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3:33

레인보우 식스 시즈/팁/오퍼레이터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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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레인보우 식스 시즈 관련 정보
스토리 등장인물 / 오퍼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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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 게임 모드 / 랭크 / 용어
기타 (오퍼레이터별 전술 및 팁) / 이벤트 / 문제점 / 패치노트 / 관련 인물 / e스포츠}}}}}}}}}

1. 개요2. 대원 선택 시 참고 사항
2.1. SAS2.2. FBI SWAT2.3. GIGN2.4. Spetsnaz2.5. GSG-92.6. JTF-22.7. Navy SEAL2.8. BOPE2.9. SAT2.10. GEO2.11. SDU2.12. GROM2.13. 707th SMB2.14. CBRN2.15. GIS2.16. GSUTR2.17. GIGR2.18. SASR2.19. Jaeger Corps, Secret Service2.20. APCA, Fuerzas Especiales2.21. NIGHTHAVEN2.22. REU, 무소속2.23. NIGHTHAVEN, Inkaba Task Force2.24. ROS2.25. NIGHTHAVEN2.26. 무소속2.27. STAR-NET Aviation2.28. NIGHTHAVEN2.29. Emergency Response Unit2.30. 무소속2.31. SFG2.32. NIGHTHAVEN2.33. AFEAU2.34. COT

1. 개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별 팁을 다룬 문서이다. 해당 문서에는 간략히 설명되어 있으며, 해당 오퍼레이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으면 각 오퍼레이터 별 문서를 참고할 것.

2. 대원 선택 시 참고 사항

능력이 직관적이고 운용하기 쉬운 대원은 굵은 글씨로, 게임에 대한 이해가 조금 필요한 대원은 일반 크기의 글씨, 연습과 숙련이 꼭 필요한 대원은 붉은 글씨, 매우 복잡하고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 오퍼레이터는 붉고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있다.

여기서 '능력이 단순하다'하다는 설명을 '이건 플레이하기 쉽다'고 이해하면 안된다. 능력이 단순하더라도 파생되는 테크닉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능력을 가진 슬레지조차도 목표 지점이 있는 방의 위쪽으로 가서 바닥을 부수며 버티컬 플레이를 하게 되고, 밴딧은 고압선 트릭을 하게 되는 것이 좋은 예시.

팬텀 사이트 패치 이후로 오퍼레이터의 장갑, 속도와 함께 대략적인 조작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2.1. SAS

SAS의 대원들의 전체적인 컨셉은 범용성으로, 벽 파괴나 통로 막기, 도구 무력화 등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다루며 그 특수 능력들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플레이 방식이 무궁무진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즈의 기본적인 게임 양상을 알기에 좋은 대원들이 많으며 사용하는 무기들도 대체로 안정적이라는 특징이 있다.[1]
  • 슬레지 (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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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기술은 파쇄 망치로, 무려 25번이라는 압도적인 수량[2] 어딜 때리든 상관없이 무조건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큰 구멍이 뚫리는 안정성을 자랑한다. 비단 벽 뿐만 아니라 트랩도어, 천장, 철조망, 이동식 방패, 바리케이드 등의 가젯도 부술 수 있다.[3]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장점으로 매우 조용하다는 점. 잔해 떨어지는 소리가 크긴 하지만 방 하나 끼우고 들으면 거의 안들리며, 사이트 멀리서부터 부수면서 진입하면 진짜 눈치채기 어렵다.[4]

사용하는 총기인 L85A2도 돌격소총 중 반동이 약하고 대미지는 준수한 편에 속한다. 초보자든 고수든 쉽고 범용성이 뛰어난 대원. 마이크를 사용하는 팀이라면 뚫었으면 하는 위치를 물어보자. 반갑게 해당 위치에 핑을 찍어줄 것이다. 원거리에서 지원 사격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글라즈, 벅, 트위치와 궁합도 좋지만 빠르게 돌격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도 선호 대상이다. 다만 강화벽과 파괴 불가능한 벽은 부술 수 없으니 유의. 또한 바닥을 파쇄하면 골조가 남아있더라도 아래의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닥을 파쇄하기 전이나 트랩도어에 수류탄을 먼저 던지고 파쇄를 하면 골조 사이로 들어가서 떨어지거나 그냥 떨어져 퓨즈처럼 아랫층에 있는 적을 폭사시킬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연습하는 전략이니 꼭 연습할 것.[5]}}}
  • 대처 (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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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기술은 EMP 수류탄이며, 살상력은 없지만 벽을 넘어서도 영향을 끼치며, 폭발 시 총기 조준경의 조준점을 없애버리고 총기에 부착된 레이저가 꺼지며 주변 전자기기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아무 생각 없이 던지기만 해도 짜증나는 전자장비들이 10초 동안 무력화되기 때문에, 다른 팀원의 진입이나 브리칭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즉 간단한 방법으로 아군을 최대한 지원하고 싶어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대원이다. 팀에 써마이트, 히바나, 매버릭, 에이스와 같은 강화벽을 뚫는 오퍼레이터가 있다면 대처를 픽해서 최대한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대처를 골랐을 때는 자기 역할이 EMP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대처가 다른 길로 가거나 스폰킬에 당하면 뮤트, 밴딧, 카이드 등 안티브리칭 때문에 팀에 써마이트, 히바나, 에이스가 다 있어도 벽을 못 여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 여기서 더 상황이 안 좋아지면 남은 팀원들, 이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하드 브리처가 직접 버티컬로 고압선이나 전기집게발을 없애려고 하는데, 이는 성공하더라도 시간이 상당히 소모되며, 중간에 교전이 있었다면 버티컬을 시도한 팀원의 체력이 깎이고, 최악의 상황에는 역으로 뒤를 급습한 로머에게 따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전자 트랩 요원[6]이 있다면 제한된 통로를 트랩과 싸워가며 돌파해야 하므로 눈물은 배로 흐른다. 하다 보면 알겠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뮤트, 밴딧, 카이드와의 눈치싸움 구도가 잦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처 본인이 고도의 심리전으로 뚫을 수도 있지만 정 혼자서 힘들다면 수류탄 채용 오퍼레이터나 조피아를 부르자. 벽 근처의 드론 구멍이나 강화벽 위의 뚫리는 부분[7]등으로 밴딧에 아낌없이 화력을 쏟아주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시즌 패치로 추가되는 많은 방어 오퍼레이터들이 대부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전자 장비를 채용하기에 긴 세월이 지나도 IQ와 함께 입지가 점점 늘어나는 오퍼레이터이므로 필수적으로 연습하자.}}}
  • 스모크 (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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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능력은 가스 수류탄. 던지고 수동으로 격발해야하며, 격발시 데미지를 주는 연막을 8초동안 전개한다. 던지고 터뜨린다는 단순한 사용법에, 어지간한 대원들은 잠깐만 노출되어도 피가 뭉텅뭉텅 까이기에 진입 저지를 수행하기에 정말 탁월하다. 공격팀이 어느 전략을 들고 어느 진입로를 통해 사이트를 진입하려고 해도 독가스를 터뜨려버리면 일단 그 자리에서 8초간 발을 묶어버리거나 해당 진입로를 포기해야하는 매우 강력한 특능. 거기에 강력한 부무장인 SMG-11 덕분에 중거리 견제를 부무장에게 맏기고 기관단총을 버리고 산탄총을 장착한 채 소위 '공사'[8] 담당하는 스모크는 초보자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오퍼레이터지만, 아직 공사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겐 약간 무리일 수도 있다. 반대로 이제 막 공사를 알아가거나, 시즈의 지형 파괴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

공사와 앵커링은 스모크만의 장기이기도 하지만, 이 플레이를 하다보면 주무장보단 SMG-11을 더 많이 꺼내들게 된다. 허나 기관권총류들의 치명적인 단점인 지랄맞은 반동이 큰 단점으로, 이걸 제어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중수에서 고수가 갈린다. SMG-11이 기관권총류 중에선 그나마 반동이 제일 착한 편이라, 수평은 컴펜세이터로 잡고, 수직만 어떻게든 찍어누르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
  • 뮤트(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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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신호 방해기. 설치 시 드론 및 각종 전자기기의 신호를 방해해 작동이 되지 않게 만든다. 그냥 설치하기만 해도 알아서 주변의 전자기기들을 먹통으로 만들기 때문에 공격팀의 브리칭을 효과적으로 방해함으로써 밴딧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드론까지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아군이 어디에, 얼마나 숨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만든다. 즉 신호 방해기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장비라고 할 수 있으며, 뮤트 역시 픽을 해도 손해볼 건 없지만, 뮤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게임 시작부터 적 드론의 돌입로를 모두 미리 파악한 상태에서 설치하랴, 벽 강화하랴, 공사를 해줄 다른 사람이 없으면 공사도 해야 되고, 룩이 있으면 방탄판도 챙겨야 하고, 작동이 멈춘 드론을 파괴하고, 필요시 다시 수거하여 적들이 드론을 던질 법한 바리케이드나 드론구멍에 옮겨 설치할 수도 있으므로 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잘 설치된 재머는 강화벽 주변에서 써마이트, 히바나, 에이스의 특수 능력 격발을 무력화할 수 있고, 퓨즈의 집속탄도 가동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즉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오퍼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9] 또한 스모크처럼 주무기로 산탄총을, 보조무기로 SMG-11을 장비할 수 있기에 공사도 진행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보조무기인 SMG-11의 조작 연습도 필요하다. 숙련자가 플레이하는 뮤트는 게임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오퍼레이터.}}}

2.2. FBI SWAT

FBI SWAT 대원들의 전체 컨셉은 지형 응용으로, 전체적인 능력들이 벽이나 바닥 등 지형에 관련되어 있다. 이 능력들은 적에 의해 무력화되기 쉽기 때문에 애쉬를 제외하면 팀원들과의 협력이 중요시된다.
  • 애쉬(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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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파괴탄.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 있는 벽 또는 도구를 파괴할 수 있다. 비슷하게 벽을 부수는 오퍼레이터인 슬레지와 비교하면 슬레지는 오로지 가까이 다가가야만 부술 수 있고, 애쉬는 중거리, 원거리에서 발사만 해도 시원하게 부서진다. 슬레지는 폭발물이 아닌 망치이므로 비교적 요란한 소리도 나지 않고, 벽이 부서지기 전에는 망치를 들어서 휘두르는 소리만 나기 때문에 비교적 조용하게 벽을 부술 수 있다. 애쉬는 원거리에서 바로 부술 수 있지만 발사할 때부터 특징적인 발사음-폭발음이 나기 때문에 애쉬가 벽을 부쉈다는 정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리고 25번이나 사용 가능한 슬레지의 망치와는 달리 애쉬의 파쇄탄은 단 두 발밖에 쓰지 못한다. 하지만 슬레지는 1속도라 벽을 뚫어준 후 다른 팀원의 뒤를 봐주는 서포터인 반면, 애쉬는 3속도이기 때문에 벽을 뚫고 스스로 적을 사살하며 다른 팀원들보다 먼저 길을 개척하는 포인트맨 포지션이라 운용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다. 이동식 방패 메타가 일반화된 현재, 원거리에서 손쉽게 가젯을 파괴할 수 있어서 메타에 필요한 대원으로 평가받는다. 3속에 사용하기 쉬운 특수 능력을 가졌지만, 파괴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냥 라이트 아머 요원일 뿐이다. 최대한 장애물 개척으로 아군 통로 확보에 중점을 둬야 한다. 출시된 지 시간이 한참 지나고 너프도 여러 번 당했음에도 조피아와 픽률 최상위를 다투었던 것만 봐도 애쉬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애쉬의 훌륭한 진입 능력과 전투 능력으로 각개격파를 하지 못한다면 슬레지보다도 못한 브리칭 오퍼가 되어버린다. 충분히 교전 능력을 키워야 한다. }}}
  • 써마이트(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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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발열성 폭약. 벽에 "집채만한 구멍을 뚫어버리겠다!"라는 대사처럼 커다란 구멍을 뚫어버리며, 인게임에서 몇 안 되는 강화벽을 뚫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진로 개척에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대원 중 하나로, 써마이트를 비롯한 하드 브리처 오퍼레이터가 없으면 공격팀은 방어팀의 갖가지 위험들을 힘들게 피해 거점에 진입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대원인 만큼 처음부터 죽어버리면 팀의 진로 개척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사려야 한다. 써마이트는 아예 생초보자가 들기에는 조금 부적합한 면이 있지만, 어느 정도 몸을 사리는 법과 핑의 사용법을 배우고, 결정적으로 아군 채팅을 씹지 않는, 게임의 기본기를 익힌 초보자들한테는 1티어급 대원이 될 수 있다. 랭크에서는 마찬가지로 강화벽을 뚫을 수 있는 히바나와 함께 채용되는데, 히바나가 강화된 트랩도어를 전담으로 맡고 써마이트는 벽을 뚫어버리는 식. 유튜브 등지에서 맵별로 주로 뚫어야 하는 스팟을 알아보고 연구하는 것도 좋다. 팀에 히바나, 매버릭, 에이스 같은 다른 하드 브리처가 있다면 한 번 합을 맞춰보자. }}}
  • 캐슬(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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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방탄 패널, 바리케이드처럼 총격을 막아내는 방탄 패널[10]을 문틀이나 창문틀에 설치한다. 일반 바리케이드와 사용법이 같아서, 자칫하면 초보자한테 적합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파괴 가능한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에[11] 심리전에 익숙해져야 하며, 아군이 지나다녀야 하는 통로를 막아버릴 경우 욕을 실컷 얻어먹을 수도 있다. 꼭 캐슬을 해야겠다면 폭탄전에서 A-B 지점 사이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지 않도록 하고, 아군 로머들이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대원이지만, 캐슬에 익숙해질 경우 공격팀의 진로를 다 틀어막을 수 있는 심리전의 제왕이 될 수 있다. 여러모로 노련한 공사 센스가 필요한 오퍼레이터. 한 가지만 강조하자면, 방탄 바리케이드는 지연이 목적이지 완전방어가 목적이 아니다.[12] 캐슬의 고급운용인 캐슬 트릭도 사플, 타이밍, 럴킹이 숙련되어야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전체적으로 플레이어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캐슬 트릭이 잘 쓰이지 않는다.}}}
  • 펄스(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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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심장 박동 감지기,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심장 박동을 감지해 투시할 수 있다. 숙련자와 초보자의 실력 차이가 크게 나는 대원. 특수 능력이 좋다 보니 기본적으로 주무기의 성능이 구리다. UMP45는 기관단총 중에서 대미지는 상위권이지만 연사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고, M1014는 펄스와의 시너지 때문에 떡너프를 받아서 산탄총 중에서도 성능이 매우 좋지 않다. 초보자는 감지기만 들여보다가 죽는 경우가 많지만, 숙련자들은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C4와 산탄총, 혹은 기관단총으로 보이는 적들을 죄다 썰고 다닐 수 있다. 초보들한텐 상당히 적응하기 어려운 편. 다른 대원들을 플레이해보면서 맵에 익숙해진 다음에 잡는 것이 낫다. 감지기만 들여다보는 것보다는 일반 로머들처럼 유동성 있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맵의 구조를 수평은 물론 수직으로도 거의 완벽하게 알아야 진가를 발휘하는 오퍼레이터다.}}}

2.3. GIGN

GIGN의 전체 컨셉은 보호 지원으로, 공격 대원의 경우는 주로 적의 도구를 부수거나 중요 요인을 제압해 아군의 진입을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주고, 방어 대원은 아군의 방어력 증가, 체력 회복이라는 매우 좋은 능력을 가진 대원들이 있다.
  • 트위치(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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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감전 드론이다. 레이저로 전자기기를 파괴하거나 적에게 5의 피해를 줄 수 있다. 일반 드론은 조금이라도 경사있는 턱을 지나가면 달그락거리지만 감전 드론은 마치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으로 움직임이 안정적이고, 소리도 비교적 조용하다. 적에게 피해를 가하거나 가젯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 빼고는 일반 드론과 사용법이 다르지 않다. 초보자는 감전 드론을 사람에게 쏘다가 파괴되는 일이 많지만 숙련된 트위치는 게임의 시작에서 끝까지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밴딧의 고압선부터 시작해서 캅칸의 EDD, 예거의 ADS, 미라의 검은 거울, 가까이 닿으면 먹통이 되지만 거리를 두고 쏘면 뮤트의 재머조차도 모두 트위치의 감전 공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게임 시작 초반에는 적의 주요 도구를 부수고 로머의 위치를 파악하며 후반에는 아군과 빠르게 진입해 적들을 잡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 초보자가 처음 트위치를 들었을 때 제일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멀리서 드론 조작에 열중하느라 진입할 타이밍을 놓쳐 사실상 4:5를 만들어 버리는 것. 드론으로 상대를 쏘고 다니려고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것이 자신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팀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움직일 때와 드론을 굴릴 때를 명확하게 구분하도록 하자. 또한 트위치의 감전 드론도 엄연히 드론이다. 가젯 파괴와 위치 파악을 동시에 해야 하니 이 부분도 초보한테는 어려운 요소. 특히 상위권으로 갈수록 비질, 모지, 솔리스 등 드론 카운터 오퍼레이터들의 픽률이 높아 운용하기 더욱 어려워진다. 또한 주무기인 F2 소총은 연사력이 980으로 매우 높지만, 탄창수가 25+1발로 적고, 초탄 반동 및 수직 반동이 꽤 강하기 때문에 반동 제어 연습이 필요하다. }}}
  • 몽타뉴(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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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확장 방패이다. 사용하면 방패를 확장시켜서 전신을 가리며, 마치 걸어다니는 벽과도 같다. 정면에서 오는 총탄은 완벽히 방어할 수 있으므로 적에게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핑을 찍어 적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주고 자신은 방패를 통한 안전한 탱커 역할과 서포트를 해 줄 수 있기에 서포팅만 잘 해주면 무난히 1인분을 할 수 있는 대원이다.

