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3 19:18:29

데저트 스트라이크(유즈맵)

1. 개요2. 게임방법3. 유닛들
3.1. 테란 유닛3.2. 저그 유닛3.3. 프로토스의 유닛
4. 전략5. 스타크래프트2 버전6. 관련 문서

1. 개요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정식 명칭 Desert Strike. 주로 사막격전, 컴퓨터가 싸운다,컴싸 라고도 불린다. 최대 3대3 까지 가능한 대전형식 맵.

게임 방식은 자신이 기지에 건물을 설치하면 그 건물에 적힌 유닛과 숫자만큼 중앙의 전장에 소환되어 상대팀이 소환한 유닛과 컴퓨터인공지능끼리 싸우는 방식이다.

구버전인 노말버전과 신버전인 생산공간과 전투공간이 분리된 퀸버전과 스타2 유닛의 이름을 이용한 나이트 버전과 정글맵인 정글버전이 있으며, 그 외에도 반값, 반의 반값, 영웅,[1], 오메가 버전, 플레이어가 전장의 유닛들을 조작할수 있게 만드는등 개조작들이 상당하다.

나이트[2]가 현재에는 제일 많이 플레이 되고있다. 정글버전은 캔낫이 뜨면 일방적으로 아래팀 유닛이 안나오는 단점이 있었으나 리마스터 이후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인해 이러한 단점이 해결된 상태이며 2.77s 버전이 가장 널리 퍼져있었으나 최근 밸런스 버전이라는 2.77s 버전에서의 밸런스 문제와 인터페이스를 개선한 버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퀸 같은 경우엔 시작하자마자 풀업이라 전략적으로 진행이 안되고, 나이트의 경우엔 특수유닛 시스템이 추가돼서 이런 저런 기술을 구사하는 참신한 맛이 있기때문, 물론 그 유닛을 유저가 조작하는건 불가능하다.

호불호가 있는데 퀸은 처음부터 유닛들이 풀업상태로 나오며 스타크래프트 원래 스펙을 따라간다. 그러나 나이트는 업그레이드가 수동이며 스타크래프트 2의 스펙을 애매하게 재현해놨다. 그냥 재밌는 거 하시면 돼요
나이트 버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데저트 스트라이크 나이트 문서 참고.

퀸 이후 데저트의 계보는 나이트3.xx~4.xx와 공허의유산으로 나뉜다.
퀸 → 나이트 2.89 → 나이트 3.xx~4.xx or 공허의 유산.

2021.10.14. 데저트스트라이크 오메가 또한 추가 되었다.
오메가 버전의 장점은, 각 종족별 유닛이 15종씩 되며, 유닛의 조합이 다양하므로,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제한된 상성을 넘어서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EUD맵임에도, 캔낫이 방지되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맵의 스노우볼이 크게 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017/4/30부터 데저트 스트라이크 프로페셔널이라는 새로운 맵이 배포되고 있는 중.
설명에 따르면 19년 경력의 전문 게임 개발자가 제작했다고 하며, 제작자의 블로그에 가 보면 제작 의도 및 목적 등이 나와 있다.
초기에는 자잘한 버그들과 문제점들이 있었으나 발빠르게 업데이트하여 4일만에 안정적인 1.30 버전까지 나옴. 2017/5/16에 1.44가 나왔다.개발자 블로그
확실히 완성도는 월등히 높은 편(예전 맵들의 돈 복사 같은 치명적 버그와 문제점이 모두 해결됨).
다만 빌드와 유닛의 상성이 매우 중요해져, 예전 맵들에 익숙해져 있던 유저들은 처음 플레이 할 때 적잖이 해메는 감이 있다.

스타 리마스터가 나온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맵이긴 한데 게임 진행이 느려서 2배속으로 방을 만들지만 트리거가 상당히 복잡한 맵이라 배속에 비례해 튕길 확률도 올라가서 좀 골치 아프다. 워3나 스타2에 비하면 스타1은 상당히 낡은 게임이라 배속이 높아질수록 복잡한 트리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모양. 애당초 유닛 인공지능이 별로라 단순히 공격 명령을 내리는 트리거만 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라 인공지능만 높았어도 좀 나았을지 모른다.[3]

2. 게임방법

두 팀으로 나누어지며 각 플레이어들은 각자 생산 건물이나 가스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생산 건물을 지으면 그 종류와 수에 상응하는 유닛들이 일정 주기로 전장에 생성된다.[4] 그리고 생산과 가스 건물들을 적재적소에 만들되, 필요하다면 기술까지 써가며 상대방의 신전을 파괴해야 승리한다. 여기까지 보면 한때 유행했던 신뿌와 비슷하지만 다른 것은 컴퓨터(인공지능)가 전장 유닛들을 제어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생산에[5] 전념할 수 있지만 컴퓨터의 멍청한 인공지능 덕분에 대부분의 특수 유닛들은 맞아야 스킬을 쓴다.[6] 구 버전의 경우 맵 크기도 64x64인데다 컴퓨터의 유닛이 플레이어의 건물을 공격해 부수는 일이 잦아 구역이 분리된 퀸버전이 등장했다. 이로 인해 상대방 건물에 벙커링같은 전술도 사라졌다. 일꾼은 비콘으로 전투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건설 지역에 자리가 없을 경우 전투지역에 건물을 지을수도 있고 방어건물을 건설할 수도 있다.[7] (나이트 버전에선 전장에 일꾼을 보낼 수 없다.)

게임의 목표인 신전은 전장 중간에 있는, Resource Silo(자원 보관소) 용도의 중간 신전과, 후방의 주 신전이 있으며 상대 팀의 주 신전을 완전히 부수면 승리, 우리팀 주 신전이 부서지면 패배한다. 자원 보관소가 파괴되면 부순 팀은 400~800의 미네랄[8]을 얻지만 사일로 토라스크를 상대해야 한다. 저장고가 부서진 팀은 20초동안 자원이 올라가지 않지만 토라스크를 통해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토라스크는 버젼마다 능력치가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진삼국무쌍을 펼치기도, 별 활약을 못하고 상대팀 유닛 한가운데에서 얻어맞다 녹기도 한다.[9]

40초 타이머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해당 턴의[10] 플레이어가 지어놓은 건물에 해당되는 유닛이 나오기에 1:2. 1:3도 가능하다. 각 종족마다 궁극기가 있으며 이것으로 역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밑에서 설명할 테란대 저그처럼 불리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유닛을 보급하는 건물을 짓는데 필요한 미네랄은 별도로 자원을 채취하지 않아도[11] 꾸준히 올라가며, 가스 건물을 최대 7개까지[12][13] 지어 미네랄이 올라가는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단, 가스통을 지으면 일정 시간동안[14] 미네랄이 올라가지 않기에 팀전에서 나 하나 쯤이야 하고 전황 생각않고 가스만 줄창 지어대거나 전장에 전혀 필요없는 유닛 건물만 지어대면 해당 플레이어 턴에 병력도 상대 팀보다 그만큼 적어져, 밀고 있다면 상대 팀에게 시민을 안 쓰고도 역전의 발판을, 밀리는 상황이라면 설상가상, 어찌됐든 아둥바둥 그 부족분을 채워줘야 하는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 이상으로 심하면 이럴 바엔 나가라 할 정도로 상대 팀의 첩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져 불러일으키기도.

