜시 게임인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세계관에도 잘 녹아들었다. 그나마 그림의 출시 이후 나오는 오퍼들은 PC관련 논란은 없는 편이었으나 Y8S4에 출시된 투바랑에게 또다시 트랜스젠더 설정이 들어가 다시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추가 콘텐츠는 정사로 취급되는 아웃브레이크를 제외하면 이벤트성이 짙은 스핀오프성 모드라 큰 비판점이 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인비테이셔널 2020만큼은 트레일러 공개만으로 큰 비판을 불러왔다. 트레일러의 직접적인 내용이 철저하게 기밀로 유지되고 국가수뇌부 수준에서나 정체를 알고 있어야 할 특수부대인 레인보우가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경기장에서 맨얼굴로 경기를 하는 모습이었기 때문. '인비테이셔널 2020'이라는 이름을 단 만큼 영상 속 경기장은 실제 프로 리그 인비테이셔널, 그 경기장에 모인 관객들은 실제로 리그에 모일 관중들로 해석할 만한 영상이지만, 제작진이 이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하지 않고 연출로 애매하게 넘어가면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이 있다. 사람들로 꽉 차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상상은 비밀 조직의 총사령관이 할 만한 상상이 아니라는 비판과, 이벤트를 위해 기존 시리즈 스토리와 상충하는 설정을 내걸었다는 비판은 덤.[35]