    단, 방어팀의 트랩이나 C4, 후방 기습에 허무하게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혼자 다니지 말아야 한다. 몽타뉴는 어느 상황에 확장 방패가 필요하고 어느 상황에 방패를 내려 공격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황 판단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처음 시작한다면, 킬보다는 방패를 앞세워서 총탄을 막아내고 아군을 서포트해줄 것을 추천한다.

    몽타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팀원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몽타뉴를 플레이하려면 가급적 디스코드, 최소한 보이스챗으로 실시간 소통이 되는 팀원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다. 몽타뉴의 경우 완전한 탱커이다 보니 맨 앞에서 방패를 펼치고 아군이 적을 잡게 해줘야 하지만, 아군킬이 가능한 레식에서는 아군이 몽타뉴 뒤에서 사격하다가 몽타뉴를 쏘는 경우도 심심찮다. 그런 것에 대한 주의, 적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주고, 특정한 상황에서 길을 막고 아군이 폭탄을 설치하게 하는 등, 몽타뉴는 팀원과의 소통이 정말로 중요한 오퍼레이터다. 방패를 편 상태로 적과 대치 중일 때에는 채팅을 일일이 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몽타뉴로 적을 때려잡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헤드샷 조준을 말 그대로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몽타뉴는 절대로 정조준을 1초 이상 해서는 안 된다. 방패병은 정조준을 하게 되면 방패를 옆으로 눕히면서 머리가 노출되기에 정조준을 1초 이상 유지했다가는 머리를 노리고 날아오는 집중사격에 순식간에 관전창으로 사출된다. 아니면 하다못해 정확히 속사를 날려 적을 부상 상태로 만들 수라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격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눈치를 기르는 것이다. 타 방패병들과는 달리 몽타뉴는 방패를 올린 상태에서 적과 장시간 대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에 적이 빈틈을 보여 쏘려고 해도 일단 확장을 풀어야 한다. 이때 발생하는 확장 해제 시간도 문제지만 철컹! 하고 큰 소리가 나 방패를 내린다고 온 동네에 광고를 하기 때문에 적이 다시 이쪽을 보고 사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약간 더 위험하고 어렵지만 확실한 공격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근접 공격이다. 적이 몽타뉴의 확장 방패에 근접을 때릴 경우 방패가 조금씩 옆으로 밀리는데, 이때 발목 부분이 보여서 자칫하다간 방어팀이 발목을 노려서 죽을 수 있으며, 확장 방패에 근접 공격을 맞아서 밀린상태에서는 확장 방패를 풀 수 없다. 그러므로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적이 근접 공격을 하기 위해 달려드는 순간 방패를 내려서 때리면 부상시키는 것[13]이 가능하다. 단, 조금이라도 거리 가늠에 실수가 있거나 적이 빠르게 눈치를 채고 뒤로 빼거나 타이밍이 나빠 빗나가는 등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운이 없어서 근접 공격 모션이 나가는 도중에 맞으면 그대로 죽으니 숙련된 몽타뉴가 아닌 이상 시도하기 힘들다.

    어떻게 보면 시즈에서 가장 어려운 오퍼레이터 중 하나인데, 딱히 매커니즘이 복잡하거나 무기가 쓰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플레이어 본인의 욕심을 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몽타뉴를 운용하려면 짜릿한 킬의 쾌감을 포기하고 아군의 보호 및 지원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데다가, 주위 아군이 킬을 따는 것을 보며 몽타뉴 유저는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다보니 방패를 내리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방패를 접고 권총을 꺼내들다가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 본인이 킬/데스에 신경을 정말로 많이 쓰는 편이라면, 몽타뉴를 비롯한 방패병은 아예 플레이를 하지 말자.

    블리츠와 함께 방패 오퍼레이터 중 근접 공격 비율이 높은 오퍼레이터인데, 방패의 근접 공격이 부상만을 유발하도록 너프되면서 심리전의 중요성이 훨씬 커졌다. 게다가 지향사격 분산도가 심해지고 정조준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너프를 먹으면서 사실상 공격수단이 근접 공격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심리전을 걸 여지조차 사라진 블리츠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 (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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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자극제 권총으로, 아군 또는 자신에게 투여하여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고, 자신 혹은 아군이 부상당했을 경우 자극제 권총을 사용하면 소생도 가능하다. 사용법이 상당히 간단하며 무조건 최대 체력으로 회복하기 때문에 사용법만 익혀둔다면 체력 회복 수단이 매우 제한적인 이 게임 특성상 닥은 훌륭한 지원가로 활동할 수 있다. 초보자라면 무리하면서 킬을 따는 것보다는 아군의 지원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을 추천한다.
숙련된 팀원들과 함께라면 교전 중일 때 단순한 소생, 체력 회복 지원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로머에게 추가 체력을 추가하여 해당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대신 허공에 자극제 권총탄을 소모하지 않도록 조준을 신중하게 하자. 아군이 움직인다면 은근히 맞히기 힘드니 채팅이나 보이스 챗으로 잠시만 멈춰달라고 말한 뒤에 힐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물론 대부분 숙련된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다치면 알아서 오거나 채팅으로 말해주고 닥이 가만히 뭔가를 조준해 주고 있다면 알아서 멈춰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조금 더 숙련이 된다면 아군의 체력이 없을 때 어디에서 총알이 날라올지 모르는 시즈 특성상 바로 힐을 줘 회복시키는 것도 괜찮지만 아군이 안전한 곳까지 기어오거나, 근처의 적을 잡아 위협을 없앤 뒤 소생시키는 것이 더 좋다.}}}
  • (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기술은 장착할 수 있는 방탄판이 든 가방을 내려놓는 것으로,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다. 이 방탄판은 장착한 사람에게 20의 추가 체력을 제공하고, 적에게 공격당해 체력이 다 떨어졌다 해도 방탄판을 착용하고 있었다면 체력이 얼마 남았는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부상 상태로 돌입하며, 자가 소생을 할 수 있다.[14] 게다가 헤비 아머라서 느리기는 하지만 생존력 역시 높은 편. 초보자들의 영원한 친구인 MP5[15]를 들 수 있는 것 자체도 장점이다.
비록 발이 느리지만 의외로 범용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장점. 우선 다루기 쉬운 MP5를 사용하며 방어팀에 얼마 안 되는 2배율 조준경까지 장착할 수 있어 공격팀 부럽지 않은 장거리 총격전도 가능하고, 로드아웃둥 충격 수류탄도 있어서 지형 파괴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시즈의 독자적인 시스템인 파괴 및 관통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4. Spetsnaz

스페츠나츠의 전체 컨셉은 화력. 다만 화력이 강한 만큼 초보가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이지는 않고 분명한 한계가 있기에 위상이 조금 낮은 편에 속한다. 쉽게 말해 하이리스크 미들리턴. 원거리에서 적을 완벽히 제압하는 글라즈는 근접전에 불리하고 퓨즈의 집속탄은 설치 소리가 커서 적이 웬만하면 다 피하고 오폭의 위험이 있는데다 캅칸의 EDD는 무력화하기 너무 간단하며 리워크 전의 타찬카는 매우 답답한 플레이로 인기와 픽률이 반비례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각자의 총기가 매우 훌륭하고[16] 어찌저찌 능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기에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 글라즈(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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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접이식 열화상 조준경. 원래 저격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하는 일은 단순하지만 입문은 어려운 편이다. 센스와 에임이 뛰어난 글라즈 유저는 잠재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 매우 두려운 존재로 방어팀이 고개만 내밀어도 바로 킬캠을 선사하는 사신이 되지만, 글라즈라는 캐릭터의 장비나 특성에 대하여 알지 못하거나[17] 에임이 심각할 정도로 나쁘다면 게임내내 똥싸개로 전락하는 오퍼레이터이다. 글라즈는 처음부터 저격수로 설정되었고, 그 때문인지 근접에서는 상대적으로 크게 취약하기 때문에 연막탄을 가능한 잘 활용하거나 아군 1명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원 사격해준다는 느낌으로 운용, 혹은 독고다이로 적이 보이는 족족 프리딜을 박아넣는 것이 좋다. 사격 위치와 아웃킬 장소가 익숙지 않다면 밖에서만 쪼기는 되도록 피하자. 또한, 업데이트로 연막을 투시할 때 열화상 조준경의 효과가 가만히 서 있을 때만 적용되도록 너프되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전투보단 협력을 통해 방어팀 스스로가 사격 위치로 다가오도록 유도해야 한다.

최근 패치로 글라즈도 기관권총을 받아서 근접전 능력이 한층 나아졌다. 진짜 저격수 포지션은 칼리에게 넘어갔고, 글라즈는 아군과 함께 전진하는 전진스나로 굴리기 좋아졌다. 굳이 연막탄을 쓰지 않더라도 적을 빠르게 포착 가능한 열화상 조준경 자체의 성능도 좋으니, 너무 저격수에 연연하지 말자. 수류탄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 퓨즈(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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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접착식 집속탄. 집속탄의 화력은 시즈 내에서 가히 최상위권이고, 집속탄으로 방어팀의 가젯들을 쉽게 파괴할 수 있고 스플래쉬 범위나 대미지나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해 잘 설치된 집속탄은 일방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인질전에서는 인질이 있는 방에 방어팀 가젯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집속탄 사용처가 크게 제한되고 폭탄전에서는 A, B로 적들이 분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점령전에서는 설치를 잘한다면 2~3명 이상 한번에 쓸어버리는 것도 꿈이 아니다.
수준이 높은 게임이라면 집속탄을 들거나 설치할 때 철커덕 소리가 크게 들리기 때문에 주변 팀원이 고의로 총기를 난사하며 설치하는 소리를 숨겨주는 편이 안전하다. 또 적들이 퓨즈의 존재를 알아챘을 때 대단히 청각에 민감해진다. 다른 오퍼레이터 일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가능하면 본인이 퓨즈라는 사실을 적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화력이 좋다고 한들, 직접 조준하고 던지는 수류탄보다 킬 캐치 능력이 낮기 때문에 장비 파괴를 집중적으로 하는게 좋다.}}}
  • 캅칸(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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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기술은 진입 방지 폭약. 덫의 화력은 상당히 강하지만 사살용 장비가 아닌 적 탐지식 장비로서 사용해야 한다. 트랩이 파괴되지 않는 이상 반드시 트위치의 감전 드론이나 제로의 ARGUS 카메라, 총격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적은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어 경보 장치로서 활용할 수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빼꼼샷을 하지 않으면 덫을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의 빼꼼샷을 할만한 곳을 예측하여 사살할 수도 있다.
덫으로 킬을 내는걸 원한다면 캅칸의 난이도는 크게 상승하는데, 먼저 설치하는 모습이 드론에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드론에 들키는 순간 덫이 어디 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덫이 파괴되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단 드론의 눈을 피하자. 덫의 설치도 상대방이 걸리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상당히 까다로워지는데, 상대방의 예상 진입 경로를 파악하며, 사각지대[18] 설치 높이[19]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로 한 문틀에 여러 개의 폭약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전보다는 폭약 사살이 더욱 쉬워진 편이다. 또한 캅칸은 헤비 아머였다가 미디엄 아머로 개편되어 로머로도 쓸만하니, 폭탄의 위치를 외워뒀다가 후방 기습을 하는 전략적 플레이도 추천된다.
사실 뉴비 때에는 어떤 오퍼를 하든 가젯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건 당연하다. 캅칸을 한다면 덫을 거점 입구 주변에 깔고 적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자. 캅칸의 주무기인 9x19VSN 기관단총은 반동이 안정적이고 대미지와 연사력도 적당해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고, C4도 소지하고 있다. 또한 숙련도만 있다면 충격 수류탄의 장점을 살려 로머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캅칸의 샷건인 SASG-12는 근거리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조준할 필요도 없이 적이 보일 때 광클하다보면 사살 점수 100점이 들어와 있다.}}}
  • 타찬카(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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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찬카의 특수 능력은 Shumikha 발사기로, 유탄을 발사해 불을 퍼뜨려 통로를 차단하는 능력이다.[20] 유탄 개수가 무려 20발이나 되며 카피탕의 불화살과 동일하게 틱 당 피해량이 12이다. 유탄의 재장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유탄을 쏠 때마다 장전하기보다는 한꺼번에 여러 발을 발사해보자. 통로를 차단하고 싶으면 최소 2~3발은 발사해 통로를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주무기인 DP27은 49의 높은 피해량, 70발의 장탄수, 기물 파괴력은 최강이지만, 연사력이 550으로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즉발식이 아닌 지연신관 형식이라 시야를 굳이 확보할 필요가 없이 벽이나 바닥에 튕겨서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 사용할 때는 난이도가 약간 상승한다. 유탄이 발사되고 벽이나 바닥에 튕길 때 어느 곳으로 갈지, 유탄이 몇 초 뒤에 발동하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 자칫 잘못해서 이상한 곳으로 유탄이 튕기게 되면 그대로 유탄을 하나 낭비정도로 끝나지만, 운 나쁘게 아군한테 날아가거나 인질한테 날아간다면,,.}}}