참고로 시민이 Boom(폭탄) 역할로 등장한다. 사용방법은 시민을 비콘에 넣어 '죽이면' 신전 주변까지 진격한 적군은 모조리 죽는다. '먼저 쓰면 진다' 라는 인식이 상당히 팽배하지만 꼭 그렇지많도 않다. 특히 테란vs저그전에서 저그가 먼저 쓰고도 이기는 경우도 많다.[15] 참고로 별도 구매가 가능한 정글 버전을 제외하면 한번만 쓸 수 있는 1회용이다. 하지만 고수들의 싸움에선 주 목표가 최대한 가스를 먹을때까지 자신들의 유닛이 안전하게 전선 유지를 시킬 정도로만 뽑는 것이라서 이러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릴 때엔 자연히 가스 수의 부족으로 이어져 계속 유닛을 뽑아봐도 밀리는 딜레마가 발생하기 때문에 초, 중반 유닛전에서 마구마구 밀리지 않기 위해 붐을 소모하는 유저들도 있다. 물론 이후 폭풍 물량을 뽑아내 이것을 만회할 수 있다면 이건 매우 효과적인 전술이다.

각 종족마다 필살기 비슷한 건물을 지어 전세를 역전할 수 있다. 스킬전에서 상대팀과 우리팀의 숫자가 맞지 않는다면 팀원 수 적은 팀은 그냥 무조건 진다. 주목할 것은 테란처럼 애드온을 띄워 돈을 돌려받을수 있는 종족을 제외하면 1:2나 1:3같은 소수대 다수 플레이어 전이라면 필살기 건물을 지을 때마다 일정량의 돈을 상대 플레이어 수에 비례해 돌려준다. 쉽게말하면 다수가 소수를 다굴한다는 이유로 인한 패널티다.[16] 이를 이용해 일부러 1대 다 경기를 프로토스로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에.

테란의 궁극기는 뉴클리어 사일로로, 지어놓는 것으로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으며 핵 생산을 하면 자동으로 발동된다.[17] 효과는 마인이 적 유닛 주변에 생성되며 일정시간후 모든 유닛이 죽는다. 퀸버젼의 경우 고스트가 신전에 핵을 직접 쏴갈기기에 신전에까지 피해를 줄수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게다가 해당 플레이어 소유 유닛이 특정 구역에 진입 혹은 지날경우, 파괴되게 만든 버전이라면 (특히 아래에 있는 팀일 경우) 핵 미사일이 위로 쏴올려지며 여길 지나며 미사일 자체가 제거됨으로서 불발되는 경우가 있으니 위치에 신경써서 짓는 센스가 필요하다. 아무튼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에드온을 띄우고[18] 핵을 연사함으로서 게임을 끝내버리는 공포의 핵관광도 가능하다.

저그의 궁극기는 나이더스 커널이며 퀸 버전 기준으로 타 종족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다. 일단 완성되면 적군의 지상 유닛들을 브루드링과 감염된 테란, 케리건으로 바꾸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바뀐 유닛들 모두 대공 능력이 없기에 상대가 공중유닛 위주로 가거나 리스폰 시기와 맞물려 쓰면 (혹은 적 유닛이 많을때) 전체가 아닌, 일부 유닛에게만 적용되므로 그저 돈낭비.[19] 다만 나이트 버전에선 가격이 좀 오른 대신 버프화로 적용 대상이 공중까지 포함돼 가디언과 뮤탈로 죄다 바꿔버린다. 하여간 상대방이 지상 위주일 경우라면 지상을 싹 다 지워버리고 빠르게 역전하는 매력도 있다.

프로토스의 궁극기는 그저 충격과 공포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전투 지역 전범위의 적군 절반을 다 내꺼로 만든다.[20] 쉴드배터리를 지어야 하며 그 흉악성 때문에 가격도 버전따라 3700~7000 심지어 만 단위까지 버전따라 천차만별이다. 아무튼 배터리가 완성되면 즉시 기술이 발동되며, 아비터가 있다면 상대 신전으로 리콜을 하는 기능도 있다.[21]

하지만 아군의 후속병력이 적고 상대방은 많을 경우 곧 진압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배터리 건설을 상대방이 발견하면 이를 상쇄하기 위해 핵이나 커널을 지을 수 있는데, 일단 테란의 경우 모든 유닛을 지워버리는 부가효과가 있기에 발사 메시지가 뜨자마자 건설을 취소한 뒤 다시 지어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저그는 우리 측이 지상 위주가 아닌 한 역전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1대 다수시 명당 1000~2000 정도를 추가 환급해 주기에 프로토스 고수들은 1대 다수 방을 개설하거나 혼자 남은 상태에서 기술전에 접어들면 일단 자원을 모으면서 상대 측이 내 기술을 상쇄시킬 기술이나 여력이 없을 시점에 쉴드배터리를 틈틈히 지어 소모전으로 돌입한다.

여담으로 나이트 버전에서는 정식 버전의 경우에는 유즈맵 이름이 'DesertStrikeNight Fixed버전 명'이지만, 정식 버전이 아닌 맵은 'DesertStrikeNight_Fixed버전 명'이다.[22] 또 2.60 시리즈에서 테란은 밴시(톰 카잔스키(스타크래프트))의 대폭 하향과 함께 필살기와 유닛들도 같이 하향 되는 바람에 밸런스 측면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사실 2.59 버전 이하와 2.77 버전 이상은 지상 공격력이 32[23]인 밴시(톰 카잔스키(스타크래프트))를 줄창 모아 타격하는 한타 전략이 그야말로 잉여가 되니 오죽하면 테란 없는 쪽 팀은 있는 팀에 비해 '야 우리가 이겼다.' 생각으로 게임 시작한다.[24]

3. 유닛들

SCV, 프로브, 드론같은 각 종족의 일꾼들은 플레이어가 직접 생산, 조종할 수 있다. 나이트 버젼이 아님을 밝힌다.