3.6. 몰입을 방해하는 스토리라인

3.7. 지속적인 플레이어 수 감소

4. 게임 내적인 면에서의 문제점

4.1. 방어팀의 지나친 우세

4.2. 허술한 밸런스 패치

4.3. 무분별한 맵 리워크

4.4. 불필요한 맵 출현

4.5. 개발자들이 나서서 강제하는 다인큐 플레이

4.6. 실력에 맞게 매칭되지 않는 매치메이킹

4.7. 난입과 탈주 시스템

4.8. 버그

• 모지한테 해킹 당한 것도 아닌데 드론 조명 색이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나오는 버그. 준비 시간에만 발생하는 버그다.
• 벽을 등지고 포복할 때 다리가 벽 너머로 튀어나온다.[67] 혹은 계단에 앉아 있으면 발 부분이 밑으로 튀어나오기도 하며 맵 구석에 숨어있다면 반대편에서 몸의 일부가 나와있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 이걸 쏘면 정상적으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굳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나 여기있소' 하고 광고하는 꼴이 되므로 되도록 포복 중에는 자기 다리나 몸의 일부가 어디에 위치할 지 잘 생각하자.
• 캐릭터의 모델링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투명화 버그처럼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 심지어 적군까지 이렇게 표시된다! 다행히도 히트박스는 그대로. 다행히라 해야할지 [68]
• 위의 버그와 별개로 아예 캐릭터를 고르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캐릭터 선택창으로 안 넘어가는 버그로, 그냥 렉 걸려 있다가 시작된다.
• 난입 시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로딩화면만 뜬다.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때까지 적 다운, 아군 다운 등의 메세지만 뜨고 멀건 눈으로 로고 돌아가는 것만 구경해야 한다.
• 가끔씩 총을 이상하게 잡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자신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남에게는 보이기도 한다.
• 번트 호라이즌 시즌부터 방패병들이 방패를 모두 대각선으로 드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의 문제점은 자신이나 상대나 방패는 똑바로 들고있는걸로 보여도 피격판정이 아래의 킬캠버그 처럼 나와 뭐만하면 의문사를 당한다는 것.
• 킬캠에서 방패병들의 방패가 똑바르지 않고 전부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버그가 있었다. Y4S1 시즌 당시 발생했던 버그이다.
• 준비시간에 공격팀이 드론이 파괴되면 같은팀 드론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손으로 뭘 잡고있는 척하는 자신이 보이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
• 드론이 폭탄, 인질, 점령지를 인식을 못하고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다른 드론으로 잠깐 전환했다가 돌아오면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다만 적들이 총질을 하고 있을 때는 답이 없다.
• 방어팀에서 모지가 해킹한 드론이 밖으로 나가서 고정이 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 닥이 팀원을 힐한 후에 자극제 권총의 총알이 공중에서 매우 느리게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 준비시간에 시점 버그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공격팀의 경우는 드론이 배치되고나서 플레이어의 시점이 자신이 선택한 스폰 장소로 변하는 버그가 있고 방어팀의 경우에는 시점이 고정되고 아군 플레이어와 자신의 실루엣만 보이는 버그가 있다. 간단히 말해 맵 외부 배경으로 시점이 고정된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해안선에서는 바다로 시점이 고정되며, 오리건에서는 풀숲으로 시점이 고정된다.
•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드론이 깨지는 버그가 있다.
• 드론을 던졌는데 드론이 아닌 맵으로 인식돼서 작동이 불가능하고 총알이 막히는 등 완벽한 벽으로 작동한다.
• 게임 내에서 유비소프트 커넥트 탭을 열고 친구 창을 들어갈 경우 유비소프트 커넥트 탭창이 멈춰버리는 버그. 이것은 그냥 답이 없기에 게임을 강제 종료로 껐다 켜야 해결이 된다. 친구가 많을 경우 발생하는 버그로 이는 따로 유비소프트 커넥트 앱을 켜서 친구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은 해결할 수 없다.
• 일반 바리케이드나 비강화 트랩도어를 부쉈는데 지나가지지 않는 버그. 흔히 말하는 고무줄 버그이다. 자신의 시점에서는 벽이나 트랩도어나 바리케이드가 파괴되어 있지만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는 파괴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 버그에 걸렸을 경우 다른 팀원에게 바리케이드 및 트랩도어 파괴를 요청해야 하며, 바리케이드 고무줄 버그가 걸렸을 때는 양쪽 문 테두리를 한 번씩 근접 공격으로 쳐주면 지나갈 수 있다. 현재는 바리케이드 관련 내용만 수정된 상태.
• 사운드 버그. 사실상 제일 심각하면서 제일 유서깊은 버그이다. 소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치명적인 버그가 아닐수가 없다. 소리가 한쪽으로 들리거나, 특정한 소리만 나고 대부분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상하좌우가 반대로 들리거나, 뮤트의 재머에 걸린 소리나 먹먹한 소리만 나거나, 드론이 깨지면 특유의 절그럭 거리는 소리가 반복해서 들리는 등 다수. 이 사운드 버그에 걸리면 게임을 재접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재접해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유비소프트가 게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는 상하좌우가 반대로 들리는 것은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사운드 버그는 있으며, 뮤트 재머 사운드 버그, 드론 소리 버그는 몇 달, 혹은 몇 년 전부터 있던 버그인데 2021년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편, 위처럼 사플에 방해되는 사운드버그와는 달리, 다른 플레이어의 총소리가 LMG 난사하듯이 계속 들리는 버그도 있는데, 이러면 사플은 고사하고 고막이 터질거 같은 고통을 받게 된다. 스트리머가 플레이 도중 해당 버그에 걸렸다면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단체로 고통 받는 버그라서 정말 답이 없다.
• 보이스채팅 버그. 보이스채팅 입력을 눌러서 말하기로 설정한 상태에서, 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팀원들에게 자신의 말이 그대로 들리며, 화면 우측 상단에 헤드셋 아이콘이 나타나지 않아 정작 본인은 그걸 알 수도 없는 일도 일어나고, 메인화면에서 디스코드 오버레이를 켰더니 갑자기 헤드셋 아이콘이 뜨며 음성채팅 입력이 활성화되고, 그 상태에서 게임 큐를 돌리니까 헤드셋 아이콘이 사라지고 음성채팅 입력이 비활성화되는(...) 일도 있었다.