2.5. GSG-9

GSG-9의 전체 컨셉은 무력화. 대원들 모두 범용성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데, 컨셉이 컨셉인 만큼 어떤 대상을 무력화시키는데 매우 좋다. 무기들이 상위권에 속하고 대원들의 특수 능력이 준수하여 매우 선호되는 부대이다. 블리츠는 최전방에서 마주한 적을 섬광으로 제압해 전투 능력을 상실시키고, 아이큐는 전자기기의 위치를 추적해 파괴한다. 예거는 ADS로 상대방의 투사체를 제거해 봉쇄하고[21], 밴딧은 고압선으로 전류를 흐르게 해 강화벽 파괴를 무력화하거나 드론의 진입 등을 막을 수 있다. 대부분의 오퍼레이터 능력이 상대를 직접적으로 차단하는 것보단 아군을 보조하는 쪽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지컬과 동료와의 협동 또한 중요한 것도 공통점.
  • 블리츠(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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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섬광 방패로, 발동 시 섬광이 뿜어져나와 일정시간 동안 시야를 차단한다. 또한 방패병 중 유일한 미디움 아머로 다른 방패병보다 기동성이 확보되고 달릴때도 방패로 전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패병이다. 과거에는 헤드샷 판정이 너무 커서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이제 헤드기어에는 헤드샷 판정이 사라졌다. 질주시에도 방패의 전면보호를 받을 수 있지만 사각에서 공격받기 쉬워 앵커들이 머물고있는 거점보단 아군의 드론이나 위치 브리핑 등의 정보전을 토대로 고립된 로머들을 사냥하기에 적합하다. 그러나 권총의 기계식 조준기가 상당히 불편하여 조준에 애로사항이 피고, 처참한 지향사격 명중률은 쏘다 보면 욕을 나오게 하는 지경. 거기에 섬광의 타이밍과 거리, 달려서 접근할 타이밍 등 숙련해야 할 것이 많아서 결코 쉽지는 않은 대원이다. 무엇보다, 방패의 섬광은 아군에게도 적용되어 잘못하면 그냥 눈만 멀게 하는 방해꾼이 될수도 있다. 적을 발견하면 무작정 돌격하지 말고 금방 붙을 수 있는 적에게 달려서 붙어 섬광 격발, 근접 공격으로 끝내거나 많은 장탄수를 이용해 지향사격을 활용하자. 또한 섬광으로 적의 시야를 마비 시켰을 때 처음에는 잠깐 뒤로 빠졌다가 접근해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블리츠의 근접 섬광을 당한 적은 당황해서 총을 마구 쏘며 칼질을 하는데, 방패병들이 으레 그렇듯 근접공격을 당하면 방패가 일시적으로 좌측으로 치워지기 때문에 근접공격을 당해 무력화된 상황에서 칼질과 눈먼 탄에 죽을수도 있다. 상대가 섬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확인하는 눈치가 필요하다.}}}
  • 아이큐(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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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전자 장비 감지기. 일정 거리 내의 전자 장비를 탐지하여 띄워준다. 특수 능력은 전자 장비를 직접 부술 수는 없으나 전자 장비를 형태부터 거리까지 전부 다 표시하여 알려줘서 그 전자 장비를 토대로 방어팀의 오퍼레이터를 유추해낼 수 있는 등 상당히 다채롭게 쓸 수 있다. 대처나 써마이트처럼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대원이기도 한데, 조작은 무기를 이리저리 바꾸는 일이 많아서 조금 복잡해도 해야하는 일이 그 라운드에 영향을 주는 전자기기를 찾아내서 부수는 것 말고는 없기에 운영 난이도가 무척이나 직관적이기 때문. 그리고 아이큐의 주무기인 552 COMMANDO는 돌격소총 중 상위권의 대미지와 조절하기 쉬운 반동을 가지고 있어서 저연사력 돌격소총임에도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경기관총 G8A1은 배율 조준경은 없지만 고연사력이라 TTK도 빠른 편이고 50발 탄창을 사용해서 장전 속도도 빨라 인기가 많은 무기다. 사용하는 권총인 P12도 모든 면에서 무난해서 쓰기 편한 권총이다.}}}
  • 예거(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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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공격팀의 투척물을 무력화하는 ADS. 방어군 오퍼 중 와마이와 함께 돌격소총을 장비할 수 있고[22], ADS를 입구, 창문, 트랩 도어 주변에 설치하여 적의 투척물을 요격하며, 제한적이지만 퓨즈의 집속탄을 막아낼 수도 있다. 다만 적이 발견하여 파괴할 수도 있고 트위치가 있다면 감전 드론으로 역시 파괴할 수 있기에, 적이 쉽게 파괴할 수 없음과 동시에 효과적인 차단이 가능하도록 맵의 여러 스팟을 알아야 한다. 로밍을 다녀도 괜찮지만 로밍을 하지 않고 기지에서 캠핑을 할 시 상당히 강력하다. 돌격소총의 화력이 강력하기에 목표지점에 들어오는 공격팀을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기 때문.[23] 3속도에서 2속도로 너프를 당했고, 총기 반동이 증가했기 때문에 이를 감수하고 로밍을 할지, 안정적으로 캠핑을 할지는 재량껏 선택하자. ADS 배치를 통해 방어 지역의 여러 곳을 사용하는 센스를 기를 수 있다. 다만 여러 스팟을 골고루 알아야 예거의 성능을 제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뮤트와 비슷하게 입문하기는 쉬우나 마스터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는 오퍼레이터. 하지만 뮤트는 준비 시간 초반부터 신호 방해기도 설치하고 벽 강화도 하고 주무기로 산탄총을 들면 공사도 해야하니 뮤트에 비하면 예거가 입문하기 훨씬 편하다.}}}
  • 밴딧(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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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강화된 벽, 철조망, 이동식 방패 등에 설치 가능한 고압선이다. 강화된 벽에 고압선을 설치하면 해당 위치의 벽에 붙은 강력 접착 폭약, 퓨즈의 집속탄,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 히바나의 X-KAIROS의 펠렛, 에이스의 셀마를 제거해버린다. 이동식 방패나 철조망, 강화벽, 트랩도어에 설치했을 경우 닿은 적에게 자잘한 대미지[24]를 주고, 드론이 닿는다면 그 드론이 파괴되어버린다.[25] 일반적으로 예거처럼 도구를 모두 설치한 후 맵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로밍을 하게 된다. 특수 능력의 매커니즘이 간단하면서도 여러 곳에 써먹기 쉽고 사용하는 무기인 MP7도 익숙해지기 쉬운 반동에 비해 준수한 성능이라 초보나 고수든간에 부담없이 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외벽이나 강화벽이 중요한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밴딧 트릭을 하게 되는데,[26] 밴딧 트릭을 잘 하지 못한다면 외벽이 뚫려버려서 공격팀에게 큰 진입로 하나를 만들어주고 방어팀은 외벽까지 추가로 견제해야 하기 때문에 밴딧 트릭을 미리 연습해놓는 것이 좋다. 게임에 숙련이 될수록 반드시 익숙해져야 하는 대원들 중 하나인데, 밴딧 특유의 범용성이 활용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데다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 극초기부터 있었던 오퍼레이터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위상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뮤트와 카이드 같이 랭크 게임에서는 준 필수 오퍼레이터라고 봐도 좋다.}}}

2.6. JTF-2

전체 컨셉은 사냥. 능력의 능동성이 훌륭하여 누군가의 엄호 없이 혼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매우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벽과 바닥을 원하는대로 부숴서 사격 각을 만들거나, 덫을 놔서 한 명을 확정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등, 자신의 역할을 매우 많은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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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부착식 산탄총으로, 상황에 따라 소총이나 산탄총을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 부착식 산탄총은 벽 파괴력도 강하지만 반자동 샷건 중에서도 살상력이 최상위권에 꼽힐 정도로 매우 강력한 산탄총이다.
그러나 주무기가 다루기 까다로운데, 지정사수소총은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단발 총기 특성상 근거리 교전에서 매우 약하고, 돌격소총은 화력이 출중하지만 수직 반동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벅은 상황에 따라 산탄총, 소총을 변경해가며 사용해야 하고, 갑자기 튀어나온 적에게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력을 기본 전제로 두고 가기 때문에, 아직 상황 판단력이 부족한 초보자들에게는 많이 힘든 대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파괴 가능한 천장이나 바닥을 뚫고 위 또는 아래층에서 사격하는 것은 맵의 수직적인 이해도가 떨어지거나 드론 조작이 익숙하지 않다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익숙해진다면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연습이 많이 필요한 오퍼레이터다.}}}
  • 프로스트(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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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으로 적이 걸리면 부상으로 만드는 곰덫을 설치한다. 대처의 EMP 수류탄이나 아이큐의 RED에도 걸리지 않는 덫은 창문이나 이동식 방패 뒤에 설치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덫은 돌격소총 3발이면 파괴되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방어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인플레이를 해도 되고 로밍을 하면서 센스에 따라 적이 올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트랩을 설치해도 되기 때문에 비교적 플레이가 자유롭다. 초보자, 숙련자 모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무반동에 가까운 주무기 9mm C1 기관단총 또한 오퍼레이터의 난이도를 내리는데에 한 몫 한다.}}}

2.7. Navy SEAL

전체 컨셉은 공격 우위. 블랙비어드는 총알 한 발을 막아주는 소총 방패를 장비하여 일방적으로 화력투사를 할 수 있으며, 발키리는 원하는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적의 동선을 모두 파악하여 선공권을 가질 수 있다. 두 대원 모두 무기가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기 때문에 심리전을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 초보자한테는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
  • 블랙비어드(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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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소총 방패. 주무기에 방패를 끼워 헤드샷, 경우에 따라 상체 일부까지 막아준다. 총탄 2~3발에 생사가 갈리는 시즈에서 블랙비어드의 소총 방패는 헤드샷을 한 발 막아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다른 방패병 오퍼레이터는 조준사격을 시도하다 적에게 헤드샷을 맞을 수 있어 지향 사격이 반강제되는데 비해 방패를 끼고도 주무기를 정확히 조준하는 블랙비어드는 그 자체로도 꽤 위협적이다. 다만 상반신만 커버가 가능하니 문보다는 창문으로 돌입할 때 영향력을 발휘한다. 소총 방패를 장착하면 조준 속도가 느려지며 이동 속도도 느려진다. 또한 블랙비어드의 총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27] 뛰어난 샷발이 필요하다. 하지만 빠른 반응속도가 중요한 이 게임에서 반응속도가 느린 초보자에게 방패 덕분에 약 1~2초간 반응 시간을 벌어주어서 반응속도 연습에 적절한 오퍼레이터다. 하지만 적은 장탄수와 운용 방법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힘들 수 있다. 추가로 블랙비어드는 활약할 수 있는 맵[28]이 너무 적은 것도 단점이다. 블랙비어드가 힘을 발휘하는 때는 보통 레펠이나 피킹싸움이지만, 이게 적은 곳이라면 블랙비어드가 그리 크게 활약할 수가 없다. 그리고 소총 방패는 부족한 에임을 메꾸는 수단이 아닌 내가 무조건 먼저 헤드샷을 맞춰서 교전을 승리하려는 용도이다.
블랙비어드가 서있을 때에는 방패가 별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지만, 앉아있을 때에는 몸의 상당부분을 가려주고, 엎드려 있을 때에는 거의 모든 부분을 가려준다. 어딘가 진입해야 할 때 드론이 없다면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가보자. 단 적이 근거리에 있으면 방패를 무시하고 등부터 갈길 수도 있다. }}}
  • 발키리(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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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자유자재로 설치 가능한 카메라인 칠흑의 주시자. 아군에 로머가 많을수록 추천되는 오퍼레이터로 잘 설치된 칠흑의 주시자[29]는 크기가 작아 잘 숨기면 아이큐가 아닌 이상 찾기 힘들 정도며 전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펄스처럼 SMG와 샷건으로 적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며 기습킬을 따낼 수도 있다. 다만 적이 숙련된 발키리 유저라면 숨길만한 카메라 위치를 미리 알고 있을 수 있고, 캐주얼에서 초보자 유저와 함께 한다면 적의 위치를 찍어 기껏 설치한 카메라의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으니 미리 채팅으로 주의를 주거나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다. 단발 대미지가 높은 데저트 이글 권총을 사용하며 특수 능력인 칠흑의 주시자를 이용해서 쉽게 언더 C4[30]도 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지만 주무기인 MPX는 대미지가 낮아서 헤드를 노려야 하고 맵 이해도가 낮으면 카메라 위치 선정이 어렵다. 기본적으로 맵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에임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운 오퍼가 될 수 있다.}}}

2.8. BOPE

전체 컨셉은 견제공세적 지원. 카피탕은 전술 크로스보우를 통해 적을 계속 압박하고 견제하며, 카베이라는 아예 성공시키기만 하면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10초동안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들을 잘 사용하려면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해 초보자들이 잡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시 말하면 고수가 잡았을 때 밑도끝도 없이 적을 계속 압박할 수 있다는 뜻이기에 장점이기도 하다.
  • 카피탕(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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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으로 불화살과 연막 화살을 각각 두 발씩 쏠 수 있는 전술 크로스보우를 가진다. 불화살로는 구석에 숨어있는 적을 몰아내거나 적이 특정 경로로 오는 것을 차단하고, 연막 화살로는 디퓨저 설치, 인질 호송, 시야 차단, 경로 우회 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화살 형태라 예거의 ADS나 와마이의 Mag-NET에 방해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맵을 파악한 후 적의 전술을 간파하여 어느 곳에 적재적소하게 화살을 설치하냐에 따라 1인분 여부가 갈린다. 사용하기는 쉽지만 마스터하기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오퍼레이터. 주무기인 PARA-308 소총은 연사력은 느리지만 반동이 안정적이라 초보자가 다루기 편하고, M249 경기관총을 장비해 압도적인 화력으로 서포터 역할을 해줄 수 있다.[31]}}}
  • 카베이라(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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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지가 유지되는 동안 자신의 발소리를 줄이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상 상태인 적을 3초간 심문해 10초동안 생존한 모든 적의 위치를 자신과 팀원에게 드러낸다. 말 그대로 로밍 그 자체를 위해 디자인된 전문 로머이기 때문에 맵 이해도가 높아야 하고, 특수 능력상 로밍을 다니지 않으면 잠행과 심문 능력의 의미가 없다.[32] 심문하는 중 근처에 적이 매복해있거나 적군이 백업을 온다면 오히려 자신이 죽을 수도 있을 뿐더러 발걸음 소리가 줄어드는 것이지 아예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초보자가 무턱대고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거기다 주무기는 특정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기 어려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33] 사실상 시즈라는 게임의 특성에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팀이나 본인에게나 좋다.
심문 또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성공만 한다면 10초간 위치를 다 드러내는 강력한 월핵 능력을 제공하지만, 일단 무장의 성능도 영 별로라 기절시키는 것 부터 일인데다 설령 심문한다고 해도 심문하는 3초간은 무방비해지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해지며, 상대의 무전에 카베이라의 목소리가 들리는데다 부상 표시가 사라지고 모션도 달라지기 때문에 공격팀들은 팀원 중 한 명이 심문당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된다. 특히 공격팀들은 몰아서 한번에 진입하는 경우가 태반이라 따라 들어오는 적이 있다면 무방비하게 당할 수 밖에 없다. 굳이 카베이라와 심문당하는 중인 팀원 앞까지 가지 않더라도, 팀원의 위치는 모두 보이기 때문에 근처에 관통 가능한 벽이라도 있으면 월뱅에 맞아죽기도 한다.}}}

2.9. SAT

전체 컨셉은 능동성. 히바나는 3속이라는 점을 활용해 러시를 하거나 패스트 브리칭을 노릴 수 있고 보조도구로 섬광탄을 사용할 수 있다. 에코는 반대로 그렇게 들어오려는 적들을 드론으로 압박하는 것이 가능하다.
  • 히바나(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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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마이트와 역할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오퍼레이터. 강화벽에 구멍을 뚫을 수 있긴 하나, 사람이 서서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크게 구멍을 내려면 6개의 펠릿을 3번 쏴서 벽에 전부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강화된 트랩도어를 뚫는다면 히바나가 써마이트보다 두 개 더 많은 트랩도어를 뚫을 수 있다. 게다가 써마이트와 달리 구멍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눈높이의 벽에 펠릿을 2~4개 정도만 사용해서 방어팀의 사각을 밝힐 지, 그냥 6개의 펠릿을 두 번 이상 쏴서 진입로를 뚫을지 고를 수 있어 여러가지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방어팀의 사각을 밝혀가며 돌입조를 지원하는 느낌으로 운영하면 좋다. 하지만 만약 같은 팀에 써마이트나 에이스가 없다면 최우선 진입로에 6개의 펠릿을 두 번 이상 설치해서 진입할 수 있는 구멍을 만드는 것이 좋다. 장탄수는 적지만[34] 준수한 성능의 돌격소총인 TYPE-89를 사용하며, 보조무기로 사용하는 기관권총인 BEARING 9은 근거리에 있는 적을 상대한다면 초보자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다.}}}
  • 에코(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으로 자유자재로 이동 가능하고 음파를 발사해 상대의 시각과 청각을 마비시키는 요괴 드론을 2개 장비한다.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이유는 에코의 능력 자체가 드론과 에코 본인을 분리하기에, 두 가지를 오가며 둘 모두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어야 1인분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둘 간의 전환이 어려운 초보의 경우 영락없는 게임에 도움이 안되는 똥싸개 드론 조작꾼, 혹은 드론따윈 제대로 굴리지 못하는 예비 병력이지만 고수가 에코를 잡으면 이리저리 요괴를 조작하고 돌아다니며 음파로 적에게 큰 짜증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드론의 투명화 기능이 삭제되기 전까지는 랭크나 프로 리그에서는 엄청나게 높은 밴률을 자랑했다. 전형적인 고수용 오퍼레이터로 전반적인 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아군 중 로머를 지원해준다는 느낌으로 요괴를 운영하면 1인분은 할 수 있다. 숙련된 경우 에코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할 정도로 유틸성이 높지만, 그러한 전략은 난이도가 극히 높으므로 아군 지원에 그친다고 낙심하지 말자. 에코는 기본적으로 요괴를 활용해야 제 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캠핑을 하는 경우가 잦아[35] 직접 로밍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래도 굳이 로밍을 하겠다면 적의 1차 진입로 근처에서 요괴의 신호가 끊기지 않게 안과 밖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적이 어느 지점에 스폰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의외로 효율이 좋다. 반동이 적고 소음기가 기본적으로 달려 있어 MP5의 상위호환 소리를 듣는 주무기인 MP5SD를 사용하며,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BEARING 9을 보조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2.10. GEO