3.1. 테란 유닛

괄호속의 건물은 이 유닛이 나오는 건물을 말한다.
  • SCV (커멘드 센터):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한 일꾼으로, 건물 짓는거 말고는 할일이 딱히 없다. 다만 테란 바이오닉 상대로 프로토스가 다크 템플러를 뽑았을때, 덤으로 딸려오는 다크 아칸에게 테란의 베슬이 피드백 당해 디텍터 기능에 구멍이 뚫리기에 가끔 전장에다 터렛을 짓기도 하지만 돈 낭비로 이어질수 있다. 차라리 베슬=컴셋 스테이션을 하나 더 지어라.
  • 마린 (배럭): 가장 기본적인 유닛인데 저글링이나 질럿보다 나은건 원거리 유닛이란점뿐이다. 그래도 초반에 메딕이나 파이어뱃과 조합되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엄연히 극초반 유닛 포지션이라 물량 자체는 많이 나온다. 특히 모이기 시작하면 화력이 상당해져서 일제 사격과 동시에 줄줄이 몰살시킬수 있다. 다만 체력이 약하기에 특수한 기술/범위 공격에 최악의 상성을 지니고 있다. 특성상 디파일러+울트라리스크로 밀어붙이는 저그나 하이 템플러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프로토스 상대로 절대 이길 수 없다. 특히 저그 궁극기가 마린 수에 비례해 감염된 테란을 만들어내므로 마린을 너무 많이 만들면 저그 궁극기 타이밍에 감염된 테란 개떼를 볼 수 있으니 주의.
  • 메딕 (아카데미): 마린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유닛. 팀플에서는 질럿이나 저글링도 치료할수 있고 몸빵으로 상대방 유닛을 막을 수도 있다.
  • 파이어뱃 (아카데미): 질럿이나 저글링을 잡는 용도. 그 이상은 무리지만 저거면 충분하다. 특히 저그 상대로 정말 정말 필수인 유닛으로, 스웜 안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유닛인데다 스플래시까지 있어 저글링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울트라 상대론 제대로 된 데미지가 박히지 않지만, 배틀크루저와의 시너지가 수준급이다.[25]
  • 고스트 (커버트 옵스): 컴퓨터는 고스트로 락다운을 매우 잘 걸므로 저그전이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사용하는 유닛. 테란이나 프로토스 상대로 다수의 커버트 옵스를 지으면 적 메카닉의 반 이상이 깡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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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처 (서플라이 디팟): 최악의 유닛. 싸고 빨리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바이오닉, 질럿 견제용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전반적으로 바이오닉 조합이 훨씬 좋다. 구버젼에서는 가격이 그나마 싸서 초반에 다수벌쳐로 밀어버리는경우도 있었으나 퀸버젼에서는 가격상승으로 그것 마저 없다. 그래도 토스전에서는 소수 탱크와 함께 초반 필수 유닛이고 저그 상대로도 퀸의 부르드링의 방패가 되어줄 수 있고 전투력도 준수한편이라 아주 버려지지는 않는다. 물론 테란전에서는 골리앗+탱크 몇기만 나와도 펑펑 터지기 때문에 거의 안 쓰이고 잘해봤자 배틀에 대항하는 개때 레이스의 몸빵용으로나 쓰인다.
  • 시즈탱크 (머신 샵): 구버젼은 커버트옵스에서 나오기에 비중이 적었지만 퀸버젼에서는 머신샵으로 변경. 솔직히 나중엔[26] 안 뽑는게 좋다. 트리거 때문에 시즈모드를 자꾸 하고 풀고를 반복하며 화력을 낭비하고, 그나마도 근접유닛이 붙으면 퉁퉁포만 쏴댄다.[27]시즈탱크의 존재의의가 시즈모드임을 생각하면 이는 너무나도 심한 삽질. 게다가 나오는 위치가 다른 유닛들과 달라서 혼자 끊기거나 혼자 살면 정말 속이 터진다. 그러나 모이기 시작해서 우르르 몰려와서 신전을 포격할때의 시즈 탱크는 가히 충격과 공포, 후반에 머신샵 지을 공간이 있으면 팩토리를 옮기고 피직스 랩을 짓자.컴 탱크들이 가장자리에서 시즈하고 풀지 않는 버그가 있다.
  • 골리앗 (팩토리): 본편에서처럼 지상보다 대공 능력이 월등해, 모이면 가디언캐리어뿐만 아니라 고급 유닛인 배틀크루저양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소형 지상유닛도 제압이 가능. 벌처가 버려진 이 게임에서는 탱크의 보조유닛이자 테란 메카닉의 주력, 프로토스의 드라군보다 비싸지만 1기가 더 나온다. 개체당 대공 효율도 드라군보다 뛰어나다.[28]
  • 레이스 (스타포트): 같은 테란전에서만 쓸모 있는 유닛. 종이비행기의 명성은 여기서도 가시지 않는다. 가끔 도박성 플레이로 스타포트만 계속 짓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보통 저그의 디바우러의 점액에 클로킹 기능이 마비되고, 골리앗의 탄막, 하이 템플러의 스톰에 말 그대로 종이처럼 잘 썰려나가지만 경우에 따라 상대가 공중 위주로만 갔을때 이걸 대량으로 지음으로서 엄청난 공포로 작용시킬수 있다.[29] 공중전 위주다보니 대량으로 데미지 20 이상의 미사일을 쪽수로 일제히 날림으로서 상대 본진까지 그대로 밀수있다. 하지만 상대가 골리앗 드래군 같은 지상을 더 늘리면 순식간에 털릴 각오는 해야한다. 굳이 쓰자면 상대가 다수 스커지를 보유했을 때 발키리 대신 스커지에 박혀주는 총알받이. 그리고 배틀과 달리 띄우기로 자원회수가 안되기 때문에 테테전에서도 상대가 배틀을 어중간하게 모았을때 재빠르게 가는게 좋다.
  • 발키리 (아머리): 테란으로 플레이할 시 소수를 뽑으면 공중을 휘어잡을 수 있다. 다만 스프라이트 제한 때문에 유닛이 많을 경우 미사일이 나가지 않으므로[30] 6기 이상 짓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양측 병력이 많이 쌓이면 돈 낭비가 된다. 비슷하게 미사일의 체공 시간이 길고 한번에 여러 개를 쏘는 골리앗과 스카웃, 투사체가 3번 튕길 때까지는 안 사라지는 뮤탈 등이 다수 나올 경우 고장날 확률이 높으며, 인스턴트 공격 방식인 마린과 히드라 등이 많을 경우에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니 참고하자. 리마스터 이후에는 유닛 제한이 풀려서 이제 발키리가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다.
  • 사이언스 베슬 (컴셋 스테이션): 테란에서 유일한 디텍터이기 때문에 1기는 필수로 지어야 한다. 컴퓨터 특성상 베슬 자신이 맞으면 그제서야 마법을 사용한다. 실드가 위주인 토스에게는 이엠피를 자주 쓰고 이레디는 저그, 테란에게 매우 자주 쓰며, 주변에 마나 유닛이 많다면 그 유닛에게 이엠피를 날린다. 많이 지어봤자 별 효과는 보기 힘들지만, 프로토스가 스타게이트를 올리면서 공중체제를 간다면 2~3개 정도 지어주자. 커세어의 스플레쉬 데미지 덕분에 베슬이 반응해 이엠피를 쏜다. 잘하면 아비터에 쏘는 대박이 나올 수도 있다. '곰 버전' 한정으로 대 저그전 병기로 쓰이기도 한다. 베슬의 체력이 300으로 늘어나 있는 버전도 있는데 이 경우 베슬을 대량으로 양산하면 적의 마법유닛과 생체유닛을 모조리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 십수기의 베슬이 공중을 메우고 방사능과 EMP를 난사하는 장면은 그저 공포뿐...
  • 배틀크루저 (피직스 랩): 테란의 최종병기.타 종족의 캐리어,가디언/디바우러보다 맷집이 좋으며 대 저그전에서도 배틀이 많이 쌓이면 상성을 극복할 수 있고 돈에 상관없이 건물과 앞서 언급한 '유닛 한계'만 초과하지 않으면 그 숫자만큼 유닛이 나오는 데저트 스트라이크에서 쌓이면 정말로 무서운 유닛이다. 하지만 역시 비싼 가격은 약점. 초반에 무리하게 가다가 지원병력의 부재로 잡히는 경우가 많고 이걸 모으기 시작하는 걸 본 상대 테란이(1대 1 한정) 개때 레이스를 가면 모일 틈도 없이 자비없이 털린다.[31] 하지만 타종족전에서 지상병력이 받쳐준 상황에서 나오는 배틀은 그저 충격과 공포[32] 배틀+파이어뱃 다수+발키리의 조합은 저그의 어떤 조합도 돌파해낼 열쇠다.