• 난입 관전버그. 이 버그는 꽤 흔하다. 난입 시 관전자 시점에선 부숴진 곳이 막혀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그 위치를 통과해 버린다던지, 오퍼레이터의 특수 능력이 총과 겹친다던가, 분명히 장비를 들고 있거나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데 총알이 나가기도 한다. 관전자 시점에서만 이상하게 보여서 그닥 치명적이진 않다.
• 방패병 관련 버그. 방패병들의 버그는 대부분 매우 불합리하고 몽타뉴를 제외한 방패병들은 심심치 않은 확률로 가드 브레이크 모션도 없이 정면에서 칼을 맞고 사망한다. 그리고 분명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머리가 뚫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버그들 조차 제대로 고치지도 않고 너프만 때려 방패는 랭크 게임에서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밸런스도 방패병이 매우 불리하게 재설계된 상태.
• 탄궤적 버그. 상대방의 위치를 파확하지 못한 상태에서 탄을 맞는 유저 시점에서 상대방이 쏘고 있는 위치와는 딴판 인 곳에서부터 탄궤적이 그려지는 버그가 있다. 상대방의 탄궤적을 보고 반격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에서 이 버그는 상당히 치명적인데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심할 경우 왼쪽 대각선에서 적이 쏘고 있음에도 탄궤적이 오른쪽 허공에서부터 대각선으로 생긴다.[69]
• 게임 켜고 키보드 버튼이나 마우스 버튼을 딱 한번만 눌러도 게임이 픽 꺼지는 버그. 주로 MSI Afterburner, RTSS, 디스코드 등 화면 오버레이 관련 프로그램으로 인한 충돌로 추정되는데 같은 현상이 디비전 시리즈, 더 크루 2, 고스트리콘 시리즈, 와치독 리전에서도 일어나는걸 보면 최신 유비겜 종특인듯 하다. 해결법은 화면 오버레이 관련 프로그램을 싹다 끄는것이다. 그나마 레식같은 경우는 DirectX가 아닌 불칸 모드로 켜면 튕길 확률이 낮아진다.
• 투명벽(?) 버그. 강화가 안된 벽에 애쉬나 조피아, 벅, 슬레지 등의 소프트 브리처 또는 접착 폭약으로 구멍을 뚫고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들어가지나 싶으면서도 안들어가지고 들어가기 직전의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버그. 분명히 사람 한 명이 충분히 서서 넘어갈 수 있는 큼직한 구멍을 뚫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들어가진다. 자꾸 원래 자리로 순간이동된다. 그나마 벅이나 슬레지 등은 특수 능력 사용 횟수가 많아서 괜찮은데 애쉬, 조피아 같이 파괴탄과 충격탄 하나하나가 소중한 오퍼로 이 버그에 걸리면 답이 없다.
• 투명벽(?) 버그 2. 위의 경우는 구멍으로 들어가지면서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즉 들어가는 시늉이라도 하는 버그인데, 이 경우에는 벽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벽을 아예 열지 않은 것처럼 전혀 안들어가지는 버그다. 이 버그는 벽 뿐만 아니라 트랩도어에도 생긴다. 트랩도어에 이 버그가 생길 경우 공중을 걸을 수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긴다.
• 명성 부스터의 남은 시간이 분과 시간이 바뀌어서 표기되는 버그.[70]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했을 때 나타나는 버그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시간과 분이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 마우스 버그. 인게임 내에서 마우스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 뿐만 아니라, 게임을 끄면 마우스 포인터가 좌측 상단에 고정되어 거의 수십초간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게임을 종료할 때 작업 관리자에서 레식을 강제 종료하면 마우스 고정 버그가 해결된다. 다행히 게임 종료 시 걸리는 마우스 버그는 고쳐졌다.
• 프리징. 프리징은 컴퓨터의 스펙과 인게임 세팅과 관계 없이 랜덤으로 발생하며, 다른 버그와 달리 모든 유저가 공통적으로 프리징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7년차에 들어서면서 프리징 현상이 심해졌으나, 개발진 측에서는 인지는 하고 있으니 기다리라는 식으로 방치하고 있다. 어느 정도 감수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다른 버그와 달리 게임 플레이 도중 게임이 그냥 멈춰버리니 꽤 많은 유저들이 반강제로 접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컴퓨터 사양과 연관이 있다는 헛소문이 많이 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양이랑 아무 상관 없다. 하이엔드급 스펙의 최고사양 PC에서 프리징이 걸리고 최소 사양만 간신히 맞춘 저사양 PC에서는 걸리지 않는 등 제멋대로이다. 비슷한 헛소문으로 고사양 PC면 프리징을 컴퓨터의 스펙으로 찍어누를 수 있다는 근거불명의 헛소문도 있는데 그냥 개소리로 받아들이면 된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떠도는 해결책도 소용이 전혀 없다는 사람이 많다. 유일하게 검증된 해결책은 게임 재접속뿐이지만 이것도 미봉책일뿐 금방 다시 프리징 현상이 재발한다. 만약 프리징 현상이 나타나는 PC라면 그 PC로 레식을 할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2초 움직이고 10초 멈추기를 반복하는데 할 생각이나 들겠냐만은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미봉책으로, 게임 중 프리징이 발생하면 게임 창을 내리고 작업 관리자->세부 정보->레식(우클릭)->선호도 설정->CPU3 빼고 모두 해제->확인->다시 선호도 설정->모든 프로세서 체크->확인의 절차를 거쳐서 응급처치할 수 있다. 몇 판 정도는 버티니 두세 판마다 이렇게 한 번 해 주면 된다.
• 디퓨저를 설치하자마자 디퓨저가 바닥으로 사라져버려 공격팀이 패배하는 버그. 디퓨저 줍기 옵션을 패치한 뒤 생긴 버그다.
• 블루스크린. 가장 심각한 버그로, 운이 좋아서 재부팅+유비소프트 커넥트 실행+게임 재실행 이 모든 프로세스를 끝낼 때까지 게임이 계속되는게 아닌 이상은 강제 탈주가 되어버리기에 랭킹전과 일반 게임은 물론이고 캐주얼마저 패널티가 걸리게 되었기에 가장 심각한 버그이다. 대체 이런 버그를 내버려둘거면 평판 패치는 도대체 왜 했는지 의문스럽다.
• 그 외 다수. 사실 매 업데이트마다 n개의 버그를 고치고 n개의 버그를 만드는 게임인지라(...) 지금 인게임에서 나타나는 버그를 확인하려면 차라리 유튜브나 레딧, 유저 버그 리포트를 뒤져보는 게 더 빠르다. 현재는 오퍼레이션 헬스 때에 비해 버그 비율이 상당히 낮아졌지만 장기간에 거쳐 픽싱을 하지 않는 버그도 많다.[71] 특히 매칭 시스템 관련 버그는 의도적으로 안 고치나 싶을 정도로 심하다. 현재도 매우 많은 버그가 고쳐지지 않거나 새로 생기는 중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보고된 버그들을 모두 작성하려면 문서가 별도로 분리되어야 한다.(...)

4.9. 플레이스테이션에서의 랭크 시스템에 대한 불합리성

4.10. 콘솔과 동일한 내용의 패치 유지

4.11. 유명무실한 신고 기능

4.12. 미숙한 평판 시스템

5. 해결된 문제점

5.1. 일부 유료 컨텐츠 창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