전체 컨셉은 일방적 위치파악. 적의 위치를 계속 파악하여 압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칼은 로머의 위치를 파악하고 차례차례 잘라가며 게임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미라는 일방적인 시야를 통해 적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봉쇄한다.
  • 자칼(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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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으로 적의 발자국을 볼 수 있고, 그 발자국을 스캔 시 해당 적의 위치를 표시한다. 기본적으로 설계 자체가 추격과 사살에 맞춰 만들어진 오퍼레이터. 위치파악이 어려운 게임에서 적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은 엄청난 능력이다. 공격팀 오퍼레이터 중 유일하게 장기적인 방어팀 추적이 가능하다.[36] 특수 능력을 잘 사용하면 아군 전체에게 적의 위치를 알려 추적하게 만들 수 있고 적 로머나 또는 돌아오는 병력을 잡는데 매우 유용하며 아직 드로닝과 사운드 플레이가 익숙하지 못하면 정보수집에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이 방어팀 플레이에서 로머 역할에 익숙해졌다면 매우 좋은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인 교전 능력이 1대1 상황에서 지지 않을 만큼 좋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칼이 직접 자신이 추적한 로머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수 능력을 켠 상태에서는 적 발자국이 보이는데, 발자국 색깔을 통해 적을 탐지하지 않고도 근처에 적이 있을지 대강 알 수 있다. 또한 생각보다 멀리까지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층에서 샷건으로 바닥을 뚫고 아래층의 발자국을 탐지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특수 능력을 켠 상태에서 대미지를 입을 시 화면이 지직거리고, 뮤트의 신호 방해기에 근접하면 화면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 미라(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은 관통 가능한 벽이나 강화벽에 설치 가능한 검은 거울. 검은 거울은 방어 전략의 중점 중 하나로 일방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검은 거울과 환상적인 연사력의 벡터 기관단총을 쓰는 미라는 랭크에서 밴률 1~2위를 달릴 정도로 매우 위력적이나 반대로 말하면 실력자가 아닌 경우 그다지 위력적이지 못하며 무엇보다 잘못된 거울의 위치는 오히려 공격팀이 역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검은 거울 자체가 수류탄이나 감전 드론에 취약하기 때문에 검은 거울이 깨진다면 역으로 공격당할 기회를 내주는 심각한 상황으로 돌변한다.[37] 거기다 팀에 초보라도 몇명 있다면 그냥 무작정 벽을 강화해서 거울 옆 벽을 강화해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38] 따라서 맵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하지 않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해볼 만한 오퍼레이터는 아니다.}}}

2.11. SDU

전체 컨셉은 방해. 적의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잉은 칸델라로 방어팀에게 후퇴나 엄폐를 강요하거나 눈을 멀게 해서 진입할 수 있고, 리전은 고독으로 진입을 방해하여 적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다.
  • (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으로 여러 개의 섬광을 흩뿌리는 칸델라를 사용한다. 주무기 중 경기관총은 연사력이 낮아 특수 능력과 연계하기 힘들고 샷건은 칸델라와 시너지가 좋긴 하지만 공격팀의 강점인 중장거리 교전을 포기해야 한다. 두 무기 모두 단독으로 쓰기에는 애매하기에 팀과의 적절한 호흡이 필요한데, 이마저도 잉 자체는 칸델라에 면역이라 막 던지다보면 아군이 눈뽕을 맞게 될 수도 있어 팀원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혼자서는 운용이 상당히 어려운 대원이다. 점령전에서의 성능은 매우 발군인데, 특수 장비인 칸델라를 사용 후 빠른 돌입 후 점령지역 내부를 정리하면 대부분의 경우에 점령을 성공할 수 있다. 칸델라는 지속 시간이 짧은 대신 일반 섬광탄보다 눈이 쉽게 멀고, 쿠킹하지 않고 굴려서 던졌을 시 계속 굴러가다가 아예 다른 방으로 이동하거나 사이에 엄폐물이 있어야 격발된다. 또한 벽이나 바닥을 보고 설치하면 퓨즈의 집속탄처럼 벽 너머의 적에게 직격 눈뽕을 선사할 수 있다. }}}
  • 리전(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은 적이 밟았을 시 소리를 내고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고독. 고독을 밟았을 때 나는 특유의 사운드로 어디에서 터졌는지 유추할 수 있어서 정보전에서도 유리하고 고독 자체가 잘 안보이기 때문에 파괴될 우려도 별로 없는데다가 최대 8개까지 재충전이 된다. 자신이 맵 별로 고독을 정확히 어디 깔아야 하는지 몰라도, 방어거점 주변이나 칩임 경로에 대충 던져주기만 하면 반드시 팀에 기여할 수 있고, 점점 실력이 붙으면 고독을 설치할 때 적들의 침입경로를 연구하면서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게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룩과 더불어 초보자에게 권할만한 오퍼레이터 중 하나. 리전의 T-5 SMG는 적은 반동에 연사력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특능도 간편하고, 로드아웃도 준수하고, 끝까지 살아남아야 그 특성이 배로 된다는 특성 때문인지 앵커링을 배워나가기 매우 적합한 대원이라 GIGN과 더불어 초보자들에게 꼭 추천하는 대원중 한명. 2속이라는 나쁘지 않은 속도와 충수, 좋은 로드아웃으로 로밍돌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무난히 써먹을 수 있는 대원.}}}

2.12. GROM

전체 컨셉은 진탕을 통한 둔화. 진탕 효과[39]를 이용한 압박적인 운용이 특징으로, 조피아는 유탄 발사기를 통해 지형을 부수거나 진탕탄을 연속으로 날려서 적을 무력화시키고 진입할 수 있으며, 엘라는 목표 지점에 들어오는 적을 무력화시켜서 끊어내는데 적합하다.
  • 조피아(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조피아의 특수 능력인 KS79 생명선은 충격탄 2발진탕탄 2발이기 때문에 유탄 자체도 넉넉해서 괜찮은 장비이다. 상급자는 충격탄으로 벽을 부수고 적이 올만한 위치에 미리 진탕탄을 쏘거나 벽 뒤에 숨어있는 적에게 진탕탄을 쏴서 무력화하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클럽하우스 2층 외벽과 별장 지하 외벽에서 고압선 트릭을 시도하는 밴딧을 견제하기 위해 드론 구멍으로 진탕탄을 날려 밴딧의 행동을 강제로 취소시킬 수도 있다.
충격탄은 조금 더 직선으로 날아가는 충격 수류탄과 비슷하고 진탕탄은 쏘면 무조건 터지는데 근처에 적이 있으면 바로 터지고, 없다면 조금 뒤에 터진다. 진탕은 적뿐만 아니라 나와 아군에게도 영향을 주므로 아군이 근처에 있을 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적이 홀딩하고 있는 장소의 바닥이 관통이 되는 바닥일 경우 조피아가 밑에서 충격탄 두 발을 연속으로 발사하여 즉사시켜버리는 조피아 트릭도 있다.
주무기는 엔트리로 사용할 것이라면 M762, 서포터로 사용할 것이라면 LMG-E를 선택한다. M762는 적당한 대미지와 연사 속도, 그리고 준수한 반동을 가져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LMG-E는 150발의 탄창을 가진 기관총이라 제압사격에 효과적이지만 조준 속도가 느려 근접전에서 불리한 면이 있고 반동이 심해 지속적인 연사는 힘들다.}}}
  • 엘라(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인 진탕 지뢰가 매커니즘이 매우 간단하다. 주로 적이 진입할 만한 곳에 지뢰를 던져놓고 적이 지나갈 때 터지면 뒤를 치는 식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무기 특성상 근접전에서 강력하기에 진탕 지뢰와 이동식 방패를 이용한 홀딩 위주의 플레이도 자주 나온다.
주무기인 스콜피온 기관단총은 연사력이 1080으로 매우 높아 근접전에서는 유리하지만, 좌우 반동이 심해서 원거리에서 적을 처치하기 어렵다. 또 다른 주무기인 FO-12 산탄총은 연사력이 빠르고 연장 총열을 달 수 있지만, 대미지가 산탄총 중 가장 낮고 샷건이기에 근거리 위주의 교전이 강제된다. 두 주무기 모두 적과의 일정한 거리 조절 능력이 필요하며, 이동식 방패를 이용한 홀딩 플레이에서는 FO-12 산탄총이 스콜피온 기관단총보다 유리할 수도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2.13. 707th SMB

전체 컨셉은 정보전. 적의 전자기기에 이상을 일으켜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나가는데 좋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도깨비는 스마트폰을 해킹해서 적의 행동을 잠시 묶어놓거나 감시카메라를 해킹하여 공격팀의 것으로 만들 수 있고 비질은 잠시동안 드론에게 보이지 않음으로서 공격팀을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할 수 있다.
  • 도깨비(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적지에 진입하기 전에 논리 폭탄을 사용하여 적의 스마트폰의 진동을 울리면 자신을 포함한 아군에게 근처에 적이 어디에 있는지 소리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휴대폰이 울리면 진동 소리 때문에 방어팀의 발을 잡아 아군에게도 큰 도움이 되며, 감시카메라의 해킹에 성공한다면 시야를 엄청 넓힐 수 있기에 진입하기 힘든 플레이어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총성이 난무하는 근접전 상황이라면 진동음을 캐치하기 쉽지 않고, 도깨비의 무기가 초보자가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 문제.[40] 이것만 커버 가능하다면 여러 진입로에서 아군이 준비되었을 때 아군과 함께 섬광탄, 연막탄 그밖에 타 오퍼레이터와 특수 능력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매우 효과적이다.}}}
  • 비질(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인 ERC-7을 활성화하는 도중에는 적의 관측 도구에 탐지되지 않는다. 비질은 카베이라처럼 로밍 특화 오퍼레이터다. ERC-7 자체가 적극적으로 맵을 순회하며 로밍을 권장하고 있어 맵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가 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오퍼레이터로 게임 초반부터 적들의 드론 진입로의 위치를 알고, 적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진입로를 모두 이해하고 있다면 그 존재 만으로도 공격자들에게 큰 심적 부담을 안겨 주지만, 어디에 드론이 돌아다닐지 어느 정도는 예측을 하고 특수 능력을 켜야하기 때문에 타이밍과 청취, 감이 좋아야 특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고 총기들도 단점들이 제각각 있어 사용하기에 조금 맥이 빠지는 오퍼레이터다.}}}

2.14. CBRN

전체 컨셉은 협동광범위 지원. 컨셉대로 능력은 혼자서 써도 좋지만 서로의 합을 맞출 수 있는 다인큐에서는 그 능력의 활용성이 더욱 좋아진다. 라이온은 모든 적의 행동에 잠시 동안 제약을 걸고, 핀카는 아군들에게 버프를 줘서 교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노란색 생화학 보호복을 입고 있어 눈에 잘 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라이온(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은 사용시 2초의 카운트다운 후 3초간 움직이는 적들의 위치를 전부 표시해주는 EE-ONE-D 드론. 준수한 무기와 특수 능력이 훌륭하게 조화된 오퍼레이터로,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운용하기 좋다. 여러 애로사항이 따르는 다른 오퍼들과는 반대로 능력 사용에 제약이 따르지 않아서 어떻게 써도 손해를 보는 일이 없기 때문에 부담을 가질 일이 없다. 다만 초심자들이 초반에 감시 드론을 다 써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감시 드론은 시작하자마자 사용하면 공격팀이 내부에 없기에 방어팀은 별 부담없이 그자리에 멈춰버려서 사실상 위치 파악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므로 막무가내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41] 해체 장비 설치 이후 방어팀 로머가 돌아오면서 자리를 잡고 기다리다가 들어오려 할 때 갑자기 써주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방어팀의 이동을 잠시 묶기 위해 써주거나 적들이 없는 폭탄지역에서 설치할 때나 선점한 점령지에서 적들의 이동을 막거나 위치를 노출시키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 또한 팀원과의 센스와 손발이 잘 맞아야 드론을 사용한 후에 기습하는 것이 성공하므로, 기본적인 성능 자체도 좋지만 사용자의 센스가 발휘될수록 더 좋은 성능을 내는 오퍼레이터다. }}}
  • 핀카(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라이온만큼의 잠재력을 보여주진 않지만 충분히 좋은 오퍼레이터. 능력을 사용하면 거리 제한 없이 아군의 체력을 20 회복시키고, 본인을 포함한 부상당한 아군이 있다면 그 아군에게 30의 체력을 줘서 일으켜 세울 수 있다.[42] 또한 재장전 속도와 조준 속도, 철조망 및 멜루시의 밴시를 통과할 때의 속도도 올려주며 섬광 효과 및 에코의 음파와 엘라의 진탕 등으로 인한 어지러움 효과도 즉시 풀린다. 주된 버프 타이밍은 아군이 로머와 싸울 때, 적의 기지를 압박할 때 등 소란스럽다 싶으면 사용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을 사용했을 때 스모크의 가스탄에 작살나거나[43], 펄스에게 위치를 금방 발각당하는 일[44]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소리를 잘 듣고 적 진영에 누가 있는지, 지금 진입해야겠다 싶을 때 / 지금은 쓰면 안될 때를 구분해 아드레날린을 쓰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한 핀카 주위에 뮤트의 재머가 있으면 나노봇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뮤트의 재머도 주의할 것.}}}

2.15. GIS

전체 컨셉은 교란. 적의 시선을 끌어서 교란시키는 것이 특징인 부대로, 쓰기는 상당히 복잡하지만 무기가 상위권이고 범용성이 좋기 때문에 평가가 상당히 좋다. 마에스트로는 특수 능력을 통해 정보전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다른 곳에 집중하는 적을 공격해 시선을 다른 곳으로 끌며 가젯을 소모해 악의 눈을 파괴할 것을 강요하고, 알리바이는 적들의 위치를 노출시켜 후퇴를 요구하거나 오히려 특능을 미끼로 던져 진입이나 우회할 낌새를 알아차릴 수 있다.
  • 마에스트로(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은 레이저를 발사하는 방탄 카메라인 악의 눈. 악의 눈은 기본적으로 방탄이며 근접 공격 시 파괴되지는 않지만 방탄 유리 부분을 가격 시 유리가 깨져 셔터를 열기 전까진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진다. 슬레지의 파쇄 망치나 매버릭의 토치, 애쉬의 파괴탄 등 폭발물과 특능으로만 제거되며, 대처의 EMP 수류탄은 악의 눈을 15초간 비활성화할 수 있고, 이 때 악의 눈의 셔터가 반쯤 열려 열린 틈으로 총격을 가하면 악의 눈을 파괴할 수 있다. 악의 눈 사용법은 우클릭으로 셔터를 열어[45] 좌클릭으로 레이저를 쏘는 것이다. 레이저 발당 대미지는 5로 낮은 편이지만 최대 20번까지 연속으로 쏠 수 있다. 레이저로 가젯을 파괴할 수 있고 연막 투시가 가능하며 방탄이라 셔터가 닫혀 있을 때에는 총격에는 부서지지 않는다.
조준 속도가 느리고 발당 대미지는 낮지만 연사력이 높아 근~중거리에서 아주 좋은 성능을 가진 경기관총을 가져 좋은 평가를 받는다. 뉴비라서 악의 눈 운용에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경기관총을 보고 픽하는 것도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좋은 선택. 카메라 사용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드론 파괴는 물론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이나 적이 연막을 뿌리고 오브젝트를 획득하는 전략을 카운터할 수 있다.}}}
  • 알리바이(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으로 분신을 설치하고, 적이 분신을 사격하거나 분신에 닿을 시 적의 위치를 5초간 표시한다. 존재 자체만으로 적의 정찰에 혼선을 주는 오퍼레이터고 무장도 좋은 편이라 초보자가 잡아도 어느 정도 성능은 내주지만 기본적으로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능력에 대한 이해와 센스가 요구되는 오퍼레이터다. 또한 캐릭터의 컨셉과 능력치가 전형적인 로머인 관계로 초보자가 아무 생각 없이 잡아보기엔 난이도가 좀 높다. 좋은 운용법은 주요 이동경로에 있는 창문[46]에 뒤에 프리즈마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폭발물이 없는 오퍼레이터의 경우 분신을 쏘거나, 넘어오거나, 돌아가야만 하는데, 분신을 쏘거나 닿게 되면 적의 위치가 5초간 드러나게 되고, 이를 피하기 위해 돌아가게 되면 적의 시간을 날려먹을 수 있게 된다. 또, 적이 분신임을 눈치채거나 분신을 사격 후 위치를 교란하기 위해 잠시 숨었을 때 그 분신 위에 올라서면 감쪽같이 흉내를 낼 수 있다.[47] 그리고 적들은 분신인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분신인 척을 하게 되면 무심결에 적이 놀라 쏠 수도 있으니 분신임을 한번 눈치채게 한 후에 사용하면 좋은 운용법.}}}