3.2. 저그 유닛

  • 드론 (해처리/레어/하이브): 위 SCV와 마찬가지러 건물 짓기용. 건물을 지을때마다 하나씩 희생하는 것 때문인지 타 종족에 비해 가격이 싸다!
  • 오버로드 (하이브): 디텍터. 설명 끝. 플레이어 소속 오버로드는 인구수 늘리기 용이니 처음 주어지는 한마리만 잘 살려놓자.
  • 저글링 (스포닝 풀): 체력이 약한 마린과 마찬가지로 저글링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떼로 모이거나 다른 병력과 혼용하면 무섭다. 다만 적은 체력의 유닛이 한곳에 몰려 공격하는 특성상 리버, 아칸, 파이어뱃 같은 스플레쉬 유닛 앞에 단체로 몰살당하기 쉬으니 맷집 좋은 울트라나 히드라, 공중 체제 등 다른 병력을 늘리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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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드라 (히드라리스크 덴): 만능 유닛. 대부분의 유닛을 상대로 수만 모이면 제압이 가능하다. 별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하지만 테란전의 경우 울트라+디파 전략이 워낙 압도적이라 잘 애용되진 않지만 프로토스 상대로 디바우러+가디언 조합과 병행하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른 저그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사이오닉 스톰에 약하다. 해답은 여느 저그가 그러하듯 물량뿐.
  • 러커 (레어): 구버젼에서는 제대로 박고 잘 싸웠지만 퀸버젼에서는 매우 약화된 유닛, 맞으면 버로우 하고 한두방 공격하고 다시 일어나는게 대부분. 필드에 유닛이 많아지면 발키리와 마찬가지로[33] 공격을 안하며 박은 러커는 몇턴후 사라지는 현상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초반에 제대로(?) 싸우면 마린 20킬은 금새 달성하는 유닛, 그러나 전반적으로 효율이 낮으므로 많이 뽑진 말자
  • 뮤탈리스크 (스파이어): 단지 가디언+디바우러 조합을 가기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프로토스상대로는 하템이 나오는 순간부터 뭉텅이로 죽으며 테란상대로는 바이오닉/골리앗의 압박으로 노킬올다이가 나오기 쉽다. 그러나 전장 충원 속도가 가디언, 디바우러보다 좋아 아예 안쓰기는 뭣하고 후반에 가끔 역때뮤탈등으로 전세를 뒤집기도 한다.
  • 스커지 (스파이어)[34]: 인공지능이 멍청하니 한 유닛에 5~6마리씩 꼬라 박는다. 역시 버려진 유닛. 다만 적군 공중 유닛이 소수이거나 이들을 요격하기 힘들 정도로 아군이 쪽수로 우세할 경우 좋지만 이걸로 캐리어잡으려면 인터셉터에 우왕좌왕 하다 거기에 단체로 박아넣기 쉬우니 차라리 디바우러를 동행한 히드라 체제를 추천한다. 그래도 아비터 사냥에는 나름 뛰어난 면을 보여준다.[35]
  • 가디언 (그레이터 스파이어): 여기서만큼은 가필패가 아니다. 참고로 데저트 스트라이크의 인공지능은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기에 멀리서 공격하는 가디언이나 리버, 시즈탱크등등은 서서히 쌓이는 경우가 많다. 아무튼 이렇게 수가 쌓이면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지상을 쓸어버린다. 프로토스의 경우 공중말고는 가디언+디바우러 전략에 대처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36] 후반부의 짬이 되는 가디언들은 여느 지상 병력들처럼 지들끼리 학익진 형태로 알아서 자리 잡기도 한다.
  • 디바우러 (그레이터 스파이어): 뮤탈과 응용하기도 힘든데다 연사 능력도 헝편없어 보이지만 수가 쌓이고 히드라까지 받쳐주면 정말 무섭다. 체력도 빵빵해서 적의 공중유닛이 없을경우 먼저 적진으로 날라가 총알받이 역할도 톡톡히 해준다. 이녀석때문에 가디언이 맘놓고 공격한다. 모일수록 더 강해지는 유닛. 게다가 이게 내뱉는 점액에 묻으면 본편에서처럼 상대 유닛의 클로킹도 풀리고 추가 데미지를 주게끔 작용, 히드라와 같이 가면 좋다. 자세한건 디바우러 참고.
  • (퀸즈 네스트): 브루드링 마나가 0~50이다. 안맞을 경우 안쓰지만 발키리나 커세어의 스플데미지가 지속적으로 작용하면 어떨까?[37] 덕분에 프로토스저그를 상대로 공중을 쉽게 못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일단 커세어에 맞으면 질럿+드라군은 무조건 전멸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프로토스가 본격 공중을 갈 경우 퀸을 3~4개만 지어두면 부르들링이 불가능한 아칸리버등를 제외하고는 프로토스 지상병력이 깨끗하게 사라진다. 게다가 테란이 시즈탱크를 다량 운용할때 퀸을 지상병력과 함께 6~8개 정도 다량 운영하면 이 역시도 상처입은 퀸이 뿌려대는 부르들링에 의한 1차, 스플레쉬에 의한 2차 3차 피해. 쉽게 말해 팀킬의 향연이 펼쳐진다.
  • 울트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 캐번): 대테란전 밸런스 붕괴의 주범 1. 사실 자체는 물량만 충분할경우 테란에서 상대하기는 쉽다만....다크스웜안에 들어가 있다면 어떨까? 정말로 악몽이 된다. 맷집도 좋아서 어중간하게 공중 가다간 프로토스까지 울트라에게 개발살날 수 있다. 다만 프로토스상대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크아칸+닼템덕분에 다크스웜이 근본적으로 소용없고 아칸리버, 거기에 드라군이라는 차고 넘치는 카운터 유닛들이 있기 때문에...[38]
  • 디파일러 (디파일러 마운드): 대테란전 밸런스 붕괴의 주범 2. 플레이그 자체도 짜증나는데 다크스웜을 마린이나 골리앗 위에 뿌리고 울트라리스크가 달려들면 테란병력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간다.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질럿,아칸,엄호용도인 리버처럼 다크 스웜에서도 거침없이 잘(?) 싸우는 유닛 종류가 많아 역으로 밀릴 가능성이 농후해 잘 쓰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울트라나 저글링이 다 죽고 히드라나 공중 유닛만 남겨진 상황에 상대방에게 다크스웜을 뿌리면 이쪽은 공격이 막히지만 상대는 이걸 방패삼아 별 손실없이 공격을 할수있는 즉, 역효과를 스스로 자초해 밀리기 쉽다. 그래서 공중 체제로 넘어갈때 일부러 디파일러 마운드를 부수기도 하지만[39] 상대가 테란이거나 개념찬 사람들은 안부수는 경우도 있고 토스전에서는 닼템+다크아칸+리버 때문에 사용 의미가 없다.[40] 이전에 캠페인과 커스텀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컴퓨터가 조종하는 디파일러는 다크스웜을 쓰는 일이 전무하다시피 한데[41] 여기서만큼은 밥먹듯이 뿌려대니 상대하는 테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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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웜의 효과도 못보고 깔끔하게(?) 정리된 저그 지상병력