2.16. GSUTR

전체 컨셉은 압박. 클래시는 방어팀 최초의 방패병으로이동식 방패를 들고 설치하지 않으면 머리를 제외한 상체를 가릴 수 있어 최초는 아니다. 여기 저기서 불쑥 튀어나와 공격팀의 동선을 방해하고 압박한다. 일단 둘 다 존재가 밝혀지면 공격 팀이든 수비 팀이든 이들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하는데, 공격 팀은 둘 이상 붙어서 클래시에 대비해야 하기에 동선이 줄어들고, 오히려 클래시가 어그로를 끄는 동안 로머가 뒤를 잡을 수도 있다. 그러는 한편 수비 팀은 매버릭을 알아차리면 언제 강화벽이 뚫릴지 모르기 때문에 거점 안에 숨어 출입구만을 볼 수가 없게 된다. 클래시든 매버릭이든 계속 이동하며 압박하고, 적들의 정신력을 갉아먹는 게 주된 운용방식.
  • 매버릭(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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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강화벽에 구멍을 내는 토치. 매버릭의 고유 능력 자체는 강력하며 기존의 하드 브리처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요한 역할을 지닌다. 하지만 전형적인 맵 이해도와 시즈 전체적인 운영의 흐름을 시험하는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에 초심자가 잡기엔 매우 어려운 오퍼레이터. 특히 강화벽에 스크래치를 내는 경우와 같이 실각을 보는 경우가 전체 운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매버릭의 경우 상황판단과 아군과의 의사소통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두 가지 모두 초심자에게 적절히 기대할 만한 소양은 아니다.
매버릭 고유의 운영법은 여타의 오퍼레이터와는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연습이 요구된다. 능력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토치로 강화벽의 위 아래부분을 그어 강화벽을 없애고 파괴 가능한 벽만을 남긴다거나, 토치로 벽에 구멍을 만들어 그곳에 수류탄을 집어넣는 등 매버릭의 토치는 잘 활용만 한다면 단순히 강화벽을 뚫어버리는 써마이트, 히바나와도 큰 차이가 있다. 또한 매버릭의 고유 능력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그 고유 능력의 범위가 짧고 돌파용 토치에서 주무기로 바꾸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역공을 받을 가능성[48]도 고려해야 하는 의외로 생각할 게 많은 오퍼레이터. 따라서 단순히 벽에 스크래치를 내는 실각전략에 그치지 않고 여러 고유능력들을 무효화하여 아군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클래시(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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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으로 전기로 상대를 압박하는 CCE 방패를 장비한다. 일단 명심해야 할 것은 클래시는 역할이 비슷해보이는 오퍼레이터인 몽타뉴와는 운영 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49] 몽타뉴는 방패를 확장했을 경우 근접 공격을 맞을 때는 방패가 조금씩 밀리고, 폭발물 및 엘라의 진탕 지뢰가 터지거나 에코의 요괴 음파를 맞으면 방패가 크게 밀리지만, 클래시의 CCE 방패는 폭발물이 방패 바로 앞에서 터지거나, 근접 공격을 맞거나, 조피아의 진탕탄을 맞으면 신체의 1/3 이상을 그대로 드러낼 정도로 크게 밀린다. 더군다나 몽타뉴보다도 더 신중히 공격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 것이 몽타뉴는 공격 시 방패의 확장을 풀어야 하지만 그래도 일부러 방패를 등에 짊어진 게 아닌 이상 최소한 타 공격팀 방패병 수준의 방호력은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클래시는 더 극단적으로 아예 방패를 등 뒤에 짊어진 상태에서만 공격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최소한 권총으로 싸우는 공격팀 방패병들도 방패로 일부를 가린다는 이점이 있지만 클래시는 그것도 없이 맨몸으로 보조무기를 들고 공격에 나서야 한다. 단, 그래도 방패를 접는 속도가 제법 빠르기 때문에 상황을 노려 기습하는 식이라면 아주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일단 공격 시도가 힘들고 근접 공격을 맞으면 상당히 위험해지기 때문에 방패에 장착된 테이저를 이용해 적들을 원거리에서 저지하고 몽타뉴가 그러하듯 핑을 찍어 테이저에 맞아 도망가지 못하는 적들을 아군이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다만 테이저를 맞은 적이 등을 돌려 도망치려 한다고 섣불리 방패를 치웠다간 갑자기 적이 다시 뒤돌아 돌격소총이나 DMR 등의 온갖 공격팀의 고화력 무기로 몸에 구멍이 날 수 있으니 주의.}}}

2.17. GIGR

컨셉은 경로 차단. 노매드는 기압탄을 천장, 모퉁이 등 보기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고 적이 기압탄 범위 안에 들어오면 기압탄이 터지고 적을 확실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적이 바보가 아닌 이상, 기압탄이 설치된 것을 알고서 걸리지는 않을테니 적는 기압탄이 설치되지 않은 곳으로 돌아가게 하여 시간을 낭비하게 할 수 있다. 카이드는 전기집게발을 투척하여 일방적 통행을 할 수 밖에 없는 해치에 전기를 흐르게 할 수 있다. 전기집게발은 투척하면 설치된 곳을 기준으로 구 형태에 범위를 보여준다. 이 범위는 벽을 뚫기에 벽 뒤에 있는 전기가 흐를 수 있는 가젯을 강화할 수도 있다.
  • 노매드(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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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적이 근접시 폭발하며 적을 넘어뜨리는 기압탄. 기압탄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활용 난이도 자체도 낮은 편이지만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내려면 어느 정도 눈치가 있어야 한다. 기압탄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활용방안이 많아도 꼭 필요한 순간에만 사용해야 한다. 고수들은 적을 한 지역에 가둬버리고, 자신의 뒤를 노리는 로머를 역으로 색출해내 제거하는 등 무궁무진히 사용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1인분 수준을 벗어나기는 힘들다. 사각지대와 적의 로밍 경로를 꼼꼼히 체크하며 설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주무기 또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노마드의 특수 능력과 어울리는 제압사격 및 관통사격식 플레이를 한다면 탄창이 많은 AK-74M을, 강한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한다면 ARX200을 선택하는 편이다.}}}
  • 카이드(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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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으로 강화벽, 강화된 트랩도어, 철조망, 이동식 방패 등에 설치 가능한 전기집게발을 던진다. 밴딧과 유사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플레이 성격 자체는 오히려 밴딧과는 정반대가 되기 쉬운 오퍼레이터인데, 따라서 기존의 밴딧 운용에서 벗어난, 카이드만의 운용법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기다가 오퍼레이터 자체로도 상당히 까다로운 축에 속하는데 이는 카이드의 특수 능력과 무기의 특징 때문이다. 집게발은 1) 던질 수 있으며, 2) 범위 내의 철제 도구에 전류를 흘리며[50], 3) 완전전개까지는 3.75초가 걸리는데, 이 세 개의 특징을 동시에 살리는 동시에 카이드 본인의 안전까지 챙기며 효율적으로 플레이를 이끌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주무장으로는 2배율 조준경이 달려 DMR처럼 쓸 수 있는 TCSG12 샷건[51]이 있지만 반동이 강하며, 다른 주무기인 AUG A3 기관단총은 반동이 약하고 성능은 무난하지만 배율 조준경이 없으며 연사력이 약간 낮다. 보조무기는 배율이 달린 오토매그와 LFP586 리볼버로, 둘 다 반동이 강해서 사용하기 어렵다. 정리하자면 카이드의 특수 능력과 주, 보조무기 등의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뚜벅이가 될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2.18. SASR

SASR의 컨셉은 정찰 방해 및 역이용. 그리드락은 트랙스로 로밍을 방해할 수 있고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 모지는 적의 드론을 해킹하여 정찰할 수 있다. 모지는 총도 꽤나 좋고 가젯도 C4와 철조망이기에 발키리가 캠을 설치하여 칠흑의 주시자로 보고 있다가 바닥 C4를 하듯이 모지도 드론을 보기 좋은 곳에 주차하여 바닥 C4를 노리기도 한다.
  • 그리드락(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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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이 밟으면 소리를 내며 피해를 입히는 철조망을 던져 전개하는 특수능력을 가졌다. 직관적인 오퍼레이터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해하기 쉽고, 주무장도 나쁘지 않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다. 방어팀 철조망의 상위호환인데다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던져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타 오퍼레이터에 비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능력을 잘못 사용하면 낭비만 되는 여타 오퍼레이터와 달리 상황판단만 잘 된다면 초보자가 잡아도 능력을 사용할 위치와 타이밍도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렇기에 해당 오퍼레이터에 특색을 느끼기는 약간 힘들수도 있다. 타 오퍼레이터에 비해 활용방안이 상당히 적고 로머 차단과 공수변경점 이후의 방어팀 진입 방해 외의 전략을 구상하기 어렵다. 다른 오퍼레이터와 다르게 그리드락만 죽어라 파도 효율이 크게 오르지는 않는다는 점.[52] 룩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룩과는 달리 그리드락은 무장에도 타 오퍼레이터와 구분되는 큰 특색이 있는 오퍼레이터는 아니다보니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또한 트랙스는 충격 수류탄과 와마이의 마그넷이라는 카운터가 존재한다. }}}
  • 모지(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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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을 통해 공격팀의 드론을 해킹하여 자신이 이용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설치 후 공격팀 드론이 범위 내로 들어오면 발동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발동된 능력을 활용하는 데에 많은 것이 걸린 오퍼레이터다. 드론은 에코의 요괴보다도 더 능동적으로 이동하면서 넓은 범위를 감시할 수 있지만, 드론은 드론 나름대로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기 때문에[53] 단 세 번뿐인 능력을 관리하는데에 실패한다면 순식간에 능력 없는 뚜벅이가 되어버린다. 또한, 레식 초보자들의 공통사항으로 드론/CCTV 활용을 경시하는 성향이 있는데, 만약 적재적소하게 카메라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모지는 초보자에게 좋은 오퍼라고 보기 힘든편이니 모지를 플레이 하려면 드론 활용을 어느 정도 습관들여두는 편이 좋다.
그래도 능력 발동에 어려움이 적다는 점에서 일단 장점 하나를 가져가고 시작하며, CCTV와 다르게 해킹된 드론은 대놓고 해킹된 티를 내지 않는 이상 공격팀 측에서 알아채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54] 관리만 잘 한다면 C4버티컬 샷을 먹이거나, 드론 스팟에 비치하여 카메라로 쓰거나 로밍시 길앞잡이로 사용하여 정보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약간의 센스만 받혀주면 활용도로 따지자면 어느 방어팀 오퍼보다도 공격팀을 엿먹이기 좋은 오퍼레이터다.}}}

2.19. Jaeger Corps, Secret Service

Jaeger Corps, Secret Service의 오퍼레이터들은 기존에 존재하는 오퍼레이터의 능력들과 유사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컨셉은 기습 혹은 역공. 뇌크는 존재감 감소기를 발동하여 카메라[55]에 노이즈 하나 없이 직접 마주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르게 진입이 가능하며, 카메라를 보며 안심하는 적에게 다가가 기습을 먹일 수 있다. 워든은 스마트 안경을 발동하여 섬광탄을 무시, 연막탄을 투시할 수 있다. 섬광탄을 던져 적을 무력화하여 진입을 시도하는 적에게 역공을, 연막탄을 던져 경계해야 하는 곳을 가려서 안전하게 진입, 폭탄 해체기 설치하는 적을 연막탄을 투시하여 기습할 수 있다. 두 오퍼레이터는 팀에게 도움이 될려면 킬 말고 없기 때문에 꽤나 리스크가 높은 픽이다. 도움이 되고 싶으면 소통이라도 하자.
  • 뇌크(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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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질과 비슷하게 카메라에 탐지되지 않는 능력을 가졌다. 숙련되기 상당히 어려운 오퍼레이터인 비질의 능력과 유사점을 가지는데다 워든에 비해 뇌크만의 독창적인 특징은 크게 없다보니 비질의 운용 난이도를 그대로 답습한다. 여기에 아군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는 비질과 동일한 단점이 섞여 난이도는 크게 올라간다.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사용하는 총기는 전부 사용하기엔 무난하다는 점 정도로, 어떻게 활용하느냐 또는 상대가 어떤 조합이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기 때문에 방어팀 로머 정도의 수준급 숙련도를 요구하는 오퍼레이터다. 또한 공격팀 화력의 원천인 돌격소총을 비롯한 경기관총, 지정사수소총을 사용할 수 없어 화력 자체가 떨어지는 편이다. 샷건을 장비할 수 있지만 샷건의 특성상 원거리 교전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고, FMG-9를 장비하면 기관단총이라 방어팀을 정면에서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헤드샷 교전 위주로 플레이 해야하는데 이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 워든(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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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스마트 고글로, 활성화 시 섬광 효과에 면역을 가지며 움직이지 않는 동안 연막탄을 투시할 수 있다. 능력 자체의 평가는 상당히 미묘한데, 일단 워든의 능력 발동 자체가 예거의 ADS나 여러 관측 도구들의 역할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보니 조합이 잘 맞는 다인큐나 고랭크에서는 효용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외의 문제는 비질과 같이 아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부분은 크게 없어 워든 스스로의 판단과 지속적인 아군 정보 제공이 계속해서 요구된다는 점으로, 지속적이고 다방면적인 경계를 요구하기 때문에 워든의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총기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낮은 관계로[56] 숙련도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워든이 상급자 전용 오퍼레이터로 판단되지 않는 이유는 조합에 빈틈이 많이 생기는 초보자나 중하위권 유저들에게 있어선 효율이 좋은 오퍼레이터인 동시에, 어느 팀에서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오퍼레이터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위험한 가젯 사용 각도나 가젯을 대량으로 한 곳에 뿌리는 공격팀 전술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어느 한 곳에 허를 찔려 가젯을 허용하게 되어 방어팀의 전체적 양상이 상당히 위험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도 자체를 무력화한다는 점은 큰 메리트이기 때문. 즉, 여러 변태적인 날카로운 가젯 사용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57] 각 가젯에 대한 정보와 적절한 반응속도 및 판단 능력만 있다면 조합이나 전술에서 생기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대비할 수 있다. 방탄메타가 사그라든 현재는 팀에 도움도 되면서, 능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 초보자의 적응을 돕는 워든이 많이 추천된다. 초보자가 대응하기 어려운 글라즈, 블리츠, 잉, 센스 등도 대응하기 쉬워지는 것도 추천 이유 중 하나.}}}

2.20. APCA, Fuerzas Especiales

두 오퍼레이터의 능력에서 컨셉을 찾자면 선제공격이다. 이전 시즌 오퍼레이터인 뇌크워든의 컨셉인 '기습'과는 차이가 상당한데. 뇌크와 워든이 '상대방의 전략에 맞춰 반격한다'라는 느낌이 강한 반면, 아마루와 고요는 본인이 주도권을 잡는다는 성격이 강하다. 그만큼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주도권을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오퍼레이터들이다.
  • 아마루(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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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능력은 창문이나 트랩도어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그래플 훅. 아마루의 능력 활용은 정보전에서 비롯되며 이 정보는 드로닝을 통하여 방어팀 오퍼레이터들이 능력을 사용한 곳과 그들의 위치 분배를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맵 전체에서 덫이 설치되어있을 곳이나 로머들이 있을만한 위치를 외워야 한다. 따라서 이 위치들을 잘 알고 있는 숙련자가 아닌 이상 운용하기 매우 어려운 오퍼레이터다. 정보전에서 열세인 경우 가라 훅의 사용이 거의 봉인되기 때문. 라운드가 시작했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아무곳에나 들어가면 가라 훅의 소리가 근처의 로머들의 어그로를 끌거나, 방어팀이 설치해둔 온갖 덫과 함정에 만신창이가 되어 광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기존에 시즈에서 볼 수 없던 엄청난 거리의 이동능력을 제외하면 방어팀이 득실대는 건물 안에 단신으로, 그것도 "나 여기 날아가요"하고 광고하는 수준으로 이동하는 가라 훅은 불안정 그 자체에 가깝다. 특히 가라 훅의 사용 대상인 창틀과 트랩도어 전부 방어팀이 인지하는 경우 아마루에게 불리한 위치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공격팀 전원이 러시를 할 경우나 확실한 킬포인트를 잡는 경우, 또는 진입 예정 장소에 아예 방어팀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당히 사용하기 난감하다. 가라 훅을 사용하는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는 점[58]이 난이도를 더 올려놓게 되는데, 소음도 가뜩이나 큰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실시간으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이 되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 그 상황에서 근처에 펄스가 있거나 창문 앞으로 적이 나타나면? 얼떨결에 진입하면서 킬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전에 뒤로 물러나는 적에게 순식간에 벌집이 될 것이다.
따라서 아마루를 운용하는 경우 드로닝과 타 공격팀 능력[59]을 중요시할 필요가 있고, 현장 건물 내부에 진입하더라도 계속해서 시각과 청각에 의존해 정보를 수집해야 원활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게임 센스를 늘릴 필요가 있다. 진입 전이나 후나 팀에게 항상 의존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어떤 무기를 선택하는지도 중요한데,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고 느끼는 무기를 골라 조합을 잘 만들어야 한다. 가라 훅 특성상 근접전 위주의 교전이 자주 일어나겠지만 원거리 교전도 생각해야 하므로 주무기나 보조무기 둘 중 하나는 자동화기를 들어야 하는데, 주무기 자동화기인 G8A1은 2.5배율 조준경을 장비할 수 있고 범용성도 상당히 좋은 경기관총이지만 각진 손잡이를 달아도 경기관총이라 조준 속도가 썩 빠른 편은 아니어서 기습을 당했을 때 반응하기가 어렵고, 보조 자동화기인 SMG-11은 연사력이 높아 순식간에 적을 갈아버릴 수 있지만 탄소비도 엄청나고 반동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숙련자가 아닌 이상 다루기가 매우 어려운 총이어서 탄 관리와 반동 제어에 자신이 없다면 G8A1 - ITA12S, 혹은 G8A1 - GONNE-6 조합을, SMG-11으로 적들을 충분히 갈아버릴 자신이 있다면 SUPERNOVA - SMG-11, 혹은 G8A1 - SMG-11 조합을 드는 것이 좋다.
운용법이 러쉬로 귀결되던 이전과 다르게, 트랩도어를 깨지 않고도 가라 훅으로 즉시 깨면서 올라가는게 가능해진 현재는 "허를 찌르는 조커"로서 운용도 가능해져 그 난이도는 많이 줄어든 편이다. 오히려 운영에 약하고 피지컬에 강할 수록 아마루를 이용해 사이트 내부에 난전을 강제하는 전략도 있을 정도. 주류 픽으로서 사용하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이러한 운용법을 알게 되면 난이도가 급하락하니, 팀원과 합을 잘 맞춰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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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으로 사격 시 폭발하여 지역에 불을 퍼지게 하는 Volcán 차폐용기를 설치한다. 쉬운 능력 발동 조건과 높은 공격팀 저지율 덕분에 앵커로 채용하기 좋은 오퍼레이터. Volcán 차폐용기의 연료통을 쏘거나 폭발물에 터지는 순간 즉시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능력을 헛날리는 경우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또한 고요를 직접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아군 오퍼레이터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60] 어려워서 손을 놓게 되는 경향은 적다.
다만 Volcán 차폐용기는 설치 위치가 전체 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연습이 필요하다. 공격팀이 진입할만한 위치를 숙지한 다음 공격팀이 차폐용기를 미리 발견해도 바로 부술 수 없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팀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설치 위치를 잘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트위치, 플로레스처럼 가젯을 쉽게 부술 수 있는 오퍼레이터들에게 파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주무기가 연사력은 매우 높지만 그만큼 탄창 관리가 필요한 VECTOR .45 ACP와, 2배율 조준경 부착이 가능하지만 반동이 강한 TCSG12이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의 불안정을 극복하는 노력 또한 요구된다.}}}

2.21. NIGHTHAVEN

전체적인 컨셉은 장비 무력화 지원로 두 오퍼 모두 원하는 지점에 직접 가서 번거롭게/위험하게 설치 할 필요 없이 던지거나 발사하는 등 원거리에서 설치하는 것으로 지정된 장소의 상대의 가젯을 파괴하거나 설치 지점을 상대방의 가젯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대 가젯 지원에 집중되어있다.
  • 칼리(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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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액션 저격소총을 장비한다. 분명 몸샷 이상이면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칼리의 저격소총은 강력하고 시즈에서는 신선한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지만, 평균적으로 짧은 교전거리와 수많은 사선, 헤드샷은 어떤 무기로든 한방인 시즈라는 게임 특성상 정확함을 요구하는 단발 볼트액션 사격과 매우 느린 조준 속도, 태평양만큼 넓은 지향사격 정확도를 가진 칼리의 총은 어지간한 센스나 반응속도를 가지지 않는 이상 저반동 고연사 연발무기를 쓰는 방어팀에 비해 불리한 경우가 더 많은 편이라 초보자가 쓰기에 좋다고 보기 힘들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한마디로 글라즈의 난이도를 곱에 곱절로 증폭시켜놓은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글라즈는 차탄이라도 명중시킬 여유가 있으나 칼리는 볼트액션이라 텀이 길기 때문. 즉, 총기만 놓고 보기엔 리턴에 비해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가 꽤나 크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61]가 안 되는 경우 절대 추천하기 어렵다.
특수 능력인 LV 폭발형 창은 방어팀의 설치형 가젯이나 벽 건너의 가젯을 죄다 없애는 가젯이지만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선 대처처럼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거기다가 원거리 저격병 성격의 총기를 받았음에도 엔트리 요원인 대처, 애쉬, 조피아와 비슷한 역할의 가젯을 받아 글라즈에 비해 능력과 실 전투의 조화가 어렵다. 만약 칼리를 플레이하게 된다면 어지간히 긴 앵글이 아닌 이상 실내전에서는 보조무기인 SPSMG9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20발밖에 없지만 DPS도 높고 사이트도 달려 있어서 저격총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 와마이(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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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능력으로 Mag-NET을 설치하며, 설치된 Mag-NET은 공격팀의 투척물을 설치된 위치를 끌여들인 후 터지게 한다. 전체적으로 예거와 포지션이 어느 정도 비슷한 만큼 쓰이는 느낌도 난이도도 비슷한 편으로 가젯의 설치 장소나 타이밍만 감 잡을 수 있다면 좋은 주무기, 직관적이고 간단한 능력 덕분에 연습만 해둔다면 초보자도 무난하게 플레이 해볼만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초보자 친화적인 오퍼라고 볼 수 없는 것이 가젯을 끌어와서 지정 장소에 격발시키는 특성상 예거와는 달리 상대 가젯의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하므로 설치 위치 선정시 앵커 오퍼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위치를 파악해두지 않으면 도리어 아군에게 피해[62]를 줄 가능성이 높은데다, 가젯 자체가 주기적으로 충전되고 던져두면 단시간내 가젯 방어 영역이 설정된다는 능동적인 속성덕분에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특정 지점에 가젯을 도배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인 활용도 가능하기에 와마이의 능력은 입문은 평범하나 마스터 하기 어려운 편.
제작진의 의도대로 공격팀의 가젯을 역이용하는 수준을 생각하면 난이도는 배로 뛴다. 상대방의 가젯을 역이용할 정도로 공격팀 엔트리에 MAG-NET을 접근시킬 경우 극강의 카운터 대처에게 쉽게 공략당할 수 있는데다, 애초에 MAG-NET 자체가 불빛이 번쩍거리고 설치된 모양새도 매우 이질적이기 때문에 이를 공격팀 엔트리 가까이에 숨기려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맵 이해도가 필요하다. }}}

2.22. REU, 무소속

능력 특성이 매우 고유하고 독특한데, 공통적으로 타 오퍼레이터보다 극심한 심리전을 강요한다. 능력의 컨셉 자체는 겉보기에 매우 강력하게 보이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심리전을 제하고 보면 상대하는 방법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든 적으로서 상대하든 결국 심리전과 경험이 중요한 오퍼레이터들이다.
  • 야나(인게임 난이도 :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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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능력으로 자신의 분신을 조종하여 진입하기 전 적의 위치를 정찰할 수 있다. 심리전에 연관된 능력이 으레 그렇듯 초보자를 상대로는 매우 효과적이나 당연히 초보자에게 직접적으로 추천하기엔 어렵다. 알리바이의 케이스만 생각해봐도 이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초보자가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이점이 있는데, 바로 드론 이외의 정찰수단을 가진다는 점과 심리전을 강제로 열 수 있다는 점이다. 심리전 오퍼레이터임에도 무장이 독특하거나 패널티가 존재하는 등 기존 로머나 프래거들은 심리전을 열거나 일방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매우 높은 센스와 경력을 요구했으나, 야나의 능력은 기본적인 센스만으로도 안전하게 심리전을 걸 여지를 만들어준다. 라운드 초반에는 정찰이나 가젯 유도, 후반에는 강력한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어 꽤 도움이 될 수 있다.}}}
  • 오릭스(인게임 난이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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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질과 카베이라처럼 로밍에 특화되어 있는 오퍼레이터. 특수 능력인 돌진으로 폭발물에 비해 조용히 벽을 부수고 통과하거나 돌진으로 방패병을 포함한 적을 무력화시키고, 능력 횟수에 무관하게 패시브로 해치를 오른다는 점은 상당히 파격적인 능력이다. 아마루에 대한 주요 비판점 중 하나가 '일방통행을 강요해야 하는 해치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임만 고려해도 꽤 파격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능력의 성능과 달리 그 성능을 실제로 끌어내는 데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애초에 '돌진'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선 작은 히트박스로 우위를 점하는 라이트 아머 공격 오퍼레이터나, 몸의 상당한 부분을 가려주는 방패를 사용하는 블리츠 정도에나 어울리는 것임을 생각하면 대놓고 히트박스를 오픈하는 능력을 남용한 결과가 어떨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 돌진이든 해치 등반이든, 능력 사용 중엔 사격을 포함한 다른 모션 전체가 제외된다는 점이 이를 극대화한다. 강력한 능력이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것이 아닌, 전형적인 플레이어의 실력과 판단에 따라 능력이 결과로서 보답하는 방식의 오퍼레이터이다.
다만 방패병이 사장됨에 따라 운영이 "그냥 가속 딸린 로머"로 정착된 현재엔 마냥 뉴비에게 기피되지 않는다. 애초에 로머가 물린 시점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이 당장 눈앞의 공격팀만 따고 도주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가속 + 이동로 개척으로 빠르게 도주가 가능한 오릭스가 높은 생존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로머 입문용으로 추천받기도 한다. 무장 또한 로머용으론 부적합하던 MP5 대신 T-5 SMG를 받게 되었고, 운용법의 변화에 따라 능력의 리스크가 없다시피하고 오히려 방패병"도" 상대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했다는 것이 난이도 하락의 주 요인.}}}

2.23. NIGHTHAVEN, Inkaba Task Force

설정에 충실하게 보호 및 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오퍼레이터들. 높은 아군 지원 효율을 가지면서도 아군 오사나 적군의 파훼 가능성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가젯 자체의 효율은 물론 그 응용성이나 오퍼레이터 무장까지 흠잡을 곳이 매우 적은 편이며, 심리전을 포함한 많은 응용책들의 난이도가 매우 낮다.
  • 에이스(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간단하면서도 효율이 최상급인 오퍼레이터. 특수 능력 S.E.L.M.A, 2속도[63]에서 오는 안정성, 우수한 성능을 가진 돌격소총 AK-12의 삼위일체. 특수 능력인 S.E L.M.A는 폭발물 대신 물을 사용한다는 설정 덕분에 오폭/오사 가능성과 아군 가젯 방해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타 하드 브리처들이 요구받는 눈치싸움조차 S.E.L.M.A만의 장점인 동시 투척으로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면 단순 브리칭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총안구를 내기 위해 브리칭을 끊는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고, 이런 응용법도 다른 오퍼레이터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굳이 흠을 잡자면 가젯 발동 시간으로 인한 방어팀의 S.E.L.M.A 대처 가능성과 강화된 해치에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점 정도인데 이 중 가젯 발동 시간은 가젯 동시 투척으로 어느 정도 우회가 가능하며 처음부터 다른 하드 브리처를 한 명 더 채용하면 두 단점 모두 해결된다.}}}
  • 멜루시(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으로 적이 접근시 소리를 내며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함정을 설치한다. 마에스트로, 그리드락, 고요에 이어 4번째로 나온 상위호환형 가젯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로 같은 시기에 추가된 일반 가젯인 근접 알람의 상위호환이다. 수동적이며 가젯의 위치가 고정된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능력 발동이 매우 쉽고 효과는 강력한데다 응용성도 나쁘지 않다. 설치형 가젯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사양이 적절한 설치 능력 정도인 것도 초심자 추천 대상. 무장 또한 MP5와 SUPER 90이라는 난이도가 낮은 선택지들을 받았다. 여러 오퍼레이터들과의 궁합도 좋고 오퍼레이터 조합에 무관하게 아군에게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점도 매우 큰 장점.}}}

2.24. ROS

공/방을 아우르는 유연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그런 특징 덕에 독보적으로 강력한 장점을 내세워 방어팀을 압박하기보다 방어팀의 전략에 맞춰 대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추가된 오퍼레이터가 제로 단 하나기 때문에 부대 컨셉은 사실상 없다.
  • 제로(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제로의 무장은 준수한 편이다. 신규 총기 SC3000K는 반동은 제법 있지만 높은 대미지와 연사력으로 적을 신속하게 사살할 수 있는 돌격소총이다. 다른 주무기인 MP7은 헤드샷 교전을 강요한다지만 MP7도 장거리 교전이 아니라면 방어팀 상대로 높은 화력을 보이는 편. 입문자의 경우 소음기가 달려 마음 놓고 부무장을 난사하게끔 해주는 5.7 USG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도 많다.
그러나 오퍼레이터 전용 능력인 ARGUS 발사기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는 편. 일단 ARGUS를 쏴서 벽이나 바닥에 맞추기만 하면 설치된다는, 직관적으로는 낮은 능력 발동 난이도와 그럼에도 사실상 "칠흑의 주시자 + 단발 레이저" 라는 높은 유틸성, 그리고 4개라는 적지 않은 발동 횟수가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직관적인 발동 난이도에 관한 내용인데, ARGUS의 "관통이 가능한 벽과 바닥에 대해 양측 모두를 관측할 수 있다"는 특징을 살리는 데에는 결국 "관통 가능한 위치를 외운다"와 "필요한 시점에 직접 자신의 드론과 ARGUS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전제가 들어가기 때문.[64] 즉 전형적인 "입문은 쉽고 숙달은 어려운 류"의 오퍼레이터. 다만 이런 류의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다르게 위의 두 전제는 시즈 전반의 시스템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쉽게 익힐 수 있는데다, 그런 전제가 만족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유틸성 자체가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눈에 띄는 장점으로 밀고 나가기보다 안정적으로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오퍼레이터이다.}}}

2.25. NIGHTHAVEN

컨셉은 차단 . 수리야 게이트를 이용해 적의 진입과 투사체를 통한 원활한 계획 실행을 방해한다.
  • 아루니(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 능력인 수리야 게이트는 아군 적군 상관 없이 투사체를 파괴시킨다. 따라서 아군이 투척물을 통한 견제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면 해당 장소에는 안 깔아두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물론 아군이 이 사실을 안다면 가까이 다가가 비활성화 한 후에 던지거나 아랫 부분의 조그만 틈을 통해 던지겠지만, 그럼에도 아군의 적극적 견제를 방해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루니는 근접 공격이 큰 구멍을 뚫는다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는 바리케이드를 한번에 부술 수 있고, 벽을 몇 번 주먹질 해주면 지나다닐 만한 구멍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다른 오퍼레이터처럼 벽에 근접 공격으로 작은 구멍을 만들어 그 구멍을 통해 견제하는 플레이는 할 수 없다는 점이 있다.[65]
주무기 중 P10 RONI는 배율도 없고 장탄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Mk14 EBR이 자주 채용된다.}}}

2.26. 무소속

  • 플로레스(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인 RCE-라테로 폭탄은 방어팀의 C4와 비슷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드론을 점프시킨 후 전개하면 벽 또는 천장에 둘러붙는 특징을 활용해 버티컬 플레이도 가능하고, 수비팀의 주요 가젯을 파괴하는데도 매우 유용하다. 아루니의 수리야 게이트를 통과할 때, 점프 후 발동 상태로 넘어가면 수리야 게이트도 비활성화 시키고, 그대로 넘어가서 폭발까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므로 하드 카운터 역할이 가능하다. 하지만 뮤트의 신호 방해기의 범위에 들어올 경우 기폭도 중단되고 멈추게 되는데, 이는 기폭 단계에 들어간 상태라도 얄짤없이 무력화 되기 때문에 신호 방해기 근처로는 얼씬도 안하는게 좋다.[66]
전개 후에는 드론이 무장 상태로 들어가는데, 이는 총기 사격으로는 파괴할 수 없고, 모지의 드론 해킹, 폭발물 등 특정 조건 외에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돌격하여 점프 후 전개를 발동해 상대방이 도망가도록 유도한 후 곧바로 진입해 도망가느라 정신 없는 적을 처리하는 방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주 무장은 대처의 주무장과 같은 돌격소총 AR33과 블랙비어드의 DMR인 SR-25가 있다. AR33의 경우 연사력이 낮은 것이 단점이라고 평가되는 총기이긴 하나, 반동이 깔끔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장비의 경우, 공격적으로 진입할 경우 섬광탄, 특수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의 무방비 상태를 보호하기 위해 대인 지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자폭 드론 특성상 오랫동안 드론을 조종하는 경우는 크게 없기 때문에 본인 입맛에 맞춰 선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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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STAR-NET Aviation

  • 썬더버드(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회복 계열 능력은 언제나 초보자 추천 대상인데, 그런 능력이 위치만 잘 정하면 끝인 설치형 패시브 가젯인 점에서 그냥 입문 강권 오퍼레이터로 봐도 무방. 능력의 성능 또한 항상 고평가를 받으며 무장도 무배율에 연사가 낮아 반동을 잡기 좋은 SPEAR .308을 가지고 있다.
특수 기술인 코나 스테이션은 여러 개를 한 곳에 깔아두면 빈사 상태의 아군도 거의 풀피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이는 공격 팀도 마찬가지로 힐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비 포인트를 뺏기게 된다면 코나 스테이션을 전부 파괴하고 도망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냥 도망갔으면 안죽었을 것을, 파괴하느라 지연되고 위치가 발각되어 죽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주 무장은 AR 계열인 SPEAR .308을 주로 채용하지만, 샷건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SPAS-15 샷건도 자주 채용한다. 보조무기로 베어링 기관권총이 있기에 샷건을 들어도 부담이 크지 않은 편.}}}

2.28. NIGHTHAVEN

  • 오사(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탈론-8 방패는 완전 투명, 방탄 방패이고, 방어 면적이 넓기 때문에 달리지 못하고, 총으로 견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몽타뉴를 제외한 다른 방패병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방어 면적이 넓다. 바리케이드를 설치할 수 있는 문이라면 방어팀 가젯인 방탄 방패 처럼 부착이 가능하다. 게다가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면 순식간에 바리케이드를 파괴하고 방패 설치가 가능한데, 설치되는 시점이 아닌 설치를 시작하는 시점에 바리케이드가 빠르게 파괴되기 때문에, 빠르게 바리케이드를 파괴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래의 빨간색 산소 탱크를 파괴할 경우 방패 자체가 파괴되는데, 방패에 근접공격을 가해 시야를 가린 후, 기습적으로 방패를 파괴해서 방심한 방어팀을 사살하는 플레이 또한 가능하다.