3.3. 프로토스의 유닛

  • 프로브 (넥서스):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일꾼 유닛.
  • 질럿 (게이트웨이):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좋고 게다가 가격대 효율이 좋아서 초반에 질럿으로만 가도 괜찮지만 다른 병력과 병행하지 않고 상대방도 대처법을 알고 있으면 그대로 발린다. 그래도 프로토스의 체력지상을 책임지며 몸빵의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 유닛이 그렇듯이 후반가면 약해진다. 그래도 양과 맷집으로 저글링이나 마린 이상의 역할을 해낼순 있다. 다만 저그 궁극기가 질럿 수에 비례해 감염된 케리건을 만들어 내므로 질럿을 너무 많이 만들면 저그 궁극기 타이밍에 감염된 케리건 개떼에 의해 순식간에 게임 승패가 갈리니 주의.
  • 드라군 (사이버네틱스 코어): 개체 자체는 약하지만 많이 모이면 강하다. 초반엔 질럿을 뒤에서 엄호하는 보조유닛 취급이 강하며 역시 컨트롤을 안하니까 초반부터 질럿 대신 드라군만 추가하다 보면 상대 바이오닉 유닛들에게 개발살날 수 있다. 애당초 데저트 스트라이크의 중후반 화력 담당은 고급유닛인 만큼 기초 유닛에 너무 올인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질럿과 드라군이 적절히 섞이고 리버, 하이 템플러, 아칸 등의 고급유닛이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면 굉장히 까다로운 조합이 된다. 토스전이랑 테란전에서는 초반 양산유닛이고 저그전에서는 처음에 안 뽑다가 특정 빌드의 카운터로 뽑거나 초반 양산형으로 사용한다. 어느쪽이건 저주받을 퀸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프로토스 유닛 2순위며 하템 대신 부르드링 몸빵이 되기도 한다.
  • 하이 템플러 (템플러 아카이브): 프로토스 역전의 희망 1. 생성과 동시에 그저 앞으로 나아가다 중간에 상대 유닛에게 크고 작든 맞아야만 스톰을 쓰기에[42] 모든 유닛의 천적이 될 수 있다. 특히 전반적으로 체력이 약한 테란의 바이오닉이나 저그유닛의 경우는... 상대 저그 플레이어가 지상 위주면 하템+아칸으로만 게임을 끝낼 수도 있지만 원거리 유닛인 히드라+가디언 체제면 중과부적으로 스톰만으론 한계가 있으니 상황 봐가며 추가하자.
  • 아칸 (템플러 아카이브): 몸빵의 역할이 강한 유닛. 근접 유닛 예를들면 저글링, 울트라리스크 질럿등을 상대로 좋은 효율을 발휘하지만 테란이나 히드라 드래군같은 원거리 공격능력앞에 녹기 쉽다.
  • 다크 템플러 (시타델 오브 아둔): 초반 바이오닉을 운용하는 테란 상대로 베슬이 뜰때까지 20킬 이상을 기록하며 병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 맷집이 좋은 유닛 위주인 프로토스전에선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테란전이나 저그전에서 디텍터를 올리지 않았을 경우 점점 많아지는 닥템으로 전세를 역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클로킹 유닛이 그렇듯이 디텍터가 나오는 순간부터 쓰레기. 단 저그전에서는 다크아칸과 함께 디파일러 사용을 봉쇄하는 핵심 유닛이고 일정 수가 쌓이면 지상유닛을 효과적으로 정리해준다.
  • 다크 아칸 (시타델 오브 아둔): 다른 마법 유닛들이 그러하듯 맞아야 마법을 쓴다. 자기를 때린 대상한테 쓰는게 아니라 주변 마법 시전 범위 안의 유닛한테 랜덤으로 쏜다. 피드백은 근처에 마법 유닛의 마나를 데미지로 변환한다. 마엘스트롬은 생체유닛, 특히 뮤탈리스크 상대로 상당히 자주 쓴다.[43] 이 때문에 저그가 올뮤탈 해서 온다면 다칸을 3,4개 더 뽑아주자. 관광보내버릴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은 울트라리스크, 리버, 배틀크루저같은 고급 유닛들한테 쓰기도 하지만 가끔 오버로드 사이언스 베슬같은 디텍터를 뺏기도 한다. 상대방 테크에 잘 맞춰 쓰면 무지막지한 효율을 내지만, 상대 유닛이 많아질수록 점점 잉여 총알받이로 전락하기 쉬운 유닛. 테란전에서 바이오닉 상대로 다수 운용하면 마법 유닛인 베슬이나 메딕들을 피드백으로 잘 잡아 버리므로 닥템이 날아다닌다. 프프전에서 상대가 리버 테크를 타면 다칸을 뽑아주자. 스플 맞을 때마다 상대 리버를 팍팍 꼬셔준다. 캐리어도 잘 꼬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그전에서 퀸을 순식간에 잡아버리는 훌륭한 유닛이다.
  • 리버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쌓이면 제일 무서운 유닛. 멀리서 공격하므로 죽이기도 쉽지 않고 느리게 오는게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44] 약간의 질럿과 다수의 드래군만[45] 가도 이게 엄호를 잘해준다면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을 깔고 돌진하는 상대팀의 근접유닛들, 질럿이나 울트라리스크들을 개발살낼 수 있다.[46] 하지만 이것만 너무 만들면 돈 낭비이며 원거리 유닛 상대로[47] 상성이 좋지 않으모로 너무 많이 만들진 말자.[48]
  • 옵저버 (옵저버토리): 디텍터, 여담이지만 테란 저그의 디텍터와 달리 상대 팀 다크아칸이 뺏을 확률이 낮다.
  • 스카웃 (스타게이트): 한번 나오면 공중을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좋다. 공중전에서 커세어와 함께 진가가 발휘되는 유닛. 맷집도 좋아서 쌓이기도 쉽고 공격력도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 커세어 (스타게이트): 공중체제에 대항하기 위해선 똑같이 공중이나 대공 유닛을 증강해 맞대응하는게 좋은 선택인데 프로토스의 경우, 스타게이트를 지으면 스카웃과 함께 이것까지 나오므로 어설프게 공중을 가면 짧고 약한 스플래쉬 데미지를 연속되게 주는 커세어 때문에 발광날뛰기 쉬우므로 아예 씨를 못뿌리게 탄막을 뿌리고도 남을 정도로 지상 병력이 충분치 않다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래도 디스럽션 웹을 맞을 때마다 상대 지상 병력에게 쓰므로 지상 병력과 병행, 혹은 같은 팀의 저그가 디바우러를 운용할때 상당한 도움이 된다.[49]
  • 캐리어 (플릿 비콘): 공격력 보다는 상대방의 공격 분산으로 많이 쓰인다. 확실히 컴퓨터는 인터셉터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상군과 조합되면 정말로 무섭다. 치명적인 약점은 스스로 인터셉터를 채우지 않는다![50] 리버 스캐럽은 저절로 채워지는데. 그래서 골리앗 상대로 캐리어만 무리하게 늘리다간 안티캐리어식으로 당할 수 있다. 다만 캐리어의 본 사용용도는 인터셉터를 통한 공격 분산 및 다수의 캐리어를 찍어내어 유닛카운트를 막아버리는데에 있다. 유닛들이 (미사일 같은것도 포함해) 1600 정도를 넘으면 유닛이나 공격 미사일 일부가 캔낫이 뜨며 생성되지 않음을 노린 것. 근데 서로 캐리어만 뽑다보면 게임이 튕긴다.
  • 아비터 (아비터 트리뷰널): 프로토스 역전의 희망 2. 스테시스 필드로 유닛을 묶는게 너무나 치명적이기 때문에 2기 이상 못나온다.[51] 쓰면 왜 그런지 알게 된다. 뭉쳐있는 병력이 스테시스 필드를 당하면 (특히 공중은 뭉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력이 순식간에 줄어들게 되고 상대방의 병력은 각개격파를 당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마나가 풀인 상태로 나오니 아비터 2기를 동시에 뽑아 최대 4번의 스테시스 필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로토스가 아비터를 뽑는 순간부터 경기는 장기전이 된다. 밀리는 경기를 역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 하지만 엄호하는 병력이 없고 스테시스만 남발하면 오히려 상대 병력만 쌓이는 효과만 줄 뿐이니 유의하자.

4. 전략

1:1 상황에서 팀전까지 대략적인 전략을 나열하나, 이것은 그저 예제일 뿐이다. 단 어느 종족을 하든지 간에 반드시 유닛 구성에는 조합이 들어가야 한다. 스팸전략은 상대가 대처법을 안다면 제대로 엿먹을 수 있다. 또한 스킬전과 무스킬전에 따른 변칙요소도 고려해야 하는데 스킬전에서는 어느 시점에 생산을 중단하고 저축을 시작해야 할 지와 그에 따른 유닛 구성 또한 염두에 두어야한다.
만약 당신이 테란이고 상대가 테란이 아니라면 초반에는 배럭과 아카데미를 다량 지어 바이오닉 물량으로 우위를 점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테테전에서는 플레이어가 구사하는 로스터의 유동성이 있는 쪽이 승리를 가져가는 편. 가끔씩 프로리그를 그 근거로 하여 테프전에서 바이오닉을 송두리째 버리고 메카닉을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컨트롤하는 프로리그의 이야기고, 여기서는 파고드는 질럿 처리를 못해주면 메카닉이고 뭐고 다 망한다. 팀전에서 이런 어리석은 친구가 있다면 같은 테란일 땐 넘어가서 배럭스를 지어주던가 아님 접고 가스를 타면된다.

상대가 같은 테란이라면 통상적으로 가격 대 효율이 뛰어난 시즈탱크+골리앗으로 밀며 배틀을 추가하나, 가끔 생바이오닉 인해전술로 메카닉을 운용하는 테란을 밀어버리는 상황도 연출되니 입맛대로 선택해도 무관하다. 다만 테테전 생바이오닉은 일시적인 물량으로 짜부라트리는 것이므로 추후에는 반드시 추가화력을 확보해야 한다. 길어도 10분 이상의 우세를 취할 수는 없다.

프로토스가 상대라면 중반까지 바이오닉 유닛을 계속 늘리는게 좋은데, 질럿들은 달려오다 녹고 드래군들도 연사 능력이 헝편없기 때문이다. 다만, 리버나 하템, 커세어 같은 유닛이 늘어나면 피떡이 되기 쉬우니, 메카닉 증원이나 배틀크루저 추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바이오닉은 테테전이 아니라면 무조건 상당수가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

상대가 저그라면 보통 저그는
1. 목동저그를 탄다.
2. 땡히드라를 간다.
3. 지상군을 버리고 공중만 간다.
4. 가스를 탄다.
5. 럴커로 도배를 한다.
이 범주 안에서 하나를 하는데, 1은 저글링을 다량운용하면서 가는 유저와 울트라 하나로 밀고 들어오는 유저로 나뉜다. 선자는 바이오닉의 가성비로 압살 가능하고 후자 또한 바이오닉으로 막되 다수의 메딕을 넣으면 된다. 이 맵의 울트라 천적은 메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길막을 기가막히게 잘해준다. 물론 뒤의 마린이 신나게 그 동안에 쏘는건 덤.
2의 경우는 바이오닉을 중추로 화력을 늘려나갈 것.
3의 경우는 그냥 상대방이 할 줄 모르는 거다. 어지간한 바보 아니고선 지상군은 포기하지 않는다. 어떤 저그 유저들은 가디언과 디바우러만 타면 테란 따위 능욕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저그의 대공전에서 딜은 히드라가 넣는 것이지 디바는 어지간히 모이지 않는 이상 그냥 상대 공중에게 너프를 주는 유닛에 불과하다. 맘껏 농락할 것.
4의 경우는 따라타면 그만.
5의 경우는 2의 대처법에 빠른 과학선 확보를 요한다. 하지만 5는 거의 나오지 않는 빌드.
다만 경기가 후반에 근접할 수록 디파일러와 저그 유닛의 조합으로 테란에 불리해진다. 근데 이건 테프전도 마찬가지이므로 테란은 결국 초반의 강점을 이용해 안정적이고 빠른 가스의 확보로 상대보다 우월한 물량으로 후반을 버텨야한다. 상대가 어떤 방법을 가든 메카닉 스팸은 비추이다. 이상하게 테란은 저그를 만나면 시즈가 퉁퉁포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 말고도 너무 이르게 시즈를 가면 브루들링에 다 터지고나서 물량에 망할 위험이 있다.
나이트는 여러 추가유닛들로 저그를 제압 가능하다. 의료선이라는 영웅이 등장하는데 돌아다니면서 닼스를 디스펠 해버린다. 비록 의료선이 5가스 확보 이후에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디파일러 생산 이전의 싸움에서는 테란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초반에 가성비 좋은 바이오닉으로 떼우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탈 수가 있다.

상대가 작정하고 목동으로 가면 답이 하나뿐이다. 울트라가 파이어뱃에게 극상성 유닛이라 50 아카데미를 지어도 울트라를 못 쓰러트리고, 히드라도 뮤탈도 없으니 베슬은 깡통. 어떤 사람은 지기 직전 적진에 보랏빛 덩어리를 봤더니 수백마리 배슬이 그냥 아무것도 안하며 둥둥 떠있었다 카더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배슬은 도움이 안되니 그냥 버티고 또 버티고 버텨야한다. 버티고 버티다가 가스가 꽤 쌓여 파이어뱃+배틀이 조합되면 그때부턴 테란의 시간. 저그는 이 조합을 상대하려면 대공에 올인하거나 대공을 포기해야하는 극단적인 선택만 남는다.

사실 테란의 가장 큰 문제는 건물이 커도 너무 크다. 4x6의 공간 안에 스파이어가 여섯개가 들어가고 토스가 템아카를 두개 지을 수 있는 공간이지만 테란은 피직스 랩 하나를 달 수 있다. 고작해야 배틀 두마리... 하지만 띄우면 유닛이 안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타 종족의 스킬에 카운터를 놓을 수가 있지..
당신이 프로토스라면 일단 웹과 캔낫초반에 게이트웨이와 사이버네틱스 코어로 기본 병력을 상대 유닛 수에 맞춰 어느정도 쌓아놓아야 이후 게임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상대 테란이 다량의 바이오닉을 운용한다면, 닥템을 한두마리 전장에 풀어놔 마린들을 차례대로 썰어주자, 패닥은 초반에 비싼 과학선을 뽑도록 강요한다는 점에서 견제책으로 아주 용이하다. 하지만 아무리 킬수가 높다한들 디텍터가 뜨면 순살인지라, 그 이후엔 하이 템플러로 천지스톰을 해주는게 보다 효율적이다. 그 밖에도 시즈탱크를 포함한 메카닉 체제라면 동귀어진 용도로 질럿과 함께 드래군도 더 늘려 쪽수로 압박하다 커세어 등을 추가해 전황을 좀 더 유리하게 만듬을 추천한다.

동족인 프로토스 상대론 초반에는 땡질럿을 타자.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질럿의 가치는 0에 무한대로 수렴하므로 조합을 하자. 결국 플토의 주력은 드래군 위주로 승부를 가리며 거기에 알맞은 수량과 종류의 양념을 섞어 여러 마법 유닛과 커세어나 캐리어를 다량 추가하는 체제로 가야한다..

저그 상대론 울트라+디파 체제라면 스웜 안에서도 잘 싸우는 질럿과 더불어 아칸과 후방 지원 유닛인 리버추가는 거의 필수, 상대가 울트라를 타면 탈수록 리버도 증원한다는 느낌으로. 히드라+디바우러+가디언 조합이라면 하이 템플러와 커세어 증원을 추가해 주자. 캐리어도 괜찮지만 어중간하게 건물 몇개 지어봤자 상대 히드라나 스커지에 의해 인터셉터가 다 잡히면 돈 낭비니 화면을 가득 뒤덮을 정도로 올인할 각오로 임하는게 중요하다.
당신이 저그라면 기본적으로 만능 유닛 히드라를 다량 운용하며 디바우러+가디언 증원이 일반적이다.

다만 테란 상대론 위 방법도 좋지만 디파일러와 울트라를 다량 운용해 쓸어버리는게 가장 쉽다. 다만 저 위의 방법대로 발악에 들어가면 크게 두가지로 방법이 나뉘는데, 체제를 전환하거나 목동체제에 스파이어만 잔뜩 지어버리는 것이 있다. 스웜과 궁합도 안맞고 배틀 상대로 효율도 제로인 가디언을 뽑느니 스파이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한 방법. 다만 뮤탈의 몸빵이 배틀상대론 그저 그렇고, 스파이어가 일정량 늘어나기 전엔 그저 그런 효율을 발휘한다. 물론 쌓이면 저그스럽게 그냥 다 덮어버릴 수 있다. 또한 스커지가 발키리 상대로 그나마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유닛이라는 것도 한가지 강점.

프로토스는 못이긴다. 상대가 작정하고 무한질럿+하템 아콘 체제로 들어간다면 1:1상황에서는 저그가 프로토스를
절대로 이길수가 없다.
동족인 저그 상대론 상대가 무슨 체제냐에 따라 대응도 달라진다, 상대가 저글링을 다량 운용하면 울트라 위주에 보조로 저글링들을, 뮤탈 다수라면 똑같이 그 수에 맞추든가 디파일러를 추가해 플레이그로 약화시켜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어떤 체제를 가든지 간에 히드라 대량 확보는 필수. 상대가 울트라를 많이 간다면 적당히 울트라타고 히드라 가는게 훨씬 낫다.
퀸 한정으로, 정말 당신 상대한테 무슨 이야기를 들을 지 모르지만 최강의 전략이 하나 있다.