    건물 외벽 창문에 방패를 설치할 경우, 방패의 손상 여부와 관계 없이 레펠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레펠 진입을 하는 순간 방패는 무조건 파괴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탈론-8 방패는 들고 있을 때는 폭발 피해량에 대해 블리츠와 같은 방어력을 갖지만, 바닥에 설치하는 순간 폭발 피해에 대한 방어력이 없어지게 된다. 방패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C4를 정면에서 맞더라도 적은 HP를 남긴 채로 살지만, 설치한 뒤라면 방패 뒤에 숨어 있더라도 방패 앞에서 C4가 터지면 얄짤없이 즉사한다. 탈론-8 방패에 근접공격을 가할 경우 완전히 금이 가며 양방향으로 안보이게 되는데, 이는 상황에 따라 장단점으로 적용된다. 앞라인에 설치하고 공격적으로 밀고 있는 오사에게 근접 공격으로 방패를 금가게 해버리면 오사는 방패를 회수하지도 못하고 그 자리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방패에 근접 공격을 하러 오는걸 오사가 가만히 내버려둘 리 없고, 오사에게는 아직 방패가 하나 더 있기에 너무 리스크가 큰 행동이다.

    반대로 오사가 고의적으로 자기 방패에 근접공격을 하는게 좋은 경우가 있는데, 창문에 탈론 방패를 붙이고 깨뜨린 경우 상대는 방패 건너편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방법이 전혀 없고, 방패를 파괴하는 동시에 공격팀이 진입할 경우 대응도 못하고 밀려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방어팀이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오사 또한 금간 방패 너머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 방패 위쪽 빈 공간 너머로 C4를 투척하거나, 방패 자체에 C4를 붙여두고 터트리면 폭발 저항을 전혀 받지 못하는 건너편의 공격팀은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혹은 충격 수류탄을 기습적으로 터트리고 넘어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공격팀이 대응조차 하지 못한채 죽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게다가 공격팀 입장에서는 방패를 파괴하지 않는다면 레필 진입을 제외하곤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방패를 파괴하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이펙트로 인해 공격팀의 의도를 온전히 들킬 수 밖에 없다. 폭탄전의 경우, 사이트 내부로 진입 후 바로 방패를 설치하고 근접공격을 해서 시야를 가려 디퓨저를 설치하게 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어디서, 어떤 자세로 설치하고 있는지, 설치를 진행중인지, 그냥 소리만 내고 견제 유도를 한건지 알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심리전이 가능하다. 심리전에 성공할 경우 디퓨저 설치 소리만 내고 후퇴해서 폭발물과 C4를 소비시킬 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방패를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시점이 고정되고 방패를 앞으로 약간 뻗기 때문에 양옆이 매우 취약해진다. 괜히 안전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방패를 설치하려 하다가 노출되는 옆구리로 인해 총알을 그대로 맞고 죽어버리는 경우도 생기니 방패를 설치할 때에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 무장인 556XI는 원거리 교전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연사력이 낮아 방패를 활용한 피킹이나 기습적인 전투에 약하며, PDW9는 연사력도 좋고 장탄수도 많아 근접전과 방패를 활용한 피킹에 강점을 보이지만, 피해량이 낮아 애매할 수 있다. 오사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는 PDW9이 조금 더 좋은 선택이라 볼 수 있다.
장비는 모두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연막탄으로 시야를 가리고 방패를 활용한 기습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방패병이라는 특성상 장시간 대치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보험을 든다는 느낌으로 대인 지뢰를 사용할 수도 있고, 상대의 특수능력과 전자장비 가젯 활용으로 진입이 어렵다면 EMP 수류탄을 활용해도 좋다.
인게임 난이도는 보통이라 되어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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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Emergency Response Unit

  • 쏜(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인 칼날꽃 유탄의 특성상 정말 난이도가 쉬운 오퍼레이터며, 다르게 말하면 정말 재미 없는 오퍼레이터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이 유탄은 폭발형이 아니라 칼날 파편이 튀는 것이기 때문에, 총기로 부술 수 없는 가젯[67]은 파괴되지 않는다. 방패병의 경우 피해를 줄여 받을 수 있지만, 방패가 크게 밀리게 된다.
활성화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즉석에서 설치하거나 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유탄 자체가 작기 때문에 잘 안보이기도 하고, 인식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외부에 설치해서 방어팀의 경로를 예측하거나 운이 좋다면 꽁킬을 주워먹을 수 있다.
주무장의 성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순수 에임 싸움이나 마주치는 적들과 1대1로 싸우기는 벅차다. 샷건을 들 경우 근접전에서 싸우기는 유리하나, 원거리 견제력이 떨어질 뿐더러, 부 무장인 C75 Auto는 기계식 조준경 특성상 가리는 시야가 크기에 원거리 견제에도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상대가 예상치 못한 각에서 먼저 공격을 하거나, 샷건을 들고 적의 뒤를 노리거나, 특수능력인 유탄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아군이나 다른 오퍼레이터의 특수능력[68]의 도움을 받아서 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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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무소속

  • 아자미(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아자미의 키바 방어벽은 원형으로 퍼지는 가벽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오퍼레이터다. 일부 장소를 제외하면 웬만한 모든 곳에 붙이는 것이 가능하고, 완전 방탄이지만 근접 공격 단 3방에 부서지며, 안정적으로 소프트 브리칭이 가능한 적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일반적으로 키바 방어벽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는 3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공격팀의 사격 각을 막아버리는 것이다. 거점을 지켜내야 하는 수비팀 입장에서는 진입로를 통한 장거리 사격을 고려해서 수비 전략을 짜야 하는데, 아자미는 간단하게 한쪽 각을 막아버리는 선택을 함으로써 특정 각에서 간단하게 견제하는 각을 막아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점 외부로 연결된 창문 바리케이드를 깨버리고 내부를 견제하는 공격팀을 막기 위해 그대로 벽으로 막아버리는 등, 가장 간단한 전략이자 효과적인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이, 보통 급하게 벽으로 막으려다 보면 방어벽을 제대로 깔지 않고 대충 막아버려서 조그만 틈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키바 방어벽 너머 적이 키바 방어벽의 틈을 통해 역으로 견제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수비팀이 유리한 사격 각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원형으로 벽이 설치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지키려는 장소 대각선 구석에 설치할 경우 피킹만 잘하면 정확히 머리만 내놓고 쏘는 각을 만들 수 있고, 이는 상대방 입장에서 진입하기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된다. 소프트 브리처가 없다면 정말 좋은 에임이나 좋은 운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이 장소를 뚫는 것은 매우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각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찾거나 연구하는 것도 좋다. 다만 역으로 이 장소에서 제압당할 경우 공격팀도 똑같은 각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각을 만들었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
세 번째는 진입 차단이다. 키바 방어벽을 여러개 이어 붙이거나 적당히 잘 설치할 경우 벽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지나갈 수 없는 임시 바리케이드 같은 느낌의 벽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벽을 부수자니 방어팀에게 파괴하는 소리가 다 들리기에 역으로 제압당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어 "리스크를 감수하고 진입 or 다른 진입로를 찾기" 라는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된다. 어느쪽이든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만든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활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위 방법 말고도 매우 많은 활용 방법이 있다. 버티컬 사격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 천장 / 바닥에 설치해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용도, 키바가 전개될 시 반경의 가젯이 파괴된다는 점을 활용해 빠르고 소음이 적게[69] 바리케이드를 제거하고 런아웃을 한다거나, 바닥 구석에 깔린 대인 지뢰를 쉽게 제거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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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SFG

  • 센스(인게임 난이도 : 보통)
    {{{#!folding [설명 열기/닫기]
    R.O.U 프로젝터는 벽에 던지면 그대로 튕긴다는 점을 활용해야 한다. 제대로 각도만 조절해서 잘 던지면 연막탄 2~3개를 소모해야 가릴 범위를 특수능력 단 하나로 모두 가리는게 가능하다. 이 각도는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므로 커스텀 매치에서 방을 파서 연습해보는것도 좋다.
센스는 하드 브리처와 함께하거나 본인이 강력 접착 폭약을 소지해서 강화벽을 뚫은 뒤에 프로젝터를 안으로 던져 시야를 가리는 플레이가 바로 이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에 마에스트로나 방탄 카메라가 있을 경우 연막을 투시 가능한 특성 때문에 그대로 카운터 당할 수 있으므로 R.O.U를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주변환경을 확인한 뒤 수류탄을 까거나 가능하다면 근접공격 등으로 차단하고, 정 안된다면 R.O.U 전개 위치를 변경하는 등의 전략을 즉석에서 세울 수 있어야 한다.
}}}

2.32. NIGHTHAVEN

  • 그림(인게임 난이도 : 쉬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인 카완 하이브 런처는 활용성이 매우 제한적이고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능력을 위주로 사용하기 보단 상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도저히 진입할 수 없을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하고, 평소에는 가젯과 총기 가지고 활용하되, 특능은 그저 보너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정확히 쏠 필요는 없고 천장이나 벽에 쏴서 근처에서 작동시키도록 하는것도 좋다. 어디에 쏘든 결국 바닥에 떨어져야 작동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난간 같은 곳에서 숨은 채로 난간 아래 적을 찾거나, 트랩도어 사이로 서로 견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근처 천장이나 벽에 쏴서 위치를 탐지하거나 몰아내도록 할 수 있다.
벌떼 안에 들어가 있는 적에게 찍히는 핑은 그 위치 그대로 실시간으로 찍히지만, 그 범위를 벗어났거나, 지속 효과가 종료될 경우 각각 1초 후, 3초 후, 6초 후에 한번씩 찍히기 때문에 초 감각을 대략적으로라도 익혀두는 것이 좋다.
그림의 주무기인 552 COMMONDO는 연사력은 낮지만 낮은 반동과 높은 대미지를 가지며, 샷건인 SG-CQB는 연사력이 낮지만 높은 집탄율과 피해량을 가지고 있어 두 무장 모두 3속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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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AFEAU

  • 솔리스(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솔리스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은 준비 시간에 특수능력인 SPEC-IO 전자 센서를 켠 채로 드론 사냥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한시라도 드론을 빨리 파괴해야 거점이 어디인지 들킬 확률도 적고, 아군 오퍼레이터의 신원을 상대에게 덜 들킨 채로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70] 라운드 도중에 공격팀의 신원을 다 확인 못하더라도 솔리스로 신원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능력은 최대한 자주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탐지 가능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71]
[탐지 가능 목록 열기/닫기]
* 폭탄 해체기[72]
* 드론[73]
* 접착 폭약[A]
* 강력 접착 폭약[A]
* 충격 EMP 수류탄[A]
* 대인 지뢰[A]
* 휴대폰을 보는 공격팀[78]
* 대처의 EMP 수류탄[A]
* 써마이트의 발열성 폭약[A]
* 트위치의 감전 드론
* 퓨즈의 집속탄[A]
* 블리츠의 섬광 방패[82]
* 아이큐의 전자기기 탐지기[83]
* 히바나의 X-KAIROS[A]
* 자칼의 Eyenox Model III
* 잉의 칸델라[A]
* 도깨비의 논리 폭탄, 아군의 사망으로 해킹 가능한 휴대전화[86]
* 라이온의 EE-ONE-D[87]
* 핀카의 아드레날린 분출[88]
* 노매드의 기압탄
* 뇌크의 HEL 존재감 감소기[89]
* 칼리의 LV 폭발형 창
* 야나의 제미니 복제기[90]
* 에이스의 S.E.L.M.A. 아쿠아 브리처[A]
* 제로의 ARGUS 발사기
* 플로레스의 RCE 라테로 드론
* 센스의 R.O.U 프로젝터[92]
* 그림의 카완 하이브 런처
* 브라바의 클루지 드론, 브라바가 해킹한 가젯들
밴딧과의 궁합이 좋다. 밴딧 트릭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대가 언제 어디에 하드 브리칭 장비를 설치하려는지 모르기 때문에 애먹는 경우가 많은데, 솔리스는 상대가 장비를 들고 있기만 해도 어디에 있는 지 보이기 때문에 브리핑만 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밴딧 트릭을 성공할 수 있다.
주무기인 P90은 높은 연사력에 많은 탄창을 가지고 있으나 무배율만 사용할 수 있고 대미지가 처참하다는 단점이 있어 전자기기를 탐지한 후 헤드라인을 긁거나 외부에서 공격팀이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를 노려 적극적인 런아웃을 시도할 때 주로 사용된다. 샷건인 ITA12L는 장거리 대미지 하락폭이 커서 중거리 킬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보조무기인 SMG-11이 있고 특수 능력과 시너지가 좋아서 월샷과 버티컬 플레이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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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COT