상대방 플레이어의 유닛이 출입하는 비콘이 있는데, 그 비콘 근처 특정 위치에 상대방 플레이어의 일꾼이 가면 본진으로 강제귀환된다. 하지만 우린 그런 거 없다는 점을 활용한 타워러시다.

그냥 그 자리를 거점으로 그곳부터 시작해서 방어타워를 깔아나가면 된다. 참 쉽죠?

정말 저 한줄이 끝인 전략이다. 테란 상대로는 탱크가 그 비콘 근처에서 스폰되므로 쉽지 않지만 나머지 종족에겐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리버? 가디언? CPU와 트리거의 한계로 그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진군할 것이다.

이렇듯 무적의 전략이지만 인간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하는 상대 입장에선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다. 일단 타워를 막아야하므로 일꾼을 보내야하는데 데저트에선 일꾼 숫자는 세마리가 한계다. 그런데 타워의 전투력은 세배로 뻥튀기 되어있다. 야 신난다! 거의 90% 먹힌다. 생각해보자, 기껏 이겨놓은 경기를 그런식으로 패배당하면 어떤 기분일까. 자신과 상대의 실력에 별 구애받지 않는 전략인데다 이거 하나 막자고 그 근처에 타워를 심어두자니 적이 안쓰면 그만이다.[52]

저그+프로토스 조합은 아래 조합중 가장 좋다. 지상은 다크스웜안에서도 강력한 질럿과 리버가 있고, 공중은 커세어의 웹과 스플래시 공격을 대폭 강화시키는 디바우러의 애시드 스포어가 있으니 말이다.

테란+테란은 이론적으로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저그 상대론 팀이라 한들 상성이 좋질 않다. 한명이 왕귀할 동안 한명이 버텨줄 수가 없다!

테란+프로토스는 이론적으로 테란+테란보다 그럭저럭 버티며 전진할수 있다. 다만 상대가 저그+프로토스라면 그들 체제가 엉뚱한 유닛에 돈지랄하는 막장이 아닌한 장기적으로 버티기 힘든 상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마린 드래군을 앞세우고 질럿과 템플러 리버로 엄호를 해도 공중부터 발려버리니...

테란+저그는 경우에 따라 다르게 운용되기도 한다. 상대가 저그라면 바이오닉+메딕에 다수의 울트라를 앞세워 전진하는 경우도 있고, 프로토스 상대론 울트라가 달려오는 질럿을 막고, 그 뒤로는 바이오닉과 메카닉, 그리고 발광교란용으로 퀸을 적절하게 운용하는 센스있는 체제를 짜기도 한다.

프로토스+프로토스는 마법으로 먹고 사는 조합이다. 다행히도 아비터가 2개 이상 나오지 않지만 하템은 엄청 나올 수 있으니 의도하지 않은 천지스톰도 볼 수 있다.

5. 스타크래프트2 버전

스타크래프트 2에도 데저트 스트라이크가 있는데 기존 데저트 스트라이크와 매우 다르고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인 데저트 스트라이크 2와도 매우 다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그런데 너무 비주류라 스타크래프트 2에서 데저트라고 하면 99.9%는 데저트 스트라이크 2를 의미하였으나 4월 30일 부로 데저트 스트라이크 3이 개시되어 기존의 데저트 스트라이크 2와 순위를 경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데저트 스트라이크2데저트 스트라이크 3를 참고.



따로 항목을 개설하지 않고 여기서만 스타2의 데저트 스트라이크 1을 소개하자면 일정한 공간에 건물이 아닌 유닛을 지어서 배치한 모양 그대로 전장으로 나아간다. 맵도 작고 1차타워 본진 모두 공격을 하지만 그만큼 체력도 낮아서 비교적 게임은 금방 끝나는 셈. 또 데저트 스트라이크2와 달리 유닛 업그레이드, 기술 개발을 미네랄을 들여 각각 해주고 마법마다 on/off를 설정하는게 가능하다.
만약 데저트 스트라이크 1에서 테란을 하게 될 경우 초반 선가스 + (포탑만 on을 켜둔) 올 밤까마귀+시즈탱크조합을 해보는걸 추천.

6. 관련 문서


[1] 동일 건물을 여러개 지으면 일반 유닛 대신 영웅 유닛이 나옴[2] 나이트 버전은 2014/2/24 기준으로 2.89가 마지막으로 제작자가 손을 뗀다고 선언했지만... 다른 제작자가 2015년 6월 기준으로 3.12K 버전을 개시하였다.[3] 초보자들은 유닛이 생성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 명령 내리는 트리거를 무한반복 설정으로 1개만 만들어 놓으면 유닛들이 잘 움직일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맵을 까보면 공격 명령 트리거가 생각보다 많다. 문제는 이래도 낡은 인공지능의 한계로 바보가 되는 유닛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4] 예를 들어 배럭을 지으면 마린이 5~6기 나온다.[5] 여기서는 건물을 짓는 형식[6] 심지어 벌처는 생성 이후 스파이더 마인을 심지 않고 닥돌한다.[7] 하지만 전쟁터에 건물을 짓는 만큼 상대팀 유닛의 공격으로 파괴될건 감수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팀 신전이나 생산건물 주변에 캐논,성큰을 조직적으로(?) 박아넣는 (테란의 벙커는 상대팀에서 유닛 제거용 붐을 쓰면 내부 유닛이 전멸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러쉬나 혹시 모를 상대팀으로부터 생산건물을 방어하려 한두개 정도 짓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제하도록 하자. 팀플에서 할 경우 욕을 먹기 십상이며 혼자서 이 짓을 할 경우에도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런 식으로 이기고 싶냐' 식의 말을 상대 팀으로부터 들을 수 있다.[8] 주로 가스통 1개를 지을 수 있는 가격[9] 나이트 버전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처 적 유닛들을 길동무 삼아 자폭한다.[10] 통상적으로 왼쪽 상단 바에 색깔로 표시되어 있으며 위에서부터 1,2 플레이어 턴의 유닛이 다음 턴에 나오며, 순서는 왼쪽→오른쪽 플레이어 순.[11] 몇몇 개조작들은 아예 미네랄을 플레이어 진영에 배치해논 경우가 있다.[12] 테란의 경우 커멘드 센터를 옆 플레이어 지역으로 날려 7개 이상 건설할 수 있으나, 8개를 지으면 경고 문구와 함께 가스통이 터지며 자원을 되돌려 받는다. 그리고 여기에서 가스를 채취할 수도 있으나 이런다고 자원이 추가로 올라가기는 커녕 0으로 초기화된다.[13] 나이트 버젼은 6개[14] 처음 지으면 20초, 두번째로 지으면 40초, 연속으로 지으면 해당 시간이 모두 합쳐져 6분 이상 미네랄이 올라가지 않기도 하니 전황 봐가며 차근차근 짓는게 좋고, 가끔 완전히 전세가 기울었을때, 승자가 자축하는 의미에서 한번에 다 짓는 경우도 있다.[15] 이게 다 디파일러 때문이다. 테란 최고의 악몽은 저그쪽 신전이 빨피가 됐음에도 자기팀 신전까지 밀리는 것. 믿을건 핵을 발사해 게임을 마무리지을 정도의 시간을 얼마나 버느냐 뿐...[16] 양쪽 모두 플레이어 수에 상관없이 턴마다 유닛이 나오는데다 공평하게(?) 가스 수에 따라서만 돈이 들어오는 상황만... 이어진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중후반 들어 전황을 뒤집기 쉬운 기술전에 들어갔을때 위와 같은 이유로 (쉽게말해 한명이 한방 날릴 돈을 모았다면 상대는 2,3방 더 날릴 돈이 들어온다.) 다수를 상대로 기술 횟수에서 밀리는게 당연하니 이런게 생긴거다. 하지만 테란은 아래 언급할 에드온 환급 때문인지 여기에 적용되지 않는다.[17] 뉴클리어 사일로 보유 가능수는 개인당 1개며 이상이면 하나가 자동으로 터지며, 여러 명이 기술을 동시에 쓰면 운좋게 순서대로 타격이 이뤄지기도 하지만, 기술 발동시 미사일 날리는 고스트까지 죽음으로서 불발날 확률 또한 높다.[18] 건물을 띄우면 옆에 달린 애드온이 사라지면서 지을 때 들어간 자원을 환불해준다. 해당 유즈맵, 테란의 이 기능을 알리 없는 유저들은 사기라며 반박하나 테란이 워낙 약체다 보니...[19] 여담이지만, 기술 불발과 더불어 상대팀 리버나 아칸 등이 적으로 인식되어 상대팀 유닛들이 이들을 향해 마녀사냥을 자행해 죽여버리기도 한다.[20] 따라서 적의 유닛이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도 배가된다.[21] 버전따라 아비터나 템플러 아카이브가 없으면 발동이 안되고 일정 금액만 돌려주게끔 만든 버전도 있다.[22] 참고로, 2.60 시리즈는 원래 제작자가 제작한 것이며, 2.70 이후 부터는 정식 제작자가 아닌 수정자가 만든 것인데 웃기게도 정식 버전이 아닌 맵이 흥하고 있다. 단순히 자주 접해서 더 많이 퍼졌거나 그 무단 수정된 것들 중 약간의 차이 때문에 인기를 끌었을 수도 있다.[23] 2.80이상 버전부터는 밴시도 하향을 당했지만, 여전히 테러가 강력하긴 하다.[24] 근데 1:1에서 이 전략을 사용하면, 저그스웜저그라는 빌드를 통해서 막을 수 있고, 프로토스는 초반을 버리고 가스를 많이 가져간 뒤에 후반승부를 도모해버리면 막을 수 있다.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할 줄 모르고 거의다 테란을 한다.[25] 배틀크루저의 인공지능은 야마토포를 울트라에게는 쏘지만 저글링에겐 쏘지 않으므로 순수하게 공군으로만 갈 경우 저글링이 안 죽어서 밀리는 현상도 나온다.[26] 어느 종족을 상대하던지 초반에는 3~5머신샵(6~10탱크) 빌드가 정석빌드지만 뒤로 가면 탱크는 별 도움이 안된다.[27] 이러는 이유가 컴퓨터의 AI는 퉁퉁포 사거리 내에 적 유닛이 있으면 절대로 시즈모드를 하지 않게 되어있다.[28] 드라군이 둘 나오고 180원이고 골리앗이 셋 나오고 270원이므로 실질적은 가격은 같다고 보면 된다.[29] 컴싸 테테전에서 배틀의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다. 보통 다수배틀은 강력하지만 모일때까지의 딜레이가 여전하다보니 훨씬 빠른 속도로 충원되는 레이스때에 개털리는게 배틀 모이는 속도보다 훨씬 빨라서 잘 안쓰인다. 발키리랑 골리앗를 쓰면 된다고? 개때레이스가 뜰 타이밍엔 캔낫버그로 공격을 못하는데다가 그나마 조금 낫다는 골리앗은 레이스 밑에 득실거리는 지상유닛 상대하다가 다 죽는다. 배틀에 레이스를 조합하면 된다고? 똑같이 많은 양의 자원을 투자하면 온리레이스가 배틀 레이스 조합을 발라버린다.[30] 미사일 하나하나가 투사체 객체로 인식되며 체공 시간이 길고 한번에 잔뜩 나오기에 총알과 미사일이 빗발치는 다수 교전에서는 발사가 안 된다.[31] 지상 유닛과 조합되면 상관 없다고 하지만 그건 상대가 1배럭 1팩 노서플이후 땡 레이스만 갔을 때 얘기지 보통 개때 레이스가 무난하게 나올때면 그 밑에 몸빵+지원사격용 지상유닛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32] 테테전 제외[33] 러커의 가시 하나하나가 유닛과 동급이므로[34] 스파이어에서 뮤탈 1 스커지 1~2 이렇게 나온다. 그레이터 스파이어가 되면 가디언1 디바우러 1 이 된다.[35] 아비터 외의 다른 유닛들은 클로킹이 되어 안 보이고 아비터만 보이니 스커지들이 아비터로 몰려든다.[36] 하지만 그것도 퀸의 흉악함으로 상당히 짜증난다. 자세한 사항은 퀸 참조.[37] 부르들링을 주변에 마구 난사, 상대방 지상 병력이 전멸한다. 최악의 경우 10몇킬 한 퀸은 기본이며 급기야 42킬 성적을 낸 퀸도 있었고, 이것 때문에 퀸이 할수있는 부르들링 최대 가능수를 4회 까지만 제한한 버전도 있다.[38] 사실 프로들 간의 경기에서도 저프전에서 울트라리스크는 거의 다 이긴 경기에 쐐기를 박는 용도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39] 디버러나 스커지는 공중만 공격하지만 뮤탈이나 가디언은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엄연히 원거리 공격유닛이므로 디파가 상대에게 스웜을 뿌리면 별 활약을 못한다. 그래봤자 울트라랑 같이 쓰면 아무 의미 없다.[40] 나이트 기준 2.7대 버전 이상부턴 영웅 유닛으로 나오는 의료선(드랍쉽)이 웹과 스웜을 지워대서 테란전에서도 사용가치가 없다.[41] 사실 컴퓨터가 조종하는 디파일러는 플레이그가 연구되어 있을시 절대로 다크스웜을 쓰지 않도록 되어있다. 심지어 디파일러의 아이덴티티인 컨슘 스킬도 컴퓨터가 조종할 경우 절대로 쓰지 않는다.[42] 멍청한 인공지능 특성상, 스톰을 '적이 많다고' 자기뿐만 아니라 동료 머리 위에 쏴서 적과 함께 팀킬하는 경우도 잦으니 참고.[43] 아마 글레이브 웜에 맞아서.[44] 본 병력이 적군이랑 싸우고 있을 때 리버는 느릿느릿 온다. 그리고 다음턴에 나오는 병력과 합류한다. 서포트 베이를 1개만 지어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3,4개 더 지은것과 같이 쌓일 수 있다.[45] 혹은 같은 팀의 히드라나 테란 병력들[46] 인공지능 특성상 비록 스웜 안이더라도 후방에 있는 리버보단 앞에 있는 근/원거리 유닛들부터 공격하다 차례차례 스캐럽의 스플레쉬로 단체 비명횡사한다.[47] 다만 예외적으로 다른 유닛들이 엄호를 잘 해준다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기도 한다.[48] 너무 많이 만들게 되면 스캐럽 특성상 하나의 유닛이 사이즈가 작아서 유닛들이 우왕좌왕하고 겹쳐버린다. 결국 자신의 유닛들이 겹치게 되고 화력이 떨어지게 된다. 겹치게 되면 하라는 공격은 제대로 안하고 제자리에서 탭댄스만 출뿐 화력은 떨어진다.[49] 커세어의 경우 연사 능력이 높고, 여기에 디버러의 추가 데미지를 주는 산이 더해질수록 상대팀에겐 그야말로 충공깽.[50] 나이트 버전에선 리버마냥 무한으로 채워진다.[51] 데저트 스트라이크에서 유일하게 유닛 제한이 걸려 있다.[52] 엔지니어링 베이, 포지, 에볼루션 챔버는 전부 퀸에선 무료다. 저그 드론 값 빼곤 하려다 말아도 손해가 없다.