  • 브라바(인게임 난이도 : 어려움)
    {{{#!folding [설명 열기/닫기]
    특수능력인 클루지 드론의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드론 사용에 꽤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이는 플로레스와 비슷한데, 드로닝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록 아군과 멀어지기 쉽고, 본체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대인 지뢰를 채용해 보험을 들어두는 것도 좋다.
해킹 가능한 가젯이 많은데, 딱히 외워두지 않더라도 드론의 HUD를 통해 해킹 가능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해킹 및 파괴 가능한 전자 가젯 목록 접기/펴기]
* 건물 내/외부 감시 카메라
* 원격 제어 폭탄[K]
* 방탄 카메라
* 근접 알람
* 스모크의 원격 가스탄[K]
* 뮤트의 신호 방해기
* 캅칸의 진입 방지 폭약
* 예거의 선제 방어 시스템
* 밴딧의 고압선[K]
* 발키리의 칠흑의 주시자
* 에코의 요괴 드론
* 리전의 고독
* 엘라의 진탕 지뢰
*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 알리바이의 프리즈마
* 카이드의 전기집게발[K]
* 모지의 해충, 모지가 해킹한 드론[97]
* 와마이의 Mag-NET 시스템
* 멜루시의 밴시 음파 방어
* 아루니의 Surya 게이트
* 썬더버드의 코나 스테이션[K][99]
* 쏜의 칼날꽃 유탄
개발진도 이를 고려해서인지 아군과 빠른 합류가 가능하도록 3속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3속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주 무장인 PARA-308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미지가 높아 선공의 이점을 살리기 좋고, 부무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SUPER SHORTY까지 채용하는 것이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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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SAS 부대의 보조무기 기관권총인 SMG-11은 반동이 꽤나 있고 탄창이 매우 적어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울 수 았다. 초보자라면 그냥 근거리 폭딜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점사로 헤드샷을 노리거나.[2] 비슷한 수량은 벅이 있고, 오히려 벅이 31발로 많지만 샷건 특성상 불안정하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 되면 산탄총의 탄환은 보통 한탄창이거나 없다.[3] 사람도 부술 수 있다. 근접 공격보다 시전 속도가 느려서 작정하고 노리는 거 아닌 이상 쉽지 않지만, 박력넘치는 모션과 빡! 하는 호쾌한 타격음, 그리고 망치로 사람을 죽인다는 남자의 로망을 총집합 시킨 킬이라 만에 하나 망치킬이 터지면 채팅창이 그야말로 뒤집어진다(...).[4] 같은 포지션의 벅은 총이라 총성이 우렁찬데다, 접착폭약, 애쉬, 조피아는 폭발물이라 폭발음이 전맵에 다 들린다.[5] 물론 아군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하도록 하자.[6] 캅칸, 리전, 엘라, 쏜.[7] 일명 '충수작' 용도로 방어팀이 미리 뚫어놓은 구멍이라면 조심하자. 그 좁은 틈 사이로 C4가 날아온다. C4를 총으로 요격할 수는 있지만 작정하고 노리는 거 아닌 이상 힘들다. 트릭이 가능한 요원들은 모두 C4를 지니고 있다.[8] 벽이나 천장, 바닥을 방어팀에게 유리하게 뚫어놓고 강화벽을 세우는 플레이.[9] 인게임에서는 조작 난이도가 3점 중 1점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조작 난이도만 따진 것이다. 사용하는 주무기인 MP5K도 초보자들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성능이어서 조작 자체는 정말 간단한 편. 하지만 운용, 난이도까지 따진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오른다.[10] 총으로는 뚫리지 않고, 근접 공격 9번이나 폭발물에 부숴진다.[11] 모든 종류의 폭발물로 파괴 가능하며, 슬레지의 망치로도 부술 수 있고, 퓨즈가 집속탄을 박을 수도 있다.[12] 시간이 넉넉하면 굳이 가젯 쓸 필요 없이 근접 공격을 9번 두드려 뚫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의 방어의 의미는 없다. 단, 원거리 저격 방어식 활용을 하거나 변칙 공사를 기용한다면 효율이 그나마 높아진다.[13] 예전에는 즉사였으나, 부상으로 바뀌었다. 게임 전체에서 방패병만이 근접 공격으로 적을 즉사시키지 못한다. 카베이라는 특수능력 발동 중에만 근접 공격이 부상이다.[14] 물론 헤드샷과 근접 공격을 맞으면 즉사이기 때문에 방탄판을 장착해도 얄짤없다.[15] 닥의 MP5에는 1.5배율 조준경까지만 달 수 있지만, 룩의 MP5에는 2배율 조준경을 달 수 있어 원거리 교전에서 헤드를 노리기 좋고, 총기의 반동도 나쁘지 않다.[16] 글라즈는 열화상 조준경을 통한 원거리 저격능력과 나쁘지 않은 연사력의 Ots를, 퓨즈의 주무기인 AK-12는 반동이 강하지만 연사력과 대미지 모두 높고, 캅칸은 반동이 안정적이고 준수한 성능을 가진 기관단총과 근접전에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산탄총을 가졌다. 타찬카는 주무기로 높은 대미지의 경기관총을 장비한다. 그리고 PMM 권총은 장전 속도도 빠른데 대미지도 높은 편에 속한다.[17] 연막탄 투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18]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도는 코너에 설치된 문틀이 있다면, 자신이 그 문틀 안쪽에 덫을 설치할 때는 오른쪽보단 왼쪽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19]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문틀의 경우 앉은 채로 문틀의 가장 아래쪽을 보고 있으면 설치할 수 있는 위치, 창문의 경우 공격팀 기준 가슴 높이가 가장 잘 걸리는 위치이다. 다만 이러한 위치는 덫을 설치하는 곳의 위치에 따라 오히려 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적의 예상 경로 및 시야, 예상 행동 등을 고려해 높이를 유동적으로 변경해 주는 것이 좋다.[20] 가스를 이용해 통로를 차단하는 스모크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스모크와의 차이점은 유탄을 쏜다는 것, 그 유탄 하나의 지속시간은 스모크의 가스 하나보다는 짧지만 개수에서 넘사벽이라는 점.[21] 카피탕의 연막화살과 불화살, 그리드락의 트랙스는 제외[22] 분류 상으로는 돌격소총이지만 거리 별 피해 감소율이 기관단총과 동일한 모지의 COMMANDO 9는 제외한다.[23] 이따금씩 기관단총이 선빵을 때렸다고 해도 돌격소총의 높은 화력 때문에 지는 경우가 있다. UMP45나 9mm C1같은 저연사력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오퍼레이터는 이 상황을 의외로 많이 체험할 수 있다. 예거는 돌격소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팀과 비슷한 화력을 낼 수 있다.[24] 틱당 3 대미지[25] 이 때 전화 보너스로 15점을 얻는다.[26] 외벽 뒤에 브리칭 장비가 붙는 사운드를 듣고, 장비가 강화벽을 터트리기 전에 고압선을 붙여 이를 무력화시키는 전술이다. 헤드셋을 끼고 소리에 집중한다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27] 돌격소총인 MK17 CQB는 585라는 매우 낮은 연사력과 20발 탄창, 그리고 대미지도 낮고 총기의 반동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신중히 적을 맞혀야 하며, 지정사수소총인 SR-25는 반동도 약간 튀는 편이고, 헤드샷이 한 방인 이 게임에서 자동사격이 되지 않는 DMR류 자체가 저평가를 받는다.[28] 창문 레펠 싸움을 주로 하는 영사관, 은행을 제외하면 별로 없다.[29] 유저들은 주로 발키리캠이라 부른다.[30] 아래층 천장에 C4를 붙여 적을 폭사시키는 것.[31] 허나 탄띠식 급탄이라 재장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이 점에 유의할 것.[32] 총기의 근접화력이 강력하고 심문의 중요도가 상당한지라 로밍을 팀원에게 맡기고 목표지역에서 앵커링을 하며 심문을 노리는 전략도 충분히 효용성이 있지만, 근접화력을 제외한 전투 전체는 나사가 많이 빠진 터라 상대의 진입 전까진 4대5로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다.[33] 카베이라의 기관단총인 M12는 반동은 적지만 550이라는 매우 느린 연사력으로 인해 주로 원거리 견제 용으로 써야 하고, 반자동 산탄총인 SPAS-15는 근중거리에서는 매우 강력하나 산탄총이기 때문에 장거리 대처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부무장인 뤼종이 대미지가 높은 편이기는 하고 무조건 다운이 걸리지만, 권총 특성상 멀리 있는 적은 죽이기 힘들다.[34] 20+1발. 연사력이 높아 순식간에 다 소모한다.[35] 다만 맵의 특성상 사이트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복귀로를 확실히 뚫어놓고 드론을 살피며 계속 복귀 각을 재야 한다.[36] 라이온의 특수 능력은 2초로 짧은 반면, 자칼은 발자국을 스캔하면 최대 20초동안 적을 탐지할 수 있다.[37] 초보들이 하는 실수가 대부분 여기에 해당된다. 일명 더블 미라라고 하는데, 검은 거울 2개를 붙여놓고 한쪽은 깨놓고 견제하는 식인데 이런 식으로 견제하면 해당 지역 내 아군의 활동범위를 매우 제한하게 된다.[38] 물론 거울을 설치하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강화벽에 깔기, 강화벽에 깔고 옆벽은 강화하지 않고 월샷으로 사살하기, 강화벽과 그렇지 않은 벽 사이에 껴서 설치하기 등 꼭 정찰만을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킬도 할 수 있는 사용법이 여러가지다.[39] GROM 부대만의 전용 상태이상으로 진탕을 맞으면 청각이 마비되고 시야가 흐려져서 앞을 보기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원래는 마우스 감도 느려짐 효과와 이동 속도 감소 효과도 있었지만 각각 Y5S2 패치와 Y6S4.2 패치로 삭제되었다.[40] 주무장은 DMR과 더블 배럴 샷건으로, 모두 단발 총기로 자동화기가 아예 없으며, 부무장으로 기관권총이 두 개가 있기는 하지만 SMG-12는 좌우 반동이 강하고 C75 Auto는 조준기를 부착할 수 없어서 가시성이 좋지 않다.[41] 하지만 상대팀이 스폰킬에 능하다면 시작하자마자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러쉬를 한다면 수비팀의 발을 묶어버릴 수 있어 전략적인 사용이 가능하다.[42] 핀카의 특수 능력으로 소생 시 일반적으로 소생할 때보다 더 많은 체력으로 일어나므로 적이 부상당했다면 아낌없이 능력을 써주자.[43] 설정상 아드레날린 때문에 호흡량이 늘어나 가스를 더 많이 들이마셔 대미지를 받는 빈도가 늘어난다.[44] 아드레날린 사용 시 심장 박동 감지기에 탐지되는 거리가 늘어난다.[45] 이때 유리 내부의 기계가 총에 맞으면 파괴되니 적이 악의 눈을 쳐다보고 있을 땐 셔터를 열지 않는 것이 좋다.[46] 1명만 지나갈 수 있는 사이즈의 문[47] 물론 이 운용법은 분신과 똑같은 복장과 무기 부착물은 필수적이다.[48] 만들던 총안구 근처를 조준하고 있던 적에게 죽을 수도 있고, C4등의 폭발물이 날아오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즉사다.[49] 특히 근접전에 취약하지만, 공격 오퍼레이터 조합에 따라 원거리도 무시할 수 없다. 가젯이 많이 빠지는 후반부 정도 되어서야 몽타뉴 정도의 당당함이 생길 순 있지만, 클래시의 방패는 어디까지나 적 사격 방어와 전기 공격까지다.[50] 벽과 바닥(천장)을 투과한다. 예시로 2층의 강화벽을 1층 천장에 집게발을 설치해 전류를 흘릴 수 있다.[51] 더블배럴 샷건처럼 슬러그탄을 이용해 단 1발만이 조준점으로 나간다.[52] 그리드락을 선택해서 본인의 피지컬을 강화할 순 있어도 그리드락으로 피지컬을 보완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죽어라 파다 보면 별의별 창의적인 트랙스 설치법을 구상해내거나 소리만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 능력의 특색은 사라지고 본인의 피지컬로 승부하게 되기 때문.[53] 땅에 붙어있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가지기 어렵고 주행 중 소음에 의해 걸리기 쉽다. 요괴도 주행 소음은 있지만 천장에 붙여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시야에 대해선 드론보다 우위이다. 공격팀의 경우 이 문제를 드론을 수거한 뒤 직접 던져서 일부 해결할 수 있지만, 모지는 해킹한 드론을 수거할 수 없기 때문에 단점이 더 부각된다.[54] CCTV에 비해 불빛이 적고, 드론이 떡하니 있어도 (해킹 당한 사실을 모른다면) 드론을 함부로 부수는 적군은 없기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공격팀은 모지에게 쩔쩔 맴과 동시에 드론이 발각될 확률은 제로다.[55] 카메라에만 보이지 않고, 에코의 요괴와 모지의 해킹한 드론은 카메라가 아닌 드론이기 때문에 비질처럼 노이즈가 생긴다.[56] MPX는 대미지가 낮아 물총 소리를 듣는 총이고 M590A1는 그나마 자주 쓰지만 샷건이기에 원거리 교전이 불가능하고 P-10C 권총은 도트 사이트가 달려 있지만 대미지가 40으로 매우 낮으며 마지막으로 SMG-12는 강한 좌우 반동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57] 맵에 따라 섬광탄, 연막탄의 사용이 매우 위협적인 경우 등.[58] 다시 바닥을 밟기 전까지 무기를 들 수 없다.[59] 라이온의 움직임 감지 드론, 핀카의 아드레날린 등.[60] 직접 지원이 가능한 예거, 마에스트로, 와마이가 있으며, 같이 공격팀의 진입을 막을 수 있는 스모크와 타찬카, 추가 시야 정보를 제공하는 발키리, 에코, 모지 등이 있다.[61] 에임, 엔트리, 킬 결정[62] 사이트 한복판에 섬광탄이 터진다거나, EMP 수류탄 때문에 방어 장소 내부의 중요 가젯이 무력화되는 등[63] 기존 하드 브리처 3인 중 2속 오퍼는 써마이트뿐이었다.[64] 관통 가능한 벽이나 바닥에 설치된 ARGUS에 대해, 반대쪽 벽으로의 시점 전환은 생존 상태의 제로만 가능하다.[65] 총 몇 번 쏘면 해결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총으로 뚫리는 구멍은 주먹질에 비해 멀리서 봐도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뚫린다.[66] 참고로 이 상태에서 재머가 파괴되면 재기폭 되기 때문에 되려 팀원을 드론으로 폭사시켜버리는 웃자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하니 주의.[67] 방탄 방패, 철조망, 정면 한정 방탄 카메라 등[68] 미라의 거울 뒤에서 일방적으로 견제를 하면서 싸우는 등[69] 키바 방어벽 전개시 소리가 작은 편이 아니라서 의아할 순 있으나, 역으로 키바 방어벽 전개 소리에 바리케이드 파괴 소리가 조금 묻히는 경향이 있기에 방심한 공격팀을 제거하기에도 좋다.[70] 다만 상위 랭크로 가면 소리와 수비팀 행동 반경만 봐도 거점이 어디인지 대충 눈치채는 유저도 많고, 총 소리, 발 소리, 특정한 소리 등등으로 수비팀 오퍼레이터 신원을 파악하는 유저도 많으므로 상위 랭크로 올라갈수록 이 강점은 조금씩 희석되긴 한다. 특히 5인큐나 다인 경쟁전의 경우 서로 브리핑을 하면서 플레이하므로 더욱 희석되긴 하나, 솔랭 유저가 많거나, 캐주얼 게임일 경우 서로 브리핑은 개나주고 자기 맘대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강점이 달라진다.[71] 종류를 다 외울 필요는 없다. 쉽게 생각해서 전자 장비면 대부분 탐지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72] 바닥에 떨어진 상태, 설치중인 상태, 설치된 상태만 탐지 가능하며, 몸에 지니고 있는 상태는 탐지할 수 없다.[73] 작동중인 상태만 탐지 가능하며, 아무도 보지 않고 방치된 상태의 드론은 탐지되지 않는다.[A] 손에 들고 있는 상태, 투척, 부착, 혹은 작동중인 상태 둘 다 감지 가능하다.[A] [A] [A] [78] 야나의 특수능력을 사용중인 상태도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취급한다.[A] [A] [A] [82] 특이하게도 들고 있는 상태가 탐지되고, 섬광 능력을 발동하는 순간 탐지되지 않는다.[83] 다만 아이큐가 특수능력을 사용중이라면 서로가 서로를 감지 가능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위치를 알았다고 해서 무턱대고 달려가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큐는 능력 사용중에도 사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물론 아이큐는 권총을 들고 있기 때문에 DPS 측면에서는 밀리지만, 코너에서 솔리스가 나오자 마자 머리를 따버릴 가능성이 높다.[A] [A] [86] 아이콘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휴대폰을 보고 있는 공격팀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87] 드론을 작동한 순간부터 작동이 끝날 때 까지 계속 탐지된다.[88] 효과를 받고 있는 동안 위치가 계속 보인다.[89] 아이큐와 마찬가지로 먼저 발견했다고 먼저 달려가선 곤란하다. 뇌크는 특수능력 사용 중에도 주무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큐 보다 더욱 위험하다.[90] 본체는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것으로 뜬다.[A] [92] 굴러가는 투사체 뿐만이 아니라 바닥에 뿌려지는 프로젝터도 같이 탐지된다.[K] 해킹할 시 소유권이 넘어가지 않고 과부하되며 파괴된다.[K] [K] [K] [97] 상호작용 관계가 매우 복잡하다. 우선 바닥에 설치된 해충을 해킹할 수 있으며, 이 해충은 방어팀의 드론이 작동 범위 내에 들어온다면 해충이 그 드론을 해킹해버리며, 해당 가젯 또한 브라바에게 소유권이 넘어가게 된다. 클루지 드론으로 모지가 해킹한 드론을 다시 뺏어오는 것 또한 가능하며, 반대로 모지가 해킹한 클루지 드론은 공격팀의 가젯을 해킹해 가져올 수 있다.[K] [99] 애초에 공격팀도 사용할 수 있기에 두 가지 선택이 모두 가능하다. 해킹하지 않음으로써 방어팀 공격팀 둘 다 사용하게 하거나, 파괴해서 그냥 사용 못하게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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